이정현(프로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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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이정현
출생
1988년 1월 13일 (36세)
소속
삼성전자 칸공군 ACE
종족
저그(스타크래프트) → 프로토스(스타크래프트 2)
ID
Its[sC]
가족
1남 2녀 중 막내
팬카페
참조
미니홈피
참조
1. 소개
2. 주요 성적
3. 활동 내역
4. 여담


1. 소개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2. 주요 성적



3. 활동 내역


2008년 상반기 드래프트에서 삼성전자 칸의 1차 지명으로 입단하였다.
이후 2009년 3월 7일, 위너스 리그에서 박상우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렀지만 패배. 그러다 동년 7월 13일 프로리그에서 MBC GAME HERO의 공민창을 상대로 이기면서 데뷔전 첫 승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미 팀 내에는 꾸준히 에이스 역할을 하던 차명환이 있었는데다 백업으로 주영달유준희가 간간히 활약하던 와중이었는데, 그 와중에 본인은 이렇다 할 별다른 활약을 못 해 왔다. 게다가 앞의 셋은 캐릭터성이라도 있었지만, 이정현 본인은 이렇다 할 캐릭터성도 없고...[1]
이후 2010년 2월 4일, 하나대투증권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예선을 뚫으면서 스타팬들에게 더욱 이름을 널리 알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서바이버 토너먼트 본선에서는 진영화, 민찬기에게 연속으로 패하면서 광탈했다.
그리고 비슷한 시기에 위너스 리그가 시작하였는데, 프로리그에서는 자기 팀의 심판의 날 전용 출전 카드로 활약하기 시작했다. 시즌 도중 심판의 날에서 김승현, 염보성, 김윤중 등을 이기며 선전했다. 게다가 동년 4월 18일에는 프로리그의 사나이 염보성을 꺾는 이변을 연출하기도 했다. 또한 시즌이 바뀐 때인 동년 11월 1일에는 KT 롤스터김성대를 상대로 이기기도 하였다. 다만, 김성대전 승리 이후로는 이듬해 여름에 공군 소속으로 출전하게 된 이후 다시 오랜만에 승리를 거두기 전까지 출전 경기들마다 죄다 패배하면서 부진하기 시작했고, 동시에 자기 팀의 임태규, 박대호, 김기현, 유병준 같은 후배 선수들이 맹활약하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주전 경쟁에서 밀려나게 되었다.
해가 바뀌고 한참 된 2011년 3월 3일에 열린 ABC마트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예선에서 조성호에게 1:2로 패하여 탈락했다.
한달 후인 4월 25일, 권수현과 함께 공군 ACE에 입대했다.
6월 17일에 열린 마이 스타리그(진에어 스타리그 2011) 프로-암 예선전에서 오한석에게 1:2로 패하여 탈락했다.
6월 30일에 열린 2011 MSL 시즌 2 서바이버 예선에서 준 프로게이머인 변영봉[2]을 2:0으로 이겼으나 박세정에게 1:2로 패하여 탈락하였다.
엿새 후인 10-11 시즌 마지막날 경기였던 7월 5일, 자기 친정팀인 삼성전자 칸과의 경기에서 박대호와 맞붙게 되었는데, 이기면서 공군 입대 이후 첫 승을 올렸다. 이 승리는 조금 위에 썼던 김성대전 승리 이후 6개월만의 승리이기도 하였다. 다만, 팀은 나머지 선수들이 전부 패하면서 4대1로 패배.
11-12 시즌에는 대 삼성전자 칸 전용 출전러(?) 역할을 했다. 1, 2, 3라운드 삼성전에 모두 출전하였는데, 2라운드를 제외하고 나머지 라운드들은 모두 승리하였다.
이후 스1+스2의 병행리그로 치뤄진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시즌 2에도 몇 차례 출전 기회를 잡았으나, 스1에서는 1승 2패, 스2에서 4전 전패를 각각 기록하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스2에서는 종족을 저그에서 프로토스로 변경하며 출전했지만, 결과론적으로 실패로 돌아갔다. 설상가상으로 해당 병행 시즌을 끝으로 공군 에이스까지 해체되는 바람에 남은 기간은 일반병으로 지내게 되었고, 2013년 4월 24일 자로 동기 권수현과 같은 날에 제대했다.
제대 이후 원소속팀이었던 CJ 엔투스로 복귀하여 코치가 된 권수현과는 달리 이 쪽은 원소속팀이었던 삼성전자에 복귀하지 않고 은퇴하였다. 은퇴 이후 근황이 불명이었다가 언젠가부터 아프리카TV 방송을 시작하였다. 2017년 후반기에는 KCM종족최강전에서 김윤환, 김성대 등과 같이 오랜만에 출전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2018년 말 기준 방송국이 지워진 것으로 보아 그만 둔 듯 하며, 이후의 근황은 다시 알려지지 않고 있다. 소문에 의하면 어느 회사에 취직해서 직장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한다.

4. 여담


선수 시절 삼성전자의 프로모션 4Tomorrow가인 에피소드가인의 상대 선수 역으로 출연했다.
[1] 공식전에서 필패 소리를 들었던 같은 팀의 유준희조차도 개인리그와 프로리그에서의 활약상은 이정현보다는 훨씬 좋았다.[2] 흔히 CJ 엔투스 출신 스타크래프트 2 프로토스 게이머로 잘 알려진 그 변영봉이 맞다. 당시 변영봉은 아직 프로게임단에 입단하지 않은 상태였다. 참고로 변영봉은 스1 시절 종족은 저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