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규

 

'''이름'''
임태규
'''생년월일'''
1991년 8월 24일 (33세)
'''소속'''
삼성전자 칸 → 은퇴
'''데뷔'''
2007년 삼성전자 칸 입단
'''주 종목'''
스타크래프트
'''종족'''
프로토스
'''ID'''
BravE[S.G]
'''별명'''
다우징 토스, 수컷토스, 임택YOU, 터치미토스[1], 멘사토스[2]
'''방송국'''

1. 경력
2. 전적
3. 소개와 전적
4.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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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력



2. 전적


'''임태규의 스타1 양대 개인리그 A매치 통산 전적'''
방송사
온게임넷 A매치 총 전적
MBC게임 A매치 총 전적
'''양대 개인리그 합산 전적'''
vs 테란
5전 2승 3패 (40.0%)
전적없음
5전 2승 3패 (40.0%)
vs 저그
전적없음
1전 1승 0패 (100.0%)
1전 1승 0패 (100.0%)
vs 프로토스
전적없음
1전 1승 0패 (100.0%)
1전 1승 0패 (100.0%)
총 전적
5전 2승 3패 (40.0%)
2전 2승 0패 (100.0%)
7전 4승 3패 (57.1%)

3. 소개와 전적


삼성전자 칸 소속의 前 프로게이머. 주 종족은 프로토스. 2007년 하반기 드래프트에서 삼성전자 칸의 2차 지명으로 입단하였다.
데뷔전은 입단 2년 차에야 치렀는데,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1라운드 기간 중이던 2009년 11월 1일에 출전해 eSTRO박상우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렀으나 패배. 또한 팀도 오랜만에 eSTRO에 패했다.
이후 2라운드 공군전에 출전해 박태민을 상대로 초반 전략과 질럿 푸쉬, 후반 한방 조합의 힘으로 최초로 공식전을 이겼다. 그리고 팀도 3대0으로 승리!
그러나 5라운드에선 그냥 스막. 이승석에게는 다 이긴 경기 털렸고[3], 이스트로전에선 신대근과 싸웠는데, 그냥 발렸다. 게다가 전자 경기의 경우에는 본인뿐만 아니라 팀도 패했다. 것도 그냥 패배도 아니고 잉여라인 중 하나로 악명높은 티원저그에게 팀 자체가 '''셧아웃'''을 당해 버렸다[4]. 그나마 후자는 본인은 패했어도 팀은 이겼지만, 왠지 씁쓸할 듯.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2 예선을 뚫고 36강 1차전에서 이재호를 세트스코어 2:1로 제압했으나, 2차전에서 정명훈에게 말 그대로 탈탈 털렸다. 1세트부터 마인에 드라군을 아주 가져다 바치고, 벌쳐 난입까지 허용해 강한 압박으로 5:5까지 끌고갈 수 있었던 경기를 내주더니... 2세트에서도 마인에 탈탈 털리고... 리버는 임씨리버를 시전했고, 드라군은 질럿없이 가다가 아이스크림화, 거기에 '''벌쳐에 파일런이 파괴되고 프로브 탈탈 털린다음 넥서스까지 부서지는''' 굴욕을 당했다. 오죽 마인을 많이 밟았으면 스갤에서 '다우징 토스'라는 안 좋은 별명까지 다 얻어버렸을 정도였다. 안습.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에서는 박대호와 함께 삼성의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을 받고 있다. 1라운드를 6승 1패로 마무리지은 것만 봐도... 역시 제가을공명이다. 1라운드부터 신예들의 활약들로 다른 팀 신예들 중에서 웅진 스타즈김민철CJ 엔투스장윤철과 같은 팀 박대호와 함께 김장임박이라 불리우고도 있다.
2라운드가 시작된 이후인 12월 6일, STX SouL 2세트에 나와 김구현을 잡았다. 빠른 다크로 피해를 주며 멀티의 이점을 살려 승리했다. 하지만 팀은 에결까지 간 끝에 아쉽게도 패배.
12월 18일, 화승 OZ 1세트부터 출전했다. 방태수의 히드라 올인 러쉬를 막으면서 마패를 시전했다(…). 정찰이 순탄치 않아 무난하게 패배를 예상했으나 입구 심시티와 일꾼동원으로 수비해낸 뒤 하이템플러로 완벽하게 막아냈다. 방태수가 공격만 하다 GG칠꺼 같아 잘보이게끔 히드라 앞에 마패를 소환했다. 이후 리플레이를 보며 마패인 것을 확인한 중계진은 '실수 아니냐'며 의아해 했지만, 임태규는 얼굴이 카메라에 비추어지자 사악한 웃음을 띄워 고의임을 확정지었다. 그리고 본인도 팀도 모두 승리했다.
하지만 프로리그에서의 기세와는 다르게 2011년 3월 3일에 열린 ABC마트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예선에서는 김태영에게 0:2로 패하여 탈락하고 말았다.
2011년 4월, 성춘쇼 44화에 출현. 벌칙에 걸렸는데 그 내용이... 입술에 립스틱 바른 임성춘에게 게스트가 볼에 '''뽀뽀''' 받기.
6월 17일에 열린 마이 스타리그(진에어 스타리그 2011) 오프라인 예선전에서 고인규, 강현우를 모두 2:0으로 이겼으나, 박준오에게 0:2로 패한 후 김상욱와일드카드 전에서 팀 동료인 조기석에게 패하여 탈락하였다.
6월 30일에 열린 2011 MSL 시즌 2 서바이버 예선에서 정정호를 2:0, 권수현을 2:1로 이기고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7월 9일에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6강 플레이오프 1차전 팀이 3:1로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5세트 신 피의 능선에 출전하여 김명운에게 패하였다. 하지만 팀은 4:2로 승리.
7월 10일에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6강 플레이오프 2차전 팀이 0:2로 지고 있던 3세트 신 피의 능선에 출전하여 신재욱에게 승리하였지만, 이번에는 팀이 2:4로 패배하였다.
7월 12일에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6강 플레이오프 3차전 세트 스코어 2:2인 상황에서 5세트 신 피의 능선에 출전하여 김민철에게 패하였고, 팀도 3:4로 패하여 탈락하고 말았다.
8월 2일에 열린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11조 2경기에서 김경모, 김재훈을 연달아 이기고 2연승으로 MSL 32강에 진출하여 로얄로더 후보가 되었다. 하지만 방송국이 사라지는 바람에 대회가 폐지되어 후보인 채로 리그가 끝나고 말았다.
포모스에서 수컷토스라는 미칠듯이 오그라드는 별명을 지어주었다. 그리고 모든 스덕들이 한마음이 되어서 포모스를 깠다.(...)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초반에는 삼성전자 칸예능왕, 겜잘알의 뒤를 이은 3번째 프로토스의 자리를 두고 유병준과 경쟁 중이었다. 일단 꾸준히 출전 기회도 잡고 승수도 올리고 있어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였다.
2012년 1월 14일에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2라운드 공군 ACE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1:1이던 3세트 체인리액션에 출전하여 전 팀 동료 이정현과 상대하였다. 초반 러커 드랍에 많이 흔들렸으나 버티고 버텨 한방벙력을 만들어내고, 디파일러 양산 전의 저그의 약한 타이밍에 진군하였다. 훌륭한 질럿 컨트롤과 적절한 스톰 사용으로 결국 이정현의 멀티를 밀어버리고 승리. 승자 인터뷰에서는 "(러커 떨어졌을때) 졌다고 생각했고 '''얼굴이나 좀 비추고 나가자'''는 마음이었다"라는 발언으로 모든 스덕들을 폭소하게 했다. 그리고 팀도 3:1로 승리하였다.
2012년 1월 29일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2라운드 SKT T1과의 경기에서는 5세트 체인리액션에 출전, 정윤종을 잡고 팀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옵저버를 먼저 뽑은 정윤종과 달리 리버를 먼저 뽑고 셔틀리버를 갖춘 후 타이밍러쉬를 감행하였고, 약 7분 30초만에 GG를 받아내었다. 삼성전자 칸의 제3의 토스카드로 자리를 잡아갔다.
2012년 2월 4일에 열린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2라운드 웅진 스타즈와의 경기 5세트 체인리액션에 출전, 상대 김유진에게 빌드도 갈린 상태에서 다크템플러 2기에 의해 로버틱스가 파괴되어 옵저버를 뽑지도 못하고 경기에서 졌다.
2012년 2월 11일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2라운드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1세트 체인리액션에 출전, 고강민을 잡았다. 그리고 팀도 3:1로 승리하였다.
그리고 2012년 3월 11일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3라운드 웅진 스타즈전에서 세트 스코어 1:1이던 3세트 네오체인리액션에 출전하여 윤용태를 잡아내면서 팀의 3:1 역전승에 공헌했다.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에서 7승 4패를 기록하며 송병구, 허영무에 이은 팀의 제3토스로 주목받았다.
여담으로, 시즌 첫 경기 아웃라이어에 나온 것을 제외하면 전부 체인리액션과 네오 체인리액션에서만 출전하였다. 이 이유는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이야기인데, 임태규가 당시 정말 찾아보기 힘든 테막 토스였기 때문. 적어도 저그전토스전 기량은 방송 경기에서 상당한 수준인데, 이상하게 상성인 테란전 전적은 그냥 답이 안 나온다. 프로리그에서의 상당한 활약에 비해 개인리그를 전혀 못 뚫은 것도 이 때문일지도... 프로게이머 중 테막 토스의 역사는 상당히 오래된 것이라 임태규처럼 정말로 테막인 토스를 찾으려면 최소 김환중 정도까지는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임태규의 상위호환이라 볼 수 있는 김택용의 경우 이영호, 정명훈에게 약했고, 저그전, 토스전보다 테란전이 약했던 것이지 잘 나갈 때는 테란전도 가볍게 60%를 넘기곤 했다. 비슷하게 희귀한 선수로s는 토스전을 정말 못 하는 저그김현우가 있다.
2012년 3월 25일에 열린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플레이오프 2차전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1:1이던 3세트 네오체인리액션에 출전하여 임정현에게 패했다. 그리고 팀도 2:4로 패하는 바람에 결승전 진출에 실패하였다.
2012년 3월 31일에 열린 tving 스타리그 2012 예선 F조 4강에서 노준규를 2:0으로 이겼으나, 결승전에서 SK텔레콤 T1저그 방태수에게 1:2로 패하여 탈락했다.
그래도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에서의 성적이 제법 좋았기에 송병구와 허영무의 뒤를 잇는 백업이 될 것이 유력해 보였으나...

4. 은퇴


2012년 5월 17일에 공개된 SK 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시즌 2 로스터에서 말소되었으며, 진로 전향을 고려한다는 이유로 은퇴 의사를 밝혔고, 2012년 5월 31일 자로 은퇴 공지가 떴다. 프로리그 성적이 결코 나쁜 편은 아니었기 때문에 커뮤니티에서는 의외라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후에 인터뷰에서 유병준, 전민호와 함께 리그 오브 레전드로 전향하기 위해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은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 약 1년 만인 2013년 4월, 같이 팀을 떠났던 이들과 함께 Spero Spera 소속으로 이엠텍 NLB Spring 2013에 출전하였다. 포지션은 원딜. 4월 2일, 골드리그 16강에서 세미콜론S를 꺾으며 LOL 공식전 첫 경기에서 승리하였다.
하지만 나진쉴드 입단에 성공한 유병준과는 달리 임태규는 실력 때문인지 팀에 입단하지 못했다.
이후 아프리카 방송을 시작했으나 현재는 안 하고 있다. 이후 회사원으로 지내고 있는 걸 조기석 합방에서 확인. IQ 149의 멘사토스라는 별명에 걸맞게 대기업에 입사하여 근무 중이다.
2020년 9월에 결혼했다. 참고로, 병역은 학력 문제로 인해 병역면제이다.

[1] 11-12 시즌 2라운드에서 김유진을 상대로 경기 시작 전에 '너가오늘만져주면 담부터이김 ㅎㅎ'이라고 채팅을 쳤는데, 띄어쓰기를 안 해 놔서 스갤러들은 '너가 오늘 (밤에 나를) 만져주면 담부터 이김 ㅎㅎ'이라고 해석해서 터치미란 별명이 생겼다.[2] IQ가 149라고 해서... [3] 특히 유대현 해설도 '아쉬운 걸 떠나 어이가 없는 경기'라고 평했을 정도.[4] 게다가 선배들인 송병구허영무도 나란히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