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희(1993)

 


'''시흥시민축구단 No. '''
'''이준희'''
'''(李俊喜 / Lee Jun-Hee)'''
<colbgcolor=#10417D><colcolor=#fff> '''생년월일'''
1993년 12월 10일 (30세)
'''국적'''
[image] 대한민국
'''포지션'''
골키퍼
'''신체 조건'''
192cm / 89kg
'''학력'''
솔뫼초등학교 (2000~2005)
충의중학교 (2006~2008)
포항제철고등학교 (2009~2011)
인천대학교 (2012~2014)
'''소속 클럽'''
포항 스틸러스 (2015~2016)
경남 FC (2016 / 임대)
경남 FC (2017~2018)
대구 FC (2019~)
시흥시민축구단 (2021~ / 군복무)
1. 개요
2. 선수 경력
3. 사건, 사고
4. 플레이 스타일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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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축구선수로 포지션은 골키퍼이다.

2. 선수 경력



2.1. 포항 스틸러스


포항제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12년 유스 우선 지명으로 인천대학교에 진학하여 활동하다가 인천대학교 재학 도중 2015년 드래프트를 통해 K리그 클래식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하였다.

2.2. 경남 FC (임대~완전 이적)


[image]
그러나 신화용이라는 막강한 1선발의 존재와 함께 부상으로 한 시즌동안 프로 데뷔 기회를 잡지 못한 이준희 선수는 K리그 챌린지에 있는 경남 FC에 임대를 통해 프로 무대 데뷔를 노리게 되었다. 비록 첫 경기에서는 이기현이 선발로 나섰지만, 김종부 감독은 3라운드 대구 FC와의 경기에 이준희 선수를 선발로 기용하여 골키퍼 경쟁 체제를 예고했다. 기회를 잡고 점차 선발 출장 횟수를 늘린 이준희 선수는 놀라운 선방을 선보였으며, 소속팀 경남 또한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릴 수도 있게 되었지만, 이 해의 경남은 경남 FC 심판매수 사건에 따른 징계로 승점을 10점 감점한 상태로 리그를 시작했기 때문에 시작부터 불리한 상황이기도 했고, 이준희 본인도 다시 부상에 시달리면서 시즌 아웃 처리되었고 설상가상으로 다른 주전 선수들마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며 수비진이 급격히 흔들리면서 결국은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다. 부상 이후에는 원 소속팀인 포항으로 복귀하여 몸을 만드는 모습을 보여 경남을 떠나는 것으로 보였으나, 완전 이적 형식으로 경남으로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2017년에도 경남에서 활동하게 되었다. 그러나 전반기에는 대전 시티즌에서 새로 들어온 이범수가 주전으로 맹활약하면서 다시 백업으로 위상이 떨어진 상황이었지만, 후반기에 이범수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경남의 골문을 다시 지키게 되었고 여러 차례 선방쇼를 보여주며 경남의 마누엘 노이어답게 이범수의 공백을 단번에 지우는 것에 성공했고, 경남의 리그 우승에 공헌하였다.
하지만 2018시즌에는 주전 경쟁에서 밀리면서 리그 단 한경기도 출장하지 못하였다.

2.3. 대구 FC


2019년 1월 대구 FC로 이적했다.#
2019년 4월 17일 수원 FC와의 FA컵 32강전에서 선발 출전하였다. 2019 시즌 첫 출장. 후반전 막판에 실점을 허용하며 역적이 될 뻔했으나 김대원장성원이 추가 시간에 골을 터뜨리며 팀은 극적으로 16강에 진출하였다.
2020 시즌에는 조현우가 울산으로 이적하면서 최영은과 주전경쟁을 펼치게 될 것 같다. 하지만 현재 1R ~ 4R 모두 최영은이 출전하면서 올 시즌 최영은과의 주전경쟁에서 밀리게 된 듯 하다. 설상가상 부상을 입은듯 왼쪽 무릎 반월상연골절제술 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그 뒤 계속된 수술재활 및 각종 부작용, 의료사고로 거의 한시즌을 통으로 날리게 되었다.

2.4. 시흥시민축구단


2021시즌을 앞두고 K4리그시흥시민축구단으로 이적했다. 산업체에서 근무를 병행하며 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뛰는 것으로 보인다.#

3. 사건, 사고



3.1. 헤르메스 경남 FC 버스 가로막기 사건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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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20일 부천과의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막은 후 부천 서포터즈인 헤르메스 앞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흉내내는 자극적인 셀레브레이션(호우 세레머니)을 했다는 이유로 경기 종료 후 부천팬들이 자가용을 끌고가서 경남 선수단 버스를 틀어막으며 버스 앞에서 드러눕고 욕을 하면서 이준희에게 공개사과를 요구하는 추태를 벌였으며, 이에 경남 선수들도 아무 잘못도 없는 일이라면서 헤르메스에게 으름장을 놨고 결국 공개 사과 요구까지 이 일을 3시간 동안 벌이며 경남 구단버스를 못 나가게 막아섰다. 경호원들이 제지해도 소용없이 소요사태만 계속되었고 경남 선수들은 3시간 동안 락카룸에 갇혀있는 듯이 있어야만 했다. 결국, 경찰이 출동하고 일부 서포터들을 연행한 뒤 밤 11시 30분 정도가 되어서야 이 사태가 끝이 났다.

그 뒤 10월 14일 경남의 K리그2 우승을 확정 짓고 나서는 이를 디스라도 하듯 또다시 호우 세레머니를 펼쳤다.

4. 플레이 스타일


192cm의 장신과 특유의 반사 신경을 바탕으로 한 우수한 선방 능력이 특징이다.

5. 여담


  • 이 문서의 골키퍼 이준희가 대구에 입단하기 전에는 동명이인 수비수 이준희가 대구에 있었다. 하지만 두 이준희가 같은 팀에서 뛴 적은 아직 없다.[1]

[1] 수비수 이준희는 안산 그리너스 FC 소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