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축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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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포지션은 골키퍼이다.
2. 클럽 경력
2.1. 전북 현대 모터스
2010년 전북 현대 모터스에 입단했지만 권순태의 벽을 넘지 못하며 1경기 출전에 그쳤고, 2011년에는 권순태가 상주 상무에 입대해서 기회가 생기는가 싶더니 바로 , 김민식에 밀려 2경기에 출전한 것이 전부였다.[1]
2012년에는 김민식이 시즌 초반 부진하며 기회가 왔고 ACL 조별리그 2차전 가시와 레이솔과의 경기에 시즌 첫 출전을 했으나, 5실점을 허용하면서 최악의 폼을 보였고 이후에는 다급해진 구단에서 자유 계약 신분이던 '''최은성'''을 데려오고 만다. 그리고 2013년에 권순태가 제대하며 전북은 최은성-권순태 체제로 2시즌을 보냈고, 결국 이범수는 2014년까지 리그는 단 한 경기도 나오지 못했다.
2.2. 서울 이랜드 FC
하지만 서울 이랜드 FC의 마틴 레니 감독은 간절함과 잠재력을 보고 영입하기로 결정하고, 이범수 본인도 출전 기회를 갖기위해 팀을 알아보고 있던 터라 2015년 새로 창단된 서울 이랜드 FC에 입단하게 된다.
김영광이 8월 8일 수원 FC와의 경기에서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며 2경기 출전이 불가능하게 되자 기회를 얻게되어 상주 상무와의 경기에서 첫 선발 출전을 하게 되었다.
8월 12일 상주 상무와의 리그 원정 경기에서 첫 선발 출전하며 좋은 선방을 보여 주었다. 전반 임상협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최치원이 동점골을 넣으며 팀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8월 16일 부천 FC 1995와의 리그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선방쇼를 보여 주었고, 팀도 전반전 타라바이가 선제골을 넣고 앞서 나갔으나 후반 윤성열의 어이없는 패스 미스가 시발점이 된 동점골을 먹힌 후 분위기를 완전히 내주면서 추가로 2골을 실점하였고 후반 막판 심판의 미심쩍은 판정으로 김영근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는 악재 끝에 팀은 1:3으로 역전패했다.
2.3. 대전 시티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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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대전 시티즌에 입단하게 되었으며 K리그 선방횟수 4위 및 2014 챌린지 베스트 11의 박주원이 있어 주전 골리 자리를 두고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최문식 감독의 선택을 받은 선수인 만큼 시즌 초에는 주전으로 그럭저럭한 실력을 보여줬지만 리그의 1/3을 돈 시점에서는 박주원과 누가누가 큰 실수하나 경쟁하듯 주전 자리를 서로 양보해주는 모양새다 (...)
서로의 장단점이 워낙 미묘한 두 선수이기 때문에 누가 더 낫다 말할 순 없지만 누가 주전으로 올라온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임은 분명하다.
하지만 이범수는 잦은 실책을 보이면서 아쉬움을 남겼고, 특히 6월 11일 경남과의 원정 경기에서 4:3으로 대전이 이겨가고 있는 와중에 바로 앞에 있는 경남의 크리스찬[2] 에게 '''아예 대놓고 골을 넣으라로 숏패스를 주는 치명적인 실수'''를 범하면서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며 다 이긴 경기를 극적으로 무승부로 만들어버렸으며, 이 날 실수는 이범수 본인에게 있어 축구 선수로서의 커리어 중 최악의 오점으로 남아버렸다.
이후 감독으로부터 신뢰를 완전히 잃어 박주원에 완전히 밀려버렸으며, 시즌이 끝난 뒤 박주원이 아산 무궁화로 입대하며 비로소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였으나...
2.4. 경남 FC
2.4.1. 2017년
시즌 종료 후 권정혁과 하강진의 퇴단으로 골키퍼 자리에 공석이 생긴 경남 FC로 다시 팀을 옮기게 되었다. # 그리고 경남에서는 기존의 주전 골키퍼였던 이준희를 밀어내고 1선발로 맹활약하고 있는 중.
그러던 5월 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친정팀 대전과의 경기에 출전해 '''마치 노이어로 빙의'''를 해서 엄청난 선방과 슈퍼 세이브를 선보이며 클린시트를 기록하었고, 이에 대전 팬들이 작년에도 이렇게 잘해주면 얼마냐 좋았냐면서 이범수 역시 배기종과 마찬가지로 배신자라고 엄청난 야유를 퍼부었었다. [3]
이후에도 경남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상승세를 이끌어 나갔지만, 안타깝게도 시즌 중반 십자인대 부상으로 시즌아웃되었다. 그래도 그간의 활약상을 인정받으면서 K리그 챌린지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그리고 군면제를 받았다.
2.4.2. 2018년
한편 경남이 K리그 클래식으로 승격하면서 강원 FC에 있는 형 이범영과의 '''형제 맞대결'''이 성사되었다.
이전 시즌의 십자인대 부상으로 시즌 초에는 손정현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었으나 부상 회복 후에는 다시 주전 경쟁에서 앞서고 있다.
2018년 8월 6일 친정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맞대결에서 미친 활약을 보이면서 클린시트를 기록했고, 팀도 후반 81분에 나온 쿠니모토의 골로 1:0으로 승리했으며, 이후 손정현과 치열한 주전 경쟁을 펼치며 든든하게 경남의 골문을 지켰고, 경남의 리그 2위와 ACL 진출에 공헌하였다.
2.4.3. 2019년
경남이 ACL에 출전하게 되면서 형제가 모두 ACL에 참가하게 되었다.[4]
성남과의 리그 개막전에서 선발 출전하여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고, 산둥 루넝과의 ACL 조별리그 1차전에도 출전했다. 마루앙 펠라이니의 슈팅을 각도를 좁히며 나와서 막아내었고 후반전 추가 시간에 수비진의 집중력이 잠시 흐트러진 상황에서 2단 선방을 하는 등 좋은 모습으로 골문을 지켰지만 그라치아노 펠레에게 2골을 허용하며 2:2 무승부를 거두었다. 조호르 다룰 탁짐 FC와의 2차전에서는 슈퍼 세이브를 여러 번 선보이며 팀을 위기에서 구했으나 PK 실점을 허용하며 1:1 무승부에 그쳤다.
3라운드 포항전에서 4골을 허용하는 참사를 당하고 말았다. 물론 좋은 선방을 몇 차례 보여 주기도 했고 김승대의 두 번째 골은 골키퍼가 어쩔 수 없는 골이었지만, 첫 번째 골은 위험 지역에서 이범수의 패스 미스가 직접적인 빌미를 제공했고 3, 4번째 골은 잘하면 막을 수도 있었던 골이었기에 더욱 뼈아팠다. 현재까지 리그 기록은 3경기 7실점, 시즌 기록은 5경기 10실점으로 국대급이라고 평가받던 지난 시즌과 비교하면 이번 시즌은 아직까지 폼이 올라오지 않은 모습이다. 결국 A매치 휴식기 이후로는 손정현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6라운드 서울전을 기점으로 주전 자리를 되찾는 데 성공했다. 페시치의 결정적 찬스를 슈퍼 세이브로 막아내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페시치와 조영욱에게 2실점하며 1:2 패배를 막지 못했고, 가시마 앤틀러스와의 ACL 3차전에서 상대의 유효 슈팅을 하나도 막지 못하면서 후반전 막판 내리 3골을 허용, 통한의 2:3 역전패를 당했다. 포항전에 이어 이번에도 충분히 막을 수 있어 보이는 골을 허용하는 등 폼이 영 좋지 못하다.
7라운드 상주전에서는 머치의 파울로 신창무에게 PK 실점을 허용하였고, 1:1로 비기고 있던 후반전 막판 상대의 결정적인 찬스를 2단 선방으로 막아내면서 승점 1점을 지켜냈다. 지난 경기보다는 훨씬 안정적인 모습이었다.
이후로는 다시 손정현에게 주전 자리를 위협받고 있지만 ACL 조별리그 4라운드 가시마 앤틀러스전에 선발 출전했다. ACL은 이범수가 맡기로 확실하게 결정된 듯. 그리고 이 경기에서 드디어 경남의 ACL 첫 승, 2019 시즌 첫 번째 클린시트를 달성했다.
33라운드 제주전에서 아길라르의 페널티 킥을 막아내며 2:0 승리에 일조했다.
2019년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부산에게 패배하며 강등을 경험했다. 이범수는 두 경기에서 모두 경남의 골문을 지켰고 1차전은 무실점으로 막아냈으나 2차전에서 후반전 막판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내준 후 경기 종료 직전 추가골을 얻어맞으며 0:2로 패배하고 말았다. 경기 후 눈물을 흘린 채 버스에 탑승하는 모습에 이를 지켜보던 팬들 대부분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2.5. 강원 FC
2020년 1월 5일 강원 FC는 박창준 + 현금 트레이드로 이범수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2.5.1. 2020 시즌
이광연과 주전경쟁 할것으로 보인다.
리그 개막전 서울전에 선발로 출장했고, 전반전에 박동진에게 불의의 슈팅으로 한 골을 먹었다.[5] 그 이후 상대의 크로스들을 넓은 활동범위를 바탕으로 한 펀칭으로 쳐내거나 박동진의 강력한 슈팅을 쳐내는 등 강원의 골문을 든든하게 지키며 팀의 역전승에 크게 공헌했다.
2라운드 상주전에서는 강원이 라인을 높게 올림에 따라 이범수도 페널티 에어리어를 벗어나 넓은 활동반경을 가져갔다. 다만 이날 경기에서는 킥이나, 캐칭 등에서 불안한 모습이 있었고, 넓은 활동반경으로 상대의 1:1 찬스를 재빨리 막기도 했으나, 골문을 직접 노리는 슈팅을 막으려다 페널티에어리어 밖에서 손을 써 옐로카드를 받기도 했다. 이날 이범수는 두골을 먹었고, 팀은 2:0으로 패했다.
3,4라운드는 좋은모습을 보여준 이광연(축구선수)에 밀려 벤치를 지켰다.
5라운드 인천전 선발출장해서 전반 1실점을 했지만, 경기 내내 안정적인 후방 빌드업과 제공권으로 골문을 지켰다. 팀은 2:1 역전승.
6라운드는 이광연(축구선수)이 선발출전해 벤치를 지켰다.
7라운드 울산전 선발출장해서 후반 3실점하여 팀의 3:0 패배를 막지 못했다. 제공권과 발밑에선 안정적인 모습이었지만 조현우가 슈퍼세이브 하는것과 비교되는 모습이었다.[6] 4경기동안 7실점을해 아직까지 클린시트가 없어 3경기 3실점 1클린시트를 기록하고 있고 U22 적용을 받는 이광연과 주전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9라운드 대구전 선발출장해서 후반 에드가와 세징야에게 실점하여 팀의 1:2 패배를 막지 못하여 아직까지 클린시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에드가의 골은 원더골이었고 세징야의 골은 PK였다. 이전 경기와 달리 결정적인 선방과 좋은 빌드업을 보여주어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현재까지 5경기 9실점 0클린시트
12라운드 울산전도 선발출장했다 전반전 내내 안정감을 보여줬지만 전반종료직전 서민우가 박주호에게 파울을 범하면서 PK를 허용했고 주니오에게 실점하면서 팀은 0:1 패배.
FA컵 16강전 이후 이광연이 발목부상을 당해 당분간은 붙박이 주전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13라운드 성남전에 선발출전하였다 전반전과 후반전을 모드 안정적으로 골문을 지켰고 팀은 0:0으로 비기면서 강원소속으로 첫 클린시트를 달성했다.
7월 29일 FA컵 8강 울산 현대전 선발출전했다. 후반 3실점 하여 팀은 0:3 패배.
14라운드 상주상무전 역시 선발출전하였다 전반20분에 한석종에 자책골로 1대0으로 앞서갔으나 전반종료직전 김보섭에게 실점하면서 전반을 마첬고 후반41분 강상우에게 역전골까지먹히면서 패할것으로 예상됐으나 후반45분에 김지현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팀은 2:2 무승부.
15라운드 FC서울전에 선발출장했다. 전반전 서울의 맹공을 못이기고 전반38분에 정한민에게 실점하면서 전반을 마첬고 강원은 후반에 맹공을 퍼부었지만 서울의 수비벽이 워낙 투터워서 뚤리지 않았고 후반15분에 역습 한방에 무너지며 한승규에게 추가 실점까지 하였고 후반45+2분에 박주영에게 까지 실점했으나 오프사이드로 선언 되면서 추가실점은 하지 않았으나 팀은 0:2 패배.
현재까지 기록은 10경기 15실점 1클린시트 FA컵 1경기 3실점
16라운드 광주 FC전 역시 선발출장했다. 전반 시작4분만에 실점했으나 업사이드로 위기를 넘겼고 전반19분 김승대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전반24분 강원의 수비실수로 인하여 엄원상에게 실점하면서 전반을 마췄고 후반시작 8분만에 윌리안에게 실점하면서 패색이 짙었으나 후반35분 고무열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승부는 원점 이후 광주의 위협적인 슛팅들이 모두 골문을 벗어나면서 팀은 2:2 무승부.
17라운드 대구 FC전 선발출전 전후반 모두 대구의 위협적인 슛팅을 처내는 등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으나 득점이 터지지 않아 팀은 0:0 무승부. 경기 MOM에 선정되었다.
18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전에 선발출전했다 전반전은 안정적으로 골문을 지켰고 후반 30분 김지현의 선제골로 앞서갔고 이후 후반 42분 한교원에게 실점하면서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으나 후반 47분 김지현의 극장골이 터지면서 팀은 2:1 승리. 전주성의 이범수는 오늘도 빛났다! 이경기에서 이광연이 부상복귀해 명단에 포함되었는데 주전경쟁이 예상된다.
19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 역시 선발출전 했다. 전반전에는 안정적으로 팀의 골문을 지켰으나 후반시작6분만에 핸드볼 파울로 내줬고 무고사에게 PK실점을 허용하면서 끌려가기 시작했고 후반17분 무고사에게 해더에 또 한번실점하였고 3분뒤 무고사의 센스있는 힐킥에 실점하면서 3대0까지 끌려갔으나 4분뒤 김지현의 만회골로 추격을 시작했고 후반25분 이호인의 추가골로 1점차까지 추격했으나 더이상 인천의 골문을 열지못하면서 3대2로 패했다.
20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에 선발출장 전반시작하자마자 팔라시오스에게 실점하는 대참사가 일어났고 전반25분에 송민규해더에 반응도 해보지못하고 허무하게 실점하였고 후반17분에 빠른역습한방에 팔로세비치에게 추가실점까지 하면서 팀은 3대0으로 대패하고 말았다.
20라운드 종료 기준 리그 15경기 24실점 2클린시트 경기당 실점율 1.6 FA컵 1경기 3실점
21라운드 부산전부터 5경기 연속으로 경쟁자 이광연이 선발출장하고 팀은 연패탈출과 파이널 라운드에서 3연승을 거두며 입지가 불안해졌다.
26라운드 서울 원정에서 오랜만에 선발 출장했다. 좋은 선방을 보여줬으나 불안한 빌드업과 박주영의 프리킥 골을 실점했을땐 위치선정이 아쉬웠다. 팀은 1:1로 무승부를 거두며 7위를 확정했다.
최종전엔 이광연이 선발출장하여 벤치를 지켰다.
시즌 성적: 리그 16경기 25실점 2클린시트 실점율 1.56, FA컵 1경기 3실점
박창준이 경남가서 잘하고 있는 반면 이범수는 기대이하 모습을 보여줬다.. U22 자원인 이광연에게 부상복귀 후엔 주전에서 밀려 내년 입지가 불안해 보인다.
3. 여담
- 2012 런던 올림픽에서 활약한 골키퍼 이범영의 동생이다. 형 못지 않게 나이별 국가대표에서 활약한 골키퍼 유망주이지만 이상하게 옮기는 팀마다 베테랑 선배들의 그늘에 가려 출전 기회가 매우 적다. 출전할 때마다 괜찮은 모습을 보여 더욱 안타까운 부분. 다행히 경남에서는 주전 도약에 성공했다.
- 순간적인 집중력 결여가 단점이다. 경남으로 이적했을 때 김종부 감독이 "범수야, 너는 순간적으로 집중을 못하는 거 같다." 고 지적했으며 본인도 공감했다고 한다. 경남 이적 직후 개선된 모습을 보이고 선방을 거듭하며 주전 자리를 차지하고 ACL에도 나갔으나 여전히 가끔가다 집중력 문제로 어이없는 실수를 범하기도 한다. 이전 문서에는 킥은 좋지만 발기술이 나쁘다고 되어있었는데 오히려 이범수는 발기술과 킥이 좋아 손정현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으며 아마 집중력 결여 문제로 발생한 미스들이 발기술의 문제라고 오해한듯하다.
- 유부남이다. 아내에게는 영화관 프로포즈로 고백했다고.
- 배우 이범수와 동명이인이다.
[1] 위 2경기도 이 승부 조작으로 영구제명되고 나서 후반기에만 잠깐 기회가 온 것이다.[2] 그런데 공교롭게도 이범수와 크리스찬은 2017년에 서로 팀을 바꾸게 된다.[3] 실제로 팬들이 이전에 자기 팀에서 뛰었던 선수를 상대팀에서 다시 만났을 경우 농담조로 살살 해달라고 너스레를 떠는 경우가 더러 있긴 하다. 그러나 그렇다고 진짜로 살살하는 것은 프로 정신에 어긋나는 일이다.[4] 하지만 이범영은 전북에 들어오자마자 시즌 아웃되면서(...) 형제가 함께 뛰는 일은 없었다.[5] 수비수 발 맞고 골대를 맞고 들어가는 공이었기에 어떤 골키퍼가 오더라도 막기 어려운 공이었다.[6] 지금까지 자신의 실수로 실점한것은 없고 역습으로 수비가 털리거나 세트피스 등으로 먹혔다..[7] 유튜브에서 이범수가 스스로를 돌쇠라고 칭하는데, 이로 보아 돌쇠와 마님이라서 돌마커플이 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