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나이티드 FC/사건사고

 




1. SK 와이번스 폭죽 해프닝
2. 프런트의 무개념
3. 부천과의 충돌
4. 임중용-에두 충돌 사건
5. 전재호 카메라 욕설 사건
6. 윤기원 의문사 사건
7. 임금 체불
8. 승강제에 대한 반대
9. 2011 시즌 허정무 감독 청문회
10. 보드진 원정 룸살롱 카드깡 사건
11. 서포터즈의 상대팀 직원 폭행
12. 백승원 임대 파동
13. 남준재, 김호남 트레이딩 사건
14. K리그1 2020 38라운드 경인 더비 원정팬 출입


1. SK 와이번스 폭죽 해프닝


2011년 9월 17일, SK 와이번스 측에서 토요일 불꽃놀이의 일환으로 폭죽을 터트렸는데, 인천 구단이 사전에 중단요청을 하지 않아 문학 월드컵 경기장에서 경기 중이었던 포항과의 경기에 지장을 주게 만들었다.

2. 프런트의 무개념


돈 때문에 간판 수비수 정인환을 카타르로 임대보내려 했다가 거절당했고, 결국은 시즌이 끝난 뒤 22억에 정혁, 이규로와 함께 정인환을 전북에 넘기며 팬들의 비난을 사게 된다. 그러나 이후 전북으로 넘어간 정인환이 온갖 인천 디스 발언으로 어그로를 끌자 정인환 트레이드건에 대해서는 그냥저냥 넘어가는 분위기. 2013년 개막전 때 종교단체 산하 봉사단체인 위러브유를 초청했다가 괜히 팬들의 반발만 사기도 했다.[1] 그리고 2014 시즌 끝난 후 김봉길 감독을 강제 해임시켰다.

3. 부천과의 충돌


기사화는 안된 사건. 2011년 부천에 유소년팀을 창단, 부천도 인천권역으로 편입시키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문제는 부천에는 당시 챌린저스 리그 팀이긴 하지만 이미 부천 FC 1995가 자리를 잡고 있었다는 것이다. 부천팬들은 남의 연고지를 왜 침범하냐면서 폭풍같이 들고 일어났지만 인천 프런트는 그 항의를 모두 씹고 강행했다가 결국 철회했다. 그리고 창단 당시에도 부천측과 심각한 마찰이 있었다. 송내역 문서 참조.
팬들과의 충돌도 있었는데 심판 판정에 불만을 가진 부천 팬 2~3명이 인천 홈경기인데도 W석까지 넘어와 심판과 선수들에게 '''너트'''(!!!)를 던지면서 충돌이 일어나기도 했다. 2013 시즌부터 부천 FC 1995K리그(2부 리그)에 참가하고 2014, 2015시즌에는 잔류하면서 빠르면 2016 시즌에 리그에서 만날 수도 있다.[2]

4. 임중용-에두 충돌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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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9월 22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의 리그 경기에서 에두가 발을 들어서 임중용에게 가격을 했는데 이에 화가 난 임중용이 밀쳤고 에두는 침을 뱉었던 사건이다. 이후 임중용은 레드카드를, 에두는 옐로카드를 받았다. 이후 에두는 FC 샬케 04로 이적하게 되는데 이적하기 전 인터뷰에서 침두 사건에 대해서 사과를 한다.

5. 전재호 카메라 욕설 사건



6. 윤기원 의문사 사건


윤기원 항목 참조.

7. 임금 체불


'''연봉을 열정페이로 준다.'''
급기야 2016년 4월 17일에는 구단을 상대로 인천지방법원에 전현직 선수 10명이 2014년과 2015년에 받지 못한 출전 수당과 승리 수당을 달라는 내용의 소송을 걸었다. 사실 이건 극히 일부에 부과하며 2년여간 지급하지 못한 수당이 10억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6년 인천은 선수들 월급 챙겨주기도 빠듯한 상태라 청산이 가능할지 조차 미지수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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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승강제에 대한 반대


시민구단이라 승강제 반대를 하는 것을 이해하는 팬들이 많지만, 실상은 시민구단이 기업구단급으로 돈을 쓰면서 성적 안나온다고 승강제 반대하는 것에 대해 까는 축구팬들도 많다.
게다가 2012년 이사회에서 '왜 승강제를 하느냐', '그깟 AFC 챔피언스 리그 따위 안 나가면 되는거 아니냐'고 발언하는 등 축구에 문외한적인 태도를 보이며 축구팬들의 십자포화를 맞기도 했다.

9. 2011 시즌 허정무 감독 청문회


10경기째 무승에 시달리던 인천 유나이티드 팬들은 리그 최하위를 달리던 강원 FC와의 경기 마저 무승부를 기록하자 출입구를 막고 '''허정무 나와!'''를 시전한다. 당시에는 허정무나 프론트가 뒷구멍으로 도망갔지만(...) 허정무 감독은 팬들의 청문회에 응하겠다고 답하고 K리그 초유의 청문회가 벌어지긴 했는데...보기 결국 팀의 발전을 위한 토론 자리기 보다는 그냥 무작정 감독 까기, 분풀이 성 이벤트가 되어 결국 팬과 감독, 선수, 구단 모두에게 앙금만 낳는 자리가 되고 말았다.
하지만 실상은 원래 구단 서포터즈와 프런트간의 정기적인 친목 축구 경기가 있던 날이었고 그 날은 프런트측에서 치맥을 제공한다고 했었는데 그 와중에 허정무가 기자까지 데리고 갑툭튀한 것. 바닥에 자리 펴고 앉아서 치킨을 뜯고 있는데 감독이 찾아온 것이었다. 감독과 대화하는 자세가 불성실했던 장면은 팬들도 반성해야 할 부분이지만 전체적인 분위기 자체는 기사의 내용과 달리 오해받는 부분이 많고 애초에 사전 얘기도 없이 갑자기 기자까지 데리고 나타났다는것 자체가 문제였다.

10. 보드진 원정 룸살롱 카드깡 사건


[중부 일보]성적 최하위·구단 간부 '카드깡' 후 음주논란…인천Utd, 팬들까지 등돌렸다
2016년 1월 중국 쿤밍 전지훈련에서 구단의 일부 직원들과 김도훈 감독 등이 법인카드를 이용해 영수증을 허위 작성하는 일명 ‘카드깡’ 후 음주행위로 물의를 일으켰다.
구단은 ‘카드깡’ 간부 1명을 권고사직 처리했으며, 가담자들에게는 경고, 주의조치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 서포터들은 ‘룸싸롱에 팔아먹은 인천의 자존심’이라는 플래카드를 내걸며 구단을 향해 목소리를 냈다.
인천은 전현직 선수 10여명으로부터 체불수당 소송을 당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지급해야할 승리 및 출전 수당을 재정난의 이유로 미지급 했다. 인천 구단은 소송건에 대해서는 별다른 의견을 내놓고 있지 않다. 그런 상황속에서 룸사롱에 출입하여 카드깡을한 보드진에 대한 원성이 더욱 더 커졌다.
박영복 인천 사장은 19일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벌어진 일련의 사태에 대해 사과했다. 룸천이라는 오명을 얻었다.
이 문제가 더욱 문제가 되는건 인천 유나이티드는 시민구단으로 세금으로 운영되는 구단이므로 세금을 횡령한 셈이나 마찬가지인 것. 이 후 여러사건이 터졌으나 어찌어찌 묻혔다.

11. 서포터즈의 상대팀 직원 폭행


2017 시즌 클래식 37라운드 전남 원정 경기서 벌어진 사건.
2017년 11월 5일, 인천은 전남의 홈 광양 구장에서 2명이 퇴장당한 가운데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반 종료 시점으로 가보면, 인천팬 1명이 본부석 쪽으로 와 심판에게 욕설을 하고 돌아가면서 분위기가 안 좋아졌다. 이 과정에서 전남의 직원과도 마찰이 있었다. 경기 종료 후 전남의 명예기자와 경호원, 경찰까지 이런 저런 이유로 충돌이 일어났다.

12. 백승원 임대 파동


[엠스플 이슈] ‘백승원 이면계약’ 인천, 스카우트 팀장 해고… ‘꼬리 자르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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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협이 공개한 백승원의 이면 합의 계약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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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백승원이 밝힌 자세한 내막에 따르면, 백승원은 처음 입단 당시부터 김도훈 감독의 계획에 없었다. 2014년에 이미 인천 입단에 합의했지만, 김봉길 감독의 경질로 인해 입지는 붕 뜰 수밖에 없었다. 이 과정에서 원래 약속받은 계약금도 다시 훨씬 적은 금액으로 재조정되었다. 2015 시즌 종료 후 팀에서는 충주 험멜 이적을 제안했지만, 무릎 부상으로 인해서 무산되었고 인천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구단의 선수단 구성은 이미 완료되었고, 구단은 김포시민축구단 임대를 강요했다. 그런데 이 당시의 계약에서도 80% 이상 출전 실패 시 계약 해지 조항이 들어있었다.[4] 최종적으로 백승원은 70% 정도를 출전했지만, 계약 해지를 통보받자 주변에 도움을 구했고 구단은 일을 조용히 마무리짓기 위해서 1년 더 김포로 임대를 갈 것을 제안했다. 이번에는 복귀를 보장할 것을 요구하는 조항을 넣었고, 연봉 지급과 위약금에 대한 세부적 조항도 이 때 만들어졌다. 김포 시절 백승원은 생활고에 시달리며 부업을 병행하면서 지냈다. 하지만, 약속과 달리 백승원의 인천 복귀는 이뤄지지 않았다. 선수 정기등록 기간이 거의 끝나가는 시점에서도 인천은 복귀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그러자 백승원은 선수협과 함께 자신의 축구 생활을 마칠 각오를 하고 불합리에 맞서기로 결정하였다.
논란이 이어지자 인천은 '''해당 스카우트팀장을 해고하고 개인의 일탈로 규정하는 행보를 보였다.''' 이에 대해 대다수 축구팬들은 인천의 갑질 행보에 비판적인 입장을 보여주고 있다.

13. 남준재, 김호남 트레이딩 사건


인천은 살아있는 레전드이자 해당 시즌 주장이었던 남준재를 2019 시즌 도중 제주로 이적시킨다. 제주의 김호남과 맞트레이드를 성사시킨 것이다. 이에 대해 구단과 선수 측은 언론으로 공방전을 펼쳤으며, 이는 팬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나뉘게 된다. 이후 제주와의 경기에서 인천 서포터즈는 구단의 말을 신뢰하여 '연고이전 + 야반도주 = 남패준재'라는 걸개를 들었고, 이는 논란이 되었다. 허나 확실한 것은 이 이적 과정에서 김호남은 분명한 피해자라는 것이고, 이는 모든 팬들이 인정하며 구단 혹은 남준재가 비판받는 큰 이유 중 하나다.
결국 이 이적으로 인해 두 팀의 운명이 바뀌었는데, 인천은 김호남의 맹활약에 힘입어 잔류에 성공했고,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남준재는 팀과 같이 강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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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K리그1 2020 38라운드 경인 더비 원정팬 출입


[GOAL LIVE] 원정팬 금지 맞아? 선 넘은 인천팬, ‘존중’은 없었다
[K-현장메모] '김남춘 추모' 서울과 박주영은 눈물을, 인천은 '환호'를
코로나19로 인한 부분적 유관중 시행 도중, 2020년 10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1의 마지막 라운드인 38라운드가 경인 더비로 치뤄지게 되었다. 이 경기에서 인천은 무조건 승리해야 다이렉트 강등에서 벗어날 수 있는 상황이었고, 서울 구단에서 원정석을 개방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원래 원정석으로 쓰여진 S석 쪽에 수많은 인천 팬들이 자리했다. 이 경기는 경기 전날인 10월 30일에 FC 서울의 수비수인 김남춘이 사망하였기 때문에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치루어졌고, 경기장 게이트에는 김남춘을 추모하는 공간이 설치되기도 했다. FC 서울은 이 경기에서 서포팅 유도를 일절 하지 않았다. 그런데 S석에 자리한 인천 팬들이 인천 선수들이 좋은 플레이를 보였을 때 박수를 치며 응원하는 등 원정팀을 계속 서포팅하였고, 경기가 인천의 0:1 승리로 인천의 잔류가 확정되자 엄청나게 열광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인천 공격수 무고사의 경우, 교체아웃 당시 S석에서 박수가 나오자 그곳을 향해 박수로 화답하였으며, 서울팬들의 야유가 나오자 N석을 향해서도 박수를 보내고 벤치로 돌아갔다.
FC 서울 선수들이 센터 서클에서 눈물을 훔치고 있을 때 인천의 주장인 김도혁이 인천 팬들의 박수를 유도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며 비난을 받고 있다. # 당시 김도혁은 당일 현장방송중계사 JTBC와의 인터뷰를 위해 그라운드에 남아 기다리던 도중 W석에서 본인에게 박수를 보내는 인천 팬을 향해 무고사와 함께 박수로 오래 화답했으며, 이로 인해 가장 큰 비난을 받았다. 이후 인터뷰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문제가 되었던 행동에 대하여 사과하였다. "경기종료 뒤 행동 죄송...故 김남춘 조문 다녀왔다"
상술했듯이 2020년 K리그는 코로나19 시국에 따른 부분적 유관중 시행으로 '''원정 팬들은 홈 팀 경기장 입장이 불가능한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5] 노골적으로 본인들이 인천 팬임을 자처하는 행동은 추모 분위기가 아니었더라도 논란이 될 수 있는 행동이었다. 차라리 가만히라도 있었으면 그나마 괜찮았겠지만, 인천이 잔류를 확정할 때 대놓고 환호했다는 것,[6] 전반 4분에 있던 김남춘 추모를 위한 기립박수에 동참하지 않은 것 등으로 인해 비판을 받고 있다. #1 #2 #3
비판을 받고 있는 또 다른 이유는 인천 유나이티드의 감독이던 유상철 감독이 암으로 물러나자 홈 팀이던 FC 서울을 포함해 수많은 팀들이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는 것이다. 이러한 인천의 태도로 홈 팀 서울은 물론 수원 삼성 블루윙즈, 전북 현대 모터스 등 수많은 팀들에서 강한 비난을 쏟아내었다. 또한 이번 경기를 계기로 인천 팬에서 물러나겠다고 말한 팬들까지 존재할 만큼 쉽게 잊혀지지 않을 인천의 흑역사이다.
한편, 인천 팬들은 반성 대신 물타기를[7] 하는 상황이다.

[1] 구단 측의 얘기는 처음에는 봉사단체인줄 알고 초청했으나 종교단체인걸 알고 조용히 그냥 보고 가달라고 부탁했으나 결국 그 꼴이 났다고 한다.[2] 다만 2015년에는 FA컵 32강에서 만나 인천이 1:0으로 이겼다.[3] 선수협이 백승원의 허락을 받고 공개한 계약서다. 이면 합의 계약서엔 '''1) 2017 시즌 종료 후 100% 복귀 보장 2) 복귀 대가로 백승원의 연봉 30%를 스카우트 팀장에게 지급 3) 팀 복귀가 불가능할 경우 남은 계약 기간 2년 치 연봉을 백승원에게 지급한다'''는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4] 이 때 백승원은 무릎 부상을 안은 상태였다. 즉 백승원의 입장에서는 불합리했던 것.[5] 사실 이것도 서포터즈 등 단체 단위로나 막을 수 있지 개인단위로 오는것 까지는 막을 수는 없었기에 벌어진 일이다.[6] 경기장을 찾은 홈 팬들의 증언에 의하면 인천 응원단의 소리가 굉장히 컸다고 한다.[7] 서울 팬들이 육성응원이 금지됐음에도 김남춘 콜을 진행했다던지 (자기들이 한 짓은 까먹은 모양이다), 거친 몸싸움이 벌어진 건 양 팀 선수단이 마찬가지라던지 하는 댓글이 유튜브 등지를 떠돌고 있다. 제목이 '''인천 유나이티드 FC 사건사고'''인 이 문서에도 과거 서울의 사고를 가져와 피장파장이라며 본질 왜곡을 시도하는 등, 반성은 커녕 잘못을 정당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서울의 사건사고에 관해 서술하고 싶다면 FC 서울/사건사고 문서에 하면 된다. 여기서 반복적으로 서울의 사건사고를 서술하는 건 물타기와 다를 바가 없고, 문서의 목적과도 전혀 무관한 글을 쓰는 것으로 반달리즘과 다를 것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