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당(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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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손상윤 뉴스타운 대표[4][5]를 주축으로 창당된 대한민국의 정당.
2. 상세
손상윤 자유당 대표는 "자유당은 이승만 대통령의 반공 정신과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의 열정을 이어받은 당"이라며 "무너진 한미동맹을 재건하고 한국만이 아닌 전 세계에서 공산주의를 뿌리 뽑는 사명을 자임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 정부 세력들이 적폐 청산이란 명목으로 애국 우파를 몰아내고, 경제는 IMF 당시보다 위기 상황에 처해 있다"며 '제2의 건국운동'을 이룰 것을 주장했다. 현존하는 유이한 친이승만계 성향 정당.
유명인사가 없다는 데 대해 자유당 측은 "묵묵히 아스팔트에서 백의종군하며 자유대한을 외쳐온 이름 없는 투사들이 모인 정당"이라며 "말없이 애국을 실천해오신 분들이 '이제는 더 참을 수 없다'는 의지와 투지로 한마음으로 모인 조직"이라고 밝혔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여러 정당이 세워지는 데 대해, 자유당의 창당은 보수의 분열이 아니라 진정한 보수 단합을 일궈내겠다는 대승적인 결단이라는 점을 밝혔다.
현존하는 극우정당 중에서도 특이점이 있는 정당으로 극우 미디어 매체로 유명한 인터넷신문사인 뉴스타운이 직접 앞장서서 창당하는 정당으로 5.18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해 이순자와 전두환도 부정할 정도의 왜곡으로 유명한[6] 지만원과 시스템클럽이 입당하고 주축인 정당이다.[7] 뉴스타운과 시스템클럽의 성향상 전라도나 더불어민주당 등은 물론 이명박, 김무성, 나경원까지도 좌익으로 보며 삼청교육대를 옹호하는 등 현존하는 정당 중 가장 완고한 메카시즘형 권위주의 극우파 성향 정당이기도 하다.
3. 역사
3.1. 2019년
3.2. 2020년
- 1월 20일: 경상북도당을 창당했다.
- 2월 2일: 부산광역시당을 창당했다.
- 2월 14일: 대전광역시당을 창당했다.
- 2월 19일: 대구광역시당을 창당했다.
- 2월 20일: 경기도당과 인천광역시당을 창당했다.
- 2월 22일: 서울특별시당과 중앙당을 창당했다.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대표에 손상윤 창당준비위원장을 선출했다. #
- 3월 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정당으로 등록되었다.
- 8월 26일: 동제영 우리공화당 당원이 위헌정당으로 고소하였으며, 지만원 등 주요 당원들이 탈당했다.
4. 대표
5. 선거 결과
5.1.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지역구에는 후보를 내지 않았고, 비례대표에서만 손상윤 대표를 포함하여 4명의 후보가 출마하였다. 공약으로 헌법재판소 해체, 사전투표 폐지, 종교인 납세 폐지, 좌파 정치인 정치 금지법[8] 및 연좌제[9], 노동조합과 상속세 폐지, 지방자치제 폐지에 대한 공약을 걸었다.[10] 상당히 극우적[11]인 공약인 편.
결과는 20,599표를 얻어 0.07%라는 저조한 득표율로 낙선하였다.
6. 계파 분류
7. 둘러보기
[1]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는 3월 9일에 등록되었다.[2] 뉴스타운 사무실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3] 뉴스타운이 중심이 된 정당인 만큼 당연히 뉴스타운TV과 겹친다.[4] 손상대의 동생.[5] 참고로 손상윤 대표는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친박연대 소속으로 출마했다가 낙선한 바 있다.[6] 이순자는 지만원의 주장에 "광주에 북한군 600명 왔다는 말을 하는 사람은 각하가 아니고 지만원이란 사람인데, 그 사람은 우리하고 한 번도 만난 적이 없고, 독불장군이라 통제하기도 불가능해요." 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사실 전두환은 5.18이 빨갱이 새끼들의 무장 폭동이라 왜곡하긴 해도 북한군이 내려왔다는 식의 왜곡을 달가워하진 않는다. 왜곡도 왜곡일뿐더러 극우가 원하는 방향은 아니지만, 이러한 주장에 따르면 전두환은 광주에 600명이나 내려올 때까지 넋 놓고 있던 무능한 인물이 되기 때문이기도 하다.[7] 참고로 지만원은 과거 '시스템미래당'이라는 당을 창당했던 적이 있다.[8] 아예 대놓고 독재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다.[9] 당연하지만 가장 말이 안 되고 문제되는 내용으로 연좌제는 '''헌법으로 금지되었다.''' 물론 다른 공약들도 위헌 소지가 있는 공약이 많기에 의미없는 사항이긴 하다.[10] 헌법재판소 해체, 지방자치제 폐지, 연좌제 공약은 개헌을 해야 가능하다.[11] 사실 극우적이란 말도 아깝다. '''삼권분립''' 위반, 정치적 반대파 탄압 등 위헌행위와 독재(이들 입장에서는 자기들을 제외한 모든 정당이 좌파 정당이기 때문에 일당 독재를 시도한다고 봐도 무방하다.)를 대놓고 시도하는 정당이며 잘못 걸리면 위헌정당으로 해산도 가능한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