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금이의 꿈/등장인물
1. 메인 캐릭터
- 서장금(장금이의 꿈) : 13세(1기)->14세(2기)
- 최금영(장금이의 꿈) : 14세(1기)->15세(2기)
- 민정호(장금이의 꿈) : 17세(1기)->18세(2기)
- 장수로 : 18세(1기)->19세(2기)
2. 생각시들
- 이연생 : 12세(1기)->13세(2기)
- 이창이 : 13세(1기)->14세(2기)
- 윤영로 : 14세(1기)->15세(2기)
3. 수랏간 상궁들
- 한상궁
성우는 박선영/후지모토 키쿠코.
수라간의 관리를 담당하는 고위 상궁 중의 한 명. 1화에서 장금이와 왕가 친척 결혼식에서 처음 만나고, 장금이의 재능을 눈여겨보고 수라간 생각시 시험을 보도록 추천해주었다. 드라마판처럼 장금이의 스승님으로 여러모로 장금이가 수라간에서 잘 헤쳐나갈수 있게 다독여주고 어머니처럼 아껴준다. 1기 후반 때 장금이가 중종의 특혜를 받고 기고만장해져서 초심을 잃어버렸을 때에는 엄하게 대하면서도 남 몰래 마음 아파하기도 한다.
수라간의 관리를 담당하는 고위 상궁 중의 한 명. 1화에서 장금이와 왕가 친척 결혼식에서 처음 만나고, 장금이의 재능을 눈여겨보고 수라간 생각시 시험을 보도록 추천해주었다. 드라마판처럼 장금이의 스승님으로 여러모로 장금이가 수라간에서 잘 헤쳐나갈수 있게 다독여주고 어머니처럼 아껴준다. 1기 후반 때 장금이가 중종의 특혜를 받고 기고만장해져서 초심을 잃어버렸을 때에는 엄하게 대하면서도 남 몰래 마음 아파하기도 한다.
- 최상궁
성우는 윤성혜/타카하시 리에코.
수라간의 고위 상궁 중 한 명. 금영이의 친척으로 고모이다. 드라마판과 마찬가지로 권세에 집착하는 면모가 많아, 금영이를 최고 상궁으로 만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한상궁과 장금이를 눈엣가시로 여기고 있다. 그래도 드라마와는 달리 죽는 건 아니고, 서고 관리로 좌천되는 선에서 끝났다.[1] 애완용으로 예리라는 검은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
수라간의 고위 상궁 중 한 명. 금영이의 친척으로 고모이다. 드라마판과 마찬가지로 권세에 집착하는 면모가 많아, 금영이를 최고 상궁으로 만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한상궁과 장금이를 눈엣가시로 여기고 있다. 그래도 드라마와는 달리 죽는 건 아니고, 서고 관리로 좌천되는 선에서 끝났다.[1] 애완용으로 예리라는 검은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
- 은상궁
성우는 박소라/사다오카 사유리.
수라간의 고위 상궁 중 한 명, 엄한 호랑이 같은 성격으로 수라간 생각시들을 가르친다.[2] 그러나 엄한 만큼 공평함을 중시하여 금영이를 추천하는 최상궁의 의견에도 장금이에게도 엄연히 기회를 똑같이 줘야한다며 반대하기도 했다.
수라간의 고위 상궁 중 한 명, 엄한 호랑이 같은 성격으로 수라간 생각시들을 가르친다.[2] 그러나 엄한 만큼 공평함을 중시하여 금영이를 추천하는 최상궁의 의견에도 장금이에게도 엄연히 기회를 똑같이 줘야한다며 반대하기도 했다.
- 최고상궁
4. 왕실 일가
[image]
성우는 최한/히라카와 다이스케.
조선의 제11대 국왕. 19세의 어린 중종이어서 그런지 드라마 속 다소 후덕한 중종의 모습과 달리 애니에서는 미청년이다. 중종반정으로 왕위에 오르고 공신들의 압박에 떠밀려 첫 아내 신씨를 폐했지만 여전히 폐비를 그리워하여 한상궁과 장금에게 주기적으로 몰래 식재료를 보내주라 명한다. 어릴 때 민정호와 장수로를 만나 궁에서 무관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해줬다.
[image]조선의 제11대 국왕. 19세의 어린 중종이어서 그런지 드라마 속 다소 후덕한 중종의 모습과 달리 애니에서는 미청년이다. 중종반정으로 왕위에 오르고 공신들의 압박에 떠밀려 첫 아내 신씨를 폐했지만 여전히 폐비를 그리워하여 한상궁과 장금에게 주기적으로 몰래 식재료를 보내주라 명한다. 어릴 때 민정호와 장수로를 만나 궁에서 무관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해줬다.
중종의 어머니, 즉 대왕대비다. 수라간 생각시들의 요리에 관심이 많아 승급시험도 자주 참관하여 관람한다. 장금이와 금영이가 최종까지 남자 결승전으로 요리 경합을 열기도 하고, 투표에서 장금이가 금영이보다 한 표가 모자라자 본인의 표를 장금이에게 주어 동점을 만들어준다. 장금이와 금영이 중 제주도에 가서 단지요리를 배워오는 자에게 승급을 해주겠다고 과제를 낸 장본인이기도 하다.
[image]성우는 윤소라.
신씨를 대신하여 중전에 올랐다. 폐비 신씨에게 몰래 식재료를 갖다주는 한상궁과 장금이가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자신의 아버지가 폐비 신씨와 같은 증세의 병에 걸리자 한상궁과 장금이에게 대외적으로는 팔도 요리 연구라는 명분으로 병을 고칠 수 있는 방도를 찾아오도록 한다. 자두 알레르기가 있다.
[image]신씨를 대신하여 중전에 올랐다. 폐비 신씨에게 몰래 식재료를 갖다주는 한상궁과 장금이가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자신의 아버지가 폐비 신씨와 같은 증세의 병에 걸리자 한상궁과 장금이에게 대외적으로는 팔도 요리 연구라는 명분으로 병을 고칠 수 있는 방도를 찾아오도록 한다. 자두 알레르기가 있다.
성우는 한수림.
중종의 어린 시절부터 함께한 첫 번째 아내였지만, 중종반정 때 아버지(신수근)가 반정을 반대했었다는 이유(신수근은 연산군의 처남이기 때문)로 중전 자리에서 폐해진다. 폐비가 된 후로는 인왕산 산자락의 사가로 쫓겨 나가 살고 있다. 자신이 건강하다는 것을 중종에게 알리기 위해 치마 바위에 치마를 걸어두라 한 것으로 유명. 장금이가 폐비의 치마를 받아 바위에 걸었다.
중종의 어린 시절부터 함께한 첫 번째 아내였지만, 중종반정 때 아버지(신수근)가 반정을 반대했었다는 이유(신수근은 연산군의 처남이기 때문)로 중전 자리에서 폐해진다. 폐비가 된 후로는 인왕산 산자락의 사가로 쫓겨 나가 살고 있다. 자신이 건강하다는 것을 중종에게 알리기 위해 치마 바위에 치마를 걸어두라 한 것으로 유명. 장금이가 폐비의 치마를 받아 바위에 걸었다.
5. 레귤러 캐릭터
- 정내시
성우는 김영선
중종을 옆에서 모시는 최고 내시. 사정이 생겨 늦게 도착해 시험장에 들어가지 못한 장금이 생각시 시험을 볼 수 있게 도와줬으며, 장금이가 만든 요리도 맛있게 먹으며 칭찬을 마다하지 않는 인자한 할아버지 같은 사람이다.
중종을 옆에서 모시는 최고 내시. 사정이 생겨 늦게 도착해 시험장에 들어가지 못한 장금이 생각시 시험을 볼 수 있게 도와줬으며, 장금이가 만든 요리도 맛있게 먹으며 칭찬을 마다하지 않는 인자한 할아버지 같은 사람이다.
[ 스포일러 주의 ]
- 해야 의녀
[ 스포일러 주의 ]
- 윤환 : 16세[3]
성우는 송준석.
2기에 등장한 왕실기마부대 겸사복 소속 군관으로, 첫 등장부터 폭주한 황소를 때려잡는 유연함을 보여준다. 이때 연생이를 구해주어 한번에 플래그를 세운다. 윤환의 등장으로 이른바 정로환(민정호 + 장수로 + 윤환) 삼인방이 구축된다. 그의 정체는 해야의 동생이자 정내시가 심어두었던 자객 중 한명이었지만, 누나와는 달리 외부에서 주요 활동하던 기마부대 특성상 암살 임무와는 멀어지고 그 덕에 역모에는 얽히지 않았다. 해야가 장금이와 정호 덕분에 목숨을 건지자 누나 대신 은혜를 갚기 위해서 궁에 계속 남아 장금이와 정호를 뒤에서 남몰래 도와준다. 그 뒤로 해야를 도와 최판술의 음모를 저지하기 위해 활약한다.
민정호와는 또다른 분위기의 과묵한 꽃미남 타입(민정호가 부드러운 느낌이라면 이쪽은 예리한 느낌)으로 등장하자마자 수랏간 궁녀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아 장수로가 혼자 시비를 걸지만 별 반응을 보이지 않는 시크한 성격.
2기에 등장한 왕실기마부대 겸사복 소속 군관으로, 첫 등장부터 폭주한 황소를 때려잡는 유연함을 보여준다. 이때 연생이를 구해주어 한번에 플래그를 세운다. 윤환의 등장으로 이른바 정로환(민정호 + 장수로 + 윤환) 삼인방이 구축된다. 그의 정체는 해야의 동생이자 정내시가 심어두었던 자객 중 한명이었지만, 누나와는 달리 외부에서 주요 활동하던 기마부대 특성상 암살 임무와는 멀어지고 그 덕에 역모에는 얽히지 않았다. 해야가 장금이와 정호 덕분에 목숨을 건지자 누나 대신 은혜를 갚기 위해서 궁에 계속 남아 장금이와 정호를 뒤에서 남몰래 도와준다. 그 뒤로 해야를 도와 최판술의 음모를 저지하기 위해 활약한다.
민정호와는 또다른 분위기의 과묵한 꽃미남 타입(민정호가 부드러운 느낌이라면 이쪽은 예리한 느낌)으로 등장하자마자 수랏간 궁녀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아 장수로가 혼자 시비를 걸지만 별 반응을 보이지 않는 시크한 성격.
- 이천년 도사
성우는 권혁수.
상당히 오랜 세월을 살아온 신선. 갖가지 도술과 무술에 능하며, 우연히 만난 민정호와 장수로를 제자로 받아들여 키운 후에 떠나버렸다.
몇년 후, 위기에 빠진 수로와 정호 앞에 다시 등장해 정행수를 날려버리고, 장수로와 민정호를 구해주고는 여러가지 조언을 해주었다. 또한 정행수의 무공도 다시 빼앗아버렸다. 사실 일월신교 부교주도 그의 제자였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도중에 파문한 듯 싶다.
상당히 오랜 세월을 살아온 신선. 갖가지 도술과 무술에 능하며, 우연히 만난 민정호와 장수로를 제자로 받아들여 키운 후에 떠나버렸다.
몇년 후, 위기에 빠진 수로와 정호 앞에 다시 등장해 정행수를 날려버리고, 장수로와 민정호를 구해주고는 여러가지 조언을 해주었다. 또한 정행수의 무공도 다시 빼앗아버렸다. 사실 일월신교 부교주도 그의 제자였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도중에 파문한 듯 싶다.
- 김유
성우는 정재헌
지체높은 양반임에도 불구하고 집 앞마당을 모조리 밭으로 만들고 요리에만 몰두하는 괴짜 요리사, 주변에서는 반쯤 미친 안타까운 사람으로 취급한다. 그래도 실력과 명성은 대단한지 왕실에서도 자문으로 가끔씩 부르는듯 하다. 이미 팔도 여러 곳을 다니며 서민들의 음식에 통달했다. 궁에서 쫓겨난 장금이와 연생이에게 팔도 여행을 하는 계기를 주었다. 2기에서도 장금 일행에게 2기의 중요한 떡밥인 묘재식약에 대해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지체높은 양반임에도 불구하고 집 앞마당을 모조리 밭으로 만들고 요리에만 몰두하는 괴짜 요리사, 주변에서는 반쯤 미친 안타까운 사람으로 취급한다. 그래도 실력과 명성은 대단한지 왕실에서도 자문으로 가끔씩 부르는듯 하다. 이미 팔도 여러 곳을 다니며 서민들의 음식에 통달했다. 궁에서 쫓겨난 장금이와 연생이에게 팔도 여행을 하는 계기를 주었다. 2기에서도 장금 일행에게 2기의 중요한 떡밥인 묘재식약에 대해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 강덕구 & 덕구의 아내
- 강동이
성우는 이선주[5] /아사쿠라 에이스케[6] .
강덕구 부부의 외아들로, 장금이의 어린 시절부터의 친구. 부모님이 고아가 된 장금이를 거두어 장금이와 남매처럼 함께 자랐다. 1기 중반부터 장수로의 추천으로 궁궐에 군졸로 입대하여 장금이 일행의 짐꾼이 되며 장수로와 덤 앤 더머 콤비를 보여준다. 참고로 드라마에서는 어린 나이에 일찍 죽었다고 언급되었지만, 당연히 애니판에선 그런 거 없다.
강덕구 부부의 외아들로, 장금이의 어린 시절부터의 친구. 부모님이 고아가 된 장금이를 거두어 장금이와 남매처럼 함께 자랐다. 1기 중반부터 장수로의 추천으로 궁궐에 군졸로 입대하여 장금이 일행의 짐꾼이 되며 장수로와 덤 앤 더머 콤비를 보여준다. 참고로 드라마에서는 어린 나이에 일찍 죽었다고 언급되었지만, 당연히 애니판에선 그런 거 없다.
- 어리 & 바리
이름 그대로 어리버리한 자객 콤비 삽질을 자주 해서 그렇지 실력만큼은 확실한 거 같다. 중종 암살 계획에 가담했지만 실패하자 용케도 살아 도망갔다. 2기에서 일월신교 부교주에게 거둬져 교주행세를 하다가 1기에서 온갖 호된 꼴을 당한 탓인지 민정호가 개입할 것을 두려워해서 붙잡힌 장금 일행을 풀어준다. 그리고 본인들도 요리를 배우기로 결심한 듯.
- 장금의 생모
장금이가 어릴 때 사망한 친어머니, 본인이 아픔에도 불구하고 칠보산 마을의 환자들을 위해 요리를 만들어 낫게 하였고, 사당을 세우고 묘비에 천녀지묘라고 쓰여 마을사람들이 기리고 있다. 드라마와 달리 남편은 등장이 없고 궁녀가 아니라 평범한 서민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6. 서브 캐릭터
- 지성
궁궐의 어린 군졸로 아픈 형을 대신하여 입대를 하게 되었다. 밥이 맛이 없어 입에도 대지 않으며 장금이가 권해도 절대 듣지 않다가 결국 영양실조로 쓰러지고 군졸들은 화가 나 전원 단식투쟁에 들어가게 된다. 장금은 지성과 고향이 같은 나이 많은 군졸에게서 지성의 과거를 듣게 되는데, 그냥 큰 바가지 비빔밥을 아주 좋아한다고 한다. 장금이는 그얘기를 듣고 지성에게 비빔밥을 해주고 지성은 눈물을 흘리며 맛있게 먹고, 군졸들도 화가 풀어져 수랏간과 사이가 좋아진다. 이후 지성과 군졸들은 장금이와 금영이의 요리대회때 장금이에게 투표를 하며 편을 들어주기도 한다.
- 단지 할매
성우는 엄현정.
수랏간에 찾아온 장금이 일행에게 비법을 가르쳐줄 듯 말 듯 엄청난 밀당을 고수하다 청소, 설거지 등을 마다하지 않고 과제까지 완수해오자 가르쳐주기로 한다. 참고로 첫 등장시에는 젊고 예쁜 누님인줄 알았지만 실상은 가히 놀랄정도의 화장빨로 덧칠한 할머니라 모두를 놀래키기도 했다.
수랏간에 찾아온 장금이 일행에게 비법을 가르쳐줄 듯 말 듯 엄청난 밀당을 고수하다 청소, 설거지 등을 마다하지 않고 과제까지 완수해오자 가르쳐주기로 한다. 참고로 첫 등장시에는 젊고 예쁜 누님인줄 알았지만 실상은 가히 놀랄정도의 화장빨로 덧칠한 할머니라 모두를 놀래키기도 했다.
- 벌 도사
성우는 '''유강진'''
한라산 중턱에 살며 동굴 벌들을 다스리는 정체불명의 할아버지. 단지 할매의 과제를 수행하러 온 장금이 일행에게 석청을 구하는 방법과 벌들을 피리로 달래는 법을 가르쳐주어 도와주고 이들과 함께 산에서 내려온다. 알고보니 단지 할매와는 부부사이였는데 단지 할매의 잔소리 바가지가 싫어서 한라산에 따로 살고 있었던 것.
- 해적왕
장금이 일행이 제주도에서 한양으로 돌아갈 때 마주친 해적단의 대장. 제주도산 해삼과 전복들을 모아 비싸게 팔고 있었으며, 강탈한 금은보화로 부를 축적하고 있었다. 외동딸 연이에 대한 사랑은 지극해[7] 연이가 계속 음식을 먹지않아 죽을 위기에 처하자 크게 상심한다. 금영이가 연이의 병을 고치는것에 실패하자 바로 상어가 득실대는 바다에 내모는 것과, 장금이가 단지할매 요리를 먹인 뒤에도 연이의 병세가 나아질 차도를 보이지 않자 자기 딸 또래인 소녀들도 가차없이 죽이려고 하는것을 보면 딸 외에는 거들떠도 안보는 무자비하고 잔인한 성격이었으나, 연이가 병에 걸렸던 이유가 사실은 자신의 해적질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에 대한 죄책감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고는 크게 뉘우친다. 해적을 그만두고 섬에서 농사를 지으며 지나가는 배들의 등대 역할을 해주기로 결심한다.
- 연이
해적왕의 외동딸. 해적섬에서 공주 내지는 아가씨로 대우받고 있다. 아버지의 해적질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에 대한 죄책감으로 음식을 먹지 못해[8] 병에 걸린다. 이후 사실을 안 아버지가 해적을 그만두고 섬에서 농사를 지으며 지나가는 배들의 등대 역할을 해주기로 결심하자 고마워한다.
- 무미스님
장금 일행이 김유를 따라 찾아간 절에서 알게 된 식사를 담당하는 비구니, 법명인 무미(無味)는 맛이 없다는 뜻이다. 알고보니 과거에는 수랏간에서 일했다고 한다. 장금이와 연생이에게 조미료를 의존하지 않는 자연의 맛과 먹는 사람의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을 깨닫게 해준다.
- 메주청년 & 이화
메주청년은 이곳저곳을 떠돌며 메주를 만들다 메주마을에 잠시 정착하였고, 이화는 임금께 진상하는 메주를 만드는 "태양두가" 집안의 딸이다. 이화는 메주청년의 메주 담그는 모습에 반하게 되어 같이 메주를 담그며 사이가 가까워지지만 집안의 반대가 심하다. 메주청년은 작년에 태양두가를 상대로 메주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지만 이번엔 태양두가가 우승을 차지하게 되고, 메주청년은 고향으로 떠나는 배에 오른다. 이화는 그를 뒤쫓아 오고 메주청년 역시 이를 보고 다시 배에서 뛰어내려 이화와 손을 맞잡는다
- 창이의 아버지
전라도 어느 고을의 현감, 백성들과 함께 농사를 짓는 등 그야말로 목민관 그자체, 인자한 성품으로 백성들을 구휼하는데 몸을 아끼지 않는다.
- 왕진미
두문동의 유명한 요리사, 장금이 일행과 한양에서 만나 같이 요리대회에 참석하여 실력을 겨룬다. 왕씨 일가의 비법인 대나무 요리가 주특기. 요리 경연 대회에서 대나무 요리를 조리하여 3등인 '미'의 자리에 올랐다.
- 소소
성우는 조현정
지리산 뱀사골의 유명 요리사 약선의 제자, 장금이 일행과 한양에서 만나 같이 요리대회에 참석하여 실력을 겨룬다. 요리 경연 대회에서 오리알 요리를 만들어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지만 아쉽게도 순위권에 오르진 못했다.
- 중화요리 방장
명나라 음식을 조리하는 식당 주인. 소소, 왕진미와 같은 요리 경연 대회의 출전자다. 대회에서 밑준비는 간단히 채소와 면만 준비한 뒤[9] , 심사 당시에 즉석으로 면요리를 조리해 내[10] 심사위원들의 이목을 끌지만 아쉽게도 순위권에 오르진 못했다.
- 야생소년
장금이가 산속에서 만난 야생아 소년으로 흰호랑이이와 함께다닌다.
- 호랑녀
성우는 김아영
금강산 호랑이 마을의 여장부, 무예가 뛰어나며 늙은 촌장을 대신하여 남자들을 이끌고 사냥 등을 한다.[11] 장수로에게 아줌마라는 소리를 듣고 길길이 날뛰기도 하고 불길이 붙은 지붕에 깔려죽을 위기에 처했을 때 장수로가 구해주는 등 플래그를 많이 세워 잘나가나 했지만... 결국 장수로는 일행과 다시 여행을 떠났다..
- 꼬마 사또
평안도 묘향산 근처 어느 고을에 새로 부임하게 된 나이 어린 사또, 괴담도 있고 마을 관리들이 자신을 어리다고 깔볼까봐 서민인척 장금이 일행과 어울려 마을을 조사하며 부임하였다. 눈이 멀어버린 어느 청년의 여동생의 사연을 듣고 안타깝게 여기고 분노하여 잘못된 처방을 한 의원은 한양으로 압송할것을 명하였고 청년에게는 공부를 열심히 하여 정식으로 의원이 될것을 명한다. 이천년 도사에게 받았던 신선로는 장금이 일행에게 선물로 주었다.
- 약초 할아버지
성우는 방성준
산 속 깊은 동굴에서 약초를 캐며 마을 사람들을 도와주는 할아버지, 귀족들이 나무를 베며 동굴 위치를 불라고 협박해도 끝내 거절하다 결국 감금 당하고 만다. 이후 붙잡혀온 장금이 일행과 만나면서 같이 탈출하게 되고 장금이에게 동굴의 약초와 이것저것 가르쳐준다.
- 향래
성우는 윤성혜
약초 할아버지의 손녀, 폭포에서 떨어져 기억을 잃은 장수로를 지극정성으로 돌봐주며 서로 사랑에 빠지게 된다. 장수로를 버들도령이라 부르며 그를 잃기 싫어 장금이 일행에게 거짓말을 했었지만 결국 장수로를 장금이 일행에게 보내준다. 떠나기 전 장수로는 장금이에게 주려고 보관하던 노리개를 감사의 표시로 향래에게 선물하며 헤어진다
- 서우 & 홍이
서우는 얼굴에 심한 피부병을 앓고 있는 부잣집 도련님, 홍이는 그런 서우를 지극히 간호하던 하녀다. 서우가 동네사람들에게 저주를 받았다고 천시당해도 홍이 만큼은 끝까지 서우를 보살펴준다. 홍이의 지극정성 끝에 서우의 피부병은 거의 다 낫게 되고 홍이 역시 다른 집안에 시집을 가게되며 헤어진다.
- 옥두
성우는 윤성혜
함경도 출신의 기술자 , 장금이 일행이 일월신교의 비밀 감옥에 갇혀있을때 만났다. 일월신교의 회전문, 독을 뿜는 기계등을 만든 장본인인데 그것이 나쁜 일에 쓰인다는 것을 알고 도망치다가 들켜서 일월신교 부교주가 비밀감옥에 가두어 놨던 것, 장금이 일행이 찾던 장소가 자신의 고향이라는 것을 알려주며 그들을 자신의 고향으로 데려가준다.
7. 악역
- 자객 두목
정내시의 사주를 받고 중종을 시해하려던 자객들의 두목, 결국 실패하고 사로잡히고 만다.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그 외모가 만화 나루토의 등장인물 오로치마루와 닮아서 팬덤에선 오로치마루 자객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고 있다.
- 최판술
성우는 최한.
조선 최대의 상단인 한양상단의 주인. 최상궁의 오라버니 되는 사람으로, 금영이를 특히 아낀다. 2기의 메인 빌런으로 가문의 출세와 이득을 위해서라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성격. 폐비와 부원군의 병을 치료할 방법을 찾으러 떠난 장금이 일행을 말살하기 위해 자객까지 보냈지만 모조리 실패하고, 부원군에게 해를 입혀 그것을 장금이에게 뒤집어씌워 최상궁과 금영이를 최고상궁으로 만들려고 했으나 장금이가 아니라 금영이가 부원군의 요양을 책임지게 되면서 도리어 자승자박이 되어버린다. 결국 금영이가 억울하게 휘말리는 걸 보다 못한 최상궁의 설득으로 어쩔 수 없이 음모를 모두 실토하게 된다.
조선 최대의 상단인 한양상단의 주인. 최상궁의 오라버니 되는 사람으로, 금영이를 특히 아낀다. 2기의 메인 빌런으로 가문의 출세와 이득을 위해서라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성격. 폐비와 부원군의 병을 치료할 방법을 찾으러 떠난 장금이 일행을 말살하기 위해 자객까지 보냈지만 모조리 실패하고, 부원군에게 해를 입혀 그것을 장금이에게 뒤집어씌워 최상궁과 금영이를 최고상궁으로 만들려고 했으나 장금이가 아니라 금영이가 부원군의 요양을 책임지게 되면서 도리어 자승자박이 되어버린다. 결국 금영이가 억울하게 휘말리는 걸 보다 못한 최상궁의 설득으로 어쩔 수 없이 음모를 모두 실토하게 된다.
- 일월신교 부교주
함경도에서 생긴 사이비 종교 "일월신교"의 부교주, 다른 나쁜 뜻 없이 그저 복을 비는 종교일 뿐이라며 장금 일행에게 상냥히 접근했지만 실상은 거짓말, 근처 마을의 백성들을 세뇌하여 돈을 갖다바치게 하고 그에 반항하는 사또를 두들겨 패 팔 불구로 만들어버린다. 수배중인 자객 어리&바리를 교주 행세하게 하지만 실질적인 대장은 본인인 셈, 속임수와 환술, 검술에 능하여 민정호, 장수로 관군에게도 저항하지만 결국 패배하여 사로잡힌다. 민정호, 장수로 이전에 이천년도사의 제자였지만 파문당했었고 장금이 일행에게 살아서 한양 땅을 밟지 못할것이라며 저주를 퍼붓는다. 여담으로 과거에 정행수의 스승이었던 사람이다. 저주를 퍼부을 때 부교주는 자신의 제자가 연루된 것이라면 너희들은 무사하지 못할 것이다라고 정행수를 나름 치켜세우지만 정행수는 퇴물이 된 사기꾼이라고 비하하는 것을 보면 지금은 사이가 틀어진 듯하다.
- 정행수
성우는 최석필
최판술의 부하. 엄청난 무술실력을 가진 악당, 최판술의 명령을 받들어 악명 높은 암살집단인 "서북5마"까지 고용하여 장금이 일행을 확실히 죽이려고 한다. 처음에는 민정호, 장수로, 해야, 윤환 4명과 붙어도 밀리지 않고 오히려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천년 도사의 가르침을 받은 민정호와 장수로에게 결국 패배하고 만다. 그리고 눈앞에 나타난 이천년 도사에게 노인이라 무시하고 분풀이로 덤볐다가 도사에게 정권지르기 한방으로 나가 떨어지고 무공을 쓰지 못하는 몸이 되어버린다. 이후 최판술 심문 때 증인이 되었지만 최판술은 모든 일을 모르는 척하며 모든 일을 정행수가 했다고 덮어씌웠고 결국 절규하며 끌려나간다. 그야말로 토사구팽인 셈. 여담으로 과거에 일월신교 부교주의 제자였다. 하지만 민정호가 네가 대사제의 제자냐고 물어보자 퇴물이 된 사기꾼의 제자라는 소리는 듣고 싶지 않다고 응수한 것을 보면 현 시점에서는 사이가 틀어진 듯하다.
- 환마
악명높은 암살집단 "서북5마"중의 한명, 방울을 이용한 환술로 상대를 조종할수 있다. 장금이 일행은 이 방울소리를 듣고 머리가 띵해져 숲에서 길을 잃고 빙빙 돌기도 하고 민정호는 방울소리에 넋이 나가 그대로 절벽에 떨어질뻔도 했다. 그러나 머리가 단순해서 환술이 통하지 않는 장수로에게 간파당하여 패배하고 패배의 수치심에 절벽으로 떨어져 자살한다.[12]
- 요마
성우는 이종혁
악명높은 암살집단 "서북5마"중의 한명, 변장술과 암기에 능하다. 칠보산 마을에서 마을 소녀로 변장하여 장금이 일행이 찾는 것을 알아내려 한다. 민정호와 싸우던 도중 지원으로 달려온 해야와 맞붙게 되고 결국 해야의 유성추에 얼굴을 정통으로 맞아 날아가버린다. 그런데도 멀쩡히 살아있는 게 신기. 정행수에게 뒷일을 맡기겠다며 검마, 도마, 편마와 함께 사라진다. 이 바닥에서 의뢰 실패의 책임은 의금부보다 훨씬 가혹하게 다룬다는 해야의 말에 따르면 결국 죽었거나 불구가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 검마
성우는 방성준
악명높은 암살집단 "서북5마"중의 한명, 검술에 능하다. 인심좋은 할아버지의 모습으로 장금이 일행을 유인하여 불로 태워죽이려 했지만 실패하고 칠보산 마을에서 장수로와 맞붙는다. 그러나 결국 얼마 못가 장수로의 니킥에 배를 강하게 맞아 구토를 하며 쓰러지고 정행수에게 뒷일을 맡기겠다며 도마, 편마, 요마와 함께 사라진다. 이 바닥에서 의뢰 실패의 책임은 의금부보다 훨씬 가혹하게 다룬다는 해야의 말에 따르면 결국 죽었거나 불구가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 도마
성우는 이종혁
악명높은 암살집단 "서북5마"중의 한명, 커다란 도를 잘 다룬다. 풍채좋은 거구로 장금이 일행을 유인하여 불로 태워 죽이려 했지만 실패하고 칠보산 마을에서 민정호와 맞붙는다. 그러나 결국 민정호에게 패배를 인정하며 쓰러지고, 정행수에게 뒷일을 맡기겠다며 검마, 편마, 요마와 함께 사라진다. 이 바닥에서 의뢰 실패의 책임은 의금부보다 훨씬 가혹하게 다룬다는 해야의 말에 따르면 결국 죽었거나 불구가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 편마
악명높은 암살집단 "서북5마"중의 한명, 채찍을 잘 다룬다. 가련한 아녀자의 모습으로 장금이 일행을 유인하여 불로 태워죽이려 했지만 실패하고 칠보산 마을에서 장수로와 싸우던 도중 지원으로 달려온 윤환과 맞붙게 되고 윤환의 발차기에 명치를 맞아 결국 쓰러진다. 정행수에게 뒷일을 맡기겠다며 검마, 도마, 요마와 함께 사라진다. 이 바닥에서 의뢰 실패의 책임은 의금부보다 훨씬 가혹하게 다룬다는 해야의 말에 따르면 결국 죽었거나 불구가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8. 애완동물들
- 타요
원래 명나라에서 가져온 식용 타조알 이었는데, 연생이의 실수로 부화하는 바람에 중종이 너그럽게 키우도록 허락하였다. 이후에는 연생, 장금, 창이가 도맡아 키우게 되는데, 작중에서는 새끼 타조 주제에 눈빛 만으로 호랑이를 쫄게 만드는 무시무시함을 자랑했다. 그러다가 1기 중반에 장금 일행이 궁에서 쫓겨나면서 창이가 가져갔다. 얼마 후, 창이의 고향에서 다시 재회하게 되는데 이때는 순식간에 어른 타조로 자라 있었다. 하지만 2기에서는 등장이 없다. 창이의 고향에서 잘 살고 있는 모양.
- 몽몽이
동이의 집에서 키우는 삽살개. 장금이가 색동저고리를 잘라만든 옷을 입고 있다. 동이와 세트로 다니면서 많은 활약을 했다.
- 예리
최상궁이 키우는 고양이.
- 장오
중종의 즉위 축하 선물로 명나라에서 보내온 사자견. 중종의 명으로 민정호가 맡아 기르고 있으며, 웬만한 장정 한 사람 몫을 톡톡히 해낸다. 암컷. 2기에서는 등장이 뜸하다.
- 단이
연생이가 키우는 남생이. 1기 2화에서 영로에게 요리될 뻔 했다.
- 백호
2기에 12화에 소년과 함께 등장한 하얀 호랑이
[1] 드라마와 달리 사람의 목숨을 빼앗는 악행까지는 저지르지 않았기 때문인 듯.[2] 승급 시험 때문에 제주도에 갔다온 장금이 일행이 고생하고 돌아온다는 말에 신나하는 창이를 감점하려다 오랫동안 못 봐서 그런다는 걸 알고 있어서 오늘만 봐준다고 하는 것으로 봐서는 융통성은 있다.[3] 2기 기준. 2기는 1기로부터 1년 후가 배경. 강동이와 동갑이다.[4] 일본판 성우인 이 두 사람은 실제로 드라마 대장금 더빙 시 해당 캐릭터들을 더빙한 성우들이다.[5] 연기톤이 모 닌자가 떠오른다[6] 국내판 성우아 달리 남성 성우다.[7] 약탈로 축적한 부로 딸을 곱게 키우고 있었다. 금은보화가 그렇게 좋냐는 연이의 말에 이 모든것이 나중엔 다 네것이 된다고 말한다.[8] 자신이 먹는 음식들이 타인의 눈물로 만들어진 것이라는 생각에 먹을 수가 없었다고 한다. 실제로 해적왕은 말이 해적섬이지 감옥에 의원까지 있는 등 작은 마을을 다스릴 수준의 부를 축적해 연이를 곱게 키웠다. 작중 연이가 지내는 방만 봐도 알 수 있을정도로 규모와 안의 가구들까지 부잣집 아가씨 못지 않은 수준이다.[9] 여기다가 소소가 포기한 거 아니냐고 시비를 털었다.[10] 강한 불에 단숨에 조리해 채소가 수분을 잃지 않게 하는 기법이다.[11] 호랑녀가 처음에 장금이와 장수로를 아랫마을에서 보낸 첩자라고 오해하여 기습했을 때 실력을 보였는데 단검 한 자루만으로 검술이 뛰어난 장수로와도 몇 합을 붙었을 정도였다. 장수로도 제법인데라며 감탄했을 정도였다. [12] 환마가 장수로와 맞설 때 장수로에게는 환술이 통하지 않자 환술이 통했던 민정호를 향해 계속 방울을 흔들며 자신을 장수로로 보이게 하여 도와달라며 민정호를 혼란시키려고 하였지만 시도한 것치고 너무 허무하게 당한다. 당하고 나서 환마가 어떻게 알아챈 거냐며 묻자 민정호가 말하기를 장수로는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로 자기에게 도와달라고 말할 성격이 아니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