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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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정치인이자 전직 국회의원이다. TV조선에서 장성민의 시사탱크를 오랫동안 진행하였다. 평화민주당으로 정치계에 입문해 새정치국민회의와 새천년민주당을 거쳐 한때 바른미래당에 있었으나, 탈당 후 현재는 무소속이다. 현재 사단법인 세계와동북아평화포럼 이사장을 맡고 있다.
2. 생애
장성민은 1963년 9월 5일 전라남도 고흥군 도덕면 가야리 가상마을에서 태어났다. 그는 고흥도덕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 2학년 때 당시 상경하여 서울특별시 영등포구[2] 에 있었던 공항중학교로 전학을 왔고, 이후 영일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김포공항 가까이 셋방을 얻어 자취했다고 한다.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 재학 중이던 1987년 평화민주당에 입당하고 김대중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총무비서로 정치인 생활을 시작하였다. [3] 제15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김대중의 정계복귀 및 DJP연합을 만들어 내는데 일조를 하였다. # 이후 국민의 정부에서 대통령 비서실 정무비서관 및 초대 국정상황실장을 역임하였다. [4]
제16대 국회의원(서울 금천구)에 당선,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에서 활동했다. [5] 이후 선거 사무장이 선거법 위반으로 유죄판결이 확정되어 2002년 1월 22일 당선무효 되었다.[6] [7] 이후 미국 듀크대학교 국제문제연구소에서 국제정치학 객원연구원 생활을 하면서 국제정치학에 열중했으며, [8] '세계와 동북아평화포럼'을 설립하여 강연 및 저술 활동을 벌여왔다. [9]
2005년 4월15일부터 2007년 4월14일까지 2년 동안 평화방송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열린세상 오늘! 장성민입니다>의 진행을 맡았다. #
2012년 6월부터 2016년 3월까지 TV조선 장성민의 시사탱크를 진행했고, # 이 때 서울언론인클럽 앵커상(2014), 한국언론인연합회 참언론인 대상(2015)을 수상하였다.
방송 하차 후에는 저술 활동을 하다가, 2017년 1월 1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북 콘서트를 열고, 국민의당의 대선 경선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후 사실상의 1인 정당인 국민대통합당을 만들었다. 2017년 3월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국민대통합당 창당대회 및 대통령후보 지명대회에서 19대 대선후보로 선출되었다. 4월 24일 군소 후보 토론회에서는 그나마 정치계에서 잔뼈가 굵었고, 정치 관련 시사프로그램도 진행했던 사람답게, 이재오와 더불어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게다가 특유의 쉰 목소리 때문에 초반의 인상 측면에서 손해를 보고 들어가는 이재오 전 의원 같은 핸디캡이 없고, 젊은 정치인이 단호하고 강조하는 어투로 설득력을 높이는 전략으로, 비록 군소후보群이었어도 토론 실력만큼은 유독 돋보였다는 평.
2018년 3월 안철수에 의해 직접 바른미래당에 영입되었다. 이미 국민의당 입당이 거절된 적 있던 논란에 대해 장성민 전 의원은 "저는 (518 북한 개입설 같은) 그런 발언을 한 사실도 없고, 하지도 않는다. 지금까지 거짓말은 안 한다"고 밝혔고, 국민의당 소속이었던 박주선 공동대표는 "정치적인 이유로 장 전 의원 입당이 거부되지 않았나 판단하고 있다. 영입 과정에서 5.18 폄회발언이 장 전 의원 입에서 나왔느냐도 검토했지만 찾아볼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과거 국민의당의 결정이 잘못됐다는 뜻이냐는 질문엔 "저는 그렇게 판단하고 있다"고 답하며 과거 국민의당 지도부의 결정과 선을 그었다.
한 때 2018년 재보궐선거에서 송파구 을에 전략공천 가능성도 제기되었으나 유야무야되었다. 애당초 이 지역이 박종진 위원장이 가장 당내에서 유력한 인물이니...이후 2018년 8월 바른미래당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에 출마했고, 이 때는 오히려 중도 성향을 적극 강조하였다. 하지만 결국 1차 경선에서 컷오프 되었다. 무튼 이러한 경력으로 인해 향후 2020년 21대 총선에서는 바른미래당 후보로 나설 가능성도 존재한다만 결국 총선에 나오지 않았다. 이후에 탈당한 것으로 보인다.[10]
3. 학력
4. 경력
- 새정치국민회의 부대변인
- 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
- 대통령비서실 국정상황실장
- 새천년민주당 청년위원회 위원장
- 제16대 국회의원 (서울 금천구)
- 듀크 대학교 국제문제연구소 객원연구원
- 국민대통합당 대표
- 미드웨스트 대학교 리더쉽 명예박사
5. 방송경력
6. 저서 및 역서
- 1995년 《강대국의 유혹》(번역)
- 1999년 《지도력의 원칙》(번역)
- 2001년 《부시행정부의 한반도 리포트》(번역)
- 2002년 《9.11 테러 이후 부시행정부의 한반도 정책》(번역)
- 2002년 《성공하는 대통령의 조건》(번역)
- 2004년 《전환기 한반도의 딜레마와 선택》
- 2005년 《미국 외교정책의 대반격》(번역)
- 2009년 《전쟁과 평화 : 김정일 이후, 북한은 어디로 가는가》
- 2012년 《김대중 다시 정권교체를 말하다》
- 2016년 《중국의 밀어내기 미국의 버티기》 - 조선일보에서 인터뷰한 저자의 말
- 2017년 《큰 바위 얼굴》(자서전)
- 2019년 《자유, 시장, 안보가 무너지다: 문재인 정부 3년차, 흔들리는 ‘대한민국 3대 기둥》
7. 수상
- 2000년 국정감사시민연대 국정감사 우수의원
- 2001년 NGO모니터단 국정감사 우수의원
- 2001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의정활동 우수의원
- 2002년 한중일 차세대 지도자포럼 정치분야 동북아 차세대 정치지도자
- 2003년 유럽의회, 유럽집행위원회 한국의 정치분야 유망주
- 2014년 서울언론인클럽 앵커상 수상
- 2015년 한국언론인연합회 참언론인 대상
8. 기타
- 30대에 접어들면서부터 저술활동을 시작해, 50대 초반까지 3권의 전문도서와 6권의 번역서, 1권의 대중서[11] 출간하였다.놀랍게도 2018년 바른미래당에 영입되었다.http://www.m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5694
9. 소속 정당
10. 선거 이력
11. 둘러보기
[1] 인동 장씨 집성촌이다.[2] 현재의 강서구[3] DJ의 자택에 출퇴근하는 자택비서였다.[4] 국정상황실은 미국 백악관 상황실을 본 따, 국정 현안과 정책 상황을 점검하고 각종 정보를 취합·분석하여 대통령에게 보고하는 역할로서 당시 만들어졌다고 한다.[5] 시민단체가 뽑은 '국정감사 통일외교통상부문 우수 국회의원상'을 이 때 수상했다.[6] 공직선거법은 국회의원의 배우자, 선거사무장, 회계책임자 등이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징역형 또는 일정 이상의 벌금형을 확정받으면 해당 의원의 당선을 무효로 하고 있다.[7] 당시 규정에 따르면 대법원 형 확정 이전에 국회의원직을 사퇴하면 재보궐 선거에 출마할 수 있어 이를 통해 대다수의 의원들이 재출마하는 것이 관행처럼 굳어져 있었으나, 이런 꼼수는 쓰지 않았다. # [8] 아래에 나오는 상당수의 저서 및 역서들이 이 시기에 만들어졌다.[9] 남북관계와 동북아 외교문제를 심층적으로 연구하기 위한 포럼이라 한다.[10] 민생당으로의 합당 전인듯.[11] 1997년 제15대 대통령 선거 당시 김대중 후보의 모습을 기록한 메모와 중앙일보 김종혁 기자에게(당시중앙선데이 편집국장) 구술한 내용을 더하여 펴낸 책. 중앙일보에서 장성민 전 의원 인간 金大中 이야기라는 연작물로 연재되기도 했다.[12] 민주당과 신설 합당[13] 신당 합류[14] 새천년민주당에 흡수합당[15] 중도개혁통합신당과 신설 합당[16] 국민선택 창당을 위한 탈당[17] 시민통합당과 합당[18] 새정치민주연합에 흡수 합당[19] 영입[20] 2002.1.22: 당선 무효[21] 전임자 박근혜 탄핵 인용에 따른 파면으로 인한 궐위에 의한 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