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하늘에 태양이

 

'''KBS 2TV TV소설 : 저 하늘에 태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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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등급'''
'''15세 이상 시청 가능'''
방송 시간
월요일 ~ 금요일 아침 9시
방송 기간
2016년 9월 7일 ~ 2017년 2월 24일
방송 횟수
121부작[1]
채널

장르
시대극
제작사
자체제작
연출
김신일
극본
김지완, 이진석
출연자
윤아정, 이민우, 노영학, 김혜지
링크
공식 홈페이지
'''KBS 2TV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저 하늘에 태양이'''

그 여자의 바다
1. 개요
2. 등장인물
2.1. 주요 인물
2.2. 인경의 가족
2.3. 난곡동 사람들
2.4. 백두그룹 / 백두영화사
2.5. 새창그룹 / 승리운수
2.6. 기타
3. 여담


1. 개요


2016년 9월 7일부터 2017년 2월 24일까지 방영한 KBS 2TV아침 드라마. 김신일 PD가 연출하고 김지완 작가와 이진석 작가가 집필하였다.
시놉시스는 '수많은 역경을 극복하고 최고의 여배우로 거듭나는 한 산골 소녀의 기적 같은 인생기를 담은 드라마'.
전작 내 마음의 꽃비가 워낙 신인배우들의 발연기로 혹평을 받은 영향인지 이번에는 이민우, 노영학, 윤아정 등 경험 많은 배우들이 주연으로 기용되었다.

2. 등장인물




2.1. 주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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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인경[2](윤아정)
이 드라마의 '''여자 주인공.'''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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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의 '''남자 주인공.'''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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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의 '''흑막.'''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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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참조.

2.2. 인경의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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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말순(윤복인) : 인경의 계모.인간 말종 2. 콩쥐 엄마가 이랬을까 싶을 정도의 개썅년이다. 강인경이 연기를 하는 걸 결사적으로 말리면서 그 이유를 계속 얼버무리고 있는데, 그 이유는 인경의 친모가 유랑극단의 배우라는 사실이다. 5개월 후 봄 금순의 수상한 행동을 눈치채고 금순을 미행하여 인경이 출산한 것을 알게된다. 미혼모로 살게 될 인경을 우려하여 금순에게 아이가 죽었다고 거짓말 시킨 후, 소망보육원에 인경의 아이를 맡긴다. 인경이 배우가 되는 것을 결사반대하다가 인경의 가출 후 인경과 사이가 나빠졌다. 2년 후 한성우유 배달원으로 취직한다. 승준이 업둥이란 걸 알게 된 말순은 동동이를 떠올리게 되고, 의심을 품고 금순을 닦달하여, 승준이 동동이란 사실과 인경도 알고 있다고 듣는다. 인경에게 승준에 대한 일을 사과한다. 이후 며느리가 된 배춘자와 코믹한 신경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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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한수(오승윤) : 인경의 이복 남동생. 고등학생. 사고뭉치. 이 드라마의 시작을 요놈이 만들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현재 폼나게 살고싶다면서 학교를 때려치고 몰래 백두영화사 극장일을 하는 중. 의붓 누나인 강인경을 왠지 그냥 누나 이상으로 생각하며 아끼는 중. 2년 후 백두영화사에서 승진했다. 그리고 자기가 한글을 가르쳐 준 배춘자에게 고백한다. 모친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혼인신고서를 들이밀며 배춘자와 결혼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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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승준(김민호→이민성) : 1973년 출생. 차민우와 강인경의 아이. 태명은 동동이이며, 태몽은 박말순이 용이 나오는 꿈을 꾸었다. 성별은 남성. 금순의 거짓말로 인경은 동동이가 사망한 것으로 생각한다. 오금순 부부에 의하여 허칠봉의 형수에게 맡겨졌다. 금순의 실수로 인경이 승준이 자신의 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민우도 승준이 자신의 아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민우의 계략으로 인해 무진고아원에 맡겨졌다가 사라졌다. 인경이 고아원 주위에서 전단지를 돌리며 승준을 찾던 중 어떤 여성[스포일러]과 얽히게 되고, 승준을 찾는다. 이후 민우의 친권 소송을 피하기 위해 미국으로 보내졌다가, 강인경과 남정호 사이의 아들 신분으로 이들과 한 가족으로 살게 되고 승준 자신도 남정호를 아버지로 알고 있다 . 차민우와 남희애 사이의 딸인 다은이와 함께 놀며 잘 지내는 중. 왼손잡이에 좋은 말을 많이 해 주는 착한 성격으로 흑화하기 전 생부를 빼닮았다. 다은에게 "우리 아빠도 그러는데~" 라는 식으로 닮은 점을 지적당한다.

2.3. 난곡동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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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금순(한지안) : 인경의 고향 언니. 승리운수 버스차장. 상경한 고향 동생인 강인경을 엄청 잘 챙겨주었지만, 강인경에게 범죄자 누명을 뒤집어씌우는데 동조하여 엄청 쎈 뒤통수를 강인경에게 날려버렸다. 일은 어찌어찌 무사히 해결되었지만, 그 사건 이후에 갑자기 태도를 싹 바꿔서 다시 강인경을 챙겨주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데 상당히 가식적이다.[3] 고성란이 허칠봉과 사내연애 한다고 고자질해서 변근태에게 해고 당하였다. 허칠봉의 청혼을 승낙하였다. 남태준 일가 식모로 취직했다. 인경의 임신사실을 숨기기 위해 난곡동 사람들에게 인경이 부잣집 식모로 취직했다고 거짓말하고, 여관에 사는 인경을 보살펴준다. 5개월 후 봄 인경의 출산을 돕기위해 이혜옥조산소에서 산파를 데려와 출산을 도우나, 미행한 말순에 의해 인경의 출산을 들키게 되고, 말순의 지시로 인경에게 아이가 사망했다고 거짓말한다. 소망보육원에 맡겨진 인경의 아이 승준을 손윗동서에게 맡겼다가 다시 난곡동에 데려온다. 금순의 닦달에 승준에 대한 일을 사실대로 말한다. 3년 후 퀸 미용실 카운터 근무로 이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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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춘자(한가림) : 1955년 출생. 전남 함평 출신. 인경의 난곡동 셋방집 식구. 인경 보다 2살 아래임에도 여전히 인경에게 언니 행세를 하고 있다. 까막눈인 듯. 원래는 소매치기인데 서울로 갓 상경한 인경의 가방과 지갑을 훔치고, 강인경을 만나러 온 차민우의 지갑을 훔친 전력이 있다. 나중에 인경에게 인경의 가방과 지갑을 도둑질한 것을 들키게 되어 변상을 위해 인경의 소개로 승리운수 버스차장으로 취직했다. 2년 후 퀸 미용실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이직했다. 전세 계약 후 방을 바꾼것을 까먹은 채 강한수의 방으로 들어가 잠을 잔다. 한글을 가르쳐 주고 힘들 때 자신을 위로해 준 강한수와 결혼했지만, 탐탁치 않아 하는 시모의 구박에 시달리며 만만치 않은 반격을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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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칠봉(김승대) : 승리운수 버스기사. 오금순과 사내 연인 사이. 고성란이 짝사랑 중. 오금순에게 청혼한다. 소망보육원에 맡겨진 인경의 아이를 형수에게 맡긴다. 2년 후 백두영화사 남태준 운전기사로 이직했다. 승준을 난곡동에 데려온다.
  • 최달호(이춘식) : 난곡동 셋방집 주인. 전형적인 자린고비. 2년 후로 작중 시간대가 바뀌면서 드물게 간간이 등장한다.

2.4. 백두그룹 / 백두영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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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태준(이재용) : 정호, 희애의 부친. 이북 출신의 백두그룹 창업주. 인경의 생모 이연희와 과거에 연인관계였다. 3년 후 국회의원으로 당선되고, 윤미희와 결혼한다. 남매지간이나 다름없던 홍수지가 남긴 수첩으로 강인경이 이연희의 딸임을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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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미희(반민정) : 태준의 내연녀. 당대 최고의 여배우. 원래 변근태의 승리 운수에서 일하는 버스 차장이었는데, 이형옥에게 성접대 명목으로 팔려가면서 영화판 일에 끼어들게 된 듯 하다. 본명은 윤점순으로 이형옥에 의해 신분을 위조하여 여배우가 된 듯 하다. 결국 이형옥의 스파이가 된다. 여담으로 남태준 일가에서 남태준을 제외한 식구들과 사이가 좋지 않다. 홍수지의 제자였으나 남태준과 내연관계가 되면서 홍수지와 사이가 나빠졌다. 가면 영화 촬영에서 인경이 앉을 자리에 앉고 고집을 피워 민우의 지시를 따르지 않고, 원래 인경이 마실 독이 든 커피를 마시고, 인경의 행동에 화를 내다가 쓰러진다. 그로인해 안면마비를 얻게되어 영화 가면에서 하차한다. 서연에게 영화 비몽의 조연으로 캐스팅 된다. 3년 후 남태준과 결혼한다. 어딘지 맹한 구석이 있는 게, 할머니랍시고 손주들 군기 잡겠다고 나서지만 씨알도 먹히지 않고, 시모로서 군기 잡겠답시고 강인경에게 엄청난 양의 무를 주며 무생채를 하라고 하는데 강인경이 그 어려운 걸 지가 다 해내면서 데꿀멍한다(...) 그래도 홍수지가 죽었을 때는 강인경을 몰아세우는 희애와 달리 죽다 살아온 강인경을 위로해 주는 모습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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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서연(하지은) : 정호의 처. 형옥의 딸. 원래 외국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아버지의 명령으로 인해 정략 결혼으로 남정호와 결혼하였다. 그 때문에 남편인 남정호와는 서먹서먹하고, 젊은 남자 배우들을 꼬셔서 바람을 피우고 있다. 다만 남정호에 대한 마음이 아주 없지는 않은 듯 하다. 서연의 불륜을 못참아 정호에게 이혼을 요구받자, 정말 이혼할 수 있겠어? 내 지분, 당신 영화사까지 모두 놓을 수 있느냐고 라며 받아친다. 정호와의 이혼을 원하지 않는 듯 하다. 2년 후 정호와 각방을 쓴다. 웃으며 외출하는 정호를 미행하여 인경을 보며 웃는 정호를 봐서 인경과의 사이를 오해한다. 인경을 불러내 막말을 하였으나, 인경에게 무시당한다. 정호와 인경의 사이를 오해하고, 인경의 뺨을 때리고, 정호가 태준에게 이혼 결심을 밝히자, 서연은 오기로 연우와 밀회를 나눈다. 태준에게 정호와의 이혼 문제를 정호가 이혼 하려는 이유가 인경 때문이라고 말하고, 연우에게 이별통보를 하다 태준에게 들킨다. 결국 정호와 이혼한다. 나중에는 홍콩 이도전영의 한국지사장으로 다시 등장한다. 그리고 정호와의 스캔들에 휘말린 인경에게 하차통보를 한다. 영화 가시 촬영 도중 인경이 대마초 누명에 대해 무혐의 처분 받은 사실을 고의로 보고 하지않아서 이도전영의 한국지사장에서 해고된다. 3년 후 백두영화사 주식을 사들여서 백두영화사 홍보이사로 근무하며 업무적으로 강인경을 방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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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충식(현철호) : 백두영화사 기획실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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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비서(장솜이) : 백두그룹 남태준 회장의 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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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다은(김단우) : 차민우와 남희애의 아이. 2년 후에 등장했다. 성별은 여성. 차민우가 홍수지 차의 브레이크를 망가트리는 걸 목격한 유일한 사람. 차민우가 홍수지의 차를 '고쳤다'고 말함으로써 그걸 들은 강인경에게 결정적 단서를 자신도 모르게 제공한 셈이 됐다.

2.5. 새창그룹 / 승리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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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형옥(최준용) : 정호의 장인. 서연의 부친. 백두영화사를 망하게 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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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근태(김규철) : 이형옥의 하수인. 나비프로덕션과 승리운수 사장. 인경에게 30만원을 가불해주어 인경을 승리운수 버스차장으로 취직시켜주고, 최사장에게 빚을 양도받고 인경에게 편하게 돈 벌 방법이 있는데라며 회유한다. 인경의 임신사실을 알게되어 병원에서 임신진단서를 빼돌려 인경을 압박한다. 형옥에게는 인경이 급체하였다고 거짓말하여 후일을 도모한다. 5개월 후 봄 형옥에게 폐기처분된 후 민우에게 인경의 임신진단서를 가지고 민우의 수하가 된다. 2년 후 민우의 지시로 이혜옥조산소에서 인경이 출산한 사실을 알게 되나 민우에게 사실을 보고하지 않고 후일을 도모한다. 민우에게 인경의 출산 소식을 밝히고, 승준을 유괴할 생각을 한다. 민우의 도움으로 승준을 유괴하나 인경이 승준을 찾아 미국으로 입양 보낸다. 민우의 수하이나 특유의 허술함으로 일을 그르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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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란(박경혜) : 승리운수 여자 감독. 자신이 허칠봉을 좋아해서 그런지 오금순을 싫어하는 듯 하다. 변근태에게 오금순이 허칠봉과 사내연애를 한다고 고자질하여 오금순이 해고 당하게 만들었다. 난곡동 삼총사가 차장을 모두 그만두고, 사장인 변근태도 쫓겨난 후로 등장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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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철희(장태성) : 변근태의 수하. 사채업자. 최달호와 마찬가지로 초반에는 자주 나왔으나 중후반부에는 드물게 등장한다. 차민우의 지시를 받은 변근태의 지시로 남정호를 폭행하나 곧 발각됐고, 한때 사건의 전말을 밝히려 했으나 국회의원으로서 이미지 실추를 우려한 남태준의 지시를 받은 비서의 지시에 따라 모든 일을 자신의 책임으로 뒤집어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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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희상(이명호) : 이형옥의 하수인. 치안국 경무과장. 이후 캐릭터 증발.

2.6. 기타


  • 최사장(강성진[4]) : 봉화마을 양장점 사장. 강인경을 첩으로 삼으려고 했다. 서울로 상경한 강인경에게 30만원 + 100만원을 갚으라며 협박하다가 변근태에게 빚을 양도했으나, 강인경에 대한 집착으로 난곡동 셋방집에 방화를 하려고 했으나 한수에게 제압당한 뒤 경찰에게 체포되었다. 이후 캐릭터 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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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윤석(이일민) : 민우에겐 선배이자, 친형 같은 존재. 하지만 민우만을 바라보는 희애를 짝사랑하게 되면서 민우와의 관계가 틀어지기 시작하고 끝내 형옥의 꾐에 넘어가서 민우 몰래 극단 단원들을 이끌고 새창 극단으로 들어가 버리는 배신으로 차민우의 흑화에 일조한다. 형옥의 계략으로 민우에게 백두영화사를 나오라고 하나 흑화된 민우가 미안하다 말만 하면 끝이야? 진심으로 미안하다면, 무릎이라도 꿇어야 하는 것 아니냐라고 말하자 무릎을 꿇고 민우에게 사과하지만 근데 내가 용서가 안된다. 우리 다시는 보지 말자 라는 말을 들었다. 이후 캐릭터 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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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수지(유지연) : 퀸 미용실 원장, 스타 메이커. 37회 5개월 후 봄에 백두영화사에 출입하며 첫 등장한다. 5년 만에 서울에 왔으며, 한달 전 퀸 미용실을 오픈했다. 남태준 일가와 친분이 있다. 원래 윤미희의 스승이지만, 윤미희가 남태준과 내연관계가 되면서 윤미희와 사이가 나빠졌다. 어렸을 적 유랑극단을 따라다녔을 당시 수지의 빚을 떠안고 수지를 거기서 빼준 언니를 찾는다. 언니가 죽은 사실을 안 후 언니의 딸 을 찾고 있다. 민우가 인경에게 뺑소니 사고를 저지른 것을 목격하나, 조카딸 같은 희애의 남편이 민우이기에 범인을 밝히려는 인경을 말린다.[5] 홍수지는 그토록 찾던 언니의 딸이 강인경이란 소식에 혼절한다. 차민우에 의해 인경이 대마초 누명을 쓰게된 것을 알게되고, 이로인해 비상계단에서 차민우와 다투던 도중 굴러떨어져서 혼수상태 였다가 기억상실증에 걸린다. 3년 후 여전히 기억상실 상태이다. 그러나 기억이 돌아온 뒤 차민우에게 발각되어 정신병원으로 납치될 뻔하나 강인경과 한수에게 목격되며 살아남았다. 이후 차민우에게 자수를 종용하다가, 희애의 생일 잔치로 자기 차를 타고 희애의 집에 가서 술을 마신 날 차민우가 고의로 브레이크를 고장낸 바람에 강인경의 대리운전으로 집에 가던 중 차 사고로 사망. 그러나 생전에 유랑극단 시절부터 평생 썼던 수첩이 남았고 거기엔 3년 전 차민우의 죄를 단죄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사망 후에도 목소리나 귀신으로 차민우 꿈에 등장하고 있다.
  • 신연우(구경민) : 백두영화사 배우. 이서연의 제자, 이서연의 내연남. 이후 캐릭터 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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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우진(지윤재) : 77회 3년 후에 영화 끝없는 사랑 남주인공으로 첫 등장했다. 강인경을 짝사랑한다.

3. 여담


  • 드라마에서 주로 악녀 역할을 맡았던 윤아정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처음으로 선역 주인공을 맡게 되었다.
  • 호남 출신인 윤아정은 영남 출신 역을 영남 출신인 한가림은 호남 출신 역을 맡게 되었다.
  • 전작인 내 마음의 꽃비의 영향으로 1화는 TNMS 기준 10.4%라는 나쁘지 않은 시청률을 보여주었으나, 2화에서는 갑자기 시청률이 2.5%(...)까지 떨어졌다.[6] 이후 내용 전개가 어느 정도 이루어진 뒤에는 8~13% 가량의 시청률이 나오고 있다.
  • 한국 드라마에서 동남 방언이 나오는 경우의 고질적인 문제이지만, 작중 설정 상 경북 봉화군 출신으로 설정된 인물들이 부산 말씨에 가까운 방언을 쓰고 있다는 점이 문제로 제기되고 있다. 봉화는 강원도와 인접해 있을 정도로 부산, 경남 지역과는 큰 괴리가 있는 지역이나 작가가 그냥 봉화=경상도로 인식하여 경상도 방언 중에서도 그나마 인지도가 높은 부산 방언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별개로 실제 윤아정의 고향이 호남 지역인 탓에 경상도 방언 연기가 어색하다는 지적이 있다. 이른바 드라마용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 전형적인 드라마이다보니 출연자들 사투리가 경상도 사람 입장에선 어색하게 들릴 수 밖에 없다. 42화부터 강인경이 여배우를 위해 경북 사투리 대신 표준어를 사용한다.
  • 첫회에서 드라마가 시작되는 시점부터 7년 후인 1979년 겨울을 미리 조금 보여주는데 내용이 상당히 충격적이다. 그리고 110회에서의 충격의 급전개를 기점으로 1회의 내용이 실제 주인공들의 모습임이 확인되었다.
  • 여담으로 인간 말종이 11명이나 있다(...).
  • 작중년도 : 1979년 겨울 [1화] → 7년 전, 경북 봉화(1972년) [1화] → 5개월 후 봄(1973년) [37화] → 2년 후, 1975년 [42화] → 3년 후 1978년 [77화]

  • 등장 영화는 이렇다.
    • 청춘 (원작: 젊은 날의 질주, 주연: 윤미희, 감독: 차민우)
    • 연인 (감독: 차민우)
    • 가면 (내용: 한 남자의 배신과 두 여자의 이야기, 주연: 윤미희 → 강인경, 유지나: 강인경 → ???, 감독: 차민우)
    • 비몽 (홍콩 합작 영화, 주연: 강인경, 조연: 윤미희, 감독: 차민우)
    • 가시 (홍콩 합작 영화, 내용: 비련의 여주인공이 자신을 죽이려 한 남자한테 복수하기 위해 다른 여자로 살아가면서 그를 파멸시키는 이야기, 주연: 강인경, 조연: 윤미희, 감독: 차민우)
    • 애증 (윤미희의 은퇴작, 주연: 윤미희, 감독: 차민우)
    • 끝없는 사랑 (멜로 영화, 남주인공: 서우진, 여주인공: 강인경)

  • TV소설로서는 파격적일 정도로 좋은 배우들을 많이 쓴 편이다. 중견배우들도 지명도가 높은 편이고, 네 명 주연 중 세 명은 주연급이 아닐지라도 커리어가 나쁘지는 않다. 드라마의 퀄리티는 아쉽지만 그래도 스토리, 주연배우들의 연기 모두 엉망이였던 후속작들에 비하면 나은 편이다.[7]

[1] 120부작에서 1회 연장[2] 가명 강희주. 그러나 남정호와 결혼 후에는 본명을 사용한다.[스포일러] 승준을 데리고 있었으며, 승준을 돌려준 후, 인경이 대마초 누명을 쓸때, 증인을 서주었다.[3] 하지만 이후의 행적을 보면 죄책감을 가지고 진심으로 강인경을 위한 것 같기도하다.[4] 극 초반 까메오로 특별출연하였다.[5] 하지만 아무것도 안한 것은 아닌데, 차민우에게 뺑소니 사고를 목격했고, 인경을 괴롭히지 말라는 익명의 편지가 왔는데, 홍수지의 내레이션으로 편지의 내용이 밝혀지기에, 홍수지가 보낸 것을 알 수 있다.[6] 일각에서는 패럴림픽 개막식 여파로 방송을 30분 늦게 시작한 탓에 다른 아침 드라마에 시청자를 뺏긴 것으로 보기도 한다.[7] 노영학의 연기가 어색했다는 평이 있지만 이건 띠동갑 연상인 배우보다 나이가 많은 역할을 해야하는 괴리감과 더불어 노영학 본인이 주연급 악역 캐릭터를 처음 해본다는 점 등이 원인이였고 중반부 이후부터는 어느정도 안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