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일

 


'''정해일
Jung Hae Il
'''
'''복무'''
대한민국 육군
'''기간'''
1990년 ~ 현재
'''임관'''
육군사관학교 46기
'''현재 계급'''
[image] 소장
'''현재 보직'''
제27보병사단
'''주요 보직'''
공군작전사령부 합동작전조정관
국방부 군사보좌관
레바논 평화유지단장(동명부대장)
JSA경비대대장
1. 개요
2. 생애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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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육군군인. 현재 계급은 소장이며, 제27보병사단사단장직을 역임중이다.

2. 생애


서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6년 육군사관학교를 제46기로 입교하였고, 4년후인 1990년 졸업과 함께 보병 소위로 임관하였다.
중령시절, JSA경비대대장(JSA)을 지냈다. 대령으로 진급한 후에는 레바논UN 평화유지군 소속으로 파병된 동명부대장을 지낸 바 있고,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 전략기획부 군사전략과장을 역임하였다.
2017년, 준장 진급 하였고 송영무 국방부 장관의 군사보좌관으로 보직하던 중 장관 교체로 공군작전사령부 합동작전조정관[1] 에 보임되었다. [2]
2019년 5월 중장 이하 장성 인사에서 육사 46기 동기 6명과 함께 소장으로 진급 후에 제27보병사단장에 취임하였다.[3] 준장 진급은 동기 선두주자들에 비해 다소 늦은 2018년 1월에 했고[4], 소장 진급은 동기 2차 진출자 그룹에 포함된 2019년 5월이다.[5]

3. 여담


  • 부친인 정덕진 (1998년 작고) 예비역 공군 대령은 1983년 다대포 무장간첩 침투사건 당시, F-86(낮)/T-33(밤)전투기를 몰고 간첩을 섬멸하여 인헌무공훈장을 받은 국가 영웅이다. 2008년 JSA 경비대대장을 지내던 당시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아버지의 뒤를 이어 적을 격파할 수 있는 자리를 지킨다는 것은 군인의 최고 영예”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 국군기무사령부의 계엄령 모의 사건에 관련한 국회 질의에서, 국방부 장관의 발언을 왜곡한 제100기무부대[6]장 민병삼 대령(육사 43기)을 향해 "지휘관(장관)의 발언을 왜곡, 각색해서 국민에게 보고하는 것이 경악스럽다"며 강하게 질책했다.[7]

[1] 합동작전조정관은 육·해·공군의 작전사령부에서 시행하는 작전·임무의 이해를 돕고 주요 지휘관·참모에게 합동작전에 대한 조언을 제공해 3군의 합동성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육군 합동작전조정관 3명은 해군작전사령부와 공군작전사령부, 서북도서사령부(해병)에서 각각 근무하고, 해군 조정관과 공군 조정관은 각각 1명씩 육군의 지상작전사령부에서 작전 업무를 수행한다. 과거 1군사령부, 3군사령부로 나뉘었을 때는 해군 조정관이 1군사령부에 보임되면 공군은 3군사령부로, 또는 그 반대로 보임되었다.[2] 송 전 장관의 군사보좌관 직책을 제외하면 모두 자신이 국정감사 때 이야기했듯 순수 야전군인이다. 그 직책과 공군작전사령부 보직을 마치고 간 곳이 이기자부대.[3] 전임은 윤의철을 밀어낸 제7포병여단장 출신인 허강수(3사 23기) 제7기동군단장.[4] 동기 선두주자는 2017년 1월에 준장 진출. 즉, 정해일 장군의 경우 준장진급이 동기중 2차에 해당된다.[5] 고태남 제25보병사단장, 이계철 제23보병사단장, 함희성 제8기동사단장과 준장, 소장 진급을 같이했다.[6] 국방부 담당 기무부대[7] 민병삼 대령은 육사 43기, 정해일 준장은 육사 46기다. 이는 군선배, 게다가 육사 선배라 할 지라도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으면 직언하는 정해일 준장의 뚝심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가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