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거너 2
1. 원작
KTR 의 2주 노미스 올클리어 영상.[1]
2인 2주 올클리어 영상.
1.1. 아케이드
2001년에 발매된 사이쿄 최후의 슈팅 게임. NAOMI로 출시되었다.
락온 시스템이 폐지되고 B버튼으로 사격방향을 정할 수 있다. B버튼을 누르고 있는 만큼 방향을 마음대로 돌릴 수 있으며 원하는 방향까지 직접 수동조작해야한다는 소리. 조작법에 익숙해지지 않으면 뻘짓의 연속이 될 수 있어 숙련에 상당한 기간이 소요된다.
적 기체를 파괴하면 소형 에너지 아이템이 나오는데 적을 바로 파괴하지 않고 잠시 가만히 있어보면 적 기체 옆에 에너지가 생기는데 이때 파괴할 경우 소형 에너지 아이템이 추가로 나온다. 순수하게 적을 없애기만 하면 엑스텐드조차 달성할 수 없어서 스코어링을 위해선 최대한 적에게서 나오는 소형 에너지 아이템을 뽑아내야 한다.
기체는 미래형 디자인으로 만든 AH-64, Ka-50, RAH-66로 각각 직격, 유도, 관통이다. 또한 폭탄이 일절 없는 요소가 꽤 치명적인데 '''직접 사격방향을 조정해야하는 수동 조작과 함께''' 진입장벽과 함께 난도가 대폭 상승했다.[2] 그 자리를 파워샷으로 대체했는데 기체 순서대로 유도 미사일, 트레이스, 집중 타격이다. 전작과 달리 '''졸개를 로터로 갈아버릴 수 있는데''' 파워 다운 시스템이 없는 게임이다 보니 취한 조치인것 같다. 그러나 내구가 있는 중/대형 적에서는 역으로 튕겨나가고, 2주차에서는 반격탄이 실장되어 로터 어택이 자살행위가 되는지라 공략 패턴이 크게 바뀐다.
1.1.1. 스토리
근미래를 배경으로 했던 전작과는 완전히 다른 전개로 되어 있으며, 이 스토리 전개는 얼핏 케츠이와 비스므레 하다. 만약 이 스토리라인을 보고나서 제로 거너 2의 오프닝을 다시 보면 묘하게 어두운 분위기의 BGM과 더해져 상당히 비장한 느낌을 받을 수도 있겠다.
아시아의 "이게무"란 기업이 에너지를 독점후 폭주해 날씨를 자유자재로 조작할 수 있는 기상병기 ONI[스포일러] 를 만들어서 세계정복을 시도, 이에 강대국들이 박살내려고 했지만 두터운 구름에 번번히 막혀 무용지물이 되었고 기상병기와 무인기의 반격으로 인해 이게무가 세계를 거의 정복함과 동시에 전체 인구의 절반이 몰살당한다.
이에 남은 인류는 마지막 희망으로 노획한 적의 무인헬기에 다시는 원래대로 돌아올 수도 없는 각서와 함께 '''인간의 뇌를 전투 헬기에다 이식하는 '제로 거너 시스템'[3] 을 채용해''', ONI 파괴를 위한 작전을 개시하게 된다.
1.1.2. 플레이어 기체 성능
- 아파치(녹색)
옵션어택: 킬러 에이프. 옵션이 적에게 직접 날아가 꽃힌다. 위력이 강력하나, 게이지 차는 속도가 제일 느리다.
- 호쿰(황색)
옵션어택: 하운드 클러스터: 그라디우스 시리즈 마냥 자신의 기체를 트레이스하여 따라다녀 공격하는 옵션을 호출하며, 메인샷과 연동해서 발사된다. 호출시에는 게이지 옆에 잔탄수가 100으로 시작되며 쏜 만큼 줄어든다. 게이지 차는 속도는 중간.
- 코만치(파랑)
옵션어택: 아이언 펙커. 발동한 장소로부터 일정시간동안 계속 공격하는 옵션을 설치한다. 연속 설치가 가능하고 게이지 차는 속도가 빠르다. 쉽게 말해 스트라이커즈 1945 II의 하야테 1레벨 슈퍼샷에 가까운 성능이라 보면 된다.
1.1.3. 스테이지 구성
4스테이지까지는 랜덤, 5스테이지부터는 고정으로 일부 스테이지는 디스토피아적 분위기를 매우 강하게 드러내고 있다.
전작에는 없었던 보스 기체 변형이 생겼고 적아군 할것없이 실존하는 기체를 바탕으로 창작한 병기가 많다. 또한 5스테이지 보스의 1차 형태와 6스테이지 보스 2차 형태는 오니의 모습을 본딴 형태를 하고 있으며, 최종보스의 최종 형태는 대놓고 오니의 모습이다.
특이하게도, 사이쿄 게임치곤 이례적으로 모든 스테이지에 필드 음악이 2개씩 할당되있다. 스테이지 시작 시에 첫번째 음악이 나오다가 중간보스 출현 쯤에 두번째 음악이 재생되는 식.
다만 필드 길이가 짧은 터라 이걸 게임 플레이중에 다 듣는 경우는 사실상 없다. 특히 랜덤면들의 중보스 출현시 나오는 음악들은 고의로 버티지 않는 이상 재생후 15초 정도안에 중보스가 박살나 버리기 때문에 더더욱...
- 랜덤면
- Submergence city
일본 도쿄가 배경으로 도시의 절반이 침수되었다. 보스가 도쿄 도청을 타고 다닐 정도. 중간 보스로는 4족 주행 전차가 나오고 보스는 잠수함인데, 1차 형태인 뱃머리를 격파하면 도쿄 도청에서 파손된 부위를 떼어내고는 다리가 여섯 개 달린 모습으로 변형하며 건물에 올라타기 시작한다. 이 2차 형태는 한번 격파시키면 잠깐 추락하다가 다시 자세를 잡고 하단의 부위를 드러내며 다시 공격하기 시작한다. 이것도 격파시켜야 종료.
- Marine base
이게무의 해군 기지, 전작 1스테이지 BGM을 어레인지했다. 중간 보스로는 기지 내부에 있는 대형 회전 크레인형 포탑 넷을 상대한다. 그리고 중간보스 진입 전 입구에 있는 포 넷을 상대할 때 잘 보면 아래에 보스가 활주로 위에 주기되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함상 미사일대신 동체에 미사일 포드를 잔뜩 탑재하고 포탑도 늘리고 꼬리날개 위에 엔진을 추가했으며, 지상에서 활주한 뒤 출격시킬 수 있는 등 거하게 마개조를 가한 룬급 미사일 위그선이 보스로, 화면에서 위치를 천천히 이동하면서 다른 각도에서 공격해오는데다 본체의 탄 전개가 꽤나 압박적이다. 보스전 도중 잡졸도 절묘한 위치에서 튀어나오는 데 1주는 괜찮아도 2주에선 잘못 이동하다간 잡몹때문에 지근거리에서 반격탄을 당하게 되므로 굉장한 골치거리. 이후 1차 형태를 격파하면 뱃머리가 갈라지며 열리더니 거기서 수상을 주행하는 이족보행형 비행기 로봇 비슷한 물체가 튀어나온다. 그리고 곧바로 추격하며 2차 형태로 이어지는데, 보스 정면에서 피할려고 하면 굉장히 난감한 탄을 뿌리면서 공격해오나, 손으로 플레이어의 위치를 추적해서 쏘는 패턴 외엔 모든 공격이 후방이 비므로 후방에서 공격하면 아무것도 못한채 산화당한다... 사실상 1차 형태가 더 어려운 적.
- Alpine armored train
알프스 산맥, 그나마 막장이 아닌 곳으로 산맥을 따라 장갑열차가 배치되어 있다. 푸른색 장갑열차와 기타 적기들과 씨름을 하다보면 중간 보스로 붉은 열차가 튀어나오고, 그거도 부수면 보스인 초록색 대형 장갑열차가 나오는데, 사이쿄 슈팅 전통이라는듯 이 녀석도 열차 선로를 두 개씩 쓴다. 커다란 포를 파괴해 1차 형태를 넘기면 그 속에서 로터 둘 달린 대형 헬기가 날아올라 공중전으로 변한다. 이후 2차 형태에선 보스가 날개에 달고 있는 원반형 포는 떼어내서 사방으로 총알 퍼뜨리는데, 사실 보스 본체의 공격보다 해당 파츠의 공격이 상당히 위험하므로 가능한 빠르게 제거해야 한다. 파괴해도 잠시 후 화면 밖에서 날아와 장착되는 식으로 다시 생기므로 해당 파츠에 유의하며 공략에 임해야 하는것이 난점.
- Sea of cloud
순수 공중전 파트. 적기가 튀어나오는 방향이 수시로 바뀌어 기체 방향 조절을 숙달하지 못한 사람은 죽어나가기 쉽고, 내구력 좀 있는 중형기가 꽤나 나와서 원판 코만치와 스위치 및 모바일판 아파치는 고생 깨나 할 수도 있다. 중간 보스는 스트라이커즈 1945 III 마냥 무기가 잔뜩 달린 C-17이 세 대 나온다. 편대 맨 앞에 있는 한 대는 색이 검은데, 무슨 개조를 한건지 유도 미사일도 날리니 주의.[4]
저 수송기 편대를 격파하면 뒷쪽 날개부분에 기생전투기형 전익기 2대가 연결된 형태인 모선 B-2가 보스로 튀어나온다. 기생전투기 분신을 빠르게 처리하지 못하면 합동공격에 당할 수 있으니 침착함을 유지하자. 보스 2차 형태는 남은 부분 전체가 스트라이커즈 1945 III의 X-36마냥 통째로 휴머노이드로 변신한다. 위치를 자주 바꾸는 날렵함에 유도미사일을 난사하기도 하고 때로는 팔에서 광선검을 뽑아 베려 오기도 하니 패턴을 외우지 못했거나 방향 조절에 익숙하지 못하면 정말로 죽는다.
저 수송기 편대를 격파하면 뒷쪽 날개부분에 기생전투기형 전익기 2대가 연결된 형태인 모선 B-2가 보스로 튀어나온다. 기생전투기 분신을 빠르게 처리하지 못하면 합동공격에 당할 수 있으니 침착함을 유지하자. 보스 2차 형태는 남은 부분 전체가 스트라이커즈 1945 III의 X-36마냥 통째로 휴머노이드로 변신한다. 위치를 자주 바꾸는 날렵함에 유도미사일을 난사하기도 하고 때로는 팔에서 광선검을 뽑아 베려 오기도 하니 패턴을 외우지 못했거나 방향 조절에 익숙하지 못하면 정말로 죽는다.
- 고정면
- Asian slum
아시아의 어느 한 대도시. 도시 전체가 슬럼화 되어버렸다. 여기서부턴 잡졸 적기들마저 전부 실존하는 기체가 아니게 된다. 헬기들의 기수 머리 부분은 오니마냥 뿔이 달린 녀석도 있다. 중간 보스는 타워 크레인으로 위장한 대형 포탑 셋으로, 격파하면 끝이 아니라 이녀석들이 지키고 있던 하수도로 들어가 약간의 적기 편대를 더 상대하고 나서 하수도 밖으로 나오면 보스가 나타난다.
보스는 무슨 벌크업한 오니처럼 생긴 이족보행 로봇이 하늘에서 날아와 착륙하는데, 개막 패턴으로 전방으로 레이저로 휙 돌리며, 직후 바로 몸을 180도 돌리면서 레이저를 난사하니 주의.[5] 다행히도 레이저를 발사하는 팔을 파괴할 수 있어 한쪽이라도 격파한다면 난이도는 낮아진다.[6]
이후 2차 형태는 갑자기 곤충형 비행체가 되는데, 사방으로 작은 비행물체를 뿌린 뒤 보스 중심부에서 비행물체들로 퍼져나가는 번개 그물망을 펼치니, 비행물체를 재빨리 한두대 파괴해서 회피 공간을 만들어야 하고, 이후에도 한둘 정도는 더 만드는 게 좋다. 일반적인 공격만 한다면 절대 무리지만, 아파치의 옵션 어택을 비행 물체들을 뿜어낼때 쓴다면 다수의 적기를 부숴둘 수 있으나, 4개 이하로 남아있을 시 다시 본체에서 뽑아낸다. 부수기로 했다면 빠르게 속공으로 본체를 없애버리는게 상책. 비행 물체들이 사라질수록 보스의 공격이 거세지나 체력은 그닥 높지 않으니 속공으로 처리 가능하므로 화력이 된다면 별 거 없는 형태. 하지만 화력이 부족해 본체가 제대로 공격을 시작한다면 폭탄도 없는 이 게임 특성상 굉장히 골치 아파지니 어떻게든 빠르게 부숴야만 한다.
보스는 무슨 벌크업한 오니처럼 생긴 이족보행 로봇이 하늘에서 날아와 착륙하는데, 개막 패턴으로 전방으로 레이저로 휙 돌리며, 직후 바로 몸을 180도 돌리면서 레이저를 난사하니 주의.[5] 다행히도 레이저를 발사하는 팔을 파괴할 수 있어 한쪽이라도 격파한다면 난이도는 낮아진다.[6]
이후 2차 형태는 갑자기 곤충형 비행체가 되는데, 사방으로 작은 비행물체를 뿌린 뒤 보스 중심부에서 비행물체들로 퍼져나가는 번개 그물망을 펼치니, 비행물체를 재빨리 한두대 파괴해서 회피 공간을 만들어야 하고, 이후에도 한둘 정도는 더 만드는 게 좋다. 일반적인 공격만 한다면 절대 무리지만, 아파치의 옵션 어택을 비행 물체들을 뿜어낼때 쓴다면 다수의 적기를 부숴둘 수 있으나, 4개 이하로 남아있을 시 다시 본체에서 뽑아낸다. 부수기로 했다면 빠르게 속공으로 본체를 없애버리는게 상책. 비행 물체들이 사라질수록 보스의 공격이 거세지나 체력은 그닥 높지 않으니 속공으로 처리 가능하므로 화력이 된다면 별 거 없는 형태. 하지만 화력이 부족해 본체가 제대로 공격을 시작한다면 폭탄도 없는 이 게임 특성상 굉장히 골치 아파지니 어떻게든 빠르게 부숴야만 한다.
- Orbital elevator
초고고도에 있는 이게무의 기상병기 ONI로 침투하기 위해 궤도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스테이지다. 이 스테이지 한정으로 잡졸이 거미형 비행물체가 나오고 중간보스도 거미다. 잡졸 거미들은 사방에서 나오고 중간보스 거미는 위치를 자주 바꾸며 초고속탄을 뿌리니 암기 없이 돌파하기란 꽤 어려운 편. 참고로 이 거미는 가만히 두면 해당 엘리베이터의 꼭대기, 그러니까 보스전 직전까지 있다가 도주하는데, 그 전에 빠르게 격파해서 치워버리면 이후 남는 공백을 채우기 위해 지속적으로 잡졸이 증원을 오므로, 스코어링을 하거나 빠르게 에너지 아이템을 채울려면 빠르게 격파해야 한다. 다만 여러 방향에서 잡몹이 오는 스테이지 특성상 2주에 가면 보스보단 잡몹들의 탄을 뿌리거나 부수면서 나오는 반격탄이 여러 곳에서 오기 때문에 굉장히 난감해지므로, 2주 한정으로 부수지 않고 냇두면서 버티는 공략도 유효하다. 이후 엘리베이터에서 빠져나오면 지구 궤도권에서 운용하는 공중요새형 제펠린이 보스로 나온다.
보스는 먼저 옆구리를 공략하는데, 화면 왼쪽 위에서 포탑들이 튀어나와 고속 조준탄을 갈기는 와중에 오른쪽에서 잡졸들이 계속 줄줄줄 나오니 조준탄만 나온다고 방심하면 맞는다. 이후 옆의 포를 다 부수면 가운데로 가는데, 오른쪽과 왼쪽 양쪽에서 모두 포탑이 나오는것도 모자라 잡졸들이 이젠 앞과 뒤에서도 튀어나온다. 이후 두 개의 비행선 사이에 곤돌라형 물체가 있는 함교에 가까워보이는 부위까지 도착하면 대형 포 두개가 나타나더니 공격 시작부터 레이저를 발사하니 사선에 들어가지 않게 주의. 레이저가 끝이 아니라 옆에 탄을 흩뿌리는 부위가 같이 있으니 주의할 것. 저 주포 둘을 부수면 가운데 곤돌라가 열리며 2차 형태인 다리에 추진기, 뒷목과 양 어깨에 염주알마냥 생긴 부위가 세 개씩 아홉개 달린 오니형 휴머노이드가 나온다.
랜덤면 공중전 스테이지 보스와 산맥 스테이지 보스의 특징을 고루 합친 듯 하면서도 더 강력한 포화를 퍼부으니 보스의 위치를 일일히 따라가기보단 그냥 암기가 답이다. 양 어깨에 있는 대포가 특히 위협적으로, 특정 위치로 이동해서 대형탄을 열 방향으로 미친듯이 뿌리는데 탄의 속도가 굉장히 압박적이므로 반드시 회피할 위치에 대한 암기가 필요하다.
보스는 먼저 옆구리를 공략하는데, 화면 왼쪽 위에서 포탑들이 튀어나와 고속 조준탄을 갈기는 와중에 오른쪽에서 잡졸들이 계속 줄줄줄 나오니 조준탄만 나온다고 방심하면 맞는다. 이후 옆의 포를 다 부수면 가운데로 가는데, 오른쪽과 왼쪽 양쪽에서 모두 포탑이 나오는것도 모자라 잡졸들이 이젠 앞과 뒤에서도 튀어나온다. 이후 두 개의 비행선 사이에 곤돌라형 물체가 있는 함교에 가까워보이는 부위까지 도착하면 대형 포 두개가 나타나더니 공격 시작부터 레이저를 발사하니 사선에 들어가지 않게 주의. 레이저가 끝이 아니라 옆에 탄을 흩뿌리는 부위가 같이 있으니 주의할 것. 저 주포 둘을 부수면 가운데 곤돌라가 열리며 2차 형태인 다리에 추진기, 뒷목과 양 어깨에 염주알마냥 생긴 부위가 세 개씩 아홉개 달린 오니형 휴머노이드가 나온다.
랜덤면 공중전 스테이지 보스와 산맥 스테이지 보스의 특징을 고루 합친 듯 하면서도 더 강력한 포화를 퍼부으니 보스의 위치를 일일히 따라가기보단 그냥 암기가 답이다. 양 어깨에 있는 대포가 특히 위협적으로, 특정 위치로 이동해서 대형탄을 열 방향으로 미친듯이 뿌리는데 탄의 속도가 굉장히 압박적이므로 반드시 회피할 위치에 대한 암기가 필요하다.
- Aerial capital
기상병기 ONI가 있는 이게무의 공중도시에 드디어 침투를 성공했지만, 적의 본거지답게 공격이 거세다. 중간 보스가 무려 둘이나 있는데 하나는 쌍둥이 오니 로봇으로, 두 대가 집게발 달린 대형 기관포와 몽둥이를 들고 튀어나와서 종횡무진하며 번갈아 공격해온다. 갇히지 않게 주의할 것. 이후 약간의 적기들을 상대하면 ONI의 중심부에 도착해 올라가는 와중에 길다란 뱀처럼 생긴 두번째 중간 보스가 나온다. 크기는 꽤 커다랗고 움직임이 빠르며, 사방에서 갑자기 튀어나왔다가 탄을 뿌리고는 다시 사라지는 걸 반복하니 회피할 공간을 숙지해둬야만 피할 수 있다.
이후 타이틀 화면에서도 볼 수 있는 ONI의 최상부에 도착하면 보스 1차 형태. 십자 회전포가 나와 방해를 하고 부포들이 지원 사격을 하는 와중에 외부의 세 곳을 파괴해야 한다. 첫번째는 총알을 뿌리며 중심부에서 파괴 개능한 물체를 마구 뽑아내 나선 궤도로 날려대는데, 내구력은 높지 않지만 그렇다고 한 방에 터지는건 아니기에 빨리 파괴해가며 상대해야 한다. 또 하나는 전기 그물을 시작하자마자 펼치는데 보고 피하는건 불가능하지만 펴지는 위치가 정해져 있다. 오래 냅두면 전기 그물이 회전하기도 하니 빨리 파괴할 것.[7] 세번째는 반사 장치 셋을 소환하더니 대형 레이저를 쏘아 레이저 반사 공격을 가한다. 레이저의 회전 속도는 느리지만 굵기가 굵으니 반사 장치를 파괴할 땐 이게 파괴되면 레이저가 어디로 갈지도 염두에 두고 파괴하지 않으면 맞아 죽는다. 반사경들만 전부 없애면 샌드백이 되는게 다행. 그리고 외부 세 부위를 파괴하면 중심부로 가는데, 시작부터 사방으로 고속 대형탄을 빈틈없이 연사하기 때문에 전기 그물 펼치는 부위마냥 회피 위치를 미리 알아놔야 한다. 거기다 그걸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세 개의 부위에서 120° 각도로 탄을 쏘면서 견제하고, 본체에서도 발사하던 고속 대형탄을 회전시키기 때문에 꽤 힘들다. 중심부를 파괴하면 그 부위가 갑자기 펼쳐지면서 하체가 없는 노란 오니가 구속구에 묶인 상태로 튀어나와 최종보스전이 시작된다.
이후 타이틀 화면에서도 볼 수 있는 ONI의 최상부에 도착하면 보스 1차 형태. 십자 회전포가 나와 방해를 하고 부포들이 지원 사격을 하는 와중에 외부의 세 곳을 파괴해야 한다. 첫번째는 총알을 뿌리며 중심부에서 파괴 개능한 물체를 마구 뽑아내 나선 궤도로 날려대는데, 내구력은 높지 않지만 그렇다고 한 방에 터지는건 아니기에 빨리 파괴해가며 상대해야 한다. 또 하나는 전기 그물을 시작하자마자 펼치는데 보고 피하는건 불가능하지만 펴지는 위치가 정해져 있다. 오래 냅두면 전기 그물이 회전하기도 하니 빨리 파괴할 것.[7] 세번째는 반사 장치 셋을 소환하더니 대형 레이저를 쏘아 레이저 반사 공격을 가한다. 레이저의 회전 속도는 느리지만 굵기가 굵으니 반사 장치를 파괴할 땐 이게 파괴되면 레이저가 어디로 갈지도 염두에 두고 파괴하지 않으면 맞아 죽는다. 반사경들만 전부 없애면 샌드백이 되는게 다행. 그리고 외부 세 부위를 파괴하면 중심부로 가는데, 시작부터 사방으로 고속 대형탄을 빈틈없이 연사하기 때문에 전기 그물 펼치는 부위마냥 회피 위치를 미리 알아놔야 한다. 거기다 그걸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세 개의 부위에서 120° 각도로 탄을 쏘면서 견제하고, 본체에서도 발사하던 고속 대형탄을 회전시키기 때문에 꽤 힘들다. 중심부를 파괴하면 그 부위가 갑자기 펼쳐지면서 하체가 없는 노란 오니가 구속구에 묶인 상태로 튀어나와 최종보스전이 시작된다.
최종보스는 말 그대로 오니의 모습을 하고있으며, 날씨를 자유자재로 조작할 수 있다는 설정 때문인지 폭풍우의 눈 속에서 전투를 치르게 된다.
처음엔 본체는 일절 공격하지 않고 파츠만 소환하는 패턴 두개만으로 공격을 걸어오며, 이 첫 형태를 격파하면 본체의 구속구가 일부 풀리면서 2형태로 넘어가게 된다. 2형태에선 주변의 운석을 끌고오거나, 본체에서 레이저도 발사하는 등 여러가지 공격을 걸어오지만...
사실, 조금만 패턴 파악이 되도 금방 파해가 가능한 쉬운 공격들뿐. 더군다나 2주에 가서도 파츠 격파에 의한 반격탄 생성 외엔 차이점도 없으므로 해당 부분만 주의하면 속절없이 무너져내린다. 오히려, 직전의 6스테이지 보스가 더 난적일 수준. 때문에 이 보스까지 왔다면 사실상 위닝런이라는 평이 대다수라 보스전 진입 연출만 좋고 최종보스의 위엄은 없는 편.
처음엔 본체는 일절 공격하지 않고 파츠만 소환하는 패턴 두개만으로 공격을 걸어오며, 이 첫 형태를 격파하면 본체의 구속구가 일부 풀리면서 2형태로 넘어가게 된다. 2형태에선 주변의 운석을 끌고오거나, 본체에서 레이저도 발사하는 등 여러가지 공격을 걸어오지만...
사실, 조금만 패턴 파악이 되도 금방 파해가 가능한 쉬운 공격들뿐. 더군다나 2주에 가서도 파츠 격파에 의한 반격탄 생성 외엔 차이점도 없으므로 해당 부분만 주의하면 속절없이 무너져내린다. 오히려, 직전의 6스테이지 보스가 더 난적일 수준. 때문에 이 보스까지 왔다면 사실상 위닝런이라는 평이 대다수라 보스전 진입 연출만 좋고 최종보스의 위엄은 없는 편.
1.2. 드림캐스트
NAOMI 기판이라 당연한 수순으로 드림캐스트에도 이식되었다.[8] 해당 이식판은 사이쿄 최후의 콘솔 게임으로 리플레이 기능 지원[9] 에 개발진에 의한 2주 노미스 클리어 샘플 리플레이 동봉이라는 나름 호화이식이었지만, 그럼에도 당시 인지도는 전무에 가까워서 얼마 못가 떨이로 팔리는 정도까지 갔으나, 2ch의 슈팅판에서 누군가가 대대적으로 본 작품의 좋은 점을 찬양하는 쓰레드를 열어 이게 대히트를 치자 갑작스럽게 지명도가 올라 현재는 구하고 싶어도 못 구하는 상태까지 갔다는 전설이 있다. 후술할 이후 이식작들의 상태가 너무나도 개판인지라, '''현 시점에서 정당한 방법으로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아케이드 기판 제외 시에는 드림캐스트판 뿐이다.'''
2. 제로 거너 2 마이너스
2.1. 스위치
2018년 1월 18일에 스트라이커즈 1945 II와 함께 닌텐도 스위치에 이식됐다. 게임 이름을 제로 거너 2-(마이너스)로 살짝 바꾸었는데, 개발사 제로디브의 사장 하라카미 타카유키의 말에 따르면 당시 자료의 대부분이 유실되어 오리지널판을 해석하면서 이식하는 작업을 했지만 결국 원래 품질의 게임으로 복원하는데 실패하는 바람에, 오리지널판에 경의를 표하는 의미에서 마이너스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그 덕에 플레이 감각과 공략 패턴 등에 엄청난 차이가 생겨버려서 다른 게임이나 다름없게 되었다. 특히, 2주차 자체가 사라져 플레이 시간이 대폭 짧아졌고 아래에 서술할 열화점과 맞물려 오죽하면 '''"이식판이 아니고 해적판이네."'''란 댓글까지 달릴 정도로 처참해졌다. 그도 그럴것이 당시 사이쿄 종업원들은 사이쿄의 재정 악화-2002년 크로스 노츠의 흡수합병으로 법인이 사라짐-이듬해인 2003년 교토 스튜디오 해체로 인해 사실상 현재까지 게임업계에 남아있는 멤버가 없을뿐더러 개발 자료 보존도 제대로 하지 않았다. 게다가 게임이 나온지 무려 15년의 세월이 흘렀다. 물론, 이식 완성도는 그걸 감안해도 너무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10]
이 이식작의 대략적인 열화점은,
- 스테이지 랭크 조절의 부재, 난도가 올라가야 할텐데 패턴이 지속적으로 1스테이지 상태다. 증거영상
- 밸런스 대폭 붕괴. 원작의 차지샷 강기체 아파치는 차지샷이 대폭 약화된 주제에 기모으는 속도는 그대로인 개쓰레기로 전락했다. 호컴은 말할 것도 없는 개사기로 상향되었는데, 왠만한 강적이라도 옵션 어택과 풀파워샷으로 발사하면 그냥 박살내는 미친 화력으로 최고난도를 최고난도 따위로 만들 정도로 밸런스가 처참히 망가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 BGM이 잘렸다. 원래 랜덤면의 1, 3번째 보스배경음은 5스테이지의 보스 BGM이 출력되게 설정되있는데 스위치판과 모바일판은 그런 것 없이 5스테이지와 최종보스를 제외한 모든 보스BGM이 똑같다.
- 그래픽마저 칼질당했다. 드캐와 비교조차 불가능할 정도로 강력한 스위치로 이렇게 발이식을 해내다니 크로스 넛츠만큼은 아니지만 제로딥도 보통 실력자가 아니다.
- 파워업 아이템은 원래 화면 밖으로 나가지 않고 처음 몇번 나가려 할 시 튕겨가서 다시 화면 안으로 나오는데, 여기서는 파워업 아이템도 그냥 밖으로 이탈한다.
- 오프닝이 삭제되었다.
- 점수에 따른 익스텐드도 삭제.
2.2. 모바일판
스위치판을 기반으로 다시 모바일로 포팅한 '''제로 거너 클래식'''도 존재하는데 평가는 스위치판에서 더 열화시켰다는 평가. 일단 컨트롤 특성상 샷중에서도 에너지를 모을 수 있는 건 그렇다 쳐도 터치 컨트롤 자체가 문제가 많았고, 무엇보다 스위치판에도 없었던 '''프레임 드랍''' 문제 때문에 안그래도 똥겜으로 충분했던 스위치판과 비교해 모바일판은 그냥 KOTY급 게임.
2.3. PC판
2020년 12월 23일에 사이쿄의 지적 재산권을 인수한 시티 커넥션이 스위치판을 기반으로 스팀에 이식한다. 게임 시스템은 스위치판을 따르는 데다가 이동 속도가 저지 스피어가 되버리는 정신 나간 버그까지 발견되버려서 원판을 플레이할려면 Flycast같은 NAOMI 혹은 이식작 드림캐스트 에뮬레이터를 사용해야 한다.
[1] 드림 캐스트 이식판에 기본적으로 탑재된 노미스 리플레이 파일. 업로더가 한 것은 아니고 직접 한것처럼 편집해놓은 영상이다. 실제로는 하단 2인 영상처럼 1주 종료 후 정산 및 스탭롤이 나온다.[2] 그 대신인지 적들의 탄 공세 자체는 이제까지의 사이쿄 게임들 수준으로 막장을 자랑하진 않는다. 2주로 진입해도 일부를 제외하면 패턴 강화가 크게 없어서 사실상 반격탄이 제일 문제가 될 뿐.[스포일러] 타이틀 화면의 실루엣의 정체가 이 녀석이며, 기상병기의 각부를 다 파괴한뒤 맨 마지막에 싸우는 코어 유닛이 말 그대로 오니의 모습을 하고있다. 여담으로 주인공기 3대의 슈퍼샷의 코드네임이 원숭이, 개, 꿩의 영단어로 되어있는거랑 퇴치목표의 이름이 오니인거랑 종합해보면 모모타로 설화를 묘하게 비틀었다 봐야할지도?[3] 이 게임의 가동 당시에는 파일럿이 "헬기를 조종하는 미소녀의 뇌" 라는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괴담이 돌았는데, DC 판의 메뉴얼에서는 그런 이야기는 없다. 그냥 우수한 파일럿의 뇌를 이식한 정도의 언급 뿐. 다만 이 괴담도 어떤 의미에서 본 게임의 인지도를 늘리는데 한 몫하긴 했고, 이전 사이쿄에서 만든 스트라이커즈 1945 초기작 한정의 탈의 슈팅적 요소때문에 저런 루머가 돌았나 싶기도…[4] 2주차에 가선 저 유도미사일도 골치 아파지는 게, 이것들도 시스템상 적 판정인지 부수면 전부 반격탄이 튀어나온다.[5] 건버드 2의 6면 보스 2차형태 잭 캐논, 스트라이커즈 1945 III 6면 보스 지오 바이트의 2차 형태를 떠오르게한다. 차이점이라면 이쪽은 아예 레이저 발사 각도를 바꿔가면서 난사한다는 것.[6] 다만 애초에 그럴 것도 없이, 시작하자마자 보스의 옆 혹은 후방에 붙으면 잡졸 외엔 맞지도 않기 때문에 레이저 난사할때 붙어서 빠르게 부수는게 제일 편하다.[7] 2주차에서는 이 뒤의 3번째, 중심부는 변화가 없으나 1, 2번째가 굉장히 골치가 된다. 첫번째는 본체 탄 자체는 변화없으나 뽑아내는 돌들이 전부 반격탄을 뿜어내므로 사실상 빠른 격파가 강제되며, 두번째는 전기 그물을 8 방향으로 쏘던게 16 방향으로 늘어나면서 회피 공간이 반쯤 줄어든다. 그 와중에 탄도 똑같이 발사하므로 굉장히 피하기 버거워지는 터라 2주에서 제일 골치아픈 파츠.[8] 특이하게도 여태까지의 사이쿄 이식 게임들과는 다르게 1주 정산후 스탭롤이 1주 클리어 후에도 나온다. 딴 게임들의 이식판은 2주를 깬 뒤에야 나오는 식.[9] 단, 1인 플레이 한정. 2인 플레이로 게임을 진행하는 경우는 플레이가 저장되지 않는다.[10] 비슷한 사례로 세가 새턴판 나이트 스트라이커 S가 있긴 한데, 해당 이식판의 반응 역시 부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