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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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주간 소년 선데이에서 연재하는, 아무로 토오루(=후루야 레이)가 주인공인 명탐정 코난의 공식 스핀오프. 작가는 대런 섄 시리즈의 만화판 등을 그렸던 아라이 타카히로. 원작자인 아오야마 고쇼에게는 콘티 단계에서부터 검수받는 모양. 때때로 플롯단계에도 도움을 주는 듯하다.
제목을 '일상'이라고 쓰고 '티타임'으로 읽는다. 줄여서 '제로티'라고 불리는 편. 1권 띠지에 의하면 케이온!의 방과 후 티타임에서 따왔다고.
2. 줄거리
'''[명탐정 코난]의 두 번째 스핀오프 작품,'''
'''아무로 토오루의 일상이 그림처럼 펼쳐지다!'''
공안=후루야 레이,
탐정=아무로 토오루,
검은 조직=버번의
세 가지 모습으로 빛과 어둠을 몸에 휘감은
그 남자의 아직 아무도 모르는 일상―.
원작자 아오야마 고쇼가 완전감수!!
[명탐정 코난]의 아무로 토오루가 주인공인 공식 스핀오프!
아오야마 고쇼의 직필 ‘비장 콘티’도 수록!
2.1.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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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일찍 포와로에 출근해서 형광등을 갈고 가게 습도를 조절하고 덜컹거리는 의자를 고친다. 나중에 감기 기운이 있던 아즈사가 왠지 가게 안이 쾌적하다는 말을 하고 단골 손님인 할머니가 아즈사에게 의자가 고쳐져서 좋았다는 말을 하는 모습으로 보아 평소에도 남몰래 여러가지를 신경쓰고 있는 듯하다. 쉬는 시간에 아즈사에게 탐정 일에 모리의 제자, 포와로의 직원까지 세 가지 일을 하면 힘들지 않겠냐는 말을 듣는다. 퇴근 후 본인의 저택에서 총을 관리하는데 책상 위에 머리가 길었던 시절의 아카이 슈이치, 에도가와 코난, 미야노 시호의 사진이 있었다.[3] 손에 벨트리 특급열차 승차권인 반지를[4] 끼고 차를 타고 가면서 세 개는 물론 수백 개의 얼굴이라도 연기할 수 있다고 하며 "아카이 슈이치, 너에 관한 것을 잊을 수 있다면-"이라는 말을 하는 걸 볼 때 본인도 아카이 슈이치에 대한 원한을 청산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보인다.[5]
2화. 베르무트와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본인의 저택에서 레스토랑에서 보았던 플람베 조리법[6] 으로 요리를 해보며 즐기는 모습을 보인다. 레스토랑에서는 조금 먹더니 자기 집에서는 많이 먹는 모습이 포인트. 그리고 너무 많이 만든 것 같다며 카자미에게 나눠줘야겠다고 중얼거린다.
3화. 공안으로서 범인을 잡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카자미가 놓친 범인을 탁월한 싸움 실력으로 제압하고 뒤이어 뒤쫓아온 카자미에게 요즘 자지 않고 있냐며 잔소리하고[7] , 타이밍 좋게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는 카자미에 밥까지 안 먹고 있냐며 자신이 아는 식당에 가자고 한다. 그리고 자신이 운전하겠다는 카자미를 밀어내고 운전석에 앉아 중간 중간 졸지 않으려 애쓰는 카자미를 백미러로 살핀다. 이내 곯아떨어진 카자미를 보고 웃으며 "일어나면 설교로군."이라고 얘기한다.
4화. 포와로 동료인 아즈사와 함께 슈퍼 같은 곳에서 장을 보는 모습으로 등장. 계산을 하려는 와중에 아즈사는 아직 카라스미(숭어알로 만든 어란)를 못 산 것을 기억하고 급하게 찾지만, 다른 사람이 딱 하나 남은 카라스미를 같이 집는 바람에 갈등이 일어난다. 매장 직원도 '품절'이라고 하는 상태. 그런데 후루야는 이 말을 듣고 아즈사에게 그 재료를 그냥 주라고 하고, 직원에게 매장에선 '재고 없음'과 '품절'이란 단어를 따로 따로 쓰는 것이 인상 깊었다며 창고를 확인해달라 부탁한다. 이후 상황을 보면 재고가 남아 있었던 듯, 아즈사와 실랑이를 벌였던 여자분이 포와로에서 카라스미로 만든 파스타를 먹으며 아즈사와 수다를 떠는 모습이 나오며 훈훈하게 끝난다.
5화. 후루야가 강함의 비결을 알 수 있단 작가의 말로 알 수 있듯, 후루야가 카자미와 함께 사격연습을 하거나 운동을 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준다. 시간을 재면서 전력질주를 하고, 줄넘기를 하거나 한 손으로 팔 굽혀펴기, 난간에 다리를 걸고 윗몸일으키기, 거기다 턱걸이까지 500번씩 하는 등. 그러다 비가 오자 다리 밑에서 섀도 복싱을 하는데, 벽에 아슬하게 닿을듯 말듯 조절하며 주먹질을 하다가 스카치를 생각하고, 이윽고 검은 조직원 '라이'일 때의 아카이 슈이치가 죽은 스카치 앞에서 총을 들고 서 있는 모습을 회상하며 이내
라며 주먹을 벽에 세게 때린다. 그리고 자신의 앞에 갑자기 나타난 흙투성이의 강아지[8] 에게 너도 혼자냐며 쓰다듬어주곤, 젖으니까 따라오지 말란 말과 함께 비내리는 거리를 나선다.''''어째서 죽게 내버려 둔 거냐..너 정도의 남자가.....!!''''
6화. 키사키 에리의 비서인 쿠리야마 미도리가 포아로에서 음식을 사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유는 키사키의 무패 기록 갱신을 축하하기위한 파티. 하지만 그녀의 착각으로 파티 시간에 지각할 위기에 놓이고, 결국 후루야의 도움을 받기로 한다. 엄청난 드라이브 테크닉을 선보이며 미도리에게 RX-7에 대해 설명을 하던 후루야는 갑자기 튀어나온 아이를 발견, 순간적으로 차 문을 열어 아이를 낚아채 무사히 구해주기까지 한다(...). 어안이 벙벙한 미도리의 표정이 포인트. 겨우 시간이 맞을 듯해 안심해하던 미도리는 하필 수도관 파열로 터널이 막히자 울먹이며 그래도 감사하다며 후루야에게 감사를 표하는데, 후루야는 그런 그녀를 보며 "키사키 변호사가 강한 이유는 미도리 씨가 옆에 있어주어 그런 것이다, 나도 뭔가 힘을 보태고 싶다"라고 말을 하며 차를 뒤로 빼더니, '''대뜸 바퀴를 터널 옆면에 걸치곤 그대로 터널 옆면을 타고 질주한다!'''[9] 이후 무사히 파티를 마치고 다시 카페에 찾아온 미도리에게 돌아갈 때 차를 태워주겠단 후루야의 말에 그녀는 당황하며 거절한다.
7화. 테니스복 차림으로 운전하며 베르무트에게 잠을 잘 자기 위한 팁을 가르쳐주며 시작. 술먹지 말란 후루야의 말에 베르무트는 술을 마시며(...) 알았다고 맞받아친다. 집에 돌아온 후루야는 개인 PC로 경찰학교 시절 친구들의 사진을 본 뒤, 꿈에서 "느리니까 빨리 와, 제로"라고 불러주는 친구들의 모습을 보게 된다. 스카치, 다테 와타루, 마츠다 진페이, 하기와라 켄지.[10] 이후 결국 얼마 자지 못한 듯, 남에게 잘 자는 법을 가르쳐준 주제에 자긴 잘 자지 못했다며 자조하는 모습을 보인다.[11] 이후 포아로에서 아즈사에게 밤에 핸드폰하면 잘 자지 못한다고 잔소리를 듣는다.
8화. 세차장에서 자신의 애마인 앙피니 RX-7을 세차하는 모습으로 등장. 광이 나도록 세차하는 동안 자신이 RX-7을 운전하던 때[스포일러] 를 회상하는데, 자신이 RX-7을 험하게 다뤘던 기억이다.[12] 이후 세차를 마친 뒤 음료수를 마시며 차를 꼼꼼히 살펴보는데, 뒷범퍼 부분에 어떤 동물의 발자국이 찍혀 있는 것을 발견하고 놀란다. 이후 추리력을 발휘해 크기를 재며 발자국을 따라가고, 이윽고 한번 만난적이 있는 강아지를 발견하게 된다. 후루야는 강아지를 보곤 차 안에서 사과를 꺼내 작게 부숴주며 먹게 해주고, 왜 도내에 야생 강아지가 있는지 의문을 갖는다. 이후 연락을 받고 강아지를 두고 세차한 RX-7을 타고 떠나는 후루야. 그런데 강아지는 길가에 코를 대고 냄새를 맡고 어딘가로 쫓아간다. 밤 중에 강가에 차를 세워두고 전화를 하던 후루야는 갑작스런 기척에 경계하다 익숙한 발자국에 깜짝 놀라고, 이윽고 차 지붕에서 발소리가 들리자 차 밖으로 나오는데, 그 정체는 아까 그 강아지. 후루야가 "또 너냐, 거기 있으면 안 되니 내려와"라고 얘기하지만 강아지는 피곤했는지 입을 쩍 벌리며 하품을 하고는 그대로 잠들어버린다. 후루야는 그 모습을 보고 난처해한다.
9화. 이번엔 자신의 집 앞에 기다리고 있는 강아지의 모습에 후루야는 "여기는 펫 금지다."라고 말하며 돌려보내려 하지만 그 순간 다른 집에서 펫을 데리고 나오는 모습이 등장하며 뻘쭘해한다. 그러다 강아지가 상처를 입은 것을 발견, 치료해준 후 이제 여기 있으면 안 된다고 말하며 차를 타고 가버린다. 그런데 강아지는 후루야가 자신을 치료해준 것을 회상하며 무언가 깨달았다는 듯 눈을 반짝인다.[13] 그리고 카자미와 접촉하는 후루야 뒤를 졸졸 따라다니며 전봇대에 혹이 날 정도로 부딪히고, 계단에서 구르고, 고양이에게 시비가 붙어 얼굴에 상처를 입는 등 다친 채로 나타난다. 후루야는 왜 자신을 다치면서까지 따라다니냐며, 이제 그만 따라오라고 하며 뒤돌아 가버리는데, 이때 따라가려던 강아지가 차에 치일 뻔하자 후루야가 몸을 날려 강아지를 구해낸다. 운전자를 괜찮다 말하며 돌려보내고 강아지를 보며 위험했다면서 화를 내는 후루야. 그러나 그 모습에서 과거 미야노 엘레나를 만나기 위해 다치며 병원에 찾아갔던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고, 씁쓸한 미소를 지으며 이내 마음을 정했는지 자신이 졌다며 강아지에게 손을 내민다. 하지만 강아지는 후루야가 화를 내는 것을 보고 시무룩해졌는지 손을 피하려고 하는데, 후루야는 그런 강아지를 들어올리며 자신의 품에 안고 "같이 돌아가자"라고 말한다.
10화. 강아지의 이름이 '''하로'''로 정해졌다. 이름 유래는 건담 시리즈에서 아무로 레이가 만든 애완용 로봇의 이름.[14] 이때 후루야가 강아지에게 들려주는 노래는 <고향(故郷)>이라는 노래로, 교과서에 수록되는 문부성창가이다.#.
2.2.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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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화. 공을 세운 카자미와 둘만의 축하 술자리를 갖는 후루야. 카자미는 후루야보다 1살 연상이지만, 자신이 후루야에 걸맞는 부하가 되어야 한다고 여기는 듯하며, 눈치도 많이 본다. 격식 없는 술자리로 하자며 후루야 '상'이라는 호칭 대신 '후루야'라고 불러도 된다는 후루야 vs 처음에는 사양하다가 술에 취할수록 상관의 무리한 명령 때문에 개고생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빡치는 카자미의 이야기.
12화. 안드레 캐멀이 외근하다가 조디 스털링과 합류하기 전 대충 시간을 때우러 카페 포아로에 들르게 된다. 주홍색 시리즈 직후의 이야기인 듯.
13화. 아즈사와 후루야가 포아로에서 일하면서 알콩달콩 연애하는 에피소드. 사실은 전부 1권에 나왔던 할머니 손님이 꾼 꿈으로, 정작 본인들은 깜빡 졸았다가 진에게 잡히거나 바퀴벌레에 세상이 정복당하는 내용의 악몽을 꿨다.
14화. 후루야의 감기 기운을 눈치챈 하로가 산책을 거부하고 귀가한다. 하로가 셀러리 화분의 새싹을 파먹은 것을 발견한 후루야는, 하로가 그걸 좋아하는 줄 알고 셀러리를 먹이는 만행을 저지른다.[15] 더불어 카자미에게도 먹인다.
15+16화.[16] 인기 카레집에 혼자 밥먹으러 갔다가 후루야와 맞닥뜨린 카자미. 원래 매운 것을 좋아하는 카자미는 종업원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제일 매운 카레를 시킨다. 곁들임 반찬에 손을 뻗으려는 찰나 후루야에게 빨간(赤い) 후쿠진즈케[17] 보다는 하얀 락교가 카레에 더 잘 어울린다며 제지를 당한다. 후루야가 카레 농도를 흐린다며 물도 못 마시게 하는 바람에 의외로 엄청나게 매운 카레에 진이 다 빠져버리는, 카자미의 눈물나는 스토리.
17화. 아즈사가 오빠인 에노모토 스기히토가 반려묘 '타이짱'의 호감을 얻지 못한다며 후루야에게 상담을 요청한다. 단순히 성인 남자에게 보이는 고양이의 경계심 정도로 추리했던 후루야에게 타이가 애교를 떨며 부비적거리자(...). 결국 에노모토 스기히토의 어떤 '냄새'로 원인을 결론 짓는 후루야.
18화. 쿠리야마 미도리가 생선 비린내에 약해서 날생선을 조리하는 것이 힘들다고 하자, 아즈사가 전혀 비린내 없는 카페 포아로의 생선요리를 추천한다. 이에 밤중에 하로를 데리고 어딘가로 향하는 후루야. 밤중의 낚시터에 도착하여 어렸을 적 추억을 떠올린다. 다름 아닌, 자신은 '''제로''', 소꿉친구는 '''히로'''로 부르며 함께 낚시하던 장면이다. 눈을 감고 상념에 젖어있다가 뭔가를 깨달은듯 감성돔을 낚아올린다. 그 감성돔으로 흰살 생선 그라탕을 만들어 아즈사와 미도리에 대접하는 대인배의 모습을 보인다.[18]
3. 발매 현황
한국 정발판이 2019년 3월에 발매되었다.
4. 특징
제로의 일상이란 이름값하듯 공안에서, 포아로의 이야기 등 후루야의 일상 이야기가 이어진다. 그리고 직접적으로 나온 적은 없지만 상당히 아카이 슈이치가 회상이나 발언 등에서 자주 등장하는데, 현재의 후루야에게 있어서 그가 상당한 부분을 차지한단 것을 나타낸 듯하다. 그리고 그 이유는 당연히... 상당히 서비스신을 의식하고 넣은 듯한 모습이 보이며[19] , 이 때문인지 일부 독자층에서 스핀오프가 아니라 동인지 아니냔 말도 나온다(...).
5. 등장인물
'3개의 얼굴'을 가진 남자로 소개된다. 고급 레스토랑의 양식보다는 '연인'의 식재료와 술로 요리한 밥과 국과 반찬을 좋아한다. '카페 포와로'의 세심한 직원으로 늘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카자미 유우야(風見 裕也)
후루야 레이의 1살 연상 부하. 엘리트들만 모이는 경시청 공안부에 소속되어 있으면서도 은근 뻘짓 기믹이 있는 등 작중 취급이 좋지 않다. 후루야가 술자리에서 "격식 차리는 자리가 아니니 모쪼록 말을 놓아도 좋아. 자네가 나보다 1살 연상이기도 하고."라고 얘기하자 간신히 용기를 내어 술김에 "후루야...." 라고 불러봤는데, 후루야가 카자미의 머리를 갑자기 탁자에 뭉개자 "자기가 말놓으라고 해놓고..!!!!"라며 소리없이 눈물을 쏟는다.[20] 안습한 캐릭터.
- 에노모토 아즈사(榎本 梓)
밝고 천진한 '카페 포아로'의 직원. 상냥하긴 하지만 카페 손님들이 생각하는 그녀의 친절함과 세심함은 사실 후루야가 밑밥을 거의 깔아주고 있는 것. 특기는 파스타인 듯 직원 식사로도 파스타를 곧잘 만든다.
- 쿠리야마 미도리(栗山 綠)
모리 란의 어머니인 키사키 에리 변호사의 비서로, 원작에서는 출연이 적다.[21] 제로의 일상 작가가 이걸 인지했는지 이 만화에서는 비중이 매우 크다. 출현할 때는 손님으로 등장할 때가 대부분이고, 밤에 퇴근 중 괴한에게 습격당할 뻔한 적이 있어서 아무로 토오루에게 괴한으로부터의 방어법을 가르쳐 달라기도 했다.
- 하로(ハロ)
시바견으로 추정되는 후루야 레이의 애완견. 원래는 떠돌이개였는데 매우 영리하여 후루야 레이의 뒤를 밟고 따라오거나 관심을 끌려고 일부러 다치거나[22] 음계에 반응을 하거나 사람의 말에 대답도 할 줄 안다(...). 후루야를 매우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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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츠루야마 레이코(鶴山 麗子)
카페 포와로의 단골 할머니 여러 에피소드에서 등장하는데 3권에서 많이 등장하는 편이다. 2권의 게임 에피소드, 3권의 야구 에피소드와 배달 에피소드에서 등장. 사교댄서, 꽃꽃이 선생, 게이머 3가지의 얼굴을 가지고 있는 트리플페이스다. 2권의 게임에피소드에서 카자미와 츠루야마 할머니가 게임에서 만나는데 츠루야마 할머니가 아무로 토오루랑 비슷한 점이 많아 카자미가 아무로 토오루인지 착각한다.[23]
6. 기타
- 스핀오프 작품이지만 2018년 8월 이미 60만부 이상이 팔리고 재발행이 결정되는 등, 명탐정 코난에서 아무로 토오루(=후루야 레이)의 인기와 선데이 내 코난의 입지를 새삼 확인시켜주고 있다.
- 제로의 일상 경찰학교편 연재 예고로, 원작자인 아오야마 고쇼가 그린 경찰동기조 티저 핀업 포스터가 선데이 부록으로 실린 적이 있다.
- 카자미, 미도리가 나올 때는 별다른 언급이 없었지만 캐멀이 등장했을 때는 원작자의 허락을 받고 등장시켰다는 트윗을 한 걸 보면 원작의 주요 인물은 원작자의 허락이 없으면 넣지 못하는 모양이다.
- 강아지 하로를 넣은 것은 작가 아라이 타카히로의 아이디어. 트위터에 하로 펫캠을 짧게 연재한 적도 있다.
7. 관련 문서
8. 바깥 고리
[1] 명탐정 코난과 교차연재 중. 명탐정 코난이 휴재한 주에 연재된다.[2] 제로의 일상이 실리는 주의 일요일(선데이 발행은 수요일)에, Next zero's Teatime이라며 원작자인 아오야마 고쇼가 빨간 펜으로 수정해준 다음화 콘티 그림의 일부를 올려주는 편이다.[3] 이후에 미스터리 트레인 편으로 전개가 이어질 것을 암시하는 것.[4] 심지어 입고 있는 의상도 칠흑의 미스터리 트레인에서 입었던 정장이다.[5] 애초에 오해지만 그건 모르고 있고.[6] 알코올을 사용해 누린내를 날리는 기법이다.[7] 그 와중에 다크서클이 아카이 같다는 잔소리는 덤.[8] 이후 8화, 9화에서도 등장한다. 9화 이후부턴 정식으로 같이 살기로 했는지 병원에도 데려가고 이름도 지어준다.[9] 경악하는 미도리와 무시무시한 웃음을 띄는 후루야 두 사람의 표정 차이가 돋보인다.[10] 경찰동기조. 공식 설정이다.[11] 그런데 하필 침대에서 깨어나는 모습에서 잠옷을 안 입고(!) 있는 맨몸 차림으로 나오면서 독자들을 충공깽시켰다. 속옷을 입었는지는 이불에 가려져 불투명하다.[스포일러] 이 장면은 제로의 집행인에서 나온다.[12] 제로의 집행인에서 리타이어한 줄 알았더니 용케 건져내어 수리까지 한 모양이다.[13] 아무래도 자신이 다치면 후루야가 자신을 봐줄 것이라고 생각한 듯. 이걸 생각해보면 이후 장면에서 고양이는 그렇다 쳐도, 계속 다치는 것은 일부러 그러는 것일 가능성이 크다.[14] 샤아의 일상(...)에서 샤아 또한 굴러들어온 고양이를 반려동물로 키우게 된다.[15] 그런데 강아지에게는 셀러리는 먹여도 되는 채소다. 관절에 좋다고 한다.[16] 16화는 15화의 아주 작은 비하인드 스토리에 불과하다.[17] 코코이찌방야 등에 흔히 있는 빨간색의 무절임.[18] 베테랑 낚시꾼들도 목표로 삼는다는 감성돔을 회도 아닌 그라탕으로 요리한다는 것은 후루야가 통이 크거나 그야말로 감성돔을 밥먹듯이 잡는다는 것일지도. 역시 될놈될.[19] 특히 7화 & 13화.[20] 옆 테이블에서 싸움이 나서 날아온 술잔을 피하게 하려던 것이었지만.[21] 법정의 대결 편에서 가끔씩 나오는 정도.[22] 후루야도 원래는 키울 생각이 없었지만 그 모습에서 과거의 자신을 보고 결국 키우기로 결정한다.[23] 츠루야마 할머니의 게임 캐릭터가 여성캐릭터이나 아무리봐도 아무로 토오루를 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