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케이드 드래그닐

 


'''라케이드 드래그닐
ラーケイド・ドラグニル | Larcade Dragne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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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라케이드 드래그닐
종족
에테리아스
성별
남성
연령
400세 이상[1][2]
소속
알바레스 제국, 스프리건 12
사용 마법
빛 마법, 욕구 마법[3]
성우
오노 켄쇼 / 정주원[4]

하얀 혼은 자유로운 하늘에.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4. 사용 마법
4.1. 욕구 마법
4.2. 빛 마법
5. 전투력
6. 기타
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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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페어리 테일의 등장인물로, 알바레스 제국 스프리건 황제의 친위대인 스프리건 12의 일원이다.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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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애니메이션
금발의 갈기머리가 인상적인 청년으로 마치 예수부처를 한데 섞어놓은 듯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왼쪽 어깨에 제국의 문양이 있다. 등장 시 꼬리말이 "그의 후광이 전장을 뒤흔든다!!"이라든가, 실제로 후광이 비춰지는 연출이라든가, 등에 십자가를 짊어지고 다니는 것을 보면 예수여래 등 성자들이 모티브인 듯하다.
겉모습과 행동거지는 온후한 모습이나, 메이비스 버밀리온이 라케이드의 마력을 상당히 이질적이라고 말하는 등 뭔가 숨겨진 게 있는 듯이 등장했다.
이름과 모습이 가장 마지막으로 공개된 스프리건 12로, 493화(애니메이션 301화)에서 본 모습이 등장하기까지는 나인하르트처럼 실루엣으로만 등장했었다.[5] 오프닝에서는 스프리건 12 전원이 다 모인 장면에서 실루엣 형태로 등장한것 외엔 모습도 안나왔고 엔딩에서도 뒷 모습만 아주 살짝 등장했으나, 이후 새로운 오프닝에 모습을 드러냈다.

3. 작중 행적



3.1. x792년



3.1.1. 알바레스 제국 편



3.1.1.1. 피오레 북부 전투

484화에서 간접적으로 등장하여 아이린 베르세리온, 블러드맨과 함께 이미 전투를 종료시킨 상태였고, 이에 북부로 지원 온 페어리 테일을 상대할 준비한다.
493화에서 드디어 제대로 등장해, 마봉석과 로프에 묶인 채 탈출하려는 디마리아 이에스타를 잡으려는 라미아 스케일 잔당들을 마법으로 혼을 뺀 후 디마리아를 구출해주면서 풀네임이 '라케이드 '''드래그닐''''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3.1.1.2. 유니버스 원 이후

디마리아를 구출한 이후에는 함께 황제가 있는 페어리 테일 길드로 집결한다.
494화에서 제레프가 라케이드의 마력을 보고 놀라는 메이비스 버밀리온에게, '''"라케이드는 나의 비밀병기야, 아크놀로기아를 쓰러뜨릴 수 있는 가능성조차 갖고 있지"'''라고 단언하였다.
소라노, 유키노 자매 앞에 나타나 마법을 시전한 뒤 카구라 미카즈치와 대결한다.
이 때 '''"흑마도사는 내 아버지다."'''라는 충격발언을 해 제레프의 '''아들(!!!)'''이라고 밝힌다.
508화에서 밝혀진 라케이드의 능력은 '쾌락 마법'으로, 마법을 이용해 많은 캐릭터들을 쾌락에 빠지게 만들어 전투불능으로 만들었는데, 문제는 이게 '''범위 내에 있는 전부를 대상으로 하는 마술인지라''' 아이린을 포함한 알바레스 제국측까지 영향을 받아버려 제레프와 오거스트가 어이없어 하고 있다는 것.
아이린도 기껏 엘자 앞에 나왔는데 이 마법 때문에 바로 다음 컷에 안절부절하지 못하고 있다. 이 마법은 '''쾌락을 아는 사람'''에게 듣는 마법으로, 말하자면 처녀 비처녀 감별 마법도 된다;; 나츠 등의 몇몇 레귤러 캐릭터들을 포함한 일부는 쾌락을 경험하지 못해서인지 쾌락에 영향받을 영역따윈 초월한 탓인지 별 반응이 없지만, 처음에 반응이 없던 유키노도 빛의 기운을 통해 묶어버리니 쾌락을 느끼는 것을 보아, 효과가 없는 경우라도 직접 나서면 쾌락을 느끼게 만들수 있는 듯. 유키노가 위험해졌을 때 카구라가 그 기운들을 베어내고 라케이드와 대립한다.
509화에서 혈통상 나츠 드래그닐의 조카라는것이 밝혀졌다. 제레프가 만든 제레프의 아이이며, 이번 전쟁에서 나츠와 만나는 걸 고대하고 있었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아버지가 자신보다 삼촌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을 용서할 수 없기 때문, 그 후 카구라와 전투에 돌입하여 쾌락 마법을 사용해 붙잡지만, 카구라가 혀를 깨물어 버틴 뒤 필승의 일격을 날려 이기나 했지만... 카구라가 제일 착각했던 점은 라케이드의 전투방법이 쾌락마법이나 빛마법 등 후위에서 쓰는 마법이라 '''전형적인 후위직'''이라 착각했지만 피는 못 속인다고 라케이드 또한 신체능력이 뛰어난 강자로 '''카구라가 날린 일격을 두 손가락으로 잡아낸다.'''

너희들, 몇명인가 12를 쓰러뜨려서 뭔가 착각에 빠지고 말았구나 오거스트, 아이린... 그리고 는 특별해

자신은 스프리건 12중에서도 특별한 3인 중 하나라고 밝히며 '''수도로 카구라의 옆구리를 베어 쓰러뜨리고''', 다시 쾌락 마법으로 유키노 일행을 공격한다.
이후 간단히 유키노를 제압하지만 난입한 스팅의 발차기에 맞지만 가볍게 버티고 스팅 또한 빛으로 속박해 쾌락에 빠지게 만들려 했으나..... 쾌락마법이 '''새하얗다.'''라는 이유만으로 죄다 스팅이 먹어치우는 바람에 추가적인 속박도 의미가 없게 되어버렸다.
511화에서는 빛의 마법을 집어삼키는 스팅의 특성에 당황해 그에게서 얻어맞지만 곧이어 침착해져 체술로 역전하면서 공복의 마법을 걸어 리타이어 직전까지 몰아세우나 스팅이 정신을 차리고 다시 라케이드를 공격하지만 카구라가 전력으로 덤비고도 못이긴 라케이드를 부상입고 지치기까지한 스팅이 이기긴 무리라 몸이 베이고 쓰러지나 완전히 쓰러트리기 이전에 로그가 나타나 남은 마력을 몰아주고 모드 백영룡으로 각성한 스팅에게 자신의 마지막 욕구 마법인 수면욕을 발동시킨다.
512화에서 수면 마법을 먹이는데 성공했으나 카구라들이 스팅을 그림자속으로 숨겨주면서 효과가 완전히 먹히기 전에 스팅이 숨어버려 마법은 실패로 돌아갔고 그림자에서 나오는 타이밍에 역습하려 했으나 직후 스팅이 발동시킨 '백영룡의 아시기누'를 맞고 '아, 아버지'라는 말을 하며 그 기술에 온몸이 꿰뜷려 쓰러졌다.
525화에서 아버지를 지키겠다는 다짐만으로 다시 정신을 차려 제레프와 전투중이던 나츠에게 기습적으로 수면마법을 먹여 전투불능으로 만드는데 성공시키며 제레프에게 지금이 기회라면서 남동생의 주박을 풀라고 지원하지만 제레프가 방해된다면서 '''복부를 관통시켜버린다.'''
526화에서 밝혀진 진짜 정체는 '''나츠를 만들기 위한 실험용 제레프 서의 악마 중 하나'''였을 뿐 친자식은 커녕 피가 약간도 안 섞인 남이라는게 밝혀졌다. 본인은 드래그닐이란 성을 받았기에 자식으로 받아준 것이라 여겼지만 제레프는 단지 '''이때까지 중 완성도가 제일 높은 걸 부른 기념'''으로 던져준 것일 뿐 그 성엔 아무 의미도 두지 않은 것이었다. 동시에 제레프와 메이비스의 친혈육은 제레프도 메이비스도 파악하지 못했던 '''오거스트'''였다. 이때까지 제레프의 혈육에 관한 언급 중 태반을 오거스트가 했던 것이 나름의 복선이었다.
527화에서 마르드 길 타르타로스의 최후와 동일하게 창조주인 제레프에 의해 죽었다. 창조주 제레프가 끝까지 신경도 안 쓴 것과 달리 정작 잠깐 본 나츠가 라케이드를 위해 분노하여 제레플 패는 것이 아이러니.

3.2. x793년



3.2.1. 100년 퀘스트 편


13화에서 브랜디쉬 뮤가 전체적인 스프리건 12의 근황을 언급할 때, 라케이드는 전쟁 도중 행방불명으로 취급되고 있었다. 나츠가 알바레스에 갈 일이 없다 보니까 라케이드의 죽음을 전하지 못한 듯.
나츠 드래그닐의 무의식 중 베타 헤븐 속에서 오거스트와 같이 메이비스 버밀리온제레프로부터 둘째 자식이라고 소개받는다.

4. 사용 마법



4.1. 욕구 마법


모티브는 인간의 3대 욕구인 성욕, 식욕, 수면욕이며, 그 외 마법들이 더있는지 여부는 불명이다.
  • 쾌락 마법
493화에 나오는 장면으로 미루어 볼 때, 후광이 비추자 사람들이 굉장히 편안한 모습을 하며 영혼이 빠져나가(...) 성불하는 것처럼 묘사된다.[6] 이 당시엔 마법의 정체가 제대로 밝혀지지 않고 후광만 나오고 혼이 승천하기만 해서 살아있는 사람의 혼을 강제로 승천시키는 그런 류의 마법으로 추정되었으나, 508화에서 드러난 바에 따르면 빛을 매개로 무차별적인 쾌락을 과도하게 부여하여 상대를 쾌락사(...)하게 만드는 마법으로, 오거스트 曰 쓸데없는 마법. 범위 안에 있다면 아군에게도 피해가 가고 쾌락을 모른다면 직접 조치를 취하지 않는 이상 적이라도 피해가 안 가기도 한다(...)[7][8] 쾌락 마법에 대상이 된 인물은 연출 순서대로 소라노, 미네르바, 로그, 비스카, 알작, 마카오, 맥스, 와카바, 럭키, 렉서스, 메이비스[9], 길다트, 아이린[10], 제레프[11]. 처음 발동에서 보이지 않았던 나츠, 그레이, 쥬비아 등과 같은 인물을 제외하고 유키노, 엘자, 웬디, 카나, 루시, 카구라, 스팅에게는 통하지 않았다. 그 외에는 오거스트가 확실히 통하지 않았고, 그런 오거스트를 상대하던 크림 소르시엘 멤버들도 당하지 않았다. 사실 남자 캐릭터라 별로 신경 안 쓰지만(...) 어째서인지 워렌에겐 통하지 않았다. 오거스트는 쓸모없다 했지만 비폭력 대량살상 마법이라는 강력한 마법이다. 피 한 방울 흘릴 필요 없이 전투를 끝낼 수 있으니 어찌 보면 참 대단한 능력. 이렇듯 비폭력적인 면을 보이는 것에서 확실히 종교를 모티브로 한 것이라 생각도 드는데, 그 방식이 대부분 종교에서 탐탁치 않아 하는 쾌락을 즐긴 끝에 쾌락사라는 걸 보면 모순적인 마법이지만, 오히려 '쾌락을 즐기지 않는 순수한 사람을 판별한다.'라는 의미로 보면 제일 적합하기도 하니 무조건 모순이라고 보긴 힘들다. 카구라가 품위없는 마법이라고 말하자 나중에 본인도 인정한다(...). 하지만 그 후 폭력을 사용하지 않는 사랑의 마법이라고 자화자찬한다(...). 여러모로 논란이 있는 마법이지만 작중의 묘사를 보면 마법의 근원을 탐구한 결과 빛이나 마스터 하데스처럼 어둠이라는 것을 넘어 무의 경지에 도달한 후 루시처럼 사랑이라는 결론까지 냈지만, 정작 본인이 제대로 된 사랑을 받은 적이 없어서[12] 고통없이 쾌락을 느끼며 죽이는게 사랑의 마법이라고 주장하는 엇나간 마법을 익히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 악식의 혼
511화에서 선보인 마법. 상대에게 엄청난 공복감을 심어주어서 보이는 대로 잡아먹으려고 들게 만든다.
512화에서 시전한 마법. 상대를 영원한 잠에 빠뜨리는 마법으로 눈을 감으면 그걸로 끝이라고 한다. 아크놀로기아도 인간이기에 이 기술을 이길 수 없다고 해놓고 직후 스팅의 백영룡의 아시기누를 맞고 패배해버린다. 필살기임에도 취급이 안습한 마법.

4.2. 빛 마법


빛으로 검을 만들어 날리는 등의 원거리 공격이 가능하다.

5. 전투력


라케이드는 나의 비밀병기야, 아크놀로기아를 쓰러뜨릴 수 있는 가능성조차 갖고 있지. by.제레프[13]

'''스프리건 12 최강자 3인 중 한 명'''[14]
본인이 밝혔듯이 현대 인류 최강자인 오거스트, 드래곤아이린 베르세리온과 함께 스프리건 12 최상위권에 속하는 인물이다. 파워 인플레이션 때문에 더이상 강함으로 평가되는 부분은 아니지만, 성십대마도 수준인 '''카구라 미카즈치에게 이 상대에겐 더 이상 이길 수 없음을 실감케 하며 일격에 쓰러뜨릴 정도'''로 강하다. 카구라가 똑같은 스프리건 12인 디마리아 이에스타에게 수치스럽게 당하고도 재도전하는 성격이었다는걸 감안한다면, 강함의 격차가 확연히 드러난다.[15]
동체 시력, 반응 속도, 내구력 등 종합적인 신체의 스펙이 어마어마한데, 카구라 미카즈치의 불구대천을 아무렇지도 않게 두 손가락으로 막아낸 것도 모자라서 아예 손날로 카구라를 가볍게 베어내는 지경이다. 버프나 변신 마법 등을 통해 강화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순수한 피지컬로 이 정도의 저력을 보여주는 것은 작중 무투계 마도사 전체를 통틀어서도 없었다.
쾌락 마법의 제압력 및 살상력, 범위, 시전 속도는 작중 최상급으로, 성욕 마법만으로도 길다트 클라이브렉서스 드레아를 따위로 만들며 곧장 리타이어 시킨다. 자신과 동렬 이상의 드래곤아이린 베르세리온까지도 자신의 억지력 안에 두며, 작중 최상위권의 마력을 가진 메이비스 버밀리온마저 전투불능으로 만들고, 직속 상관인 '''제레프조차 사정권에 둔다.'''[16] 라케이드가 스프리건 12 최상위이면서도, 제레프 공인 아크놀로기아에 대항할 비밀병기임을 입증하는 가장 큰 지표다.
스팅 유클리프에게 색이 하얗다는 이유로 성욕 마법이 죄다 먹혀버리더니만, 식욕 마법과 최후의 수단인 수면욕 마법마저 의지와 그림자에 씹혀버리고, 사실상 백영룡의 아시기누 단 한 방으로 리타이어 당한다. 이로 인해, 아크놀로기아를 상대로 라케이드를 비밀병기로 내세운 제레프의 발언은 졸지에 허언으로 변질될 수 있었다.[17] 다만, 라케이드의 정체가 정체인지라 쾌락 마법이 멸악 마법처럼 이름만 마법인 주법일 수 있으며, 주법은 아크놀로기아가 막거나 먹을 수 없는데, 일반적인 마법이 통하지 않는 드래곤아이린 베르세리온에게 쾌락 마법이 통했기에 마냥 현실성이 없는 말은 절대로 아니다. 무엇보다 나츠 드래그닐을 수면 마법으로 죽일뻔했다는 점에서 마냥 저평가될 이유는 없다.

6. 기타


이름도 모습도 가장 마지막에 밝혀진 스프리건 12이기 때문에 독자들의 관심을 많이 받았었는데, 게다가 드래그닐이란 성까지 갖고 있어 화제가 되었다. 그러나 결국 에테리아라는 정체가 밝혀졌으며 진짜 아들 오거스트의 반전을 숨기기 위한 서술 트릭용 캐릭터였다.
스팅이 "왜 '''나츠씨와 같은 냄새'''가 나냐"라고 물어본다. 제레프의 아들이라면 제레프와 닮은 냄새가 나야 하는데 오히려 자신의 숙부인 나츠와 닮은 냄새가 난다고. 3촌지간인 나츠가 자신의 친부모보다 더 닮은 무언가가 있다고 하는데 이전에 제레프의 동생'''들''' 발언까지 나오면서 더 수상쩍은 떡밥이 되었다. 거기다 제레프의 발언으로 나츠와 제레프 이외 형제가 없다는 것도 확실해진 이상 더 수상쩍어진다. 이는 전부 나츠와 같은 에테리아스라는 복선이었다.
외형은 그리스도석가여래를 섞어 놓은 듯한 마시마 작품에선 드문 아시아형 디자인.[18]
이마를 깐 헤어 스타일과 등에 무언가를 지고 있기 때문에 갓 세레나와 너무 겹치지 않느냐는 말도 많지만, 대체적으로 디자인상으로는 호평을 받고 있다.

7. 관련 문서



[1] E.N.D.보다 일찍 탄생했기 때문에 400세 이상일 수 밖에 없다.[2] 브랜디쉬 뮤, 오거스트아이린 베르세리온과 함께 나이 및 연령대가 공개된 스프리건 12 중 하나다.[3] 단, 라케이드가 에테리아스이기 때문에, 멸악 마법처럼 이름만 마법인 주법일 가능성이 존재한다.[4] 로그 체니, 블러드맨과 중복이다.[5] 더불어 애니메이션에서는 블러드맨과 같이 실루엣으로 등장했다.[6] 참고로 올라갈 때 "하얀 혼은 자유로운 하늘에"라고 말했다. 이 말이 혼들을 승천시킨다는 의미로도 들려서 성자가 모티브라는 주장이 더 확실해졌다.[7] 마법이 발동되고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땐 쓰러진 대부분이 성인이라 메이비스는 어른이라는 게 범위인 줄 알았으나, 페어리 테일의 연장자 중 멀쩡한 사람도 있었고 이후 아이린이 엘자 일행에게 아무도 쾌락의 마법이 통하지 않는다고 언급하기도 해서 어른이 조건은 아니라는 게 밝혀졌고, 이후 라케이드 본인이 '쾌락의 맛을 아는 자에게 통한다.'라는 식으로 말하는 것을 보면 자동으로 대상에 걸리는 경우는 쾌락이라는 걸 제대로 아는 사람에게만 통하는 듯.[8] 마시마가 해당화 직전의 트위터에서 상당히 논란이 될 만한 장면일 수도 있다고 했고, 라케이드의 마법에 걸린 사람들의 종류나 메이비스가 처음에 어른들 위주로 걸린다고 언급한 것, 아이린이 꼬맹이들이 마법에 안 걸리는 것에 대해 언급한 것을 종합해 보았을 때 여러 쾌락 중에서 성적인 쾌락을 위주로 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강세. 이 때문에 아다 판별 마법(...)이라는 불명예스러운 이름도 얻었는데, 쾌락이 식욕이나 지식욕으로도 충족될 수 있지만, 마시마의 발언이나 걸리거나 안 걸린 사람들을 보면 성적인 쾌락 위주로 타겟팅 되는 게 맞는 듯. 실제로 먹고 마시는 것에서 오는 쾌락이라기엔 아이들이나 카나 같은 술주정뱅이도 전혀 느끼지 못했다. 단, 성적인 쾌락 중에서도 남녀 합의하에 치루는 숭고한 행위만 판정에 걸리는 것으로 보이며, 이런 어이없는 마법의 설정에 독자들은 말 그대로 어이가 안드로메다로 출타한 상황. 도대체 작가가 무슨 생각으로 이런 마법을 넣은 건지, 뭐하러 이런 연출을 만들어 성인지처럼 만드는지 비판이 가해지는 상황.[9] 정황상 스포일러로 추정.[10] 정황상 스포일러로 추정. 쾌락 마법을 느끼긴 했으나, 리타이어 하지는 않았다.[11] 정황상 스포일러로 추정. 쾌락 마법의 흰 실루엣을 내뿜으며 머리를 움켜쥐고 라케이드에게 텔레파시로 아군에게도 피해가 있으니 멈출 것을 전했다.[12] 제레프에게 걸린 앙크세럼의 저주 또한 이유이겠지만, 라케이드의 입장에서는 아들인 자신이 아닌 나츠에게 신경을 쓰는 게 불만이었던걸로 보인다. 제레프가 아무도 사랑하지 않고 마음쓰지 않으면 앙크세럼의 저주 때문에 어쩔 수가 없는거려니 하고 납득이라도 하겠는데 나츠에게는 그렇게 관심을 보내니까...[13] 다만, 주법 자체가 특이했기에 정말 순수한 강함만으로 평가했는지는 공식적으로 언급된 것이 없다.[14] 백영룡 스팅에게 패한건 맞으나 이는 상성에서 불리했던 탓이 크다. 따라서 백영룡 스팅보다 강함 면에서 아래라고 보기는 어려우며 이 언급이 그저 허언이라고 볼 수도 없다.[15] 심지어, 디마리아는 카구라를 놀잇감으로 여기며 제대로 싸우지도 않았었기에, 라케이드와 디마리아의 격차를 간접적으로 더 돋보이게 한다.[16] 물론, 제레프가 완전히 리타이어하진 않았지만, 머리를 부여잡고 영향을 받으며 염화로 중지할 것을 요구한다.[17] 스팅이 로그의 그림자를 섭취하며 강해졌다고는 해도, 그 상승폭이 너무 큰 나머지 개연성이 부족해진게 원인이다.[18] 이녀석이 제레프가 만든 '''악마의 서'''라고한다면 아이러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