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디쉬 뮤
귀찮아.
두 번 말하게 하지 말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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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페어리 테일의 등장인물로, 알바레스 제국 스프리건 황제의 친위대인 스프리건 12의 일원이다.
2. 상세
연두색에 가까운 청록색 보브컷과 졸린 눈을 한 육감적인 몸매의 여성으로, 알바레스 제국의 문장은 오른쪽 허벅지에 있다.
자기가 관심 있는 것 이외에는 모조리 귀찮아하는 성격이며, 스타 망고 젤라트를 못 먹었다고 전의를 상실하는 걸 보면 약간 애 같은 모습도 있다. 다만 귀찮아도 황제의 명령이라면 뭐든 한다고 말한 걸 보아 할 일은 제대로 하는 듯하다.
스프리건 12 중 첫 회의에 출석한 인물답게도, 디마리아 이에스타와 서로 '마리'와 '랜디(ランディー)' 라는 애칭으로 부르면서도 티격태격하거나, 황제가 직접 브랜디쉬의 귀찮음이 서린 대답을 웃으며 받아주는 대사를 취하거나, 오거스트에게는 어린 시절부터 친분을 쌓아와 오거스트가 다소 무리한 부탁도 받아주고 이에 브랜디쉬가 애교도 부리는 등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가 상당히 좋은 인물이다. 덕분에 완결 이후로 스프리건 12의 근황을 알려주는 장치가 되기도 한다.
전형적인 마시마식 날림 캐릭터이기도 하다. 처음에 뭔가 있는 것처럼 잔뜩 띄워주고는 뒤에서 수도 한 방에 기절한 뒤, 한낱 설명충 내지 힐셔틀 캐릭터로 취급이 바뀐다. 힘이나 능력은 분명 의심할 여지가 없긴 한데, 왠지 자주 기습이나 방심으로 뒷통수를 얻어맞고 당하는 경우가 많다.
3. 작중 행적
3.1. x792년
3.1.1. 알바레스 제국 편
3.1.1.1. 카라콜 섬
나츠 일행이 물자보급 겸 스파이와 접선하기로 한 장소인 카라콜 섬에 정박해있던 알바레스 제국군 군함의 지휘권자. 휘하에 '브랜디쉬 부대' 를 두고 있으며 현재까지 나온 부대원은 마린 할로우. 다만 마린을 걸리적 거린다고 생각하는 듯. 그도 그럴 게 여자만 보면 정신을 못 차리는 놈이라(...) 강하지만 않았으면 바로 없애버렸을 것으로 보인다. 엄청나게 파워업한 나츠와 그레이가 동요할 정도로 엄청난 마력을 갖고 있다. 임무에 관심이 없는 건지 나츠 일행을 보고도 모른 척하고[7] 마린이 부숴버린 가게의 스타 망고 젤라트를 못 먹어서 울면서(...) 돌아가려고 한다. 이에 마린이 트집을 잡으며 합격한 애들 돌려놓으라는 명령에도 항의하자 발을 한 번 굴러 섬의 지형을 바꿔놓는다. 이에 어쩔 수 없이 마린이 엘자와 루시를 놓아주고 가려 했지만, 나츠가 메스트가 당한 일로 트집을 잡자 부하인 마린을 자기 손으로 소멸시켜버리면서 "너희도 우리도 동료 한 명씩 당했으니 이걸로 쌤쌤이지?" 라며 태연하게 되받아친다.[8] 그리고는 마카로프는 살아있지만 너희가 쓸데없는 짓을 하면 어떻게 될 지 모르니 알바레스 제국에 접근하지 말라고 나츠 일행한테 충고한 뒤, '''자신이 발을 둔 곳만 빼고 섬을 없애버린다.''' 이슈갈 최강과 동급인 마도사와 주인공 일행과의 압도적인 힘의 격차를 보여주는 장면.
3.1.1.2. 마그놀리아 방위전
알바레스 제국의 총공격이 시작되고, 집에 있던 루시도 방어에 가담하려고 하다가 욕실에서 나는 수상한 소리에 욕실 문을 열어보는데, 놀랍게도 그 안에서는 브랜디쉬가 여유롭게 목욕을 하고 있었다! 자신을 찾아낸 루시에게 내건 승부는 무려 '''알몸 승부(!!!)''' 다만 알몸 승부라는 건 루시 생각이고, 아직 루시 집에 온 진짜 목적은 밝혀지지 않았다.
457화에 드러난 바에 따르면 루시의 어머니 레이라 하트필리아와 인연이 있다는 듯. 루시의 이름을 듣자 잠시 생각하더니 '''"역시 너, 레이라의 딸이구나"''' 라고 하면서 갑자기 진지한 표정을 지으며 "이런 곳에서 찾을 줄이야" 라는 대사를 하며 루시의 집을 축소시켜버린다. 집 안에서 겨우 탈출한 루시가 무슨 관계냐고 묻자 귀찮다고 안 알려줬다(...)
458화에선 아질이 무차별적으로 거리 전체에 모래 폭풍을 불러일으키자, "무차별 공격... 아질 녀석, 쓸데없는 짓을..." 이라고 하며 짜증을 낸다.
그러나 459화에서는 모래 때문에 날아온 꽃가루에 재채기하다가 카나에게 머리 한 대 세게 맞고 기절해버린다(...)
이후 460화에서 카나가 들쳐메고 길드로 데려오는 바람에 마봉석이 채워진 채 속옷 차림으로 지하 감옥에 갇힌 꼴이 된다. 루시가 찾아와 레이라와의 관계를 물어도 대답 안 하는 건 덤.
그런데... 466화에서 느닷없이 감옥으로 찾아온 마린에게 '''목 졸라 살해당할 위기에 빠진다!!''' 이유는 그동안의 노예 같은 대우에 대한 복수.[9]
그러나 467화에서 질식사하기 직전 구출되어 기절한 채 병실에서 눈을 뜬다. 그리고 루시가 레이라에 대한 얘기를 마저 해달라고 하자, 손의 구속구를 풀고 단 둘이서만 얘기하자고 요구해 다른 길드원들을 보내고 구속구를 푼 채 목욕탕에서의 뒷얘기를 하는데...
밝혀진 바에 따르면, 브랜디쉬의 엄마 그래미(グラミー)는 레이라 하트필리아의 메이드였음이 밝혀진다. 그녀는 또한 3개의 열쇠를 양도받은 3명 중 한 명으로(나머지는 스페토, 조르디오), 레이라를 존경했다고 한다. 그러나 브랜디쉬의 말에 따르면, 레이라는 열쇠를 돌려받기 위해 그래미를 죽였다고 한다. 이윽고 브랜디쉬는 루시를 죽이려 하나,[10] 꽃병에서 쏟아진 물에서 아쿠에라아스가 나타나 루시를 구한다.
468화에서 브랜디쉬 또한 아쿠에리아스와 아는 사이라는 게 밝혀졌는데, 이 때 아쿠에리아스를 주인님(...)이라 부르며 개 흉내를 내거나 지느러미로 맞을 때 기뻐하는 등 M 성향이 있어 보인다(...) 그리고 아쿠에리아스는 브랜디쉬의 오해를 풀고 진실을 알려주기 위해 '별의 기억' 으로 두 사람을 데려가 진실을 말해준다. 제레프가 언급했던 안나라는 사람은 루시의 선조이며, 하트필리아 일족은 대대로 이클립스의 수호자였다. 이클립스 기동시 입구와 출구에 성령마도사가 한 명씩 문을 이어야 하는데 입구에는 안나가 맡고 400년 후의 출구 쪽에는 루시의 어머니인 레이라가 맡았다. 그런데 서쪽 대륙에 있던 그래미가 연락을 받지 못해 보병궁의 열쇠가 부족하자 레이라가 자신의 생명력을 대신 사용해 이클립스를 기동시켰던 것. 7일 후 뒤늦게 그래미가 찾아가지만 레이라는 가뜩이나 병약한 몸에 마력 부족까지 겹쳐 병상에 누운 뒤였다. 그래미는 레이라에게 죄송하다며 사죄하였고 레이라 또한 그녀를 용서해준다. 그리고 다음엔 브랜디쉬를 데려오겠단 약속을 하고 돌아갈 때 조르디오가 레이라를 병상에 눕게 만든 것에 대한 원한으로 그녀를 찔러 살해해버렸던 것. 이걸 몰랐던 브랜디쉬는 오해를 하여 레이라에게 원한을 가지게 되었던 것이다. 마침내 오해가 풀리자 브랜디쉬는 눈물을 흘렸고 루시는 이제라도 친구가 되자고 말하며 그녀를 껴안는다.
그 뒤 469화에서 나츠가 안티 에틸나노 종양으로 쓰러지자 자신의 마법으로 종양을 소멸 가능한 크기까지 축소시키고는 상의 한 벌을 받고 지하 감옥으로 되돌아간다.
483화에서 감옥에서 다시 나와[11] 12중 한 명인 아이린 베르세리온에 대해 설명한다. 오거스트가 12 중 남자들의 최강이라면 아이린은 여자 스프리건 12들 중 최강이라고.
484화에서 오거스트가 자신이 어릴 때부터 친분이 있었다고 하면서, 루시에게 진 빚도 갚을 겸 협상하러 간다고 한다. 나츠, 루시, 해피, 메스트와 동행하여, 다인승 탈것이 없는 관계로 '''해피를 거대화해서(...)''' 타고 간다.[12]
486화에선 거대화된 해피 위에서 폭신폭신하다면서 좋아하고 나츠가 자기 '''머리'''도 크게 해달라고 해서 '''대두'''로 만든다(...) 그리고 이를 보고 식겁하는 루시의 가슴을 빈유, '''폭유'''로 만들면서 가지고 논다(...)
487화에서는 오거스트와 교섭하려 하지만 실패, 결국 전투 전개로 갈 듯하다.
488화는 오거스트에게 폐하가 할 일은 대량 학살이며, 스프리건에서 제일 현명한 오거스트에게 싸움 끝에 기다리는 건 아무것도 없다고 한다. 오거스트는 미래의 일은 폐하가 결정하는 일이라고 하지만 직접 생각하라고 소리친다. 결국 오거스트가 협상을 하기로 결정한 것에 "'''고마워! 할아버지!!'''"라고 기뻐한다. 그리고 오거스트가 너를 손주로 삼은 기억은 없다고 하자 자신에겐 할아버지와 같은 사람이라고 훈훈한 대화를 하던 도중에 '''갑자기 오거스트를 찌른다!''' 잠시 후에 그건 메스트의 기억 조작 때문임이 드러난다. 오거스트는 자신의 힘을 각성한 채 다시 일어난다.
489화에서는 오거스트가 브랜디쉬에게 마법을 걸어 잠들게 하고, 루시가 브랜디쉬를 부르며 달려가나 나츠가 위험을 감지하고 루시를 앞에서 안으며 막는다. 다음 순간 오거스트의 마법이 발동.
490화에서는 아이린의 마법, 유니버스 원으로 인해 오거스트와 함께 랜덤으로 어느 장소에 떨어졌다. 이 때 자신의 마법으로 오거스트의 상처를 작게 해 치유한다.
493화에서는 오거스트와 함께 아이린 앞에 나타나며, 오거스트가 미라젠의 심장을 광선으로 꿰뚫자, 몰래 미라젠의 치명상을 축소해서 살아나게 해준다. 왠지 상처를 치유하는 의사 기믹도 생긴 듯 하다(...)
3.1.1.3. 유니버스 원 이후
494화에서는 디마리아가 껴안고는 심한 말해서 미안하다며 같이 적들을 죽여버리자는 말에 난처한 표정을 짓는다.
498화에서는 거대화한 채 잉벨의 동결 마법에서 풀려난 나츠와 루시, 해피를 어디론가 데려간다.
500화에서 나츠 일행을 놓아주며 "너희들에게는 빚이 있으니 놓아주지만, 다른 동료들은 모두 몰살"이라며 알바레스 제국의 국민으로서의 입장을 명확하게 밝힌다. 다만 이를 디마리아가 부들부들하며 노려보고 있어 곧 팀킬이 확정되어 있는 상황(...)
달라, 루시. 흑백을 가리자는 건 나랑 네가 싸운다는 의미가 아니라 내가 너를 죽이고 결별하는 걸 말하는 거야. 조그만 정에 휩쓸렸었던 나 자신과.
너에게 승산따위 조금이라도 있을 리가 없잖아.
마력의 질이 너무 달라, 너와 12 사이는
501화에서 나츠의 몸 안에 있던 안티에텔나노종양을 다시 크게 만들어서 전투불능으로 만든다. 나츠와 루시를 공격하고 싶지 않지만 자신의 입장때문에 결국 루시와 싸우게 되고, 루시 또한 나츠를 원래대로 돌리기 위해 브랜디쉬에게 맞서 싸우지만 마력의 차이가 넘사벽급인지라 당해내질 못한다. 게다가 이마저도 브랜디쉬가 봐주면서 싸운 것이였다. 이러한 점을 눈치 챈 디마리아가 브랜디쉬에게 다가왔고, 일부러 봐주고 마지막에 지는 척을 하려한 그녀를 시간봉인마법으로 움직임을 봉한 채 브랜디쉬를 순식간에 베어서 리타이어시킨다.
502화에선 폴류시카에게 발견되었는데 브렌디쉬가 작게만든건 종양이 아니라 훨씬 더 위험한 무언가라고 한다.
503화에서 에버그린, 폴류시카와 나타나서 디마리아를 포박하라고 한다.[13] 브랜디쉬가 작게 줄인 건 폴류시카가 악마의 힘과 유사한 것이라고 했고, 다시 커지게 하는 바람에 나츠가 무엇인가로 각성한 거 같다고 한다.
504화에서 자신의 마법으로 자신의 상처를 축소하나[14] , 방황은 멈출 수 없을 거 같다는 말을 한다. 루시는 그 말을 듣고, '''"괜찮아. 그건 네가 살아있다는 증거니까."'''라고 말한다.
521화에서 잠시 나타 나는데 디마리아를 축소 시켰다(...) 디마리아 안습. 루시와 헤어지고 가려는데 오거스트가 아직 있으니 너희들은 어차피 망했다면서 간다.
544화에서 작아진 디마리아와 함께 1컷 등장해서 페어리 스피어를 사용하기 위한 마력을 보태는 장면을 끝으로 마지막회까지 등장하지 않았다.
3.2. x793년
3.2.1. 100년 퀘스트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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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화 후반부에서 재등장. 재가 될뻔한 그레이를 작게 만들어 구해주고 바다에서 표류하던 루시에게 돌려주었다. 이때보면 망망대해에서 작은 배에 탄 채 일광욕을 하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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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화에서 루시에게 스프리건 12의 근황을 알려주고 자신은 아쿠에리어스의 열쇠가 길티아에 나타나 그걸 손에 넣기 위해 찾아왔다고 한다. 이로인해 함께 싸우지 않고 웃으면서 갈길을 가지만 해저의 돌을 크게 만들어 엘자 일행이 납치된 배를 고립시킨다. 해줄 건 다 해주고 간 셈.
3.3. 외전작 - 시티 히어로
디마리아와 같이 근무 끝나고 식당에 점심 식사하러 가는 장면으로 등장.
4. 사용 마법
4.1. 질량 조절 마법 <커맨드 T>
대상의 질량을 조절하는 심플하면서도 강력한 능력계 마법으로, 정신을 조종하는 마법이나 마법 복사 및 무력화를 제외하면 페어리 테일 세계관 내에서 '''가장 사기적인 최강의 마법''' 중 하나다.내가 이 마을에 들어온 시점에서 너희들의 패배는 확정된 거야.
거인화가 전부인 마카로프 드레아의 <자이언트>는 모든 측면에서 <커맨드 T>의 확대 능력 앞에 완벽한 하위 호환이 돼버리며, 길다트 클라이브의 <크래쉬>조차 대상을 쪼개서 복수의 것으로 나눈다는 맥락만 빼면 <커맨드 T>의 축소 능력 앞에선 완벽한 하위 호환으로 전락하고 만다. 디마리아 이에스타의 말마따나 일순간에 대상의 장기를 팽창시켜 터트려 죽이고, 일반적인 상처의 축소는 물론이며 심장 부근이 아예 뚫려나간 관통상을 축소시켜 말끔히 치료할 수 있는데다, 엄연한 비물질에 속하는 안티 에텔나노까지 소멸 수준으로 작게 만드는 등 통상적으로는 막을 방도가 없어서 살상력부터 공수양면으로 무궁무진한 유틸리티까지 지닌, 그야말로 완벽에 가까울 지경이다.
이외에도 시전 속도와 지정 가능한 범위가 넘사벽 수준인 것 또한 질량 조절 마법의 사기성 중 일부다. 카라콜 섬이나 매그놀리아 정도는 눈 깜짝할 사이에 축소시킬 수 있고, 아무리 3분 제한이라지만 인간에 불과한 가질 레드폭스를 마을 5개 초과 사이즈인 알드론과 대등한 체급까지 확대시키는 등 단순 무력만으로 질량 조절 마법에 대응할 방법은 없다. 신체를 원소로 변형할 수 있는 일부 능력계 마도사조차도 질량 조절 마법은 질량 자체를 비접촉 상태로 원거리 타겟팅이 가능한지라, 무력화를 비롯해 마법 저항 및 내성을 지닌 대 마도사 특화형인 상대가 아니고서야 상성을 타지도 않는다. 대상의 감각에만 피해를 가하는 메르디의 <마길티 = 센스>처럼 질량 조절 마법 역시 대상의 질량만 공략하는 마법이므로, 굳이 자신이나 주변 물질을 확대해 대상을 압사시키지 않아도 지정 가능한 범주 및 범위 안에만 들어가면, 상황에 맞춰 대상을 터트리든 소멸시키든 끔살이 가능하다.
이렇듯 제이콥 레시오의 <트랜스포트>, 디마리아 이에스타의 시간정지, 제레프나 메이비스 버밀리온의 주변 즉사와 더불어 한순간에 승부가 나는 오버스펙의 마법이면서도, 범용성 측면에서는 이들조차 따라올 수가 없이 압도적이지만, '''술자보다 마력이 높거나 마법에 면역 및 내성이 있는 대상에겐 통하지 않는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한다. 헌데, 이마저도 말그대로 술자의 마력 한계치만 높이면 사실상 없는 단점이라서, 마법 자체에 단점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굳이 또 약점이라고 해봤자 술자의 반응속도에 달려있는 문제로, 자신이 눈치채지 못할 정도의 빠른 공격에는 별다른 대응을 할 수 없다는 점이다.
[1] 작중에 유일하게 그리스 알파벳이 이름에 쓰인 인물로, '뮤(μ)'는 그리스 알파벳에서 12번째 알파벳이다.[2] 그래미와 레이라 하트필리아의 대사를 통해 루시 하트필리아와 또래였음이 밝혀진다. 단, 루시가 7년이라는 세월을 봉인된 채로 보냈기 때문에 신체 나이로는 또래가 아니다.[3] 오거스트, 아이린 베르세리온, 라케이드 드래그닐과 함께 나이 및 연령대가 공개된 스프리건 12 중 하나다.[4] 성은 등장한 적이 없다.[5] 잉벨 유라와 더불어 극장판 Dragon Cry에서 먼저 공개되었다.[6] 카나 알베로나와 중복이다.[7] 이때 마린이 "월 님에겐 어떻게 보고해야 할지..." 라고 말해 새로운 스프리건 12의 이름이 밝혀졌다.[8] 그러나 후에 밝혀지는 바로는 마린을 소멸시킨 게 아니라 매우 작게 만든 것이었다. [9] 상황은 다르나 감금당한 상태에서 파트너에게 위협 받았다는 점에서 전작의 등장인물인 나기사 앙섹트의 오마쥬로 보인다.[10] 원한은 없지만 엄마를 위해서 죽어달라고 말하며 이때 눈가에 눈물이 맺혀져있다.[11] 나츠가 꺼내줬다고 한다.[12] 왠지 애니 오리지널인 별하늘의 열쇠편을 오마쥬한 게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13] '마리는 시간을 멈춰. 묶어두는 게 좋아.'[14] 단 데미지는 그대로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