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image]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Minister of Foreign Affairs of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
'''설립일'''
1948년
'''위치 지역'''
[image] 북한
'''외무상'''
리선권
'''상급기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소재지''''''
평양직할시 중구역 중성동

1. 개요
2. 상세
3. 조직
3.1. 구성도
4. 역대 외무상
5. 역대 제1부상
6. 외무성 제1부상 및 부상[1]
7. 그외 외무성 소속 인물
8. 관련 문서
9. 여담
10. 한국 외교부와 카운터파트?

[clearfix]

1. 개요


[image]
당 창건 75주년 열병식에서 드려난 외무성 청사. 참고로 앞에 군인은 박정천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이다.
북한의 외교를 관할하는 정부기관. 외무성 건물의 위치는 평양직할시 중구역 중성동에 있다.[2]

2. 상세


북한의 성급 정부기관 중에서 제일 중요한 부서이다. 북한의 대외관계에 있어서 조선로동당 통일전선부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대남정책을 맡는다면 외무성은 대외정책을 총괄한다.이는 외교적 고립과 대북제재라는 경제적 제재 속에서 북한이 외화벌이를 위해 이용하는 부서라는 점에서 돋보인다. 이 외에도 친북 국가들과의 협력 및 이익을 증진하는데 있어서 외무성은 큰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김정은 시대에 와서 최고 행정기관인 국무위원회에 외무상과 외무성 제1부상이 모두 위원으로 소속되면서 인민무력성과 더불어 내각 총리가 아닌 국무위원장의 직할 명령을 받는 성급 기관으로 격상되었다.

3. 조직


한명의 외무상이 존재하며 그 아래에 제1부상 그리고 12명의 부상이 존재한다. 여기서 12명의 부상은 세계 각 지역을 담당한다.

3.1. 구성도


북한 외무성은 11개 국으로 구성돼 있고, 이 중 6개는 지역국, 5개는 행정국이다. 지역국은 아시아 1국[3], 아시아 2국[4], 유럽 1국[5], 유럽 2국[6], 북아메리카국(북미국)[7], 아프리카-아랍-라틴아메리카국이다. 행정국은 보도국, 영사국, 조약법규국, 의례국, 국제기구국 등으로 구성돼 있다. 여기서 입김이 제일 쎈 부서은 당연 북미관계를 조정하는 북아메리카국이다.
그 외에도 외무성 산하에 군축평화연구소, 미국연구소, 일본연구소 등 연구기관이 존재한다. 각 연구소 소장직은 각 행정국 국장이 맡는 것으로 파악된다.

4. 역대 외무상



5. 역대 제1부상



6. 외무성 제1부상 및 부상[8]


  • 최선희: 제1부상
  • 박명호: 중국 담당 부상(아시아 1국)[9]
  • 박명국(아시아 2국)
  • 임천일[10]: 러시아 담당 부상(유럽1국)
  • 허용복: 중동 담당 부상(아프리카-라틴아메리카-아랍국)
  • 리태성: 미국 담당 부상(북아메리카국)
  • 김선경: 유럽국 부상(유럽2국)

7. 그외 외무성 소속 인물


  • 강석주: 전 제1부상
  • 김계관: 전 제1부상
  • 궁석웅: 전 외무성 부상
  • 최희철: 전 외무성 동남아 담당 부상, 현 주인도 북한대사.
  • 권정근: 외무성 북아메리카국 국장 겸 미국연구소 소장[11]
  • 최강일: 외무성 북아메리카국 부국장[12]
  • 김주성: 김정은의 제1차 북미정상회담 통역관
  • 신혜영: 김정은의 제2차 북미정상회담 통역관
  • 석원철: 김정은의 제3차 북미정상회담 통역관
  • 한성렬: 전 외무성 부상
  • 신홍철: 전 외무성 부상
  • 최강일: 현 주 오스트리아 대사
  • 송일호: 북일국교정상화협상담당 대사. 북한과 일본간 대화창구 역할을 맡고 있다.

8. 관련 문서



9. 여담


  • 북한 내각 성급 문서 중 2번째로 만들어졌다.
  • 북한이 국제사회에 의견을 전달할 때 자주 사용하는 공식 기관이기도 하다.

10. 한국 외교부와 카운터파트?


통일부-조국평화통일위원회, 국가정보원-통일전선부와는 다르게, 남한 외교부와 북한 외무성은 별다른 접접이 없는 상태이다. 특히 외교행사나 국제회의에서 남한 외교부를 북한 외무성에서 일방적으로 무시하거나 피한다고 알려져 있다.

[1] 북한 외무성 부상은 총 7명이며, 제1부상 1명과 각 지역국 담당 부상이 한명씩 총 6명으로 구성된다.[2] 최근 북한이 웜비어 판결문을 재반송하면서 담당자가 문서에 외무성 주소를 직접 써서 보냈다.https://www.voakorea.com/a/4827710.html 참고[3] 중국, 몽골, 일본.[4]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와 오세아니아주.[5] 러시아와 구소련 독립국.[6] 영국, 프랑스 등 EU국.[7] 미국과 캐나다.[8] 북한 외무성 부상은 총 7명이며, 제1부상 1명과 각 지역국 담당 부상이 한명씩 총 6명으로 구성된다.[9] https://www.yna.co.kr/view/AKR20200717100300504[10] 림천일, 림청일 등으로 알려져 있다.[11] 최선희가 제1부상에 임명되고 얼마 안가서 새로 부임하였다.[12] 권정근 전까지 북아메리카국 국장대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