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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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육군의 전 군인.
2. 생애
충남 태안군 고남면 출신이며 장훈고등학교(14회)를 졸업하고 육군사관학교(41기)[1] 를 거쳐 임관했다.
3. 경력
병과는 보병, 직능은 작전으로 추정된다.
- 제15보병사단 39연대장 (대령)
- 합참 작전본부 작전부 작전1처장 (준장)[2]
- 제12보병사단장 (소장)[3]
- 제3야전군사령부 참모장 (소장)
- 육군특수전사령관 (중장)[4]
- 제3야전군사령부 부사령관 (중장)[5]
- 지상작전사령부 부사령관 (중장)
4. 여담
- 육사 41기 동기로는 서욱 국방부장관, 前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 최병혁 예)대장, 前 국방대 총장 이석구 예)중장, 前 항공작전사령관 이정기 예)중장, 前 육군군수사령관 이정근 예)중장, 前 육군교육사령관 최영철 예)중장 등이 있다.
5. 알자회
2016년 12월 22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5차 청문회에서 임호영 대장, 항작사령관 장경석 중장, 정책기획관 장경수 소장, 12사단장 성일 소장 등과 함께 육군 내 사조직인 알자회 출신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그리고 특전사령관에서 경질된지 2주 뒤에 같은 알자회 동기인 추명호가 검찰에 긴급체포당했고, 전임 특전사령관이자 항작사령관인 장경석 중장이 조용히 전역을 했다. 장경수 소장과 더불어 능력에 비해 알자회라는 낙인에 피해를 많이 봤다는 평가를 받기는 하지만, 사조직에 가입한 것 하나만으로도 무거운 책임이다.
2017년 계엄령 모의 사건으로 국방부 검찰단에서 조사를 받았다. 현역 알자회 장성 가운데 가장 높은 직급에 있기 때문에[6] 군사법원으로 끌려갈 수 있는 상황. 다만 이 경우 박찬주의 예[7] 가 있기 때문에 피의사실이 인정되면 일단 전역을 시킴과 동시에 민간검찰에 구속영장을 발부하게 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합수단 조사결과 발표 때 이름조차 언급되지 않은걸 봐선 본인이 공수여단투입에 관해서 인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
6. 관련문서
[1] 재수로 들어갔다. 장훈고등학교 1년 선배(13회)가 육사 39기인 제갈용준 前 육군교육사령관이다.[2] 육군 준장 보직으로, 2처장은 해군, 3처장은 공군이 맡는다. 작전 관련 보직이 모두 그렇듯 육군 준장 보직 중에서도 요직으로 손꼽힌다.[3] 이 또한 끼워맞추기식 비판이다. 애초 과거에 근무한 제12보병사단과 제15보병사단을 놓고, 최종적으로 12사단장으로 결정됐을 뿐이다.[4] 정권교체가 이뤄지면서 알자회, 인사적체 등의 이유로 17년 9월 군인사에서 비육사최초 특전사령관이자 임관동기인 남영신(학군사관 23기) 중장으로 교체되었다.이번 군인사는 청와대에서 통보했다고 전해진다.[5] 대표적인 알자회킬러를 직속상관으로 모시게 되었다.[6] 정확히 표현하면 공수특전여단 투입과 관련해서 본인이 이를 인지하고 있었는가 가장 중요한 관건이겠지만.[7] 법령에 있지도 않은 직책을 부여했다가 대법원에 의해 전역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