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태/기타 창작물
1. 개요
정사와 연의를 제외한 다른 작품들에서 등장하는 주태를 정리하는 문서다.
2. 게임
2.1. 삼국지 시리즈
코에이의 삼국지 시리즈에서는 무력은 연의과 정사 모두 본좌급인 인물이지만 삼국지 2, 3, 4, 등에선 무력이 80대 중후반으로 굴욕적일 정도로 낮게 책정되었었고 삼국지 13에서 무력 88으로 떨어졌다. 통솔력은 감녕, 태사자보다 조금 낮고 지력과 정치력은 우울한 장수로 등장한다. 여하튼 손권을 위기에서 구출해준 걸 반영한 듯 무력이 90 이상을 찍어주는 맹장#s-2으로 태사자, 감녕 등과 더불어 오나라의 몇 없는 무력 파이터 중 한 명이다. 하지만 비슷한 경호원 느낌인 전위, 허저처럼 다른 능력치는 낮은 편. 그래도 서성, 주연을 휘하에 둔걸 반영한 듯 전위, 허저처럼 통솔력이 낮진 않다. 삼국지 9부터 70 중반~80 초반대의 통솔력으로 나오는데, 무력이 높기 때문에 인재가 많은 오나라 소속이더라도 잉여까진 아니다.
여담으로 5편부터 주태의 일러스트는 항상 얼굴에 커다란 흉터를 통해 손권을 구할 때 여러 군데 상처를 입었다는 걸 묘사했다.
삼국지 3에서는 육전지휘 78에 무력 84라는 매우 안습한 스텟을 들고 나왔다. 시나리오 1에서는 어쩐지 공백지인 여남에 재야로 묻혀있고 시나리오 2에서는 손책의 영지인 여강에 재야로 묻혀있으며 나머지 시나리오에서는 손권의 부하이다. 그런데 육전지휘 78/수전지휘 72/무력 84/지력 53/정치력 47/매력 61으로 나와서 엄청 우울하다. 다른 시리즈에서 비슷한 능력치를 갖고있는 화웅에 비하면 모든게 딸린다. 아마 손권을 구하는 과정에서 퍼팩트로 이기는 것을 못하고 매번 칼자국 상처를 남긴 탓일 것이다. 숨겨진 능력치는 야망 9, 운7, 냉정 9, 용맹 10, 수명 A로 용맹이 좋긴하나, 다른 무력 85이상들은 전부 용맹 10과 별 차이가 없는 용맹 7이상 ~ 용맹 15 이하인지라 일기토는 무력 차이로 패배한 경우가 많기에 주태는 일기토를 하지 않는 게 더 낫다. 수명 A라 오랫동만 살지만 운 7이라 수명 A임에도 단명한다. 그래서 시나리오 5와 시나리오 6에서 갑자기 사망하는 메시지가 자주 뜬다.
삼국지 5에서는 무력이 94로 수직상승한 데다 지력까지 65를 찍어 대단한 무장으로 등장했다. 무쌍 특기에 언월진형까지 갖추어 성 안에서 잘 버티는 편이다. 통솔력이 없어지고 무력이 통솔의 기능을 대신했기 때문에 비슷한 계열인 전위, 허저등이 활개치고 다닌 리즈 시절. 그러나 숨겨진 능력치인 '''용맹이 6'''밖에 되지 않아 일기토에서는 비슷한 무력대의 장수들보다 형편없이 밀리는 안습한 모습을 보인다. 예를 들어 무술대회에 주태를 내보내고 많은 유저가 낚이곤 한다. 무력 90대의 장수들은 용맹이 7 이하로 가는 경우가 드물기에 상대가 무력 90대라면 주태로 그 상대에게 일기토를 절대 붙이지 말자.
삼국지 6에서 전술 시뮬레이션 모드의 우저 공방전에서 장흠과 함께 손책의 원군으로 나타난다. '''무력91'''로 태사자 '''무력90'''보다 더 높다.[1]
삼국지 9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81/무력 93/지력 48/정치력 33이며 보병계 최강의 병법인 '''분신''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이외의 병법으로는 기병계 병법인 돌파, 수군계 병법인 누선, 공성계 병법인 충차를 가지고 있다. 노병계나 궁기병계 병법이 없는 게 흠이다.
삼국지 10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76/ 무력 91/ 지력 50/ 정치 37/ 매력 61로 전형적인 맹장의 능력치에 특기가 12개나(치안, 훈련, 돌격, 일제, 기습, 저지, 회복, 기합, 반격, 역공, 삼단, 제독) 된다. 무력이 높은 용장이 귀한 오나라에서는 감녕(무력 93+2) 다음 가는 파워파이터지만, 10편은 통솔력이 중요한 시리즈다보니 통솔력이 조금 떨어지는 주태는 통솔력도 충분히 높은 감녕에 비해서 활용도가 약간 떨어지는 편. 물론 통솔력, 특기 등을 생각하면 전위, 허저처럼 일기토 말고는 활용도가 없다거나 하지는 않고 오히려 무력을 제하고도 쓸 만한 장수 축에 들어간다.
우선 일기토 특기 5개를(회복, 기합, 반격, 역공, 삼단) 빼더라도 쓸 만한 특기가 많다는 것이 장점. 통솔력이 높진 않아도 다행히 그럭저럭 쓸 만한 수준은 되는 편인데[2] 가진 특기 중 통솔력 의존 특기가 치안, 훈련, 돌격, 일제, 기습으로 5개에 나머지 특기는 무력 의존 특기인 저지와 오나라 장수들 종특 수준인 제독. 결과적으로 전장에서도 충분히 써먹을 수 있는 능력치에 치안, 훈련 특기가 있기 때문에 전투가 없더라도 잉여가 되지 않는다.
삼국지 11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76/무력 91/지력 48/정치력 38/매력 60. 특기로는 수전외에는 잉여#s-2 특기인 수신#s-4을 달고 나왔다. 손권을 보호한 전공을 반영해서 호위#s-2를 특기로 줬으면 차라리 주유의 화신과 조합하여 더 쓸 만했을 거란 평도 있다. 다만 초중반 시나리오 한정으로 투함이 연구되어 있으면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건업, 양양, 시상 등에 투함으로 투석을 날리면 내구력을 대폭 깎아 점령이 가능하기 때문. 육군이 없어 바로 다시 함락 되더라고 성의 병력과 무기를 대폭 감소 시킬 수 있다. 특히 건업, 양양은 대도시라 최대병력 15만인데 내구력 증발로 함락되면 성안의 병력도 증발한다. 그러나 후반기 강동이 모두 손권의 영유지이거나 특히 형주까지 점령한 상황이면 역시나 수신 특기는 쓸 데가 없어진다.
삼국지 12에서는 통솔력 84/무력 91/지력 48/정치력 38로 삼국지 11 때보다 능력치가 상향되었다. 전법은 철벽이다. 거기다 창병이라 대순인 주태가 철벽을 쓴다면 방어력이 무려 350대로 올라가는 끔찍한 상황이 벌어진다. 게다가 주군인 손권이 전군방호를 가지고 있기에 전군방호와 철벽이 조합되면 대미지가 한자릿수급으로 들어가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일러스트는 창을 들고 산월족과 상대하려는 모습이다.
삼국지 13에서 통솔력이 82로 내려가고 무력이 코에이의 삼국지 시리즈 초창기처럼 88로 내려갔다. 그것도 왕쌍보다 무력이 더 낮아졌다. 실제 역사에서 산월족으로부터 손권을 구한 인물인데도 말이다. 특기는 훈련 6, 분전 7, 연전 6, 수영 8, 일기 5, 호걸 1로 전수특기는 수영이다. 인왕서기라는 전법을 들고 나왔는데 코스트 대비 비해서는 그럭저럭 쓸 만한 전법이며, 중신특성으로 창술조련을 지니고 있어 삼국지 13에서도 오나라의 주축 장수 중 하나이다. 그렇지만 신속이 없다보니 굉장히 갑갑한 감이 있음을 주의하자. 여담으로 무기가 진삼 시리즈 영향인지 몰라도 '''도검'''이라서 PK로 플레이 할 때 장창이란 무기로 바꿔주자. 일러스트가 창을 들고 있는 모습이기 때문에 도검이라는 무기가 어울리지가 않아 보인다.
삼국지 14에서는 일러스트가 창을 짚은 채 허리띠를 손으로 잡고 있는 모습으로 변경되었으며 능력치는 통솔 77, 무력 91, 지력 48, 정치 38, 매력 60으로 전작에 비해 무력이 3 상승한 대신 통솔력이 5 하락했다. 개성은 견수, 수전, 호위, 강건, 소욕, 주의는 패도, 정책은 방원강화 Lv 4, 진형은 어린, 봉시, 방원, 고유 전법은 적군에게 피해를 입히면서 사기를 저하시키는 치돌이며 그 이외의 전법으로는 철벽, 구축, 강습, 시람, 친애무장은 손권, 장흠, 혐오무장은 없다.
14 PK부터는 특히 육손과 같이 붙어있어야 한다. 주유, 노숙은 방원 진형이 있지만 육손은 없어서 단기접전이 터지면 무조건 상대해야 하지만 호위 개성이 붙은 주태가 옆에 있으면 대신 상대하고, 주유 등도 방원 말고 다른 진형으로 출진한다면 역시 같이 출진해서 보호할 수 있다. 주태보다 무력이 높은 태사자, 감녕은 호위가 없기 때문에 주태의 활용성이 더 좋아졌다.
이번 작부터 자신의 아들인 주소#s-3.2가 추가되었다. 여담으로 주유와 같은 성을 가진 무장 중에서 무력이 제일 높다.
2.2. 영걸전 시리즈
삼국지 영걸전에서는 능통과 함께 손권 휘하의 단 둘뿐인 네임드 기병으로 등장한다. 무력이 87로 상당한 수준인 데다 속성도 기병이고, 레벨도 주유, 여몽#s-2, 육손 다음가는 수준이라 오군에서 손꼽히는 어태커로 활약한다. 맥성 전투, 이릉 전투처럼 난이도가 있는 전투에 등장하는데, 특히 이릉 전투에서는 궁지에 몰린 아군을 앞장서서 도륙하는 데다 사마가와 일기토가 벌어질 경우 사마가를 죽이기까지 하니 그 존재감이 막강하다.[3] 게다가 오나라 장수들이 차고 있는 아이템은 청강검보다 한수 위인 영걸검이니[4] 가히 오나라의 최종보스격 유닛.
삼국지 공명전에서는 이릉전투에서 오의 원군으로 등장한다. 기병대에 기본 공격력이 높아 조운을 오나라 본진쪽으로 보냈을 경우엔 껄끄러운 상대긴 하지만 공명전의 난이도자체가 낮은 편이고 미리 성채를 끼고 싸우면 크게 어렵지 않다. 종장에서는 백제성을 빼앗긴 육손이 자결하려 할 때는 저지 하는 모습도 나온다.
삼국지 조조전에서는 해적 클래스로 등장한다. 해적 이미지에 걸맞게 적벽에서 불지르며 으헤헤헤 웃는다거나 주군 손권을 두목으로 부른다거나 꽤나 무식해보이는 컨셉인데도 느끼남 주유의 괴이한 뻘소리를 무리없이 알아듣는 신기한 모습을 보인다. 어째서인지 처음 등장할 때는 고레벨 장수였다가 마지막 전투에서 저레벨 장수로 너프당한다.
[image]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에서 등장. 연의 비중은 원작과 같고 장수 특성은 감녕과 대비되는 방어적인 수군 컨셉이지만 많이 기용되진 않는다. 특히 재반격이 필수이지만 화염의보복을 착용해도 감녕의 돌파공격에 밀리는 문제가 있다. 그러나 2019년 12월 업데이트를 통해 고유 특성인 철옹성(기존의 반격강화 특성에 화염의장벽의 상위호환인 이동공격 면역을 합친 것)을 새로 부여받아 양상이 달라질 수도 있다.
2.3. 진삼국무쌍 시리즈
주태(진삼국무쌍) 항목 참조.
2.4. 삼국전기 시리즈
삼국전기2에서는 6스테이지의 첫 번째 보스로 쌍옥추를 들고 나오며 유비군의 공성무기들을 화끈하게 부수며 등장하는데 진짜 강하다. 가슴팍에서 불도 발사하고, 사이코 크러셔도 쓴다.
어지러움을 상시로 걸기 때문에 어지러움 방지 갑옷이 없다면 상대하기 곤란하다. 50초 안에 어지러움 방지 갑옷을 입은 채로 쓰러트리면 항복시킬 수 있다. 플러스에서는 그가 등장하는 위치에 맹획[5]과 맹우가 대신 등장한다.
삼국전기2 플러스에서는 5스테이지(오나라 루트)의 첫번째로 등장하는 보스 중 하나.[6] 스테이지 설명 그림에서 장비와 일기토를 벌이는 그림이 나오는데 장비의 화우감지에 다리가 박살난다.
여기서는 5000만점을 넘긴 후 쓰러뜨리면 항복한다. 이때 파티에 마초가 있으면 전용 무기인 현철원앙간(스턴 효과)을 드랍한다.
2.5. 연희 시리즈
주태(진 연희무쌍) 항목 참조.
2.6. 토탈 워 삼국
고유 일러스트와 모델링이 없지만 '열두개의 흉터' 라는 고유 특성을 가진 무장으로 나온다.
[image]
기본 캠페인 시작 시점에서 재야 상태로 시작하며 시작부터 3랩에 레전더리 캐릭터로 꽤 유용하게 쓸 수 있다.
[image]
세 번째 DLC인 배신당한 천하에서 드디어 전설 무장으로 고유 일러스트와 모델링을 받았다. '장흠과 주태, 아군에 합류하다.' 이벤트를 통해 들어오며, 고유 배경으로는 교활한 도적: 전문성 +5, 결의 +10, 본능 +15, 회복력 +1, 모든 충격 기병 갑옷 +10%(세력 전체 / 상국, 지도자, 후계자일 때). 일반 장수이면 열두 개의 흉터: 열두 개의 흉터: 전문성 +5, 결의 +10, 본능 +15, 모든 충격 기병 갑옷 +10%(세력 전체 / 상국, 지도자, 후계자일 때) (+흉터)가 있다.
주태의 스킬 중 불사조의 불꽃을 대체하는 불멸의 맹세라는 스킬이 있는데 효과가 모든 의형제가 생존 중 발동. 근접 회피 -100%, 피로 진행 방지, 피로 면역, 불굴, 매 10초당 치유량 50 효과 부여, 지속 시간 무한이다. 그런데 이 스킬이 발동됐을 때 버그로 머리가 잘려도 행동하게 된다. 이후에 1.5.2 패치를 통해 수정.
3. 만화
3.1. 고우영 삼국지
일단 외모는 장비 마크 2다. 정말 장비와 똑같이 생겼다. 산월족의 공격을 받아 위기에 몰린 손권을 구하느라 생명이 위독해진 것을 화타가 구해준다. 화타의 치료를 받은 주태는 상처하나 없이 말끔하게 회복된 것으로 묘사된다. 회복된 기념으로 근육자랑도 한다.
3.2. 삼국전투기
주태(삼국전투기) 문서 참조.
3.3. 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
[image]
다른 작품들과는 달리 흉터가 하나 없는 깔끔한 외모의 미청년으로 등장한다. 같이 미청년으로 등장하는 한당과는 달리 이릉대전까지도 주름살 하나 없는 젊은 장수로 외모가 상향되었다. 하지만 첫등장은 손책이 유요를 공격할때 험상궂은 도적 부두목의 모습이었고 두번째 등장은 적벽대전에 나왔는데 이때는 감녕처럼 실눈 수염쟁이로 나왔다. 제대로 데뷔했을때는 주유가 농성하고 있는 감녕에게 연락을 취하는 것이었다. 이때는 단신으로 포위하고 있는 위군에게 조조의 사자라고 속이며 적진을 뚫고 바로 성으로 들어간다. 사실 이건 삼국지 정사나 연의가 아니라 센고쿠시대때 벌어진 가와코에 야전에서 호죠군 장수 쿠시마 카즈나리[7]가 자신을 우에스기 노리마사의 사자라 속여 단신으로 가와코에 성을 포위하고 있던 적군을 뚫고 성으로 들어간 것에서 따왔다. 사실 이 만화는 일본 군기물에 나오는 이야기들을 차용한 장면들이 여럿 있다.
4. 영상 매체
5. 기타
5.1. 정비석 삼국지
오나라 최강의 무장으로 묘사되어 있으며 등빨이 상당해서 키는 9척에 얼굴은 험상궂게 생긴 데다가 몸집이 크다고 묘사되어 있다. 또한 그 무예는 조운과 거의 호각이다. 특히 서성과 정봉이 힘을 합쳐도 이기지 못한 손부인을 떡실신시켜서 손권의 칭찬을 받기도 했다. 그리고 감녕도 힘겨워하는 장수들을 가볍게 제압하는 등 오나라에서만큼은 무예로서 최고로 묘사되어 있다.
[1] 손책군 중 손책(무력93)에 이어 두 번째로 무력이 높다.[2] 그런데 이 76이라는 통솔력은 90대 무력을 지닌 장수들 중에서는 뒤에서 세 번째다. 주태보다 통솔이 낮은 둘은 59의 전위와 67의 허저이다.[3] 사족으로 사마가의 무력은 무려 91이지만 주태한테 썰리고 아군 장수 중 유일하게 일기토로 사망하는 장수가 되니 그저 안습.[4] 맥성전투에서 서황과 동레벨으로 나오는데, 무력 93인 서황과 공격력이 비슷하다.[5] 3스테이지에서 맹획을 따로 쓰러트리지 않았을 경우[6] 성 앞을 공격한다 선택시 등장, 뒤로 돌아간다 선택시 여몽.[7] 호조 츠나시게의 동생으로 미남자라 주군인 호조 우지야스의 고쇼로 유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