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태(진삼국무쌍)
'''진삼국무쌍7 복장''' 출처
'''우호 대사 무장: 손권, 서성'''
'''적대 대사 무장: 없음'''
1. 개요
일본어판 성우는 가후와 같은 이시카와 히데오, 한국 정식발매판 성우는 시영준. 둘 다 굵고 과묵한 목소리가 간지폭풍인데 특히 시영준의 주태는 한 마디로 시영준만이 할 수 있는 연기라는 느낌. 진삼국무쌍4의 "적장, 죽였다."가 아주 인상적이다. 언리쉬드에서는 김영찬으로 변경되었다. 북미판은 카일 에이베어. 북미판이 일판과 정발판에 비해 대사가 더 길지만 과묵함에 있어서는 북미판의 성우도 한일 양국 성우와 비교했을 시 절대로 지지 않는다!
최초 등장 작품은 진삼국무쌍 3부터였으며 이 시절부터 '''과묵함 + 긴 칼 + 왠지 간지나는 목소리''' 등으로 '오오 주태횽 오오'라는 말을 들으며 큰 인기몰이를 했다. 사용하는 기술들 모두 발도술과 연관되어 있어서 특히 한국 팬들 사이에선 "일본놈이냐 중국놈이냐" 라는 소리도 듣는 모양.[1][2] 심지어 아돌도 쓴다. 오오 주태횽 오오...
사실상 주태라는 삼국지의 등장인물이 국내에서 상당히 주목받게 된 결정적인 이유이다. 삼국지 시리즈나 영걸전 시리즈에서도 훌륭한 무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오의 대표 무장하면 감녕이나 태사자를 우선적으로 생각하고[3] 주태는 아무래도 인지도가 적은 편인데 진삼 시리즈에서 강함과 더불어 매우 멋진 모습까지 추가되면서 진삼 시리즈의 인기와 함께 엄청난 인지도를 갖게 되었다.
의외로 잘 부각이 안 되는데 프로필 신장이 2m로 오나라 캐릭터들 중 키가 작은 캐릭터들을 옆에 세워 두면 대부분 주태의 가슴 부근에 겨우 닿을 수준임을 확인 가능하다. 실제로 정사에서 주태는 키가 컸다고 언급된다. 또한 삼국지 시리즈처럼 눈가에 흉터가 있다.
2. 진삼국무쌍5 이전
참전시기가 빠른 터줏대감중 하나인지라 놓치기 쉬운 사실이 있는데 주태 역시 1편부터 클론으로 참전한 경력있는 무장이다. 여타 무장들과 함께 맹장계열로 뽑혀서 빠른 등장. 클론 경력이 겨우 2편밖에 안되는 지라 언급도 민망하지만 등장 시나리오는 넓은 편으로 오군 평정전부터 시작하여 후반엔 이릉전까지 등장하여 중반 근처에 한해선 스펙트럼이 넓은 편이었다. 아마 이 것부터 예산만 되면 주태가 참전 될 것이라는 예견이었을 지도 모른다.
첫 등장 작품인 3편에서의 성능을 한마디로 평가하면 뛰어난 성능과 간지폭풍을 보유한 '''개캐'''. 기본적으로 도검계 무장 중에서도 최고의 리치를 자랑하며 진공서라도 장착했다 하면 무기의 리치가 거의 여포에 필적해진다. 더불어 전방에 발도술을 연속으로 날리는 3차지는 히트수 올리기에도 그만이고, 3차지 중에서 공격속도가 전캐릭 중에서 독보적으로 빨라 끊기지도 않으며, 참옥을 달면 약 67%의 확률로 참옥 크리티컬이 터진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상대를 띄우지 않는 무쌍난무"'''를 들고 나오는 바람에[4] "지상 기본기 연타 > 무쌍난무"라는 간단한 연속기 한 방이면 수라모드가 아닌 이상 대부분의 적 무장이 원터치로 썰려나갔다. 무쌍 게이지도 상당히 긴 편에 속하기 때문에 한번 발동하면 그야말로 '''적을 죽을 때까지 썰어버리는''' 주태를 볼 수 있었다.
더불어 말에 탑승한 상태에서는 마초와 더불어 오른쪽 방향으로만 공격을 펼치는 방식이었기 때문에 '''"말에 태워도 개캐, 내려도 개캐"'''라는, 그야말로 미친 성능의 캐릭터였다.(절영을 타면 가히 무적이다. "절영마초" 처럼 "절영주태" 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다.) 수적 출신인 주태가 어째서 말을 타도 개캐가 되는지는... 다른 거 필요 없이 엠파이어스에서 방어전 돌입 시 주태(or 편집무장)선택 > 말 타고 적진으로 개돌 > 적 총대장에게 기본기 + 무쌍난무 콤보 > 클리어라는 허무한(...) 공략법이 존재했을 정도. (말에 탄)마초, (말에서 내린)여포, (빙옥을 장착한) 월영과 더불어 진삼 3편의 최강 4대 개캐이자 참옥단 화염방사기, 제갈건담, 사마자쿠까지 포함해서 진삼 3편 맹장전의 7대 최강 개캐로 찬양받았다. 그 다음으로 강하다고 평가받은 캐릭터들은 오리지널에서는 황개, 장료, 여몽, 맹장전에서는 견희, 맹획, 방통 등이 있었다. 그런데 말에 타면 마초에 밀리고 안정성은 여포에게 밀리고 공격력은 장각에게 밀린다고 까인다. 그래도 반대로 말하자면 세 경우 모두 준수한 성능을 낸다고 볼 수 있으니 열심히 굴려주자.
오장원 전투를 촉군 시나리오 프리모드로 선택해 사마의를 도발하면 짧고 과묵하게 "....겁쟁이 같은 녀석...."이라고 하는데, 가까이에서가 아니면 듣기 어려운 저 도발을 멀리 성 위에서 알아듣고 열받는 사마의가 좀 웃기게 보인다.
다만 3편에서 게임 밸런스를 지나치게 밸런스를 붕괴시켰기 때문인지 4편으로 들어서면서 공격 리치가 약간 짧아지고 무쌍게이지가 줄어들면서 성능이 다소 너프된 감이 생겼으나 전작부터 기본이 워낙 개캐였기 때문에 3편 시절처럼 운용해도 충분히 강캐 반열에 들어갔었다. 또한 여전히 마상상태 한정에서는 마초와 함께 여전히 최강개캐의 자리를 유지할 정도로 너프되지 않았다.
3. 진삼국무쌍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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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태 최악의 흑역사'''[5][6]
진삼국무쌍5편에서는 발도술을 버리고 하후돈에게서 강탈한 듯한 박도[7] 를 가지고 나왔는데, 더럽게 느리고 범위도 좁으며 움직임이 대강 "우지끈 쿵"이란 느낌이라 많은 주태 팬들이 피눈물을 뿌렸다. 모션은 하후연, 황충과 같은 도(刀) 계열 중복 캐릭터지만 둘과는 차원이 다른 똥망캐다. 기실 도 계열의 성능이 원래부터 구리지만, 다른 도무장과 다르게 강공격의 이펙트 구성이 부실한 편이다. 황충이나 하후연의 경우 2-3타 사이에 검기나 폭발 이펙트를 일으키는데 주태는 그런거 없다.(...) 왜 이것이 치명적인가 하면 그나마 도계열 모션에게서 찾을 수 있는 장점중 하나가 발동빠른 강연무인지라 강연무 이펙트의 충실함에 따라서 성능이 심각하게 갈리기 때문. 특히 2-3타 모션 판정이 중단에 몰려있는 관계로 이펙트가 있을 때와 없을 때가 천치차이이다. 실제로 황충 강연무를 쓸때와 주태 강연무를 쓸 때 비교 해보면 확실히 성능차가 나는 것을 알 수 있다. 불행중 다행인지 2-4타까지는 속성이 붙는다. 그 외에 차별화할 점이 있다면 점프 강공격 정도인데, 이것만큼은 확실히 다른 도 무장보다 강하다. 딱히 딜이되는 것은 아니지만 멀리서 가드 깨는 용도로는 쓸 수 있다.
팬들 사이에서는 "이것은 주태가 아니다"나 "코에이 내부에 주태를 미워하는 사람이 있나" 하는 음모론마저 제시했다 카더라. 대신이라긴 뭣한데 강공격이 대인전에 한해선 판정이 축복받은 지라 대인전 저격기로 활용이 가능하며 적당히 거리를 어떻게든 확보하여 그래도 장풍기이펙트가 붙은 강연무 4-5타를 구겨넣어주면 잡병전 운영이 가능. 다만 역시나 저 장풍기중 4타마저도 측면커버가 제대로 안돼서 적장이 많으면 강연무를 여유있게 회피한 다음 옆구리를 찔러 순살하는 경우도 부지기수라 주의를 요구한다. 이외에도 하후연과는 달리 투지가 붙어있어서 대놓고 무쌍난무로 해결하라고 강요하고 있다.
기타 스킬 궁합도 묘하게 병맛난다. 전서특기는 신속인데 도의 신속 약연무는 뭔가 도가지고 허우적대는 느낌인데 장료 저리가라 수준으로 느려터진지라 단일 모션으로는 도저히 쓸모가 없고 강연무마저도 병맛 강공격 판정 그대로 검기가 고작인지라 봉인기. 얄밉게도 공격판정에 '''빙속'''이 붙어있다. 빙속도 맞아야 쓸모가 있는데 이건 뭐... 이딴 모션에 분신/맹진 붙은게 정말로 얄미울 지경. 미묘하다는 땡 맹진은 둘채치고 분신은 정말 아까운 스킬. 그나마 파갑·극이붙어있으니 신속모션을 안쓰고 분신/파갑/투지 조합으로 다인전 포기하고 전서만 터뜨려 저격용으로 쓰면 쓸만할지도...? 아니면 분신맹진콤보로 약한 맹진 공격력을 분신으로 떼우면서 치고받으면 무쌍난무를 쓰고 남은 잔당들의 마무리정도는 가능.
유저들의 전체적인 평은 쿠소캐가 지배적. 클론계중 가장 안좋다는 도 기반. 도기반중 최악의 이펙트성능. 기묘한 스킬 조합. 최악의 전서궁합의 시너지가 어우러져 있다. 그 위상은 옆동네 고유모션 최악의 성능을 자랑하는 전위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D-Z급 수준으로 평해지고 있다. 그나마 전위는 약연무정도만 뺴면 다른 모션의 범위커버능력이 출중한지라 탈출구라도 있지 주태는 정말로 안습...
굳이 전위와 차별되는 장점을 적자면 기술무기를 들어도 약공격이 무참히 씹히는 전위보다는 약공격 속도는 높은 편이라(일단 2타 평캔은 가능하다) 고난이도에서 중요한 무쌍난무를 통한 무장 저격 플레이는 훨씬 수월한 편이며 마침 투지와 파갑전서콤보 덕에 무쌍 수급 자체도 전위에 비해 상대적으로 원할한 편. 즉, 전위와는 달리 강연무를 통한 통상 플레이 대신 무쌍 저격이라는 다른 카드를 가지는 것이 가능한 것.
달리면 '''아줌마 조깅 포즈'''로 뛴다. 사실 이 연출은 중복모션인 황충이나 하후연도 똑같지만, 황충은 노장이고 하후연은 개그 캐릭터라 큰 위화감이 없는 반면 주태는... 그저 멋있는 것은 칼로 카메라를 베어 버리는 연출을 하는 승리포즈 정도... 게다가 무쌍모드도 없다.
결국 이 시기는 성능 측면에서든 모션 측면에서든 '''주태 최악의 암흑기'''로서 많은 팬들에게 눈물을 안겨준 시기이다.[8]
4. 진삼국무쌍 멀티레이드
각성을 하면 스타게이저가 된다. 오나라는 전체적으로 불꽃스러운 이미지가 강한데, 자기 혼자 푸른 불꽃에 음산한 기운을 피워댄다. 또한 중복무장이었던 황충과 하후연이 활로 전향해버리면서 혼자 도를 쓰는 신세가 되어버렸다. 고유무기화되었지만 전혀 위안이 안된다.
5. 진삼국무쌍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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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편에서 드디어 옛 리즈시절의 발도술을 다시 들고 나온 덕분에 주태 팬들은 그야말로 쌍수를 들고 환영했다. 고유 무기인 호도(弧刀)의 기본 공격부터 EX차지와 무쌍난무 모두 여전히 멋지고 간지폭풍을 자랑하는 연출을 보여주기 때문에 사람들은 오오 주태횽 오오 하고 찬양할 정도. 다만 고유 무기인 호도의 차지 공격 범위가 약간 애매해졌고 일부 차지 공격 사용 시 빈틈이 생겨서 잡졸들의 기습을 받는 경우가 매우 높아져서 높은 단계의 차지를 사용하기가 제법 까다로워진 점이 매우 거슬린다. 이 때문에 3편과 4편 시절의 밸런스 붕괴 포스까지는 발휘하지는 못하고 있다.
게임 상에서 가장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격은 4차지 뿐이며 그 외의 차지 공격은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사용 시 약간의 빈틈이 생기기 때문에 적의 반격을 쉽게 받아 공격이 끊기는 경우가 많다. 오히려 공격 범위가 넓고 공격 속도도 제법 준수한 5연속 기본 공격이 훨씬 더 안정적이다. EX 차지 역시 시동 기술인 3차지의 공격 범위가 굉장히 좁은 편이고 3차지 발동 시 제법 큰 빈틈이 생기는 덕분에 반드시 몇 대씩 맞게 되느라 높은 난이도에서는 EX 차지기 쓰는 것 자체가 거의 자살행위에 가깝다. 차지 공격의 성능이 전체적으로 봤을 때 나쁜 편은 아니지만 발동 시의 빈틈 하나 때문에 실제 게임 상에서는 써먹기 힘든 것이 최대의 난점이며 이 빈틈을 어떻게 메꿔나가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점프 어택은 공중에서 발도술을 사용하는 기술로 낮은 궤도에서 미끄러지는 모션인데다가 사용 후 점프 버튼을 눌러서 경공으로 캔슬이 가능하기 때문에 점프 어택 > 경공 > 점프 어택 > 경공... 을 반복하면 적토마와 거의 맞먹는 이동 속도로 전장을 돌아다니는 것이 가능하다. 단 점프 어택의 공격 범위가 은근히 좁은데다가 점프 공격으로 지상에 있는 적에게 돌진해 견제를 펼치려고 해도 스텔스하고 있다가 갑자기 나타나는 적병들이 비집고 들어와 공격을 하기 떄문에 점프 공격 자체의 성능은 그다지 좋다고 보긴 힘들다.
무쌍난무 1은 한 차례 발도술을 내지른 다음 전방위 360도의 적이 굳어버린 뒤 뒤이어 진공파가 발생해 무식하게 난도질하는 연출. 360도 전방위 판정 + 가드불능이기 때문에 과거 주태의 무쌍난무의 재림이라며 칭송하는 유저들도 많다. 공중에서 사용하는 무쌍난무 2는 공중 연속 발도술. 그야말로 질풍처럼 상대를 난도질한다. 연출, 대미지 모두 안정적이라 부담 없이 쓸 수 있을것 같지만 공중 무쌍난무 특성 상 사용 후의 빈틈이 상당히 길기 때문에 이 점을 주의해야 한다. 무쌍난무 1~2를 연속으로 날려주면 그야말로 간지폭풍의 향연이다. 대미지도 쏠쏠. 하지만 정작 오나라의 스토리 모드에서는 등장도 별로 없고 비중도 매우 작은 편이다.[9] 레전드 모드에서는 개인 시나리오를 받아왔지만 글쎄...
크로니클 모드의 개인 열전에서 장합과 조우 시, 장합이 "제 미모에 반해서 말도 안 나오는 건가요?"라는 말을 하는데 이에 대한 주태의 반응이 압권. '''"꺼져라..."'''
6. 진삼국무쌍 7
진삼국무쌍 7편에서는 전작에서 빼앗긴 망토를 다시 되찾았으며, 스토리 모드에서 단 한번도 고를 수 없다는 불만 때문인지 사실모드와 IF모드를 포함해 총 4번이나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주태 팬들의 불만이 해소... 된 것 같아보이지만 실제 스토리 상의 활약은 여전히 별로 없다. 그저 스토리 모드에서 전작보다 많이 쓸 수 있다는 것과 손권에게 계속 붙어나오는 것을 위안으로 삼아야 할 듯. 그래도 위나라 IF모드 건업 전투에서 적장들을 항복시키는 조건을 만족할시, 그냥 항복해 버리는 손권(...)을 대신해 오나라측 최종보스로 나온다.(!!!) 7편 DLC 복장은 「과묵한 탐정」. 검은 수트에 붉은 와이셔츠, 중절모 챙에 난 틈 사이로 보이는 눈빛이 후덜덜한 간지 복장이다. 탐정이야기의 마츠다 유사쿠, 아니면 겟 백커스의 아카바네 쿠로우도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추정된다.
7편의 호도는 배리어블 어택 발동 시 무적 판정이 생기는 변경점 덕분에 크게 강화된 케이스. 전작까진 배리어블 어택에 무적 판정같은 것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주변에 적이 많이 몰려있을 경우에는 그저 샌드백 취급을 당했었지만 지금은 배리어블 어택 자체가 강력한 견제기로 탈바꿈되었기 때문에 기본 공격 또는 차지 공격 사용 후 연계해서 써주는 것만으로도 거의 일방적인 공격을 펼칠 수가 있게 되었다. 특히 기본 배리어블 어택이 지상 히트할 경우 경직을 일으키기 때문에 무적시간과 가드 불능인 점이 합쳐저 적 무장을 상대하기 굉장히 쉬워졌다. 또한 배리어블 어택을 끝까지 차지할 경우 100% 속성이 붙는다. 다만 일부 차지 공격 발동 시의 빈틈은 여전한 데다가 진공서 계열 스킬이 크게 약화되는 바람에 기본 공격의 리치와 공격 범위가 전작보다 줄어든 것이 흠이라면 흠. 그래도 전작과 달리 거의 모든 기술들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6편은 간지의 부활이라면 7편은 성능의 부활.
무쌍난무의 성능은 전작과 달라진 것이 거의 없는 편. 다만, 무쌍난무 1의 암전 시간이 굉장히 짧아졌다. 난도질 도중에 움직이는 것이 가능해져 기백 게이지를 파괴할 수 있기 때문에[10] 사용 후, 스톰 러쉬 → 무쌍난무 1 → 스톰 러쉬 → 무쌍난무 1의 무한이 가능하다. 또한, 공중 공격이 지상으로 급강하 한 뒤 두 번 긋는 공격인데, 점프 캔슬과 함께 반복해서 사용해 주면 영락없는 뚜웨리스트. 말보다도 빠르므로 비장무기 습득 등 스피드가 필요한 경우에 쓰면 좋다. 서서의 뚜웨는 공중 배리어블로 나가는지라 방향전환이 불가능한데 주태의 뚜웨는 방향전환도 자유자재.
7편에서 새롭게 추가된 지상 무쌍난무 2는 발도술로 적을 베어버린 다음 칼집을 위로 던지고 나서 재빨리 3번 베어버린 후 공중에서 떨어지는 칼집을 칼로 받아 넣으면서 충격파로 적들을 날려버리는 기술로 간지폭풍을 자랑하는 연출도 연출이지만 무엇보다 특이하게 잡기판정의 무쌍이지만 판정만 성공한 뒤에는 가불기일반 무쌍처럼 따로 방향설정을 하는 특이점이 있고 데미지가 주태의 무쌍난무 중에서도 가장 강력하기 때문에 강력한 적 무장을 금방 요단강으로 보내버리고 싶다면 이 기술을 잘 이용하는 것이 좋다. 무쌍난무 1도 그 특성상 무적시간이 짧아졌기 때문에 회피용으로도 용이하다.
공중 무쌍난무도 진삼 6에서 크게 달라진 건 없지만, 시전중에 천천히 내려오도록 바뀌었다. 그 결과 지면에서 너무 가까이 시전하면 게이지만 날리고 난무는 나오지 않고 그냥 착지해버린 후 암전이 끝나버리는 버그가 생겨버렸다. 이 버그는 맹장전에서도 계속되어 엠파이어스에 가서야 수정되었다.
워낙에 대사가 짧게 끝나는데다 저음인 만큼 적으로 만났을 시에 치열한 접전중에 무쌍난무 발동 대사를 알아듣기 힘들어 수라나 궁극에서는 뜬금없이 무쌍난무 공격을 당해 게임오버 당하는 경우가 많다. 정말 소리소문없이 해오는 공격의 무서움을 잘 보여준다.
EX 차지는 전작에 비해 적을 베는 횟수가 은근슬쩍 줄어들었는데 팬들은 이번 7편에서 추가된 기백 시스템 때문에 히트수를 강제로 줄인 것으로 보고 있다. 전체적인 성능은 달라진 건 없지만... 억울하다면 억울할 수 있는 부분(?). 게다가 정작 7편 본편에는 그런 거 없어도 기백이 워낙 쉽게 깨지는지라 상관없다. 게임 출시 초기에는 EX 차지로 적의 기백을 깨뜨릴 경우 스톰 러시가 발동되지 않았으나 이후 엠파이어스에 와서야 이 문제가 수정되었다.
맹장전에서 추가된 EX2 차지는 차지4에서 이어서 빠른 속도로 반대편으로 발도술을 펼치는 기술로 발동 시 가로로 붉은 섬광 이펙트가 지나가는데 이 공격에 맞은 적들은 슬로우모션으로 움직이면서 경직된 상태에 빠지게 된다. 범위도 보이는 것보다 훨씬 넓고 지상이건 공중이건 이 기술에 맞으면 무조건 경직되기 때문에 이후 지상 무쌍난무 등으로 손쉽게 요리해버릴 수가 있는 굉장히 강력한 기술. 상대가 가드에 성공해도 가드 크러쉬가 뜨기 때문에 바로 공격이 가능하다. 후딜레이 또한 무시무시하게 짧아 경공 캔슬 따위 없이 그냥 EX2 차지로 가드를 부순 후 바로 평타를 넣어줄 수 있다. 게다가 EX차지이기 때문에 역상성도 씹고 경직을 일으켜버린다. 사실상 EX2만 반복해도 적 무쌍만 조심하면 난이도고 뭐고 날로 먹을 수 있는 초강력 기술.
엠파이어즈는 무기속성 변경이 불가능해서 고정옵션이 정말 중요한데, 호도는 무기옵션도 사기다. 일반 6무기는 참격에 개가가 붙어있고, 비장6성무기는 참격에 부월, 연격, 신속등 꿀속성만 가득한 사기무기. 유일한 단점은 속성 2회이상 붙는 공격이 풀차지 배리어블 어택뿐이라는 점.
7. 진삼국무쌍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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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토 대신 허리에 천을 두르고 호도를 들고 있다. 전작들 디자인을 조금씩 섞은 느낌을 준다.
17년 12월 말 플레이 PV가 공개되었다. CG에서 들고 있는 칼집은 인게임상에선 등장하지 않고 사마소와 함께 도를 EX무기로 한다. 고유 트리거로 공개된 모션으로 기절트리거엔 6차지 모션이 들어간 것이 확인되었고 고유기는 기절 플로우 피니시도 EX1차지 모션을 썼으며 특수기로는 호도 4차지 이후 EX2차지 모션을 시행하여 전방의 적을 기절시키는 참속성공격을 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무쌍난무의 경우 난무파트는 각성난무 모션이며 피니시는 지상1번기였던 “무”를 사용한다. 공개 후 반응은 최악으로 대체 왜 칼집은 뺏아갔냐는 불만이 많다.
캐릭터 성능은 최상급. 무기인 도의 성능 자체도 월등하지만 고유기의 성능들도 하나같이 우월하다. 유니크 트리거인 참격의 범위가 매우 우월해서 이것만으로도 대인 견제가 되고 여기서 곧바로 이어지는 유니크 피니시의 난도질은 말할 것도 없다. 특수기 역시 전방 2타 공격으로 참속 판정에 적을 쉽게 추격할 수 있어서 콤보파츠나 시동기로서도 상급이고 데미지도 평균의 2배정도를 뿜는 고화력 모션. 액션 연계의 활용도가 부쩍 높아진 이번 작에서도 독보적으로 화려한 콤보 공격이 가능해서 숙련된 유저의 플레이 영상을 보면 어지간한 스타일리쉬 액션 게임 저리가라 할 역동감을 보여준다. 반면 무쌍난무는 평이한 편. 지상난무 중간모션의 경우 참격을 남기며 전진하기 때문에 섬멸력이 높지만 정작 피니시는 평균의 절반가량밖에 안되는 데미지에다 범위 자체도 전방에만 치우쳐서 기대할 게 없다. 반면 공중난무는 타수가 많아 풀히트를 하면 평균보다 좀 더 높은 데미지를 낼 순 있지만 은근히 자리 선정에 신경 써줘야 한다.
스토리 모드는 3장 오군 평정전 부터 시작한다. 입영 동기인 여몽은 오하아몽 이전이 잘린 관게로 5장 부터 등장하는 걸 생각하면 빠른 등장. 스토리모드 종료는 10장의 이릉전 이후이며 자기 엔딩에서는 이후 이어진 광릉전 종료후 연회에서 몰래 빠져나와 술독을 들고 서성과 함께 술을 마시러 어딘가로 간다. 이와는 별개로 서성과 마찬가지로 엔딩 이후에도 NPC로서 공통 이벤트에 등장하고 이외에도 11장 끝까지 참전한다. 완전 고유 이벤트는 오군 특유의 독백을 제외하면 없으며 그나마 독백도 주태 특유의 말없는 특성으로 인해 한두마디 하고 끝(...) 덕분에 한당이 '나보다 존재감없어 보이는 녀석이네' 라고 말하자 '뭐라고?' 라면서 발끈하는 이벤트가 있다. 고유이벤트랄 것 까지는 없지만 분기 이벤트로써 5장에서 서성과 말다툼을 하는 대화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아마 서성이 주태를 불신한 일화를 참고한 모양.
12월 13일 DLC 무기로 호도가 돌아왔다. 그런데 돌아온 건 좋지만 전체적인 성능에 대해서는 타상 트리거는 훌륭하나 전도나 기절 트리거에 대한 평은 영 아니올시다가 많다. 특히 칼을 칼집에 넣는 모션은 빈틈이 크다는 것이 중론. 그나마 차후 패치로 느려터졌던 기절 트리거에 시작 지점에 즉시 발동하는 1타 경직 판정이 추가되면서 할만해졌다.
8. 무쌍 오로치 시리즈
무쌍 오로치에서는 핫토리 한조와 자주 엮이는 편. 한조의 주군인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주태에게 대놓고 "한조와 닮았다"고까지 한다. 게다가 한국에서는 이 둘의 성우가 같다!
성능은 마상공격,무쌍난무가 약했던 무쌍 오로치에서는 안습지만 차지1,차지4,아츠2덕에 먹고 산다. 차지1은 4탄의 성능으로 나오지만 차지1에 '''무적판정''',속성공격이 '''두 번 공격'''이 있다.그러나 마왕재림에서 속성고자가 되었다. 물론 무적판정은 여전하지만 죽었습니다ㅠㅠ 차지4는 신속덕에 이하생략. 아츠기들은 무쌍 게이지가 필요가 없어서 난발하기가 좋다. 아츠1은 발도로 주위를 벤뒤 다시 한번 납도 하여 주위를 벤다. 주태의 콤보에 마무리를 장식하는 기술. 범위가 의외로 넓은 편.
아츠2은 발도술로 전방에 검풍을 만드는 기술. 맞은적의 경직시간이 엄청길다. 잡병전에서 사용시 더욱 위력을 발휘한다. 덕분에 차지4-아츠2로 오로치가 잘죽기 때문에 강캐이다. 그러나 역시 마왕재림에 너프 아츠2는 '''무경직''',뎀지약화가 되고말았다. 말 그대로 오리지널에서 강캐지만 마왕재림에서 약캐은 아니지만 안습한 무장이 되었다. '''그것도 진삼5시절과 같은 시절만큼 약해졌다.''' 또 모리 란마루, 전위와 함께하는 드라마틱 모드의 스테이지에서 모리 란마루는 여전히 개사기 무장이라서 전위, 주태는 병풍이 되는 상황이 발생한다.안습
무쌍 오로치 2에서는 간지폭풍으로 돌아온 진삼6을 베이스로 한 만큼 다시금 강캐로 자리매김 했다. 타입은 전작처럼 스피드 무장. 주력은 전방위를 커버하는 EX기와 전진하면서 발도후 지나간 범위 전체를 공격하는 차지6. 거기다 모든 기술을 점프캔슬 할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후딜이 없다시피하다. 점프 이후에 점프대쉬 → 공중 공격으로 안전확보도 쉽다. 단점이라면 EX 기술의 마지막 베기에만 속성적용이 된다는점과, EX기술이 발동되기전, 차지3부분에서 캔슬당할수 있다는점. 이 두가지만 염두하면서 공격하면 상당히 강력한 캐릭터.
무쌍난무는 공중 무쌍난무가 사라졌기에 무쌍난무1만 남아있지만 그럼에도 EX → 무쌍난무 라는 콤보는 여전히 강력.
여담으로 천무를 적용하면 EX기가 무시무시한 광역 속성공격 기술로 변하니 주태를 무적으로 만들고 싶은 사람은 한번 시도해보자.
특별 관계 무장은 손권, 아케치 미츠히데, 핫토리 한조, 모리 란마루이며 무쌍 오로치 3에서는 우에스기 카게카츠가 추가되었다.
[1] 그런데 이 시리즈는 예전부터 중국인같지도 않고 심지어 동양인인지조차 의심스러운 녀석들도 상당했다. 예를 들면 만사가 귀찮으신분의 상냥한 부인이라든지.. 도저히 당시 동양인. 아니, '''인간''' 인지가 의심되는 어떤분이라던지. 예시로 든 두명이 전부 6의 신캐라 3의 신캐인 주태와 비교하기엔 무리라는 점은 잠시 잊자.[2] 애초에 이 게임 시리즈는 캐릭터 대부분 복장이 당시 중국의 복식을 고증하기보다는 현대적인 복식으로의 어레인지가 가미됐다.[3] 그 외에는 적벽대전에서 고육지책 한 방으로 엄청난 존재감을 과시하는 황개나 감녕과의 독특한 관계로 주목받는 능통이 있다.[4] 무쌍 시리즈에서는 공중에 뜬 상대를 공격할 경우 콤보 보정이 들어가면서 대미지가 평소의 약 절반 수준으로 줄어드는 약점이 있으나 주태는 무쌍난무가 적을 공중으로 띄우는 기술이 아니라서 상대를 공중에 띄울 필요가 없다.[5] 이 작품이 나오기 전까지 주태의 성능은 3에서는 개캐, 4에서는 전작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마상에서는 최강캐 중 한 명, 무쌍 오로치 오리지널에서도 개캐를 차지하면서 주태의 강캐 이미지를 확고하게 만들어 주었지만 문제는 이 작품과 무쌍 오로치 마왕재림에서 주태가 약캐릭터로 전락해버리면서 주태의 전통적인 강캐 이미지는 사라져버리게 되었다.[6] 그나마 이 때의 주태와 비견될만한 무쌍 시리즈 희대의 약캐릭터들은 진삼국무쌍 2의 제갈량, 진삼국무쌍 3의 조인, 관우, 하후연, 진삼국무쌍 4의 장각, 초선, 태사자, 육손, 동작품의 전위, 전국무쌍 시리즈의 이즈모노 오쿠니, 전국무쌍의 이시카와 고에몽, 전국무쌍 맹장전의 모리 란마루, 전국무쌍 2의 이시다 미츠나리, 무쌍 오로치 시리즈의 무사시보 벤케이, 무쌍 오로치의 이나히메, 규키, 가라샤, 이마가와 요시모토, (오리지널 한정)장각, (마왕재림 한정)손상향, (마왕재림 한정)주태, 무쌍 오로치 2의 이시카와 고에몽 등이 있다.[7] 박도를 강탈당한 하후돈은 쇄봉이란 둔기를 들고 왔다.[8] 무엇보다 주태가 첫 참전작이었던 진삼국무쌍 3에서는 개캐, 4에서도 강캐 이상, 무쌍 오로치 오리지널에서도 강캐이상의 자리를 차지했었고, 모션 같은 경우에도 저 세 작품에서는 열손가락에 꼽히는 간지모션을 자랑하는 캐릭터였기 때문에 5에서의 영 좋지 않은 모습이 팬들에게 충격적으로 다가왔을 것이다. 변화로 인한 피해란 피해는 거의 다 본 케이스.[9] 오나라 스토리 모드에서 주태로 플레이하는 미션은 아예 없다.[10] 기백 게이지는 보통 무쌍난무로는 깎이지 않는다. 다만, 서서의 무쌍난무 2나, 곽가의 무쌍난무 1, 제갈량의 무쌍난무 2 등, 암전이 끝나고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무쌍난무는 기백을 파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