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프론트
1. 여러 매체에 등장하는 장소
Geofront
신세기 에반게리온, 공각기동대 등에서 등장한다.
1.1. 등장 작품
지오 프론트로 불리지 않지만 비슷하게 거대한 지하 도시가 등장하는 작품
- ARIA
- AQUA
- 공각기동대
-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 기동전사 건담
- 노비타와 용의 기사
- 도쿄 언더그라운드
- 레미니센스
- 매트릭스
- 메트로폴리스
- 미래소년 코난
- 밀실의 새크리파이스
- 부기팝
- 불새/미래 편
-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제22학군
- 여기는 잘나가는 파출소
- 위치블레이드
- 전투요정 유키카제
- 트레인 히어로
- 코브라
- 파이널 판타지 7
2. 신세기 에반게리온에서의 지오 프론트
제3신동경시 지하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도를 상대하기 위해 요새화된 제3동경시의 각종 건물들을 품고 있는 곳이다.
직경 20km정도에 바닥은 판판하고 천장이 둥근, 얇은 렌즈형 공간이며, 위의 돔 중 일부는 지상의 광케이블과 연결되어 있어서 태양광이 광케이블을 통해 들어오므로 지상과 다를 바 없을 정도로 환하다. 덕분에 지하공간에 상당한 규모의 녹지와 숲이 조성되어 있으며, 별 상관 없지만 거대한 호수도 존재한다.
사도의 출현으로 인해 비상사태가 발령되면 지상도시의 비 전투 건물은 모두 엘리베이터처럼 수직하강해 이곳 천정면에 고정된다. 또 네르프 본부가 있는 중요 거점이기에 지표면으로부터 총 22겹으로 된 방어장갑층 아래에 건설되어 있다.
사실 이곳은 릴리스의 알인 검은 달의 내부로서, 인간이 건설한 게 아니라 자연적으로 형성되어 있던 공간이었다. 본디는 완전한 구 형태의 공간이었으나 오랜 세월 동안 지질활동에 의해 일그러지고 함몰되어, 현재 네르프 본부가 세워진 숲과 호수의 지하평원은 함몰을 면한, 원래의 10%도 채 안 되는 공간이다. 이카리 겐도는 과거 이 공간을 발견하고 이곳을 네르프의 공간으로 건설한 것이다.
2.1.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
극장판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에서는 제레의 조종을 받은 일본 전략자위대의 '''N2 폭탄''' 공격에 의해 뚜껑이라고 할 도시 지표면 부분이 도려져 나가, 그 속내가 지상에서도 훤히 보이게 노출되기도 했다. 자세한 건 N2 폭탄 항목 참조.
최후에는 '검은 달' 자체가 지구에서 분리되자, 단순한 빈 공간이 아니라 '속이 빈 알껍질'이었다는 것이 드러난다.
2.2. 신극장판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지오 프론트랑 차이는 없다.
에반게리온: 파에서는 제르엘과의 전투 중 N2 폭탄의 폭발로 기지를 포함한 거의 전 영역이 폭발해서 황폐화되고, 뒤를 이어서 '''제르엘을 흡수하고 각성한 초호기가 일으킨 서드 임팩트'''에 의해 도시 지표면 부분이 밑의 사진처럼 소멸해 버린다. 지오 프론트에 달이 보인다는 것이 그 증거다.
에반게리온: Q에서는 파 후반의 대파괴 여파가 그대로 남아있는데다 대대적인 교전의 흔적, 그리고 파에서 일어난 것과는 또 다른 서드 임팩트의 흔적도 남아있다. 폐허 상태라 사람이 살 만한 곳은 못되지만 어쩐 일인지 폐기되지 않고 완전 자동화되어 계속 운영되고 있다.
서드 임팩트 이후 새로운 네르프 본부는 가느다란 기둥을 따라 고지대로 솟아 있는 방추형의 건조물로, 네르프 직원 중 남아있는 인간은 이카리 겐도와 후유츠키 코조 두명 뿐인듯. 신지가 도착한 뒤 아야나미 레이를 찾아 헤메는 과정에서 리니어 벨트에 묶인 채 이송되는 무수한 숫자의 에바(의 팔), 팔레트 라이플 등을 목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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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시점의 지오프론트의 추정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