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

 

'''진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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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를 거듭한 최강 드래곤의 모습을 두 눈에 똑똑히 새겨두도록 해라! 융합 소환!! 지금 이곳에, 모습을 드러내라! '''진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
1. 개요
2. 원작
3. OCG
4. 기타
5. 관련 카드
6. 관련 문서


1. 개요


유희왕의 최상급 융합 몬스터 카드이자,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의 리메이크다. 진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이라고 쓰고[1] 네오 블루 아이즈 얼티밋 드래곤이라고 읽는다.
네오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이나 네오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같은 네오가 붙는 카드들은 초(超)를 쓰는 데 이 카드는 진(眞)을 쓴다.

2. 원작


극장판 유희왕 더 다크 사이드 오브 디멘션즈 초반, 카이바가 신형 듀얼 디스크의 성능 실험에서 전세계의 네트워크를 통해 가상으로 구현시킨 아템과 듀얼할 때 등장. 첫 턴부터 소환되어 특유의 3단 공격으로 아템을 몰아붙인다.[2] 중간에 카드의 효과로 엎치락 뒤치락하지만 결국 카이바가 아템의 카드 효과를 전부 상쇄시키고 이 카드의 3연속 공격으로 승리했다. 이긴 적이 별로 없는 원본과는 달리 확실하게 활약했다.
그리고 신형 듀얼 디스크 발표와 함께 개최한 듀얼 대회 개막식에서 '''추락하는 제트기를 분☆쇄하며 등장한다!''' 알고 보니 제트기는 솔리드 비전이었다.
공격명은 '''하이퍼 얼티메이트 버스트'''(Hyper Ultimate Burst).[3]

3. O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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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
'''진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
일어판 명칭
'''真青眼の究極竜(ネオ・ブルーアイズ・アルティメットドラゴン'''
영어판 명칭
'''Neo Blue-Eyes Ultimate Dragon'''
융합 /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12

드래곤족
4500
3800
"푸른 눈의 백룡" + "푸른 눈의 백룡" + "푸른 눈의 백룡"
이 카드명의 ①의 효과는 1턴에 2번까지 사용할 수 있다.
①: 융합 소환한 이 카드가 공격한 데미지 스텝 종료시, 자신 필드의 앞면 표시의 카드가 이 카드뿐일 경우, 엑스트라 덱에서 "푸른 눈" 융합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는 이어서 공격할 수 있다.
②: 자신 필드의 "푸른 눈" 몬스터를 대상으로 하는 마법 / 함정 / 몬스터의 효과가 발동했을 때,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발동을 무효로 하고 파괴한다.
효과가 공개되기 전까지는, '''1턴에 승부를 결정짓는 충격의 효과'''를 내장하고 있다고 했으며 실제로 1턴에 승부를 짓는 삼단 공격을 가지고 등장했다.[4]
정확히는 자신 필드에 앞면 표시 카드가 이 녀석뿐이면 엑스트라 덱에서 푸른 눈 융합 몬스터를 덤핑해서 연이어서 공격할 수 있는 효과로 나왔다. 2번 효과는 묘지에서 제외해서 '푸른 눈' 몬스터에게 대상 지정 효과 내성을 1회 부여해주는 효과다.
잘 보면 1번 효과와 2번 효과가 연계가 가능하다. 1번 효과의 코스트로 자기 자신과 같은 이름의 카드를 써도 되고, 반대로 2번 효과로 지킬 몬스터도 자기 자신과 같은 이름의 카드가 가능하기 때문. 때문에 엑스트라 덱에 이 녀석 3장을 꾹꾹 채워넣으면, 1번째 진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이 필드에서 1번 효과를 발동하기 위해 엑스트라 덱에 남아있는 2번째와 3번째 진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을 바로 묘지에 묻어버릴 수가 있고, 그렇게 묘지로 간 2장의 같은 이름의 카드는 2번 효과를 발동해 1번째 진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을 지킬 수 있다.[5] 게다가 2번 효과가 '''1턴에 1번 제약도 없다.''' 3장을 묘지에 묻으면 1턴 동안 이 카드 3장을 제외해서 푸른 눈 몬스터를 대상 지정 효과로부터 지킬 수 있다. 비지정 효과에는 대응하지 않지만 이 정도라도 감지덕지다.
2번 효과는 당연히 카운터 함정에는 대응 못 하지만, 어차피 카운터 함정이 있었더라면 소환되기 이전에 막힐 가능성이 훨씬 높을 뿐더러 소환이 무효화되어도 아무튼 묘지로 가는 셈이니 2번 효과를 쓸 수 있다. 천벌 등으로 1번 효과의 발동에 체인해서 진 궁극룡을 부순다 해도, 푸른 눈 융합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는건 코스트라서 결국 묘지에 진 궁극룡이 2장이나 쌓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샤이닝 빅토리즈에서 나온 빛의 인도와도 궁합이 좋다. 정규 융합 소환한 진 궁극룡이 1번 효과를 발동하기만 해도 묘지에 푸른 눈이 공짜로 2장이 쌓이고, 정규 소환된 진궁극룡은 소생 제한도 없는데다 효과가 무효화된다 해도 딱히 상관이 없다. 거기에 빛의 인도로 특수 소환된 진 궁극룡은 빛의 인도의 효과로 정규 융합 소환마냥 여전히 3연타, 또는 그 이상 공격이 가능하다는 것이 결정적. 4500 공격력으로 신나게 상대를 두들겨줄 수 있다. 만일 패에 어니스트가 있다면 그 이상도 가능하다.
1번과 2번 효과 모두 원작 만화 초기의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은 머리가 3개 있어 3번 공격할 수 있고, 3개의 머리를 전부 제거해야 파괴할 수 있었던[6] 효과의 오마주인듯 하다.
의외로 소환 제약도 없어서 1번 정규 소환을 하면 소생계 카드를 이용해 부활이 가능하다. 하지만 1번 효과는 융합 소환으로 소환했을때만 발동이 가능하다.
다만 이 카드는 적극적으로 백룡 덱에 투입하기엔 몇가지 문제점이 있어서 실질적으로 전용덱을 굴리게 된다.
우선은 소환 조건. 원본 궁극룡에 비해서 소환 조건이 어려워지진 않았지만 쉬워지지도 않았다. 패에서는 코스트, 필드에선 강력한 공격 몬스터이자 온갖 싱크로, 엑시즈 소재가 되어주며, 묘지에 들어가도 끊임없이 부활하는 백룡을 3장씩이나 사용하는 것은 코스트가 너무 크다. 여기에 쌍폭렬용과 다르게 별도의 융합용 카드가 필요하기 때문에 패사고를 유발할 가능성도 있다. 용의 거울로 묘지에서 백룡을 제외하면 그나마 낫지만 말했듯이 묘지에서도 끊임 없이 부활하는 백룡을 3장씩이나 제외해버리는건 리스크가 너무 크다. 푸른 눈의 아백룡이라는 대체재가 존재하긴 하지만 그렇다 해도 위험성이 크다는 건 변함이 없다. 가장 큰 문제는 이 카드의 컨셉이 원턴킬인 만큼 후공에 한방에 소환하는 것이 가장 좋은데, '''그러기가 정말 어렵다.''' 첫패로 자각의 선율+나머지 하나의 아백룡이나 백룡+융합 or 서치카드까지 갗추려면 지나치게 운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 정 이런 원턴킬을 지향한다면 차라리 푸른 눈의 카오스 MAX 드래곤을 쓰는 의식백룡을 짜는 쪽이 실전성은 훨씬 앞선다.
또한 엑스트라 덱에 자리를 너무 많이 차지한다. 안그래도 레벨 9 싱크로, 정령룡을 위한 빛 속성 드래곤족 싱크로 및 이와 연계되는 레벨 8 싱크로 몬스터들과 랭크 8 엑시즈 몬스터로 자리가 미어터지는 백룡 덱에서 불러내기가 제일 어려워 부를 수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이 카드를 위해서 자리를 3장이나 내주는 것은 굉장히 아깝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 카드 자체는 아무 내성이 없다.''' 기껏 저런 리스크를 짊어지고서까지 소환했는데도 아무 것도 못하고 필드에서 제거당할수도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은룡으로 지키자니 연속 공격의 조건 때문에 이 카드를 부르는 의미가 없어진다. 1, 2번효과가 서로 연계된다는것도 말이 좋아 연계가 가능한거지, 1번 효과를 잘 보면 '''우선 첫번째 공격을 성공해야 발동'''하기 때문에 실질 연계에 큰 의미가 없다. 이 카드를 막을 수단이 있다면 첫번째 공격부터 막힐것이고, 막을 수단이 없다면 원턴킬용 카드라 킬각을 재고 소환했을터이니 그대로 게임이 끝날테니까. 결국 상대의 위험해보이는 카드를 전부 치워버리고 나서 소환해야된다는 것인데 이럴꺼면 그냥 묘지에 푸른 눈을 다수 묻어버린 후 빛의 인도로 하나 부활 시켜 연타를 때리는게 패사고 리스크도 마무리 짓기 실패했을 때의 리스크도 적다.
때문에 사실 이 카드가 처음 공개됐을 때 많은 플레이어들이 이러한 문제점들을 지적하면서 '''이 단점들을 때울 푸른 눈 전용 융합 마법'''이 나와주길 기대하고 있었다. 푸른 눈 융합같은 덱 융합 카드나 티마이오스의 눈동자처럼 융합 코스트 감소 카드를 원했던 것. 그러나 그런 카드는 끝내 나오지 않고 결국 이 카드도 그리 활약하지 못하는 것이다. 물론 붉은 눈 융합 몬스터나 블랙 매지션 융합 몬스터와 다르게 이 카드는 원턴킬이 가능한 효과를 내장하고 있기 때문에[7] 너무 쉽게 소환이 가능하면 그건 그대로 밸런스 붕괴기 때문에 안 나왔을 가능성이 높다. 문제는 푸른 눈은 굳이 이 카드가 없어도 원턴킬급 대미지를 내는 것이 쉬운데 이 카드 소환은 어려우니 채용할 이유가 없어진다는 것.
그리고 리메이크판 주제에 원본을 묻어버렸다는 평가는 효과가 확정되기 전에는 소환 조건등의 요소 때문에 원본만의 차별화된 요소가 있을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아무런 제약이 없고 데블 프랑켄등으로 무난하게 뽑을수 있음이 밝혀짐에 따라 완벽한 하위 호환으로 보는 사람도 있고, 이 카드의 삼단 공격의 코스트 정도로 쓰는 수 밖에 없어졌다는 평가도 있으나, 결국 엑스트라 덱 부담이 너무 커서 묻힐 것으로 보였고 진 궁극룡은 보통 리메이크판 카드가 갖고 있는 원판 카드와 같은 이름으로 취급하는 효과가 붙어있지 않아서 궁극룡을 소환 조건으로 삼는 일부 카드를 사용하는 데에 쓸 수는 없다. 즉 아주 하위 호환으로 만든 것은 아니다.
효과의 공개 타이밍이 특이한데, 대관람차 밑에 이 카드가 프린팅되어 있었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국가'''
'''기타사항'''
유희왕 더 다크 사이드 오브 디멘션즈 MOVIE PACK
MVP1-KR001
울트라 레어
한국
한국 최초수록
유희왕 THE DARK SIDE OF DIMENSIONS MOVIE PACK
MVP1-JP001
KC 울트라 레어
일본
세계 최초수록

4. 기타


여담으로 원본과는 다르게 팔이 없는 와이번의 모습이며 발도 기계스러운 느낌이다.

5. 관련 카드



6. 관련 문서




[1]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의 일본판 이름은 '青眼の究極竜'으로 푸른 눈이란 뜻의 青眼을 앞에 쓰기 때문에 '진'을 앞에다 붙이면 '진청안의 궁극룡'이라는 뜻도 가진 중의적인 이름이 된다.[2] 극장판에선 자신의 엑스트라 덱에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이 존재하면 듀얼 중 1번 3단 공격을 할 수 있고 배틀 종료 후 파괴되는 효과다.[3] 참고로 이 대사는 '''한국어 더빙판에서도 그대로 번역되었다.''' 푸른 눈의 백룡도 마찬가지로 멸망을 부르는 우레탄이라고 하지 않고 멸망의 버스트 스트림이라고 그대로 말한다.[4] 원작 궁극룡의 3장 공격 효과 쪽이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되었고. 실제로 원작 궁극룡의 3장 공격을 강화한 효과를 가지고 등장했다.[5] 즉, 진 궁극룡을 공격 반응형 함정으로 첫 공격 시에 막지 못하면, 카운터 함정이 깔려 있지 않을 경우 그 다음부터는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 같은 게 아닌 이상 공격을 막아내기 쉽지 않아진다.[6] 1번 효과를 통해 같은 이름의 카드를 2장 보내 2번 지키고 3번째에서야 파괴되는데 3장의 같은 이름의 카드가 3개의 머리를 연상케 한다. 잘 보면 대상 지정 효과 전부를 무효화하는 거라 바운스, 제외, 공수 변동, 무효화, 흡수 등에 모두 대응해 파괴에만 대응했던 원작 초기의 궁극룡보다 상향된 셈. 다만 전투 파괴에는 대응하지 않는 것은 하향된 점.[7] 붉은 눈 융합 몬스터와 블랙 매지션 융합 몬스터중 원턴킬이 가능한 카드는 기껏해봐야 드래곤 덱을 상대로 극 후반에 튀어나온 초마도검사 블랙 파라딘 정도며 그것도 수치상 그렇다는 거지 극 후반에나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미 원턴킬과는 거리가 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