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자 엘프리데

 


'''어떤 순간에도 절대 변하지 않는 운명의 이름은 죽음이다.'''

[image]
'''캐릭터 BGM - Composed by 김태환'''

> "'''내가, 당신의 마지막 운명을 이뤄주겠어'''."
> 타로 카드 속 속 이미지로 만들어진 그녀의 환영은 드로스트의 가장 강력한 집행자가 되어 타깃의 운명을 쫓습니다. 엘프리데 드로스트. 이것이 그녀의 진짜 이름입니다.
'''코드명'''
XIII.DEATH
'''근거리'''
...
'''본명'''
엘프리데 바이스(Elfriede Weiss)
'''원거리'''
★★★
'''국적'''
오스트리아
'''대인'''
★★☆
'''신장'''
172cm
'''공성'''
★☆
'''체중'''
54kg
'''조작성'''
보통
'''소속'''
없음[1]
'''직업'''
헌터
'''연령'''
27세
'''생일'''
4월 7일[2]
'''능력'''
타로 카드 속 그림을 환영으로 구현한다. 그가 만든 환영은 실체에 가까우며, 물리적인 영향력도 줄 수 있다.
사이퍼즈의 64번째 캐릭터 "환영술사"
잿더미의 티모시

'''집행자 엘프리데'''

악몽의 티샤
1. 개요
2. 배경설정
3. 대사
3.1. 기본
3.2. 보이스팩
4. 능력치
4.1. 기본 능력치
4.2. 특성 능력치
4.3. 추천 아바타 옵션
5. 스킬
5.2. RC : 소드 오브 저스티스
5.3. LC + RC : 데블스 피어
5.4. Shift + LC : 브로큰 팰리스
5.5. F : 행드맨
5.6. Space : 스타더스트
5.7. Scroll : 픽스드 페이트
6. 평가 및 운영법
6.1. 장점
6.2. 단점
6.3. 타나토스 타이밍
6.4. 공성전
6.5. 섬멸전
6.6. 투신전
6.7. 기타
7. 유니크 아이템
7.1. 손 : 결정적 순간
7.2. 머리 : 감춰진 시선
7.3. 가슴 : 오버 필링
7.4. 허리 : 레스트레인트
7.5. 다리 : 완벽한 자유
7.6. 발 : 온화한 발걸음
7.7. 공목 : 잔혹한 처벌
7.8. 방목 : 잔혹한 인내
7.9. 장신구4 : 정해진 운명
8. 기타
9. 플레이버 텍스트


1. 개요



'''추천 포지션'''
[image] '''원거리 딜러'''
온라인 게임 사이퍼즈캐릭터. 성우는 김현지. 성우 인터뷰
사이퍼즈 4x2[3]즉 8주년 기념으로 나온 64번째 신규 캐릭터이다. 사이퍼즈 8주년 페스티벌에서 소개되어 유저들의 기대를 받았으며 공개된 날로부터 바로 다음 주인 2019년 7월 18일 출시했다. 최초의 '''환영''' 능력자 캐릭터이다.
각종 타로 카드를 매개로 환영을 불러들여 적을 공격하는 '''대인형 원거리 딜러''' 캐릭터이다. '''후반'''에 좋은 효율을 보여주는 원거리 딜러로 소개되었다.
코드명은 타로카드 중 13번 '데스'. 소개 영상에서 등장한 아르카나는 저스티스, 타워, 행드맨, 데빌, 스타, 휠 오브 포츈, 데스이다.
상대방의 남은 체력 양에 따라 데미지가 변화되는 스킬셋을 갖고 있다. 조작이 어렵지는 않지만 딜 계산을 해야 한다. 궁극기는 13번 데스 카드로, 상대의 체력이 낮을수록 더 강해지는 특징을 갖고 있어 마무리 킬을 내기에 적합한 스킬이다. 초장거리에서 아군의 홀딩에 호응하여 멀티킬을 내는 재미가 있는 캐릭터.
신규 캐릭터들 중 유독 화려한 비주얼을 보여주었다. 이 화려한 비쥬얼 덕분에 유저들 사이에서는 '사이퍼즈 같지않다.'라는 반응이다. 이는 트릭시, 엘리 등장 때도 비슷한 상황. 사이퍼즈풍과는 이질적인 느낌이 강하다는 의견.

2. 배경설정


드로스트 가문의 비호를 받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유명한 조각가 안드레 바이스와 과거에 드로스트 가문의 가정교사로 일했고 사교계에선 아름다움과 지성을 겸비한 "레이디 율리카" 라는 이명으로 유명했던 재인이자 당시 수장이였던 안나 드로스트 다음으로 강력했던 염동력자인 율리카 드로스트 사이에서 태어난 1남 1녀중 딸.오빠로는 비능력자이며 바이스 예술학교의 이사인 마크 바이스가 있다.
아버지와 같은 천재적인 예술성을 보유한 이로 아버지가 설립한 바이스 예술학교에 입학해서도 풍부하고 우수한 예술활동을 펼쳤지만 졸업 전시회를 기점으로 '''공식적으로는''' 대외적인 모습을 감추었다.
예술적이고 아름답고 온화한 모습 뒤에 감춰진 능력자 세계에서의 실체는 능력자 사냥꾼, 즉 '''헌터'''이며, 브뤼노와 요기 라즈의 스카우트 리포팅에 의하면 헌터로서의 능력도 인정받고 있는 유능하고 위협적인 인물이라고 한다. 유난히 처리 임무를 선호하는 잔혹한 성품을 가졌다.
라파엘의 조사에 의하면 그녀의 진정한 이름은 '''엘프리데 드로스트''' 이며. 드로스트 가문의 더러운 뒷 일들을 처리하는 "드로스트의 헌터" 이다. 대외적으로는 엘프리데 바이스라는 이름을 써 이를 숨기는 만큼 그녀와 드로스트 가문의 관계성은 세간엔 밝혀지지 않고 추측의 단계에 머물러있다. 스토리 영상과 후에 등장한 티샤에 의하면 어렸을 때 능력이 발현된 이후부터 어머니 율리카에 의해 드로스트의 헌터로서 키워졌다고 한다.
페어 캐릭터 티샤와는 어렸을 때 부터 가족처럼 함께 자라온 예술학교 동창 관계다. 엘프리데의 아버지 안드레가 딸과 같은 능력을 지닌 티샤를 발견해 그를 거두었으며, 율리카에 의해 함께 교육을 받으며 서로의 능력이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된 사이이다. 티샤는 자신의 능력에 거리낌없이 호의적으로 대하고 곁에 있어준 엘프리데에게 전적으로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엘프리데 역시 티샤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4] 다만 티샤가 엘프리데에게 무한한 신뢰와 순수한 애정을 보이는 데에 반해, 엘프리데는 무언가 수상한 낌새를 보여준다.[5]
티샤와는 예술학교를 비롯해 만나게 된 이후로 한시도 떨어져 본 적이 없었지만. 엘프리데의 오빠 마크 바이스에 의해 티샤가 드로스트 가문의 명령을 받고 달의 서커스단에 잠입해 3년 동안 만나지 못했다. 그러나 졸업 전시회를 기점으로 티샤의 행방을 알게된 엘프리데가 티샤를 찿아내었고. 그 후의 스토리 영상에서의 묘사나 이클립스의 행적으로 보아 현재 티샤와 함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티샤와는 상호협력 관계이며 티샤는 엘프리데가 헌터 일을 할 수 있도록 자신의 능력을 통해 정보를 수집하거나, 혹은 점술가로서의 행적을 통해 엘프리데의 일을 교묘하게 덮거나 하는 식.
드로스트 가문을 위해 실체를 남기지 않는 환영으로 뒷 세계에서 네덜란드의 전 총리와 같은 가문의 정적을 제거하거나 가문에 이득이 될만한 사건사고를 조작하는 등 수많은 일들을 벌여왔으며 가장 최근엔 수장인 디아나를 통해 안타리우스와는 별개로 젠다를 찿고자하는 시드니의 의뢰를 받았고. 기행에 질려 젠다가 안타리우스를 떠나 집시 집단으로 숨어들자 그를 추적해 제거했다. 정황상 그녀에게 마지막으로 안타리우스로 돌아올 기회를 주고 이에 거절하자 살해한 것으로 보이는데 누구의 사주인지 뻔한 상황에서 의뢰 내용까지 전부 숙지 하고 있었는데도 안타리우스의 의뢰를 받아들인 것에 주목해야 할 부분.
다만 디아나와 시드니의 대화를 보면 시드니가 안타리우스와는 별개로 개인적으로 찾아오고, 의뢰의 보상으로 디아나가 원하는 안타리우스의 기밀들을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던 점으로 보아, 안타리우스와 아예 손을 잡은 것은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
사실 젠다의 에피소드에서 그의 등장이 암시되었는데. 젠다가 죽기전에 레이튼에게 횡설수설하며 '''검은 사신'''을 언급하는데. 이로인해 안타리우스에서 같은 이명으로 불리는 검은 사신이 젠다를 살해한 범인으로 추정되었지만. 사실 그 검은 사신은 엘프리데가 구현한 타나토스의 환영이였다. 둘의 공통점을 이용한 트릭이였던 셈.
엘프리데의 오빠인 마크의 회고에 따르면 엘프리데는 예술적 감각과 능력자로서의 초능력을 모두 타고난 천재이다. 마크와 엘프리데의 부모는 자식에게 늘 상냥하지만 한편으로는 자식의 재능에 큰 기대를 갖는 부모였다. 엘프리데가 타고난 천재성을 보여주어 부모의 관심과 사랑을 전부 흡수해 가자, 당사자인 마크는 평범한 일반인인 자신에게 회의감을 느낀다.
엘프리데와 티샤의 능력은 상호보완적, Win-Win의 관계다. 엘프리데는 티샤의 능력을 모방하여 더 구체적인 환영을 갖게 되었고, 티샤는 엘프리데의 환영을 모방하여 자신의 환영으로 물리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능력의 상성도 좋은 데다가 티샤에게 있어서 엘프리데는 자신을 절대로 버리지 않을 유일한 존재이고 엘프리데에게 티샤는 자신에게 전적으로 기대고 애정을 주는 존재이기 때문에 둘 사이는 유독 각별하다고 한다.[6]

3. 대사



3.1. 기본


예술학교 출신이라 그런지 자신의 감정을 예술쪽 단어를 사용해 비유하는 독특한 화법을 사용한다. 또한 전체적인 대사의 톤이 그녀의 성격을 살려 우아해보이지만 과격한 톤으로 되어있다.
보이스 박스
* 등장 : 내가 당신의 마지막 운명을 이뤄주겠어. / 죽음은 언제나 갑작스럽게 찾아오지. / 규율을 어긴 자를 기다리는 운명은 하나 뿐.


* 킬 : 더이상의 위험은 없을 거야. / 운명은 항상 시리고 날카롭지.
* 데스 : 이런.. 기분이군... / 날.. 데리러 와, 티샤...
* 위기 상황 : 쉬우면 재미 없지. / 너무 성급했나..?


* 쉽게 승리시 : 의뢰가 너무 쉬운걸? / 시간이 남아버렸네?
* 어렵게 승리시 : 이정도는 돼야 재미있지. / 지금 이 기분을 그려두고 싶어.
* 쉽게 패배시 : 사냥은 시작도 안 했어. / 가끔은 이런 일도 괜찮잖아?
* 어렵게 패배시 : 이대로 실패할 순 없는데... / 도망치는 게 좋을 거야. 흔치 않은 기회니까.


* 공격 : 의뢰를 끝내러 가볼까?
* 후퇴 : 방해꾼이 오는데? / 이쯤 해둘까?
* 궁극기 사용가능 : 마지막을 선사할 시간이 됐어. / 누구의 마지막을 원해? / 운명에서 도망쳐봐.


* 기지 방어 : 보이는 것부터 지켜. / 난 여기 있을게.
* 트루퍼 공격 : 방해가 되는 건 치워버려야지. / 가치없는 조형물이야.
* 트루퍼 대기 : 사냥은 신중해야지. / 구경하는 재미도 있어야지.


* 사과 : 실수야. 그냥 실수. / 내가 사과해야 할까?
* 도움 요청 : 여기로 와. / 한눈 팔지 마.
* 고마움 : 적절한 행동이었어. / 고맙다고 해둘까?
* 감탄 : 그래, 잘 하고 있어. / 작품이 멋지네.


* 콜라류 회복킷 사용 : 음~ 별로야. / 와인은 없나?
* 아이템 구입 : 생각보다 괜찮네. / 딱 좋아.
* APC 소환 : 나와 함께 갈래?


* LC : 아르카나 사용 : (기합)
* RC : 소드 오브 저스티스 사용 : 저스티스.
* RC : 소드 오브 저스티스 마무리 공격: 집행. / 죽어버려.
* LC + RC : 데블스 피어 사용 : 더 데빌!
* Shift + LC : 브로큰 팰리스 사용 : 더 타워. / 무너져라.
* F : 행드맨 사용 : 얌전히 있으라고, 했잖아. / 행드맨. (기합) / 넌 나와 함께해야지?
* Space : 스타더스트 사용 : (웃음) / 후훗~
* E : 타나토스 사용 : 타나토스. 죽어줄래? / 네 운명은. 정해졌어. / 즐거웠지만. 여기까지.

3.2. 보이스팩


  • 판매일자 : n회차
선택 : 어떤 순간에도 절대 변하지 않는 운명의 이름은 죽음이다.[7]
/인사 : 나한테 의뢰하려고?
/궁금 : 좋아, 아무말이나 해봐.
/감사 : 의뢰 받아줄까?
/춤 : 스텝을 제대로 밟아야지.
/슬픔 : 모르는 척 해줄래?
/기쁨 : 드로스트는 틀린 적이 없지.
/도발 : 할 수 있는 만큼 해봐. / 지금 우는 건 아니지?

4. 능력치



4.1. 기본 능력치


'''기본 능력치'''
공격력
치명타 (%)
체력
방어력 (%)
회피율 (%)
이동속도
95
52
1400
10[8]
50.5
260
원딜이지만 서포터 스타일의 스탯을 갖고 있다. 전형적인 원캐의 평균 기본 능력치에 비해 체력과 이동속도는 상위권이지만 공격력이 낮은 편이다. 스킬들에 붙어있는 체력 비례 위력 증폭, 조건부 공격력 증가 등의 시너지 효과로 공격력 스탯이 매우 강력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취한 조치로 보인다.

4.2. 특성 능력치


15레벨 이상 수식어는 '집행자의' 이다.
'''특성 능력치'''
LV 2 (얼굴 장식)
아르카나(L) 추가공격력 +2%
LV 3 (가슴 장식)
소드 오브 저스티스(R) 추가공격력 +3%
LV 4 (다리 장식)
데블스 피어(LR) 추가공격력 +3%
LV 5 (발)
회피 +2%
LV 6 (헤어)
치명타 +2%
LV 7 (가슴)
이동속도 +4
LV 8 (다리)
방어력 +2%
LV 9
체력 +50
LV 10
공격력 +4
LV 11
행드맨(F) 추가공격력 +3%
LV 12
브로큰 팰릭스(SL) 추가공격력 +3%
LV 13
스타더스트(SP) 쿨타임 -3%
LV 14
타나토스(E) 추가공격력 +3%
LV 15
체력 +50
LV 16
공격력 +4
LV 17
쿨타임 -1.5%
LV 18
소드 오브 저스티스(R) 사정거리 +3%
LV 19
데블스 피어(LR) 쿨타임 -3%
LV 20
타나토스(E) 공격범위 +3%



4.3. 추천 아바타 옵션


'''부위'''
'''옵션'''
Lv2(얼굴장식)
소드 오브 저스티스(R)
Lv3(가슴장식)
소드 오브 저스티스(R)/브로큰 팰리스(SL)
Lv4(다리장식)
타나토스(E)
Lv5(발)
방어력
Lv6(헤어)
치명타
Lv7(상의)
이동속도
Lv8(다리)
이동속도
분배가 참 깔끔하다. 데블스 피어는 후반 위력은 확실히 강하지만 초중반이 약하고 위력도 상황에 따라 요동치기 때문에 2레벨은 저스티스, 4레벨은 타나토스를 채용. 3레벨은 저스티스에 몰아주느냐, 팰리스로 돌려서 DPM을 올리냐로 갈린다. 나머지는 무난한 방치이이.

5. 스킬


조건부로 데미지가 강력해지는 스킬이 3개가 있고 그 중 데빌스 피어와 타나토스는 대상의 현재 체력에 비례 / 반비례해 데미지가 강화된다.
가만히 서 있으면 휠업과는 별개인 퍼스널 모션으로 No.10 카드인 '휠 오브 포츈'의 환영을 띄운다. 비주얼과 디테일에 신경쓴 캐릭터임을 엿볼 수 있다.
데빌의 공격력 반영 고정 데미지, 타나토스의 높은 공격력 비율 때문에 공격력 스탯의 효율이 좋은 캐릭터이다.

5.1. LC : 아르카나


환영으로 된 카드를 전방으로 날려 적을 관통합니다.
대인 1.00
건물 1.00
쿨타임: 0.35초
0.25 공격력
총합 : 1.25 공격력
경직도: 15
투사체 유도 각도: 10˚(추정)
사거리: 780
[image]
카드 5장의 환영을 나열해 한 번에 날리는 투사체형 스킬. 방사형이 아니라 입학선물 같은 원추형으로, 5장의 카드가 한 점에 모이는 형태의 평타이다. 중근거리의 적에게는 타점이 일찍 모여 X자 형태로 날아간다. 5번의 데미지가 들어가는것이기 때문에 회피에 대한 걱정이 상대적으로 적다. 5개인 이유는 타로 카드 스프레드 중 5개를 나열하는 말발굽 스프레드가 모티브로 추정.
대상이 몇 명이든 관통한다. 하지만 드렉슬러는 평타 궤적이 직선이라서 적이 일직선으로 서있지 않는 이상 넓은 범위의 적을 견제하지 못하지만 엘프리데는 에임을 조절해 넓은 범위의 적을 어느 정도 견제 가능하다.
투사체 유도 성능이 붙어 있다. 시전한 순간 적이 움직일 경우 투사체가 소폭 휜다.
딜레이가 길고 한 방이 강력한 평타이다. 주력기인 팰리스와 저스티스는 데미지가 낮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스킬 사이에 평타를 사용하여서 낮은 딜량을 보충하는 것이 좋다. 평타를 틈날 때마다 날려주자.

5.2. RC : 소드 오브 저스티스


XI. Justice 카드를 지정한 위치에 설치합니다. 이후 카드에서 검이 나와 적을 심판합니다.
쿨타임 : 10초
세검: 6 + 0.03 공격력 * 4(입력 당 데미지. 2회 입력 가능)
대검: 148 + 0.74 공격력
총합 : 196 + 0.98 공격력
다운되거나 공중에 떠 있는 대상에게 대검 피해 +25% 증가
다운 대상 총합 : 233 + 1.165 공격력
사거리: 750
부착 유도 각도: 5˚
대인 1.0
건물 1.0
[image]

저스티스 / 집행!

스킬명 상 No.11 '저스티스'와도 혼용된다.
닥터 까미유의 광충초수와 유사한 매커니즘의 타게팅+설치형 스킬. 허공에 사용하면 에임이 위치한 곳에 여러 장의 소드 카드를 원형으로 띄워놓으며, 적을 정확히 조준해 사용하면 적에게 소드 카드의 영역을 부착한다. 첫 시전시 사방의 카드에서 검이 나아가 다단히트하고, 두번째 시전시 다단히트에 추가로 대검이 적을 내리꽃는다. 특이사항으로 대검은 떠있거나 다운된 적에게 위력이 25% 증가하고, 떠있는 적을 찍으면 적이 바로 바닥으로 떨어진다.
까미유의 광충과 마찬가지로 '''무적 상태의 적에게도 부착된다.''' 이 특징 덕에 엘프리데는 넘어져서 일어나고 있는 적을 상대로도 전세를 굳히기 쉽다. 적에게 부착시킨 뒤에도 카드는 6초간 적 주변을 따라다닌다. 즉 소드 카드를 부착시킨 순간부터 6초 동안은 부착시킨 적과의 거리가 아무리 벌어져도 엘프리데가 원할 때 적을 다시 공격할 수 있다. 리첼, 아이작 등 기상 직후 스킬로 빠져나가기 쉬운 영웅들을 상대로는 처음 다운시에 소드를 부착시킨뒤 딜을 넣다가 기상후 탈출을 시도할 때 다시 다운시켜서 딜타임도 늘리고 탈출도 막아줄 수 있다. 대인딜이 강한 엘프리데가 탱커나 서포터의 도움 없이도 홀딩과 딜을 동시에 할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유용하다.
부착 유도가 적용되어 있다. 정확하게 조준하지 않아도 엘프리데가 보고 있는 방향에서 좌우 5도 이내에 있는 적에게는 알아서 부착된다. 또한 타게팅 스타일이긴 하지만 범위기라 다수의 적을 타격하고 다운시킬 수 있다. 고각 시전도 가능하다. 예고 없이 깔리는 고각 장판기가 다운 판정까지 가졌다는 건 전략적으로 굉장한 메리트이다.
단점이 하나 있는데, 추가타의 내리꽃는 칼은 공중의 적을 즉시 바닥으로 찍어누르며, 이 판정은 다른 공격판정보다 우선한다. 공중에 뜬 적을 연계공격중인 팀원을 방해하고 적의 칼기상을 유발할 수 있으니 킬각이 확실할 때 마무리로 찍거나 적이 기상무적일 때만 부착하는 식으로 아군의 연계를 지원해야 한다.
타로카드 스프레드 중 7개를 나열하는 세븐스타 스프레드로 보인다. 6개의 카드가 육각형으로 떠있고, 그 가운데를 내려찍는 카드까지 구도가 정확히 일치한다.

5.3. LC + RC : 데블스 피어


지정한 위치에 XV. The Devil 카드를 생성한 후 악마의 형상을 환영으로 만들어 전방으로 날려보냅니다.
쿨타임 : 11초
160 + 0.8 공격력
생명착취: 1 + 0.03 공격력 * 7[9]
사거리 :430 + 920
적 현재 체력 숫자의 18%만큼 생명착취 피해량 퍼센티지 증가
경직도: 40
대인 1.00
건물 1.00
[image]

더 데빌.

No.15 '데빌' 카드를 에임 위치에 생성한다. 생성된 카드에서부터 전방으로 악마의 환영이 날아간다. 악마의 환영은 사람, 건물은 관통하지만 지형에 닿으면 폭발하여 사라진다. 적을 다운시키지 않고, 최하단 판정이 있으며 경직 판정만 있다. 선딜이 좀 있어서 카드가 생성되었더라도 엘프리데가 타격되어 경직을 입으면 악마가 나오지 않는다.
엘프리데로부터 약간 떨어진 거리에서 카드를 생성시킬 수도 있다. 벽이나 상자를 넘어서도 생성시킬 수 있어서 지형을 끼고 악마를 내보낼 수 있다. 사거리 내에서 언덕 위나 박스 위의 적을 정조준하고 사용하면 카드가 공중에서 생성되면서 적에게 의외의 한 방을 먹여줄 수 있다.
환영에 타격 당한 적은 '생명착취'라는 디버프에 걸린다. 이 디버프는 출혈과 비슷한 방어무시 틱 데미지 상태이상이지만, 적의 남은 체력이 높을수록 더 큰 데미지를 준다. 궁극기와는 반대의 특징. 데블스 피어에 투자하면 후반 탱커에게 200 ~ 300대의 틱 데미지를 7번 줄 수 있으므로 링을 투자하면 후반에도 강한 딜을 낼 수 있다. 대치 상황에서 데블스 한번만 스쳐도 반피가 우습게 날아가버린다. 공격력이 반영되기에 이펙트보다는 파이크를 사용하는 게 좋다.
적의 현재 체력이 5,000이라면 5,000 x 18% = 900의 공식으로 생명착취의 틱 피해량이 1,000%(기본 100% + 추가 900%)가 된다. 이 때의 데미지 계수는 10 + 0.3 공격력으로 의 출혈 7중첩보다 강하다. 생명착취의 피해량은 적 체력에 따라 실시간으로 적용되므로 데미지가 조금씩 낮아진다. 탱커들은 초중반부터 체력이 3,000~5,000이 나 되어서, 타격 성공 시 효율적으로 적 탱커들의 체력을 깎아낼 수 있다. 피해량 증가 효과는 적 캐릭터에게만 적용되며 오브젝트, 타워, 몬스터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피격자의 체력이 많을 때 맞힐수록 좋기 때문에 탱커끼리 대치하면서 시야 싸움 중일 때 적 탱커의 경로를 예측해서 쏘거나, 콤보의 시작으로 데블을 가능한 빨리 넣어두는 활용을 해주면 좋다.
긴 사거리와 강력한 디버프를 가지고 있지만, 그만큼 여러가지 패널티를 가지고 있다. 우선 기본적인 데미지와 계수가 정말 처참한데, 리사의 칸타빌레와 같은 160 + 0.8 공격력은 원딜의 기술치고 무척 낮다. 엘프리데는 선딜이 매우 짧은 저스티스와 팰리스로 적을 즉시 공격할 수 있지만, 데블스 피어의 경우 선딜이 너무 길어 적과 마주친 상태에서 급하게 사용하면 빗나가거나 시전 중에 되려 반격당한다. 콤보로 사용하려면 저스티스나 팰리스로 먼저 띄우고 넘어진 적에게 사용하는 것이 안정적이다.
후반에 강력한 지속 대미지로 상대 체력을 깎아서 한타 때 체력 싸움면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스킬이지만, 적의 체력이 적으면 추가 피해량이 줄어들어서 추가적인 공격이 없으면 킬을 내기 어렵다. 클리브나 나이오비처럼 실피인 적을 도트 대미지로 죽이기 쉽지 않다.
경직도가 80이었으나 40으로 하향당하면서 매우 짧은 경직만 받게돼서 연계와 견제가 조금 패널티가 부과되었고, 추가로 생명착취의 피해증폭량이 최대 1,000%까지만 적용되도록 조정되었다.

5.4. Shift + LC : 브로큰 팰리스


XVI. The Tower 카드의 환영을 솟아오르게 하여 적을 공격합니다.
쿨타임 : 4.5초
140 + 0.7 공격력
1타 다운 데미지 비율: 0.9
2, 3타: 34 + 0.17 공격력
총합 :208 + 1.04 공격력
사거리: 800
대인 1.00
건물 1.00
[image]

더 타워.

채널링 방식의 타게팅형 원거리 다운기. 에임 위치에 No.16 '타워' 카드를 깔아 탑의 환영을 만들어낸다. 탑은 솟아오르며 타격 판정을 가하다가 무너진다. 탑이 솟아오르는 공격은 총 3번 타격하며 모두 약한 띄우기 판정이 존재한다. 타격 간격이 짧기 때문에 적이 점점 높이 뜬다. 또한 적과 밀착해서 브로큰 팰리스를 적중시켰을 시 잡기스킬인 행드맨으로 연계가 가능하다. 공격범위는 네모난 판정이며 연습장 기준 75 범위를 좌우, 앞뒤 범위를 각각 적용한다.
과거 드니스의 선셋 플라워 수준은 아니지만 그와 비슷한 수준으로 선딜이 짧아서 시야에 보이는 즉시 지르면 상대를 눕히고 전투를 시작할 수 있다. 선타를 잡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판단되어 2019년 9월 19일 패치로 쿨타임이 4.5초가 늘어나 친구와 쿨타임이 같아졌다.
또한, 첫 타격엔 다운계수 0.9가 적용되어 있다. 첫 타가 가장 강하기 때문에 다운된 적보다 서 있는 적을 맞추는게 좋다. 2, 3타는 무조건 에어본 상태에서 들어가기 때문에 다운계수가 적용되지 않는다. 다운 대상 데미지는 194+0.97공격력으로 타 캐릭터들의 다운기(180~189+0.9~0.945)보다 약간 높다.
S 유니크 모자나 엑셀 등 공속을 조금만 올리면 너프 전 선셋 플라워 수준의 기술이 된다. 덤으로 3번의 다단히트 간격이 짧아져 타격속도도 눈에 띄게 빨라진다. 뜨거나 다운된 적에게 추뎀이 들어가는 저스티스와의 연계하여 사용할 수 있으므로 '팰리스 → 저스티스(1타) → 저스티스(2타)' 또는 '저스티스(1타) → 팰리스 → 저스티스(2타)' 콤보를 사용할 수 있다.
적을 높이 띄우지만 평타에 강제적으로 유도 성능이 붙어 있어서 평타와 궁합이 안 좋다. 타워를 쓰자마자 평타를 던지면 평타가 적의 몸 위에서 휙 휘면서 모조리 빗나간다. 타워를 사용한 뒤 잠깐 기다렸다가 평타를 던져야 적중한다.

5.5. F : 행드맨


적을 XII. The Hanged Man 카드와 같이 거꾸로 매단 뒤 베어버립니다.
쿨타임 : 5초
200 + 1.0 공격력
대인 1.00
[image]

얌전히 있으라고 했잖아.

너는 나와 함께해야지.[티샤]

적을 붙잡아 적의 뒤에 No.12 '행드맨' 카드를 역방향으로 생성한 뒤, 정방향으로 돌린다. 적은 행드맨 카드의 그림과 똑같은 자세로 떠 있는 상태에서 거꾸로 메달리게 되며, 엘프리데가 매달린 적의 목을 카드로 날카롭게 그어 멀리 날려버린다.
행드맨의 의미는 '거꾸로 매달린 남자'. 처형인, 배반자, 시련 등의 의미를 갖고 있다. 정방향이든 역방향이든 부정적인 의미로 쓰이는 편인 카드이다.
잡기 시간이 긴 편이기 때문에, 근접에서 SL기-잡기를 했다면 다시 SL기 쿨타임이 돌아 한 번 더 먹여줄 수 있다.
상대 탱커가 붙은 경우 1평잡기가 제법 원활하게 들어가기 때문에 스타더스트를 사용해도 아군이 보호해주기 어려운 경우에는 1평잡기를 시도해보는 것도 좋은 선택지다.
티샤와의 상호잡기가 있다. 세검을 소환해 티샤를 공격하면 티샤는 몽환충으로 막다가 튕겨나간다.

5.6. Space : 스타더스트


XVII. The Star 카드의 형상에 숨어 적의 모든 공격을 피합니다.
쿨타임 : 25초
이동거리: 600
대인 N.NN
건물 N.NN
[image]
No.17 '스타' 카드의 환영에 몸을 숨겨 짧은 거리를 이동한다. 전, 후, 좌, 우로 이동할 수 있으며 대각선 이동은 불가능하다. 이동 중에도 에임을 돌릴 수 있다. 시전 중에는 무적 상태이고 타워, 벽, 언덕 같은 지형지물을 '''관통'''하여 움직인다. 방향키 미입력시 후방으로 이동한다.
벽에 막히는 독안개나 변이와 달리 벽을 뚫고 움직이기 때문에 적을 혼란시키기 좋다. 낙사 구역의 난간의 경우 잘 사용하면 난간 너머의 낙사지역 안쪽으로 이동하는것도 가능하다.
이동 방법이 매우 특이한데, 에임과 아무 관계 없이 오직 WASD와 이동 거리에 맞춰서 이동한다. 하지만 속도가 상당히 느리고 사용시 특정 거리만큼 무조건 이동하며, 약간의 후딜이 존재한다. 이는 엘프리데 공개당시 호야가 단점으로 언급했다. 실제로 그 단점 때문에 순간 회피는 가능하지만 느린 이동속도와 더불어 경로가 다 보이기 때문에 이동 후에 공격을 받을 위험이 크다. 벽을 넘어가는게 아니면 그냥 일시적 무적기일 뿐이다.
그리고 '''한 번 이동을 시작한 순간 경로 변경이 불가능하다.''' 만약 벽을 타지 못하는 순간 아군 백업이 올 때까지 시간벌이 용도로밖에 쓸 수 없고, 티엔이나 처럼 돌진기가 좋은 캐릭터 앞에서는 벽 너머로 도망치지 못하는 순간 바로 따라잡힌다.
탄야의 독안개와 반대되는 이동 개념을 가지고 있다. 탄야는 엘프리데에 비해 무조건 에임 위치로 독안개가 퍼져서 임의로 전진거리 조절이 가능하다.
스타더스트 링에는 이동거리 증가 옵션이 있었으나 하향을 받으면서 이동거리 증가 옵션이 삭제되었다. 하향 이전에는 스타더스트 링 채용시 서 있는 라인에서 옆 라인으로 이동할 수 있었는데, 이것이 생존성과 기동성을 지나치게 높인다고 판단한 듯 하다. 여기에 기본 쿨타임 증가가 맞물려서, 출시 초기에는 운용이 까다로운 데블스 피어 링을 빼고 넣는 경우가 많았으나 지금은 쿨감을 받는다고 해도 한타 때 2번 쓰는 경우가 잘 안나오고 그만큼 딜 측면에서 손해를 보기 때문에 메리트가 줄어들었다.
난간을 탈 수 있었으나 패치로 인해 Z축 이동 높이의 제한이 생기면서 바닥에서 난간으로 올라가는 것이 불가능해졌다. 완전히 불가능한 건 아니고 타워 양옆 언덕이나 중앙 H언덕에서는 여전히 난간으로 이동할 수 있다.
티샤의 호러 스트림과 동일한 매커니즘으로 밸런스 패치도 항상 똑같이 받았으나 2020년 2월 13일 패치로 엘프리데만 후딜이 0.13초 감소하는 패치를 받았다. 원딜과 서포터의 밸런스 특성상 차별화를 두고 싶은 것으로 보인다.

5.7. Scroll : 픽스드 페이트


목표로 한 대상의 운명을 점칩니다.
치명타 증가+5%
[image]
카드를 섞다가 한 장을 뽑아 상대의 운명을 점친다. 카드를 섞는 컨셉에 맞게 휠업을 할 때마다 다른 카드가 나온다. 염동녀들의 휠업과 더불어 디테일이 우수한 휠업. 물론 타로카드를 전부 구현해놓진 않았고 스킬들에 쓰는 행드맨, 타워, 데빌, 저스티스, 데스만 돌아가며 나온다. 어느 카드던 운명에 대조해보면 썩 좋지는 않다.
성능도 딜러 입장에서 1순위인 치명타 증가이다. 다만, 소리가 크기 때문에 함부로 사용해서는 안된다.

5.8. E : 타나토스


XIII. Death 카드에서 사신을 만들어 적에게 죽음을 선사합니다.
쿨타임 : 105초
375 + 1.25 공격력
적이 잃은 체력 숫자의 5.5%만큼 피해량 퍼센티지 증가
다운 데미지 비율: 0.8
'''사거리: 3180'''
대인 1.00
건물 1.00
[image]

'''시전 매크로 : 타나토스'''

'''타나토스. 죽어 줄래?'''

No.13 '데스' 카드에서 낫을 든 사신을 소환하여 전방으로 내보낸다.[10] 타격 당한 적은 넉다운 된다. 타나토스로 적이 죽을 경우, 적을 폭사시킨다. 사신이 나온 뒤에는 엘프리데가 공격 받아도 사신이 나아가 공격한다. 물론 슈퍼아머가 없기 때문에 엘프리데는 넘어지거나 경직당한다. 만약 카드가 깨지는 선딜 중에 공격 당하면 스킬이 취소된다. 시전 시 오른손을 들어 목을 긋는 모션을 취하지만 시점이 사신쪽으로 가기때문에 엘프리데 플레이어 시점에서는 목을 긋고난 뒤 오른손을 들고있는 모션만 보인다. 다른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잘 보인다.
사거리가 괴력난신, 저격을 뛰어넘는 것은 물론이고 벽과 지형까지 관통한다. 사거리가 워낙 길기 때문에 감을 잡기 어려울 정도이다. 카인의 저격 사거리가 1800이며, 엘리의 별똥별 최고 사거리가 2200이다. 즉 엘리의 별똥별 최대 사거리보다 1천 가량 더 긴 사거리의 적을 공격할 수 있다.
공격범위는 좌우 200정도로, 최저 기본이동속도인 255로도 충분히 회피하는 수준으로 좁다. 다만 골목을 커버할 수 있는 수준이라서 미쉘, 하랑에 뒤이에 신흥 골목대장으로 등극했다. 상단 범위는 타나토스의 높이만큼 후한 편이나, 하단 범위는 궁극기 답지 못하게 매우 나쁜편이다. 대략 1단 상자만큼의 고저차[11]까지만이 아슬아슬하게 커버된다. 때문에 멀리 있는 적을 공격할 수록 에임이 조긋만 어긋나도 빗맞출 확률이 높아지므로 연습에 연습이 필요하다.
사신의 이동속도는 빠른 편으로, 목걸이 유니크를 포함하면 1초만에 최대 사거리에 도달한다. 이는 즉발식을 제외한 투사체형 스킬 중 가장 빠른 수준이다.
어마어마한 사거리를 가졌지만 의외로 '''근거리 타입'''의 공격이다. 덕분에 물방울 쿠션, 심안도에 맥없이 막히고 케이스 오버에 카운터 당한다. 가까운 거리에서 위 스킬들에 걸리면 역관광당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케이스 오버는 먼 거리에서 타나토스와 맞붙을 시 레베카가 0의 데미지를 입고 쉐도우 복싱을 하며, 해당 위치에 아군이 있지 않는 한 데미지를 입을 일은 없다. 이외에도 가시 방패[12]로 막고 있을 경우, 토마스의 서릿발에도 넘어가지 못하고 스킬이 멈춘다. 대신, 근거리 판정이기에 타워 양옆 박스[13]를 같이 부수면서 대량의 코인이 같이 들어온다는 이점, 표기 계수보다 실질 딜량이 약간 더 높다[14]는 이점은 존재한다.
긴 선딜, 막강한 사거리, 지형무시, 약한 기본 데미지를 지니고 있다. 따라서 묶인 적 딜러를 저격하거나, 체력이 많이 깎인 적 탱커를 마무리 짓는 데 사용하는 것이 적합하다. 적 탱커의 체력이 반 넘는 정도로 깎이면 참철도에 준하는 데미지를 선사하므로, 발악하며 생존 방법을 도모하던 탱커를 그 자리에서 허무하게 없애버리는 짓도 가능하다. 동시에 뒤에서 딜각을 보고 있던 딜러까지 같이 쓸어버리면 베스트. 딜러 킬을 못 내도 딜로스는 100% 확정이다. 피 깎인 적 탱커를 노리는 것이 절대 손해가 아니다.
체력비례 대미지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트루퍼 막타싸움시에 사용할 경우 체력비례 대미지가 적용되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맥시머까지 사용한 경우에도 체력 10%의 트루퍼를 잡는데 아슬아슬하다. 트루퍼 싸움시에 사용할 경우에는 상대방이 트루퍼 레이저 패턴을 피하기 위해 트루퍼 근처에 모여있는 경우에 사용해주면 효과가 좋다. 또 타이밍을 노리기는 힘들지만 우지를 맞고있는 적 딜러를 맞추면 거의 필킬이다. 이렇듯 3단트루퍼 이후부터는 궁극기를 쟁여 둘 필요가 없는 상황이라면 각을 재다가 한번 쯤 질러주는 것도 해볼만하다.

6. 평가 및 운영법


적의 현재/잃은 HP 정수값에 비례하는 데미지 상수를 가지고 있는 대인 원딜. 최대 HP가 높은 탱커를 상대적으로 잘 녹이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반대로 딜러를 상대로는 폭딜이 안나오기에, 엘프리데는 정돈된 한타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반대로 상대의 위치를 가늠할 수 없는 게릴라전에서는 정말이지 끔찍하게 약하다. 소드 오브 저스티스 덕에 선공권은 나름 쓸만하나 스킬의 딜량이 높지 않아서 마무리를 짓기 어렵고, 말뚝딜 형식이라 위치가 노출되면 반격당하기 쉽다. 적 능력자를 제외한 모든 유닛은 데블스 피어와 타나토스의 피해량 증폭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타워와 트루퍼를 녹이는 속도는 원딜 중 최하위권이기도 하다. 낮은 오브젝트 관리 능력과 약한 초반 딜, 여기에 킬 캐치를 맞추기 힘든 궁극기에 의존한다는 특징 탓에 팀원과의 사전 협의가 되지 않는 솔랭에서는 활약하기 힘들다.
추천되는 아군 조합은 서포터 딜러와 라인 딜러를 섞은 3원딜 조합이다. 일단 엘프리데 화력의 핵심인 타나토스가 아군의 딜링과 홀딩 의존도가 높고, 앞서 설명된 것처럼 게릴라전에서 굉장히 약하기 때문에 근딜이 섞여버리면 엘프리데가 포함된 팀이 자연스럽게 불리해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엘프리데를 대신해서 타워와 오브젝트를 관리해줄 라인 딜러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렇게 조합하면 적 근딜은 엘프리데가 눕힌 다음 협공으로 녹여버릴 수 있고, 탱커는 타나토스의 잃은 체력 비례 데미지로 허무하게 삭제시켜버릴 수 있다.
대표적으로 샬럿은 엘프리데와 세트로 취급된다. 홀딩과 디버프가 타나토스와 시너지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다만, 샬럿과 조합을 맞추고자 한다면 동시에 픽하거나 샬럿에게 선픽을 부탁하는 편이 좋다. 엘프리데는 샬럿 의존도가 크지만 샬럿은 엘프리데 의존도가 크지 않기 때문이다. 엘프리데를 먼저 픽하면 반대 쪽에서 샬럿을 뺏어갈 확률이 높다.[15]
궁극기 타나토스의 사거리가 엄청나게 길기 때문에 아군의 홀딩을 잘 캐치해서 원거리에서 호응해주는 것이 좋다. 반대로 적군이 먼저 들어왔을 때에도 적 탱커를 녹일 겸 타나토스를 사용하면 좁은 지형에서는 짧은 시간이나마 적 원딜을 견제함과 동시에 적 탱커를 삭제해서 5대 4 한타를 열 수 있다.

6.1. 장점


  • 관통 판정의 스킬
평타, 양클릭, 궁극기가 관통 판정이 있고 사거리도 길어서 일렬로 서 있는 적을 모두 공격할 수 있다. 게다가 회피기까지 지형 관통형이라서 박스나 타워를 뚫고 움직일 수 있다.
  • 긴 지형무시 궁극기의 딜 호응
일자형 범위 관통 스킬인 궁극기는 괴력난신이 '따위'로 보일 정도로 긴 사거리를 갖고 있다. 즉 신흥 골목대장. 한 사거리 하는 스킬들인 용성락, 비행, 전략폭격, 유성낙하 등은 모두 골목에서 막히며 타점도 점 형태이고 몇 개는 직접 몸을 날려야 하기 때문에 사거리를 활용하기 쉽지 않다. 괴력난신, 월광 소나타, 글래머러스 빔 등 긴 사거리를 가진 원거리 스킬은 채널링이라 본인이 위험하다. 하지만 엘프리데의 궁극기는 사거리도 굉장히 길지만 지형, 난간, 공중 등 맵의 모든 요소를 무시한다. 적이 엘프리데로부터 멀리 있어도 적이 움직이지만 못한다면 킬캐치를 할 수 있다.
  • 무적이동 회피기
사이퍼즈에서 무적이동 회피기는 상당한 장점이다. 변이, 긴급회피, 독안개, 배니시 스텝 등 무적이동 회피기는 스페이스바 한 번으로 온갖 심리전이나 변수에서 빠져나가 캐릭터 생존력을 대폭 증가시켜 고평가를 받는 스킬들이다.
  • 후반에 강함
데블스 피어는 적이 가진 체력의 절대량이 많을수록 딜이 강해지는 구조를 갖고 있다. 데블스 피어의 틱 데미지로 체력이 높은 적들을 금방 녹이며 타나토스로 체력이 2,000~3,000씩 깎인 적들의 발악을 무시하고 초장거리에서 킬을 따낼 수 있다. 사이퍼즈는 후반 지향 게임이므로 후반에 강한 엘프리데는 성장한 보람이 있는 원딜이다.
  • 부담 없는 기상심리전
소드 오브 저스티스의 경우 적에게 부착 시 다운 상태 유발 상황을 엘프리데 유저 본인이 조절할 수 있으며 다운 시에도 적에게 부착이 된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누운 적을 상대로 붙여놓고 다음 턴을 한 번 더 잡기도 수월하고 도망가려는 적에게 붙여 도주를 차단할 수도 있다. 모든 스킬이 깔아두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적의 접근을 읽고 깔아두어 적을 막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6.2. 단점


  • 상황에 따라 요동치는 데미지 딜링
스킬 연계를 신경써야 하는 것은 기본이고 공격을 할 때 상대의 체력까지 고려해야 한다. 기본 계수가 약하며 스킬 하나는 적의 남은 체력이 많을 때 데미지를 크게 주고, 다른 하나는 적의 남은 체력이 적을 때 데미지를 크게 주기 때문에 상대 체력의 높낮이 및 상대의 레벨에 따라 딜 효율이 눈에 띄게 변한다. 풀피인 적에게 쓰는 타나토스는 1셔 딜러도 생채기만 난다. 브로큰 팰리스도 슈퍼아머의 적에겐 총 피해량의 70% 정도만 들어간다. 소드 오브 저스티스는 다운상태이거나 공중에 뜬 적에게 더 큰 데미지를 준다. 한 마디로 모든 스킬이 조건부 데미지를 가하는 스킬이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스킬 연계 및 상황에 따른 눈치를 얼마나 잘 살리느냐에 따라 딜을 얼마나 많이 넣는가가 판가름 된다.
  • 나쁜 오브젝트 관리, 공성 능력
데빌스 피어와 타나토스의 피해 증폭은 오로지 적군 능력자에 한해서만 발동되며 센티넬, 철거반, 트루퍼, 수호자, 타워 등 나머지 모든 오브젝트에 대해서는 적용되지 않는다. 게다가 소드 오브 저스티스의 다운된 적 대미지 증폭 기능도 이런 오브젝트들에 대해서는 없는 옵션이나 마찬가지다.[16] 기본 계수가 낮게 책정되어 있는 엘프리데는 타 원딜에 비해 성장 속도가 느려 운영에 제약을 받는다. 물론 이는 몬스터를 빨리 잡기 위해 사냥꾼의 본능 특성을 채용해 커버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도 낮은 공성 능력은 도저히 손을 쓸 수가 없다. 낮은 공성능력은 게임을 후반까지 끌고가게 만들 위험이 있고, 엘프리데가 속한 팀이 우위를 점하다가도 적에게 성장할 시간을 주어 역전패당할 가능성도 생긴다. 이 저질스런 공성 능력을 커버치겠답시고 공성추 특성을 썼다간 엘프리데의 장점인 딜탱을 불문하는 강한 후반 딜링의 의미가 퇴색되며, 그렇다고 딱히 공성추 특성 유무에 따른 공성 효율 차이도 크지 않다. 이를 막으려면 엘프리데를 픽한 팀이 라인 딜러나 공성 능력이 좋은 캐릭터[17]를 뽑아줄 필요가 있다.
  • 긴 공격 딜레이에 의한 낮은 생존력
엘프리데는 무적 이동 회피기를 가졌음에도 생존력이 높다고 하기 어렵다. 카드가 완전히 발사된 후에야 움직일 수 있는 평타, 탑이 세 번 올라올 동안 움직일 수 없는 브로큰 팰리스, 공중에서 착지하는듯한 후딜이 있는 스타 더스트, 사신이 완전히 쓸고 지나갈 때까지 움직일 수 없는 타나토스까지 스킬의 시전 시간 및 후딜레이가 전체적으로 길다. 이러한 말뚝딜 컨셉 때문에 자리를 잘못 잡으면 스킬 후딜레이동안 적 원딜이나 근딜의 기습적인 포킹을 받고 녹아버리기 쉽다. 스타 더스트가 치명적인 하향을 받으면서 생존력이 상당히 깎여나가, 근딜의 접근을 허용하면 키보드를 놓아도 될 정도로 무력해졌다. 따라서 임기응변적인 플레이는 금해야 하며 미니맵을 읽고 적의 동선을 꿰뚫는 플레이를 해야 한다. 스타더스트가 없을 때 기상 심리전에서 엘프리데가 할 수 있는 것은 끽해야 엑셀-제자리 팰리스와 잡기 정도인데, 상대방이 이것에 걸려드는 것은 거의 요행 수준에 가깝다.
  • 말뚝딜로 인한 위험성
공격 중 움직일 수 있는 기술 및 모션 중 에임을 돌릴 수 있는 기술이 단 하나도 없다. 무빙샷 및 에임 전환이 없는 원거리 캐릭터는 정말 드문데 토마스, 마틴, 하랑 뿐이다. 이들 마저도 짧은 선후 딜레이의 기술을 보유한 반면 엘프리데는 팰리스 하향 이후 딜레이 짧은 기술이 없어졌다. 선후 딜레이도 꽤 길기 때문에 원거리 캐릭터 중에서도 유독 뻣뻣한 스킬 매커니즘을 지닌 것이다. 유연한 기동전투가 불가능하며 공격 중 다른 적의 기습에 취약해진다. 정면 전투에서도 공격이 빗나가는 순간 빈틈이 크다. 따라서 엘프리데는 적의 기습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플레이를 삼가고 적의 동선을 미리 읽은 다음 대기하는 플레이를 해야 한다. 이는 실질적으로 낼 수 있는 딜량의 저하로 이어진다. 궁극기의 사거리가 정말 긴 것이 그나마 다행이다.
  • 일반기의 낮은 킬 결정도
저스티스, 팰리스 모두 평범한 다운기 수준의 계수에 속하며 그나마 이론상 높은 딜을 낼 수 있는 스킬인 데빌스 피어는 적의 체력이 낮아질수록 디버프의 데미지가 떨어진다. 결국 궁극기에 엘프리데의 킬 결정력이 몰리게 된다.
  • 궁극기의 아군 의존도와 높은 사용 난이도
타나토스의 장점은 한타 중 또는 한타 후에 탱커가 브루징을 하러 가지 않아도 되는 안전한 마무리지만, 선딜레이가 긴편이다. 길이 깔리고 사신을 부르는 과정이 길고 소환된 사신이 이동하는 속도도 E목걸이 유니크 효과를 받지 않는 이상 느리다. 엘프리데 본인만의 확정 솔킬 콤보는 생존기가 없는 뚜벅이가 아닌 이상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다. 따라서 반드시 적들을 모으고 홀딩시켜주는 아군이 필요한데다, 적의 피가 깎여있어야 딜이 폭증하므로 아군이 딜을 못하는 상황이거나 딜이 부족하면 궁극기의 존재감이 급감한다. 때문에 궁극기를 확실히 적중시킬 수 있는 상황을 재는 눈치가 필요한데, 생각보다 타이밍을 잡기가 어렵다. 궁극기의 형태가 좁고 긴 직선형이라 장거리에서 궁극기를 사용한다면 미니맵을 보고 각도기를 재야 하는데 에임 조준이 조금만 빗나가도 뻘궁이 된다. 엘프리데는 궁극기 적중 여부가 사기캐와 잉여원딜을 가르는 캐릭터이므로 심적으로 부담될 수 밖에 없다.

6.3. 타나토스 타이밍


타나토스는 엘프리데 킬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중요 스킬이다. 하지만 워낙 아군 의존도가 높아서 단독으로 쓰기는 꺼려진다. 그렇다고 아군에게만 의존할 수는 없는 법. 적에게 콤보를 가한 뒤 기상 칼타이밍에 타나토스를 사용하면 이동기가 있는 어지간한 캐릭터들도 맞는다. 적과 가까운 거리라면 사신이 너무 빨리 이동해 안 맞을수도 있으므로 E목 유니크의 적용여부와 상대와의 거리를 계산해야한다.

  • 저스티스 2타 - 평타
  • 팰리스 - 저스티스 2타 - 평타[18]
  • 팰리스 - 데빌 - 저스티스 2타
  • 저스티스 2타 - 팰리스 - 데빌

6.4. 공성전


고성능의 기상심리 스킬, 견제와 프리딜각을 스스로 만드는 특성을 가진 이상적인 원거리 딜러이지만 근접 대응에 매우 취약해서 암살자에게 당하기 쉽고 스킬들 각자의 딜링 조건부, 애매한 계수로 인해 연계를 제대로 맞추지 못하거나 밀리는 상황에서 회생이 어렵다. 궁극기가 킬각 잡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스페이스가 강력한 생존력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원딜로서 밥값은 하는 캐릭터로 평가 받고 있다. 기본적으로 '어디서든 킬각이 나온다'는 것은 원딜로서 최고의 강점이다. 막강한 사거리와 누킹을 갖고 있는 카인이 지형에 막혀 딜포터 취급을 당하는 것을 보면 자유로운 킬각은 무시할 수 없다.
아군 탱커가 적을 묶어주지 못하면 궁극기의 활용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다른 원딜들보다 탱커 의존도가 높은 편이다. 반면 무대만 조성되면 엘프리데는 유저들의 상식을 깨는 궁극기 사거리로 적을 저격할 수 있다.
궁극기는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고 기대효과도 매우 낮다. 아군 탱커가 적을 물었을 때 적 뒤를 저격하여 킬을 따내는 용도로 사용하게 된다. 궁극기의 사거리가 워낙 길고 지형을 아예 무시하기 때문에 굳이 몸소 나서서 적진까지 들어갈 필요는 없다. 뒤에서 들어오는 탱커를 녹인 뒤 아군 1선이 적을 묶었을 때 사용하여 쓸어주면 된다.
데블스 피어를 비롯한 스킬들로 1선을 녹이다가 적 탱커가 너덜너덜해져서 도망칠 때 추노 용도로 궁극기를 사용해도 무난하다. 운이 좋으면 적 딜러들이 눈먼 궁에 같이 쓸려나가기도 한다.
2020년 7월 기준 상위권 대인 원딜이다. 나이오비, 탄야와 함께 후반 딜링을 책임지는 캐릭터로, 앞서 언급한 두 캐릭터에 비해서 넓은 딜각이 장점이다. 다만 팀원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서 엘프리데 자신이 화력을 투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도 아군의 연계가 없으면 궁극기의 영향력이 많이 퇴색되는 것은 여전한 단점이다. 그래서 엘프리데를 채용할 때엔 라인 딜러 겸 서포터로 격류의 샬럿을 채용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슈퍼아머를 파괴하며 광역 홀딩을 가하는 파워 싱크와 타나토스가 상당히 시너지가 좋고, 엘프리데의 떨어지는 근접 대응력과 공성력을 샬럿이 커버하고 샬럿의 비교적 떨어지는 대미지를 엘프리데가 보충하는 식. 홀딩기를 가진 다른 서포터도 엘프리데를 보호하고 딜링을 하기 쉽게 한다는 점에서 조합이 좋지만, 샬럿은 사이퍼즈의 유일무이한 라인 딜러 겸 서포터이기 때문에 더욱 조합을 맞추는 데에 편하게 해준다. 떨어지는 초반 딜링은 다른 초반 지향형 딜포터나 대인 딜러를 채용하면 좋다.
데블스의 견제력과 타나토스의 킬 결정력은 강력하지만 한타 중반 엘프리데의 화력은 폭딜에 가깝기 때문에 한타가 일방적으로 끝나기보다는 지속 싸움이 되기 쉬운 상위티어나 대회 기준으로는 지속딜이 좋은 탄야나 나이오비가 더 자주 쓰이는 편이다. 엘프리데가 탱커를 녹이는 메인 딜러로 활약할 수 있는 것은 전적으로 데블스 피어와 타나토스 덕분이기 때문이다. 딜각을 잡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고 소드 오브 저스티스의 부착으로 기상 싸움에서 기점을 뺏어올 수 있다는 점에서 안전한 곳에서 폭딜을 쏟아내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다만 타나토스의 하단 판정이 없다시피하다는 점에서 언덕이나 난간에서 사용하는 것은 웬만하면 자제해야 한다.

6.5. 섬멸전



6.6. 투신전


강약약강의 중위권 픽. 공성전에서도 무시무시한 딜량이 투신전이라고 어디 가는 게 아닌 만큼 1회 풀콤보가 들어가면 필킬 수준의 딜량이 나오지만 그 콤보를 넣다 끊기는 순간 다음에 나가는 스킬이 뭘 내질러도 하나같이 선딜이 매우 길어서 평타만 한없이 던지다 맞아죽게 된다. 스타더스트로 원코인 찬스를 받을 수 있지만 이속도 느리다 보니 상대가 보고 쫓아가면서 콤보를 넣을 수도 있다.

6.7. 기타



7. 유니크 아이템


엘프리데의 유니크의 특징은 소드 오브 저스티스 옵션은 이클립스 유니크, 데블스 피어 옵션은 슈퍼문 유니크에만 달려있다는 것이다.
전체적으로 유니크 효과가 좋지만 특히 모자 유니크는 이클립스와 슈퍼문 모두 아주 좋은 옵션이라 어느 쪽이든 가지고 있다면 사용하기 좋다.

7.1. 손 : 결정적 순간


[image]
  • 공격력: +249
    • Eclipse: 아르카나(L) 사정거리 : +8%
    • Supermoon: 아르카나(L) 공격속도 : +6%
'''이클립스 유니크'''는 평타 사거리가 늘어나 대치 구도에서 평타로 압박하거나 공성할 때 유리해진다. 원래 사거리가 긴 편이라 효율도 좋다.
'''슈퍼문 유니크'''는 콤보 사이사이에 평타가 들어가는게 수월해지지만, 평타 자체에 쿨타임이 있어서 사거리 증가보다는 효율이 떨어지는 편.
두 유니크 외에 공격속도 2.7%가 증가하는 레어 장갑 '시크 브레이슬릿' 도 있다. 공격력은 유니크보다 낮지만 평타뿐만 아니라 선딜이 빠른 스킬이 있는 엘프리데의 스킬들이 더 빨라진다.

7.2. 머리 : 감춰진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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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명타: +62.4%
    • Eclipse: 브로큰 팰리스(SL) 인간추가공격력 : +10%
    • Supermoon: 브로큰 팰리스(SL) 공격속도 : +6%
모자 유니크 둘 다 엘프리데 유니크 중에서 가장 좋다.
'''이클립스 유니크'''는 믿음과 신뢰의 인추뎀. 브로큰 팰리스는 쿨타임이 짧아 평타 다음으로 많이 쓰는 주력기 인데다 부위도 모자라 효과를 빨리 볼 수 있다.
'''슈퍼문 유니크'''는 안그래도 선딜 짧은 다운기가 너프 전 드니스의 선셋플라워 수준으로 빨라진다. 적군과의 선타 싸움에서 유리해지고 3타까지 때리는 후딜도 줄어드는건 덤. 엑셀레이션까지 합해야 기상 브로큰 팰리스가 가능하게 된다.
이클립스와 슈퍼문 둘 다 정신나간 옵션이 원딜에게 가장 중요한 모자에 붙어있다. 데미지를 우선시한다면 '''이클립스'''를, 데미지 외에 선타잡기나 도주 등 유틸성을 살리고 싶으면 '''슈퍼문'''을 추천한다. 두 유니크 모두 좋기 때문에 없으면 시야모보다 유니크를 착용하자.

7.3. 가슴 : 오버 필링


[image]
  • 체력: +3120
    • Eclipse: 소드 오브 저스티스(R) 공격범위 : +12%
    • Supermoon: 데블스 피어(LR) 사정거리 : +12%
'''이클립스 유니크'''는 원형범위가 늘어나기 때문에 부착 사거리도 미묘하게 늘어나지만, 유니크로 인해 더 많은 적이 맞는 경우는 보기 힘든 편. 슈퍼문 보다는 효율이 떨어진다. 연습장 기준 기존 반지름 200에 해당하는 범위가 옵션 적용시 10 증가하고 두번째는 15 늘어나 총 반지름 225 범위를 갖게 된다.
'''슈퍼문 유니크'''는 효과를 보기 좋은데, 안 그래도 사거리가 긴 데블스 피어라 찍을수록 늘어나는 폭도 크다. 2번 타워 언덕 앞 상자에서 최대 사거리로 Y존 언덕으로 쏘면 빼꼼하다가 맞을 정도가 된다. 투사체의 사거리가 증가한다. 연습장 기준 기존 1350에 해당하는 최대 사거리가 옵션 하나당 45 늘어나 총 1440 거리까지 공격이 가능하게 된다.

7.4. 허리 : 레스트레인트


[image]
  • 회피: +62.4%
    • Eclipse: 소드 오브 저스티스(R) 인간추가공격력 : +10%
    • Supermoon: 데블스 피어(LR) 공격속도 : +6%
'''이클립스 유니크'''는 딜러의 주력기의 인추공이지만 부위가 허리인 전형적인 아쉬운 유니크이다. 후반에 딜이 모자라다 싶을때 보충해 줄 수 있기 때문에 좋은 유니크다.
반면에 '''슈퍼문 유니크'''는 애매한데, 카드 생성 후 데블스 피어의 공격속도가 너무나 느려서 체감이 안된다. 대신 카드 생성 이후 후딜도 감소돼서 견제 후 빠질때는 효과를 볼 수 있다.

7.5. 다리 : 완벽한 자유


[image]
  • 방어력: +35.2%
    • Eclipse: 소드 오브 저스티스(R) 지속시간 : +1초
    • Supermoon: 데블스 피어(LR) 공격범위 : +10%
'''이클립스 유니크'''는 두번째 우클릭의 가능 시간이 6초에서 7초가 된다. 부착 심리를 즐긴다면 좋은 유니크가 될 수 있지만 빠릿빠릿하게 딜하는 타입이면 효과를 보기 힘들다.
'''슈퍼문 유니크'''는 협소해 보이는 악마가 '이게 왜 닿지' 수준으로 넓어진다. 효과를 받으면 긴 사거리와 넓은 범위의 귀찮은 스킬이 되어 상대를 압박할 수 있다. 연습장 기준 기존 좌우범위 각각 115 범위가 10 늘어나 총 125 범위를 갖게 된다. 전방범위도 증가함에 따라 사거리가 10 증가한다.
본인이 소드 오브 저스티스를 사용하는 스타일에 따라 유니크를 고르면 된다. 심리에 중점을 둔다면 이클립스의 효과를 크게 쓸 수 있다. 그렇지 않다면 효과가 없으니 슈퍼문을 입으면 된다.

7.6. 발 : 온화한 발걸음


[image]
  • 이동속도: +126
    • Eclipse: 브로큰 팰리스(SL) 공격범위 : +10%
    • Supermoon: 브로큰 팰리스(SL) 사정거리 : +10%
'''이클립스 유니크'''는 팰리스의 타격 범위를 늘려주지만 기본 범위가 워낙에 협소한 탓에 거의 체감하기 힘들다. 무엇보다 슈퍼문 쪽이 워낙 우수한 옵션이라 채용가치가 없다.
'''슈퍼문 유니크'''는 주력기의 사거리 증가 옵션이다. 브로큰 팰리스를 더 멀리서 사용할 수 있게 되어서, 이클립스보다 효과가 좋다.

7.7. 공목 : 잔혹한 처벌


[image]
  • 공격력: +26
  • 치명타: +25%
  • 회피: -5%
  • 이동속도: +20
    • Eclipse: 타나토스(E) 사신 이동 속도 : +30%
    • Supermoon: 타나토스(E) 사정거리 : +10%

7.8. 방목 : 잔혹한 인내


[image]
  • 방어력: +13.29%
  • 치명타: -5%
  • 회피: +16%
  • 이동속도: +20
    • Eclipse: 타나토스(E) 사신 이동 속도 : +30%
    • Supermoon: 타나토스(E) 사정거리 : +10%
행드맨의 모양을 한 악세사리. 원거리 딜러로 기획되었기 때문에 공목을 채용한다. 타나토스의 사거리가 워낙 길기 때문에 사거리 증가로 얻는 수치가 상당히 높긴 하지만 어느정도 피가 깎인 상태의 적을 마무리하는 타나토스의 특성상 3000 거리 밖의 적을 저격할 상황은 거의 없다. 사신 이동속도 증가가 오히려 적중 안정성을 높여주기 때문에, 이클립스 유니크가 더 효율적이다.

7.9. 장신구4 : 정해진 운명


[image]
  • 타나토스(E) 추가공격력: +90%
  • 타나토스(E) 쿨타임: -5.88%
  • 타나토스(E) 공격범위: +9%
공격력, 쿨감, 범위. 두말할것 없는 무난하고 좋은 궁 유니크다. 특히 타나토스는 좌우범위가 생각외로 좁은 편이기에 공격범위의 존재가 꽤 필요하다. 연습장 기준 특성 20렙 기존 190 각각적용 하는 좌우범위가 옵션 하나당 5 늘어나 총 205 좌우범위를 갖게 된다.

8. 기타


  • 장인 인터뷰 링크
  • 엘프리데 밸런싱 정보
  • 전방에 카드를 생성해 카드에서 환영을 내보내고, 카드를 공중에 깔아두고, 매우 긴 사거리의 오브젝트를 생성해 날리는 등 신령의 하랑과 비주얼 면에서 유사함이 있다. 실제로 하랑과 엘프리데의 능력은 상당히 유사하다. 하랑의 경우 린 드로스트를 만나보고 싶다는 언급을 한 적이 있기에 추후 무언가 접전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
  • 각종 아르카나를 형상화하여 공격하는 방식이나 타나토스를 궁극기로 사용하는 모습들이 페르소나 3 의 오마쥬를 많이 한 것으로 보인다. 거기에 궁극기 시전시 죽어 줄래?라는 대사가 있는 것으로 보아 많은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 티샤의 쇼케이스 행사에서 실제 타로카드 점술사를 초빙해 엘프리데와 티샤의 운명을 점쳤다.
  • 유달리 외모가 아름답다는 묘사가 자주 나오는데. 엘프리데의 오빠 마크 바이스에 의하면 이 아름다운 외모는 어머니 율리카 에게서 물려받은 것 이라고 한다. 참고로 마크 역시 율리카를 많이 닮았다고 하니 남매가 상당히 닮은 얼굴인 듯 하다.
  • 엘프리데의 타로 카드 덱이 실물 상품으로 판매된다. 2019 사이퍼즈한데이 행사 참고.
  • 취미는 유화(미술).

9. 플레이버 텍스트



  • 관련 사건 파일 0243287, 네덜란드 총리 테일러 마르턴스 사망, 텔레그라프(De Telegraaf)지
총리 테일러 마르턴스가 자택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 아침 일정을 수행하기 위해 찾아간 보좌관이 최초로 발견했으며, 정부는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관련 수사팀을 파견했다.
  • 관련 사건 파일 0243458, 총리 테일러 마르턴스 암살, 텔레그라프(De Telegraaf)지
네덜란드 정부가 지난달 사망한 총리 테일러 마르턴스가 암살당했다고 발표했다. 다음 총리 후보로 제퍼슨 데이비드 차석 의원이 가장 유력하다고 전해지는 와중에 제퍼슨 데이비드 차석 의원은 ‘네덜란드의 보안을 강화해야 하며, 영국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2차 능력자 전쟁에 네덜란드가 휘말리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 관련 사건 파일 5706321, 디시카에서 신원 불명의 사망자 발견, 데일리미러 (Daily Mirror)지
디시카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의 시체가 발견되었다. 포트레너드 담당 경찰은 기후의 영향으로 사망 시기를 정확하게 알 수 없으며, 타살의 흔적이나 사망 원인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 30대 중반의 여성, 붉은 머리, 키 167cm 정도, 옷차림으로 보아 집시로 추정. 해당 여성에 대해 아는 분은 포트레너드 경찰서로 연락 바랍니다. ]
  • 실패 없는 헌터. 의뢰를 하기에 이보다 더 적합한 인물은 없을 것이다. 그런 헌터가 어둠 속에서 활동하다가 갑자기 모습을 드러내고 참전한 것에는 모종의 목적이 있을 것 같아 보인다. 어떤 방식으로 일하는지 알 수는 없으나, 흔적을 남기지 않는데도 잔혹함이 느껴지는 전투 방식은 기껍지 않다. 엘프리데 보다는 그 뒤에 있는 세력에 집중해야 할 것이다. -요기 라즈, 지하연합의 스카우터 리포트-
  • 사람을 잡아먹는다는 식인꽃이 실제한다면 이런 느낌일까? 보기에 좋아도 절대 가까이 해선 안 되는 꽃이다. 실력이 뛰어나니 필요하다면 손을 잡을 수도 있겠지만, 오래 가까이하면 도리어 잡아 먹힐 것이다. 잡아 먹히지 않기 위해서라도 왜 참전했는 지 알아내야 한다. 헌터라는 건 결국 돈에 움직이는 족속들이니, 누군가 그를 내세워 잔재주를 부리려는 게 분명하다. -브뤼노, 헬리오스의 스카우팅 노트-
  • 율리카 선생님께서는 잘 계시나요? 좀처럼 뵐 수가 없어 아쉽다고 전해주세요. -디아나
  • 너는 내게 유일한 존재...... -티샤
  • 요정처럼 아름답지만 손에 든 잔에 담긴 것은 이슬이 아니라 피라네.
  • 우리 가주님의 판단은 언제나 틀리는 법이 없지. 내가 그렇게 만들어 줄 거니까.
  • 당신, 목줄이 있는 개로군요. -루드빅
  • 드로스트 가문이 헌터 집단에서부터 시작됐다는 소문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클리브
  • 다른 헌터들과는 다르게 비능력자를 찾아내는 솜씨 또한 출중하다. 어떻게 그게 가능할까?
  • 보기 좋은 인두겁을 뒤집어 썼구만, 그래. -브루스
  • 아아, 두렵지 않나요? 무서울 정도로 아름답고 너무나 절망적인 그림이에요. -드니스
  • 내 선생님의 마지막 비명은 아름다웠나요? 그 자리에 있지 못한 것이 아쉬워요. -시드니

[1] , 디아나와 마찬가지로 드로스트 가문 소속이지만 드로스트 가문은 정식 소속으로 취급되지 않는다. [2] 출처는 네오플에서 한정판으로 배포한 사이퍼즈 달력.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의 생일이 적혀있다.[3] 4는 2019년에 낼 신규 캐릭터가 4명이라는 것을 뜻하며 2는 그들 중에서 여름에 2명의 캐릭터를 내겠다는 뜻이 된다.[4] 엘프리데의 오빠인 마크 시점의 묘사에 의하면 "엘프리데는 겉보기에는 괜찮았다. 아끼던 장난감을 잃은 것처럼, 그 장난감이 생각날 때는 날카로워지긴 했다. 태어날 때부터 모든 것이 주어진, 그 어떤 부족함도 느껴본 적 없는 엘프리데는 자신이 이토록 불안정한 상태라는 걸 인정하지 못했다. " 라고 한다.[5] 상호잡기 대사나 보이스드라마를 보면 티사의 무조건적인 애정이 당연해야 한다는 억양이 강하다. 얀데레로 느껴질 정도.[6] 둘의 플레이버 텍스트에도 너는 나의 유일한 존재(티샤)라느니 너는 나를 위해 살고 있지?(엘프리데) 같은 둘의 각별한 사이를 암시하는 텍스트가 존재한다. 다만 몇몇 유저들은 만약 어떤 이유로 티샤가 엘프리데의 품 안을 벗어나려 하면 즉시 제거의 대상이 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을 하기도 한다.[7] 그 외에도 ''운명을 읽는 법은 모르지만, 한 가지는 확신한다. 드로스트는 바라는 것을 이룰 것이다.'' / ''보이는 것은 결국 사실이 된다. 너의 폐부를 꿰뚫은 내 환영처럼.'' / ''환영은 사라져도, 환영이 남긴 기억은 사라지지 않는다.'' 의 3가지 대사가 추가로 존재한다.[8] 근거리 방어력 7% , 원거리 방어력 13%.[9] 적 방어력, 회피율을 무시하며 치명타가 발생하지 않는다.[티샤] 잡기 상호작용[10] 타나토스는 죽음의 신, 의인화된 죽음을 뜻한다.[11] 대략, 회피기인 스타더스트로 올라갈 수 있는 지형까지만[12] 이 경우 사신이 가시 방패에 박혀 낫을 휘두르고 있는 진관경을 볼 수도 있다(...)[13] 원거리 방어력이 압도적으로 높다.[14] 사이퍼즈 대부분의 유닛은 원거리 방어력이 더 높다. 타워가 제공하는 방어력 버프도 원거리는 근거리 대비 중앙 타워는 5%p, 후방 타워는 18%p 의 추가 방어력을 제공한다.[15] 더불어, 엘프리데 입장에서 적군 샬럿은 골칫거리다. 슈아 브레이킹으로 아군의 적군 홀딩을 캔슬하고, 물방울 쿠션으로 근거리 판정인 타나토스 데미지를 무시하기 때문이다.[16] 대인 상대로는 다른 캐릭터들이 콤보를 위해 다운 상태에서 스킬을 넣는 경우가 있으니 대미지 보정이 되어 소오저의 딜량이 크게 밀리지 않지만, 이런 오브젝트들에 대해서는 굳이 다운상태에서 스킬을 사용할 필요가 없기에 소드 오브 저스티스의 낮은 기본딜량이 그대로 적용된다. 심지어 다운 자체가 안되는 오브젝트들도 허다하고, 만렙에 사냥꾼의 본능 특성이 있어도 스킬링을 안 찍으면 체력 800짜리 센티넬 조차 원킬이 나지 않는다.[17] 대표적으로 샬럿이 있는데, 홀딩과 오브젝트 관리가 모두 가능해서 거의 세트로 취급 받는다.[18] 데빌이 없을 때 이렇게 해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