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자 시드니

 


'''죽음에 가까운 고통을 지나, 나는 선택받았다.'''

[image]
[1]
'''캐릭터 BGM - Composed by ESTi'''

> "'''고통이 너희를 새롭게 만들어 줄 거야.'''"
> 시드니는 고통 속에서 새로운 힘을 얻었습니다. 선택 받았다고 믿고 있는 시드니는 자신의 비밀을 알지 못한 채, 손을 내밀어 자신처럼 특별한 존재가 될 수 있다며 구원을 속삭입니다. 그녀가 정말 구원자일까요?
'''코드명'''
AGATHOS[2]
'''근거리'''
★☆
'''본명'''
시드니 크리스토퍼 젤러즈니
(Sidney Christopher Zelazny)
'''원거리'''
★★
'''국적'''
체코슬로바키아
'''대인'''
★★
'''신장'''
165cm
'''공성'''
★☆
'''체중'''
53kg
'''조작성'''
보통
'''소속'''
안타리우스
'''강화'''
★★
'''직업'''
구원회 단장
'''무력화'''
★☆
'''연령'''
25세
'''생일'''
9월 15일[3]
'''능력'''
일시적으로 대상의 신체 상태를 자유자재로 변화시킬 수 있는 생화학 전기 방출. 해박한 의학 지식을 바탕으로 대상의 신경계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친다.
사이퍼즈의 61번째 캐릭터 "전기 능력자"
폭룡 레오노르

'''구원자 시드니'''

흑영의 테이
사이퍼즈 인기인 투표 10회 우승자
파문의 선율 리첼

'''구원자 시드니'''

미정
1. 개요
2. 배경설정
3. 대사
3.1. 기본
3.2. 보이스팩
4. 능력치
4.1. 기본 능력치
4.2. 특성 능력치
4.3. 추천 아바타 옵션
5. 스킬
5.1. LC : 볼트 차지
5.2. RC : 쇼트 인젝션
5.3. Q : 앱솔루트 코일
5.4. Shift + LC : 임펄스 볼트
5.6. Space : 리바이벌
5.7. Scroll : 더스팅
5.8. E : 플라즈마 생츄어리
6. 평가 및 운영법
6.1. 장점
6.2. 단점
6.3. 공성전
6.4. 섬멸전
6.5. 투신전
6.6. 기타
7. 유니크 아이템
7.1. 손 : 칠흑의 구원자
7.2. 머리 : 영광의 무게
7.3. 가슴 : 사신의 신부
7.4. 허리 : 오델리아
7.5. 다리 : 광기어린 집행자
7.6. 발 : 다가오는 계시
7.7. 공목 : 고통 속의 환희
7.8. 방목 : 깨달음의 미학
7.9. 장신구4 : 악의 꽃
8. 기타
9. 플레이버 텍스트


1. 개요



[4]
'''추천 포지션'''
[image] '''서포터'''
온라인 게임 사이퍼즈캐릭터. 성우는 김가령.[5] 성우 인터뷰
사이퍼즈 '''6+1'''주년 기념으로 나온 '''61'''번째 신규 캐릭터이자 '''6[6]+1'''=7번째 안타리우스의 신규 캐릭터이다. 공개날 바로 다음주인 2018년 7월 12일 출시되었다. 세 번째 전기 능력자 캐릭터이다.
일정 시간 아군들을 불사 상태로 만드는 궁극기를 보유한 원거리 타입 서포터로, 자가 회복 버프 및 링크 스킬을 가지고 있다. 아군과 링크하면 아군과 시드니의 최대 체력과 체력 회복 효율이 대폭 증가한다. 전기 능력자답게 기절, 다단히트 경직에 기반한 적 홀딩 능력도 갖추고 있다.

2. 배경설정


시드니는 안타리우스의 희생자 중 하나다. 시드니의 배경 스토리는 한 집시가 이클립스 편집부에 누군가 적은 일지로 보이는 노트를 전해주는 것으로 시작되는데, 편집부에서는 이 노트의 실제 내용을 가공하여 가십 소설 느낌으로 기사로 내기로 한다.[7]
일지는 '''팀 울프'''[8]를 연구하던 안타리우스 연구원 젠다가 적은 것이었는데, 안타리우스는 티모시의 증폭된 능력에 관심을 보이고 있었고,[9] 이 때문에 안타리우스의 고위 간부 심판관 니콜라스가 어떠한 계략을 써서 티모시 스스로가 안타리우스로 걸어들어오게 하였다고 한다. 이 때 젠다는 티모시를 연구해 볼 수 있는 기회에 기뻐했지만, 곧 안타리우스의 높으신 분들이 공적을 가로채기 위해 티모시 연구에 자기를 제외시켰다는 사실에 극도로 분노한다.[10]
그런데, 안타리우스로 올 때 티모시는 불에 타 시체나 다름없게 된 여성을 데려왔고, 안타리우스 측에 이 여성을 되살리지 않으면 연구에 협조하지 않겠다고 버티기 시작했다.[11] 당시 안타리우스 내에서 이 여성을 소생시킬 만한 능력이 되었던 유일한 사람인 젠다가 불타서 거의 죽어가는 이 여성을 맡게 된다.[12] 젠다는 소생 과정에서 여성에게 제인 도우라는 별명을 붙이는 등 다른 실험체와 다른 일종의 애착을 보이며, 결국 그녀를 되살리는데 성공한다. 이 다시 되살아난 여성이 바로 '''시드니다.'''
시드니는 자신을 되살려준 젠다를 선생님이라 부르면서 크게 의지하는 모습을 보인다.[13] 한편, 티모시는 약속대로 안타리우스의 실험을 받게 되었는데[14] 젠다는 더 이상 티모시의 연구에 연연하지 않고 자신이 되살린 시드니에게 관심을 가진다. 시드니는 미약하게나마 전류를 느끼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를 포착한 젠다는 전기 자극을 통해 시드니의 능력을 발현시키고 성과를 얻어보려고 했다. 젠다의 실험은 성공하여 시드니는 극적으로 능력을 발현했지만, 이는 시드니에게 피부가 다 타버릴 정도로 엄청난 고통을 주었고, 이 때문에 의식이 혼미한 상태에서 방출된 능력은 전혀 통제가 안 되는 바람에, 실험실을 초토화시키고 젠다는 거의 죽을뻔한다.
시드니는 이 때의 충격으로 인해 자신이 벌인 일을 기억해내지 못하지만, 안타리우스의 높으신 분들은 그녀의 파괴적인 힘을 주목했다. 그들은 시드니에게 지속적으로 실험을 하면서 고통을 주고, 믿음을 가지라며 세뇌한다.[15] 이 과정에서 시드니의 정신 상태를 안정시키기 위해 고통스러운 기억을 일부 지우거나 조작하는 등의 시술도 계속 이어졌고, 결국 시드니는 안타리우스의 새로운 강화인간이자,[16] 이성적으로 미친 파괴적 성향을 가진 광신도로 각성한다.
안타리우스의 광신도가 되어버린 시드니는 조작된 기억 때문에 기도 덕분에 자신에게 능력이 생겼다고 믿게 되었고, 자신이 겪은 실험과 고통을 바탕으로, 같은 안타리우스 측의 간부조차 경악해서 무슨 짓거리냐고 핏대를 세울 정도로 안타리우스의 실험에 참여한 지원자 및 신도들을 전기로 고문하는 걸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다.[17] 한편으로, 자신에게 믿음을 가지라고 계속 조언해준 선생님에게 더 강한 집착을 가지게 되었는데,[18][19] 비능력자인 선생님(젠다)에게 능력이 생기게 해주겠다며 자고 있던 그녀를 습격, 전기로 고문하기까지 한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젠다는 정신적으로 피폐해졌고, 결국 상부는 그녀에게 휴가를 주었는데, 휴가를 가기 직전에 티모시 포획에 관여했던 니콜라스와 다시 조우하고 하필 젠다가 니콜라스를 경계하는 것을 시드니가 보게 되었다. 선생님에게 강한 집착을 가지고 있던 시드니는 그녀가 경계하는 니콜라스에게 달려들어 치고박기 시작하는 한편, 선생님 뿐만 아니라 모두를 구원하겠다며 미친듯이 웃는다. 결국 어떻게든 도망쳐야만 한다, 난 잘못한게 없다 등의 내용을 끝으로 일지의 기록이 끊긴다. 아마 시드니에게 큰 위협을 느껴 젠다가 안타리우스에서 도망쳐 집시 집단에 숨었고, 돈이 필요해서인지 레이튼에게 정보를 팔았으며 안타리우스가 보낸 아이작에게 살해당한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엘프리데의 플레이버 텍스트 및 성우 매거진에서 밝혀진 바로는 누군가의 의뢰로 젠다가 표적이 되었고, 마지막으로 다시 안타리우스로 돌아올 될 기회를 주었으나 거절한 젠다는 그대로 제거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이후 추가된 정보에 따르면 시드니는 매우 불우한 가정에서 태어났으며, 어릴 적 보육원에 맡겨졌었다가 7세 무렵, 같은 나이의 딸을 잃은 부유한 부모 밑으로 입양되었다. 부모는 의사이며 병원을 운영하는 사람들인데, 일지의 내용에서 이들은 자신의 수양딸에게 일어난 사고에 대해서는 알고 있지만, 그녀가 어떤 과정을 거쳐서 능력자가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안타리우스 측과 시드니 본인이 그저 기도로 얻었다고 일관하고 있었기에 자세한 내막은 모르고 있는 듯 하다.[20]
현재는 의대생이며 안타리우스 선교 활동을 위해 휴학 중인데, 현재로서는 의학에 대한 열정은 그다지 없는 것으로 보인다. 과거에도 부모님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의사로 진로를 잡아서 노력했는데, 의료 활동보다는 의료 봉사나 홍보에 더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고.
주변인들의 말에 따르면 안타리우스를 믿기 전 시드니는 얌전하고 존재감 없는 성격이었으나, 위에서 언급한 유학 중의 화재로 목숨을 잃을 뻔한 뒤 안타리우스에 의해 살아나고서는 안타리우스를 믿기 시작, 매우 활달하고 열성적인 성격이 되었다고 한다. 시드니는 안타리우스가 자신을 구원해주었다고 믿고 있으며, 죽음의 문턱까지 다녀왔던 자신의 일화를 바탕으로 열심히 포교 활동 중이다.
자기 자신이 고통 끝에 선택을 받아 능력자가 되었고, 이러한 고통의 과정을 자기 자신을 완성시키고, 완벽하게 만든다고 생각하고 있다. 과거의 남을 돕는 성실한 모습과는 반대로, 오직 완벽한 자기자신만이 다른 사람을 구원할 수 있으며, 이에 관한 무한한 믿음과 확신으로 구원을 집행한다고 한다. 물론 그 구원이라는 것은 자신이 당했던 것과 똑같은 방식의 전기 고문. 그 과정에서 대상의 의사는 중요하지 않다. 시드니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완벽한 자신이기 때문이다.
국적이 체코슬로바키아이며 시드니의 이클립스를 보면 불우했던 환경에서 자랐고. 아버지가 사라진 후로 늘 가족이 떠돌아다녀야만 했다고 한다. 이후 큰 오빠의 실종을 계기로 가족이 산산이 흩어졌으며 시드니는 운좋게 부유한 부잣집에 입양되었다는 설명이 간략하게 적혀있는데. 공교롭게도 '''같은 국적'''에 아버지와 관련된 불우한 가족사와 집안의 동생들을 돌봐야했던 '''장남'''인 캐릭터가 존재한다. 그리고 여기에 제작진쪽에서 여지를 남기려는듯 담당 성우 인터뷰에서 시드니가 아이작의 대사를 따라하기도 한다. 즉, 아이작이 시드니의 오빠일 수도 있다는 추측이 제기되었다.
또한 이클립스에서 나온 정보에 따르면, 글래스고에서 유학을 하던 중에 고아원에서 능력이 증폭되는 바람에 여러 곳에서 화재를 일으키고, 안타리우스의 관심을 끌게 되어 이리저리 도망다니던 티모시와는 우연히 만난 듯 하다. 티모시를 팀이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하는 티모시를 위로하고, 그에게 도움을 주려고 하는 등 현재의 광기에 가득 찬 안타리우스의 광신도의 모습과는 영 딴판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결국 안타리우스의 덫에 걸린 티모시가 능력을 폭주하면서 시드니를 거의 죽음에 이르게 했고, 결과적으로 티모시와 시드니 모두 안타리우스의 실험체로 들어가게 되는 비극적인 상황을 맞이하게 되었다. 거기에다 광신도가 된 이후론 티모시에게서 관심이 멀어진 듯 하다.[21]
위에서 안타리우스 간부가 경악했던 것 외에도, 안타리우스 내부에서도 시드니에 대한 평가는 최악이다. 시드니를 되살린 연구원인 젠다는 처음엔 애착을 가졌지만 그녀가 광신도로 변해버린 뒤로는 시드니를 무섭고 끔찍하게 여겼다. 헬레나는 그나마 불쌍한 아이라고 동정하긴 했지만 결국 자신이 만들어낸 악마라는걸 인정하고 제키엘은 시드니에게 '''멍청하고 가엾은 건방진 빨간 머리 계집'''이라하며 아이작은 '''실패한 한심한 쓰레기''' 라고 말한다. 무엇보다 그 누구도 시드니에게 구원받은 적이 없다는 말이 쐐기를 박는다. 다만 보이스 드라마를 보면 며칠 만에 다수의 신도들을 모으고, 그들을 세뇌시켜 버리거나 안타리우스에 대한 대외적인 인식을 어느정도 바꿔버리는 등 '''포교 실적'''에 대해서는 평가가 괜찮은 것 같다. 헬레나는 그 짧은 시간에 그정도로 새 신도들을 모았다는데 경악하고, 위에서 그녀를 욕하던 제키엘마저도 '''최고의 걸작품'''을 만들어 줬다며 헬레나에게 조롱조로 감사를 표했을 정도. 위의 다른 사람들의 말을 보면 포교 중엔 폭력적이고 잔인한 성격을 최대한 감추고 있는 것 같다.
또한 세계관의 3부인 블루문 프롤로그의 도입부는 안타리우스의 교리에 대해 누군가가 선교하는 내용인데, 고통을 찬미하는 내용이 있는 것과 캐릭터 칼럼에서 언급된 시드니의 선교를 듣고 감화된 신자의 인터뷰 내용과 유사한 점으로 보아, 화자는 시드니인 것으로 보인다.

3. 대사



3.1. 기본


보이스 박스
* 등장 : 고통이 너희를 새롭게 만들어 줄 거야. / 나는 선택받았어, 너희와는 달라! / 날 믿어, 내가 새로운 삶을 줄 테니까.


* 킬 : 뭐야, 이것도 못 버텨? / 내가 곧 구원이리라...![22]
* 데스 : 아냐, 이럴 순 없어.... / 난... 선택받았는데... 어째서...?
* 위기 상황 : 이 정도는, 아무렇지 않아...! / 난 충분히, 완벽한데 왜...?!


* 쉽게 승리시 : 내게 어울리는 결과야.
* 어렵게 승리시 : 나는 더욱 완벽해질 거야.
* 쉽게 패배시 : 죄다 실패작들뿐이야!
* 어렵게 패배시 : 나는 완벽했어....


* 공격 : 이제 저들을 구원할 차례야.
* 후퇴 : 고통을 이겨낼 준비가 안 됐어.
* 궁극기 사용가능 : 곧 나를 찬양하게 될 거야.


* 기지 방어 : 기다려, 너흰 아직 시련이 부족해.
* 트루퍼 공격 : 저 고철도 비명을 지를까?
* 트루퍼 대기 : 잠깐. 어디부터 부술지 결정 못 했어.


* 사과 : 네 부족함을 탓해야지~
* 도움 요청 : 이리 와, 날 도울 기회를 줄게!
* 고마움 : 날 위해 그 정돈 해야지~
* 감탄 : 아, 이 비명소리...!


* 콜라류 회복킷 사용 : 어우, 달아.
* 아이템 구입 : 더 좋은 건 없어? / 내게 그 정도는 해야지.
* APC 소환 : 내게로 와, 어서.


* RC : 쇼트 인젝션 사용 : 자, / 이거, / 준비됐어? / 특별히 준비했어. [23] // 네 거야. / 선물이야! [24] // 조금 더! / 참아 봐! [25]
* LC + RC (Q) : 앱솔루트 코일 사용 : 구원을!
* Shift + LC : 임펄스 볼트 사용 : 찌릿!
* F : 디피블레이터 사용 : 살려줄게! // 어머, 실~수! / 아우!
* Space : 리바이벌 사용 : 아, 짜릿해. / 더 완벽하게.
* E : 플라즈마 생츄어리 사용 : 새로운 삶을 줄게. / 따끔할 거야! // (미친듯한 웃음)

3.2. 보이스팩


  • 판매일자 : 출시당일
선택 : (특이사항이 없을 시 이클립스 문구와 동일) [26]
/인사 : 새로운 신도인 모양이네?
/궁금 : 구원받고 싶어?
/감사 : 알아, 네 마음 정도는.
/춤 : 가볍게 즐겨볼까?
/슬픔 : 아, 실패한 가여운 것들....
/기쁨 : 꺄하항~
/도발: 이리 와, 착하지?/넌 더 괴로워야 해~

4. 능력치



4.1. 기본 능력치


'''기본 능력치'''
공격력
치명타 (%)
체력
방어력 (%)
회피율 (%)
이동속도
100
55
1350
11[27]
52.5
260
적에게 들어가는 딜량에 비해 생각보다 스탯이 좋은편. 치명이 높고 이동속도도 높다. 스탯 베이스만 보면 근딜에 가깝다.

4.2. 특성 능력치


15레벨 이상 수식어는 '구원자의'이다.
'''특성 능력치'''
LV 2 (얼굴 장식)
볼트 차지(L) 추가공격력 : +2%
LV 3 (가슴 장식)
쇼트 인젝션(R) 추가공격력 : +3%
LV 4 (다리 장식)
앱솔루트 코일(Q) 추가공격력 : +3%
LV 5 (발)
회피 : +2%
LV 6 (헤어)
치명타 : +2%
LV 7 (가슴)
이동속도 : +4
LV 8 (다리)
방어력 : +2%
LV 9
체력 : +50
LV 10
공격력 : +4
LV 11
디피블레이터(F) 추가공격력 : +3%
LV 12
임펄스 볼트(SL) 추가공격력 : +3%
LV 13
리바이벌(SP) 쿨타임 : -3%
LV 14
플라즈마 생츄어리(E) 추가공격력/쿨타임 : +3%/-3%
LV 15
체력 : +50
LV 16
공격력 : +4
LV 17
회피 : +2%
LV 18
쇼트 인젝션(R) 쿨타임 : -3%
LV 19
앱솔루트 코일(Q) 쿨타임 : -3%
LV 20
플라즈마 생츄어리(E) 지속시간 : +0.5초



4.3. 추천 아바타 옵션


'''부위'''
'''옵션'''
Lv2(얼굴장식)
쇼트 인젝션
Lv3(가슴장식)
임펄스 볼트
Lv4(다리장식)
임펄스 볼트
Lv5(발)
방어력
Lv6(헤어)
치명타
Lv7(상의)
이동속도or쿨타임 감소
Lv8(다리)
이동속도
DPS가 좋은 임펄스 볼트 위주로 세팅한다. 4레벨의 궁극기 옵션의 경우 지속 시간 증가가 아니라 쿨타임 감소이기 때문에 채용하지 않는다. 4레벨 임펄스 볼트 옵션에는 히든이 없으니 주의바람. 일반 옵션으로 임펄스 볼트를 선택하자.
7레벨 옵션의 경우 리바이벌을 통해 상당한 이속을 확보할 수 있고 쿨감을 높이면 무콤이 더 매끄럽게 들어가기 때문에 쿨타임 감소를 고려해볼 수 있다.

5. 스킬



5.1. LC : 볼트 차지


손에 전기 에너지를 충전하여 발사합니다.
최소 충전까지 걸리는 시간: 0.3초
최대 충전까지 걸리는 시간: 0.78초
대인 1.00
건물 1.20
0.5 공격력
총합 : 1.0 공격력
1차지 0.5 공격력, 2회 히트
총합 : 1.0 공격력
2차지 0.42 공격력, 3회 히트
총합 : 1.26 공격력
3차지 0.38 공격력, 4회 히트
총합 : 1.52 공격력
[image]
[image]
무빙 샷이 가능한 원거리 평타. 사거리는 800이며, 최대 2회 발사한다. 헌터 탄야의 평타와 비슷한 매커니즘이지만 투사체 속도가 빠르며 이속 감소가 없다.
공격범위는 연습장 기준 기본 반지름 45 1차지 반지름 65 2단계 반지름 105 3단계 반지름 125 범위로 공격한다.
좌클릭을 유지하고 있으면 충전 후 구형 투사체를 발사할 수 있다. 차지는 최대 4초간 가능하며 구체는 대상에게 닿을 때부터 다단 히트 판정을 일으킨다. 차지 단계에 따라 히트 수가 증가하며 아주 살짝만 눌렀다 떼도 2히트되는 구체가 날아가며, 최대 차지시 공격력은 감소하지만 4회까지 히트한다. 충전후 던지는 전기공은 생각보다 투사체 속도가 빠르고 경직이 뛰어나다. 특히 다운기와의 좋은 궁합을 가지고 있는데, 전기 구체 타격 시 다운기를 확정 연계 시킬 수 있고 이후 다시 전기 구체로 적을 홀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풀차지 전기 구체[28]는 앱솔루트 코일과 마찬가지로 적이 기상무적에 돌입하는 것을 저지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전기 구체는 바닥이나 벽 등의 지형에 부딪치면 달라붙어서 다단히트 판정을 내다가 사라진다. 적이 기상 무적일 때 주변 바닥에 전기 구체를 깔아두면, 이동기가 없는 적들은 경직 당할 수밖에 없다. 이 때 다운기를 이어주면 효과적으로 적의 혈압을 높일 수 있다. 혹은 바야바를 쓰는 휴톤, 파죽지세를 쓰는 티엔, 레이지런을 쓰는 아이작, 단거리 이동기로 접근하는 여러 적들의 예상 돌진 경로에 깔아두면 움직임을 차단할 수도 있다. 하지만 구체가 워낙 큰 탓에 각종 지형지물, 특히 자동차나 상자같은 타격 가능한 오브젝트에 잘 막힌다는 단점이 있다.
무충전 투사체는 유도력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신중하게 발사하지 않으면 뚜벅이 적에게도 빗나가는 일이 빈번하지만 충전 투사체는 충전 단계가 몇이건 상당히 강한 유도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풀충전 투사체는 크기와 시너지가 일어나서 대충 적 근처에 던지기만 해도 달라붙는다는 느낌이라 적의 혈압을 올려주기 좋다.
이후 결국 충전시간이 증가하는 패치를 받아 발빠른 충전평타를 사용하기 어려워졌다. 패치 전에는 충전 후 손을 들자마자 완전히 충전되었다면 ,현재는 충전 후 손을 들고 체감상 아주 잠시후 완전히 충전된다. 앨리셔의 충전평타와 엇비슷한 속도가 되어 견제력과 연계 실패시 돌아오는 리스크가 매우 커졌다.
2020년 1월 30일 패치로 충전 투사체의 진행 속도가 증가했고 충전 투사체의 크기가 커졌다. 또한 충전 단계가 높아지면 진행 속도가 더 빨라지고 사거리도 길어지는 부가효과가 추가되었다. 그리고 윌라드의 구형 번개처럼 타격된 대상을 중심으로 끌어당기는 효과가 추가되어 적을 공격하기 한결 쉬워졌다.

5.2. RC : 쇼트 인젝션


생화학 전기를 지속적으로 방출하여 적을 공격하거나 아군을 강화합니다.
쿨타임 : 9초
타격: 50 + 0.25 공격력 X 5
총합: 250 + 1.25 공격력
타격 시 스턴 효과
사거리: 730[29]
링크 최대 유지 거리: 약 1730
대인 1.00
건물 1.00
[image]
[image]

자. 이거. 준비됐어? (기술 사용시) / 참아봐 ! / 조금더 ! (적군에게 사용시) / 니꺼야. / 선물이야 (아군에게 연결시)

우클릭을 유지하면 오른손에서 전기 광선을 내뿜는다. 이 상태에서는 쿨타임이 돌지 않으며, 반영구적으로 유지할 수 있고, 발동 및 해제 딜레이와 모션도 없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움직이면서 광선을 내뿜을 수 있으며, 이속 감소 또한 없다. 이 상태에서 사거리 730 내의 적 한 명이나 아군 한 명에 에임이 닿으면 자동으로 연결을 시작하며, 1초 정도의 선딜레이 동안 대상과의 거리가 820이내로 유지되면 아래의 효과가 나타난다. 쿨타임은 이 때 돌아가기 시작한다. 따라서 연결에 실패해도 쿨타임은 돌지 않는다.[30]
  • 아군을 대상으로 사용 시 : 시드니의 최대 체력이 12.5%[31] 증가하며, 체력 회복량이 50% 증가한다. 적용된 아군은 최대 체력이 25% 증가[32]하며, 체력 회복량이 50% 증가한다. 4링 기준으로 무려 45%에 가까운 체력을 올려주기 때문에 줄이 연결된 것만으로 탱커든 딜러든 쉽게 죽지 않게 된다. 또한 시드니의 휠업 버프를(쿨타임 -3%) 공유한다. 또한 리사의 천상의 하모니와 다르게 연결된 아군이 시드니 중심으로 일정 범위내에 존재시 지형을 무시하고 영구적으로 지속된다. 단 이때 연결선을 통해 시드니의 위치가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 적을 대상으로 사용시 : 대상에게 스턴을 거는 타격을 5회 가한다. 타격 당하는 적은 미세하게 끌려온다. 타겟팅 스타일 스킬이라 사거리와 에임만 유지된다면 빗나갈 일이 없다. 사거리 730 이내의 적에게 별다른 선결조건 없이 스턴을 가하기 때문에 슈퍼아머 기술을 끊기 좋다.[33] 더불어 이 스킬은 높낮이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즉 거리와 높이만 얼추 맞는다면 마를렌, 탄야, 빅터 등의 궁극기도 끊어버릴 수 있다. 기상 무적 중인 상대에게도 발사되기 때문에, 기상 무적이 되기 직전에 쏴두면 일어나서 스턴이 걸리게 만들 수도 있다. 하지만 조금만 어긋나도 기상 무적에 모두 씹히니 얌전히 연결을 끊고 다시 걸어야 한다. 또한 타겟팅 된 단 한 명의 적만 공격이 가능하다. 적에게 적중되어 전기 광선을 발사하기 시작하면 5번 타격이 들어간다.
비슷하게 아군/적군에게 걸어줄 수 있는 까미유의 이면충과 다르게 쿨타임 초기화 효과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시드니의 판단력이 중요한 스킬이다. 한타 중에 연결대상을 바꿀 경우 적에게 스턴+딜링을 할 기회가 날아가며 연결되지 않은 아군에게 궁을 주려면 쇼트 선딜 + 궁 선딜만큼의 시간이 필요하므로 미리 적절한 대상에게 연결해두고 다녀야한다.
아군과 연결되어 있을 때 적에게 쇼트 인젝션을 사용해도 '''연결이 풀리지 않는다.''' 또한 아군과 연결이 유지되는 거리는 연습장 기준 큰 네모 6.5칸(약 1730)으로 상당히 길며, 지속 시간도 없다. 따라서 미리 아군에게 연결해두면 연결 대상을 바꾸지 않는 이상 자유롭게 공격기로 활용이 가능하다.
스턴 효과가 예상 외로 강력한 편이다. 쇼트 자체엔 시전 모션이 없으며 이동도 자유로워서 우클릭을 유지하면서 적이 덫에 깔릴 때를 기다리는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고, 뒤돌아 도망치는 적을 추적하여 스턴을 걸어버릴 수 있다. 1타부터 스턴이 걸리며, 에임만 맞는다면 빗나가지 않고, 사거리도 730으로 넉넉한 편이다. 참고로 스턴은 빙결과 마찬가지로 궁극기 슈퍼아머를 포함한 온갖 슈퍼아머 스킬들을 끊을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유용하다.
쇼트 인젝션의 단점이 있다면 단일기라는 것과 적과 아군이 뒤섞여 있을 때는 타겟팅을 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적군에게 스턴을 걸어야하는데, 적군과 뒤섞인 아군에게 타겟팅이 되어 버프를 걸어버리면 시드니와 아군 모두 답답해진다. 적어도 이미 링크된 아군은 다시 타겟팅되지 않도록 해주는 패치가 필요하다. 원하는 대상을 타겟팅하고 싶다면 에임을 맞추고 쇼트를 쓰는게 아니라 쇼트를 준비하고 에임을 대상에 맞춰야한다.
게다가 도중에 에임이 빗나가면 긴 선딜을 다시 처음부터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지형지물의 영향을 굉장히 많이 받는다. 원거리의 적은 쉽게 조준할수 있지만 적이 근접해 있을 경우 선딜도 선딜이지만 에임맞추기가 매우 어렵다.
위에서 서술했듯 연결이 안 된 상태로는 노쿨/선-후딜 없이 무한 사용이 가능하다는 특성 때문에 우클릭 연타로 사운드 테러를 가하는 유저도 있다. 적이나 아군이나 듣고 있으면 시끄러워 미칠 노릇인데 스킬 보이스는 감정표현 보이스와 달리 차단 기능으로도 끌 수 없어서 더 성가시다.
19.1.31 패치로 무적 상태의 적에게 연결 시도를 할 수 없도록 너프되었다가 롤백되었다. 평타 최대 충전 시간 감소와 시너지를 이뤄 시드니의 원거리 무력화 성능을 끌어올려줄 것으로 예상된다.[34][35]

5.3. Q : 앱솔루트 코일


몸 속의 전기를 순간적으로 방출하여 주변의 적을 밀어내고 전기장에 묶어둡니다.
쿨타임 : 13초
생성: 60 + 0.3 공격력
전기장: 30 + 0.15 공격력 X 4
총합: 180 +0.9 공격력
공격범위: 350
대인 1.0
건물 1.20
몬스터 1.15
[image]

구원을!

자신을 중심으로 원형 전기 고리를 생성하는 원거리 판정의 설치형 스킬이다. 선딜레이가 짧아서 기상 싸움에서 발동이 가능하며, 역장을 발동시킬 때 자신의 주변에 있는 적은 역장의 테두리 부분까지 밀려난다. 역장은 고정된 채 잠시 유지되며, 생성 이후에 시드니는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다. 역장에 접근한 상대는 역장이 끝날 때까지 경직된다. 또한 다운된 적을 공격할 수 있으며 기상에 돌입하는 것을 막는다. 짧은 선후딜, 넓은 범위, 제법 긴 무력화 효과가 합쳐져 '미니 궁극기' 수준의 성능을 갖는다. 다만, 쿨타임이 13초라서 자주 사용하기는 어렵다.
장판의 공격범위는 시드니를 중심으로 반지름 200~350 범위로 공격한다.
Z축 판정은 나쁘지 않은 편이라 1단 상자 높이의 판정을 갖는다. 대인 견제 성능만 따지자면 비슷한 유형의 스킬인 정념폭발보다 낫다.
범위 내에 있으면 다 맞을 것 같지만 코일이란 이름 답게 시드니가 생성한 역장의 '''테두리'''에만 판정이 있다. 즉, 잡기나 슈퍼아머등으로 역장의 경직 및 대미지를 씹고 테두리 속으로 들어온다면 적은 대미지도 경직도 받지 않는다. 알쓸신샆에서 말한 것처럼 '심리전을 요구하는 기술'이다.
넉백 판정은 트릭시의 패닝 등과 달리 시드니와 적의 거리에 따라 밀어내는 거리가 달라진다. 즉 자기장 타격 지점까지만 적을 밀어내는 효과다. 자기장이 생성되는 거리에 있던 상대는 밀려나지 않고 그대로 타격 당한다.
시드니 홀딩의 한 축을 담당한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적을 무력화 시키는 능력이 탁월한 스킬이지만 단점도 있다. 일단 가장 큰 단점은 뚜벅이 원캐에게 주어진 근접기술인데 판정은 원거리 스킬이라는 것이다. 즉 뇌안도, 최심장같은 원슈아 스킬에 막힌다. 거기에 다소 독특한 스킬 메커니즘 탓에 문제가 생기기도 하는데 오로지 가장자리에만 판정이 있기 때문에 렉이나 아군의 공격 등으로 적이 가장자리까지 밀쳐지지 않았다면 코일 시동시에 휘두르는 타격 1대만 맞고 역장에 맞지 않아서 홀딩이 되지 않는다. 그리고 단순 경직을 통한 홀딩이기 때문에 아군이 적을 공격하다가 날려보낼 위험도 있다.
원래 생성 1히트+지속 6히트로 240+1.2공격력을 자랑하며 리스크가 있는 만큼 강력한 딜을 자랑하던 스킬이었으나 지속시간이 2.3초에서 1.9초로 너프되면서 타격횟수가 2히트나 잘려나갔다. 때문에 딜링기로서의 구실을 상실하면서 평타링이나 리바이벌링으로 대체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하지만 E바지+S상의가 각각 지속시간(히트수 1회 증가)과 인추뎀으로 도합 30%가량의 데미지 상승 시너지를 내기 때문에 의외로 체감딜은 쏠쏠한 편. 또한 시드니 무콤 빌드를 위해서는 쿨감링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링을 채용하는 유저들도 많다.
19.1.31 패치로 벽을 넘어서 공격하는 판정이 삭제되어 사기적인 유틸성이 사라졌다. 하지만 짧은 선딜레이와 적중 시 홀딩 성능은 여전하므로 유용한 스킬인 것엔 변함이 없다. 하지만 오브젝트를 곁에 두고 안정적으로 코일로 홀딩하는것이 없어졌기 때문에 시드니는 이제 한타 중심으로 반드시 걸어가서 사용해야하는 하이리스크를 받았다.

5.4. Shift + LC : 임펄스 볼트


전기 에너지를 응축한 뒤 목표 지점으로 방출합니다.
쿨타임 : 4.5초
210 + 1.05 공격력
사거리: 800
대인 1.00
건물 1.20
[image]

찌릿 ! / 아핫~ 찌릿 !

시드니 우측에 전격 구체를 만든 후 전격 레이저를 쏘는 다운기. 시전 딜레이가 짧아서 차징 평타 타격 후 연계가 가능하다. 투사체가 아니고 선딜레이만 끝나면 바로 타격 판정이 생기는 광선 스타일의 스킬이라 순간적인 경직 다운용으로 좋다. 깔아두기도 가능하며, 관통 효과는 없다.
선딜레이가 짧은 편이라 기상 공방 및 근접전에서도 발동이 가능하다. 다만 구체를 생성하는 모션 중 공격 받으면 전격이 나가지 않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그리고 생각보다 레이저가 날아가 터지는 범위가 상당히 크다. 안맞을 것 같았지만 맞는 경우가 많을 정도로 폭발 범위는 넓다.
맞은 적은 스탠딩, 다운 상태를 가리지 않고 높이 뜬다. 즉 아군과의 연계성이 좋다. 쿨타임도 짧고 평타와의 연계도 쉬워서 여러모로 좋은 A급 다운기다. 특히 폭포수처럼 일단 전기구체가 만들어지면 적에게 공격받아도 스킬이 나가기 때문에 호신용으로 적절한 스킬이다.
쿨타임이 4초인 다운기임에도 데미지가 평균보다 조금 더 강하고, E모자에 인추공까지 붙어 있어 생각보다 강력하다. 공 시드니의 딜을 책임지는 스킬이라 임펄스 임팩트를 자주 채용한다.
20.1.30 패치로 코너 및 상자를 끼고 발사할 때 막히는 현상이 거의 사라졌다.

5.5. F : 디피블레이터


구원을 목적으로 잡은 적의 심장에 짜릿한 전기 충격을 가합니다.
쿨타임 : 5초
기본: 48 + 0.24 공격력 x 4
마지막: 96 + 0.48 공격력
총합 : 288 + 1.44 공격력
대인 1.0
[image]

살려줄게. / 어머, 실수.

근거리 판정의 잡기. 안타리우스 알약, 레베카 처럼 잡은후 추가타격이 가능하다. 제세동기를 쓰듯 잡은 대상의 가슴에 전류를 주입한뒤 마지막에는 시드니쪽에서 뒤로 물러나면서 동시에 잡았던 적을 저멀리 던져버린다. 앨리셔클레어 이후 최초로 등장한, 잡기 종료 시 '''뒤로 물러나는''' 잡기 스킬인데, 거리가 다카포 수준으로 꽤 되는 편. 회피기가 없는 대신 준 혜택으로 보인다.
또한 잡기 데미지 계수가 묘하게 높다. 단적으로 비교하면 플래시라이트보다 세다.
결과적으로 시간 지연 기능 + 후퇴 기능 + 높은 데미지 + 스킬 후 잡기의 용이함으로, 활용도가 높은 S급 잡기다. 시드니가 기동성 약한 원캐라서 다행이지, 만약 근캐에게 들어갔다면 매우 끔찍한 스킬이 됐을 것이다.[36]

5.6. Space : 리바이벌


자신을 생체 전기로 자극하여 이동 속도를 증가시키고 체력을 회복합니다.
쿨타임 : 28초
체력 10초간 초당 1.8% 회복
이동속도 10초간 15% 증가
0.5초 슈퍼아머

[image]

아우, 짜릿해!

버프형 스킬. 10초동안 이동 속도가 15% 증가하고 체력이 초당 1.8% 회복된다. 쇼트 인젝션 지속시간 중에는 회복량도 1.5배로 적용되어 총합 27%로 무시무시한 수치를 회복한다. 리바이벌 링을 채용할 시 쿨타임 감소와 함께 지속 시간이 늘어나서 레어링 기준 지속시간이 3초 늘어나고 회복량도 35.1%까지 증가한다. 방시드니가 SP링까지 있으면 대놓고 상대 진영에 몸을 던져도 어느정도 버틸 수 있다.
사용시 레이튼의 일렉버스트처럼 온몸에 전격을 두른다. 전형적인 무적회피기를 대신해 이동속도를 증가시켜 빠른 도주, 난입용으로 쓰기위해 사용한다. 시드니 기본 이속이 평범한 수준이라 이속증가보다는 후반부 시드니의 엄청난 회복력을 보여주는 기술이다.
원래 스킬 시전시 짧은 슈퍼아머가 있고 버프 효과는 즉발에 가깝게 적용되었가 때문에 어지간해서는 캔슬 당할 일이 없었으나 2020년 10월 15일 패치로 버프 적용 시점이 늦어지고 슈아 지속 시간이 줄어들어 적진 한복판에서 대놓고 리바이벌을 켜기 힘들어졌다.
'''카운터'''용도로 활용할 수도 있다. 한방기 스킬을 맞는 상황에서 일부러 리바이벌을 사용하여 슈퍼아머로 다운을 버틴 뒤, 코일을 사용해서 견제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대상이 매우 가까이에 붙어있다거나 원거리 캐릭터일 경우에는 무용지물인데다가 슈퍼아머 시간 0.5초를 계산하고 써야하기에 까다롭다.
시드니는 한타 기여도가 높으나 뚜벅이이다 보니 승률과 픽률이 떨어져서 리바이벌 이동속도 버프가 10%에서 15%으로 상향했다. 작아보일 수도 있으나 초반에 리바이벌을 쓰면 1신일때 2신의 속도를 보일 정도고 후반부에 사용 후 달리면 이동기 수준으로 움직이는 것을 볼수있다.
여담으로 아이작의 코드네임이 리바이벌이다.

5.7. Scroll : 더스팅


몸에 남아 있는 전기를 갈무리합니다. 모든 스킬의 쿨타임이 감소합니다.
쿨타임 -3%
손위로 작은 전기를 터트리듯 보이며 손을 거둔다. 다른 전기 페어처럼 쿨타임 감소 효과를 지니고 있으며, 쇼트 인젝션으로 연결된 아군이 있다면 해당 아군에게도 쿨타임 감소 버프가 적용된다.

5.8. E : 플라즈마 생츄어리


쇼트 인젝션(R)에 연결된 아군에게 대량의 생체 전기를 주입하여 생체 전기장을 펼칩니다.
쿨타임 : 100초
100 + 1.0 공격력
지속시간: 7초
공격범위: 270
최대 사거리: 약 1730
대인 N.NN
건물 N.NN
[image]

'''시전 매크로 : 내가 곧 구원이리라..!'''

따끔할거야! / 새로운 삶을 줄게!!

'''쇼트 인젝션으로 자신과 연결된 아군에게만''' 걸어줄 수 있는 버프형 불사화 스킬이다. 자신과 연결되어 있는 아군이 없다면 발동하지 못하며, 선딜 0.35초 이후 슈퍼아머가 걸려서 캔슬되는 것을 방지한다. 적용된 아군은 테슬라 코일 같은 거대한 역장에 둘러싸이기 때문에 아군과 적이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범위 내 아군은 불사 상태가 되어 ''' 수호자도 불사 역장의 효과를 받으며, 기어3와 마찬가지로 버프를 받은 아군은 역장을 끌고 다닐 수 있기 때문에 능동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플라즈마 생츄어리를 부여해준 아군과 쇼트 인젝션 연결이 끊기더라도(다른 아군에게 쇼트 인젝션, 거리 벗어남 등) 일단 효과를 받았다면 지속시간 끝까지 효과가 남아있다. 또한 불사 효과가 있는 채로 낙사하면 체력이 1인 상태로 본진으로 귀환된다. 다만 불멸자를 쓴 히카르도 한정으로는 역시너지가 날 수도 있다.
공격범위는 연습장 기준 반지름 275 범위로 시전한 아군 주위의 적이 공격받는다. 그리고 아군은 반지름 250 범위에 들어와야 불사 버프를 받으며 300 범위까지 벗어나야 불사 버프가 풀린다.
슈퍼아머가 생성되는 시기부터 연결된 아군에게 '''즉시''' 불사를 준다. 궁 역장이 펼쳐지기도 전에, 스킬 대사를 읊기도 전에 불사 효과가 적용된다. '''아군이 한대만 맞아도 죽을 지경이 될때까지 기다려도 괜찮단 소리다.''' 아군이 살아나가는 것은 물론이고 죽기 직전인 아군에게 적의 어그로가 끌려 역전의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심지어 시드니를 픽한 사람조차 역장이 펼쳐져야 불사 효과가 적용되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몇번 매운맛좀 본 사람들이나 뒤늦게 깨닫는 편이며 사실 알고있어도 어차피 적군 입장에서는 대처할 수 없는건 똑같다.[37]
불사 효과를 받고 있는 아군은 붉은 계통의 색상의 전류가 몸에 흐른다.
선딜 중 끊기거나 아군이 죽지만 않는다면 링크된 아군에게 자동으로 적중하는 스킬이며, 지형을 무시하면서 사거리도 매우 길다. 지속시간도 유니크 궁링에 유니크 E목걸이를 착용하면 지속 시간이 15초나 되어 상당히 긴 시간 동안 버틸 수 있다. 다만 체감 지속시간은 짧은 편이며 시드니가 정확한 타이밍에 사용하지 못할 경우 실질적인 지속시간은 더 짧아질 수 있다.
안티 딜러형 버프기로서 아군의 체력이 반 미만으로 간당간당할 때 걸어두면 적어도 궁극기 지속 시간 동안은 안 죽는다. 딜러 입장에선 스킬을 아무리 빼도 적을 마무리 지을 수 없으므로 귀찮아진다. 상황만 맞는다면 아군이 좀비 군단으로 변하는 무시무시한 슈퍼 세이브 스타일의 궁극기지만 무적이 아니라 불사라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죽지 않을 뿐, '모든 상태이상'은 정상적으로 적용된다. 즉 죽지 않게만 해줄 뿐, '''경직당하거나 다운 당하는 상황 자체를 막아주지는 못한다.''' 슈퍼아머같은 개념이 아니니 당연하게도 빙결이나 최면과 같은 상태이상 역시 정상적으로 적용되기에 아군 팀원이 너무 제대로 물렸거나 한타의 승패가 결정되어가는 상황에서는 시드니로서도 특별히 어떻게 할 방법이 없다.
다만 다른 AOS 게임들의 '불사' 궁극기들과는 달리 '범위 내의 모든 아군을 불사'로 만들기에 궁극기로서의 가치는 충분하다. 특히 서포터형 딜러들의 경우 피격당한 대상을 '중심으로 끌어모으는' 스킬을 일반 스킬이나 궁극기로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궁극기나 기술들을 숙지하고 있다면 효과적으로 카운터할 수 있다.
여담으로 구체가 도착할 때 범위 대미지가 있긴 하지만, 표에서 보다시피 대미지는 초진공흡기급이라 쇼트 링크가 있는 아군에게만 사용 가능한 수동성과 시너지를 일으켜 딜링 스킬로서의 역할은 절대적으로 기대할 수 없다. 투신전 시드니가 궁링을 가장 먼저 빼는 이유도 이것. 다만 순간적인 경직으로 반격의 찬스를 마련해줄 수는 있다.
또 궁을 쓴 후에는 쇼트의 링크 대상을 바꿔주는 게 좋다. 어차피 체력이 1 이하로 내려가지 않으므로 추가 체력은 의미가 없고 궁이 끝날 때쯤 다시 링크를 주면 좀더 버틸 근간을 마련해준다.
이래저래 유틸성이 뛰어나서 시드니가 처음 공개될 당시 사기라는 의견이 많았던 궁극기지만 등장 후 한번도 밸런스 패치가 없었다.
시드니가 사용한 궁극기를 받았을 시에는 화면이 타인이 보는 이펙트와 동일하게 전류가 흐르는 녹색으로 물드는데, 이게 시야를 해치는 편이다.

6. 평가 및 운영법


까미유처럼 아군을 좀비 군단으로 만들어 전투 지속력을 높여주는 캐릭터인데, 매우 강력한 체력 버프기 + 회복량 증가 + 아군 무적화 + 강력한 자힐 + 적 무력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까미유와는 다르게 자힐과 무력화 및 기상 무적 중에도 발동 가능한 짧은 스킬 선딜로 자신의 생존까지 챙길 수 있고 그렇지 않더라도 딜링 자체가 꽤 괜찮아서 적들의 혈압을 높이기에 딱 좋은 스타일의 캐릭터다.

6.1. 장점


  • 강력한 체력 버프
쇼트 인젝션은 직접적인 아군 힐링을 할 수 없지만 아군이 복용하는 회복 아이템의 효율을 50%나 높여주며, 이론 상 반영구적으로 지속이 가능하다. 아군이 콜라를 복용한다면 추가로 체력을 초당 약 25씩 주는 셈이며, 이는 시드니 자신이 체력을 회복할 때도 적용된다. 아군에 대한 체력 버프는 쇼트 인젝션 링을 착용하면 약 40~45%나 되며, 셔츠를 모두 찍은 탱커에게는 약 2000~2400에 육박하는 추가 체력이 생겨서 교전 중 죽어가는 아군에게 쇼트가 들어가면 아군을 살릴 수 있다. 게다가 리바이벌은 체력을 27% 이상 회복시켜주는 자힐기다.[38] 딜러 캐릭터들은 대부분 초반에 1티만 가는데, 시드니의 버프를 받으면 체력이 대폭 상승해서 루드빅이나 시바 같은 암살자들의 풀콤보를 버틸 수 있다.
  • 불사화
궁극기를 걸면 아군이 죽지 않게 된다. 지속 시간이 꽤 긴데, 궁링과 목걸이를 착용하면 약 15초에 육박한다. 즉 후반 시드니의 궁극기가 걸린 아군은 토마스같은 메즈 캐릭터가 묶어두지 않는 이상 확정적 생존권을 얻는 셈이다. 버프가 걸린 아군은 이를 믿고 더 공격적으로 적에게 파고들 수 있으며, 혹은 일단 발을 빼서 목숨을 부지하는 식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상황에 따라 판을 뒤집는 궁극기가 될 수있는데, 적군들이 궁극기를 다 소비하면서 아군들을 공격중일떄 궁극기로 불사를 걸어 살아남았다면 판이 뒤집히는 상황이 연출된다.
  • 최상의 무력화 능력과 흉악한 1대1홀딩 능력
전기 티어답게 무력화 능력이 좋다. 대인 교전 능력은 윌라드보다 훨씬 높으며 혼자서 적 근거리 캐릭터를 제압하거나 다수의 근거리 캐릭터를 제압하는 등 중근거리 교전 능력은 원거리 캐릭터 최상위권이다(적을 죽이는 것은 어려울 수 있지만 제압은 수월하다.). 쇼트 인젝션은 적에게 다단히트 하며 짧은 스턴을 건다. 또한 적을 타게팅하여 공격하는 특징 때문에 타게팅 시간만 주어진다면 빗나가지 않는다. 코일도 경직에 빈틈이 없는 다단히트 스킬이다. 평타도 꽤 좋은 무력화 능력을 갖고 있다. 또한 기상 무적 중에도 코일과 임펄스를 발동시킬 수 있어서 근캐가 두렵지 않은 원캐 중 하나다. 홀딩 능력도 만만치 않은데, 스킬 활용에 익숙해져서 다운 콤보를 잘 넣을 수 있다면 근접전에 한해 10초 넘게 적을 홀딩시킬 수 있다. 이 정도의 홀딩 시간은 디아나가 궁극기까지 써가며 묶어야 하는 시간이다. 게다가 마틴 이후 나온 캐릭터들의 원거리 상태이상(최면, 민들레 잔향, 단절의 멜로디)들이 궁극기 슈퍼 아머를 깨지 못하는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던 데에 반해 쇼트 인젝션은 상태이상 면역인 초진공흡기를 제외하고는 모든 슈퍼 아머를 깨버릴 수 있다. 장판궁이 대박을 터뜨려도 시드니를 함께 묶지 못하면 무용지물이 돼버리는 그림이 나와버리기 때문에 상대 입장에서 머리가 아프다.
  • 뛰어난 잡기 성능
충전 평타, 앱솔루트 코일, 쇼트 인젝션, 임펄스 볼트까지 공격 스킬 대부분에 바운싱 효과가 있어서 다운된 적에게 넣을 경우 잡기로 연계가 가능하다. 특히 앱솔루트 코일은 적에게 적중만 시키면 거의 모든 경우에 잡기 사용이 가능하다. 근접전이 필수로 요구되지만 모든 스킬 이후 잡기가 들어간다는 건 다른 원캐들에겐 없는 강점이다. 또한 잡기는 시간 지연 및 사용 후 후퇴, 높은 데미지라는 강력한 성능을 갖고 있어서 더욱 활용하기 좋다.
  • 뚜벅이치고 굉장한 생존력
아군과 쇼트가 연결되어있다는 가정 하에 시드니의 생존력은 여타 서포터들과 비교했을때 어마무시한 편이다. 대부분 시드니들은 공을 가더라도 방어아이템에도 충분히 투자하는 편인데다 쇼트의 체력증가까지 있어서 정말 왠만해선 한방에 죽지 않는다. 1:1도 강력한 편이라 설령 시드니를 눕히더라도 아군과의 협공으로 시드니를 완벽히 제압하는 것이 아니라면 시드니는 일어나자 마자 확정적으로 반격이 가능하며 여차하면 리바이벌과 궁극기의 슈퍼아머로 공격을 버티는것도 가능하다. 특히 리바이벌은 그 회복력이 어마무시한데, 3티에 쇼트가 연결되어있는 시드니는 콜라+리바이벌 버프로 초당 200이 넘는 체력을 회복하며 이는 초열지옥을 상쇄하는 수치이다. 1장 1모 이하의 딜탱이나 탱커는 시드니의 피를 깎기는 커녕 오히려 피가 더 차는 모습까지 보여줄지경.

6.2. 단점


기동성을 높여주는 스킬은 스페이스기의 이속 15% 버프가 유일하다. 평타가 이속 감소 없는 무빙샷이고 쇼트 인젝션도 이동 중 사용이 가능해서 플레이가 쾌적한 편이긴 하지만, 이동 기술이 없기 때문에 순간적인 기동성은 떨어지는 편이다. 그래서 1번 타워 라인에 갔는데 2번 타워나 3번 타워 라인에서 한타가 벌어지거나 하면 손을 쓸 수가 없다. 적어도 타 서포터에 비해서는 이동속도가 빠르지만 이마저도 커버가 안되는 게 뚜벅이들의 숙명. 우리 팀이 시드니와 다른 라인에서 한타를 벌이면 시드니는 굳이 구하러 가는 게 아니라 그냥 손절하고 하던 일이나 계속하는 게 좋다.
  • 1:1에 한정된 지원 및 전투 능력
시드니의 지원 능력을 상당 부분 맡고 있는 쇼트 인젝션은 1:1 링크 스킬이며, 타인에게 링크를 걸면 그전까지 걸려 있던 링크는 끊긴다. 달리 말해서 다른 3명의 아군을 동시에 지원할 수는 없다는 이야기다. 다수에게 힐과 버프를 걸 수 있는 캐릭터들에 비하면 아쉬운 부분. 궁극기가 범위기라서 그나마 한타 중 아군 여럿이 효과를 볼 수는 있지만, 범위가 좁은 편이라 쉬운 일이 아니다. 버프기의 성능이 강력한 것도 1:1에 한정된 지원 능력에 따른 혜택으로 보인다. 링크 스킬의 특징 때문에 위급한 아군이 있을 경우 800 이내의 거리에 접근, 쇼트를 소모하여 링크 대상을 바꿔주는 식의 까다로운 운영이 요구된다. 비단 아군 링크뿐만이 아니라 쇼트로 적에게 스턴을 걸 때도 마찬가지로 1:1 타격이며 이를 보조해야 하는 임펄스 볼트와 평타도 사실상 점타격에 가까울 정도로 판정이 좁아 2명 이상 타격을 기대하기 힘들다. 유일한 광역기인 앱솔루트 코일은 발경/정념폭발처럼 시전자 중심 원형 범위라 실전에서는 근캐들을 상대로 밀어내는 것 이상의 효과를 보기 힘들다. 때문에 원거리 전투 중 공격해야 할 상대가 2명 이상이면 시드니는 여럿을 공격할 수 없어 곤란해진다.
  • 생각보다 높은 운용 난이도
1:1로 한정된 지원능력과 여러가지 단점들이 시너지를 일으켜 시드니를 다루는 유저 입장에서는 판마다 난이도가 크게 갈린다. 적군 아군 전부 생각하며 플레이 타입을 바꿔야 하는 것과 출시 이후 시간이 흘러 시드니에 대응하는 유저들이 늘어남으로 인해 회피기도 없는 몸으로 생존도 크게 신경써야 한다. 코일도 자체적으로 강력한 견제와 무력화능력을 가지고 있으나 시드니를 중심으로 사용된다는 점에서 코일을 쓰기 위해서 적에게 근접해 사용해야 한다는 점에서 무조건 몸을 내밀어야 된다는 행동제약이 생긴다.

6.3. 공성전


2선에서 탱커를 지원하고 원딜을 지켜주는 서포터형 캐릭터. 팀의 허리를 담당한다. 캐릭터가 공개 된 후에 괜찮은 근접 대응력, 짧은 사거리, 무력화 능력, 피뻥, 자힐기, 회복 효율 증가, 약한 데미지, 유틸에 집중된 스킬셋 등의 특징으로 탱커와 딜러를 보조하는 서브 탱커로서의 가능성도 점쳐졌다. 특히 2탱 조합에 딜러 시드니가 들어갈 경우 상황에 따라서 팀의 딜 능력이 너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출시 초반에는 방캐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상위권의 경우 공목의 비중의 압도적이다. 천상계에서는 포지션의 조율이 잘 이루어지기 때문에 시드니가 활동하기 가장 좋은 포지션인 탱커와 원딜 사이의 2선에 자리 잡을 수 있으며, 이 경우 굳이 생존에 집착하지 않더라도 공을 타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타시 필요한 역할을 잘 판단하고 행동해야 한다. 1인 한정 서포팅과 견제를 담당하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시드니는 아군지원, 스턴 및 공격 둘 중 하나를 택해 플레이해야 한다. 복합적인 캐릭터에 무엇 하나라도 제대로 해내지 못한다면 판이 말리기 시작하고 본인도 플레이에 있어 힘들다.
대신 시드니는 사정거리가 짦다는 것을 염두하며 최대 사거리 안에서 충전된 평타와 임펄스 볼트로 견제하고 대상이 돌진해온다면 코일로 막아낸다면 1인 한정에 있어서는 견제의 여왕이 될 수 있다. 대신 슈퍼아머, 상태이상 면역을 가진 대상에겐 손이 한번이라도 삐끗하거나 타이밍을 잘못 계산해서 쇼트의 스턴, 코일이 헛나간다면 아군들의 백업을 기대하거나 상대도 컨트롤 미스를 내길 기도하는 수밖에 없다.
방어적으로 운영할 시 쇼트 인젝션의 방향은 아군에게 연결하는걸 최우선으로 플레이하며, 원거리 딜러 곁에 있으면서 기습을하는 근딜과 암살자를 견제하며, 이때 무력화가 필요한 대상일 경우 쇼트를 사용하고 코일을 사용해 원거리 딜러진에게 다가오는걸 견제하며 딜 타이밍을 만들어주는게 주된 일이다. 하지만 시드니는 임펄스와 코일만이 안정적인 범위성 공격이기때문에 한번에 여러 명이 달려온다면 평타와 스킬을 각각 들어온 대상에게 나눠써야하는 손바쁜 일이 벌어진다.
난전 중의 궁극기 사용에 순간적 센스가 크게 발휘된다. 한타 상황에 따라 크게 갈리는 궁극기이기 때문에 돌진하는 탱커 또는 도중 사망할 위험이 있는 딜러에게 사용하는 것으로 나뉘는데 정 적팀 진입을 늦추고 싶다면 미리쓰는 방법 또한 있다. 시드니는 다운기상후 코일말고는 견제기 회피기도없는 몸이라 자신이 물렸다면 빠져나올수단이 거의없기때문에 자신의 몸도 생각해야된다.
공격적으로 운영할 땐 아군을 공격하는 적군에게 쇼트를 사용하여 무력화를 거는 것이 최우선시 된다. 쇼트의 최고의 장점인 '''인식시간이 끝나면 반드시 공격이 들어간다'''는 것을 이용해 시간차 쇼트로 대상이 기상해도 방어, 회피를 사용하지 못하게 괴롭히는 플레이가 주를 이룬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할 때 반드시 파일럿이 생각해야할 건 '''대상을 죽이는 게 아니라 괴롭힌다'''. 킬을 먹는 것보다 최대한 체력을 빼 대상을 무력화, 심리적인 압박을 가하는 게 시드니의 역할이 된다.
서포터 캐릭터의 특성상 공을 타도 큰 데미지를 기대할 수 없지만, 근접해 오는 적 탱커와 근딜을 1:1에서는 거의 확정적으로, 상황에 따라서는 근접해오는 적들을 완전히 봉쇄해버릴 수 있는 특성 덕분에 디아나와 비슷하게 운영을 하는 방식으로 시드니에 대한 연구가 상위권에서 계속 시도되고 있지만 문제점이 많다.
우선 이동기가 전혀 없는 뚜벅이라 탱커의 기본 덕목인 시야 확보에 한계가 존재하며, 시야 견제 싸움 도중 시드니를 중심으로 한타가 시작되어버려 잘못 휘말리면 탈출기/방어기가 없는 시드니는 아무것도 못하고 얻어맞기만 하다가 산화하는 경우가 잦다. 배달은 당연히 못하고, 난전 수행능력과 진형 붕괴능력 또한 썩 좋지 않다. 코일이 어쩌다 난전 중인 적들에게 제대로 들어간다면 적군들이 한번에 묶여 순식간에 한타를 유리하게 상황을 만들기도 하지만 그러려면 뚜벅이인 시드니가 직접 적진으로 파고들어야 한다. 1:1 상황에서야 적의 백업 속도에 따라서 충분히 그럴 수 있어도 적이 뭉쳐있는 한타에서 뚜벅이 시드니가 적진 한가운데에 걸어 들어간다는 행동 자체가 큰 위험이 따른다.
그리고 쇼트 인젝션의 공격속도가 너무 느린 것이 감점요인이 된다. 쇼트의 경우 1:1의 경우나 다른 곳에 시야가 빈 적군에게는 사기적인 무력화 기술이 되지만, 시드니가 난전에 휘말린 상태라면 특유의 긴 선딜이 발목을 잡기 때문이다. 앨리셔나 헬레나같이 평타가 조금이라도 빠른 캐릭터는 바로 캔슬해버리기 일쑤.
생존적인 측면을 보자면 쇼트 인젝션의 추가 체력, 리바이벌의 체력 회복 덕분에 잘 버틸 것 같지만 기본 스탯이 결국 원거리 캐릭터이고 한번 누우면 기상 코일로 발악하는 정도가 고작이라 얻어맞고만 있으면 그냥 죽을 때까지 얻어맞아야만 하는 사이퍼즈의 게임 특성상 제대로 된 탱커로 써먹기는 무리가 있다. 애초에 히오스/롤같이 스킬 방해만 없다면 서로 얻어맞아가며 스킬 다 때려박는 게 되는 게임에서도 그냥 얻어맞기만 하는 탱킹이 비효율적이라고 까이는 판국에 경직/다운/잡기 같은 상태이상으로 한 번 얻어맞으면 손도 발도 못 내밀고 계속 맞아야만 하는 사이퍼즈에서 얻어맞기만 하는 탱킹은 비효율의 극치다. 그리고 그렇게 할 거면 차라리 휴톤/도일같이 대놓고 몸빵이 좋은데다 방어스킬도 있어서 상대 스킬 흡수에 최적화된 캐릭터들을 쓰는 게 낫지, 방어스킬도 없고 기초 몸빵도 허약한 시드니는 원딜 콤보 한 방이면 순삭당한다.
그리고 시드니를 탱커로 쓰기에 가장 부적합한 이유는 바로 쇼트의 연결 문제이다. 만약 시드니가 서브 탱커로 기용된다면 필히 높은 확률로 메인 탱커의 반대 포지션에 자리잡기 때문에 메인 탱커에게 쇼트 관련 서포팅을 하기 매우 어려워진다. 이렇게 되면 시드니는 쇼트를 생존력이 가장 부실한 딜러에게 연결하는 식으로 운영할 수 밖에 없는데 이 경우 궁극기의 운영 난이도가 급격히 높아진다. 딜러가 적들에게 노출되면 순식간에 녹아버리는데, 미리 쇼트를 연결해둔 딜러가 아닌 이상 다른 딜러에게 쇼트를 다시 연결하고 궁극기를 사용하기는 후반전이 아닌이상 불가능하며 설령 미리 연결해둔 딜러가 위험에 처했더라도 잘 버티는 탱커와 달리 궁극기 특유의 선딜 탓에 사용하는 순간 장판이 나오기도 전에 사라지면서 원딜은 원딜대로 죽고 시드니는 궁 쿨만 내다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결론적으로 시드니가 탱커 포지션에 서기 어려운 이유는 탱커로 기용하기에는 애매한 스킬 세팅과 쇼트 운영의 문제 때문이다. 어디로 시야를 돌려도 안정적으로 모두에게 쇼트를 걸어줄 수 있는 서포터 포지션의 시드니와 다르게 탱커 시드니의 경우 쇼트 포지션을 잡기 매우 난해하며 시드니의 핵심운영인 쇼트 운영을 100퍼센트 활용할 수 없다는 문제가 생긴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원딜버프를 들고 시드니를 원딜로 쓰는 것도 어렵다. 초진공흡기보다도 더 약한 데미지에 아군에게 링크를 걸어주지 않으면 시전이 안 되는 궁극기는 시전에 성공하고 데미지를 넣어도 없는 스킬이나 다름없고, 리바이벌도 공격스킬이 아닐 뿐더러 코일은 근접 스킬이라 봐도 무방할 정도로 사거리가 짧은데다 잡기가 데미지가 아무리 강해봤자 근접해야 잡기가 들어가는데 뚜벅이 시드니로 고작 잡기 하나 한다고 적에게 근접하는 건 자살행위다. 잡기에 성공해도 시드니가 나가는 방향을 예측해서 거기에 적이 대기하는 게 문제고 상대방이 맞잡기 등으로 피해버리면 뚜벅이에다가 공속도 느린 시드니는 얻어맞다 죽어야만 한다.
주력기인 임펄스와 쇼트도 문제가 많다. 원딜버프가 있다면 딜러를 무난히 두 스킬만으로 잡을 수 있으며 탱커에게도 데미지가 상당히 괜찮게 들어가지만, 둘 다 사거리가 상당히 짧은데다 쇼트는 선딜이 길다. 결정적으로 임펄스는 범위가 좁은데다 쇼트는 대놓고 1:1 타격 스킬이라 둘 다 사실상 1명에게만 공격이 가능하다. 그렇다 보니 쇼트, 임펄스를 사용하고도 적이 안 죽었다면 시드니는 스킬 쿨을 기다리며 아군의 백업이 올 때까지 버티는 선택지만 남는다. 행여 적이 붙으면 코일로 딜을 넣을 수 있지만 그래봤자 코일까지 빼고서 남는 건 다시 쇼트와 인펄스가 돌아올 때까지 무한평타 뿐이다.
딜량 자체는 레벨링만 게을리하지 않으면 임펄스 - 쇼트만으로도 어지간한 대인 원딜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오긴 하는데, 그것도 길어야 적 딜러들이 2티 이상 방템을 두를 여유가 없는 중반까지나 그렇고 적들이 방템을 사기 시작하면 쇼트 - 임펄스로 적들이 안 죽기 시작하면서 원딜 시드니는 급격히 유통기한이 오게 된다. 이때는 S상의가 있다는 전제 하에 코일까지 써야 딜이 나온다. 그런 주제에 궁극기의 존재감 때문에 어그로 순위도 높은데 생존기도 없는 뚜벅이여서 적 근딜이나 사거리가 긴 원딜의 1순위 목표가 된다. 이런 상황에서 원딜 템트리에 맞게 극공을 탄 시드니는 순삭당하면서 궁극기를 쓰긴 커녕 중간에 캔슬이나 안 되면 다행인 수준으로 생존력이 급격히 떨어지게 되고, 그런데 막상 임펄스 - 쇼트의 짧은 사거리 탓에 필연적으로 근접전이 강제되는 상황에서 이는 뚜벅이임에도 적 근딜에게 노출될 수밖에 없는 위험한 상황을 만든다.
때문에 가장 이상적인 공밸~방밸 정도의 딜포터 운영을 하는 것이 선호되고 있다. 시드니는 딜/탱 둘 중 하나를 극으로 투자해도 다른 캐릭터와 다르게 애매한 성능을 보이기 때문에 다른 캐릭터와 다르게 최종 트리를 처음부터 고정하는 것이 아닌, 자신이 무슨 목걸이를 쓰냐와 상관없이 상황에 따라 딜/탱 투자 효율을 조절하는 템세팅이 가장 중요하다. 노티 딜러조차 간지러워할 딜보다는 높은 데미지를 갖추고, 적 탱커나 근딜러에게 허무하게 원딜마냥 순식간에 산화하지 않고 어느정도 얻어맞아도 살아남을 수 있는 수준이 시드니에게 가장 이상적인 상황이다. 이는 캐릭터의 조작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게임의 흐름을 제대로 읽어서 아이템을 어느 방향으로 얼마나 투자할지도 고려해야 한다는 의미로 그만큼 캐릭터의 운영난이도가 높다는 의미이도 하다. 또한 이러한 특성이 시드니의 아군 의존도를 더욱 상승시키는 원인이기도 하다.
대략적으로 1장~2장 + 1모 방 정도를 타고 약 25퍼에 달하는 쇼트 추가 체력 버프를 받으면 일단 적 근캐나 원딜에게 허무하게 터지는 일을 줄일 수 있고, 그렇게 살아남기만 하면 코일의 근캐 대응력을 통한 반격과 리바이벌의 우수한 회복 능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다. 코일에 걸린 근딜은 쇼트, 임펄스, 차징 평타 등으로 완벽하게 무력화 되기 때문에 적절한 데미지와 원딜과의 협공으로 순식간에 처리해버릴 수 있고 여차 싶으면 솔로킬도 노려볼 수 있다.
실전에서 적을 묶어둘 수 있는 콤보는 차징 평타 → 임펄스 → 접근하며 쇼트 → 앱솔루트 코일 → 밀착하며 차징 평타 → 잡기 → 임펄스 → 평타이다. 이렇게 스킬을 모두 돌려주면 데미지는 기본 3스킬이 모두 링이 있다는 가정 하에 어지간한 원딜러들 못지 않게 뽑아낼 수 있다.
2020년에 들어서는 좀비 시드니 세팅이 연구되고 있다. 템세팅은 쇼트 4링/레그람 & 리바이벌 레어링, 탱커 포지션으로 전선 유지+선봉장을 들고 쇼트&리바이벌 링만 올리면서 극방을 타는 조합인데, 쇼트 인젝션 버프 기준 체력이 7천 가까이 되는데 여기에 첼시 콜라 V와 리바이벌을 사용하면 체력이 '''초당 320''' 회복되는 괴현상이 벌어진다.[39] 뚜벅이 원캐의 특성상 이렇게 좀비가 되어봤자 프렌드 실드에 불과해서 탱커로서는 한계가 있긴 하지만[40]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어이가 없을 정도의 생존력을 보여주기 때문에 예능픽으로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

6.4. 섬멸전



6.5. 투신전


아군이 없으면 쇼트 인젝션의 연결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투신전 : 파에서는 최대 20%가 넘는 추가 체력 버프를 받을 수 없으며 당연히 궁극기의 사용 또한 봉인된다. 때문에 시드니로 투신전 세팅을 할때는 반드시 궁링을 다른 링으로 대체해야 한다. 다만 패널티를 두개나 껴안고 있으면서도 투신전에서의 성능은 상위권인데 임펄스의 강력한 선타 능력과 쇼트, 코일을 필두로한 무한 콤보 때문. 일단 임펄스 한대만 맞추면 상대가 무적 회피기를 가지고 있지 않는 한 일방적으로 두들겨팰 수 있다. 게다가 자힐기인 리바이벌로 회복까지 하기 때문에 웨슬리 이상의 더티한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다.
투신전 : 극에선 플라즈마 생츄어리가 발동가능하다. 대신 난투 시간동안 빠르게 시전해야하니 되도록 아군에게 중앙 근처에서 싸워달라고 부탁하자.

6.6. 기타



7. 유니크 아이템


시드니가 자신이 강화인간이란 사실을 몰라서인지 장비들의 제조사가 리히터 공업이 아닌 마르첼로다.

7.1. 손 : 칠흑의 구원자


[image]
  • 공격력 : +249
    • Eclipse - 쇼트 인젝션(R) 인간추가공격력 : +10%
    • SuperMoon - 쇼트 인젝션(R) 사정거리 : +10%
이클립스는 쇼트 인젝션의 인추뎀 증가옵션인데, 장갑에 붙어있어 딜을 상승시키기에 좋다. 아군의 도움이 있으면 적에게 스턴 뿐만 아니라 강한 데미지도 입힐 수도 있다.
슈퍼문은 1.5선에 서는 시드니의 사거리를 늘려주어서 버프와 스턴 넣기가 수월해진다.

7.2. 머리 : 영광의 무게


[image]
  • 치명타 : +62.4%
    • Eclipse - 임펄스 볼트(SL) 인간추가공격력 : +10%
    • SuperMoon - 임펄스 볼트(SL) 공격속도 : +6%
추가 옵션은 레벨 2에서 적용된다.
이클립스는 주력기 인추공. 머리에 붙은 고효율 인추뎀이다.
슈퍼문은 공속을 올려주는데, 임펄스 볼트의 경우 매우 짧은 선딜 후 구체만 생성된다면 본체가 피격되건 말건 전격이 발사된다. 때문에 공속이 높아져봤자 크게 체감이 되지 않아 부족한 딜을 메꿔주는 이클립스의 효율이 훨씬 높다.

7.3. 가슴 : 사신의 신부


[image]
  • 체력 : +3120
    • Eclipse - 앱솔루트 코일(Q) 공격범위 : +12%
    • SuperMoon - 앱솔루트 코일(Q) 인간추가공격력 : +12%
추가 옵션은 레벨 2에서 (절반), 레벨 3에서 나머지 (절반)이 적용된다.
이클립스는 코일의 공격범위를 늘려주는데, 코일 테두리의 판정 범위를 늘려준다. 코일 근처, 정확히는 테두리 겉의 빛나는 부분에만 가도 경직을 받는 모습을 볼수있다. 코일의 확장 범위도 연습장 작은 사각형으로 한칸 정도 증가한다. 문제는 코일은 어차피 적을 판정 범위에 강제로 밀어넣는 스킬이라 체감하기가 굉장히 힘들다는 것.
연습장 기준 기존 반지름 200~350 범위가 옵션 적용 시 최대 범위만 20 씩 증가하여 총 반지름 200~390 범위를 갖게 된다.
슈퍼문의 옵션은 앱솔루트 코일의 딜을 올려준다. 다만 코일 자체가 딜링기보다는 홀딩기의 의미가 훨씬 크고 시드니는 보통 방을 간다는 점, 스킬링 중 코일링을 가장 나중에 사는데다 심지어 코일링이 빠질 때도 있다는 점들 때문에 이클립스보다 선호도가 떨어진다. 코일 지속시간 너프 이후 데미지도 20%나 잘려나간 이후로는 임펄스보다 약해져 딜링기로의 가치를 상실했다. 그래도 상의와 바지를 모두 구입하면 235.2+1.276공격력으로 딜링이 약한 시드니에게 한줄기 희망이 되어주긴 한다.

7.4. 허리 : 오델리아


[image]
  • 회피 : +62.4%
    • Eclipse - 쇼트 인젝션(R) 효과지속시간 : +0.35초
    • SuperMoon - 쇼트 인젝션(R) 연결된 아군 방어력 : +3%
추가 옵션은 레벨 2에서 적용된다.
이클립스 유니크는 쇼트의 스턴 지속시간이 늘어난다. 2018.10.04에 효과 지속시간이 하향을 받아 0.5초에서 0.35초로 감소했다. 하향 전에는 스턴 발생 후 긴 여유가 있었지만 쇼트와 나란히 하향받아 현재 아이템 적용시 하향 전 쇼트의 기본 스턴지속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유니크다.
슈퍼문 유니크는 체력 버프기에 방어력 버프까지 생기지만, 이미 엄청난 체력 덕분에 방어력 체감은 크게 안 되는 편. 방템 찍을 일이 늦는 근딜이 진입할 때의 생존률을 살짝 더 높여주는 정도를 기대하자. 스턴 지속시간과 이클립스가 나란히 하향먹어 이클립스가 더 중요해지면서 채용을 안하는 추세다.

7.5. 다리 : 광기어린 집행자


[image]
  • 방어력 : +35.2%
    • Eclipse - 앱솔루트 코일(Q) 지속시간 : +10%
    • SuperMoon - 앱솔루트 코일(Q) 공격속도 : +6%

추가 옵션은 레벨 2에서 적용된다.

이클립스 유니크는 코일이 지상에 유지되는 시간이 증가한다. 이미 코일 자체의 경직시간이 길어서 돌진해오는 대상을 견제할때 약간이나마 안정성을 보강해주며, 최초부터 타격할 경우 히트수도 1 늘어난다.

슈퍼문 유니크는 코일의 공격속도를 증가시켜주는데 풀공속 리첼의 바이올렛 쇼크처럼 선딜이 눈에 띄게 줄어든다.

자신의 취향에 맞게 유니크를 선택하면 된다. 상의와의 시너지도 고려해야 하는데 S상의(코일 인추딜)를 쓴다면 E바지를 쓰면 좋다.

7.6. 발 : 다가오는 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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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속도 : +126
    • Eclipse - 임펄스 볼트(SL) 사정거리 : +10%
    • SuperMoon - 임펄스 볼트(SL) 공격범위 : +10%
추가 옵션은 레벨 2에서 적용된다.
이클립스의 옵션은 조금 짧게 느껴지는 임펄스 볼트의 사정거리를 늘려준다. 리사의 신발 유니크와 비슷하다.
슈퍼문은 임펄스 볼트의 공격범위를 늘려주는데, 레이저의 기본 판정이 좁아 체감이 별로 되지 않으므로 사정거리를 늘려주는 이클립스가 선호되는 편이다. 반지름 125 범위가 옵션 적용 시 범위가 10 증가하여 총 반지름 135 범위를 갖게 된다.

7.7. 공목 : 고통 속의 환희


[image]
  • 공격력 : +26
  • 치명타 : +25%
  • 회피 : -5%
  • 이동속도 : +20
    • Eclipse - 플라즈마 생츄어리(E) 지속시간 : +1초
    • SuperMoon - 플라즈마 생츄어리(E) 공격속도 : +6%

7.8. 방목 : 깨달음의 미학


[image]
  • 방어력 : +13.29%
  • 치명타 : -5%
  • 회피 : +16%
  • 이동속도 : +20
    • Eclipse - 플라즈마 생츄어리(E) 지속시간 : +1초
    • SuperMoon - 플라즈마 생츄어리(E) 공격속도 : +6%
추가 옵션은 레벨 2에서 적용된다.
공으로, 방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 특성상 공목 방목은 취향에 따라 고르면 된다.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 같이 플레이 하는 파티원과의 조율을 통하여 최종적으로 사용할 목걸이를 결정하자. 피시방 프리미엄은 기본적으로 방목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2탱 메타에 고용되는 시드니의 경우 공목의 선호도가 조금 더 높은 편이다.
'''이클립스'''는 궁극기의 지속 시간을 늘려주는 좋은 유니크. 맥시머와 합하면 걸어준 유저의 생명을 더 지속시켜줄 수 있다.
'''슈퍼문'''은 긴 선딜을 적당히 줄여준다. 아군에게 최대한 빠르게 버프를 걸어주어, 화망에 노출된 아군이 버프가 걸리기 전에 산화되는 경우를 어느정도 방지해준다. 시드니의 궁극기가 빛을 보이는 중후반에는 플레이어가 궁극기를 걸기에 충분히 반응할 수 있을 정도로 아군이 버틸 수 있으며, 보통은 궁극기를 사정거리가 어느 정도 유지된 상태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클립스를 포기하고 선택하기 조금은 아쉬운 유니크.

7.9. 장신구4 : 악의 꽃


[image]
  • 플라즈마 생츄어리(E) 추가공격력 : +90%
  • 플라즈마 생츄어리(E) 쿨타임 : -8.73%
  • 플라즈마 생츄어리(E) 지속시간 : +6.9초
  • 플라즈마 생츄어리(E) 오라범위 : +78
궁극기 링으로 사용하기에 무난한 유니크. 하지만 궁극기 링 투자와 운영에 있어서 난해한 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레그람 링과 경쟁되고 있다.
연습장 기준 적군 타격 반지름 275 아군 불사 버프 최소 범위 250 최대 범위 300 범위가 수치만큼 증가한다. 범위 수치가 일의 자리가 3, 4, 8, 9 일때 수치가 5, 10 으로 반올림 되며 최소 범위 수치는 5 다.
시드니 궁극기 특성상 데미지는 상관이 없기에 부가옵션들을 보고 사용하게 되는데 지속시간, 쿨감만을 보고 링에 코인을 투자하기에는 아쉬운 점이 많다. 궁극기 링에 투자되는 코인의 양은 장비 하나를 더 구매할 수 있을 정도의 양이고, 서포터 특성상 성장이 느린 시드니에게는 그 체감이 더 크다. 그렇다고 궁극기를 포기하는 선택지를 택할 수가 없는데, 궁극기를 포기한다는 건 시드니를 사용하는 이유 하나를 버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중후반 한타에서 투자 된 시드니의 궁극기는 전투의 양상을 가를 수 있을 정도의 매우 영향력이 큰 궁극기이다.
즉, 투자하기는 아깝지만 강제적인 투자는 강요되는 궁극기라는 딜레마를 레그람 링을 채용하여 어느정도 해결 할 수 있기 때문에 유니크 링과 저울질 되고 있다. 최상의 궁극기 효율을 노리거나 마땅히 사용할 링이 없다면 유니크 궁극기 링을, 투자 효율과 운영의 유동성을 고려한다면 레그람 링을 채용하도록 하자.
이러한 점을 밸런스 팀에서 미리 예상했는지, 특이하게도 시드니의 궁극기 레그람 링의 수치는 유니크 3링 보다 낮다. [41]
궁극기 특성상 애매하게 1-2링 씩 나눠서 투자하면 코인은 코인대로 소모하고 체감이 거의 없기 때문에, 유니크 링을 사용한다면 반드시 35레벨 이후 한번에 투자하도록 하자.

8. 기타


  • 시드니 밸런싱 정보
  • 사람들을 모두 구원하려 하고, 종교적인 분위기에 의학도라는 점이 뭔가 안티 베놈을 떠올리게 한다. 차이가 있다면 안티 베놈은 진짜로 병을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며 실제로도 치유를 하는 것을 사명으로 여긴다면, 시드니는 실질적으로 다른 사람을 구원할 능력[42]도 없으면서 그저 맹목적인 믿음과 자신의 만족을 위해 사람들을 고문한다는 점. 코드네임인 아가토스가 선한 자, 좋은 자를 뜻하는 단어인 걸 알면 굉장히 아이러니하다.
  • 7주년 행사에서 깜짝 공개되기 전까진, 선행 영상에서 등장한 시드니와 깊은 관계에 놓여있는 팀 스티브 울프의 불 서드 캐릭터 추가를 다들 예상했었지만 정말 갑작스럽게 어떠한 언급도 없이 등장한 캐릭터이다. 의도적으로 티모시를 띄워준뒤 시드니를 출시하려는 페이크 였던듯. 하지만 후의 개발진과의 인터뷰에서 티모시도 개발 예정이 있다고 언급되었으며, 실제로 시드니의 다다음 신규 캐릭터로서 2019년 3월 14일 경에 출시되었다.
  • 일러스트가 동생겜인 최강의 군단 느낌이 난다는 평가가 있다.
  • 아이작과 관계가 있다는 떡밥이 있다. 같은 국적, 아이작의 이클립스와 연결되는 스토리 등으로 아이작의 동생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많다.
  • 성우의 목소리 연기와 BGM 역시 뛰어나다. 성우 목소리는 굉장히 발랄하며 한편으론 사디즘 끼도 엿보이는 등 호불호는 좀 갈릴 수 있지만 호평이 많다. 다만 음색이 앙칼진 하이톤이라 이어폰이나 헤드폰 없이 사람들 보는 곳에서 플레이 하기는 좀 그럴 수 있다(...) 특히 스페이스와 잡기는 민망해질 정도. BGM은 시바 포를 마지막으로 5년 동안 사이퍼즈에 참여하지 않았던 ESTi가 BGM 제작에 참여했다.
  • 시드니의 등장으로 드디어 현실적인 안타리우스 조합이 가능해졌다. 기존의 안타리우스 캐릭터들은 헬레나(원딜), 아이작, 제키엘, 스텔라, 레나(탱커 혹은 근딜)로 1원 4근이기 때문에 예능이 아니면 쓰기 힘든 조합이었지만 시드니를 딜포터로 채용하면 드디어 5안타리우스로 2원딜 1근딜 2탱커의 메이저 조합이 가능해졌다.
  • 캐릭터 레벨 20 달성 시 플레이어에게 해당 캐릭터의 이명이 칭호로 주어지는데 구원자 칭호가 이미 존재하기 때문에 시드니 20레벨 달성 시에는 만들어진 구원자 라는 칭호가 주어진다.
  • 시드니 부턴 의상 뿐만 아니라 머리카락에도 반짝이는 광원 효과가 들어간다.
  • 일러스트를 적극 반영한 모델링을 갖고 있는데 얼굴이 항상 이죽거리는 썩소이다.
  • 보이스팩 구매 시 제노사이드를 달성하면 깔깔댄다.
  • 여담으로 시드니가 출시된 뒤 일주일동안 연습장이 아닌 곳에서 앱솔루트 코일(Q)를 사용하거나, 쇼트 인젝션(RC)를 팀원에게 연결한 후 키보드의 'R'버튼을 누르면 이펙트 및 버프랑 타격판정이 사라지는 현상이 있었다. 이를 이용해 공중에서 맞는 앱솔루트 코일의 경직으로 떨어트리지 않고 착지모션으로 만들어 콤보를 이어갈 수 있었다. 자세한 사항은 링크 참조
  • 유니크 룩이 예쁜 캐릭터에 속한다.
  •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밝혀진 설정에 따르면 취미는 각종 신문의 기사를 비교하는 것.

9. 플레이버 텍스트



  • 관련 사건 파일 5618457, 마사 스프링엔드의 인터뷰(글래스고 의대생, 비능력자)
그냥 풍경 같다고 해야 하나, 별로 눈에 띄는 애가 아니었어요. 조별 활동할 때 같은 조가 되어서야 아, 얘랑 수업 같이 듣는구나, 싶은. 그냥 평범한 애요. 그런 애가 안타리우스 포교라니 정말 깜짝 놀랐죠. 마침 방학이라서 집 근처에서 하는 설명회를 들으러 갔는데 진짜 다른 사람이더라고요. 걔가 그렇게 말을 잘하는 줄 몰랐어요. 안타리우스가 딱히 뭘 잘못한 건 아닌데 그냥 왠지 막 꺼림칙한 그런 게 있었는데요, 시드니 말을 들어보니까 제가 오해가 많았더라고요. 음, 막 안타리우스 교회에 가보고 싶고 아직 그런 건 아닌데, 나쁘진 않다, 그 정도?
  • 관련 사건 파일 5649506, 종교적 광신주의로 폭행, 부상자 발생 (데일리 텔레그래프 기사 발췌)
지난 주말 종교단체인 안타리우스 신도들이 같은 종교 내 신도들을 감금, 폭행하여 세 명이 의식을 잃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들은 성 토마스 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높은 전압에 감전된 후유증은 남겠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는 사건 당일 강압적인 폭행은 없었으며, 교내에서 일어난 일을 외압으로 파헤치려 하는 경찰 수사를 부당한 종교탄압이라고 주장했다.
  • 관련 사건 파일 5649514, 데미 베이커의 인터뷰(안타리우스 신도, 비능력자)
제 인생은 보잘것 없었습니다. 무엇 하나 특출나지 않은 저는 그저 세상의 소모품일 뿐이었죠. 남편은 어린 딸 둘만 남겨놓고 집을 나가버렸어요. 어쩔 수 없이 엄마 집에 와서 지내야 했죠. 전 휴지 같은 거였어요, 엄마의 더러워진 감정을 닦는 휴지. 엄마는 일당으로 싸구려 진을 사고, 저나 애들을 때리며 짜증을 풀었죠. 왜 나만 이렇게 살아야 하나, 왜 나만 이렇게 힘든가, 날마다 그 생각뿐이었어요. 제가 할 수 있는 게 없었죠. 전 너무 지쳤고, 더는 해낼 수 없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시드니님께서 제게 가르침을 주셨어요. 절 거두어 돌보시고, 제 삶의 이유를 깨우쳐 주셨죠. 끝이 보이지 않는 고통이 절 얼마나 강하게 만들었는지 알려줬어요. 저는 이미 제 삶을 살아내고 있었어요. 살아 있는 동안은 한 번도 패배한 적이 없었던 거죠. 위대하신 분께서 큰일을 하기 적합한 사람을 찾으신다고 했어요. 그 일을 하기 위해 걸어야 하는 것은 가시밭길이며 얼어붙은 길이며 불타는 길이기 때문에 고통을 참고 견뎌야만 그분의 뜻을 이룰 수 있다고 하셨어요.
아, 하루하루 가슴이 뛰어요. 고통이 있어서 정말 행복해요. 남편도, 엄마도 모두 날 강하게 만들어 주는 위대한 뜻의 한 부분이었던 거예요. 전 이제 곧 힘을 얻을 거예요. 열심히 기도했으니까, 시드니님께서도 제가 잘 해낼 수 있을 거라고 하셨어요. 전 이제 곧 스페인으로 간답니다. 선택받았거든요. 이 구질구질한 거리를 벗어나 바다를 건너게 되다니, 꿈만 같아요. 갈리시아는 정말 멋진 곳일 거예요. 제 딸들도 더 열심히 기도해서 갈리시아에서 만날 수 있으면 좋겠어요.[스포일러]
  • 안타리우스가 말하는 희망이 뭔지 자세히 알고 싶은 마음도 없지만, 혹시라도 그런 게 있다면 시드니와 같을 것이다. 구원을 핑계로 고통을 주며, 상대방이 쓰러지면 진심으로 안타까워한다. 비록 그 속에 들어가 본 것은 아니지만, 시드니만큼 추악하고 잔혹한 내면을 가진 사람은 없을 것이다. 어떤 고통도 당연해서는 안 된다. 균열이 가득한 자아는 아무리 매끄럽게 포장해도 세상에 끔찍한 상처를 남기고야 말 것이다. -요기 라즈, 지하연합의 스카우터 리포트-
  • 대하기 편한 상대는 아니지만,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는 건 사실이니까. 정말 궁금해서 참을 수가 없다. 어떻게 그렇게 강한 능력을 갖게 된 걸까? 시드니는 자신을 완성하는 것 자체를 즐긴다. 자신이 최고로 완벽하기 때문에 오직 최고의 것만이 자신에게 어울린다고 생각하니까. 하지만, 젊은 친구. 정말 완벽한 사람은 완벽을 추구하지 않는다네. 이 간극이 안타리우스의 희망을 떨어뜨릴 틈이 되기를. -브뤼노, 헬리오스의 스카우팅 노트-
  • 아무도 그녀에게 구원 받았다고 말한적이 없다.
  • 멍청한 것, 가엾은 것. 네겐 구원이 멀구나. -제키엘-
  • 그래서는 안 되었어. 하지만, 그 애를, 사람을 살리고 싶었으니까. -헬레나-
  • 내밀어진 손길이 과연 구원일까, 기적일까, 저주일까. 선택은 자신의 몫이다.
  • 실패작 쓰레기, 한심한. -아이작-
  • 다정한 아이에요. 항상 다른 사람을 도우려 한답니다. -시드니의 어머니-
  • 힘을 그렇게 쓸 수도 있지. 하지만, 그럼 안되는 거라고. -레이튼-[43]

[1] 어깨에 쓰여있는 문장은 'Uložit mě.'로 체코어이다. '나를 구해줘'라는 뜻으로 사용한 듯 하나 'Uložit'이라는 단어는 두다, 저장하다 같은 뜻으로 쓰인다. 번역기가 'save me'를 '나를 저장하다' 라는 뜻으로 인식해 'Uložit mě'로 오역한 것으로 추정된다. 올바른 표현은 'Zachraň Mě'이다. ~[2] 아가토스. 그리스어로 좋은자, 선한 자라는 뜻. 또한 가톨릭 성인 성 아가토는 화형을 받아 순교한 성인이다. 시드니가 어떠한 계기로 능력이 생겼는지를 생각하면 적절한 코드네임.[3] 출처는 네오플에서 한정판으로 배포한 사이퍼즈 달력.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의 생일이 적혀있다.[4] 여담으로 시드니의 실전 플레이 영상 부분을 보면 알겠지만 아직 캐릭터의 녹음이 끝나지 않은 개발중 단계였는지 시드니에게서 의 보이스가 나온다.(...) [5] 2014년 보이스 오브 사이퍼즈에 참가한 경력이 있다. [6] 강각의 레나, 별빛의 스텔라, 가면의 아이작, 사도 제키엘, 증폭의 헬레나, 클론 이글. 사실상 안타리우스 소속인 캐릭터가 있기는 하지만 공식적으로는 안타리우스 소속이 아니며 행사장에서 앞서 언급한 여섯 명의 그림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7] 집시의 말에 따르면 이 노트는 '''젠다'''라는 가명의 여성의 것이라고 했는데, 레이튼에게 집시무리에 숨어서 정보를 넘겨주다가 실종되어 아이작에게 살해당했을거라 추정되는 사람이다. 그 후 집시 무리가 젠다의 짐을 나눠갖고, 짧은 메모 몇 조각만 레이튼에게 전달된다. 젠다의 노트가 돈이 될 거라 생각한 집시가 편집부에게 노트를 넘긴다.[8] 풀네임은 티모시 스티브 울프, 불 능력자로 미쉘의 이클립스에서 처음 언급 되었던 아인트호벤 고아원에 화재를 일으킨 그 인물이다. 팀(Tim)은 티모시(Timothy)의 애칭이다.[9] 티모시 본인은 불 능력자로, 어떤 계기로 능력이 폭주하게 되어 고아원을 불태웠다고 한다.[10] 이때 잠깐 '''델피에 있던 증폭 능력자와 그녀의 곁에 있던 불의 마녀'''가 지나가듯이 언급된다. 증폭 능력자는 이미 사망했고, 불의 마녀는 이미 화이트 퀸의 영향권 밑이라 연구를 해 볼수 없다는 말로 확정.[11] 일지에 적힌 기록을 보아 심판관 니콜라스가 티모시를 심리적으로 불안하게 하고 방심하게 만들었고, 실수로 티모시가 여성을 불태운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이후 티모시의 연구를 맡은 팀은 결국 티모시에게서 증폭에 대한 단서를 발견해내지 못해서 티모시의 혈액 뿐만 아니라 골수까지 채취하려고 한다.[12] 자신의 공적을 가로채려던 높으신 분들이 팀 울프가 내세운 조건 때문에 젠다에게 빌었다. 이 때 젠다는 통쾌함을 느끼지만, 니콜라스가 눈웃음을 짓는 걸 보고 좋지 않은 느낌도 받는다.[13] 두 사람 다 붉은 머리를 하고 있어서 서로 닮은 모습이었고, 젠다는 시드니에게 화장을 해주고 머리를 빗겨주는 등 자신이 되살린 실험체에 애착을 가지게 된다.[14] 회생한 사실을 알고 시드니를 찾아와 그녀에게 지속적으로 사과했지만, 자신을 불태운 티모시에게 원한이 있어서인지 트라우마가 생긴 것인지는 몰라도 그저 침대에 누워서 눈을 감고 무시해버렸다고 한다.[15] 이때 젠다는 죽음의 위협을 느껴 이 프로젝트에서 나가길 요청했으나, 시드니를 빠르게 회복시킬 수 있고 시드니가 가장 호감을 느낀다는 이유로 거부당한다.[16] 원래는 강화장치 없이 능력을 가지게 하려고 하였으나, 시드니가 버티질 못하자 결국 시드니 몰래 심장에 강화장치를 삽입하여 강화인간으로 만들었다.[17] 시드니는 이에 대해 '''저 사람들이 고통스러워하는 것은 기도가 부족했을 뿐이고, 온 힘을 다해 기도하면 자신처럼 강한 능력을 가지게 될 것'''이라며 태연한 모습을 보여준다.[18] 선생님, 그러니까 젠다는 그런 조언을 한 적이 없다. 젠다는 그저 시드니 옆에 강제로 붙어있었을 뿐이고 시드니는 정신 조작 및 기억 제거 등으로 인해 저 말을 한 사람이 선생님이라고 착각하게 된 것.[19] 덧붙여 시드니에게 믿음을 가지라고 조언을 해준 선생님은 보이스 드라마에 나온 바에 의하면 헬레나로 보인다. 헬레나는 당시에 그것이 최선이였다고 제키엘에게 자조하며 시드니에 대해 악마를 만들어냈다고 말한다.[20] 정황상 자신의 딸을 되살린 안타리우스에 귀의했거나 지원해주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21] '팀. 티모시, 더는 특별하지 않은 이름.' - 성우 인터뷰에서 나온 시드니의 대사[22] 궁극기 사용시 채팅창 매크로에도 해당 대사가 출력된다.[23] 스킬 시작 시[24] 아군 연결 시[25] 적군 타격 시[26] 보통 이클립스 문구만 말하는 타 캐릭터와 달리 시드니는 이클립스 문구와 함께 2가지 대사를 더 한다. 대사는 '''"나를 닮고싶어? 그럼 견뎌! 내가 주는 은총에 감사하면서!"''' 와 '''"내 아름다움 내 힘 내 완벽함! 모두 그분이 주신거야!"''' 이다. 여담이지만 여기서 말하는 그분이 자신을 살려준 선생님, 즉 젠다를 말하는건지 아님 다른 이를 칭하는 지는 불명. 스토리상 전자일 가능성이 크다.[27] 근거리 방어력 8% , 원거리 방어력 14%.[28] 1~2차지는 다운된 적에게 경직을 주지 못한다.[29] 타겟팅을 시도할 수 있는 사거리. 이후 대상이 선딜레이 동안 820 거리 밖으로 벗어나지 못하면 스킬이 성공한다.[30] 이를 이용해 대치상태일때 심심할경우 우클릭을 연타해보자. 시드니 입이 쉬지를 않는다.[31] 정확히는 아군 적용 수치의 절반. 즉, 링으로 얻는 추가 수치도 절반 적용된다.[32] 링의 체력 증가 수치는 여기에 합연산 된다.[33] 원거리 타겟팅 스턴기술이라서 다양한 궁극기를 캔슬 할 수 있다. 원거리 CC라는 면에선 동일하지만 궁 슈아의 대부분을 뚫을 수 없는 마틴의 최면과 비교되는 특성.[34] 순간적으로 무적이 되는 스킬의 경우 연결 시도가 초기화 되어 처음부터 다시 1초를 기다려야 하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으나 완화되었다.[35] 타이밍이 맞지 않는다면 데미지와 스턴 모두 무적에 씹히고 쿨타임만 돌아가기 때문에 무적시간을 고려해 조준하는 센스가 필요하다.[36] 멀리 갈거 없이 히카르도, 루드빅, 제이같이 콤보 연결이 용이한 근딜러가 이런 계수의 잡기를 가지고 있다면 아마 제 3의 주력기가 되버릴 정도로 밸런스 붕괴가 일어났을 것이다. 특히 히카르도의 경우 잡기링 채용률이 80%가 넘어가는 데다가 아예 상대가 저항도 못하는 상태로 잡기를 걸어버리니 더더욱.[37] 다만 역장은 연결된 대상 이외의 아군에게도 불사 효과를 주는데 이것은 역장이 도달해야만 발생하기 때문에 아군 여럿이 휩쓸린 상태라면 빠르게 줘야 한다.[38] 기본 회복량은 18%지만 쇼트 인젝션 효과를 받아서 1.5배로 상승하고, 리바이벌 링이 있으면 체력회복량이 증가한다.[39] 이마저도 한차례 너프를 먹은 것으로 너프 전에는 400씩 회복했다.[40] 사이퍼즈에서 탱커 캐릭터는 상당히 요구사항이 많다. 크게 보면 배달/유틸/능동적인 이동기까지 있어야 하는데, '''시드니는 이 셋 전부 해당사항이 없다'''는 점이 탱커로서 운용을 힘들게 한다.[41] 타 캐릭터들이 가진 유틸성 스킬의 레그람링의 수치는 레어 4링에 비등한 수준이다.[42] 의외로 고통, 더 정확히는 감정의 극한을 통해 비능력자를 능력자로 만드는건 사실이지만 당연히 신앙심 따위론 어림없다.[스포일러] 이 갈리시아로 간 신도의 이후 행보는 폭룡 레오노르의 스토리를 보면 어느 정도 추측해 볼 수 있는데, 안타리우스 측은 이 신도들에게 명령을 내려서 갈리시아의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대성당를 점거하고 그곳에서 인식의 문을 열어, 그곳에 간 비능력자 신도들을 능력자로 각성시키는 실험을 한다. 그러나 그렇게 각성한 신도들은 전부 괴물같은 모습으로 변해 버렸고, 이들은 성당을 탈환하기 위해 찾아온 레오노르와 용기사들에 의해 전멸한다. [43] 자신의 힘으로 악행을 저지르는 시드니를 꾸짖는 것이 레이튼의 겉으로 보이는 이미지와는 많이 상반되어 보이는 말이기 때문에 의외라고 할 수 있지만 이전에도 히카르도의 방향을 잃은 복수심에 동정을 표하는 내용의 플레이버 텍스트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