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미쉘
[image]'''불안한 과거의 틀을 깨고 기적을 행하라. 그것이 네 운명이다'''.
1. 개요
온라인 게임 사이퍼즈의 캐릭터. 성우는 카를로스와 같은 안영미. 성우 인터뷰
기본적으로 원거리 서브 딜링에 특화된 딜포터이다. 뒤에서 버프를 걸거나 메즈를 걸어주는 등 각 분야에 특화된 기존의 서포트 캐릭터들과는 달리 무력화면 무력화, 뎀딜이면 뎀딜 등 적재적소에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는 스킬들을 지녀 모든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다. 대회등에서는 원딜로 자주 사용된다.
특히나 회피율만큼은 전 캐릭터들 중 최상급에 속한다. 회피 스탯이 효율을 보는 소수의 캐릭터 중 하나.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회피율은 평범하지만 SP 기술인 일루전 실드와 궁극기인 더스트 토네이도로 회피율을 극한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 거기에 회피 물약까지 도핑하게 되면 그 순간만큼 미쉘에게 치명적인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캐릭터는 없다.
때문에 과거에는 작정하고 회피 세팅을 하면 더토+일루전 기준 회피율 270% 정도는 우습게 찍을 수 있었으며 이러면 극 치명타 세팅을 한 딜러라도 회피와 완전 회피가 우수수 뜨는 진풍경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더스트 토네이도의 너프로 회피율이 37%나 잘려나갔고 유저들의 포지션 이해도가 높아짐에 따라 더이상 잘 얻어맞고 버틴다고 탱커가 아니라는 인식이 퍼져감에 따라 자연스레 서브 탱커로서의 미쉘은 사장되었다.
이후 바위 굴리기 막타의 공성 계수가 1.7로 상향되는 어마어마한 상향을 받고 기존에 애매했던 포지션에서 라인 딜러로 정착하게 되었다. 멀리서 바위가 굴러올 때마다 타워 피가 뭉텅뭉텅 까이는 데다가 만약 한타를 승리하고 궁이 남아있는 상황이라면 궁 켜고 4초마다 굴리는 바위와 누적딜 No.1을 자랑하는 체이서의 딜까지 합해 타워를 갈아버릴 수 있다.
때문에 운용 난이도는 중상급. 사용자가 미쉘을 얼마나 잘 이해하느냐에 따라서 아군에 기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역으로 말하자면 그게 안 됐을 땐 패배의 불길함만 안겨준다.
2. 배경설정
첫 번째로 등장한 어둠의 능력자 소속 캐릭터.
피터 모나헌의 누나로 닥터 까미유, 드루이드 미아, 헌터 탄야와 함께 어둠의 능력자로 활동하고 있다. 미쉘과 피터는 부모에게 버려져 미국 동부의 작은 고아원에서 성장했으며 고아원이 방화로 사라지자 보호소를 전전하다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스토리를 보면 고아원에 이 둘에 대한 기록은 남아있지 않으며 방화 사건에 대한 기록도 없다고 한다.[5] 따라서 회사와 연합은 그 둘의 과거에 대해 더욱 깊이 조사를 시작한다. 앤지는 최근 토니에게 그 둘과 함께 고아원에서 자란 아이들을 찾으라고 은밀히 지시한다. 한편 어느 사이코메트러가 조사해 본 결과 네덜란드의 아인트호벤 고아원에서는 과거에 아이들은 초능력 인간 병기로 키우는 일을 하고 있었으며 그 사람들의 가슴에는 안타리우스, 연합, 회사의 것도 아닌 문양이 있었다고 한다.[6] 어찌됐던 고아원에 있었던 시절은 미쉘에겐 큰 트라우마로 남아있게 되었다.[7]
2차 능력자 전쟁 당시 트리비아의 연락을 받아 아이거 산 전투에서 지하연합을 지원한다 . 게임상에선 잘 드러나지 않지만 능력이 대단한건지 혼자서 아이거 산의 고도를 바꿨고 그 때문에 명왕이 방관을 멈추고 직접 개입한다. 그때의 인연으로 남동생이 지하연합 소속 능력자로 활동하고 있다.
트리비아와는 친한 친구이며 휴톤과는 격의 없이 잘 지낸다고. 지하연합 소속 의사에게 정신상담을 받기도 했다. 다만 그 외엔 자신과 가까운 사이가 된 사람들 외엔 껄끄럽게 여기며 다가가지 않는 편이다.
활동적이지만 정신상태가 매우 불안하다. 다혈질에다가 정서 불안과 질풍노도의 사춘기 그 자체. 설명 매거진에서는 '조울증?' 이라고 언급해두기도 했을 정도. 그와 별개로 심성은 착하다. 피터의 불안한 정신에 책임감을 느껴 피터를 제외한 모든 것에는 감정을 억제하려고 노력한다고...
이후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참전한 피터의 스토리에 속사정이 드러나는데, 부모가 버린 게 아니었다. 무지렁이였던 부모님은 딸을 치료해주겠다는 말에 속았던 것 뿐이었다. 당시 능력이 없었던 피터는 미쉘한테 속아서 따라왔고, 고아원에서 받은 훈련과 생체실험으로 인해 피터가 공감능력이 없는 인간병기로 변했기 때문에 미쉘은 이에 대해 큰 책임감과 죄책감을 갖게 된다.
3. 대사
3.1. 기본
3.2. 보이스팩
- 판매일자: 1회차
4. 능력치
4.1. 기본 능력치
의외로 회피 스텟은 평범하다. 모든 스텟이 원거리 캐릭터의 중간 정도의 값이다.
4.2. 특성 능력치
15레벨 이상 수식어는 '불길한 염동력자의'이다.
4.3. 추천 아바타 옵션
4렙 특성 중 더토는 왜 채용 안 하냐고 묻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더토 옵션이 지속시간 증가도 버프 옵션 강화도 아닌 더토 자체 데미지 증가인 '''추가 데미지'''(...)라는 잉여 오브 잉여의 결정판이라 '''당연히''' 안 쓴다. 그리고 5레벨 옵션은 스킬로 인한 회피율이 높다보니 특이하게 회피도 쓰인다.
사실 3레벨 아바타 특성은 안 맞춰도 되는게 미쉘의 스킬 비중은 더토과 바위굴리기에 치중되어있는데 아바타 특성은 바위굴리기가 없고 기본 특성이 바위굴리기 3%이라서 3레벨 특성으로도 바위 데미지를 높일 수 있다. 그래서 3레벨을 기본 특성으로 선택한 뒤 4 레벨만 히든으로 맞춰도 무방. 체이서도 활용하려면 체이서 히든을, 바위굴리기에 혼을 걸겠다면 기본을 고르면 된다.
5. 스킬
5.1. LC: 염동 커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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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동력으로 물체를 던져 공격하는 기술. 던지는 물체는 랜덤으로 삽과 곡괭이는 공격력의 90%만큼의 데미지를 주며 적을 경직시키고 커다란 기둥은 20%의 확률로 나오며 데미지가 공격력의 135%로 가장 높고 적을 '''다운'''시킨다. 사이퍼즈에 존재하는 단 네 명의 캐릭터만 갖고 있는 '''원거리 다운평타'''다. 물론 확률이 높진 않아 크게 노리고 쓰기는 힘든 편이라 다이스 갓의 가호가 필요한 복불복성 평타이다. 적을 가격하는 데에 성공하면 반동으로 인해 튕겨나오는데, 여기에도 공격 판정이 남아있으며 주변의 적을 향해 유도되어 나간다. 튕기는 범위가 그리 넓지는 않지만 조준 대상 근처에 있던 다른 적도 함께 휩쓸릴 수 있다는 점은 유용하다.
공격범위는 모든 물체가 반지름 55 범위로 공격한다.
미쉘의 역할이 라인전 + 진입한 탱 녹이기로 굳혀지면서 염동 커브 링의 채용률도 크게 증가하였다. 체이서 + 링으로 강화된 평타를 퍽퍽 날려대면 순식간에 탱커가 녹아내린다.
스킬 이름인 '커브' 에 걸맞게 곡선의 궤도를 그리며 날아가므로 굳이 공격대상과 얼굴을 맞대지 않고 벽이나 상자 뒤에서 안전하게 평타를 날릴 수 있다. 다만 물체를 던지는 손도 랜덤하기 때문에 벽에 평타가 막히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적을 정확히 조준해야 이런 일이 생기지 않는다. 그리고 이 휘어지며 날아가는 특성과 손으로 던지는듯한 사용 모션 때문에 지나치게 가까이 붙은 적은 오히려 맞추기가 더 힘들다. 이는 오른쪽 손으로 던지는 드렉슬러의 평타처럼 캐릭터 측면에서 치우쳐 날아가고 공격범위는 좁은 투사체 대부분이 갖고있는 단점이다.
연습장 타일 기준 약 8칸 정도가 사거리이므로 시야에서 살짝 보이는 적보다 조금 앞에 있는 적은 거의 다 맞는다. 조준유도를 켜면 명중률이 조금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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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체이서가 걸린 적에겐 평타가 유도된다. 체이서 걸린 트리비아나 바람돌이가 눈앞에서 도주할 시 평타를 날리면 휙~ 하고 유도되어 비행을 캔슬시킬 수 있다. 하지만 체이서를 맞춰도 평타가 100% 확정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니 거리를 잘 둬야 한다.
체이서가 걸린 적이 박스 뒤 등 사각에 숨었다면 박스 위 허공을 향해 던지면 유도효과로 곡선을 타며 상자 뒤의 적을 맞춘다.
5.2. RC: 체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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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의 머리 위에 적을 따라다니는 물체를 배치시키고 지속시간동안 대상이 피해를 입을 때마다 일정한 재공격 시간을 두고 경직과 추가 데미지를 입힌다. 체이서에 걸린 적에게 평타가 매우 높은 유도력을 갖고 날아간다. 단, 잡기 계통 기술에는 체이서가 반응하지 않으며 일루전 실드에도 반응하지 않는다. 연습장 기준 사거리 약 7칸. 1칸 너비 안에 발만 담그고 있어도 스플래시에 맞는다. 미쉘 지속 딜링의 핵심으로 추가타가 두번 정도만 들어가도 284+1.42공격력으로 웬만한 딜러의 주력기 딜링을 가지며 지속시간 동안 초당 1회의 타격만 들어가더라도 무려 792+3.96으로 단일 대상 지속딜링으로는 궁극기마저 뛰어넘는다. 손유닉으로 지속시간이 올라가거나 인추댐이 붙고 바지유닉으로 타격간격이 줄며 팀원의 공격에도 반응하는 강력한 기술이다. 바위 굴리기와 염동파가 팀원과의 협공에서 쓰기 까다로운 대신 체이서를 붙여놓고 평타를 날리는 것 만으로도 탱커마저 녹여버리는 흉악한 딜 지원을 할수 있다.'''쫓겠어!'''
공격범위는 연습장 기준 반지름 105 범위로 자동으로 유도되어 적에게 공격한다. 지형지물에 써도 똑같은 반지름 범위로 공격한다.
한타와 공성시 빛을 발하는 스킬로 뎀딜의 효율을 높여준다. 또한 대상을 둘러싼 물체는 '''공격이 가능한 오브젝트''' 취급이기 때문에 맞은 상대방이 에임을 조금만 위로 올려도 바로 체이서에 조준이 되어 원거리 공격들을 방해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몇몇 캐릭터들의 주요 공격기를 무효화시키는데 상당히 효과적이다. 체이서에 걸린 상태에서 비연폭이나 입학선물, 글래머러스 빔, 봄의 향연을 사용하면 기술들이 바로 체이서에 박힌다. 심지어 머큐리 글로브 위에 있는 마를렌에게 붙이는데 성공했을 경우 머큐리 글로브가 하늘로 수직상승(...)하는 기적을 볼수도 있다. 저격도 시전시 에임이 하늘로 가있다. 단, 이런 상황은 오브젝트 사출형 공격을 사용할 때에만 발생하고 좌표 지정형 공격들은 언덕 위 상대를 공격하지 않는 한 이런 일이 발생할 일이 없다.
적을 만나면 1순위로 걸어놓는 게 좋다. 일단 타라의 공간발화처럼 선딜이 거의 없으므로 적의 특정모션 캔슬에 굉장히 유용하다. 사거리도 꽤 된다. 체이서-염동파-노차지 바굴-평타는 미쉘이 능동적으로 넣을 수 있는 몇 안되는 콤보이므로 꼭 숙지해두자. 하지만 공간발화보다는 선딜이 기니 타라와 선타 싸움할 생각은 하지 말 것.
상대의 원거리 공격을 방해하고 데미지가 생각보다 준수한 덕분에 일단 걸어놓으면 나쁠 게 전혀 없다. 운만 좋으면 막타를 주워먹을 수도 있고 말이다. 이것은 공성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되기 때문에 공성 캐릭터의 뒤를 쫓아다니며 공성 서포트를 해줘도 좋고 마땅히 공성을 할 캐릭터가 없다면 체이서+바위굴리기로 왠만한 공성캐 못지 않은 타워 철거력을 보여줄 수 있다.
또한 체이서에 맞은 적은 시야 밖에서도 머리 위의 체이서가 보여서 위치가 노출되며 체이서에 맞은 시바가 은신을 사용하더라도 체이서 덕분에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채이서를 걸어놓기만 하면 피아 구분 없이 대상이 공격당하기만 한다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추가데미지를 주기에 트루퍼한테 걸어놓고 도망쳤다가 적팀과 함께 트루퍼를 공격한 체이서가 막타를 집어먹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 스킬의 유일한 약점을 꼽자면 체이서에 맞은 적이 시야 범위 안에 있는데 다른 적이 미쉘을 노리고 있을 경우 미쉘이 평타로 대처하기 힘들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체이서에 맞은 적에게 염동 커브가 최우선 순위로 들어가므로 염동 커브가 엉뚱한 곳으로 날아가버리는 상황이 발생한다. 이럴때는 염동파 등으로 거리를 벌려서 도망치는 것이 정석이다. 염동파가 쿨이라면 평타의 에임을 정확히 원하는 대상에게 맞춰 사용할 것. 정확히 조준한 대상이라면 체이서에 맞은 대상보다도 유도 우선순위가 높다.
5.3. LC + RC: 바위 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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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 물체를 빨아들이고 커다란 바위로 만들어서 전방으로 굴린다. 바위가 굴러가는 범위에 있는 적들은 계속 밀려나고 일정 거리가 되거나 벽에 막히면 바위가 터져나가며 주위에 큰 스플래시 데미지를 입힌다. 볼링하는 느낌으로 사용해주자.'''굴러가라!'''
공격범위는 연습장 기준 1차지 충돌 반지름 40 폭발 반지름 185 2차지 충돌 반지름 70 폭발 반지름 215 3차지 충돌 반지름 90 폭발 반지름 245 범위로 공격한다. 공굴리기 임팩트는 충돌 판정 크기만 증가한다. 옵션 적용 시 1차지 충돌 반지름 45(+5) 2차지 충돌 반지름 75(+5) 3차지 충돌 반지름 100(+10) 범위로 공격할 수 있게 된다.
미쉘의 스킬들 중 최고의 데미지를 자랑하며 공트리 미쉘의 풀차징 바위를 제대로 맞았을 경우에는 웬만한 메즈형 궁극기 뺨치는 데미지를 먹일 수 있다. 폭발 시 데미지 계수가 클렌징 빔하고 동급 수준일만큼 강하고 마지막 폭발 때 적 진영을 붕괴시키는 등 사용하기는 다소 까다롭지만 다양한 메리트가 있는 스킬이다. 마를렌의 방울가두기, 발리스타나 다이무스의 보름달 베기처럼 충전이 가능하며 충전된 바위의 크기는 커질수록 데미지가 상승하지만 충전 중에는 이동 속도가 20% 감소한다.
명실상부한 미쉘의 주 딜링기이므로 풀차지 사용으로 강력한 딜을 넣는게 일반적이지만, 대충 충전하고 사용해도 진영붕괴와 적당한 딜링 정도는 충분히 가능하다. 차징 중의 미쉘은 아무런 슈퍼아머 없이 이동만 가능한 무방비 상태이기 때문에 얼마든지 캔슬 당할 수 있으므로, 충전에 시간을 얼마나 할애할지는 상황에 따라 달리 결정할 필요가 있다.
바위는 관통 속성이 있어서 서릿발 감옥이나 참나무 장벽을 뚫고 지나간다. 타워 뒤쪽으로도 관통하므로 한타 중 적이 타워를 끼고 싸우고 있을 경우 타워를 방패삼은 적들에게도 손쉽게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단, 관통력이 클레어만큼 훌륭하지 않기 때문에 패닝 이젝션에는 닿자마자 폭발하며 클레어의 공격조차 막히는 불꽃의 성채에는 당연히 막힌다. 또한 뇌안도를 켠 이글에게는 구르기 1회와 폭발 1회, 도합 2회의 공격이 발동한 뒤 데미지도 주지 못하고 사라진다.
또한 바위가 지면을 따라 굴러가기 때문에 경사면을 오르내리는 것이 가능하다. 이 특성은 타워를 끼고 하는 싸움에서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데, 평지에서 타워 양옆 경사면 라인을 따라 바위를 굴리면 적들은 갑자기 경사면 뒤에서 굴러오는 바위에 미처 대처하지 못하고 비명횡사한다.
바위 굴리기의 폭파 지점을 잘 계산하고 적이 움직일 곳을 향해 예측샷을 날리는 것이 운용의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공이 굴러가는 거리는 사용하자마자 나오는 1차징일 경우 연습장 기준 8.5칸, 중간크기 바위는 9칸, 최대크기는 10칸이다. 타격 판정이 넓어서 일정 칸수 안에 발만 담그고 있어도 바위에 휩쓸려서 얻어맞는다. 연습장 기준으로 1차징 1칸, 2차징 1.5칸, 3차징 2칸이라서 '''샛길은 풀충전한 바위 하나로 쓸어 담는다'''.
이러한 여러 장점들을 종합해보면 미쉘을 라인전 강캐로 등극하게 해준 1등 공신 스킬이라 할 수 있다. 높은 딜량에 사거리도 길고 폭발 범위도 커서 타워 옆 상자도 잘 부수고 관통과 지형을 타는 특성으로 타워 뒤쪽도 견제하기 좋다. 느린 발사속도와 충전 시간의 존재라는 단점도 정상적인 라인전 대치 구도에서는 어느 정도 상쇄가 된다.
주의할 점은 엄청난 넉백과 스플래쉬로 모여 있는 적을 지나치게 흩어버려서 아군의 기술 연계를 방해할 수 있다는 것과 바위의 크기 때문에 위치를 발각당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미쉘의 바위 자체가 스치기만 하면 최소 넉백 혹은 다운되기 때문에 적팀에게 위협적으로 비춰질 수밖에 없고, 바위를 충전하는 미쉘은 자연스레 적의 타겟이 되기 쉽다. 또한 바위를 뭉치면 바위의 크기 때문에 적 캐릭터가 잘 안 보인다. 플레이어 재량에 따라서 예측샷을 하던가 미니맵을 보면서 맞추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충전시 나는 소리도 상당히 요란해 사운드 플레이로 위치를 발각당할수도 있다는 점도 생각해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초창기에는 이 스킬과 궁극기 더스트 토네이도의 소음 때문에 적 웨슬리의 지원폭격의 소리가 묻혀 아군 전멸의 원흉이 되어버리는 웃지 못할 상황도 있었을 정도.
과거에는 사용시 에임이 위치하는 곳에 포인터가 생성되었는데, 이 에임이 상대방에게도 보이는 에임이었기에 활용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던 스킬이다. 그래서 당시 유저들은 에임을 바닥에 두고 굴려 근처에 찍히게 한뒤, 바위가 살짝 틀어지게 굴러가게 하는 복잡한 테크닉[12]을 익혀야 원활한 기습을 수행할 수 있었지만, 150326 패치로 타깃 지정이 적에게는 보이지 않게 수정되는 큰 상향을 먹어 더이상 그런 짓을 하지 않아도 된다. 이는 120912 패치된 사항인 시야 밖에서 충전해도 노출되지 않는 바위라는 점과 좋은 시너지를 보여주어 굳이 적의 시야에 노출되지 않더라도 풀차지 바위로 적을 암살할 수 있게 되었다.
레어링 중에 쿨감 버프링이 있는데 이 물건을 궁극기와 조합하면 2.64마다 돌아오는 바위 쿨을 볼 수 있다. 이 상황에서는 타라와 샬럿급 건물 철거력이 나온다.
적을 관통과 동시에 매 타격마다 넉백하는데 굴러가는 속도가 넉백 속도보다 빨라서 사실상 '''거의 모든 타격이 백어택으로 들어간다'''.[13] 노리고 쓰긴 힘들지만 위치 조정을 잘 한다면 전방 원거리 슈퍼아머인 히카르도의 부당거래나 이글의 뇌안도마저 무시하고 밀어낼 수 있다. 그런데 굴러가는 속도가 넉백 속도보다 빠른 게 큰 단점으로도 작용하는데 너무 가까이에서 굴리면 굴러 밀려나다가 바위가 먼저 가버려서 정작 폭발 데미지를 안 받는다. 이런 경우는 바로 터지도록 벽쪽으로 던지자.
과거엔 레베카 수준으로 버그가 많았던 기술이었다. 낙스킬로 사용시 바위가 두 번 발사되는 버그. 타워 옆 언덕 위로 굴리면 벽에 닿지도 않았는데 폭발해버리는 버그. 그리고 패치 이후에는 평지에서(...) 데미지도 주지 못하면서 마구 폭발해버리는 버그까지... 이 버그 당시에 끌어잡기 버그도 함께 존재했다. 마지막 평지에서 바위가 갑자기 증발해버리는 버그 발생당시 미쉘 유저들이 대량 항의/게임을 접는 사태가 발생하면서 얼마 뒤 깔끔하게 고쳐져 지금의 버그없는 바위굴리기가 완성되었다.
막타의 공성 계수가 무려 1.7이다. 이게 어느 정도냐 하면 바위 굴리기 2번이면 유성낙하와도 맞먹을 정도. 여기다가 누적 데미지로는 최강을 달리는 체이서까지 붙으면 공성 속도로는 도샬타가 부럽지 않다.
5.4. Shift + LC: 염동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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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공격 스킬. 목표 지점에 있는 적을 염동력으로 공격한다. 사용시 두 가지 패턴이 있는데 하나는 적을 염동력으로 날려버리는 패턴. 일반적으로 서있거나 공중에 떠있는 적에게 이 패턴이 들어간다. 다른 하나는 적을 염동력으로 붙잡아 세 번 위아래로 패대기치는 패턴. 이미 넘어져 있는 적에게 이 패턴이 들어가는데 목표지점에 적이 여럿 넘어져있다면 범위 내의 적을 최대 3명까지 붙잡는다. 또한 패대기치는 공격을 할 때 붙잡혀있는 적 뿐만 아니라 그 근처의 적이나 오브젝트에게도 데미지가 들어간다. 이 경우 1, 2타는 경직이 없고 3타째에 다운된다.'''잡았다! 잇! 잇! 눌러버려!!'''
공격범위는 연습장 기준 1타 반지름 125 2타 반지름 135 범위로 공격한다.
다만 서있는 판정의 공격의 시전시에는 잠깐의 슈퍼아머가 있고,[15]다운 판정의 공격 중에는 미쉘과 공격받는 적 둘 다 무적 상태가 된다. 그러므로 아군들이 적 한 명을 다굴하고 있는 경우에는 다운 판정의 염동파는 쓰지 않는 게 좋다. 만약 다른 스킬들이 쿨타임이 도는 중이라 정 쓴다면 상대를 잡지 않는 날리기 판정이 들어가도록 타이밍을 잘 맞춰서 경직을 받고 있거나 공중에 뜬 상태일때 쓰도록 하자. 단, 이는 상황에 따라 다른데 다운 염동파를 쓰고 나면 붙잡힌 적은 잡히고 나서 다시 다운된 상태이므로 '''다운되는 시간이 초기화'''된다. 그래서 기상시에 빠져나갈 위험이 있는 캐릭에게는 쓰는 게 더 나을 때도 있다. 또한 회피기가 없는 미쉘이 여러 강습궁들을 회피할 목적으로 다운 염동파를 쓸 수도 있다. 결국 다운 염동파는 플레이어 재량이다.
관련링 채용률은 그다지 높지 않다. 스탠딩 염동파는 딜이 너무 약하고[16] 다운염동파는 딜은 준수하지만 상술한 무적 문제때문에 딜링기로 쓰기 부적합한 상황이 너무 많다. 비슷한 케이스로 마를렌의 방울가두기가 있지만 그렇다고 염동파가 방울 가두기처럼 딜포텐셜이 엄청난 스킬도 아니고 맘놓고 다운염동파를 써도 되는 1:1 상황에서는 미쉘이 적을 다운 시킬 수 있는 수단이 염동파/잡기/바위굴리기 뿐인데 사실상 바위굴리기나 잡기를 대놓고 넣는건 불가능에 가깝고 체이서와 스탠딩 염동파로 선타를 잡기 때문에 다운염동파를 쓸 일이 잘 발생하지 않는다. 때문에 일루전 실드나 염동 커브 링으로 대체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초근접 다운 염동파에 성공하면 마지막 타격에 적이 잠깐 뜨는데 그 이후로 후려치기가 이어진다. 다운시 피격판정이 큰 캐릭터들은 그냥 잡아버릴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캐릭터들은 일루전 실드로 경직되었을 때만 확정 성공.
회피기가 없는 미쉘은 일루전 실드와 함께 염동파를 얼마나 잘 사용하느냐에 따라 생존력이 결정된다. 염동파의 1타 선딜레이는 체이서보다도 짧기 때문에 추노 해오는 적을 급하게 뿌리칠때 특히 유용하다.
5.5. F: 후려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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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기 스킬. 염동력으로 상대방을 거꾸로 세운 뒤 뺨을 3대 때린다. 3대를 때린 후 "아야야야..." 하면서 손을 터는데(...) 이때까지도 무적 판정이 존재한다. 사이퍼즈 캐릭터 중에서 페어 캐릭터인 린과 함께 2번째로 긴 무적시간 잡기를 자랑한다.[17] 다운 염동파의 무적 판정과 조합하면 무적시간만 5초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뒤집기!'''
원거리 판정이기 때문에 물방울 쿠션을 뚫고 데미지가 들어간다. 또한 원거리 트루퍼의 경우 잡기를 씹어먹고 슈아를 걸기도 한다.
잡기 대상이 뺨치기 1~2타에 죽으면 바로 동작이 풀림과 동시에 무적이 사라진다. 천기의 티엔 역시 그랬지만 바로 고쳐졌으나 미쉘은 아직까지도 유지 중.
이 스킬이 엘윈의 드니스의 끌어잡기 버그의 시초격이다(...). 체이서로 피격 중인 적에게 에임을 맞추고 잡기를 하면 잡히던 버그가 존재했었다.
5.6. Space: 일루전 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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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주변에 떠도는 물체들을 생성한다. 이 물체들은 접근하는 적들에게 1초마다 한 번씩 데미지를 주고 홀수 번째의 타격에 경직이 붙는다. 일루전 실드가 시전되는 동안은 회피율이 28% 상승한다. 궁극기인 더스트 토네이도와 회피율이 중첩되기 때문에 0렙 더스트 토네이도만 써줘도 회피율이 순식간에 38% 상승한다.'''돌리자.'''
공격범위는 미쉘을 중심으로 최소 반지름 220 범위 최대 반지름 270 범위를 갖고 있다. 최소 범위로 들어오는 적을 확인하고 최대 범위까지 빠져나가지 않는다면 1초 후에 최대 범위로 적을 지속적으로 공격한다.
사실상 염동파와 더불어 미쉘의 생존기. 다만 타 원딜들의 생존기와는 성격이 판이하다. 적의 공격을 회피한다기보다 들러붙은 근캐에게 경직과 데미지로 저항하는 스킬. 따라서 원거리공격에 쉽게 공략당하는 대신 근캐 상대로는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지속적으로 들어오는 경직이 콤보나 배달 시도 등을 방해하며, 중거리 판정이라 원거리 슈퍼아머 등으로 경직을 무시할 수 없다. 보이는 것보다 은근히 범위가 커서 연습장 기준으로 2칸 정도 되는데다가 장신구를 착용했을 경우 꽤나 데미지도 따끔따끔하다. 이론에서나 통하는 이야기지만 일쉴 8타를 모두 맞혔을 때의 계수가 960+4.8로 왠만한 궁극기보다도 높다. 때문에 근캐들이 미쉘에게 달려들었다가 데미지에 놀라 도망치거나 맞아 죽는 경우도 꽤 많다.
하지만 뚜벅이 원거리 딜러라 근캐에게서 능동적으로 탈출할 수 있는 생존기가 절실한 미쉘에게는 애증이 섞인 스킬이기도 하다. 깜빡하고 미리 시전해놓지 않았다면 미쉘은 훌륭한 근캐들의 먹잇감이며, 이걸로는 원거리공격에 대처할수 없다는 점도 아쉽다. 때문에 관련링 채용률이 은근히 높은 편. 쿨타임이 34%나 감소하기 때문에 지속 10초, 쿨타임 16초로 공백이 크게 줄어들어서 그냥 습관처럼 돌리고 다닐수 있게 된다. 은근 쏠쏠한 누적딜 덕분에 후반 탱커 다굴에서 비비기딜이 나름 괜찮은 것도 장점.
그나마 앞서 서술한 장점들도 대부분 상향을 거치면서 부각되기 시작한 것이다. 초창기 일쉴은 경직량도 적은 주제에 짝수번째 타격에만 경직이 붙어 근캐를 효과적으로 방해하지 못했으며, 근거리 판정이라 심안도나 케이스 오버에 취약했다. 상향이 거듭되면서 성능은 꽤 개선되었으나 능동적으로 적의 공격을 회피할 수 없다는 단점 만큼은 유지되고 있다.
5.7. Scroll: 핑거 스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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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액션. 90초 동안 모든 스킬의 쿨타임을 3% 줄여준다. 손 위에 작은 물체를 띄워놓고 돌리며[18] 소리는 크지 않은 편이다.
5.8. E: 더스트 토네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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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전 매크로 : 더스트 토네이도!!'''
통칭 더토. 미쉘을 '''대 근거리 조합 결전병기'''로 만들어주는 스킬. 이 순간만큼은 미쉘이 가장 빛나는 때라고 말할 수 있다. 선딜레이가 반 정도 지난 순간부턴 슈퍼아머 상태로[20][21] 자신의 주변에 수많은 물체들을 띄운 뒤 일제히 회전시켜 광범위한 폭풍 지대를 형성한다. 더불어 미쉘의 스탯이 상승하고 스킬들의 효율이 증가한다. 버프형 궁극기와도, 오라형 궁극기와도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는 궁극기. 기본 지속 시간도 12초로 짧지 않으며 유니크(3.9초), E목걸이(1초), 20레벨 특성(1초)로 17.9초까지 늘릴 수 있다. 맥시머에도 1초가 붙어있긴 하지만 현재 맥시머 대신 공굴리기 임팩트를 채용하는 추세이므로 제외.'''더스트~ 토네이도!!!'''
연습장 기준 기존 시전 시 타격 반지름 525 스킬 취소 최소범위 500 최대 범위 550 범위를 갖고 있는데 최소 범위까지 들어가야 스킬 취소 디버프가 생기고 들어가고나서 최대 범위까지 빠져나가야 스킬 취소 디버프가 사라진다.
- 폭풍 지대(역장)
폭풍 지대는 미쉘을 따라 이동하며 영역 안에 있는 적들은 기본 잡기(F)를 제외한 모든 스킬[22]을 사용할 때마다 경직과 데미지를 입는다. 이 데미지가 공트리를 타면 은근히 아픈지라 가끔 더토 캔슬 데미지에 죽는 적이 있다.[23]
평타와 휠 액션 또한 스킬 판정을 받기 때문에 이들마저도 제한이 걸린다. 때문에 이따금 미쉘이 더토를 키자 범위 내에 있는 적이 회피기를 써서 도망치려고 하거나 후퇴하는 도중 무의식중으로 휠업을 할 경우 스킬은 캔슬되고 이유불문 허공을 날아다니는 쓰레기에 두들겨 맞고 끔살당한다.
폭풍 역장의 스킬 캔슬 방식은 스킬을 사용한 적에게 즉시 경직을 주는 공격을 가하는 것이므로 슈퍼아머 등 경직이 통하지 않는 상태에는 캔슬이 되지 않는다. 핵펀치나 초 스트레이트와 같은 선딜부터 슈퍼아머인 스킬들은 데미지는 들어가나 경직이 들어가지 않아 캔슬이 불가능하며, 하드스킨 버스터 사용시에도 모든 경직을 무효화하여 오히려 방심한 미쉘에게 어마어마한 카운터로 작용한다. 다만 뇌안도와 부당거래의 전방 한정 원거리 슈퍼아머의 경우 언제부터인가 무시하고 캔슬시킨다. 간혹 시전부터 타격까지의 시간이 거의 없다시피한 일부 스킬[24]의 경우 스킬 사용이 이뤄지고 나서야 경직이 들어가는 사례도 있다. 이는 네트워크 상태가 좋지 않아 발생하는 현상으로 네트워크 상태만 정상적이라면 캔슬 가능한 스킬은 전부 캔슬 가능하다.
스킬을 시전할 즉시 경직을 주는 시스템이다 보니 스킬을 처음 시전시에만 경직을 받는데, 때문에 근캐들의 평타처럼 '연속입력으로 이어지는 동작' 의 경우 그 첫 동작에만 캔슬이 적용된다. 다시 말해 범위 바깥에서 연속입력 스킬을 쓰며 범위 내로 들어오면 캔슬당하지 않는 것. 때문에 평타 연사가 모두 한 동작으로 인식되는 웨슬리와 카인은 범위 밖에서 평타를 쓰면서 들어와 역으로 미쉘의 공격을 캔슬 시키기도 한다.[25] 때로는 일렉 버스트를 킨 레이튼이 전자기 방출을 키고 스탭으로 들어와서 전부 지져버리기도 한다. 또한 같은 이유로 기상 무적 상태에서 사용한 스킬들도 캔슬시킬 수 없다. 안심하지 말고 다운된 적들을 예의 주시할 것.
계속 캔슬이 무시되는 상황만 예시로 등장해서 신뢰성이 낮아 보이지만 돌려말하면 이런 상황 외에 역장 내부에서 적의 스킬을 허용할 일이 없다는 소리다. 확률성 제거 패치 이후 역장의 스킬 캔슬 확률은 100%. 일단 역장 범위안에 적을 집어 넣은 것만으로도 적들의 행동은 상당히 제한되고, 역장에서의 이탈 혹은 역장 범위 진입 금지를 강요받으므로 한타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게 한다.
- 버프 효과더스트 토네이도 시전시 미쉘의 회피율이 대폭 상승하고, 염동 커브의 쿨타임이 없어지며, 바위굴리기의 쿨타임이 4초로 감소하고 풀차징 시간도 0.05초로 줄어든다.[26] 악세서리를 구매하지 않은 0렙 더스트 토네이도 기준으로 회피가 10 증가한다. 또한 궁극기 링을 찍으면 회피율이 추가로 증가한다.
더스트 토네이도를 시전 중인 미쉘은 염동 커브와 바위 굴리기의 성능에 엄청난 보정을 받기 때문에 그동안 힘겨웠던 단독 뎀딜이 가능하다. 스킬의 이해도만 높다면 범위 안과 밖 모두를 커버해줄 수 있다. 안의 적들은 바위로 굴러서 밀고 원거리에겐 체이서+광속평타. 이것만 잘 지켜줘도 어지간하지 않고서야 근캐에게 죽을 일은 없다.
원거리 딜러인 미쉘이기에 어찌보면 역장의 캔슬 능력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이 자가 버프 효과이다. 주력기의 쿨이 고작 4초가 되면서 기대 딜량이 크게 늘어나며, 한타에서의 폭딜은 물론 타워 공략 속도도 획기적으로 높여준다. 회피율 상승으로 인해 설령 역장 밖의 불의의 일격을 당해도 피해가 덜하다.
공식적으로 표기되어 있지 않지만 염동커브에서 파이프 기둥이 나올 확률이 상승한다. 기둥을 던질 확률은 약 50%로 추정된다.
미쉘은 나이오비, 타라, 까미유, 마틴, 드니스 등과 더불어 이동 기술이 전무한 캐릭터로 뽑히는데 기어 3 스타라이트같은 역장형 궁극기를 갖고 있어 운영 방식을 혼동하게 되는 일이 많다. 역장을 활용하는 방식은 미쉘이 직접 궁키고 적진에 진입해 진형을 붕괴시키는 방법, 그리고 버프효과를 믿고 후방에서 딜링을 하기 용이하도록 근캐 진입 차단용으로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초창기에는 회피상승효과를 믿고 전자의 방식을 많이 활용하기 위해 아군 근캐와 함께 적진에 진입하고는 했지만, 정돈된 한타가 더 잘 일어나도록 메타가 변화하면서 후자의 방식으로 활용하는 것이 더욱 미쉘에게 알맞게 여겨지고 있다. 애초에 탱커이고 이동기가 2개나 되는 스텔라와 달리 미쉘은 엄연한 원거리딜러에 뚜벅이므로 무턱대고 적진에 진입하기도 어렵다. 허나 일단 진입에 성공만 하면 진형붕괴는 확실하므로 경우에 따라 전자의 방식을 깜짝 전략으로 내세울수도 있다. 숙련도와 근캐와의 팀워크를 많이 요하긴 하지만. 역장안에 적을 집어넣기 위해 직접 걸어들어가야 한다는게 정 불안하다면 적과 벽을 사이에 두고 써보자. 이럴 경우 벽을 넘어서도 효과가 발동된다.
후자의 방식은 아군 원딜라인을 호시탐탐 노리는 적 근캐들에게 빅엿을 먹이는 것이 가능하다. 따로 서포터나 근딜을 두지 않고도 원딜 혼자 근캐들의 진입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은 전술 및 전략적인 면에서 크나큰 이점이다. 하지만 하드스킨이나 도일을 비롯한 명확한 카운터가 존재하거나, 아군 탱커라인이 붕괴되어 적 딜러들 스킬이 멀리서 날아들어온다면 역장의 장점이 빛이 바래게 된다. 종합하면 정석적인 한타를 더 잘 수행하게 할 수 있는 사용법.
가끔은 더스트 토네이도 특유의 웅웅거리는 소리때문에, 바위 굴리기와 더불어 팀플레이에 최악인 기술이 되기도 한다. 더스트 토네이도를 시전하면 적 지원폭격이나 용성락 시전 소리가 토네이도의 소리에 묻혀서(...) 잘 안 들린다. 위 두 기술은 단 한번만 성공시켜도 치명적인 대신, 소리 디메리트를 가진 스킬들이기 때문에, 경계해야하는 팀원들에게는 재앙. 오히려 토네이도를 쓰고 팀원을 믿고 적팀 안에 난입하면서 팀원들이 오기를 기다리는 플레이가 훨씬 좋을 때도 있다. 오히려 이 경우엔 반대로 적이 아군 강습형 궁극기의 소리를 못들을 수도 있다. 어디까지나 '''사용자의 상황판단과 센스가 중요한 스킬'''이다.
후반메타 + 확률삭제상향을 통해 밴을 유도하게될 정도로 성능이 뛰어나졌다. 특히나 100퍼센트 스킬캔슬패치는 더스트 토네이도가 기어3 스타라이트급 존재감을 뽐내게 해주었을 정도. 특히 메이저 탱커들의 진입을 원천봉쇄할 수 있다는점이 매우 주목받고 있다.
결국 궁 하나로 딜러가 탱커급의 튼튼함을 확보하며 미쉘이 악명을 떨치자 궁극기로 상승하는 기본 회피율이 35퍼에서 10퍼로 대폭 하락하고 링이나 아이템으로 상승하는 수치도 50% 감소했다. 총 37퍼 이상 잘려간 셈으로 방어킷 하나를 뺏긴 것이나 다름없다. 또한 궁극기의 기본 범위가 550에서 500으로 감소하고, 궁극기로 줄어드는 바위굴리기 쿨타임 감소치도 70퍼에서 60퍼로 감소했다.
이후 미쉘이 영 힘을 못쓰자 뺏어갔던 사거리에 이자 쳐서 500->570으로 증가하였다. 맥시머 수치가 50->30으로 감소했지만 총합 수치는 너프전과 같으며 맥시머 의존도도 줄었으니 이득. 해당 패치 이후 상위권 공식전에서는 유니크가 아니라 더스트 레그람과 바굴 임팩트를 채용하는 경우가 늘었다. 레그람 채용 시 포인트는 아예 0코인이 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 보단 적당히 코인 여유가 있다면 200~100코인 내외라도 유니크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이득이다.
6. 평가 및 운영법
궁극기 자체만으로 슈아가 없는 근캐의 카운터로 활약하는 캐릭터. 주 딜링기인 바위 굴리기의 긴 사거리와 범위, 높은 공성 추가 대미지로 라인전이 강하며 선딜이 짧은 체이서와 짧은 슈아를 가진 염동파가 있어서 상대방 캐릭터와의 1:1 대결에서도 크게 밀리진 않는다. 또한 궁극기 더스트 토네이도가 상당히 넓은 범위를 커버하기 때문에 아군 뒷선으로 들어온 상대 탱커나 근딜들의 스킬들을 슈퍼아머가 있는 게 아닌 이상 대부분 끊어버릴 수 있으며, 이 덕분에 적에게 붙어야 효율을 발휘하는 대부분의 근캐들에게는 매우 효과적인 카운터가 된다.
문제는 더스트 토네이도 자체의 성능은 좋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근캐에 한해서라는 것. 상대의 원거리 캐릭터들이 손을 놓고 있을 리는 없기에 미쉘이 궁을 키고 앞으로 나오는 순간 엄청난 어그로가 끌리게 된다. 그런데 더토에는 어떠한 슈퍼아머도 없고, 미쉘에겐 이동기가 없기에 상대 원딜 및 서폿들을 궁극기의 범위 안으로 들어오게 하기도 쉽지가 않다. 그러나 최근 각광받는 원캐들의 대다수는 긴 사거리를 가진 기술들이 하나씩은 있거나, 강력한 무력화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 미쉘이 앞선으로 나오는 것부터가 쉽지 않다. 이처럼 궁 의존도가 높은데 반해 궁을 잘 쓰기는 상당히 힘들기 때문에 아군과 함께 움직이면서 바위와 체이서로 적절히 딜링을 해주다가 아군 탱커의 진형파괴와 호흡을 맞춰서 궁 키고 진입하도록 하자.
라인전 중시 및 후반 중시 메타가 대세가 되면서 평가가 제법 오른 듯하다. 더토와 일루전 실드 등이 자잘한 상향을 받아오면서 자체 성능이야 나쁘지 않다는 점도 있고. 카운터의 여부[27]만 어떻게 해결되면 궁극기로 강력한 존재감을 뽐낼 수 있다.
6.1. 장점
- 강력한 원거리 딜링과 라인전
주요 뎀딜기인 바위 굴리기의 시야 바깥까지 닿는 사거리, 살짝만 발이 닿아도 빨려들어가는 판정, 1셔쯤은 원큐에 보낼 정도로 강력한 데미지의 3박자를 고루 갖추고 있다. 충전식이라는 게 걸리지만 충전 중 이동 가능으로 메울 수 있어 아군의 탱커가 시야를 밝히고 있다는 전제하에 바위 포격을 굴려줄 수 있다. 게다가 다단히트하기 때문에 체이서와도 궁합이 잘 맞는다. 사거리 또한 길어서 라인전이 가능한 점도 상당한 장점
- 높은 1:1 성능
미쉘은 드렉슬러를 제외하고 타 원거리 캐릭터에 비해 1:1에 강하다. 선딜이 짧은 체이서와 염동파로 선빵을 잡기 쉽고 체이서에 걸린 적에게 적용되는 강한 평타 유도력과 추가데미지, 1/4 확률로 나오는 다운 평타, 슈퍼아머가 붙은 염동파, 2초마다 적의 공격을 끊는 일루전 실드로 원거리 1:1에서는 돌진기를 가진 근캐조차도 방심할 수 없게 만든다.
- 스킬로 인한 높은 회피율
기본 회피는 평범한 편이지만 일루전 실드, 더스트 토네이도가 회피율을 어마어마하게 뻥튀기 시켜준다. 만렙 미쉘이 모든 버프스킬을 켰을때 올라가는 회피율은 거의 40퍼센트로 플래쉬 1개에 해당하는 회피율을 얻을 수 있다. 때문에 딜트리를 타도 후반에는 타 딜러에 비해 많은 딜을 받아낼 수 있으며 작정하고 회피탱 트리를 타면 스킬 지속시간 동안엔 레베카보다 더한 회피율을 자랑한다. 사실상 메타 변화의 가장 큰 수혜자 중 하나로 게임이 후반으로 가는 경향이 짙어지면서 만렙을 찍기 쉬워져 탱템을 모두 확보하고 싸울 수 있게 되었으며, 딜러의 공격킷이 모두 파이크 계열로 바뀌면서 회피율로 얻는 이득이 매우 커졌다.
- 난전 종결자
일반적인 원거리 캐릭터가 난전에 약한 것과는 다르게 미쉘의 핵심인 더스트 토네이도가 켜지면 미쉘은 그 순간만큼은 난전 종결자가 된다. 사방에서 날아오는 삽과 기둥, 끊임없이 굴러오는 바위, 그런 미쉘을 공격하려고 해도 공격마저 봉쇄된다. 필히 더스트 토네이도의 범위에 들어올 수밖에 없는 사일런트 나잇, 기어3, 초열지옥 같은 자기중심 범위궁까지 카운터 할 수 있으며 근캐들이라면 말할 것도 없다. 이로 인해 미쉘은 근거리 캐릭터를 비롯해 난전 위주의 조합을 완전히 박살낼 수 있다.
- 골목 대장
미쉘의 스킬들 전부가 폭이 좁은 지역에서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사실상 좁은 지형에 있으면 어느 캐릭이든 스킬 맞추기가 어렵겠냐만은 미쉘은 특히 더 강하다. 한 번 튕기는 평타는 일단 맞으면 다른 적들이 맞을 확률이 높고 바위 굴리기는 풀차지시엔 피할 공간이 극히 제한된다. 터널 같은 곳에서는 근캐라면 미쉘에게 더욱 가까이 붙을 수밖에 없는데 그럴 경우 일루전 실드의 경직에 역관광 당하기 쉽다. 특히 안 그래도 넓은 장판형 궁극기인 더토는 한 번 깔고 끝도 아니고 켠 상태로 이동까지 할 수 있는 데다가 넘어졌다 일어나면 다시 굴러오는 바위 때문에 저격이나 근캐에게 마킹당하지 않는 이상 지기 어려운 싸움이 된다. 미쉘에 못지 않게 통로 싸움에 강한 신캐들이 추가되면서 이 장점도 점점 빛을 바래가고 있지만, 궁극기가 아닌 일반기만으로도 골목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가져가는 것은 미쉘만의 아이덴티티.
6.2. 단점
스킬로 회피율을 올릴 수 있는데, 정작 이동기가 없어 활용 방안이 부족하다. 자신을 중심으로 하는 역장형 궁은 결국 적에게 접근을 해야 그 의미가 생기는건데 순수하게 걸어가서 공간을 만들어야 하는 뚜벅이의 한계로 인해 진입이 빡세다는 단점이 있다. 물론 높은 회피율과 적에게 주는 경직 덕분에 거리낌없이 적진으로 걸어 가려 할 수는 있지만, 원하는 위치까지 들어가서 싸울 수 있다는 의미가 되는건 아니다. 적진으로의 진입을 능동적으로 잘 해내지 못한다면 결국 들어오는 적을 카운터치는 정도의 효과 밖에 기대할 수 없게 된다.
- 원거리 공격에 취약한 스킬셋
1선에 서는 일이 많다보니 적 원딜의 공격에 노출되기 쉬운데, 이걸 의식해서 방을 섞으면 탱커들에게 대응하기 힘들어지는 딜레마가 생긴다. 보호기는 근접 싸움에 대응하는 것을 상정해서 만든 스킬들이고, 바위굴리기는 사정거리는 길지만 투사체형 공격인데다가 그 속도가 빠르진 않은 편이라 보고 피하기도 쉽다. 게다가 앞서 말했듯이 이동기가 없어 적의 딜로스를 유발하지 못한채 고스란히 맞아야 하는 신세라 한 번 물리면 살아남기 힘들어진다. 때문에 미쉘의 원거리 교전은 염동파와 체이서에 극도로 의지하는 편이며, 이 둘의 사정거리를 뛰어넘는 스킬셋을 가진 원거리 캐릭터 상대로는 맞고 일어나자마자 또 맞고 넘어지는 등 제대로 카운터를 맞을 수 있다.
6.3. 공성전
체이서와 궁극기를 통해 제한적인 메즈도 가능하며 라인전에서 손꼽히는 강캐다. 라인전도 강하고 궁극기 덕분에 난전도 강하고 바굴로 원딜들을 손쉽게 밀어 버릴 수 있고, 궁극기와 일루전 실드로 근거리 싸움에 크게 취약하지도 않은 원딜.
과거에는 더토의 스킬 캔슬에 집중해 탱커와 함께 진입해 전선을 무너트리는 전략을 세웠으나, 이후 여러 차례 메타 변화와 상하향을 거치며 진입하는 것은 그다지 좋은 전략이 아니다. 기본적으로 바위 굴리기를 통해 라인전을 맡으며, 한타 때는 진입한 탱커를 체이서를 걸어서 팀원과 협공하여 녹이는 것을 우선시한다. 한타에서 적 근캐가 깊숙이 진입하려는 때가 궁극기 타이밍의 적기. 궁극기 영역 내에 들어온 적은 스킬이 캔슬되어 속수무책이 되며, 강력한 평타와 바위 굴리기 딜에 녹아버린다. 빠르게 탱커를 녹인 후 더토가 켜진 켠 상태로 무너진 적 전선으로 진입해 우왕좌왕하는 적들을 제압하는 것이 주요 전략.
그러나 빠르게 탱커를 녹이지 못했을 시 사거리가 긴 적 원딜들에게 집중 견제를 받는다는 약점이 있다. 이 때문에 템세팅도 탱커 대상 극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바위 굴리기 임팩트보단 체이서 임팩트를 많이 채용하고 공격킷 또한 이펙트나 치펙션을 주로 사용한다.
궁극기를 시전했을 때 주의해야 될 것들은 강습형 궁이 1순위이고 그 다음은 원거리 및 원거리 장판형 궁이 2순위, 사거리가 길고 강한 원거리 스킬이 3순위이다.
하지만 0순위라고 말해도 무방할 정도로 경계해야 되는 궁이 있는데 바로 저격이다. 다른 궁은 대부분 한 대나 많아봐야 2~3대 맞고 끝나기 때문에 차라리 맞아주고 반격이라도 할 수 있지만 카인의 경우 한 번 맞고 날아가면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한 궁극기 지속시간 태반을 버리게 된다. 그나마 다행인 건 더스트 토네이도로 올라간 회피율 덕분에 원샷으로 죽지는 않을 거라는 점인데, 그런 걸 위안으로 삼을 바에야 차라리 적팀 카인을 궁 시전하기 전에 미리미리 전광판 보내놓거나 궁 시전하고 재빨리 체이서라도 걸어놓자. 또한 닿는 순간 궁 지속시간동안 아무것도 못하게 되는 머큐리 글로브역시 주의해야 한다. 통통 튀어다니는 머큐리 글로브는 미쉘 입장에서는 깨뜨리기조차 어려우므로 아군에게 처리를 부탁하는 편이 나을 수도 있다.
콤보는 체이서->평타->염동파->바위가 가장 편하고 적을 안정적으로 딸 수 있다. 좀 더 퍼포먼스나 한 방을 노린다면 잡기->적의 앞으로 다가가 다운 염동파->체이서->바위 1차지->잡기->일루전->일루전 히트시 체이서->평타->일루전 히트시 바위 1차지->잡기.
체이서의 경직과 일루전 실드의 경직 및 여타 넉백 등등으로 정말 말도 안 되는 콤보를 뽑아낼 수 있지만 난이도가 굉장히 높은 편이므로 아무래도 범용 콤보는 전자.
미쉘의 사용에 익숙해지고 상대방의 반응을 예상해서 기술들을 다 때려 맞춰줄 자신만 있다면 오히려 1:1이 반가워지는 상황이 오기도 한다. 체이서 및 평타가 대방에게 아프게 박히기 시작할 때가 바로 그때. 좋은 사거리와 판정을 가진 체이서, 염동커브와 미칠 듯한 넉백의 바위굴리기로 거리조절만 잘하면 상대방이 오지도 못하게 하면서 조져버릴 수도 있다. 설령 접근하더라도 미쉘에게는 근캐들에게 절대적 위력을 부여하는 더스트 토네이도가 있다. 특히 돌진형 근접캐릭터가 강세를 보이는 최근에는 미쉘의 근거리 대응이 빛을 발한다. 다만 슈퍼아머 자가버프가 있는 캐릭한테는 얄짤없이 튀어야 한다. 더토의 경직을 무시하며 바위굴리기도 1타만 맞고 통과해 버린다.
쾌검 이글을 상대할 경우엔 뇌안도가 버프되면서 뇌안도 키고 팅팅 튕기면서 궁 쓰면 미쉘로서는 딱히 대응할 게 없다. 이글의 경우 디코이로 인해 이글을 하는 유저 수준에 따라 장단이 거의 확실시 됐다. 더토가 없을때를 가정하여 초보이글유저인 경우 보통 뇌안도 관리보다는 공격을 먼저 중시하기때문에 공격의 딜레이를 캐치해 염동파로 먼저 눕히고 콤보를 넣으면 오히려 여타 근캐와 딱히 다를바가 없다! 다만 뇌안도에 대해 이해도가 높아지는 중~고수 이글유저라면 뇌안도때문에 멀뚱히 있다가 미셸이 공격하면 팅겨내고 후딜레이때문에 오히려 노답수준으로 위험해진다. 그나마 유일하다시피한 파해법이라면 뱀그림자로 대쉬하는도중엔 뇌안도의 효과를 받지않으니 거리를 적당히 벌리고 뱀그림자 쓸때를 잘 노려보자. 물론 더토를 켜둔 상태라면 그런거 없이 그냥 데미지만 안들어가는 샌드백일뿐, 그래도 디코이 이후의 이글은 전에 비하면 더토에 매우 취약해지긴 했지만 뇌안도 자체가 매우 성가신건 여전하니 더토를 켜둔상태라면 이글에게 크게 어그로를 두지 않도록 하자.
같은 이유로 캐논 도일도 버겁다. 도일은 다 무시하고 걸어 들어와서 어퍼를 꽂든 잡아 던지든 마음대로 할 수 있기에 어찌 보면 더 무섭다.
역장형 궁극기를 갖고 있으면서도 이동기가 없어 기동성에 매우 취약한데, 이것이 미쉘의 평가를 크게 떨어뜨린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바굴과 체이서, 평타 등을 쓰기 위해선 전부 가만히 서있어야 하는데 이는 저격, 머큐리 글로브, 천둥벼락, 세계수, 싸이클론 등 각종 초장거리/광역 범위 스킬에 매우 취약하다. 문제는 이런 스킬을 가진 캐릭터들은 전부 대회 메이저 캐릭터들이란 것. 옛날엔 그나마 이런 캐릭들이 적거나 발굴이라도 안됐지, 지금은 온갖 캐릭터들이 연구돼서 족족 나오고 있고 캐릭터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이 문제는 더더욱 커질 전망이다.
상기한 점 때문에 미쉘은 잘 컸을땐 바굴로 라인을 쭉쭉 밀고 타워도 쉽게 공략해 방템을 순식간에 갖춰 앞선에 무리 없이 설 수 있으며, 더토의 캔슬과 바굴의 다단히트 판정으로 패왕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망했을 땐 궁 한번 키면 적들에게 일점사당해 금새 죽어버리는 매생이가 되어버린다. 이 때문에 조합과 상황의 변수가 심한 솔랭에선 적합하지 않고, 설령 파티라 하더라도 상위 티어로 올라갈수록 카운터 치는 적들도 많아지기에 다루기 매우 어려운 캐릭터에 속한다.
6.4. 섬멸전
강캐에 속한다. 더토 켜고 돌진하면 맵이 좁은 섬멸전에서는 도망갈 곳도 적고 바위굴리기의 명중률 또한 올라간다. 섬멸전 자체가 딴딴한 근접 캐릭터 두셋이 지속적으로 압박하면 답이 없는데 그에 대한 카운터로 쓸 만하다. 다만 궁극기의 쿨타임이 공성전과 변화가 없어서 섬멸전 중 몇 번 쓰기가 힘들고 더토 믿고 막 돌진했다가 새로 리스폰되는 적들에게 둘러싸이는 경우가 잦으므로 그 부분은 잘 판단해야 한다.
6.5. 투신전
상대의 위치에 따라 미쉘의 힘은 극과 극을 달린다. 염동파와 체이서는 선타잡기와 추가 댐딜기로는 합격점. 주력기인 바위 굴리기의 위력을 발휘할 여건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바위 굴리기는 평지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만큼 상대가 평지에 있을 때 미쉘이 가장 강하다. 다만 언덕에서는 바위 굴리기를 맞추기 힘들어 미쉘의 딜량이 급감하니 상대를 언덕에서 염동파로 떨궈야 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자. 그리고 게임 시작 전 멜빈과 같이 사거리가 길고 포킹이 강한 상대를 잘라내는 것을 추천한다. 미쉘의 더스트 토네이도를 범위 밖에서 일방적으로 두들겨 패버린다.
7. 유니크 아이템
7.1. 손: 스매쉬 히트
[image]
- 공격력: +249
- 옵션
- Eclipse - 체이서(R) 지속시간: +16%
- SuperMoon - 체이서(R) 인간추가공격력: +10%
이클립스는 16%가 생각보다 짧지 않은 시간이여서 2중 체이서가 가능해진다. 체이서를 달고 도망가는 적을 더 오래 추격하는게 가능해지지만 일반적인 한타 상황에서는 크게 도움이 안되는 옵션. 슈퍼문 등장 이후로는 더이상 쓰일일이 없다.
슈퍼문은 믿음과 신뢰의 인추공. 게다가 주력기인 체이서 인추공이다 보니 효과가 매우 좋다. 처음 날리는 체이서로 적들 머리를 깨부술 수도 있고 지속타격에도 적용되기 때문에 체이서+바굴을 쓰면 흉악한 데미지를 뽑을 수 있다.
7.2. 머리: 오너먼트 비니
[image]
- 치명타: +62.4%
- Eclipse - 바위굴리기(LR) 중 이동속도: +15%
- SuperMoon - 염동파(SL) 공격속도: +6%
'''슈퍼문 유니크'''는 염동파의 공격속도를 빠르게 해 준다. 슈아를 통한 버티기나 근접한 적을 다운시키고 도망갈 때 등 염동파를 활용해야 할 일이 많기에 유용한 옵션.
7.3. 가슴: 키네시스 테그
[image]
- 체력: +3120
- 옵션
- Eclipse - 바위굴리기(LR) 충전시간: -20%
- SuperMoon - 바위 굴리기(LR) 공격범위: +10%
이클립스는 전형적인 완충속도 증가 옵션. 레벨 2에 10%, 3에 10%가 적용된다. 전부다 올렸을 때 풀차지 시간이 확실히 체감될 정도로 줄어들어 바위를 통한 견제가 쉬워진다. 2단계에서도 10%가 감소하므로 빠르게 올리는 것도 나쁘진 않다. 다만 더스트 토네이도 상태에서는 무옵이 된다는 것이 단점
슈퍼문 유니크는 바위 굴리기 스킬의 공격범위가 증가한다. 공의 충돌 크기를 증가시켜주지는 않고 폭발범위만 증가한다. 기존 1차지 반지름 185 2차지 반지름 215 3차지 반지름 245 범위가 옵션 적용 시 총 1차지 반지름 200(+10/5) 2차지 반지름 235(+10/10) 3차지 반지름 270(+10/15) 범위를 갖게 된다.
7.4. 허리: 마인드 크래시
[image]
- 회피: +62.4%
- Eclipse - 염동 커브(L) 인간추가공격력: +8%
- SuperMoon - 염동파(SL) 인간추가공격력: +10%
- Designed by 애져애져애져
이클립스 유니크는 평타에 인추뎀을 추가한다. 무난하게 좋은 옵션.
슈퍼문 유니크는 염동파의 인추뎀을 추가한다. 염동파의 딜 비중은 평타에 비하면 굉장히 보잘 것 없기 때문에 선택할 이유가 없다.
7.5. 다리: 아가일 퍼
[image]
- 방어력: +35.2%
- Eclipse - 체이서(R) 디버프 효과 - 체이서(R) 재공격 속도: +20%
- SuperMoon - [일루전 실드(SP): 버프 효과] 방어력: +3.5%
레벨 2까지 올려야 두번째 옵션이 적용된다.
'''이클립스 유니크'''는 체이서의 재공격 쿨타임을 줄여준다. 체이서링을 사용하는 유저라면 쓸 만한 옵션이다.1:1에는 효과가 잘 드러나진 않지만, 한타에서 아군의 점사대상에게 붙이거나, 바위를 체이서를 건 상대에게 굴린다면 매우 큰 효율을 보여준다.
'''슈퍼문 유니크'''는 일루전 실드에 방어력 버프 효과를 추가한다. 방미쉘이라면 이쪽이 더 쓸만할지도. 물론 최대로 활용하려면 일루전 실드링과 같이 써야 한다. 일루전 실드가 없으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한타가 열릴 거 같으면 꼭 스페이스기를 확인하자.
7.6. 발: 카오스 크로니클
[image]
- 이동속도: +126
- 옵션
- Eclipse - 염동 커브(L) 공격속도: +6%
- SuperMoon - 염동 커브(L) 사정거리: +7%
- Designed by 애져애져애져
이클립스는 평타의 공격 속도를 6% 증가시켜준다. 일반 상태에서는 크게 체감하기 어려우나 궁극기 켠 상태에서는 엄청난 기세로 평타가 날아간다. 최상급의 옵션은 아니지만 좋은 편이고 무엇보다 부위에서 먹고 들어간다.
슈퍼문은 평타 사거리를 늘려준다. 묘하게 아쉬운 평타의 거리가 조금 늘어 약간이나마 딜각을 잡는데 편해진다. 이쪽도 큰 체감까지는 어려우니 이클립스와 번갈아 써보고 취향껏 사용하도록 하자.
7.7. 공목: 마인드 길티
[image]
- 공격력: +26
- 치명타: +25%
- 회피: -5%
- 이동속도: +20
- Eclipse: 더스트 토네이도(E) 지속 시간: +1초
- Super Moon: 더스트 토네이도(E) 시전 속도 : +6%
7.8. 방목: 길티 콤플렉스
[image]
- 방어력: +13.29%
- 치명타: -5%
- 회피: +16%
- 이동속도: +20
- Eclipse: 더스트 토네이도(E) 지속 시간: +1초
- Super Moon: 더스트 토네이도(E) 시전 속도 : +6%
이클립스는 더스트 토네이도를 1초 더 지속시키므로 공목도 방목도 모두 쓸 만한 편. 공목의 회피 감소는 워낙에 스킬로 올라가는 회피가 높은지라 상쇄된다.
슈퍼문은 더스트~ 후 쓰레기가 떠올랐을 때 토네이도!로 회전시켜서 장판을 거는 과정이 빨라진다. 지속시간은 아쉽지만 더토를 쓰느라 무방비 상태일 때 공격당해 신세 망칠 일이 줄어든다. 7.9. 장신구4: 하이더 키트
[image]
- 더스트 토네이도(E) 추가공격력: +90%
- 더스트 토네이도(E) 쿨타임: -5.88%
- 더스트 토네이도(E) 지속시간: +3.9초
- 더스트 토네이도(E) 버프 효과 - 회피: +12.72% / 오라범위: +150
8. 기타
- 미쉘 밸런싱 정보
- 재미있게도 기획 당시 린과 미쉘은 성우가 서로 반대였다고 한다. 린과 미쉘의 성우를 찾을 때 전 팀장은 안영미 성우와 여민정 성우를 추천하고 그대로 섭외를 진행해서 녹음을 진행했는데 사실 전 팀장은 린을 안영미 성우로, 미쉘을 여민정 성우로 생각하고 추천한 것이었다고.[28] 다행히 둘 다 어울려서 그대로 진행. 그래서인지 동생의 성우가 린과 같은 여민정이다. 위의 착오가 없었다면 남매의 목소리를 한 성우가 연기하게 되는 셈. 그리고 이 캐스팅의 여파로 던전 앤 파이터의 대전이 이후 NPC 염동력자 미쉘 모나헌의 성우는 안영미로 바뀌었다.[29]
- 사이퍼즈 세계관과 던전 앤 파이터 세계관이 서로 평행세계인것을 보아 사이퍼즈에 등장하는 미쉘은 던파의 염동력자 미쉘 모나헌과 평행세계의 인물로 추정된다. 일단 캐릭터 소개에도 APC로 존재하는 벌레 데샹과 드루이드 미아가 출연하며 데샹은 2012년 5월 닥터 까미유라는 이름으로, 미아는 2013년 4월 드루이드 미아라는 이름으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
- 캐릭터 원화 공개 매거진에서 미쉘의 소속을 맞추는 이벤트를 열었다. 당시 문제는
- 1. 저스티스 리그
- 2. 헬리웁스
- 3. 지상연합
- 4. 어둠의 능력자
- 5. 빛의 능력자
였는데 이 문제를 본 많은 사람들이 클레어가 소속된 기존 세력인 저스티스 리그가 미쉘의 소속일 것으로 생각했지만 정작 뚜껑을 열어보니 '어둠의 능력자' 라는 새로운 세력이 추가되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 기적을 부르는 무녀와 공통점이 있어서인지 크로스오버된 팬아트가 있다.
- 하의실종 아바타 패션이 가능한데 하의가 팬티다(...). 그런데 이 아바타는 다른 테마의 아바타 상의와 조합하면 순수 판치라, 아니 판모로 아바타가 된다.
- '고... 고마워...'라는 감사 대사 하나 때문에 팬게 등지에서 은근 츤데레로 밀어주고 있다. 게다가 발렌타인 이벤트에 미쉘에게 초콜릿을 주면 감사메일이 부스터와 함께 오는데 대사가...[30]
- 1차 수영복 판매 때 이글, 다이무스, 트리비아, 시바, 린과 함께 수영복 아바타가 생겼는데 앞에선 안 보이지만 뒤에선 엉덩이가 보이는지라 꽤 야한 편. 미쉘 팬들은 입장이 좀 갈리는데 디자인도 좋고 인게임도 괜찮다는 쪽도 있지만 '가슴이 생겼다' 며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 굉장히 버그가 산재했던 캐릭터인데 낙스킬로 바위굴리기를 사용시 바로 풀차지 바위가 나가고 한 번 더 아무 키나 입력하면 1차지 바위가 다시 나가는 현상, 분명 벽이 없는 곳인데 바위가 터지고 데미지도 없어지는 바위 증발버그, 드니스크랭크의 원조가 되는 체이서 끌잡까지...
- 티엔 아바타가 출시되면서 닥터 까미유와 함께 쌍으로 스페셜 코스튬이 나왔다. 문제는 데샹 쪽이 의사 컨셉인지라 이쪽은 덩달아 간호사 컨셉이 되어버렸다(...). # 코스튬이 나오고 나서 사람들의 반응은 호불호가 갈리는데 옆동네의 간호사 아바타 있는 캐릭터랑 비교하는 사람도 있지만 전체적인 평가는 "AV 찍냐"(...). 실제로 간호사 컨셉이라 하기엔 겨드랑이 부분이랑 등 부분을 죄다 파놓고 가슴골은 패인 데다 하의는 하의실종+스타킹 조합이라 아무리 봐도 정상적인 간호사 복장은 아니고 AV에 나오는 간호사 컨셉에 가깝긴 하다. 실재로 매거진에 간호사로 검색하면 출처를 알 수 있다(...)고 언급되어있다. 근데 미쉘은 15살인데...
- 사이퍼즈 페스티벌에서 '달콤한 그로즈니' 골든 라벨로 클레어의 응원단 골든라벨과 함께 유저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페스티벌에 소개된 것으로 보아 개발진 내에서 모범적인 적용 사례로 꼽힌 듯. 확실히 생머리와 세련된 복장으로 이미지가 상당히 청순하게 바뀌어 '저게 미쉘이라고?' 싶긴 하다.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던전 앤 파이터의 염동력자 미쉘 모나헌에서 따온듯하다.
16년 8월 25일 본섭에 출시됐다. 골드라벨 세트가 모였을 때 변경되는 이펙트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조금 갈리나, 전반적으로 아기자기하게 이쁘다는 평이 다수.
변경되는 이펙트는 다음과 같다.
- 염동커브가 막대사탕과 알사탕으로 변경
- 체이서 및 일루전 실드의 오브젝트가 민트초코머핀, 도넛으로 변경
- 바위 굴리기가 케이크로 변경. 차지 단계에 따라 케이크의 디자인도 변경된다.
변경되는 이펙트는 다음과 같다.
- 염동커브가 막대사탕과 알사탕으로 변경
- 체이서 및 일루전 실드의 오브젝트가 민트초코머핀, 도넛으로 변경
- 바위 굴리기가 케이크로 변경. 차지 단계에 따라 케이크의 디자인도 변경된다.
9. 플레이버 텍스트
- 미쉘이 불안한 존재인 것은 분명하다. 그녀는 자신의 힘을 너무 두려워해 통제할 수 있는 힘을 스스로 놓아버리는 것 같다. 어떤 장치로도 흥분 상태에 있는 그녀를 제어할 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그녀는 근처 숙소의 공원을 모두 파괴했으며 동생을 괴롭힌 자의 집을 찾아가 모든 것을 날려버렸다.[33] 앤지 헌트의 지원으로 모든 것이 무마되기는 했지만 정신을 차린 미쉘은 자신이 한 일로 한동안 실의에 빠져 외부와 전혀 접촉하지 않았다. 이런 일상이 반복되면서 그녀는 더욱 더 자신의 능력을 무서워하고 이 두려움은 또 다른 두려움을 양산해 그녀의 작은 영혼을 갉아먹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녀의 영혼을 파괴하고 있는 것, 그녀를 극도의 불안 상태로 만드는 어떤 것. 심리치료를 통해 그녀를 극도의 불안 상태로 만드는 것에 한 발자국 다가가고 싶지만 그녀와 상담을 하는 일은 쉽지 않아보인다. -NO.0221001 파괴된 숲, 파괴된 영혼 - 닥터 호프만 소견 첨부-
- 불안하고 초조한 상태의 그녀를 끌어들이는 건 무척 위험한 일이다. 자신의 능력을 두려워하는 능력자는 일반인보다 약한 존재라는 것을 스스로 깨달을 수 있으면 좋으련만. 우리가 먼저 그녀가 두려움을 떨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분명 그녀가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한 고아원에서의 일, 사라진 그녀의 과거에 그 열쇠가 있을 것이다. -요기 라즈의 리포트-
- 어둠의 능력자들의 중심축인 그녀를 얻으면 나머지들은 자동으로 우리에게 올 것이다. 힘으로 제압할 수 있지만 다혈질인 그녀의 심기를 건드리면 반항심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그녀의 몸 속에 타오르는 염동력의 기운으로 인해 하얗게 타버린 그녀의 눈은 정말 매력적이다. -브뤼노의 스카우팅 노트-
- 그녀가 자신의 마음을 다스릴 줄 안다면 잠재된 능력까지 사용할 수 있을 텐데 -요기 라즈-
- 그녀의 눈은 인형의 눈 같아. 아무 감정도 느껴지질 않아. -카인-
- 누군가에게 철저히 버림받았다는 것. 그것이 비극의 시작이죠. -드루이드 미아-
- 진실이 감춰질 때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지 않을까? -토니가 조사 중에 만난 익명의 제보자-
- 그녀와 싸울 때 주변의 모든 것들이 무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잊어선 안 된다. -웨슬리-
- 두려움 그리고 공포, 나를 아작아작 갉아먹고 있어. 언젠가 나는 흔적도 없이 사라질지도. -미쉘의 버려진 일기장에서 발췌-
-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었어. 늘 그래왔던 것 같아.
[1] 불길한.[2] 미국의 여배우인 미셸 모나한(Michelle Monaghan)의 이름에서 따 온 것으로 추측된다. 현 외래어 표기법을 따르면 미셸 모나헌이 올바른 표기이지만, 이 항목에서는 공식 홈페이지의 표기를 존중하여 '미쉘 모나헌'으로 표기한다. 미쉘이라는 표기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쉐 항목을 참조.[3] 미쉘이 있던 고아원은 미국에 있었지만 정확한 국적은 알 수 없다.[4] 출처는 네오플에서 한정판으로 배포한 사이퍼즈 달력.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의 생일이 적혀있다.[5] 이 사건의 흑막은 발화 능력자 팀 스티브 울프를 폭주시킨 탄야 랜킨이지만, 이후 클리브 이클립스에서 드러난 바에 따르면 진짜 배후는 안타리우스였다. 이와 동시에 밝혀진 탄야의 정체를 생각하면 의미심장해진다.[6] 한편, 클리브는 아인트호벤 고아원 방화 사건을 조사하는 도중 기억에서 아돌프 박사의 모습을 읽어내고 여러번 재조사를 실시한다. 재조사 도중 곰인형에서 다시 한 번 기억을 읽던 클리브는 누군가가 인체실험을 당하는 기억을 읽어내고 그 기억에 몰입하는데, 이 때 메트리로 인해 곰인형에 남아 있던 기억의 주인의 사념이 클리브에게 들어가면서 클리브는 자신도 모르게 '''잭 더 리퍼'''의 인격을 받아들이게 되었다.[7] 공식 만화인 '기자 클리브의 인터뷰'에서 클리브가 미쉘의 인터뷰를 위해 찾아가다 성질 폭발한 미쉘을 말리던 중 우연히 사이코메트리를 하게 되었고 과거를 읽자마자 인터뷰와 기사 기재를 포기했을 정도였으니 얼마나 암울했을진 두말할 필요도 없을 정도다.[8] 두가지 톤이 존재한다.[9] 인게임 상으로는 "뜨아~! 아, 어…."라고 들린다.[10] 근거리 방어력 7%, 원거리 방어력 13%.[11] 마지막 타격은 1.7[12] 이 또한 에임을 발밑으로 잡으면 바위가 사선으로 굴러가는 버그였다. 현재는 수정된 상태[13] 참고로 백어택에는 데미지 5%증가 효과가 있다.[14] 린의 염동파는 쿨타임이 8초인 데에 비해 매우 짧은 편이다. 이는 린의 염동파가 유틸성이 매우 높기에 페널티를 준 것.[15] 마틴이 컨트롤러를 쓸 때 생기는 슈퍼아머와 같이 근거리+원거리 슈퍼아머다.[16] 총합 180+0.9 공격력으로 다운기 중 최하위를 다툰다.[17] 임의로 타격 간격을 조절할 수 있는 잡기기술은 적절히 조절하면 이보다도 오래 시간을 끌 수 있다. 일단 추가조작이 없는 잡기기술 중에서는 무적시간이 최장.[18] 2012년 겨울 시즌에 한해서 핑거 스핀으로 나오는 물건 중에 눈사람과 선물상자가 추가되었다. 그런데 이 선물상자 폭발하는 건데?[19] 엄밀히 따지자면 경직이 있는 대미지를 입히는것이므로 완전한 의미의 '캔슬'은 아니나, 더스트 토네이도의 자체 설명에 캔슬시킨다고 기재되어있으므로 캔슬로 기재한다. 상태 이상 표시 패치 이후 스킬 취소라는 상태 이상을 거는 것이 확인되었다.[20] 사용 직 후 물건이 떠오를 때 무력화 기술을 걸거나 잡히면 캔슬이 되지만 물건이 떠오른 뒤 회전하기 시작하면 얼리든 말든 발동된다.[21] 선딜레이의 반이 지난 순간 일반 슈퍼아머가 되는 것을 이용해서 적이(특히 근캐가) 추격 할 때 코너를 돌아서 궁을 키면 높은 확률로 슈아로 적의 공격을 씹으면서 카운터가 가능하다. 단 잡기나 상태이상 걸리면 얄쨜 없다.[22] 인게임 또는 공홈 스킬설명을 보면 알겠지만 잡기는 캔슬 대상에서 제외이다. 자유연습장에서 APC미쉘의 더토 안에서 쿨타임을 초기화하면서 허공에 아무리 잡기를 하여도 데미지가 들어오는 경우는 발생하지 않는다. 과거 더토가 확률형이던 때에는 잡기도 확률에 따라 캔슬시킬 수 있었으나 확률성 제거와 함께 최소한의 반격의 여지를 주기 위해 제외시킨 듯.[23] 일정 시간마다 더토가 더토 내부의 적을 공격하지는 않는다. 정확히는 더토 시전시 역장이 완전히 형성되면서 범위 내에 1회의 경직 및 데미지를 입히고, 이후로는 오직 스킬 캔슬이 발동했을 때만 경직과 데미지를 준다.[24] 바야바, 헤비레인 등[25] 단, 평타를 쏘는 사이의 간격이 길어져 총(팔)을 아래로 내릴 경우, 공격을 끝낸걸로 간주하여 다음 평타를 다시 1타로 간주하고 경직을 줄 수 있다.[26] 사실상 손가락만 눌렀다 떼도 무조건 풀차지로 굴러간다.[27] 간략히 적자면 근캐 중에선 슈아를 가진 도일, 원거리 홀딩의 여왕 디아나가 있고, 원캐 중에선 긴 사거리로 뚜벅이 미쉘을 견제할 수 있는 타라, 드렉슬러, 미아, 멜빈, 하랑, 카인, 리사 등이 있다.[28] 여민정 성우는 던전 앤 파이터에서 대전이 이전의 염동력자 미쉘 모나헌을 연기했다.[29] 보스 몬스터 미쉘 모나헌은 대전이 이전 데이터를 그대로 사용한다.[30]
제목: 고, 고마워...
내용: 별로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성의를 생각해서 받는 거야. 흠, 지금 열어봐도 될까?[31] 린도 일러의 구도때문에 더 커보이는 거지 호타루 정도로 큰건 아니다. 미쉘이 너무 작게 보였던게 문제(...).[32] 해당 발언은 예쁘다는 의미가 아니라 처음으로 소녀 신캐릭터가 출시된다는 의미에 가깝다. 세계관 내에서 미쉘이 예쁘다는 언급은 일언반구조차도 없다. 비슷한 나이대의 앨리셔나 린에 대해서만 간혹 있는 편 [33] 근데 이거 설정 오류는 아니지만 좀 웃긴 부분이, 피터는 능력자중에서도 가장 강하다는 Ace급의 능력자다. 즉, 어떤 간 큰 놈이 피터를 괴롭히고 살아 돌아갔냐는 것(…). [34] 닥터 까미유가 출시되기 이전이라 벌레 데샹으로 표기되어 있다. 까미유의 풀네임이 까미유 데샹이다.
제목: 고, 고마워...
내용: 별로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성의를 생각해서 받는 거야. 흠, 지금 열어봐도 될까?[31] 린도 일러의 구도때문에 더 커보이는 거지 호타루 정도로 큰건 아니다. 미쉘이 너무 작게 보였던게 문제(...).[32] 해당 발언은 예쁘다는 의미가 아니라 처음으로 소녀 신캐릭터가 출시된다는 의미에 가깝다. 세계관 내에서 미쉘이 예쁘다는 언급은 일언반구조차도 없다. 비슷한 나이대의 앨리셔나 린에 대해서만 간혹 있는 편 [33] 근데 이거 설정 오류는 아니지만 좀 웃긴 부분이, 피터는 능력자중에서도 가장 강하다는 Ace급의 능력자다. 즉, 어떤 간 큰 놈이 피터를 괴롭히고 살아 돌아갔냐는 것(…). [34] 닥터 까미유가 출시되기 이전이라 벌레 데샹으로 표기되어 있다. 까미유의 풀네임이 까미유 데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