잿더미의 티모시
[image]'''잊혀지고 싶어. 과거에서, 너에게서, 지금의 나만 기억되게.'''
1. 개요
2. 배경설정
3. 대사
4. 능력치
5. 스킬
5.1. 패시브 : 화상
5.2. LC : 파이어 피스트
5.3. RC : 잿불의 성채
5.4. LC + RC : 화염포
5.5. Shift + LC : 번 버스터
5.6. F : 염화 분신
5.7. Space : 정념폭발
5.8. Scroll : 소등
5.9. E : 슈퍼 노바
6. 평가 및 운영법
7. 유니크 아이템
7.1. 손 : 덱스트러스
7.2. 머리 : 이너 스트랭스
7.3. 가슴 : 레클러베이션
7.4. 허리 : 뉴 비기닝
7.5. 다리 : 오소틱
7.6. 발 : 내딛은 걸음
7.7. 공목 : 달콤한 책임감
7.8. 방목 : 달콤한 죄책감
7.9. 장신구4 : 라스트 릭
8. 기타
9. 플레이버 텍스트
1. 개요
온라인 게임 사이퍼즈의 캐릭터. 성우는 아이작과 같은 박만영. 성우 인터뷰
예전부터 출시예정으로 되어있던 세 번째 불 능력자. 탱커로 기획된 캐릭터이며 불 능력자답게 탱커치고는 강력한 데미지를 보유하고 있다. 즉 '''딜탱'''이다. 다만 공격 아이템의 효율이 떨어지도록 스킬셋이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딜러로 사용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스킬 구성은 돌진하며 다단히트 하는 스킬(RC), 전진 혹은 백스텝 하는 스킬(SL), 중거리의 적을 홀딩하는 스킬(LR, E), 공격력 버프기 겸 기상반격기(SP), 홀딩형 궁극기(E)로 돌진기의 속도가 느리고 슈퍼아머가 부족하여 메인탱커로 굴리기는 무리가 있지만 '''탱커 최상위권 멀티 홀딩 능력과 최상위권 고정데미지를 가졌다.''' 탱커지만 불 능력자답게 준수한 화력을 갖고 있는 것. 배달 능력은 강하지 않지만 정념폭발이나 잿불의 성채를 이용해 제한적으로나마 다수의 적을 배달할 수도 있어 잠재력도 높다.
적의 견제에 약하여 본인의 생존을 챙기기 어려운 탱커로 이동기에 선딜이 있고 슈퍼아머도 애매해서 '''도주 능력이 취약하다.''' 진입을 했을 때 아군이 백업을 해주거나 같은 팀 탱커가 어그로를 분산시켜주지 않으면 생존 및 진형붕괴는 커녕 꼼짝도 못한다. 특히 원거리 잡기 스킬이나 상태이상 스킬을 가진 적들을 상대로는 매우 취약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재앙의 나이오비와 유사한 불벽 스킬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이용해 적의 원거리 기술을 방어할 수 있다. 스탯에 찍힌 방어 별 반 개는 이것.
2. 배경설정
티모시에 대한 언급은 아인트호벤 사건을 취재하던 클리브의 사이코메트리를 통해 '화재 당시 누군가의 능력이 폭주했다'는 단문으로 언급되었고, 직접적인 등장은 탄야의 흔적을 추적하던 클리브와의 인터뷰에서 이루어진다. 아인트호벤 고아원 방화사건 이후로 행방이 묘연해졌다가 모습을 드러낸 팀 스티브 울프는, 이 인터뷰에서 탄야가 고아원의 화재 사건 당시 자신의 능력을 폭주시킨 장본인[4] 이라는 증언을 자신을 찾아온 클리브에게 증언했다.
그 다음 등장은 시드니의 이클립스와 이클립스 에피소드 '잿더미'[5] . 이 때부터 본격적으로 '팀 스티브 울프'의 인물상이 잡히게 된다.
본래 티모시는 평범하지만 고단했던 삶을 살던 떠돌이로, 고아원 이곳 저곳을 전전하다 우연히 정착했던 아인트호벤 고아원에서 우유 배달 일을 하게 되었다. 이 당시의 티모시의 회상을 보면 이 때만 해도 그는 손에서 촛불 정도의 불꽃을 피워내는 미약한 불 능력자에 불과했다. 낯을 가리고 위축된 모습을 보이는 고아원의 아이들을 동정하며, 아이들을 위해 불 능력으로 우유를 데워주거나 아이들과 대화를 나누는 등[6] 나름대로 아이들과 정을 쌓으며 평범한 삶을 살고 있었다. 그러나 어느 날, 어느 여자가 고아원에 말 없이 들어와[7] 낸시의 입에 검은 숨결을 불어넣자 낸시가 증폭 능력을 폭주시킴과 동시에, 발화 능력이 폭주한 티모시 역시 아인트호벤 고아원을 전소시키고 만다. 이 사건이 사이퍼즈 스토리 초반부터 여러 번 언급되던 '''아인트호벤 고아원 방화사건'''의 전말이었다.
고아원의 건물 잔해에 다리를 깔리고 비틀려져, 다리를 절게 된 티모시는 몸도 마음도 만신창이가 된 채 안타리우스의 추적을 따돌리며 유럽 전역[8] 을 전전한다. 그러나 안타리우스가 그의 능력이 폭주한 원인을 찾으려 추적해왔기 때문에 도망과 폭주를 반복하며 지내야 했다. 그러던 중 그는 '''시드니 크리스토퍼 젤러즈니'''를 만나 같이 살게 된다.
어느 날 또 다시 폭주를 일으키고 만 티모시는 소중한 이였던 시드니가 자신의 폭주에 휘말려 빈사 상태에 이르게 되자, 자신을 쫓아 온 안타리우스의 추적자들에게 자신이 안타리우스의 실험체가 되는 것을 조건 삼아 거래에 응한다. 시드니는 안타리우스의 손에 의해 되살아났지만 실험은 나날이 가혹해져만 갔고[9] , 되살아난 시드니는 능력을 각성함과 동시에 인간성을 상실한 안타리우스의 광신도이자 강화인간이 되고 말았다. 더군다나 티모시는 시드니를 찾아가 그녀에게 지속적으로 사과했지만, 자신을 불태운 티모시에게 원한이 있어서인지 트라우마가 생긴 것인지는 몰라도 그저 침대에 누워서 눈을 감고 무시해 버렸다는 듯.
고문에 가까운 실험을 당하며 나날을 살아가던 와중 안타리우스가 괴멸되었으나, 티모시는 애쉬 샤르키산이라는 매드 사이언티스트의 불 능력자 연구 대상으로 끌려가 또다시 고문에 해당하는 실험을 당하게 되었다.[10] 결국 더 이상 고통을 참지 못한 티모시는 자신의 능력을 폭주시키며 연구소에 화재 폭발 사고를 일으킨 뒤에 도망쳤으며, 자신을 쫓아오는 추격자들로 인해 능력 폭주로 인한 폭발을 곳곳에 일으키는 등, 차라리 죽는 게 나을 정도로 희망이 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었다.
안타리우스의 흔적을 조사중이던 레베카가 티모시의 근황을 쫓던 도중, 화재 폭발이 일어난 곳을 발견하면서 폭주의 후유증으로 쓰러져 있던 티모시 또한 발견하게 된다. 레베카는 살고 싶어하지만 희망을 찾지 못한 채 만신창이가 된 그를 보고선 티모시에게 손을 내밀고, 티모시는 과거 시드니의 모습이 겹쳐져 레베카가 내민 손길을 잡았다. 레베카는 티모시를 구원하기 위해 그를 부축해 지하연합으로 데려간다. 스토리 영상에 안타리우스 괴멸 이후부터 이 순간까지의 광경이 자세히 묘사되어 있다.'''"아이, 어쩐다... 뭐, 좋은 녀석들이니 괜찮겠지. 어이! 잡아."'''
티모시가 지하연합에 왔을 때만 해도 요기 라즈의 스카우팅 노트만 봐도 그는 물론 대부분의 일원이 그를 탐탁치 않아했다.[11] 그러나 '그가 살고 싶어 했기에' 구원을 갈망하는 티모시의 눈빛을 두고 볼 수 없었던 지하연합의 구성원들은 티모시를 지하연합의 일원으로 받아들였다.
지하연합에 들어온 후로 그는 사실상 구원받았다 해도 과언이 아닌 일상을 살아가고 있다. 비슷한 고통을 겪었던 나이오비는 능력 제어를 도와주었고, 안타리우스의 음모를 뒤쫓던 레이튼도 티모시의 고통을 그냥 내버려두지 못했던 건지 보조기구를 만들어 아인트호벤 사건 이후로 절게 된 그의 뒤틀린 다리를 교정해주었고, 정비소에서 일을 하는 것도 권유하기도 하였다. 이클립스 하단의 '그리고 피터..'라는 문장으로 보아 '''아인트호벤 방화 사건의 피해자'''인 피터와도 사이가 친해진 듯.[12] 무엇보다도 자신을 연합으로 인도한 레베카가 티모시를 계속 살갑게 대해준 덕분에 이전보다 성격이 밝아졌다는 게 위안. 물론 아직은 몸도 마음도 치료가 덜 끝난 탓에 지하연합에서 마련해준 일자리인 우유 배달소 스윗 밀크(sweet milk)에서 자잘한 폭발 사고를 일으키긴 했지만(...) 다들 그러려니 하며 그를 가족처럼 대해주었다. 말 그대로 그에게 처음 생긴 가족.
그래서인지 티모시의 현재 내면에는 폭주에 대한 불안감이 남아있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다시금 생겨난 속죄의 기회를 붙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캐릭터 대사에 "더 이상 아무 것도 잃고 싶지 않아."와 "내가 지킬 거야!"가 존재하듯이, 반복되는 폭주로 늘 무언가를 잃으면서 살아온 그는 처음으로 지키고 싶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서 '무언가를 지키는 것'에 대한 강박관념이 생긴 듯.
그렇게 지하연합의 보살핌을 받으며 어느정도 자존감을 회복하던 찰나, 자신을 찾는다는 시드니의 기사를 본 순간부터 본격적으로 강하게 살아가기 위해 스스로 마음을 다잡았다. 다만 이클립스의 문구[13] 를 보면 시드니가 더 이상 자신이 알던 그녀가 아님을 알고 있기에 그녀의 그림자로부터 벗어나려는 듯.
다만 안타리우스에선 여전히 티모시의 능력을 원하는 듯, 성우 인터뷰에서 아이작이 직접 "그동안 넓은 들판을 뛰어다니며 충분한 자유를 누렸으니, 이제 새 주인이 있는 곳으로 돌아가야지." 라고 언급했다. 시드니도 마찬가지라 기자들을 불러모은 회견장에서 직접 티모시와의 일화를 언급하며 티모시를 "소중한 친구" 라고 부르며 그를 찾고 있다는 것을 직접 발언한다.
하지만 시드니의 '''개인적인''' 생각은 좀 복잡해 보이는데, 복잡미묘한 심정을 지닌 듯 하다. 성우 인터뷰 대사로는 "팀. 티모시, '''더는 특별하지 않은 이름'''."이라고 언급하고 쇼케이스에서 공개된 보이스 드라마[14] 에서 티모시를 "쓸모없는 패배자" 라고 부르면서도, 막상 레베카의 손을 잡으려는 티모시에게 "그 손을 잡지 마, 내가 널 구원해줄 테니." 라고 말하는 등 그를 경멸하면서도 집착하는[15]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성우 연기는 나름 순박한 캐릭터로 되었다. 다만 티모시의 에피소드 '잿더미'를 확인해보면 '''그다지 순박한 사람은 아니다.''' 뒷골목에서 외톨이로 떠돌이 생활을 하며 '''정직하게 살지 못했고 정직할 생각도 없었다.''' 고아원의 아이들을 대하며 ''''기분 나쁜 아이들이지만''' 그래도 아이들'이라며 예의상 보여줄 수 있는 정도로 호의를 보여주었고, 평범한 의대생이었던 시드니의 친절을 얕보고 '''가소롭다'''고 생각했으며, 시드니가 고통 받으며 녹초가 됐을 땐 그녀 대신 희생을 선택했지만 그러면서도 내심 시드니를 족쇄 취급하며 '''내던지려는''' 충동에 휩싸였다.[16] 겨우 참긴 했지만. 즉 티모시는 악인도 선인도 아닌, 악한 감정을 속에 담아두고 선을 향하려는 캐릭터에 가깝다. 소시민 내지는 루이스의 안티테제라 보면 쉬울듯.
3. 대사
3.1. 기본
3.2. 보이스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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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능력치
4.1. 기본 능력치
5월 30일 패치로 이속이 10, 치명이 2까였다. 두 스텟 전부 이제 근캐 평균에서 명백히 하위권. 이로 인해 치명은 휴톤 도일 레오노르보다 단 1높으며, 이속도 5 차이밖에 안나게 되었다
190718 패치로 기본 방어력이 낮아졌는데, '''사이퍼즈 전 탱커 꼴지의 방어력이 되었다.'''[22]
4.2. 특성 능력치
15레벨 이상 수식어는 '가여운 희생양의'이다.
4.3. 추천 아바타 옵션
주력기인 화염포의 위력을 높여주는 것을 추천한다. Lv3 옵션의 경우 DPS를 우선시해서 번 버스터에 투자하거나, 선타의 위력을 잡기 위해 성채에 투자하는 등 취향이 갈리게 된다. 그 외의 옵션은 무난한 방치이이가 권장되며, Lv8 옵션은 티모시의 이동속도가 충분히 높으니 이동속도 대신 기본특성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5. 스킬
5.1. 패시브 : 화상
잿불의 성채, 화염포, 염화 분신, 슈퍼 노바에 맞은 적에게 방어력을 무시한 지속 피해를 주는 화상을 건다. 다만 동일하게 화상을 보유한 나이오비에 비해 계수가 다소 낮다는 점, 탱커로 설계하기 위해 장갑의 효율이 매우 낮다는 점 때문에 궁극기를 제외한 화상은 의미있게 사용하기 어렵다.'''"어쩔 수 없었어..."'''
후반엔 틱당 3자리 수를 찍기도 하는 나이오비의 화상이나 클리브의 출혈과 달리 2자리수를 간신히 유지하는 티모시지만 유독 슈퍼노바의 화상은 정념폭발 기준 틱당 150 가량으로 상당히 박힌다.
5.2. LC : 파이어 피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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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회의 공격을 하는 평타. 레프트 훅과 정권 이후 화염을 내뿜는다. 루드빅처럼 후반부 타격이 연결되어 있어서 1타에서 2타로 넘어가면 바로 3타가 나간다.
공격범위는 연습장 기준 1타 전방 165 좌우 90 2타 전방 175 좌우 100 3타 전방 195 좌우 100 범위로 공격한다. 최대 전방거리로 공격하면 최대 좌우범위로 공격이 불가능하다. 최대 전방 10 정도 가까이 있어야 최대 좌우범위로 공격할 수 있다. 좌우범위는 각각 적용한다.
평타의 범위와 판정이 나쁘지 않아 탱커로서는 합격점. 제키엘의 정화와 유사한 스타일의 평타로 적을 빠르게 눕힐 수 있다. 범위가 넓은 편으로, 평타만으로 다수를 다운시키거나 들어온 적을 쳐내버리기도 한다. 쿨타임이 0.2초로 짧은 것도 강점. 근접상태에서도 1평잡기가 꽤 안정적으로 들어간다. 물론 1평 끊어치기 할 생각은 안하는것이 좋다.
파면 팔수록 준수한 판정을 지닌 평타임을 알 수 있는데, 1타와 2타가 조준유도를 개별적으로 적용받아 상대방의 무빙으로 1타를 헛쳐도 2타가 표적을 정학히 쫓아가는 경우도 많으며 2타의 전진거리와 3타의 사거리가 긴편이고 이후 살짝 뒤로 빠진다는 특성이 있어 거리유지가 용이하기 때문에 1타를 제자리에서 일부러 헛치고 2타에 전진하면서 견제를 하는 트릭도 가능하다.
다만 횡 범위가 좁고 2타 이후 3타가 강제로 발동되기 때문에 못맞혔을 때의 빈틈이 크고 언덕 등지에서 연계를 하기에는 판정면에서 부적합하여 묶고자 한다면 잡기를 노리고 여의치 않는다면 바로 번 버스터로 밀치고 빠지는 편이 좋다.
5.3. RC : 잿불의 성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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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지마.
날... 내버려둬!
플레어, 플레임
클릭 유지 시간에 따라 이동 거리를 조절할 수 있는 독특한 스킬. 우클릭을 짧게하면 즉시 전방에 불벽을 세우며 대미지를 주지만 우클릭을 길게 할 경우 돌진하며 다단히트로 공격 후 전방에 불벽을 만들어낸다. 돌진 중 마우스를 떼면 즉시 멈춰서 불벽을 설치한다. 불벽 설치의 선후딜레이가 짧기 때문에 나이오비의 성채에 비해 유틸성이 뛰어나다.
범위는 연습장 기준 돌진 전방 125 좌우 90 불의 벽 생성 전방 225 좌우 180 범위로 공격한다. 좌우범위는 각각 적용한다.
불벽은 나이오비의 불꽃의 성채처럼 원거리 공격을 막아낸다. 지속 시간은 4초이며 성채에 닿은 적은 7초간 화상 상태이상에 걸린다. 불벽의 체력은 링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티모시 최대체력의 70%로 적용된다. 이동 속도가 느린 편이고 선딜레이도 있으며 슈퍼아머도 일절 없지만 이동 거리는 680으로 꽤 길다.
돌진 이후 불벽을 설치하기 때문에 돌파력 문제만 해결되면 넓은 좌우 범위로 광역 다운을 유발하고 원거리 견제를 방어할 수 있다.
마우스 조작으로만 돌진거리를 조절할 수 있다. S키를 누른 채 써도 제자리 시전이 안 되며 마우스를 빠르게 떼는 것밖엔 방법이 없다. 방향키의 영향을 일절 받지 않는 돌진기이기 때문에 조작이 생소할 수 있다.
돌진하며 올려치는 모션이라서 사도 제키엘의 참혹한 인도와 판정이 비슷한데, 제키엘의 제자리 인도같은 컨트롤을 티모시로 대부분 적용할 수 있다.
스킬 자체는 돌진거리가 상당히 길고 공격판정도 뛰어나지만 불벽의 기능 자체는 나이오비의 열화판이다. 나이오비의 성채와는 다르게 고각스킬을 전혀 못막아준다.[26] 뿐만 아니라 오브젝트 판정도 아닌건지 '''좌표지정이나 범위판정의 원거리 스킬은 전혀 막아주지 못한다[27] ''' 오로지 투사체 공격만을 막아주며 좌표 생성형 공격도 에임을 정확히 맞추면 불벽을 무시하고 적을 공격할수 있다. 하다못해 투사체 공격이라도 불벽에 닿고 난 뒤 생기는 스플래시 판정(...)에 휩쓸릴 수도 있어서 주의해야 한다.
그러나 나이오비 성채에 비해 자체 기능이 약간 떨어진다는 점을 제외하면 모든 점에서 더 낫다. 성채가 생성되는 속도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며 쿨타임도 더 짧다. 출시 초기에는 체력도 우월했으나 2차례의 너프 후 S유니크 3티를 찍어도 나이오비에게 밀린다. 초중반 2티 시점에서도 보통 나이오비가 성채 링을 어느정도 찍은 상태이기 때문에 역시나 밀린다.
패치로 돌진의 판정이 좋아지면서,[28] 배달에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완전히 넘어진 적도 밀면서 띄우기까지 하며 번 버스터로 연계까지 하면 더 멀리 적을 배달시킬 수 있다. 불벽이 설치되기 때문에 적 원캐들의 공격을 막을 수도 있고, 난전 중 진영붕괴도 가능하게 되었다. 돌진 판정은 레이지런과 맞부딪치면 쌍방다운이고 저지먼트 엘보는 이긴다.
투사체는 전부 막을 수 있으며, 투사체는 불벽에 닿으면 공격 판정을 일으키며 폭발한다. 독전갈이 불벽에 닿으면 폭발하는 공격 판정을 내기 때문에 아군이 불벽에 딱 붙어 있으면 독전갈에 피격 당한다. 분열창이 불벽에 닿으면 닿는 순간 확산되면서 광역 다운을 유발할 수 있다.
저격, 클렌징 빔 등의 관통형 기술도 불벽의 내구도가 된다면 방어 가능하다. 불벽 뒤에 있으면 스킬 이펙트는 불벽을 넘지만 피격 당하지 않는다.
불벽 너머의 대상을 정조준하고 사용하는 좌표 지정형 스킬은 방어가 안 된다. 하지만 정조준 하지 않고 사용한 좌표 지정형 스킬은 불벽에 조준이 막혀 불벽 위치에서 시전된다. 코스믹 터널을 불벽 너머에서 시전하면 불벽에 막혀 불벽에서 터널이 시전되며 불벽 너머의 적을 정확히 조준하고 터널을 시전하면 적의 위치에서 터널이 시전된다. 공간발화, 서릿발 감옥 등도 마찬가지다.
또한 성채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기능이 하나 있는데 근거리판정의 스킬들은 깔려있는 성채 내부에서 사용할 시 마치 여러명의 적을 동시에 때리는것 마냥 역경직이 적용되어 시전 속도가 상당히 느려진다. 이는 나이오비의 성채에도 똑같이 적용되는 특성이며, 타격시간이 긴 테이의 무영격이나 공격속도가 느린 휴톤의 평타 등을 사용해보면 확 체감이 된다.
5.4. LC + RC : 화염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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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에서 화염방사기처럼 불꽃을 발사하여 다단히트로 공격하는 원거리 스킬. 시전 중 60%의 속도로 이동할 수 있으며 누운 적도 홀딩할 수 있으며, 타격 시 화상 상태이상을 유발한다.''' 물러서 ! '''[30]
최대 8번 공격하는데 끝까지 누르고 있으면 마지막 공격 후 나이오비의 초열지옥과 같이 딜레이가 길다. '''공격 중에 끊으면 딜레이 중간에 공격이 한번 더 나가 티모시의 스킬 모션이 적의 경직보다 일찍 풀린다.'''[31] 다단히트라는 점 덕분에 기상창, 롤링닷지, 탑스핀 등 일시적으로 슈퍼아머나 무적을 부여하는 스킬을 가진 적을 상대로도 거리낌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위 팁을 이용한 화염포 잡기라는 테크닉이 있다. 후딜을 줄이고 추가타격이 들어가는 동안 적이 잠깐 뜨는 타이밍을 이용하여 잡기를 사용하는 것인데 연습장 기준으로도 타이밍이 굉장히 빡빡하다. 쌍창, 근육 같이 두꺼운 캐릭터들을 상대로는 할만하지만 얇은 캐릭터를 상대로는 잡무에 버금가는 빡빡한 타이밍을 자랑한다. 하지만, 이를 활용할 실력이 된다면 괴악한 콤보를 보장한다.
범위는 전방 0~115 까지는 좌우 95 전방 120~205 거리는 좌우 100 전방 210~480 부터는 145 좌우범위로 공격한다. 전방 485~500 거리는 좌우 130 범위로 공격한다.
스탠딩 경직이 뛰어나므로 적을 지지면서 다가가면 잡기로 확정 연계가 가능하다. 1신이면 최대 사거리보다 어느정도 가까이서 해야하며 2신부터는 최대 사거리에서 지지며 들어가도 잡기 사거리까지 접근 가능하다. 머리 S유니크를 구입한 후에는 더 빠르게 유효거리까지 접근가능하기 때문에 화염포를 지지다가 어그로가 끌리면 잡기의 불벽으로 시간을 벌어보자.
슈퍼아머가 일절 없고 이동속도도 감소하며 에임 조절도 느려진다. 하지만 적이 서 있든, 다운 돼 있든, 몇 명이 묶여 있든, 범위 안에만 넣으면 깔끔하게 '''다수가 완전경직''' 되고 멀리서 다단히트 하는 스킬이라 전자기방출이나 사도강림과 달리 기상기에 끊길 염려도 없다. 준수한 홀딩기라 할 수 있다. 적이 다운 돼 있을 때는 앨리셔의 광자력빔이나 시드니의 코일처럼 기상을 지연시키는 효과가 있어서 더욱 유용하다.
크리스탈 허리케인처럼 부채꼴 모양으로 퍼지는 스킬이라 사거리 끝 부분의 상하단 판정이 넓다. 박스 위에 있는 적이나 언덕에서 알짱대는 적도 멀리서 쏘면 타격할 수 있다. 반대로 말하자면 가까운 곳에서는 상하단 판정이 정말 좁기 때문에 신중한 거리 조절이 필수다. 초보 티모시의 플레이에서는 내리막에 누워있는 적을 타격할 수 없거나 엘보나 금강쇄같은 공격이 화염포를 뛰어넘어 공격 하는 일이 상당히 자주 일어난다.
범위 원거리 스킬주제에 조준유도를 적용받는다. 이는 미세하게 좌클릭을 먼저해 평타가 나가는데 티모시가 근캐라 평타의 조준유도를 적용받는것. 루이스의 드라이아이스나 로라스의 나선창과 같은 원리다. 마찬가지로 우클릭을 미세하게 먼저 누르면 조준유도 없는 화염포가 나간다.
2019.03.21패치로 사거리가 대폭 증가하고 (450 → 550) 선딜레이가 줄어들었다. (0.586초 → 0.486초) 또한 카메라워크가 시니컬 왈츠처럼 탑뷰로 바뀌어 주변 상황 확인 및 화염포의 사거리 확인이 용이해졌다.
4월 4일 패치로 사거리가 50감소했다.
5월 30일 패치로 사용중 이속감소가 30%에서 40%로 늘었다. 안그래도 같은 날 패치에서 이속을 10 까버렸기 때문에 실감소폭은 더욱 크다.
6월 20일 패치로 지속 시간이 2.14초로 깎여나가 총 타격 수가 1회 줄어서 총 타격 수는 8회가 되었다.
5.5. Shift + LC : 번 버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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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거리를 전진한다. 전진 중 적에 닿으면 불꽃을 발사하며 자신은 뒤로 물러나는 다운기 겸 회피기. 타격한 적을 '''다운 여부와 무관하게 높이 띄운다.''' 탱커로써는 매우 드문 백스텝 타입 기술. 뒤로 물러나는 거리가 어느 정도 되는 편이라 공중에 뜬 적에게 추가타를 넣기 위해서는 벽을 등지고 써야 한다. 그래도 띄우는 높이가 상당해서, 벽에 몰려 넘어진 적을 밟은 채 벽을 등지고 사용하면 평타나 잡기로 연계가 가능하다. 아군의 지원을 기다리며 버틸 때나 투신전에서 콤보를 넣을 때 유용한 테크닉.''' 멈춰 ! '''
방향키를 뒤쪽으로 입력할 경우 전진하지 않고 즉시 불꽃을 발사하며 뒤로 물러난다.[32] 기상했을 때 사용하면 안정적으로 뒤로 빠져나갈 수 있다.
공격범위는 연습장 기준 전방 190 좌우 125 범위로 공격한다. 좌우범위는 각각 적용한다.
발동이 매우 빠르고 이동 거리가 짧지만 그에 대한 반대급부로 뿜어내는 불의 판정이 보기보다 넓고 모션의 특성상 티모시의 피격 판정은 공격 판정의 후방에 위치해있고 시전 이후 뒤로 빠지기 때문에 티모시의 특성상 후상황에도 유리함을 가져온다. 근거리에서 사용하는 제자리 성채와 함께 1:1의 주축을 맡고있다.
또한 이 뒤로 빠지는 거리의 경우 제자리에서 사용하였을 때에는 이동거리가 나쁘지 않아 상대방의 공격을 무빙을 통해 피하고 반격을 노리는 등의 활용이 가능하는 등 여러모로 활용도가 굉장히 높다.
팔방미인인 스킬이지만 유일한 단점은 계수다. 고정 피해가 평균적 고정 피해보다 34 높지만 이를 위해서 공격력 계수가 처참하게 낮다. 레그람과 정념폭발을 감안해도 화상 피해도 없는 기술치고는 잠재력이 약한 편이다. 그래도 몬스터 추가 피해가 있어서 레그람만 충실히 찍으면 노장으로도 센티넬 원킬이 난다.
공중에서 휠업을 하고 번 버스터를 쓰면 전진거리가 매우 감소한다. 공중에서 사용할 때에는 주의해야 하며 내려가기 전에 스킬을 쓴다면 거리 감소 없이 스킬이 지형을 타고 간다.
원래는 선딜이 없는 스킬이었지만 하향으로 0.1초의 선딜이 생겼다. 다만 0.1초의 판정에서 가져오는 이점을 생각하면 체감되지 않는 수준이다.
5.6. F : 염화 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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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을 잡아 공격한 후 밀쳐내는 타입의 잡기 스킬. 사용후 잿불의 성채처럼 원거리 공격을 막아주는 불벽이 설치된다. 기존의 잡기스킬들이 캐릭터에 따라 스플래시 대미지가 있는 경우가 있긴 했지만, 그걸 넘어서 아예 불벽 오브젝트를 생성하는 잡기란 점에서 성능의 차원이 다르다. 잿불의 성채와 달리 불벽의 형태는 티모시 전방의 원형으로 좁지만 빈틈이 없다. 불벽은 솟아오르는 순간 다운 타격 판정까지 있어서 주변의 적마저 넘어뜨린다. 심지어 벽 한정으로는 무한 홀딩 콤보까지 가능하다.날 괴롭히지 마... 제발 !
짧은 쿨타임의 스킬에 4초간 불벽까지 생성하는 스킬이라 원딜로 티모시를 잡다보면 티모시가 일어나 센티넬에게 잡기만 써도 주변을 빈틈없이 둘러싼 불벽 탓에 이후 연계가 안되고 티모시가 도망치거나 역관광을 당하는 일도 허다하다.
게다가 솟아오르는 불벽에 다운 판정까지 있어 여러모로 어마어마한 활용도를 가지고 있다.
데미지가 은근히 강하다. 번버스터보다 깡뎀은 딸려도 어느 정도의 화상딜도 붙어있고 계수가 높기 때문에 정념폭발 상태에서의 노링 염화 분신이 정념폭발+레그람 풀업 번버스터와 맞먹는다.
처음 공개되었을 때는 효과는 뛰어나지만 티모시 스킬과의 연계성이 떨어진다는 평가였으나 화염포 잡기 등 콤보등이 연구되면서 이젠 활용도와 유틸성이 모두 뛰어난 상급 잡기로 평가받고 있다.
출시 직후 불벽의 타격이 슈퍼아머를 무시하고 다운시켜버리는 버그[34] 가 있었으나 2019.03.21패치로 슈아파괴 버그가 고쳐지고 접촉 화상 대미지가 증가되었다. (0.01(2) → 0.06(3))
잡기 모션이 모호해서인지 뒤에서 간지럽히는 모션이라는 드립이 있다. 스킬 설명에 따르면 불길을 일으키고, 적이 도망치지 못하게 붙잡고 늘어지는 기술.
참고로 불벽은 근거리 공격 판정이기 때문에 레베카의 케이스오버에 카운터 당한다. 자주 있는 상황은 아니나 염두해서 나쁠 것은 없다.
5.7. Space : 정념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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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해 !!!!'''
풀 슈퍼아머 상태로 정념폭발을 시전한다. 다운 중, 혹은 스탠딩 중 사용할 수 있다. 에어본 및 피격 중엔 사용 불가능. 모션이 불녀들의 정념폭발과 완전히 동일하나 선딜레이가 매우 길다. 공격범위는 불녀들의 정념폭발(190)보단 조금 넓다. 스탠딩 상태에서도 버프기로 사용 가능하다. 참회의 기도나 마그넷 체인처럼 정념폭발은 시전하는 '''순간에만''' 방어력이 80% 증가한다. 정념폭발 공격은 최하단 판정이 존재해서 다운된 적도 공격 가능하며 티모시가 바라보는 방향으로 적들을 멀리 날려보낸다. 즉 상황에 따라선 배달기로도 사용이 된다. 예를 들어 상대를 성공적으로 넘어뜨렸을 때 뒤돌아서 정념폭발을 사용하면 적이 티모시가 보는 방향으로 멀리 튕겨나간다.
스킬 사용 시 폭주 상태가 되어 15초간 불꽃이 파랗게 바뀌고 '''모든 스킬 공격력이 65% 증가'''한다. 폭주 버프의 남은 시간은 우측 하단에 표시된다. 스킬 공격력은 링이나 코스튬 특성으로 올라가는 추가 데미지와 합연산된다. 즉, 링을 전혀 찍지 않은 상태에서는 데미지가 있는 그대로 65% 증가하지만 4링을 모두 찍어 100%의 스킬 데미지를 확보한 상태라면 200%에서 265%로 32.5%가 증가하는 셈. 역으로 생각하면 노링과 4링의 데미지 차이가 165%에서 265%로 60.6%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티모시의 성장 포텐셜에 제한을 두는 조치라고 볼수 있다.
폭주를 걸면 1티 딜러 정도는 처치할 수 있을 만큼 강해지므로 굳이 맞아서 넘어진 다음에만 사용하지 말고 한타가 날때 미리 버프를 걸고 들어가 빠르게 공격력 증가 혜택을 받아도 무방하다. 어차피 교전을 지속하면 폭주가 꺼져서 다시 혼불 스택을 채울 수 있다. 기상기로서의 성능은 영 좋지 않아 두 대 맞고 일어날 걸 네 대 맞고 넘어지게 한다는 점도 고려해봐야 한다.
조건부 스킬이며 혼불 스택 3개가 쌓이지 않으면 아예 활성화가 안 된다. 혼불은 '''최대 체력의 10%에 해당하는 대미지가 누적될 때마다 1스택씩 쌓인다.'''[36] 즉 최대 체력이 4000이라면 400 피해가 누적될 때마다 1스택씩 쌓인다. 체력 회복, 남은 체력 여부는 상관 없이 입은 대미지만으로 스택이 쌓인다. 혼불 스택이 3회 쌓이면 스탠딩 상태나 다운 상태에서 슈퍼아머 즉발기로 쓸 수 있으며 방어형의 티모시를 버프 시간이 끝날때까지 공격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또한 정념폭발로 상태에서는 궁극기 슈퍼노바가 투사체로 변화한다. 슈퍼노바를 제외한 다른 스킬의 판정 변화는 없다. 티모시가 사망하면 쌓아둔 혼불스택은 소멸한다.
- 공통: 푸른 불꽃으로 변화
- 슈퍼 노바(R): 10타 이후 불덩이를 던져 범위 안에 있는 적들을 날려버림
풀슈아 스킬이고 순간이지만 방어력이 80% 증가하기 때문에 움직이지 못할 때나 적과 맞부딪칠 때 그리고 근거리 캐릭터가 돌진기로 들어오려 할 때 '''카운터'''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지원폭격처럼 강력한 한방 스킬을 피하기 어려울 때 피격데미지를 줄이기 위해 사용하기도 좋다.
혼불 스택은 불녀들의 혼불과 달리 티모시의 방어력에 영향을 끼치지 않으며 지속 시간도 없어 티모시가 죽지만 않는다면 반영구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3스택이 충전되면 혼불이 파란색으로 변화하여, 정념폭발 사용가능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링의 옵션은 정념폭발의 폭발 데미지 증가와 쿨타임 감소이다. 하지만 티모시의 정념폭발은 불녀들과 달리 매우 약하며 쿨타임은 원래 짧은데다가 혼불 스택이 있어야만 쓸 수 있기 때문에 쿨타임을 줄인다고 더 자주 쓸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의미가 없다. MP 레어링에 성채 추가 대미지가 붙어있긴 하지만 성채의 딜이 굳이 다른 스킬을 포기하면서 올려야할 정도로 중요하진 않다.
정념폭발 상태에서는 모든 스킬의 음성이 변화한다. 궁극기를 제외한 대사는 그대로지만 톤이 높아진다.
2019.03.21패치로 폭주 상태에서의 모든 기술 대미지 버프 수치가 증가되었다. (50% → 65%)
5.8. Scroll : 소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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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 상태에서는 파란색 불꽃이 나온다. 일반 상태라도 가끔 파란 불꽃이 나오는데, 티모시가 놀라며 불꽃을 급히 털어낸다. 능력이 종종 폭주한다는 설정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37]
여담으로 다른 불능력자인 타라와 나이오비의 휠업은 불을 껏다가 다시 켜지만 티모시의 경우 손에 일어난 불꽃을 끈다
5.9. E : 슈퍼 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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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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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념폭발 후 사용시
'''시전 매크로 : 슈퍼 노바!!'''
에임지점에 화염구를 던져 확장시키고 마지막엔 폭발시킨다. 범위 안의 상대를 띄우는 판정이 있으며 다단히트로 대미지를 입히며 홀딩시키고 채널링이 끝나면 폭발시켜 큰 대미지를 입힌다. 정념폭발 지속시간 동안에는 제자리에서 화염구를 모은뒤 에임 위치로 화염구를 날려보내 폭발시킨다. 정념폭발 시 거대한 구체를 어지간한 원거리 스킬 이상으로 멀리 날려보낼 수 있으며 '''범위 안에 휘말린 적은 끌려간다.'''(평상 시) '''내가 지킬 거야 ...!''' / (정념폭발 상태) '''인페르노 ! 번!!'''
충전 중 에임을 움직이면 화염구의 위치를 느린 속도로 옮길 수 있다. 생성 사거리는 연습장 기준 한칸 반정도로 굉장히 짧은 편. 화염구의 다단히트 범위보다 폭발 범위가 조금 넓기 때문에 화염구에 휘말리지 않은 적도 폭발에 맞을 수 있다.
범위는 연습장 기준 불덩이는 정사각형 범위로 좌우, 앞뒤를 각각 적용한다. 150~270 범위로 점차 커진다. 폭발범위는 원형 판정으로 반지름 330 범위로 폭발한다.
스킬 시전 후 작은 화염구가 티모시의 손에서 날아가는 순간부터 슈퍼 아머 판정이 있다. 화염구는 적을 띄우면서 경직시키며 잡기 판정은 존재하지 않는다.
정념폭발 중 슈퍼노바는 에임을 위아래로 조절하여 발사 사거리를 조절할 수 있다. 적들을 방생하는 것이 두렵다면 에임을 아래로 두고 쓰면 된다.
다단히트형 범위기다보니 기상공방 깔아두기에서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스킬의 범위가 넓고 에임도 자유롭게 움직일수 있으며 구체의 판정이 오브젝트라서 고각스킬을 쓰는 방법으로 티모시가 타워 상자 밑에 있을때 궁극기를 위쪽으로 깔면 상자쪽에 있는 적을 타격하며 끌고 갈 수 있다. 다른 방식으로 벽뒤에 숨어 있는 적을 꺼내오거나 터널 입구 안에 있는 적을 밖으로 이동시켜 팀의 딜각을 넓히면서 배달하는 방식으로 스킬을 사용하면 좋다.
이전에는 잡기면역 1단계가 적용되었는데 2019년 4월 18일 패치후 '''잡기면역이 삭제되었다.''' 즉 마를렌의 방울가두기, 히카르도의 거미지옥 등등으로 캔슬이 가능해져서 사용시 주의할 것. 때문에 불안정한 홀딩 스킬이 되어 대상이 기상무적일때 가까운 곳에 있다면 잡기스킬로 궁극기가 캔슬 될 위험이 있다.
티모시를 플레이하는 입장에서 개발진의 의도가 정말 궁금해지는 스킬인데, 일반기는 고뎀이 높은 대신 계수가 매우 낮은데 비해 궁극기는 강력한 화상대미지로 인해 고뎀에 비해 계수가 매우 높다. 그냥써도 매우 강력한 대미지를 기대할 수 있으며 정념버프까지 받으면 초열지옥이 부럽지 않은 강력한 딜링기이나... 일반기들의 처참한 계수로 인해 노장노모 극방이 강제되는 티모시에게 높은 계수의 궁극기는 그림의 떡에 불과하다.
정념폭발 사용시 날아가는 화염구의 사거리가 상상 이상으로 길어 괴력난신에 필적한다. 단, 아무리 차지를 해서 불덩이 크기를 키워봤자 대미지, 사거리, 폭발 범위는 그냥 날렸을때와 전혀 차이가 없다. 홀딩이 아닌 진형붕괴나 저격이 목적이라면 굳치 차지할 이유가 없다.
2019.03.21 패치로 불덩이의 사정거리가 증가되고 (350 → 400) 폭파 전 타격의 당기는 힘이 대폭 증가했으며 (10 → 80), 이전보다 불덩이가 더욱 빠르게 커지도록 패치되었다.
상하단 조절이 가능하다는 것과 사용 후 불덩이를 움직일 수 있다는 점, 적을 빨아들이는 홀딩기라는 점이 합쳐져 박스 위에서 농성중인 적을 꺼내는데 사용할 수도 있다.
상향을 받았음에도 쓰기 까다롭고 여전히 긴 선딜레이, 구가 생성되는 시간까지 공백이 크다보니 캔슬되기 쉽고 정념폭발 상태가 되어야 조금 쓸만해 진다는 점 때문에 1:1 상황에서 넘어뜨린 후 잠시 홀딩용으로 쓰는게 가장 안정적인 사용법이다.
2019년 5월 30일 패치로 폭발의 띄우는 힘이 감소되고 미는 힘이 증가 되어서 더 이상 궁극기 이후 추가타를 넣을 수 없게 되었다. 어쩌다 운좋게 발 앞으로 날아와 엎어진게 아닌 이상 추가타 넣기는 불가능에 가깝다. 그로 인해 무한에 가까운 콤보를 넣던 티모시는 볼 수 없게 되었다.
6. 평가 및 운영법
탱커로 기획되었다는 설명에 걸맞게 스킬셋과 스킬 계수가 탱커 스타일로 잡혀 있다. 정념폭발과 슈퍼노바는 몇 대 맞을 것을 전제로 하는 선딜 긴 슈퍼아머 스킬이며 스킬의 공격력 계수도 상당히 낮은 편이다. 불벽의 체력도 스킬링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고 티모시의 최대체력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셔츠 투자를 충실히 하지 않으면 순식간에 꺼지는 불벽이 된다. 그러나 셔츠 투자만 충실히 한다면 원딜 주력기 두어 개는 버티는 방어벽이 되므로 탱커로 운영한다면 불벽의 내구도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
잡기와 RC기에 불벽 기능이 붙어 있는데다 범위 공격 판정까지 일으키기 때문에 적들의 접근을 차단할 수 있고 타이밍만 좋으면 잡기 주제에 다수의 적을 넘어뜨릴 수 있다. 불벽은 체력이 높은 편에 속하고 원거리 공격을 방어하기 때문에 유용하나 흡수하는 것이 아닌 '''방어'''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예를 들어 분열창이 닿으면 폭발하여 확산되고 류탄이 닿으면 폭발한다. 스킬들을 아예 흡수해버리거나 투사체가 아닌 스킬까지 무력화시키는 나이오비의 불벽과는 다르다.
스킬들이 직관적이고 범위와 판정이 넉넉하여 난이도는 그다지 어렵지 않은 편이며 잠재력도 높은 좋은 탱커다. 리첼이나 이글처럼 각을 재다가 넓은 공격 범위로 적들을 쓸어담을 수 있으며, 피지컬이 뛰어나지 않아도 각을 보는 감각만 있으면 충분히 적에게 위협적인 탱커가 될 수 있다.
화염포와 슈퍼노바가 다운된 적도 지속적으로 경직시키는 다단히트 스킬이라 홀딩형 탱커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으며 스킬 하나 하나가 다수의 적을 넘어뜨리거나 경직시키는 성능이 매우 준수하다. 잿불의 성채의 돌진으로 적을 모아서 눕히기도 좋아서 더욱 부각되는 장점.
정념폭발의 파격적인 공격력 증가를 고려하더라도 워낙 공격력 반영 데미지가 낮고 스킬셋 상 적에게 맞을 일이 많아 근딜로 써먹기는 애매한 스킬셋을 갖고 있다. 그러나 '''고정 데미지가 매우 높아''' 탱커로 운영하면 공격력에 투자하지 않아도 나름 괜찮은 화력을 뽑아내는 딜탱이 될 수 있다. 레그람이 꾸준한 너프를 받으면서 딜러가 1티만 올려도 원콤을 낼 수 없는 여타 탱커들과 달리 정념 폭발 버프를 받은 티모시는 1티 딜러가 풀도핑을 하더라도 끔살 시킬수 있다. 나이오비 정도는 아니지만 화상 데미지도 꽤 높은 편으로 풀콤을 넣으면 노템 기준으로 600가량을 뽑아낼 수 있고 풀템(레그람 기준)으로는 1800 정도가 나온다. 여기에 정념 폭발을 끼얹으면 노템 기준 1000, 풀템은 2500 이상을 '''탱커가''' 방어무시 데미지로 박을 수 있다는 것.
출시 초기에는 심각한 고인이라는 평가를 받아 1주일만에 모든 스킬이 대폭 상향되었으나 상향폭이 너무 과한 탓인지 상향 이후 얼마 되지도 않아 OP 캐릭이 되었다. 모든 원딜의 주력기를 한번 이상 막아내는 성채와 빨라진 스킬들의 선후딜이 상향 전 그 티모시와 동일 캐릭터가 맞냐는 소리가 나올 정도인데 특히 정념폭발의 데미지 증가량 때문에 링에 적절히 투자해주면 탱커 딜러 구분없이 높은 데미지와 화상으로 지져버리는데다 정작 자신은 죽지도 않으니 말이 많다. 이러한 데미지는 티모시의 아이덴티티이기 때문인지 이후 연이은 너프 속에서 화염포의 지속 시간이 약간 줄었을 뿐 딜적인 측면은 너프하지 않았다. 대신 기본 방어 스탯을 깎아버려서 노장 노모 극방을 강제화시켰다.
스킬 연계가 어렵지 않고 판정이 좋으며 방을 타기 때문에 조작 난이도는 낮지만 운영 난이도는 최상위를 달린다. 대놓고 진입하는건 불가능에 가깝고 탱커의 기본적 포지셔닝을 유지하면서 기습각까지 보는 것이 쉽지 않으며 한 번 물리면 아군이 백업하지 않는 한 생환이 어렵기 때문이다.[39] 티모시로 솔로 탱커를 서면 정말 아무것도 하지못하는 무력함을 느낄 수 있다.
3탱 메타의 수혜를 굉장히 많이 받은 캐릭터로, 아군 탱커들이 있을 때 기습이 수월해지며 3탱 조합에서 부족해지기 쉬운 딜링을 잘 메꿔줄 수 있다.
탱커 치고 강력한 딜을 갖고 있어 딜러를 잡을 수도 있다. 조작도 무난하고 비교적 최근에 나온 캐릭터라 탱커 캐릭터들 중에서 꽤 인기가 있다.
6.1. 장점
불의 힘으로 적의 공격을 차단하거나 적을 묶어둘 수 있습니다. 폭주 상태에서 딜러 못지않게 높은 피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 탱커치고는 높은 데미지 포텐셜
사실 티모시의 데미지 공식 자체는 탱커들 평균이거나, 오히려 그보다 아래이다. 계수에 비해서 고정데미지가 매우 높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사실 고뎀이 높다기 보다는 고뎀은 평범한데 계수가 비정상적으로 낮은것이다. 높은 데미지로 유명한 화염포의 경우 고정데미지가 400인데 사실 채널링 시간이 길다는 점을 감안하면 다른 탱커들 주력기도 이정도 데미지는 충분히 나온다. 오히려 계수가 심각하게 낮아서 노장 노링 상태에서도 기본데미지가 단죄나 뎀프시롤, 더블 래리어트 등보다 더 낮게 나온다. 이런 티모시가 다른 탱커보다 강한 딜을 낼수 있는 이유는 화상과 정념폭발 버프이다. 낮은 계수의 기본데미지와 달리 화상데미지는 계수가 상당히 높은편인데, 표기상 수치는 약해보이지만 성채-화염포 콤보를 사용할경우 화염포에 성채의 접촉 데미지가 추가되어[40] 화상이 차지하는 딜 지분이 상당히 높다. 특히 슈퍼노바의 경우 초열지옥에 필적하는 화상데미지를 가지고 있어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상식과 다르게 장갑효율이 매우 좋다. 여기에 조건부로나마 정념폭발 버프가 추가되면 탱커인데도 화상딜이 이 분야 최강자격인 나이오비를 능가한다. 때문에 초반에 1장만 가도 레그람 세팅을 동반하면 적 탱커에게 유의미한 딜링이 가능하며 티모시도 공격템을 갖추게 되는 후반에는 원딜과 거의 동등하거나 그를 능가하는 딜링이 가능하다.
- 다수 홀딩 가능
모든 스킬이 다수의 적을 묶어두거나 다운시키는 데 유용하다. 또한 모든 스킬이 다운된 적을 공격할 수 있다. 탱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장점.
- 불벽의 방해 능력
적과 부딪치며 씨름해야 하는 탱커로서 불벽의 방어 기능은 매력적이다. 불벽의 내구도와 범위가 만만치 않아 잘 활용한다면 적 원거리 캐릭터들의 딜로스나 무리한 접근을 유도할 수 있다. 단순히 원거리 공격만 막는 것이 아니라 특정 지점을 조준하고 나아가는 이동 기술도[41] 불벽이 조준을 방해하여 최대 이동거리까지 나아가지 못하게 한다. 불벽을 바로 앞에 두고 멀리 엘보를 찍으면 불벽 앞까지만 엘보가 나가는 식이다. 불벽은 대개 돌진기를 쓸 때 부가적인 효과로 깔아두지만 티모시의 운영에 익숙해지면 불벽을 보다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어, 박쥐폭풍 같이 아군에게 들어오는 원거리 폭딜을 달려가 불벽으로 막아주거나 불벽을 깔아놓고 농성을 벌이는 식으로 적 원거리 캐릭터에게 압박을 가할 수 있다.
- 강력한 진입력
잿불의 성채는 돌진기중에서도 사거리가 상당히 긴 편이라 적이 빈틈을 보이면 바로 진입하여 적을 다운시킬 수 있다. 공격판정도 매우 후해서 광역 다운을 노리기도 좋고 이후 불벽까지 생기기에 적의 딜로스를 낼 수 있다. 디아나, 제키엘같은 홀딩탱커 치고 진입능력이 이렇게 좋은 경우는 드물다. 단순히 진입 자체는 제키엘의 궁극기가 더 뛰어나지만 일반기를 놓고 비교해보면 제키엘이나 디아나보다 진입력이 뛰어나다.
- 각 스킬의 뛰어난 판정
파문의 선율 리첼 부럽지 않은 수준으로 평타를 포함한 대부분의 기술의 판정이 매우 후한 편에 속한다. 평타는 긴 전진거리와 주먹을 앞으로 쭉 뻗는 모션 덕에 선타를 잡기 좋고, 우클릭은 상하좌우로 판정이 넓어 근처 불꽃 이펙트에 스치기만 해도 넘어지는 수준을 보여주며 번 버스터와 더불어 잔상판정이 제법 긴 편에 속한다. 번 버스터는 거리만 닿는다면 기상 후 스킬사용이 가능하고 공격 후 이동으로 딜로스를 유발한다. 정념 폭발은 범위가 의외로 상당히 넓어 스킬을 쓰는 입장에서도 '와 이게 맞아?' 싶은 장면을 여럿 볼 수 있다. 궁극기도 기본 사거리는 짧지만 빨아들이는 판정 덕에 제대로 쓰면 근처의 적을 쉽게 쓸어 담을 수 있다. 불 스킬들의 공격 범위가 불분명하여 적이 거리 싸움을 쉽게 걸 수 없는 소소한 장점도 있다.
- 공격 판정을 가진 기상기
기상기 중에 적을 공격하며 역으로 다운시키는 기술은 이미 여럿 있고 파훼법도 간단하나 티모시는 탱커라는 점에서 상당한 이점을 갖는다. 적들에게 둘러싸인 상태에서 되려 적들을 눕히고 역공을 가할 수 있기에, 정념폭발이 가지는 이점은 데미지 증가 이외에도 크다.
6.2. 단점
폭주 상태가 되기 위해서는 일정량의 피해를 감수해야 합니다. 불의 벽을 적절히 활용하지 않으면 적의 공격에 쉽게 무력화될 수 있습니다.
- 낮은 기본 데미지 계수
스킬 구성은 딜러로 써먹을 법도 하지만, 개발진이 의도와 다른 포지션으로 캐릭터를 사용하는 걸 원하지 않는지 성흔의 디아나와 격투가 에바처럼 탱커가 아니면 쓸 수 없는, 저 둘에 비교해도 낮은 수준의 공격력 계수를 쥐어주었다[42] 때문에 딜링에 있어서 화상딜과 정념폭발 버프 의존도가 매우 높은데 정념폭발은 조건부 버프이고 화상 역시 상대가 탱커가 아닌 이상 후반전까지 가야 제대로된 효율이 나오기 때문에 공템을 가도 초반에 적 딜러를 자력으로 잡아내기가 매우 힘들다.
- 제한적인 슈퍼아머
궁극기 선딜 도중에 슈퍼아머가 없고 정념폭발은 조건부에 딜레이가 길기 때문에 슈퍼아머를 원할 때 적극 활용하기 힘들다. 웬만한 탱커들은 원할 때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슈퍼아머 스킬 하나쯤은 있는데 티모시는 슈퍼아머를 두르는 빈도가 낮고 기동성도 애매하다보니 불안정한 플레이를 보여준다. 한 번 들어가면 빠지기 매우 어려울뿐더러 거슬리는 스킬 딜레이때문에 견제도 힘든데 슈퍼아머까지 거의 없다. 플레이 하는 입장에선 편도 티켓을 끊은 느낌이고 상대하는 원딜 입장에선 반격을 걱정할 필요 없이 편하게 두드려 팰 수 있다. 한번 엎어지면 정념폭발로 잠시 꿈틀대는 정도의 훌륭한 샌드백
- 낮은 정면 돌파력
유일한 돌진기가 선딜이 있고 속도도 느리며 직선적이라 정면으로 들어가면 끊기기 매우 쉽다. 원거리 견제기도 없어서 적을 넘어뜨리고 진입한다는 선택지도 없다. 적 원캐 한두 명이 대놓고 티모시를 제압하는 그림도 자주 나온다. 돌진기의 긴 사거리와 판정을 살려서 기습적으로 찔러들어가는 플레이가 요구된다. 즉 어그로를 담당해줄 아군 탱커가 꼭 필요한 서브 탱커.
- 긴 쿨타임
상향 이후 고평가를 받게 되자 결국 성채의 쿨타임까지 늘었다. 이로써 성채 11초, 화염포 11초, 번버스터 5초, 정념폭발 7초, 슈퍼노바 95초의 쿨타임을 보유하게 되었다. 정념폭발은 체력 소모가 필요한 스킬이라 사용 빈도가 낮고 7초라는 쿨타임도 한 번 캔슬되면 다시 쓰긴 버거울 정도의 쿨타임이다. 슈퍼노바는 타 스킬의 선행 명중을 반 강제하고 선딜 중 슈퍼아머가 없어 쉽게 써먹기 힘들다.
- 낮은 스탯
지속적인 하향으로 이동속도, 치명타, 방어력, 회피율 등의 스탯이 다 깎여나가면서 탱커라고 부르기 민망할 정도가 되었다. 따라서 티모시는 불벽의 방어 능력에 의존하는 탱킹을 해야 한다.
6.3. 공성전
첫주차 기준으로는 약캐라는 것이 중론이다. 다른 탱커들에 비해 특출나게 뛰어난점도 없고 슈퍼아머가 없다보니 중거리 수준만되도 견제가 매우 힘들다. 정념 폭발 버프가 없다면 탱커도 딜러도아닌 어중간한 상태에 제대로된 반격기나 안정적이게 무언가 할수있는 스킬구성이 아니다보니. 난이도는 너무 높고 성능은 중간정도다보니 전체적으로 티모시에 대한 평은 좋지 않다.
다만 상위 유저나 유튜버들 평가로는 신캐치고 '''평범한 성능으로 출시된것''' 때문에 평가가 안좋지 쓸만하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신캐 = 사기 라는 공식이 문제가된 셈. 출시 초기라 유저들이 티모시에 익숙하지 않아 정면공격 및 메즈에 취약하다는 약점을 파악하지 못해 다른 탱커처럼 쉽게쉽게 진입하다가 아무 것도 못하고 죽는 케이스가 많았고, 더군다나 티모시의 카운터나 다름없는 마틴이 동시기에 폭풍상향을 받으면서 티모시를 갖고 노는 그림도 자주 나왔기에 그다지 인식이 좋지 않았을 뿐이다. 스킬 구성부터가 진입 각만 잘 본다면 충분히 쓸만한 서브탱커였다.
1주일 후 상향을 한번 거치고 난 이후는 엄청나게 개선되었다. 애초에 높은 난이도가 스킬들의 구린 판정에 기인했던 것이지 비슷하게 고난이도 탱커로 취급되는 레이튼, 레베카 등에 비해 콤보가 단순하고 화염포 잡기 정도를 제외하면 테크닉이라 할 것도 특별히 없는터라 쉽고 강력한 탱커로 평가받게 되었다.
또한 정념 폭발의 스증 수치가 또 한차례 상향되었는데 언그람 3링의 수치에 근접하게 되었다. 정념폭발 상태에서는 노장노모 티모시가 1티 딜러를 끔살시킬 수 있을 정도.
공티모시 플레이는 지양하도록 하자. 대부분의 탱커로 설계된 캐릭터들이 그렇지만 티모시는 특히나 근딜로 플레이하기에 무리가 크다. 그 원인을 정리해보자면,
- 부족한 성장 기대치
티모시 스킬들은 기본 피해량도 높고 정념폭발 버프로 더욱 강화되지만 공격력 계수는 기본으로도 처참하고 정념폭발 버프를 받아야 다른 근딜들을 조금 웃도는 수준인데 주력딜링기인 화염포와 궁극기 슈퍼노바의 딜 넣는 시간을 고려하면 역시 높은 편이 아니다. 게다가 정념폭발은 스킬 공격력 추가 개념이기 때문에 스킬링과 단리로 적용되는데 이 경우 스킬링의 실 효율이 60% 정도로 크게 떨어진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자면 다이무스의 풀차지 4링 보름달은 대인계수를 적용하면 758+3.74이지만 티모시의 4링 폭주 화염포 풀히트는 1060+2.968로 고뎀이 압도적으로 높은 반면 계수는 오히려 떨어지게 된다. 공격력 계수와 스킬링 효율이 낮다는 것은 다르게 말하면 탱커로 방목과 레그람을 끼더라도 엥간한 근딜 수준의 딜을 뽑으면서 훨씬 안정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2. 근딜에게 부적합한 정념폭발 매커니즘
일단 정념폭발은 적에게 맞고 최소한 30%의 체력을 잃어야만 발동이 가능하다. 탱커로 플레이 시에는 자연스럽게 얻어맞다가 터뜨릴 수 있지만 근딜의 경우 정념폭발의 스택을 쌓기 위해 맞다가 저세상으로 가거나 정념폭발 후 뭔가 해보지도 못하고 터지는 경우가 많다. 만일 스택을 미리 쌓아둔 상태에서 한타를 시작한다 해도 근딜의 특성상 당연히 기습 위주의 플레이를 해야하는데 이 상황에서 정념폭발을 쓴다면? 우렁찬 목소리로 나 지금부터 기습들어간다! 라고 광고하는 셈이다. 티모시의 진입기인 잿불의 성채는 선딜이 있고 이동속도가 빠른 편이 아니라 서브탱커나 서포터가 견제하기 쉬운데 정념폭발 사운드가 들리면 당연히 신경을 곤두세우고 티모시의 진입을 마킹하게 될것이다. 그렇다고 정념폭발 없이 들어가자니 딜량이 너무 처참해진다.
3. 느린 딜링 속도
첫 상향 패치와 플레이 연구에 의해 OP캐로 급부상하자 다시 판정 위주로 너프를 먹기 시작했다. 100이나 증가했던 화염포 사거리는 50 감소했으며 성채는 이동거리와 내구력이 감소했고 번 버스터는 돌진 중 발생하던 타격 판정이 약화되었다. 슈퍼노바는 슈아 발생이 늦춰지고 1레벨 잡기 면역이 사라져 안정성이 떨어졌다. 하지만 데미지만큼은 한번도 너프 먹지 않은 것으로 보아, 네오플 측에선 티모시의 아이덴티티를 딜탱으로 굳히고 싶은 듯하다.벨져, 리첼 등이 초기에 근딜로 기획되었다가 서브탱커로 전향하게 된 원인 중 핵심은 딜 넣는 속도가 너무 느리다는 것인데 티모시는 이 단점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잿불의 성채는 풀히트를 넣으려면 엄청난 역경직을 감수해야하고 화염포는 원슈아조차 없는 주제에 풀히트에 3초가량 걸린다. 슈퍼노바 또한 바로 막타를 날릴 수는 있지만 이러면 딜의 상당부분이 증발해버린다.
포지션이 탱커고 실제로도 탱커로 굴리는 게 효율적이지만 스킬셋 자체는 근딜에 더 가깝다. 탱커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이니시 능력이 전무하기 때문에 대치 상황에선 불벽으로 스킬을 쳐내거나 번버스터로 피하는 정도밖에 할 수 없으므로 아군 탱커에 어그로가 쏠린 동안 기습하는 플레이가 주를 이루는 데 이것이 딱 근딜의 플레이 스타일이다. 물론 후방 시야를 봐주거나 적 위협요소를 홀딩하는 등의 서브탱의 역할도 수행 가능하므로 서브탱과 근딜의 경계를 오가는 유동성 있는 플레이가 티모시의 특징.
다른 탱커들이 고속 진입기를 가졌거나 슈퍼아머로 스킬을 씹으며 접근하거나 창조적 진입각을 만들거나 뛰어난 원거리 견제 성능으로 방해요소를 줄이고 진입하거나 강제 진입 궁극기로 적 견제를 무시하고 깊숙히 들어가거나 그것도 아니라면 엄청난 내구력으로 적이 나를 하루종일 때리며 스킬 낭비를 하게한 후 진입각을 볼 수 있지만 티모시는 저 중 어떤 것도 제대로 할 수 없다. 대신 저 탱커를 모두 압도하는 강력한 딜링이 티모시의 무기인 것. 다른 근딜들은 기습 루트를 들키면 목숨을 내놓아야 하지만 티모시의 경우 탱커이기 때문에 살아서 버티며 아군의 백업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면서도 진입각을 잘잡고 정념폭발을 터뜨리면 근딜에 준하는 딜을 낼 수 있는 점이 티모시의 장점이다. 탱커유저보다 근딜유저들이 티모시를 더 잘다루는 것은 이러한 이유. 캐릭터의 특징이 딜탱 혹은 '''단단한 근딜'''에 가까워 티모시가 기용된다면 3탱커도 무난하다.
거듭되는 너프에도 1티어급 승률을 유지중이었으나 9월 19일 이후 승률이 급격하게 떨어졌다. 하드 카운터를 넘어서 담당 일진 수준의 티샤가 공식전 입장 제한이 해제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역으로 말하자면 티샤만 밴시키면 여전히 상위권 탱커다.
또한 3원딜 메타의 몰락과 다시금 등장한 1근딜2원딜 체제에 맞서서 다시 2퓨어탱 메타로 돌아간 현재 탱커메타에서 유일하게 안정적인 딜탱이라는 칭호를 얻게되었다. 일반적으로 딜탱으로 운용되는 제이, 호타루, 루드빅 등이 1장갑 구매가 강제되는 데다가 자체 스탯도 낮은 반면에 티모시는 탱커중에서 하위권이라고는 해도 일단은 수준급의 방어 스탯을 가졌으며 정념폭발 활용에만 익숙해진다면 노장노모로도 딜탱급 딜을 뽑아내기 때문에 안정성 측면에서 고평가 받는 중이다.
6.4. 섬멸전
공성전과 마찬가지로 강력한 딜탱 픽. 불벽의 단점 중 하나가 공성전에서는 맵이 넓고 한타 장소가 자주 바뀌어 공간 장악의 의의가 적다는 것이데, 한정된 공간에서 싸우는 섬멸전에서 티모시의 불벽은 아주 껄끄러운 존재다. 거기에 원딜 하나 정도는 솔킬을 낼 수 있는 화력, 스킬들의 넓은 범위와 빠른 발동 속도는 난전에서 빛을 발한다.
문제는 화염포가 캔슬되기 쉽다는 점과 돌파력이 낮다는 것인데, 화염포야 섬멸전에서 캔슬 안되는 스킬이 없으니 그렇다 치고, 유일하다시피 한 단점인 돌파력 문제는 선진입으로 진입각을 내고 난전을 열어줄 아군이 하나만 있다면 충분히 해결되고도 남는다. 두 자리에 APC가 들어가는 3대3 섬멸전에서는 아군 두 명이 탱커라면 딜량이 모자랄 수 있겠지만, 막말로 선바야바부터 치는 APC 휴톤 하나만 있더라도 플레이가 훨씬 편해질 정도.
6.5. 투신전
분명 처음 나왔을때는 약캐였지만 상향받고 개캐가 되어버린 캐릭터. 좁쌀만한 범위의 번 버스터, 편하게 못쓰는 잿불의 성채, 짧디 짧은 화염포가 상향 한 번 받으니 죄다 좋은 성능을 보인다.
근캐 싸움에 중요한 평타는 애초에 좋은 편이었고, 단점이었던 기나긴 콤보 지속시간은 방해받을 일이 없는 투신전에서는 커다란 강점이 된다. 벽이 있을 경우에는 별다른 아이템 없이도 무콤이 가능하다. 번버스터의 막강한 판정으로 선타를 잡기도 용이하며 화염포와 궁극기의 깔아두기도 강력하다. 실수로 상대방의 콤보에 걸리더라도 잡기 한번만 빼고 나면 정념폭발로 콤보를 도중에 끊고 반격도 가능하다. 높은 고정 데미지로 인해 공격력 아이템에 투자하지 않아도 딜량이 높고, 일반 게임에서는 장식수준인 화상도 방어력에 주로 투자하며 골드 수급도 제한되어있는 투신전에서는 상대에게 유의미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온갖 장점이 다 모여있는 캐릭터.
투신전 한정으로 정념링을 끼는것도 좋다. 레어 3링 기준 정념쿨이 3초로 줄어들어서 정념쓰다 잡혀다 잡기 끝나면 다시 정념폭발을 쓸 수 있다. 다만 먹히는 캐릭이 별로 없다는게 단점.
특히 상대에 따라선 성채활용도 중요하다. 벽에 에임이 걸려 상대 스킬을 꼬이게 만들수 있기 때문. 특히 순간이동 쓰고 싶은데 내 앞에는 성채, 뒤에는 벽이 있으면 어느쪽으로 시전해도 제자리이기 때문.
6.6. 기타
7. 유니크 아이템
상의를 제외한 모든 부위가 이클립스와 슈퍼문 사이에서 취향이 갈린다. 제각기 장단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어느 한쪽의 채용률이 극명하게 갈리지 않는다.
7.1. 손 : 덱스트러스
[image]
- 공격력: +249
- Eclipse: 번 버스터(SL) 인간추가공격력 +10%
- Supermoon: 잿불의 성채(R) 인간추가공격력 +10%
믿음과 신뢰의 인추뎀. 특이하게도 다른 캐릭터들과는 다르게 이클립스와 슈퍼문 둘 다 인추공이 붙어 있다. 탱커인 티모시 입장에서는 후반에 부족한 딜을 매꿔주는 용도이며 그만큼 효과 보는 게 늦어진다.
데미지 자체는 잿불의 성채가 번 버스터보다 높지만 잿불의 성채의 쿨타임이 번 버스터의 3배 가까이 되기 때문에 대체로 이클립스 쪽의 딜 기대치가 더 높다. 인추뎀이 아닌 유틸성을 찾는다면 오멘시즌 레어로 공격속도가 붙은 장갑인 '프레이 로사리오'나 초반 1장갑의 효과를 크게 보기 위해 FA 레어를 채용하기도 한다.
장비 이름인 'Dexterous'는 흔히 민첩성으로 번역되고는 하는 'Dexterity'(손재주)의 형용사 형으로, '손재주가 좋은'이라는 뜻이다.
7.2. 머리 : 이너 스트랭스
[image]
- 치명타: +62.4%
- Eclipse: 화염포(LR) 인간추가공격력 +10%
- Supermoon: 화염포(LR) 중 이동속도 +10%
'''이클립스 유니크'''는 화염포의 인간추가공격력을 상승시켜 딜량에 도움이 된다. 타격, 화상 대미지 둘다 영향을 받는다.
'''슈퍼문 유니크'''는 화염포를 사용할때 이동속도가 증가하여 난전같은 상황에서 다수를 타격할때 도움이 되는 옵션이다. 빠른 이동속도로 근처에 공격받지 않은 적한테 반격할 틈을 주지 않으면서 홀딩을 이어갈 수 있다. 화염포 잡기를 하기도 훨씬 편해진다.
또한 성채 진입각을 잘 재기 위한 시야모도 고려 대상이 될 수 있다.
7.3. 가슴 : 레클러베이션
[image]
- 체력: +3120
- Eclipse: 잿불의 성채(R) 전진거리 +10%
- Supermoon: 잿불의 성채(R) 체력반영 +20%
이클립스 유니크는 주요 진입기인 성채의 돌진거리가 더욱 길어진다(748). 슈퍼문에 비해 범용성이 높은 우수한 옵션. 다만 바로 앞에 성채를 깔아 원딜 보호를 해야할 때는 이 옵션이 쓸모가 없어진다.
슈퍼문 유니크의 경우에는 잿불의 성채에 추가 체력을 반영한다. 최종적으로 성채의 체력이 티모시 체력의 90%가 되므로, 3티를 다 갖춘 시점에서의 성채는 극후반에도 원딜 주력기에 대해 든든한 보험이 된다. 성채의 좌우 범위나 딜량이 늘어나지는 않아서 단순한 방어벽으로 끝나는 게 아쉬운 점.
두개의 옵션 전부 잿불의 성채를 강화한다. 채용률은 이클립스가 더 높은데 그 이유는 전진거리라 범용성이 높으며, 패치로 지속시간이 4초 남짓해져 그 시간내에 탱커인 티모시의 체력 70%를 가지고 있는 불벽이 그 짧은 찰나에 깨질만한 딜을 받는것도 드물기 때문.7.4. 허리 : 뉴 비기닝
[image]
- 회피: +62.4%
- Eclipse: 화염포(LR) 공격속도 +6%
- Supermoon: 화염포(LR) 지속시간 +10%
7.5. 다리 : 오소틱
[image]
- 방어력: +35.2%
- Eclipse: 정념폭발(SPACE) 폭주 지속시간 +1.5초
- Supermoon: 정념폭발(SPACE) 공격속도 +6%
이클립스는 정념폭발의 지속시간을 정확히 10% 올려준다. 난전을 하거나 콤보를 넣다 보면 은근히 부족한 버프 시간을 늘려준다. 반대로 보면 그만큼 다시 혼불을 쌓는 게 늦어지는 셈이지만, 한 번의 한타에서 정념을 2번이나 터뜨릴 일은 별로 없으니 실보다 득이 크다.
슈퍼문의 경우에는 공격속도를 올려준다. 정념폭발 선딜레이가 원체 길고 시전 중 맞으면 역경직 때문에 더 느려지기 때문에 그냥 사용할 때는 체감이 안되지만 탑스핀이나 안면가드처럼 카운터 용도로 활용을 한다면 상당히 체감이 된다. 적의 스킬 하나를 슈퍼아머로 버텨내고 그 스킬 후딜이 끝나기 전에 이미 정념폭발의 공격판정이 생성되어 반격기로써의 제 역할을 할 수 있게 되는 것.
7.6. 발 : 내딛은 걸음
[image]
- 이동속도: +126
- Eclipse: 번 버스터(SL) : 공격속도 +6%
- Supermoon: 번 버스터(SL) : 전진거리 +10%
'''슈퍼문 유니크는''' 번 버스터의 전진거리가 30 증가한다. 공격의 유효거리와 회피거리가 증가하여 이클립스와 마찬가지로 좋은 효율을 보인다. 다만 후진 번 버스터 사용시에는 효과를 볼수 없다는 게 단점이다.
7.7. 공목 : 달콤한 책임감
[image]
- 공격력: +26
- 치명타: +25%
- 회피: -5%
- 이동속도: +20
- Eclipse: 슈퍼 노바(E) 시작 사정거리 +10%
- Supermoon: 슈퍼 노바(E) 화상 대미지 +15%
7.8. 방목 : 달콤한 죄책감
[image]
- 방어력: +13.29%
- 치명타: -5%
- 회피: +16%
- 이동속도: +20
- Eclipse: 슈퍼 노바(E) 시작 사정거리 +10%
- Supermoon: 슈퍼 노바(E) 화상 대미지 +15%
이클립스는 생각보다 짧은 슈퍼 노바의 사거리를 늘려준다. (400 → 440) 깡으로 지를 때는 체감이 되지만, 슈퍼 노바는 주로 성채나 화염포 홀딩 후 연계로 쓰다보니 실전에서의 체감은 크지 않을 수 있다.
슈퍼문의 경우에는 티모시의 부족한 후반 딜을 보완해준다. 화상이 방어무시 피해인만큼 의외로 쏠쏠하게 딜을 넣을 수 있다.
7.9. 장신구4 : 라스트 릭
[image]
- 슈퍼 노바(E) 추가공격력: +90%
- 슈퍼 노바(E) 쿨타임: -5.88%
- 슈퍼 노바(E) 공격범위 : 9%
가성비 + 쿨감 + 범위의 평범한 궁 유니크. 옵션 자체는 궁 유니크답게 우수하다. 다만 티모시의 주 포지션이 탱커인만큼 쿨감, 범위를 포기하고 레그람을 채용하기도 한다.
범위는 연습장 기준 불덩이는 정사각형 범위로 좌우, 앞뒤를 각각 적용한다. 구체 생성시 바로 타격을 기준으로 150~270 폭발 범위는 원형 형태로 반지름 330 범위로 공격한다. 유니크링 옵션 적용 시 불덩이 5 폭발 10 씩 증가한다. 최대 불덩이 165~285 폭발 반지름 360 범위를 갖게 된다.
사진속 인물은 왼쪽부터 피터, 레베카, 티모시. 라스트 릭(Last licks)은 마지막 기회라는 뜻이다.
게임 내 NPC 루이스에게 가면 사진을 큰 크기로 볼 수 있다.
[image]8. 기타
- 티모시 밸런싱 리다이렉트
- 출시되기 몇주 전부터 트와일라잇 게이트 너머에 쓰러져있는 검은색 인영으로 등장하며 출시 예고를 알렸다. 당시 이 인영에 대한 정보는 없었으나 검은 인영이 불타고 있었다는 점과 과거 시드니 출시 때 티모시의 떡밥이 대거 방출되었다는 점 덕분에 거의 티모시 출시 떡밥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었고, 실제로도 그 예상이 맞았다. 처음에는 맵 뚫기를 해야 보일 수준의 거리에 있던 인영은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조금씩 게이트를 향해 기어오기 시작했고, 게이트에 거의 다다랐을 때 쯤 출시 정보가 발표되었다. 출시일인 3월 14일엔 게이트 바로 앞에 주저앉은 티모시에게 레베카가 손을 내미는 모습으로 티모시 스토리를 재현했다.
- 우유 배달원이라는 설정을 반영, 옷 주머니에 깨알같이 얼룩소 악세사리가 달려 있다. 또한 나이오비에게서 능력을 제어하는 법을 배우고 있다고 하는데. 실제 인게임 상에서도 나이오비와 유사하게 불의 장벽을 만들거나 하는 식으로 능력을 사용한다.
- 이클립스 영상에서 보컬이 들어간 BGM을 선보였으며, 실적용 때는 MR 제거 버전과 MR 버전을 따로 업로드했다. 보컬이 들어간 테마곡으로는 초기 18인 중 하나인 쫓는 빛의 클레어 이래 최초다. 이 BGM이 상당히 호평을 받고있는데, 가사는 이클립스의 문구를 따온 듯 하다. BGM Box에서 보컬 버전으로 체크할 경우 가사가 따로 등장한다. 가사는 다음과 같다. 게임 시작 시 보컬이 들어간 BGM이 출력된다.
- BGM의 보컬은 싱어송라이터 구현모. #
- 2013년 1월에 출시된 축포의 엘리 이래 처음으로 등장한 지하연합 능력자다. 햇수로만 봐도 장장 6년 만의 연합 신인 캐릭터다. 그 사이에 적대진영인 회사에는 드니스, 루시, 에바 등 3인의 능력자가 추가되었고, 이외에도 그랑플람 재단 소속이나 레오노르처럼 회사에 연이 많은 캐릭터 혹은 전 회사 출신인 벨져 등 회사 관련 인물이 적잖이 출시되었다. 또한 나오기 이전까지는 안타리우스 소속으로 출시될 것을 예상되었고 스토리에서 안타리우스에 합류했다는 언급이 있었으나, 이클립스가 공개되자 괴멸한 안타리우스에서 탈주해 레베카의 도움으로 지하연합에 정착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 특이하게도 일러스트가 다른 캐릭터들과는 다르게 측면에 꽤나 역동적인 자세이다.[43] 스킬 중 "정념폭발"을 사용할 때의 모습을 그린 듯 하다. 이때문에 쇼케이스 이벤트 매칭 당시 실시간 댓글이 "티모시 혼자 불타고 있네요."(...).[44] 물론 쇼케이스이기 때문에 일러스트는 정식 출시 이후로 바뀔 수 있지만, 출시이후에도 매칭 로딩 일러스트는 그대로 넘어왔다. 대신 그외에 장비 세팅창이나 대여같은 곳에서는 다른 일러스트가 나온다.
- 쇼케이스 특별 매치에선 안타리우스[45] vs 지하연합[46] 컨셉으로 팀을 나눴다. 결과는 지하연합의 승리였지만 사실 지하연합 티모시는 사이퍼즈 개발진이여서 다들 옥스혼일때 혼자만 풀템이라는 사기를 쳤다.
그런데 사실 사기를 치지 않더라도 애초에 안타리우스 컨셉 조합이 매우 힘든 게임인데, 탱커만 3명인 주제에 셋 다 근딜로 써먹긴 매우 힘든 스킬셋에[47] 원딜러 둘 중 시드니는 티모시 출시 때까지 너프를 연타로 두들겨맞기도 했고 원래 서포터로 설계된 캐릭터라 딜링 능력이 떨어져서[48] 팀의 전반적인 딜을 헬레나 단 한 명에게만 의존해야 한다.
반대로 지하연합 조합에서는 사이퍼즈가 몇 년 째 정석으로 미는 2탱 + 2원딜 + 1근딜 체제라서 조합 자체가 탄탄했으며 덤으로 안타리우스 조합에 상성상 우위인 능력을 하나씩 갖고 있다.[49] 그렇다 보니 사기 없이도 그냥 대놓고 헬레나만 막거나 끊으면 망하는 조합인데 적진에 헬레나를 끊을 캐릭터가 차고 넘치는 지하연합을 상대로 안타리우스가 이길 수가 없다.
반대로 지하연합 조합에서는 사이퍼즈가 몇 년 째 정석으로 미는 2탱 + 2원딜 + 1근딜 체제라서 조합 자체가 탄탄했으며 덤으로 안타리우스 조합에 상성상 우위인 능력을 하나씩 갖고 있다.[49] 그렇다 보니 사기 없이도 그냥 대놓고 헬레나만 막거나 끊으면 망하는 조합인데 적진에 헬레나를 끊을 캐릭터가 차고 넘치는 지하연합을 상대로 안타리우스가 이길 수가 없다.
-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정식 출시 전에 등장한 매체에서의 담당 성우가 릭의 이호산, 헬레나의 김묘경, 디아나의 정미숙, 잭의 엄상현 성우가 임시로 더빙을 했었던 것과는 달리 티모시는 처음의 7주년 스토리 영상에서의 박만영 성우가 그대로 유지되었다. 또한 설정 상으로 아인트호벤 고아원의 화마로 인해 올바른 목소리를 잃었다고 하는데. 실제 더빙 역시 나이에 비해 목소리가 쉰 듯, 걸걸한 느낌이 강하다.
- 하지만 성우 연기에 대해서는 잡음이 많은 편이다. 정적이고 소극적인 연기톤이 설정에 걸맞는다고 호평을 하는 이도 있는가 하면 다른 한 편으로는 연기가 너무 국어책 읽기스럽게 어색하며 무감정하다는 반대급부의 의견도 있으며 설정을 감안해도 기자 클리브와 유사하게 다소 나이대가 맞지 않는 것 같다는 의견도 공존하는 상황이고 혹자는 좀 더 섹시했으면 좋았겠다고 하기도 한다. 다만 유념할 것은 이러한 비판점은 박만영 성우에게 향할 것이 아니라 설정과 설정에 맞는 연기톤을 제시하고 고용하는 조커팀 측에 가야할 비판점이다. 아무리 성우의 연기력이 출중하더라도 알맞는 캐릭터를 제시하고 검수를 통해 알맞는 연기가 나오도록 해내지 못하면 소용이 없는 것이다. 오히려 일반적으로 박만영이 주로 연기하던 가면의 아이작, 자크와 같은 연기톤이 아니라 젊고 미성인 목소리톤을 연기해낸 것은 대단하다고 칭할 수 있는 점이다.
- 티모시가 시드니의 인생을 망치고는 도망쳤다며 비판하는 유저가 일부 있다. 특히 스토리 에피소드 '잿더미'의 마지막 두 문장이 비판의 주요 근거.[잿더미中] 다만 애니메이션 영상을 보면 티모시가 시드니의 온정에 안정감을 느끼고 안타리우스가 습격해온 날 평범하게 살 수 있을거라 착각한 자신이 시드니를 망쳐버렸다고 후회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후 자기 능력으로 다친 시드니를 품에 안고 절규하면서 살리기위해 뭐든지 하겠다며 안타리우스랑 거래까지했다. 티모시는 시드니를 살리기 위해 자신을 뒤쫓고 또 자신이 그토록 도망치고 싶어했던 안타리우스에 연구대상으로서 제 발로 들어가는 상황이다. 안타리우스는 티모시를 연구대상으로 여겼을뿐이란 사실을 티모시도 잘 알고 있다. 안타리우스에 들어가는 순간 사람 이하 취급을 받으면서 연구에 이용될게 뻔하니 누구든 화가 치밀 수 밖에 없다.[50] 오히려 바꿔 생각해보면 이런 상황에 티모시는 시드니를 살리겠단 일념 하나로 고문에 가까운 실험을 감내했던 것이다. 티모시는 그 실험들을 견뎌내고 시드니가 의식을 되찾자 찾아와서 용서까지 빌었다. 만일 티모시가 정말 시드니를 소중히 여기지 않았다면 진작에 시드니가 죽든 말든 그녀를 버리고 도망쳤을 것이다. 후에 안타리우스에서 탈출한 것도 참혹한 실험들을 견디다 못해 결국 안타리우스를 탈출한 것이고 시드니는 이미 강화인간이 되면서 광신도로 변한지 오래였음을 생각하면 티모시가 실험을 버텨봤자 아무런 희망도 없었을게 뻔하다.
- 앤지 헌트의 팬덤은 이 캐릭터의 출시를 그다지 달가워하지 않았는데, 보통 비슷한 능력의 캐릭터는 셋까지만 출시되는 편이고[51] 티모시가 나오며 불 관련 능력자는 총 셋이 되었기 때문에 앤지 헌트의 플레이어블 캐릭터화가 사실상 무산되었기 때문. 단 앤지 헌트의 출시는 사이퍼즈 관계자가 명왕과 함께 출시될 가능성이 낮다고 공인한 캐릭터이기 때문에 티모시의 출시와는 그다지 관계가 없다.
- 옆동네에 동일한 이름의 NPC가 있다. 때문에 2019년 만우절 기념으로 공식 홈페이지의 캐릭터 소개란에서 티모시 일러스트 대신 해당 NPC의 도트가 출력되는 낚시가 있었다.
- 2차 창작에서 주로 엮이는 캐릭터는 시드니. 사실 정식 출시 이전부터 팬덤에서 '시드니 전남친(...)' 으로 언급되던 인물인 만큼, 출시 후에도 시드니와의 관계를 그린 창작물이 많이 보인다. 그외에 지하연합으로 티모시를 이끌어준 레베카나 다른 지하연합의 일원들과의 관계성을 그린 창작물이 많다.
- 불 서드 티모시의 등장으로 사이퍼즈 그랜드 오픈 당시의 9개 티어 모두 서드 캐릭터가 등장했다. 특이하게도 폭룡 레오노르부터 연속으로 4번 서드 캐릭터가 추가되었다.
- 기존에는 티모시의 이클립스를 근거로 사이퍼의 능력은 감정의 변화를 토대로 강화된다는 서술이 있었으나 이는 확대 해석이다. 해당 이클립스는 '불 능력자에 한정'해 연구한 가상의 논문[52] 을 정리한다는 컨셉의 글이기 때문이다. 이 이클립스에서 불 능력자의 폭주를 한계점의 인식에 실패해 통제력을 잃은 것으로 정의했다는 점과 기존의 레이튼과 시드니 같은 전격 능력자는 신체의 통증을 매개로 능력이 강화되는 점으로 미뤄보아, 사이퍼즈 세계관에서는 능력의 계통에 따라 강화 방법이 다른 것으로 보인다.
- 공식 트위터에 따르면 취미는 간식 사서 몰래 선물하기. 대상은 어떤 어린이지만 누군가가 조금씩 훔쳐가는 듯하다. 범인이 과자를 혼자 먹었을 리는 없을테니 결과적으로는 잘 된 일이라나.
- 여담으로 티모시 에피소드 '잿더미'에서 아인트호벤 고아원 아이들 이름중 '밥'이라는 아이가 있었는데 말수도 없고 조용한 아이라고 서술되었지만, 사실 이 에피소드에 서술된 이름인 밥은 그가 아인트호벤에서 쓰던 가명이고 진짜 본명은 플로리안이라는 이름으로 아인트호벤 고아원 방화 사건 직후 현장에서 탄야에게 주워져 안타리우스에 합류하게 된 식물 능력자다. 더불어 그의 실제 나이는 30살이고 자신의 능력으로 노화를 막아 11살의 나이와 소년의 모습으로 보이는 것으로 아인트호벤 고아원에 들어오기 이전에도 여러 고아원을 전진하였다.
9. 플레이버 텍스트
- 관련 사건 파일 5649671 애쉬 사르키샨의 개인 연구소 화재 사건
영국 스완지의 한 개인 연구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건이 발생한 곳은 화학자 애쉬 사르키샨의 개 인 연구소로, 화재가 발생한 실험실이 전소되고 연구실 일부가 소실되었다. 실험실에 있었던 애쉬 사르키샨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이송 중 화학 약품이 이상 반응을 일으켜 폭발했다고 증언했다. 그의 증언에 따라 해당 사건은 사고로 처리되었다.
- 관련 사건 파일 5691538, Sweet Milk 화재 소동
트와일라잇 외각에 자리 잡은 지하연합 소유의 우유 배달소 Sweet Milk에서 작은 화재로 인한 소동이 벌어졌다. 배달소는 근무자의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으며, 몇몇 집기들이 불에 탄 것이 전부라고 해명했다. Sweet Milk 배달소를 소유한 연합 역시 단순 부주의로 인한 사고이며, 안전장치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다만 화재를 낸 근무자의 신원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는 태도를 고수하고 있다.
- 솔직히 말하자면, 쉽게 일원으로 받아들이기엔 어려운 인물이다. 불안정한 능력과 수동적인 성격, 무엇보다 그에겐 삶의 목표가 없었다. 연합에 들이는 것을 반대해야 할 이유는 차고 넘치게 많았지만 누구도 그러지 않았다. 그가 살고 싶어 했기에. 연합은 도움을 바라는 이를 거절하지 않는다. 그리고 우연히도 이곳엔 그에게 필요한 모든 요소가 있다. 이제 남은 건 그에게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목표가 생기는 것뿐이다. -요기 라즈, 지하연합의 스카우터 리포트-
- 능력만 두고 본다면 그리 필요한 인물은 아니다. 우리에겐 유일하게 자기통제가 가능한 아름다운 불의 마녀가 있으니까. 그러니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을 안고 갈 정도로 절박하지 않다. 하지만 그의 존재와 그가 얽혀 있는 사건들은 인간의 음습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의 능력에 우리가 모르는 커다란 비밀이 있을 거라는 의심을 지울 수가 없다. 그러니 조금만 기다리자. 비밀을 밝힐 준비가 될 때까지. -브뤼노, 헬리오스의 스카우팅 노트-
- 왜 나만 보면 미안하다고 해? -피터[53]
- 아, 티모시? 반가워. 그래, 여기 와서 좀 앉아. 여기 따뜻하거든. - 처음 만난 연합의 영웅은 그저 담담하게 웃으며 말했다. 그를 가엾어 하지도 그에게 의무감을 느끼지도 않았다.
- 이름을 듣지 않아도 타들어가는 눈동자를 마주하는 순간 알았어. 다행이야. 살아있어서...
- 불의 마녀들은 왜 다들 지옥에서 사는 걸까요 -클리브
- 능력을 좀 더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일을 찾아보라고. 예를 들면, 정비소에 출근을 한다 거나... -레이튼[54]
- 과거에 머물지 마. 우린 더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할 의무가 있어. -잃는다는 고통을 아는 마녀의 조언
- 도망치지 마, 팀. 내게는 더 이상 네가 필요하지 않지만, '우리'에겐 네가 필요하거든. -시드니
- 위험하다는 걸 알지만 멈출 수가 없다. 내가 속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1] 보컬 버전.[2] 같은 연합의 루이스와 체중까지 똑같다.[3] 출처는 네오플에서 한정판으로 배포한 사이퍼즈 달력.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의 생일이 적혀있다.[4] 탄야가 '낸시'라는 아이에게 검은 숨결을 불어넣자 자신의 능력 역시 폭주했다는 듯. 이후 클리브의 이클립스와 에피소드 '잿더미'로 탄야가 안타리우스 소속이라는 것이 확정되었다.[5] 티모시의 스토리를 전체적으로 요약한 에피소드로, 현재 바로가기가 소실되어 공식 트위터에 올라온 링크를 통해서만 들어갈 수 있다.[6] 이중에서 '낸시'라는 아이가 특히 티모시를 좋아했던 것으로 보인다. 티모시 역시 낸시와 정이 많이 쌓였던 듯. 스토리 영상에서 아인트호벤 고아원의 악몽을 꾸는 장면에서 탄야와 낸시가 등장한다.[7] 이 때 소소한 개그 장면이 있다. 티모시가 '만약 저 여자가 아이들을 때린다면 '''뒤통수에다 우유병을 던져줘야지''''라고 진지하게 생각했기 때문.[8] 언급된 장소만 적자면 아인트호벤 고아원, 브뤼셀, 앤트워프, 런던, 맨체스터, 에든버러, 글래스고 순. 그런데 미쉘의 이클립스에선 아인트호벤 고아원은 미국 동부에 있다고 했다.[9] 심판관 니콜라스가 티모시의 정신을 뒤흔들어 실수로 여성을 불태우게 한 적도 있으며, 티모시의 능력 증폭에 관한 단서를 찾지 못한 연구팀은 티모시의 골수마저 뽑아가려고 했다.[10] 티모시의 이클립스는 티모시의 행적에 대한 설명 대신 애쉬 샤르키산의 연구 기록이 적혀 있다. 개발진 측에서 그동안 여러 번 언급되었던 인물이라 직접적인 설명이 덜 필요하다고 느낀 듯.[11] 헬리오스는 한술 더 떠 우수한 여성 화염 능력자인 타라가 있으니, 티모시를 대놓고 인재(災) 취급을 하고 있다. 브뤼노 역시 티모시보다 주변의 사건들에 관심을 두고 있다.[12] 성우 인터뷰에서 언급된 보너스 대사에서도 "네 누나는 괜찮니? 다친 곳은 없었니? 고아원이 사라져서 힘들진 않았니? 외롭진 않았니? 물어보고 싶은데… 무서워서 물을 수가 없어." 라고 언급한다. 공식 트위터에서 보수를 얻으면 맛있어보이는 간식을 사서 피터에게 몰래 전해준다는 설정이 밝혀지기도.[13] "잊혀지고 싶어. 과거에게서, '''너에게서'''. 지금의 나만 기억되게."[14] 위의 스토리 영상과 영상만 같되 화자는 시드니로, 내용 역시 시드니의 시점에서 바라본 티모시에 관한 내용이다.[15] 다르게 표현한다면 관심을 끊지 못하는. 만약 정말로 시드니에게 티모시가 중요하지 않다면 그냥 그것으로 끝일뿐. 굳이 언급을 하거나 저런 '관심'을 표현할 이유가 없음에도 이런 모습을 보이고 있다.[16] 다만 티모시가 살아온 환경을 보면 절대 평탄한 환경도 아니었을 뿐더러 고아원 사건 이후로는 안타리우스를 피해 도망치던 만큼 신경이 더 곤두설만도 하다. 게다가 안타리우스가 티모시에게 어떤 곳이었는지, 그들에게서 도망치기 위해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숨어 살았는지 생각하면 시드니가 족쇄로 느껴지는것도 이해가 가능한 편이다. 그리고 이런 자길 도와준다는 시드니를 보고 지금까지 온갖 고생을 한 티모시는 무의식적으로 저런 생각을 할 수도 있다. 사람 이하 취급을 받아가며 도망친 티모시가 곧바로 저런 호의에 좋게 반응할지도 의문이고 이클립스랑 달리 애니메이션 영상에선 시드니에게서 안정감을 느끼고 자신이 시드니를 망쳤다고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던데다 그 안타리우스랑 거래를 하기까지 한걸로 보아 정말로 시드니를 하찮게 여겼을리는 없다. 윤리의식이나 양심은 존재한단 소리. 애초에 시드니가 깨어난후 용서를 빌거나 아이들이 사고로 죽고 본인이 살고싶단 생각을 했단 자체에 자괴감을 느끼고 피터에게 죄책감을 품거나 탄야가 낸시를 괴롭히면 탄야를 때리겠단 생각도 했고 지금은 위험하기도 하지만 자신이 속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는걸 보면 살아온 환경과 불행 등으로 악한 감정은 있을지 몰라도 결코 인간 쓰레기는 아니다.[17] 폭주 시 대사도 동일 하나, 톤이 올라간다.[18] 폭주 시 대사도 동일 하나, 톤이 올라간다.[19] 폭주 시[20] 폭주 시[21] 근거리 방어력 10, 원거리 방어력 15[22] 다만 휠업이 방어력 증가라서 실질적으로 벨져보다는 높다.[23] 기본특성[24] 근거리 사용 기준.(돌진3타+이후3타+불벽=총합 7타) 중거리나 초근접 사용 시 돌진 4타 이후 계수가 적용 안됨.[25] 접촉 화상 제외[26] 나이오비의 경우 성채 너머로는 아예 에임이 안잡히기 때문에 고각스킬을 써도 성채 앞에서 멈춘다.[27] 좌표지정 판정을 가진 스킬의 대표적인 예는 공간발화. 나이오비 성채의 경우 성채를 제거하지 못하면 얄짤없이 막히지만 티모시의 성채는 그냥 무시하고 공격해버린다. 범위공격도 마찬가지이며 본인 스킬인 화염포도 원거리 판정이지만 범위공격이기 때문에 불벽을 무시하고 적을 공격할 수 있다.[28] 정확히는 누워있는 적을 밀어내는 힘이 스탠딩과 동일하게 증가했다.[29] 화상은 7초간 유지되기 때문에 보통 7회 타격하지만 화염포를 맞는 중에는 타격 화상 시간이 초기화가 되어 최대 9회까지 타격할 수 있게 된다.[30] 평소에는 소심하면서 떨리는 목소리지만, 정념폭발을 통한 강화시에는 강하게 위협하는 목소리로 바뀐다.[31] 7번 타격 중에 끊었다면 마지막 공격이 더 나가서 끝까지 썼을때 보다 경직면에서 손해를 덜 수 있다.[32] 이 불꽃에도 공격판정이 있으며, 범위가 상당히 넓은 편이다. 하지만 정작 뒤로 빠지는 본체 쪽엔 아무 공격판정도 붙어있지 않으니 주의해야한다.[33] 접촉 화상 제외[34] 패치 노트에 따르면 무적마저도 무시했다고 한다.[35] 사용 직후부터 폭발 전까지의 슈퍼 아머 상태에서만 적용된다.[36] 어떤 형태로든 피해를 받으면 혼불 스택이 쌓이므로 타워나 트루퍼에게 피격당해도 만들 수 있다. 번지를 할 경우 체력을 30% 깎아버리기 때문에 바로 정념을 쓸 수 있지만, 정념폭발을 장전하고 원하는 때에 쓰는걸 방지하기 위해서 티모시는 스스로 번지할 방법이 없다.[37] 평소에는 그냥 훅-하는 소리와 함께 불을 꺼버리지만, 파란 불꽃을 끌때는 귀에 거슬리는 지직 소리와 함께 당황하는 티모시의 목소리가 출력된다. 문제는 이게 적팀에게도 들린다.(...) 파란 불꽃이 나오는 것은 완전 랜덤이기 때문에 유저가 어떻게 할 방법은 없지만, 적어도 유념은 해놓자.[38] 타격11회+폭발1회=총 12회 타격[39] 잿불의 성채는 이동거리는 길지만 물린 상황에서는 쉽게 캔슬당하며 번 버스터는 이동거리가 너무 짧다. 정념폭발은 기상기처럼 생겼지만 선후딜이 너무 길어서 상대가 티모시를 모르는 초짜가 아니라면 잡기로 캔슬당하거나 거리를 벌렸다가 다시 눕힐 수 있다.[40] 이는 나이오비의 성채도 동일하게 가지고 있는 특징으로, 성채를 통과하는 아군의 모든 투사체 공격에 성채의 접촉화상 데미지가 추가된다.[41] 휴톤,도일의 지옥구멍, 아이작의 저지먼트엘보, 미아의 나무도장 등[42] 일반적으로 사이퍼즈의 스킬 공식은 계수*200을 하면 일반 기술의 고정 대미지가 되고, 계수*400을 하면 궁극기의 고정 대미지가 된다. 이 공식에서 탱커는 고정 대미지를 조금 올려주고 딜러는 계수를 조금 올려주는 식으로 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티모시의 경우는 비정상적으로 계수가 낮다.[43] 사실 구 캐릭터 중에선 타라 역시 측면으로 장미를 물고있는 일러스트가 있고, 시바 역시 바뀌기 전의 ~ 일러스트 역시 측면으로 뒤를 돌아본 일러스트였다. 그외에 이글이나 앨리셔의 다른 공식 일러스트 등 의외로 측면을 그린 일러스트는 많았지만, 측면을 그린 공식 일러스트를 내세운 건 티모시가 꽤나 오랜만인 편이다.[44] 혹자는 이젠 망해버린 옆 동네의 누군가가 떠오른다고도 했다. 실제로도 같은 불 능력자, 폭주 같은 굵직한 설정이 동일해서 그런지 포즈가 매우 유사한 편[45] 탱커 제키엘/스텔라/티모시, 원딜 시드니/헬레나의 3탱 2원딜 조합[46] 탱커 레베카/티모시, 원딜 엘리/나이오비, 근딜 이글의 2탱 2원딜 1근딜 조합[47] 제키엘/스텔라/티모시 셋 다 딜타임이 매우 길다. 그걸 극복해도 티모시는 자체 딜링 능력이 매우 떨어지고 제키엘은 주력기인 단죄가 잡기 한 번에 막히는데다 진입 능력이 매우 떨어지고 스텔라는 궁극기가 딜링 기술이 아니라서 일반 스킬로 쓰는 체인콤보 딜량은 높아도 일격에 넣을 수 있는 순간딜은 매우 떨어진다.[48] 사실 시드니는 유틸리티가 주된 하향 내용이었지 대미지 계수는 오히려 상향을 받았다. 그래서 대미지 자체는 하향을 여러 차례 거친 지금도 원딜버프를 달고 성장만 게을리 안 하면 원딜이란 타이틀에 걸맞게 잘 나오는 편이지만 주력기인 쇼트/볼트가 둘 다 1:1타격 스킬이라 다수 공격이 힘들다.[49] 티모시/나이오비가 불벽으로 헬레나/시드니의 딜링을 차단하고, 시드니/헬레나는 오로지 원거리 기술뿐이라 탱커의 도움이 없으면 뇌안도 켜고 들어오는 이글의 진입을 막을 수가 없다.(코일은 근거리 스킬같지만 원거리라 뇌안도 켜고 밟으면 막힌다.). 제키엘/스텔라 둘 다 슈퍼아머 부족으로 엘리의 팽이나 상자 등 깔아두기 스킬이나 나이오비의 초열지옥에 속수무책이다.[잿더미中] "흐트러진 머리카락 아래 눈을 감지도 못하고 늘어진 시드니가 더없이 족쇄처럼 느껴졌다. 팀은 시드니를 내던지고 싶은 충동을 참으며 눈을 감았다."[50] 더욱이 이런 참사를 만든게 안타리우스의 습격 탓인데 그 안타리우스에 머리를 조아리면서 스스로 실험체로 들어가는 심정이 어떨지 생각해보라. 티모시가 성인군자도 아니고 자신의 행동에 충분히 후회,두려움을 느낄 수 있는 상황이다.[51] 예를 들어 얼음 능력자로는 결정의 루이스, 조각의 지휘자 토마스, 눈보라의 캐럴 총 셋이 출시되었다. 물론 검 능력자(태도 다이무스, 쾌검 이글, 관통의 자네트, 격검의 제레온, 섬광의 벨져) 등 예외 케이스도 있지만, 이마저도 대태도 컨셉은 세명까지(이글, 벨져, 다이무스)였고 나머지는 레이피어와 대검이라 그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52] <불 능력자의 유기적 화학반응으로 도출되는 연소 증강 실험>.[53] 피터는 아인트호벤 고아원 방화사건의 피해자이다. 그리고 티모시가 그 범인. 비록 과실이긴 하지만 만약 진실이 밝혀진다면 두 사람 사이의 관계가 좋게 흘러가긴 힘들 것이다.[54] 어디서든 다혈질이라고 소개 되던 레이튼의 츤츤한 모습을 볼수있다. 덤으로 티모시의 유니크룩이 정비공인것을 보아 우유 배달외에도 레이튼의 정비소에서 일하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