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등록사업소
車輛登錄事業所 / Automobil Registry Office
차량과 관련된 업무를 처리하는 행정기관.
전국에 16개시에서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별도의 사업소가 없는 도시에는 시/구청에서 해당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이 경우 각 구청, 시청 종합민원실의 자동차 관련 업무 창구가 참으로 크고 아름답다.
대부분의 경우 시청과 가까운곳, 도심에 위치하고 있으나 부산광역시의 경우 강서구 명지동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상당히 안좋다. 시청에서 30분 지하철을 타고 하단까지 간 다음 버스를 타고 10분 더 가야 나온다. 오히려 부전동에 있는 출장소가 시청이랑 더 가깝다. 고양시는 시청이 있는 덕양구 주교동 근교가 아니라 일산동구 풍동 구석에 처박혀(...)있다. 풍동지구, 식사지구 아닌 일산신도시나 덕양구에서는 차량등록사업소까지 가기 아주 뭐같다. 전주시같은 경우는 차량등록과 [1] 가 저쪽 외곽도로에 있어 시청보다 전주역이 더 가까운 이런 안습한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대전광역시의 경우도 본소는 중구 한밭종합운동장, 서부분소는 대전월드컵경기장에 입주해있어 시청과 멀리 떨어져있다.
신규차량의 등록부터 정기점검, 저당설정과 해제, 차량본거지 변경, 번호 변경, 차량 말소 등록, 자동차 등록원부 발급 등 차량과 관련된 모든 업무를 맡아 한다. 일반차량이 아닌 건설기계에 대한 업무도 맡아하고 있다. 건설기계조종사면허증도 이곳에서 발급받는다.
대개의 공무원이 책임지는걸 싫어하는데다 자동차라는 값 비싼 물건을 다루는 곳이다 보니[2] 구비서류 점검을 상당히 깐깐하게 한다. 간단한 업무라도 수수료가 붙고, 업무마다 필요한 서류가 각각 다르기 때문에[3] 방문하기 전에 뭔가 빠뜨리거나 틀린 부분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방문하도록 하자.
별도의 사업소까지 마련하여 운영중에 있지만 지원은 열악하기 그지 없다. 부산의 경우 전화상담 콜센터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으나 콜센터 직원들이 해당 민원처리요령을 잘 몰라서 (...) 현장민원센터에다 전화를 돌려버리는 경우가 있어서 가뜩이나 북적대는 민원센터는 전화때문에 더욱더 밀린다. 임시번호판의 경우에도 서울특별시에서는 '''구청'''에서 '''쇠'''로된 임시번호판을 지급해주는 반면 지방의 경우는 '''차량등록사업본소'''에서 '''재활용합판'''으로 된 임시번호판을 지급해준다. 더욱 열악한 곳의 경우 임시번호만 지정해 주고 '''민원더러 알아서 만들어''' 쓰라고 한다. (...) 서울의 경우 공인인증서를 통한 본인확인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부산에는 그런거 없다. (...) 신분증 필히 지참하도록 하자.
민원 과정이 복잡하다보니 민원대행서비스를 통해 처리되는 건수가 많다. 대부분의 직장인은 신차 또는 중고차를 딜러에게 구매할 경우 대행서비스를 맡기게 된다. 직접 방문하는 경우 민원대행 요금[4] 을 아낄 수 있으나 업무가 지연되는 경우 '''제법''' 오래 기다려야 된다. 연말, 연초, 명절이나 자동차 세금혜택 관련 기간 등에 직접 방문한다면 지옥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5] 거짓말 조금 보태서 이 기간에 '신차를 등록하고, 저당을 설정한 다음, 등록원부 한부 때고, 번호판 교부받아' 집에 갈려면 아침먹고 방문해서 점심먹고 기다린 다음 저녁놀을 바라보며 집에 가야 하는 수가 생긴다. 저녁놀은 좀 오버고, 점심먹고 나서도 한두시간 기다려야 되는건 각오해야 된다. 그래서 차량등록사업소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주로 경험을 하는 차원에서 하루 휴가를 내고 오는 사람, 개인간 중고차거래를 하러 온 사람을 빼면 대부분 대행접수를 하러 온 영맨이나 전문 대행업자다.
지역별로 차량등록사업소가 어디에 어느 곳이 있는지는 자동차민원 대국민포털(익스플로러로 접속해야 함)의 '차량등록관청안내' 메뉴에 정리되어 있다.
차량과 관련된 업무를 처리하는 행정기관.
전국에 16개시에서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별도의 사업소가 없는 도시에는 시/구청에서 해당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이 경우 각 구청, 시청 종합민원실의 자동차 관련 업무 창구가 참으로 크고 아름답다.
대부분의 경우 시청과 가까운곳, 도심에 위치하고 있으나 부산광역시의 경우 강서구 명지동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상당히 안좋다. 시청에서 30분 지하철을 타고 하단까지 간 다음 버스를 타고 10분 더 가야 나온다. 오히려 부전동에 있는 출장소가 시청이랑 더 가깝다. 고양시는 시청이 있는 덕양구 주교동 근교가 아니라 일산동구 풍동 구석에 처박혀(...)있다. 풍동지구, 식사지구 아닌 일산신도시나 덕양구에서는 차량등록사업소까지 가기 아주 뭐같다. 전주시같은 경우는 차량등록과 [1] 가 저쪽 외곽도로에 있어 시청보다 전주역이 더 가까운 이런 안습한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대전광역시의 경우도 본소는 중구 한밭종합운동장, 서부분소는 대전월드컵경기장에 입주해있어 시청과 멀리 떨어져있다.
신규차량의 등록부터 정기점검, 저당설정과 해제, 차량본거지 변경, 번호 변경, 차량 말소 등록, 자동차 등록원부 발급 등 차량과 관련된 모든 업무를 맡아 한다. 일반차량이 아닌 건설기계에 대한 업무도 맡아하고 있다. 건설기계조종사면허증도 이곳에서 발급받는다.
대개의 공무원이 책임지는걸 싫어하는데다 자동차라는 값 비싼 물건을 다루는 곳이다 보니[2] 구비서류 점검을 상당히 깐깐하게 한다. 간단한 업무라도 수수료가 붙고, 업무마다 필요한 서류가 각각 다르기 때문에[3] 방문하기 전에 뭔가 빠뜨리거나 틀린 부분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방문하도록 하자.
별도의 사업소까지 마련하여 운영중에 있지만 지원은 열악하기 그지 없다. 부산의 경우 전화상담 콜센터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으나 콜센터 직원들이 해당 민원처리요령을 잘 몰라서 (...) 현장민원센터에다 전화를 돌려버리는 경우가 있어서 가뜩이나 북적대는 민원센터는 전화때문에 더욱더 밀린다. 임시번호판의 경우에도 서울특별시에서는 '''구청'''에서 '''쇠'''로된 임시번호판을 지급해주는 반면 지방의 경우는 '''차량등록사업본소'''에서 '''재활용합판'''으로 된 임시번호판을 지급해준다. 더욱 열악한 곳의 경우 임시번호만 지정해 주고 '''민원더러 알아서 만들어''' 쓰라고 한다. (...) 서울의 경우 공인인증서를 통한 본인확인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부산에는 그런거 없다. (...) 신분증 필히 지참하도록 하자.
민원 과정이 복잡하다보니 민원대행서비스를 통해 처리되는 건수가 많다. 대부분의 직장인은 신차 또는 중고차를 딜러에게 구매할 경우 대행서비스를 맡기게 된다. 직접 방문하는 경우 민원대행 요금[4] 을 아낄 수 있으나 업무가 지연되는 경우 '''제법''' 오래 기다려야 된다. 연말, 연초, 명절이나 자동차 세금혜택 관련 기간 등에 직접 방문한다면 지옥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5] 거짓말 조금 보태서 이 기간에 '신차를 등록하고, 저당을 설정한 다음, 등록원부 한부 때고, 번호판 교부받아' 집에 갈려면 아침먹고 방문해서 점심먹고 기다린 다음 저녁놀을 바라보며 집에 가야 하는 수가 생긴다. 저녁놀은 좀 오버고, 점심먹고 나서도 한두시간 기다려야 되는건 각오해야 된다. 그래서 차량등록사업소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주로 경험을 하는 차원에서 하루 휴가를 내고 오는 사람, 개인간 중고차거래를 하러 온 사람을 빼면 대부분 대행접수를 하러 온 영맨이나 전문 대행업자다.
지역별로 차량등록사업소가 어디에 어느 곳이 있는지는 자동차민원 대국민포털(익스플로러로 접속해야 함)의 '차량등록관청안내' 메뉴에 정리되어 있다.
[1] 전주시 조직개편으로 인하여 차량등록사업소가 차량등록과로 개편되었다. 하지만 다들 차량등록사업소라고 부르고 바로 앞 버스정류장 이름도 차량등록사업소라고 되어있다.[2] 건설기계의 경우 세금으로만 몇백만원이 나간다.[3] 저당설정의 경우 '''차량소유자, 채무자의 인감증명서'''와 계약서, 신청서. 저당말소의 경우 '''저당권자의 인감증명서'''와 신청서, 저당 해지증서[4] 제법 비싸다. 2~5만원 정도 받는 듯.[5] 실제로 지난 추석, 저당권 설정 하러 온 한 민원은 길어야 3분이면 처리될 업무를 해결하기 위해 1시간 반을 기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