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타운(2015)

 

'''차이나타운''' (2015)
''Coin Locker Girl/China Town''

'''감독'''
한준희
'''각본'''
한준희
'''제작'''
안은미, 조동기
'''기획'''

'''촬영'''
이창재
'''편집'''
신민경
'''미술'''
이목원
'''음악'''
장영규, 김선
'''출연'''
김혜수, 김고은 등.
'''장르'''
범죄, 느와르
'''제작사'''
폴룩스㈜바른손
'''배급사'''
CGV 아트하우스
'''개봉일'''
[image] 2015년 4월 25일
2015년 5월 13일
'''상영 시간'''
110분
'''손익분기점'''
124만
'''총 관객수'''
[image] 1,472,147명
'''국내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1. 개요
2. 예고편
3. 시놉시스
4. 등장 인물
4.1. 주역
4.2. 사진관
4.3. 그 외
4.4. 특별출연
5. 줄거리
6. 평가
7. 흥행
8. 여담


1. 개요


김혜수, 김고은 주역의 느와르 영화.
한국영화에서는 보기 드문 여성 배우 중심의 느와르 영화이다.

2. 예고편



'''▲ 티저 예고편'''

'''▲ 메인 예고편'''

'''▲ 캐릭터 영상'''

3. 시놉시스


지하철 보관함 10번에 버려져 이름이 ‘일영’(김고은)인 아이. 아이는 오직 쓸모 있는 자만이 살아남는 차이나타운에서 ‘엄마’(김혜수)라 불리는 여자를 만난다. 
엄마는 일영을 비롯해 자신의 필요에 의해 아이들을 거둬들이고 식구를 만들어 차이나타운을 지배한다. 돈이 되는 일이라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는 엄마가 일영에게는 유일하게 돌아갈 집이었다. 그리고 일영은 엄마에게 없어서는 안될 아이로 자란다. 
그러던 어느 날 일영은 엄마의 돈을 빌려간 악성채무자의 아들 석현을 만난다. 그는 일영에게 엄마와는 전혀 다른 따뜻하고 친절한 세상을 보여준다. 일영은 처음으로 차이나타운이 아닌 또 다른 세상이 궁금해진다. 
그런 일영의 변화를 감지한 엄마는 그녀에게 위험천만한 마지막 일을 준다. 
'''“증명해 봐. 네가 아직 쓸모 있다는 증명.”'''

4. 등장 인물



4.1. 주역


[image]
'''일영''' (김고은, 아역: 김수안 扮)
지하철 10번 보관함에 버려졌단 이유로 '일영'이란 이름이 지어졌다. 지금은 엄마 밑에서 대부일을 돕고있다.
[image]
'''엄마''' (김혜수 扮)
일영을 보관함에서 구해준 존재, 이민자 출신의 차이나타운의 사채업자 대모다.

4.2. 사진관


[image]
'''우곤''' (엄태구, 아역: 위하준 扮)
'엄마'의 오른팔. 마음속에 일영에 대한 연심을 품고 있는 것 처럼 보이기도 한다.
[image]
'''쏭''' (이수경, 아역: 박지소 扮)
일영과 함께 어린시절 살아남은 친구로 일영과의 우정이 각별하다.
[image]
'''홍주''' (조현철, 아역: 소상섭 扮)
지능이 낮은 장애인으로 일영을 특히 잘 따른다.
[image]
'''안 선생''' (이대연 扮)
'엄마'와 함께 일하는 의사(?)로 장기 적출 수술을 담당한다,

4.3. 그 외


[image]
'''박석현''' (박보검 扮)
엄마의 돈을 빌려간 악성 채무자 박기태의 아들. 현재 아버지는 채무금을 해결하기 위해 필리핀에 나가서 돈을 버는 중이며, 본인도 직접 식당에서 일하고 있다.
[image]
'''치도''' (고경표 扮)
한때 엄마 밑에 있었지만 현재는 독립하여 자신의 조직을 꾸려가고 있다. 작중의 핵심 악역.
[image]
'''탁''' (조복래 扮)
'엄마' 밑에 있었던 걸로 추정된다. 일영을 '엄마'에게 팔아넘긴 장본인으로 경찰 출신 살인청부업자다.
[image]
'''우씨''' (정석용 扮)
사진관 근방에서 용달차 짐칸을 개조한 포장마차에서 음식을 팔고있다. 극중 유일하게 '엄마'밑의 아이들을 아끼는 인물

4.4. 특별출연


[image]
'''국회의원''' (기주봉 扮)
  • 경찰청 고위관료 (기국서 扮)

5. 줄거리



지하철 10번 보관함에서 발견되어 일영이라고 불리는 아이는 노숙자들 사이에서 살다가 탁에 의해 납치되어 팔린다. 구매자는 '''엄마'''. 다른 아이들과 앵벌이로 일을 하다 길거리에 버러진 일영은 쏭과 함께 제 발로 엄마에게 다시 찾아간다.
그 후 사채를 돌려받는 일을 하게 되고 일을 하는 도중 돈을 받으러 빚쟁이의 아들인 박석현의 집으로 가게 된 일영, 여태까지 다른 빚쟁이들과는 달리 일영을 반갑게 맞아주며 파스타 를 만들어주는 석현의 행동에 당황해 빚 독촉을 하지 못한다. 다음 날 석현을 찾아가지만 그의 페이스에 말려들어 영화를 보게 되는 등 자꾸만 석현의 호의를 받게 된다.[1]
그러던 중 석현의 아버지가 필리핀에서 도주하게 되면서, 남은 빚을 한번에 받기 위한 석현의 신체포기각서(석현의 아버지가 작성)를 엄마가 들고 있는 것을 일영은 보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일영은 석현의 신체가 필요하니 홍주와 함께 데리고 오라는 명령을 받고, 석현의 집 앞에서 홍주를 잠시 따돌리고 다급히 석현에게 가서 도망치라고 말한다. 그러나 석현은 이유를 모르겠다며 일영의 신발끈을 묶어주고, 그 사이 올라온 홍주와 맞닥뜨리게 된다.
일영은 석현을 죽이려는 홍주를 항아리로 내려쳐 기절시키고 도망가지만, 지하 주차장에서 마취제를 맞고 쓰러져버린다. 결국 석현은 엄마 손에 죽고[2] 장기를 다 털린다. 마취된 일영은 치도에게 팔려가게 된다.[스포일러]
일본으로 팔려가기 직전, 일영은 기지를 발휘해 치도의 눈 한쪽을 애꾸로 만들고 간신히 도망친다. 소식을 들은 엄마는 쏭, 우곤, 홍주에게 일영에 대해 함구하라고 하지만 홍주는 일영을 죽이고 말겠다며 부들거린다. 일영이 쏭에게 전화를 하자, 쏭은 홍주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우씨 삼촌[3]을 언급하며 윽박지른다. 일영은 삼촌에게서 물건을 전달받고 야구장으로 오라는 쏭의 메시지를 받는다.
한편 치도는 엄마에게 일영에게 잃은 눈 값을 비롯한 돈을 받으려하나 치도의 빚까지 계산을 하다 보니 오히려 치도가 엄마에게 돈을 줘야 하는 상황이 된다. 하지만 치도는 돈이 다 떨어져 빈털털이 신세 , 엄마가 몸으로 갚으라고 말하는 동시에 치도의 부하들이 일제히 치도를 칼로 쑤셔 죽여버린다. 그리고 치도의 부하 중 넘버2가 대장이 된다. 치도는 각막을 잃고 시멘트통에 담겨 매장당한다.
쏭을 보러 야구장에 간 일영은 쏭 대신 홍주를 만난다. 홍주는 일영이 자기를 죽이려했다면서 나도 죽일 거라고 달려든다. 코너에 몰린 일영은 약은 먹었냐(매일 일영이 홍주를 챙기며 묻는 말)고 하자 잠시 주춤거리는 사이 우곤이 도착하며 홍주를 친다. 홍주와 몸싸움을 벌이다 홍주에게 볼펜으로 목이 뚫린 우곤은 홍주 목을 꺾어 즉사시키고 죽어버린다. 직후에 우곤의 죽음을 보는 일영의 뒷목을 탁이 내려치고 일영은 기절한다.[4] 한편 쏭은 클럽에서 약을 하다[5] 손목을 그어 죽는다.
탁은 트렁크에 넣어 온 일영을 죽이기 위해 총을 들고 트렁크 문을 열지만, 일영과 몸싸움을 하다 총에 맞아 죽는다.[6]
애초에 쏭과 만나기로 한 장소에 홍주가 난입하고, 우곤은 일영을 구하러 온 것이며 탁은 치도와의 거래 때문에 일영을 죽이려 한 것이므로 엄마의 의지는 없지만, 영문을 모르는 일영은 이 모든 일의 배후가 엄마라고 오해하게 된다.[7] 결국 죽이지 못하면 자기가 죽겠다고 판단한 일영은 살아남기 위해 엄마를 찾아가 칼로 찌른다. 엄마는 일영에게 지하철 10번 보관함 열쇠를 쥐어주며 죽는다.
훗날, 일영은 엄마처럼 또 다른 '엄마'가 되어 신분증 위조 일을 계속 한다. 그러다 신분증 구매자에게 "워 더 하이즈[8]"라는 말의 의미를 알고나서[9] 엄마에게 받은 보관함 열쇠를 사용한다. 10번 보관함 안에는 '''엄마 마우희'''가 일영을 입양했다는 '''입양증서'''와 '''마일영의 정식 신분증'''이 있었다.

6. 평가


★★☆
'''제스처가 된 염세주의의 허망함'''
-이동진- 리뷰
★★
'''이 영화에 <대부> 운운하는 말을 듣게 되다니 어처구니가 없다'''
-이용철-
★★★
'''그럴듯한 분위기로 메운 여성판 권력 승계도'''
-정지혜-
★★★☆
'''도발 대신 도전, 야심보다 뚝심'''
-이주현-
★★☆
'''피비린내도 젖비린내도 물씬'''
-박평식-
★★★
'''같은 공식 안에서 성 역할만 바꿔도 부쩍 흥미진진해지는 예'''
-김혜리-
★★★☆
'''무드 있는 한국영화가 이 얼마 만인가'''
-김성훈-
국내를 비롯해 전 세계 극장가를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호령하는 가운데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 한국 영화를 비롯한 많은 영화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며 선전했다. 영화 '사이코메트리'의 각본을 썼던 한준희 감독의 첫 장편 상업영화 데뷔작으로 네이버 평점은 7점대이고 왓챠 유저 평점은 5점 만점에 3.2점으로 관객들의 반응도 괜찮은 편이다.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기자와 평론가 점수는 10점 만점에 6.03점으로 양호한 편이나 호불호가 꽤 갈리는 편이다.
몇몇 평론가들은 충무로에서 보기 드문 '여성판 느와르 영화'란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지만, 일부에서는 아이디어와 스토리는 좋으나 전개 과정이 어설프고 캐릭터 활용의 한계가 보인다는 점을 지적하며 본작을 비판했다. 또 한 평론가는 이 작품이 '대부'에 비견되는 점을 불쾌하게 여기며 혹평을 내리기도 했다. 그동안 남성 캐릭터 위주였던 느와르 영화에서 성전환을 하여 두 여성 주인공을 내세운 점은 호평받았으나 그 외에는 전형적인 장르적 클리셰를 따라갔다는 평이 전반적이다. 박평식 평론가도 예외는 아니었는데 그는 이 작품에 별 두 개 반을 매기며 '피비린내도, 젖비린내도 물씬'이라는 한 줄 평을 남겼다. 이동진 기자도 본작에 대한 리뷰를 남겼는데 별 두 개 반을 주며 다소 박한 평가를 내렸다.
평론가들의 말처럼 ''''느와르의 성반전''''이라는 소재가 참신하기는 해도 그게 전부라는 게 이 영화의 가장 큰 약점이다. 냉정하게 말하자면 두 여성 주역인 일영과 엄마가 여성이라는 이유로 이 영화가 다른 느와르 영화와 달라지는 부분이 전혀 없다. 과격하게 말해서 이 두 사람을 비슷한 수준의 남자 배우로 바꾸고 히로인 위치인 박보검을 진짜 여자로 바꾼다고 해도 영화는 조금도 달라지지 않는다.
특히 이 영화에서는 주역들이 여자이므로 느와르 범죄 영화에서 종종 볼 수 있는 유사 부자관계가 '''모녀관계'''로 바뀐다. 당연히 부자와 모녀는 같은 혈연관계라도 근본적인 차이가 존재할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이 영화에서 일영과 엄마의 관계는 지금껏 느와르 영화에서 보던 유사 부자관계 형태에 가까울 뿐, 모녀관계로서의 특징은 거의 찾기 힘들다. 아무리 영화상에서 두 사람은 여자이기보다는 능력 있는 범죄자의 측면이 더 강조된다지만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는 지나칠 만큼 여성으로서의 차이점을 배제하는 바람에 당연히 살려야 할 영화의 개성을 죽이고 말았다.
이렇듯 그저 주인공 두 사람을 여자로 내세웠을 뿐 그 나머지는 뻔한 느와르의 공식을 그대로 따라가는 영화의 평이 좋을 수는 없는 법[10]. 물론 뻔한 이야기라도 그걸 어떻게 풀어가느냐에 따라 평론가들은 몰라도 관객들의 사랑을 받을 수는 있겠지만 이 영화는 그 부분에서도 딱히 좋은 모습을 보이지는 못했다. 손익분기점을 간신히 넘긴 관객수가 그 증명이라 할 수 있을 듯.
배우들의 연기는 충분히 훌륭했다. 특히 김혜수의 경우 시대를 대표하는 미인 배우가 범죄 조직의 두목이자 거칠어진 피부와 툭 튀어나온 뱃살을 가진 중년 여성 역할을 잘 소화해냈다. 김고은 역시 연기에 대한 평가는 갈릴 수 있어도 자신이 맡아온 배역과 극단적으로 대비되는 역에 도전한 것은 인정해줄 만한 부분이다. 가장 존재감을 가지고 도드라지는 연기를 한 것은 고경표로 이 영화 직후 맡았던 응답하라 1988의 성선우나 이전에 SNL에서 보여준 코믹 연기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7. 흥행


2015년 4월 29일에 개봉하였으며 개봉 첫 주에 전국 551개관에서 11,306회 상영되어 62만 2583명의 관객을 동원하여 첫 주에만 누적 관객 수가 62만 4232명이 되어 박스오피스 2위로 데뷔했다. 그리고 5월 8일 개봉 10일만에 누적 관객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2주차에도 2위를 유지했는데 전국 542개관에서 15,984회 상영되어 59만 9214명의 관객을 동원해서 누적 관객 수가 122만 3446명이 되었다. 그리고 전주보다 불과 3.8% 밖에 안 되는 하락율을 보였다. 3주차에는 《악의 연대기》,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등 신작들의 개봉에 밀려 4위로 하락했으며 전국 510개관에서 1만 3223번 상영되어 19만 9444명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수가 142만 3102명이 되었다. 최종 관객 수는 147만 1391명이며 누적 매출액은 119억 8450만 7678원이다.

8. 여담


  • 영화 차이나타운의 제작 과정과 뒷이야기를 알수있다.관련 게시글
  • 제작 과정에서는 '코인로커 걸'이란 제목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현재의 제목으로 국내개봉 하였다. 본작의 원제이자 해외 제목인 '코인로커 걸'이 현재 제목보다 훨씬 낫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고전 느와르 영화 '차이나타운(1974)'가 떠오를 수 밖에 없는 제목인데다 '무방비도시'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 명작 영화의 제목을 차용하는 기존 한국 영화들에 관객들이 의아하게 느끼는 측면도 있기 때문일것이다.


[1] 석현이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극중에 밝혀지진 않지만 아무래도 일부러 시간을 끌기 위해 의도적으로 한 행동으로 보인다.[2] 칼로 목 동맥을 단숨에 끊어버린다.[스포일러] 엄마는 당시 일영에게 손끝하나 대지 말라고 치도에게 언질을 주었다는 것이 영화 후반부에 나온다.[3] 트럭 포장마차 운영자, 일영의 물건을 이 사람에게 전달했다[4] 일영을 죽이고 치도에게 돈을 받기로 했다. 탁은 메시지를 전달했던 삼촌에게서 장소를 듣는다. 일영이 삼촌에게 메시지를 받은 후 얼마 지나자 않아 탁이 손가락 없이 일은 잘 하고있냐며 접근하며 일영에 대해 묻자 일영을 지키려던 삼촌은 그런 애 기억 안 난다고 대답하지만 탁은 남은 손목마저 자르겠다고 협박한다.[5] 주사를 셀 수도 없이 놓았는지 팔 안쪽에 커다란 멍이 들었다. 약기운에 헤롱거리다 홍주에게 약속장소를 말해 준 것으로 보인다.[6] 좀 이해가 안 되는 장면인데 때려눕힌 상태에서 쏴 죽이거나 칼이나 맥주병 등 날카로운 물체로 찌르고 트렁크에 싣고 가면 될 것을 그걸 또 트렁크에 실어가가지고 트렁크를 열고 공격한다. 은신할 목적이라고 해도 트렁크에 넣자마자 해치고 강에 데려가면 될 것을... 다만 아무리 차이나타운이라고 해도 야구장은 유동인구가 있는 지역이므로 총을 쏘게 되면 당연히 주변의 이목을 끌게 된다. 또한 탁이 그 자리에 오래 있게 된다면 목격자가 생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므로 빠르게 기절한 일영을 들고 자리를 뜨는 게 상책이다. 인적이 드문 장소에서 쏘아 죽이는 탁의 선택이 맞다. 다만 일영의 전투력을 간과한 게 함정이지만. 게다가 홍주, 우곤, 일영이 야구장에서 격투를 벌이는 동안 다른 사람이 없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칼빵도 안 놓은 건 그저 안전과민증에 걸린 게 아닐까 싶을 정도.[7] "이렇게까지 해야 했냐"는 일영의 물음에 엄마는 대답하지 않는다. 오해를 풀 생각이 없었던 듯.[8] '''내 자식이다''' 라는 뜻[9] 영화 초에 삼촌이 엄마에게 "쟤(일영) 누구냐"고 물었었는데, 엄마가 '''워 더 하이즈(我的孩子)'''라고 했었다![10] 실제로도 이 영화가 받은 긍정적인 평가 대부분도 가장 남성적인 영화 장르인 느와르에서 성반전을 시도했다는 점 하나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