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지(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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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배우. 독립영화계의 전도연[1] 으로 불리는 만큼, 수많은 독립영화를 찍었고, 그 연기력을 인정받아 이제는 상업영화, 드라마에서도 가끔 얼굴을 비추는 배우가 되어가고 있다. 특히 짐승의 끝에서는 사람이 어떻게 점점 의식을 잃어가는 지를 소름돋게 연기했다.
게임회사 여직원들에서는 19금 여성향 미연시물을 어떻게 만들지 진지하게 논의한다거나, 히어로 영화를 본 뒤 되도 않는 히어로 성인물을 구상하는 여기혜에게 "슈퍼맨은 메이킹 러브를 할 때 힘조절은 어떻게 하나, 클립토 나이트를 휴대하고 폭풍X스를 하나?! 하고 히어로 성인물을 구상하시더니만.." 하며 비꼬는 섹드립을 하는 연기도(…) 신들리게 보여주었다.
또한, 현기증의 일진 정혜 역을 맡아 살벌한 욕을 내뱉는 연기를 하다가도 선암여고 탐정단에서는 연신 "아..미안.." 을 외치는 소심한 여고생의 모습을 보여주는 등, 다양한 연기를 보여주는 것이 가능한 배우다. 동안으로 유명해서 20대 후반에도 여고생 연기가 어색하지 않다는 평이 많다.
'선암여고 탐정단'과 '응답하라 1988'을 혜리와 함께 했다. 특히, 응팔에서는 성덕선의 친구 장미옥을 연기하면서 김정봉과의 커플 배역으로 다시금 주목을 받게 되었다.
꿈의 제인으로 제38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에는 실패했다. 대신 들꽃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 출연 작품
2.1. 영화
2.2. 드라마
2.3. 뮤직비디오
3. 여담
- 응답하라 1988에서 김정환을 연기한 류준열과는 대학 후배관계이다.
- 추위를 많이 탄다고 한다. 짐승의 끝 시사회에서도 옷을 많이 껴입고 촬영했는데도 추웠다고 하거나, 선암여고 탐정단에서도 다른 멤버들이 다 코트를 입고있는데 혼자 두꺼운 파카를 입고 촬영한다거나..
- 가리는 음식이 꽤 있는 모양으로 토마토, 오이, 민트초코를 못 먹는다. 반대로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떡볶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