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병

 

1. 도검을 든 병사
2.1. 게임 내 성능
2.2. 관련 기술
2.3. 문명 보너스
2.4. 패치 내역


1. 도검을 든 병사


말 그대로 도검을 든 병사. 크게 양손검을 들었거나, 한손검과 방패를 든 병사로 나뉜다.
대부분의 전쟁 관련 매체에서 표준적인 보병의 역할을 담당한다. 실제 역사에서 보병들의 표준적인 무기는 이었지만, 매체에서는 검병이 일반적인 보병으로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
또한 일반적으로 창병에게는 강하고, 기병에게는 약한 병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사실 정면에서는 창병에게 약해 측면타격으로 상대했고, 둘러싸인 기병을 끝장내는 역할은 창이 아니라 검이었다.

2.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의 유닛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에 나오는 보병양성소에서 생산하는 보병 유닛. 업그레이드를 할수록 건물과 독수리 전사 상대로 추가 피해가 커지며 기사, 대 병력 용 공성병기(아너저, 스콜피온), 기마 궁사, 총통병[1] 등에 약하다. 이 게임 통틀어 업그레이드 단계가 넷, 유닛 종류 다섯으로 가장 많은 유닛이다. 업그레이드가 많고, 중기병과 궁사에 이리저래 치인다는 점에서 초중반에는 암흑 러시(통칭 드러시)나 봉건 러시외에는 초반부터 볼 수 없는 유닛이다. 하지만, 금이 희귀해져 무금웨이브가 성행하는 왕정 극후반에는 아래쓸 이유로 인해 진가를 발휘한다.
금을 더 쓰는 유닛들에게는 약한 편이지만, 이 유닛의 진가는 무금 유닛에게 극상성이라는 것이다. 척후병은 궁사 상대 추가 피해와 원방으로 먹고 사는데, 공격력이 약하고 최소 사거리마저 있다. 창병은 아예 기병 상대 추가 피해만이 존재 이유다. 경기병의 허약한 공격력과 높은 원방이 검병에는 무용지물이기도 하다. 다만 문명 특성으로 무금인 유닛류... 즉 마자르 후사르, 페르시아 무금 석궁병 등은 검병조차 발라버리게 되지만, 이놈은 수만 모이면 중기병과도 그럭저럭 상대가 되는 반칙 유닛인지라 검병 '''따위''' 와는 비교할 거리가 안된다. 애초에 한 문명의 특수 유닛이다.
창병이나 척후병, 경기병같은 무금 유닛은 검병에게는 상대가 안 되며, 금을 소모하지만 원거리 유닛을 논외로 치면 같은 근접 유닛이자 금을 소모하는 기사 계열이 라이벌이라고 볼 수 있지만, 기사에 비해 여러 단점으로 운용하기에 애로사항들이 꽃피는 유닛이다. 기사 계열에게 1:1로 붙으면 당연히 질 수 밖에 없지만, 기사 한 명 뽑을 금으로 3명이나 뽑을 수 있기 때문에 가성비 면에서는 기사보다 훨씬 우월하다. 검병의 최종 테크인 챔피언의 공격력은 13, 공속은 2.0으로, 기사의 최종 테크인 팔라딘의 공격력은 14, 공속은 1.9로 DPS는 0.86정도 낮을 뿐(6.5 > 7.37)이라 같은 자원으로 얻을 수 있는 공격력은 팔라딘보다 훨씬 높다. 게다가 저 비교는 공격력 노업기준인데 공업포함하면 공속, 머릿수 차이로 갈수록 검병이 유리해진다.
하지만 가성비가 뛰어남에도 검병이 생각보다 기사를 상대로는 물론 실제 전투에서 강하지 않은 이유가 몇 가지 있다. 첫째로, 검병은 공격 대형을 갖추는 데 다른 유닛보다 시간이 오래 걸린다.[2] 예를 들어 기사 6명과 검병 22명이 정면 대결을 한다고 하면, 기사들이 빠른 이동 속도를 이용해서 검병 하나를 6명이 순식간에 둘러싸고 공격해 한 방에 처리하는 것은 매우 쉽지만, 검병 약 15명이 기사 하나를 둘러싸고 처리한다는 것은 공간 상의 문제로 불가능할 뿐더러 둘러싸는 동안 기사는 이미 공격을 마치고 도망가버린다. 기사가 이렇게 검병이 제대로 공격하지 못하게 하면서 검병을 하나씩 제거하면 검병이 이기기 매우 어렵다. 일점사가 매우 쉬운 원거리 유닛을 상대로는 불을 보듯 뻔하다.
또한 같은 양의 자원으로 검병을 뽑았을 때 검병 부대의 공격력은 매우 높지만, 그 강력한 공격력이 잘 유지가 안 된다는 것이 다른 이유이다. 전투가 진행되면서 체력도 높고 기동력이 뛰어나 유닛이 잘 죽지 않는 기사 부대의 공격력은 서서히 떨어지는 데 비해 검병 부대의 공격력은 검병이 죽어나가면서 순식간에 떨어진다. 체력이 낮은 궁사들과도 공유하는 단점이지만, 궁사는 진형에 관계없이 화력 분배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원거리 유닛이라 동일선상의 비교는 무리다.
이러한 단점들 때문에 검병은 절대 최선봉에 세울 유닛이 못 되며, 전멸하고 적들이 기지까지 들어왔을 때에는 답이 없게 된다. 기사의 경우에는 기본 내구가 월등하므로 유닛이 하나 생산되고 나오는 즉시 맞는 동안 버티면서 다른 기병양성소에서 생산된 기사가 빨리 도움을 줄 수 있거나, 월등한 이속으로 요리조리 피해다니면서 재편성하거나 할수 있지만, 검병은 생산되는 즉시 계속 죽어나가기 때문에 숫자를 늘릴 수가 없다. 결국 검병을 실제로 사용해 보면 힘겨루기나 버티기나 둘 다 안 되는 애물단지가 된 경우가 많다.
하지만 검병은 잘 안 쓰이지만 막상 관련 업그레이드가 부실하면 해당 문명에서 아쉬움을 강하게 느끼는 유닛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일단 기병이 부실한 문명이 독수리 전사를 제대로 상대하려면 검병이나 그 이상의 스펙을 갖춘 보병계 특수유닛이 있어야 하는데 둘 다 시원찮다면 게임이 잘 안 풀릴 가능성이 높아진다. 검병 테크의 부실함이 가장 큰 타격으로 다가오는 때는 '''상대가 고트일 때다.''' 제대로 업그레이드 된 검병은 고트의 허스칼 물량을 가성비 빨로 막아내는 동시에 고트로 하여금 허스칼 단독 체제나 이보다도 더 저렴한 허스칼+창병 체제 대신 유지비가 많이 드는 허스칼+맞챔피언(일반적인 문명인 경우) 혹은 맞챔피언(보병 특화 문명인 경우)을 강제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궁사 문명이지만 풀업 챔피언이 되는 브리튼은 고수 수준 경기에서는 고트 상대로 그리 꿀리지 않으며(물론 그 미만 수준에서는 고트가 훨씬 유리하다) 평소에 보병을 쳐다볼 일이 없는 몽골, 사라센, 베르베르, 쿠만, 마자르 같은 기병 문명이나 중국, 베트남, 브리튼 같은 궁사 문명도 고트 상대할 때는 기병과 궁사가 아니라 풀업 챔피언을 꺼내야 게임이 더 잘 풀린다. 반면, 보급품도 안 되는 양손검병이 검병 테크의 끝인데다 궁사 문명인 마아는 고트가 일단 허스칼을 뿜어내기 시작하면 희망이 거의 없어진다. 그 마야보다도 약한 양손검병이 보병 테크의 끝인 훈 역시 그 명성에 걸맞지 않게 고트가 어찌저찌 허스칼+창병 물량을 쏟아낼 기반이 갖춰지면 그냥 밀린다.
중기병 → 검병 → 공병업 주민 → 공성병기 순으로 이속이 느리고, 공격형식상 깔짝이는 적군의 방해에 취약하지만, 건물 철거 속도가 올라간다. 건물 철거라면 공성 무기, 공병업 주민이 탁월하지만, 검병에 비하면 아무래도 내구가 떨어지거나(주민), 비싸고 생산속도와 이동속도가 느리며 컨트롤하기 까다로운(공성) 편이다. 결국 아프리카 왕국에서는 아예 이렇게 써먹으라고 건물에 대한 추가 공격력이 2만큼 증가하는 업그레이드: 방화 (Arson, 성주 시대 [image] 150 [image] 50 25초)가 추가되었다.

2.1. 게임 내 성능


<colbgcolor=#00B5E3><colcolor=white> '''검병'''
초상화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명칭
시민군
Militia
무장 병사
Man-At-Arms
장검병
Long Swordsman
양손 검병
Two-Handed
Swordsman
챔피언
Champion
업그레이드
비용
-
[image] 100
[image] 40
[image] 200
[image] 65
[image] 300
[image] 100
[image] 750
[image] 350
HP
40
45
60
60
70
공격력
4
6
9
12
13
추가
공격력
-
2(독수리 전사)
2(건물)
6(독수리 전사)
3(건물)
8(독수리 전사)
4(건물)
8(독수리 전사)
4(건물)
공격 속도
2.0
이동 속도
0.9
방어력
0/1
1/1
시야
4
5
방어 유형
보병
비용
[image] 60
[image] 20
생산 시간
21초
[HD시절 모델링]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rowcolor=white> 시민군
무장 병사
장검병
양손 검병
챔피언

암흑 시대부터 생산 가능한 기본 보병 유닛. 어느 문명이든 뽑을 수 있는 병력이기도 하다. 암흑 시대에 자원만 모으고 있는 상대를 기습적으로 공격하거나 그에 대한 방어용으로 쓰이지만 테크가 진행될수록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으면 별 힘을 쓰지 못하는 유닛이다. 특이하게도 무기가 몽둥이임에도 불구하고 공격하면 검으로 공격하는 소리가 난다. [clearfix]
봉건 시대에 시민군을 업그레이드하면 생산 가능하다. 체력과 기본 공격력이 조금 오른 것 빼고는 시민군과 운용하는 방법은 별 차이가 없다. 다만 건물에 대한 공격력이 2가 생기며, 컨커러에선 독수리 전사에 대한 공격력도 2가 생긴다. 시민군보다 스펙이 좋아져 창병이나 척후병, 정찰 기병, 독수리 전사, 주민은 충분히 잡는다. 다만 시민군을 무장 병사로 업그레이드하고 병력을 뽑는 데에는 식량은 물론 이후에 매우 중요한 금이 들기 때문에, 제대로 피해를 주지 못하면 성주 시대로 발전이 늦어져 상대에게 밀리게 된다. 봉건 시대에는 건물에 대한 피해보다는 주민을 공격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궁사나 정찰 기병이 효율이 좋다. 암흑 러시 때 시민군이 살아남으면 무장 병사로 업그레이드를 해서 더 견제할 수 있다.
  • 장검병 Longswordsman
성주 시대에 무장 병사를 업그레이드하면 생산 가능하다. 이 때부터 전투에서 제대로 활약할 만한 스탯을 갖추게 된다. 경기병, 장창병(심지어는 미늘창병도), 독수리 전사, 낙타 등 각 문명이 기본적으로 생산하는 병과들은 웬만큼 씹어먹을 수 있는 정도다. 그렇다고 상성 관계인 기사나 궁사, 기마 궁사, 투석기 등을 이겨먹을 수 있는 정도는 아니다. 컨커러 기준으로 모든 문명이 이 단계까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3] 건물에 대한 보너스 공격력은 3으로 증가하고, 독수리 전사에 대한 보너스 공격력은 6으로 늘어난다. 포가튼부터 HP가 55에서 60으로 상승했다.
  • 양손 검병 Two-Handed Swordsman
연구 불가능 문명: 페르시아
왕정 시대에 장검병을 업그레이드하면 생산 가능하다. 유일하게 페르시아만이 이 이상 업그레이드를 하지 못한다. 건물에 대한 보너스 공격력은 4로 증가하며, 독수리 전사에 대한 보너스 공격력은 8로 증가한다. 이 단계까지만 와도 그럭저럭 써먹을 정도지만 챔피언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더 낫기에 그냥 거쳐가는 단계로 쓰인다. 그래도 기사 정도와 얼추 싸움이 되는 수준이다.
  • 챔피언 Champion
연구 불가능 문명: 페르시아, 마야, 훈, 에티오피아, 크메르, 말레이, 불가리아, 타타르
왕정 시대에 양손 검병을 업그레이드하면 생산 가능하다. 검병의 최종 업그레이드 단계로서, 떼지어 몰려다니면서 건물 때려부수기도 가능하고, 공성 망치에 태우고 다니면 건물 철거를 하러 다닐 수도 있다. 몽골의 경우 공성 무기의 이동 속도가 50% 빨라지는 고유 업그레이드가 있어서 중세에 기계화보병을 운용하는 진풍경을 보여줄 수도 있다. 특수 업그레이드를 마친 특급 공성 망치에 보병을 다 태우면 보병의 속도는 한참 뛰어넘고 중기병과 비교해도 크게 차이 안 나는 정신나간 이속을 보여준다. 이동 속도가 느리고 원거리 공격에 약한 보병을 원거리 방어력이 강한 공성 망치에 태워서 이용할 수 있게 컨커러부터 추가된 스킬이다. 대개 창병들은 기병의 카운터 역할을 맡으므로 주로 검병들을 이런 식으로 운용한다. 여튼 이 단계까지 업그레이드를 마치면 고급 기병하고도 싸워서 체력을 절반 정도 깎을 수 있다. 건물, 독수리 전사에 대한 공격력은 양손 검병과 같다. 연구 불가능 문명들은 검병이 허약한 대신 다른 특수 병종이 있다. ~

2.2. 관련 기술


  • 보병 양성소
    • : 보병의 시야를 2 증가시켜주는 기술이다. 기존에는 75식량에 연구가 가능했고 50으로 비용이 감소했다가 결정판에서 삭제되고 봉건 시대부터 자동으로 적용되도록 바뀌었다.
    • 보급품: 검병 훈련에 필요한 식량을 15 감소시키는 기술이다. 결정판에서 추적술이 삭제되고 대신 추가된 기술이다. 고트(문명보너스로 상쇄), 중국, 몽골, 훈, 마야, 크메르, 리투아니아, 쿠만, 타타르는 연구가 불가능하다.
    • 보병 훈련: 보병의 이동속도를 10% 증가시켜주는 기술이다. 켈트(문명 보너스 상쇄), 마자르, 포르투갈, 크메르는 연구가 불가능하다.
    • 방화: 건물에 대한 공격 보너스를 2 증가시켜주는 기술이다. 고트만 연구가 불가능하지만 문명 보너스로 시대발전마다 대 건물 보너스가 증가한다.
    • 징병: 생산 속도가 33% 증가되는 기술이다.
  • 대장간
    • 단조물: 보병의 공격력을 1 증가시켜주는 기술이다. 잉카는 주민에게도 이 업그레이드가 적용된다.
    • 철 거푸집: 보병의 공격력을 1 증가시켜주는 기술이다. 잉카는 주민에게도 이 업그레이드가 적용된다.
    • 용광로: 보병의 공격력을 2 증가시켜주는 기술이다. 비잔티움, 한국, 말리, 베트남은 연구가 불가능하다. 잉카는 주민에게도 이 업그레이드가 적용된다.
    • 비늘 갑옷: 보병의 방어력을 +1/+1 증가시켜주는 기술이다. 잉카는 주민에게도 이 업그레이드가 적용된다.
    • 체인 갑옷: 보병의 방어력을 +1/+1 증가시켜주는 기술이다. 타타르만 연구가 불가능하다. 잉카는 주민에게도 이 업그레이드가 적용된다.
    • 금속 갑옷: 보병의 방어력을 +1/+2 증가시켜주는 기술이다. 고트, 훈, 인도, 마자르, 크메르, 리투아니아, 타타르는 연구가 불가능하다. 잉카는 주민에게도 이 업그레이드가 적용된다.
  • 수도원
    • 이단: 적에게 전향되는 대신 제거는 기술이다. 브리튼, 중국, 고트, 일본, 페르시아, 한국, 인도, 이탈리아, 슬라브, 버마, 크메르, 베트남, 타타르, 부르고뉴, 시칠리아는 연구가 불가능하다.
    • 신앙: 전향에 대한 저항력이 67% 증가한다. 마자르, 불가리아, 타타르는 연구가 불가능하다.


2.3. 문명 보너스


  • 튜턴: 보병, 기병 근접 방어력 성주 시대부터 시대별로 +1/+2.
  • 아즈텍: 검병 생산 속도가 15% 빠르다. 왕정 시대 성에서 명예 전쟁을 연구하면, 공격력이 4 증가한다.
  • 켈트족: 검병 이동 속도가 15% 빠르다. 검병의 시야 내에 있는 가축들은 적에게 전향 당하지 않는다.
  • 중국인: 봉건/성주/왕정 시대에 검병과 관련된 기술 연구 비용이 10/15/20% 절감된다.
  • 고트족: 암흑 시대부터 검병 생산 비용이 20%/25%/30%/35% 절감된다. 봉건 시대부터 검병의 건물에 대한 공격력이 +1씩 3까지 증가한다. 성에서 보급이 연구 되어 있을 경우 검병의 생산과 업그레이드가 100% 빨라진다.
  • 일본인: 봉건 시대부터 검병의 공격 속도가 33% 빠르다.
  • 마자르족: 단조물, 철 거푸집, 용광로 업그레이드가 무료이다.
  • 말리인: 봉건/성주/왕정 시대에 검병이 1/2/3만큼 원거리 방어력을 추가로 얻는다.
  • 포르투갈인: 검병 생산에 드는 금이 15% 절감된다.
  • 슬라브족: 보급품 업그레이드가 무료이다. 왕정 시대 성에서 근위대를 연구하면 공격시 반경 0.5타일의 범위에 광역 피해 5를 준다.
  • 스페인인: 대장간에서 검병과 관련된 업그레이드에 금이 들지 않는다.
  • 바이킹족: 봉건/성주/왕정 시대에 검병의 체력이 10/15/20%만큼 증가한다.
  • 버마족: 시대 발전 마다 검병이 +1공격력을 추가로 얻는다.
  • 말레이족: 왕정 시대 성에서 강제징수를 연구시 생산에 금이 들지 않는다.(대신 챔피언 업그레이드가 안된다.1)
  • 불가리아: 매 시대마다 시민군 계열이 무료로 업그레이드된다.(대신 챔피언 업그레이드가 안된다.2) 성에서 바가인을 연구시 근접 방어력이 5 증가한다.
  • 타타르: 고지대에서 공격시 25% 피해를 더 준다.
  • 팀-고트족: 검병의 생산 및 업그레이드 속도가 20% 빠르다.
  • 팀-튜턴족: 검병의 전향에 대한 저항력이 증가한다.
  • 팀-불가리아: 대장간의 작업 속도가 50% 빠르다.
고트족의 경우 팀 보너스로 검병의 생산 속도 +20%가 붙는데, 성에서 보급을 연구할 경우 팀 보너스까지 100% 빨라져 생산 속도가 140% 증가하게 되며, 여기에 징병까지 연구를 하면 생산 속도가 219% 증가해 그야말로 미친 속도로 보병을 쏟아내게 된다. 이 때 검병 하나를 뽑는 데 걸리는 시간은 고작 6.5초다.
보병끼리의 싸움이라면 공격 속도가 빠른 일본이 보통 우위를 가져가고, 다수 간의 교전에선 스플래시 대미지가 있는 슬라브가 강하지만, 보병으로 기병이나 궁사를 상대해야 할 경우 빠른 시간에 다수를 생산해 밀어버릴 수 있는 고트가 좋다. 반대로 가장 나쁜 쪽은 페르시아. 이쪽은 장검병이 최대 한계라 하다못해 양손 검병 업그레이드 조차도 불가능하다.
상기한 문명들 중 일본, 켈트, 바이킹, 튜턴은 특수 유닛이 보병이면서 그 성능이 챔피언보다 훨씬 좋아 관련 보너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검병을 잘 사용하지 않는다. 단, 아즈텍은 재규어 전사가 보병 맞싸움을 제외하면 가성비가 떨어지고, 고트는 특수 유닛인 허스칼이 근접전에 약한 편이라 검병을 자주 뽑게 된다.

2.4. 패치 내역


  • 정복자
    • 검병 전체
△ 기본 원거리 방어력이 0에서 1로 증가
  • 장검병
△ 독수리 전사에 대한 추가 피해량이 0에서 4증가
  • 양손 검병
△ 독수리 전사에 대한 추가 피해량이 0에서 6증가
  • 챔피언
△ 독수리 전사에 대한 추가 피해량이 0에서 6증가
  • 잊힌 왕국
    • 무장 병사
△ 건물에 대한 추가 피해량이 1에서 2로 증가
  • 장검병
△ 건물에 대한 추가 피해량이 2에서 3으로 증가
△ 독수리 전사에 대한 추가 피해량이 4에서 6으로 증가
△ HP가 55에서 60으로 증가
  • 양손 검병
△ 건물에 대한 추가 피해량이 3에서 4로 증가
△ 독수리 전사에 대한 추가 피해량이 6에서 8로 증가
△ 공격력이 11에서 12로 증가
  • 챔피언
△ 건물에 대한 추가 피해량이 3에서 4로 증가
△ 독수리 전사에 대한 추가 피해량이 6에서 8로 증가
  • 추적술
△ 연구 비용이 75식량에서 50식량으로 감소
  • 아프리카 왕국
    • 보병 양성소
※ 방화 업그레이드 추가
  • 마지막 칸(결정판)
    • 보병 양성소
△ 추적술의 효과가 봉건 시대부터 자동 적용됨
※ 추적술 업그레이드 삭제
※ 보급품 업그레이드 추가

[1] 총통병은 모든 보병에 공격 보너스 10을 가지고 있어 그 허스칼로도 상대하기 쉽지 않다.[2] 이게 가장 큰 이유다. 대청 특공대 등 발빠른 보병을 써보면 알겠지만 실질적인 딜은 이 쪽이 훨씬 많이 가한다.[3] 페르시아는 장검병이 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