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소녀 하버드·스탠퍼드 동시 합격 사기 사건

 


1. 개요
2. 초기 보도
3. 의혹 제기
4. 반전
5. 결말
6.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가?
7. 관련 문서


1. 개요


2015년, 미국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던 한인 여고생이[1] 하버드 대학스탠퍼드 대학에 동시입학했다고 주장했지만 취재 결과 한인 여고생의 거짓말이라는 것이 드러난 사건. 당연히 하버드와 스탠퍼드에 '동시합격' 하는 건 가능하지만, '동시입학'은 불가능한데, 해당 학생은 동시 '입학'을 주장했다. 하버드와 스탠퍼드에서 각각 2년씩 다니고 '''원하는 학교에서 졸업하도록 했다'''는 것.
다만 이 일은 여고생 본인이나 아버지가 고의적으로 '금전적 이득을 위해' 남을 속인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기'사건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며, 사기나 사기 미수 관련 사법처리 움직임도 없었다. 따라서 표제어를 정확히 하자면 '천재소녀 하버드·스탠퍼드 허위 동시합격 사칭 사건' 쯤 될 듯.

2. 초기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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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보도기사
거짓으로 밝혀진 후에 내보낸 정정기사.
관련 보도가 처음 나온 언론은 미국에서 발행되는 <미주 중앙일보>로, 2015년 6월 2일 이 신문은 “한국인 김아무개(18) 양이 하버드 대학교스탠퍼드 대학교에 동시 합격했고, 김 양의 천재성을 높이 평가한 두 학교가 김 양이 두 학교를 2년씩 다닌 뒤 졸업학교는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파격적인 제안을 해왔다.”는 내용의 보도를 했다. 기사는 진학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던 중앙일보 워싱턴 지사 객원기자가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민간통신사인 뉴시스에서 후속기사 보도로 한인 천재소녀, 하버드 스탠포드 러브콜…'페이스북' 저커버그도 "만나자"를 내었다. "김 양이 MIT에서 주최한 ‘프라임스’ 리서치 프로그램에서 응모한 논문[2]이 선발돼 하버드를 비롯한 미국 내 명문 대학의 수학 교수들로부터 찬사를 받았고, 이를 계기로 하버드와 스탠퍼드에서 동시 수학하게 됐다. 하버드는 김 양을 놓치지 않겠다며 교수 장학금[3]으로 연간 6만 달러가 넘는 장학금도 제공하기로 했다. 최초 멘토인 MIT의 피터 카식바리 교수를 비롯, 스탠포드의 제이콥 폭스 교수와 하버드의 조셉 해리스 교수 등 3인은 각기 진학 상담역을 자처하며 김 양을 입학시키기 위해 힘을 다했다"라는 사실과 마크 저커버그가 전화를 했는데 "지구촌 오지까지 와이파이로 세계를 하나로 묶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너의 수학적 이론이 복잡한 문제를 아주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 캘리포니아로 한번 올 수 있냐?"라는 내용을 김 양의 사진과 함께 실었다. 이후 국내 언론에 실린 각종 기사들은 결국 중앙일보와 뉴시스라는 2개 매체의 기사를 짜깁기한 것이다.
여기에 화룡점정으로 CBS 박재홍의 뉴스쇼에서 한인 천재소녀 "미 명문대 동시입학, 졸업은 하버드…"라는 김 양의 인터뷰 기사를 실었다. 김 양은 여기서 자기 목소리로 직접 위의 일화를 소개하며 내용을 확인해 주었다. 김 양은 인터뷰에서 "진짜 저커버그가 전화를 해서 놀랐다" 는 등의 말을 하며 소감을 전했다. 캘리포니아로 오라고 했으나 멀어서 엄마가 반대한다고.

3. 의혹 제기


서울대학교 대나무숲에서 처음 의혹을 제기했다. 김양의 논문이 2005년에 발표된 논문과 크게 다를 바 없는 표절이라는 것이다. 기사 미국수학올림피아드(USAMO) 선발자 공식 인터넷 사이트 최근 3년간의 기록 중 어디에도 김양의 이름이 없다는 것 또한 밝혀지며 의혹이 증폭되었다.
한편 의혹이 심해지자 김 양 측은 '스탠퍼드대 입학처장'의 해명글이라며 이메일을 공개했는데, 글의 내용이 '너희가 뭘 알아? 더 이상 얘기하지 마. 계속 말하면 우리가 조치를 취할 거야.' 수준이었으며, 스탠퍼드의 입학처장이 보냈다는 글은 인덴트(들여쓰기)나 문단의 사용 등 기초적인 문서 작성 요령조차 숙지되지 않은 것이 드러나 오히려 의혹을 증폭시켰다.
사실 미국은 격식 있는 문서에서 서식을 적용하는 법을 철저히 교육한다.[4] 한국 유학생이 많이 헤매는 부분. 가볍게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잘 아는 MLA 양식(Times New Roman, Letter, 12pt, double-spaced) 역시 이에 속한다. 해당 문서처럼 강제개행, 즉 문장이 끝나고 엔터키를 두 번 치는 더블스페이스를 사용하는 경우는 없고, '2016년에서 2017년까지'를 나타낼 때 2016~2017처럼 물결표(~)를 사용하는 경우 역시 없다. 이런 경우에는 2016-2017처럼 하이픈(-)을 사용하거나 2016–2017처럼 en dash(–)를 사용한다. 심지어 끝년도인 2017년은 저렇게 다 쓰지도 않고 2016-7이나 2016–7로 줄여 쓰는 경우가 흔하다. 참고로 미국에서 연도 표현에 '''물결(~)을 쓰는 집단이 딱 하나 있는데, 바로 한국인'''이다.[5] 긴가민가하며 끝까지 판단을 미루던 사람들도 대부분 이 물결 표시에서 확신했다.
'오늘의 유머’에서도 닉네임 ‘*래’는 6월 9일 ‘오늘의유머’ 게시판에 ‘천재 한인 소녀의 사기극’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기도 하였다. 그는 “지금 김양의 이 ‘거짓’이 미국 내 인도와 중국 커뮤니티에서도 상당히 심각하게 다뤄지고 있으며, 김양이 재학 중인 토마스 제퍼슨 과학고등학교에서는 ‘Big Lie Scandal’이라는 명칭이 붙여졌다”면서 “또 김양의 아버지까지 동원돼 거짓말을 키워 토마스 제퍼슨 고등학교에서는 이 이메일을 공식적으로 수사하기로 했다”고 게시했다.

4.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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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스탠퍼드대 "한국 여고생 합격 사실 아니다"

미국 명문 하버드 대학과 스탠퍼드 대학 측이 9일(현지시간) 두 대학에 합격한 것으로 국내 언론에 보도된 한국 여고생 김정윤(18)양의 합격 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하버드 대학본부의 공보담당자는 이날 김 양의 합격 여부를 확인해달라는 연합뉴스의 질의에 대해 "김양 가족이 제시한 합격통지서가 위조(forgery)된 것"이라고 답변, 합격 사실을 공식으로 부인했다. 애나 코웬호번 하버드대 공보팀장은 또 "한국 언론에 보도된 것처럼 스탠퍼드대에 일정기간 수학한 뒤 나머지를 하버드대에서 공부하고 어느 한쪽으로부터 졸업장을 받는 프로그램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스탠퍼드 대학의 리사 라핀 공보팀장도 "현재 김정윤이라는 이름의 학생이 스탠퍼드 대학에 등록돼 있지 않다"고 밝혔다. 라핀 팀장은 이어 "우리는 스탠퍼드대학과 하버드대학에서 동시에 공부하는 형태의 프로그램을 갖고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스탠퍼드 대학 측은 김양 가족이 대학측에서 받았다면서 언론에 보여준 합격통지서에 대해서는 "대학의 공식 담당자가 그런 문서를 발행한 적이 없다"고 답변했다.

앞서 버지니아 주 토머스제퍼슨 과학고 3학년에 재학 중인 김양과 그 가족은 김양이 작년 말 하버드대에 조기 합격한데 이어 올해 초 스탠퍼드대와 코넬대, 매사추세츠대 공과대학(MIT) 등으로부터 합격통지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스탠퍼드대는 김양을 영입하고자 처음 1~2년 동안을 스탠퍼드대에서 배우고 다음 2~3년 동안을 하버드대에 다닌 뒤 최종 졸업학교를 김양이 선택하도록 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김양 가족이 공개해 국내 언론의 큰 관심을 끌었다.

김양의 부친인 김정욱씨는 이번 사안에 대해 변호사와 상의해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씨는 그동안 "워낙 특별한 케이스로 두 대학의 교수들 사이에 논의된 것이어서 오해가 있을 수 있다"고 해명해왔다.

-연합뉴스[6]

하버드에서 연수중인 채널A 정치부 차장과 스탠퍼드에서 연수중인 동아일보 경제부 차장이 상호취재한 내용. 채널A 동아일보
박재홍의 뉴스쇼에서도 "천재소녀 사기극 의혹, 브로커가 모두를 속였다?"라는 후속기사를 보도하면서 한인 천재소녀 사건이 사기임을 인정했다. 위 기사에서는 하버드 학생회 한인회장과의 인터뷰인데, 회장은 김양의 인터뷰를 보면 내용이 하버드의 실정과 맞지 않다는 것을 증언하며, 그동안 하버드 입학 사기나, 심지어 "하버드 학생인 것처럼 수업도 듣고, 심지어는 학교를 1년 이상 다니면서 학생회 임원"까지 역임한 미국인 사례가 있었다고 하였다.
결국 외신에서도 이 사건을 다루기에 이른다.#
마지막으로 '천재소녀' 김정윤씨 부친 "모든 분께 사과…" 기사가 나면서 일단 사과까지 끝났다.

5. 결말


하버드+스탠퍼드 동시 입학 프로그램은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입학을 몇 년 연기한 뒤 일단 다른 대학교에 다니다가 그곳에서 수강한 학점을 옮기는 것은 전례가 있다. 여자 마이클 펠프스라고 불리며 (주종목은 펠프스와 조금 다르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수영 종목에서 금메달을 4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한 미국 수영계의 신성, 케이티 러데키 선수가 그런 경우. 관련 링크
사실 이미 상당수의 미국 내 한인 유학생들은 이 말이 거짓말임을 눈치채고 있었다. 게다가 이 모든 것이 거짓말로 드러나는 데는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이게 뭔가 그럴싸해 보이지만 조금만 생각해 보면 말이 안 되는 것이,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아는 최고의 대학교들이 (설령 진짜 천재라고 해도) 어느 한 고등학생 때문에 다른 학교와 나눠먹기하는 굴욕적인 상황을 감수할 리가 있겠는가?[7] 게다가 두 학교의 공동학위 수여라면 모를까 (물론 이것도 이것대로 이상한 상황이긴 매한가지지만)[8] 원하는 학교를 졸업하게 해준다는 선택권을 주는 것도 말이 안 된다. 그렇다면 선택받은 쪽은 그 학교의 이름으로 된 졸업장을 받으면서 학교의 명예도 높일 수 있는 반면 그 반대쪽은 그냥 공짜로 교육을 제공해주고 아무것도 얻는 게 없는 제로섬 게임이기 때문이다. 차라리 장학금 같은 혜택으로 학생을 꼬시지 이러한 굴욕적인 태도는 학교, 특히 세계에서 알아주는 명문대가 할 리가 없다.
또한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하버드, 스탠퍼드의 수학과 교수들은 절대로 바보가 아니다. 그들은 이 세계의 그 누구보다도 자신의 학문 분야에 대한 지식 및 연구 경력이 뛰어난 전문가이자 세계적인 석학들이고, 지금까지 수많은 대학원생 제자들을 교수, 전문 연구인력으로 키워낸 베테랑들이다. 고등학생이 단기간 연구 참여를 통해 낸 논문 달랑 하나를 가지고 시대를 앞서갔다느니 하는 평을 내리며 그 학생을 자신의 제자로 들이려고 어떻게든 눈에 불을 켜는 그런 귀가 얇은 사람들이 절대로 아니며, 표절 논문 같은 것에 넘어갈 사람들은 더더욱 아니다. 또한 뛰어난 교수들은 교수 자신의 연구 능력, 그리고 평범하던 학생이라도 전문가로 능히 키워낼 수 있는 지도 능력을 통해 인정을 받는 사람들이지 절대로 제자의 천재성에 의존하여 존경을 받는 사람들이 아니다.
결국 2015년 6월 12일 김양 가족은 미국 생활을 청산하고 한국으로 귀국했다. 공항에서 많은 취재진이 기다리고 있었고 김양의 아버지는 김양의 모습을 가려주며 황급히 빠져나갔다. 토머스 제퍼슨 과학고등학교에서는 6월 중 김양의 퇴학을 결정할 것이라고 했으나 김양이 자신의 링크드인에 ICL입학 후 졸업이라고 명시한 것으로 보아 졸업장은 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관련 기사를 구글링하면 고등학교에서 퇴학처사는 학생에게 너무 가혹한 처사라고 보아 졸업장은 주겠다고 교장과 인터뷰한 기사도 보인다. 그리고 김양의 아버지는 워싱턴을 방문해 비공개 기자간담회를 열고 사건에 대한 해명을 했다. 아무래도 같은 직종의 선배라는 점 때문인지 워싱턴에 지사를 둔 방송사, 신문사들은 그 기자간담회 이후 따로 특별히 보도를 하지 않았다.

6.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가?


학생은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강했다고 볼 수 있다. 고등학교 생활을 하면서도 이런 일이 여러 번 있었으며 조작한 메일을 캡처해서 보여준 적이 있다고. 관련 기사
기사에 따르면, "정신과 전문의들은 김양의 거짓말은 전형적인 '리플리 증후군' 증상이라고 입을 모았다.[9] 리플리 증후군이란 현실을 부정하고 허구의 세계를 진실이라 믿으며 거짓된 말과 행동을 반복하는 반사회적 인격장애다.
미주 중앙일보는 토마스제퍼슨 과학고 재학 당시 4년 내내 줄곧 A학점을 받았고, 미국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비롯한 각종 입시시험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미수학경시대회와 과학경시대회에서 다채로운 수상경력을 쌓았다며 김양의 성적표를 함께 공개했는데, 학창시절 내내 김양은 부모 등 주변인에게 성적표 위조로 거짓말한 것이다.
또한 <미주중앙일보> 의 최초 보도를 받아쓰기만 하고 진실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대한민국 언론 기레기들에게도 책임이 있다. 흑역사 정확히는 받아쓰기 안한 언론이 2군데 있다. 직접 취재하여 중앙일보의 몇 배의 분량의 사기를 사실로 실어놓은 뉴시스와 김양을 인터뷰한 CBS 박재홍의 뉴스쇼.
참고로 김양의 아버지는 중앙일보 워싱턴 지사 기자 출신으로, 자신의 전 근무지인 중앙일보라는 인맥을 통해 이사건을 발생시켰다.
해외게임웹진 코타쿠에 의하면 김양의 아버지 김정욱씨는 넥슨의 전무라고 한다. 코타쿠에서 이 사건에 대해 취재하기 위해 넥슨에 접촉을 시도했으나 아무 응답이 없었다. 그리고 김정욱 씨는 현재 넥슨재단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다.
이런 어이 없는 촌극은 미국에서도 드문 일인지 의외로 보도하고 있는 영어권 인터넷 언론이 많다. 그나마 주류 언론을 타지 않은 게 다행.
일각에서는 부모의 잘못된 교육열 또는 입학 컨설턴트의 사기에 부모가 속았다는 의견이 있다. 하지만 김양의 인터뷰를 보면, 모든 사기는 김양 본인이 치고 부모는 속아서 그대로 인맥이 있는 중앙일보 기자에게 알렸다는 의심이 든다. 신정아처럼 취업이나 허세를 위해 자신이 명문대 나왔다고 주변 사람에게 사기를 치는 경우는 있어도, 김양처럼 자신이 명문대 합격했다는 거짓을 전국가적으로 사기를 치는 경우는 CBS 박재홍의 뉴스쇼의 후속보도(위에 기사링크)에 나온 것처럼 전례 없는 일이다. 아마도 김양은 평상시처럼 학교 친구들과 부모에게 거짓으로 말했는데, 아버지가 너무 기뻐서 이 쾌거를 자신의 전 근무지인 중앙일보를 통해 그대로 조국에 알린 듯. 이미 학교에서 김양이 거짓말쟁이로 찍혔다는 사실을 부모는 몰랐다.
여러모로 몇 달 후 발생한 송유근 논문 표절 사건과 무서울 정도로 닮았다. 당시에도 송유근의 지도교수의 말에 송유근이 정말 자신의 논문이 대단한 것으로 속았다는 추측을 일부 언론에서 하고 있었다. 그런데 송유근이 위의 한인 천재소녀 김양을 인터뷰를 한 그 CBS 뉴스쇼를 통해 송유근 "국민이 준 박사 학위에 감사"라는 인터뷰를 하면서 자신의 행위에 대해 강한 확신에 찬 말을 늘어놓아 사기의 주체가 지도교수가 아닌 송유근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게 되었다. 심지어 지도교수조차 이 인터뷰를 보고 어이가 없어서 이후 송유근과 관계가 매우 안 좋아졌다고 할 정도.[10]
사건의 원인이라도 추정되는 리플리 증후군이라는 단어가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신정아 사건과 김웅용씨의 사례와도 일견 비슷하다.
김양의 아버지 김정욱은 사건 당시에는 매체에 노출을 꺼렸으나 이후 공식석상에서 모습을 비추며 활동 중이다. 기사
김양의 링크드인 프로필에 의하면 2016년부터 Imperial College London 다니다 졸업하고 아마존닷컴 런던지사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재직중이라고 한다. 졸업장은 무사히 받은 것으로 보이고 다음 해 바로 ICL에 입학한 것으로 보인다. 사실일지 아닐진 알아서 판단하자 (직접 아마존닷컴이나 ICL에 연락해볼 생각이 없는 이상).

7. 관련 문서


  • [11]
  • 공상허언증
  • 패러디
    • SKY 캐슬: 똑같은 상황은 아니지만 극 중 차세리가 하버드에 입학했다고 거짓말을 한 것과 유사한 점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 사건의 풍자라고 추측한다.

[1] 미국 이름은 세라 김[2] 컴퓨터 연결성에 대한 수학적 접근 - Connected Matchings in Graphs of Independence Number 2[3] Harvard Faculty Scholarship[4] 실제로 영화 시나리오나 소설 출판 회사에서 특정 규격을 지키지 않은 작품은 '''아예 받아주지 않고 곧바로 파쇄기 행이다.''' (글꼴과 글자크기, 줄간격과 페이지 여백은 물론이고 사용하는 종이의 종류에 철하는 법까지 정해져 있다.) 한국은 관례적인 공문 서식은 있지만 강력하게 규제하지는 않는다. 전자결재가 보편화되기도 했지만, 한글의 가독성이 뛰어난 덕분도 있다.[5] 참고로 키보드의 ~ 키는 본래 같이 있는 `처럼 ñ 같은 걸 입력할 때 쓰려고 넣은 키였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일부 글꼴에서는 ~ 문자가 윗물결표로 표시된다.[6] 위 내용에는 기사 전문이 원문 그대로 복사되어 있다. 저작권 문제 있을 경우 삭제 바람.[7] 미국 대학에 관한 상식이 아니라 일반적인 상식에 비추어 봐도, 그처럼 비효율적인 학사과정을 마련할 턱이 있을 수 없다.[8] 공동학위제는 실제로 있기는 하다. 단, 공동학위제는 대학원 과정에만 있고 근처의 대학과 하는 게 일반적이다.[9] 다만 리플리 증후군은 실제하는 정신병이 아니고 유사과학이다.[10] CBS 뉴스쇼는 원래 김현정 PD가 진행하는 것이었는데, 잠깐 쉴 때 박재홍 아나운서가 진행하면서 한인천재소녀와 인터뷰했고, 이후 2015년 말에 김현정 PD가 시즌2라는 이름으로 복귀하면서 송유근과 인터뷰했다. 프로듀서가 직접 라디오 앵커로 나선 특이한 프로그램이다.[11] 리플리 증후군은 실제 존재하는 병명이 아니라 그냥 영화에서 나온 적이 있을 뿐인 유사과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