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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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昌燮
1899년 ~ 1979년 11월 30일
대한민국의 전 정치인이다.
1899년 경상남도 합천군 삼가면 금리#에서 태어났다. 부산상업학교, 일본 니혼대학 사회학과를 졸업하였다.
이후 동아일보, 조선일보에서 기자로 근무하였다.
8.15 광복우익 정치인으로서 치안유지회 경상남도 총본부 치안부장, 대한독립촉성국민회 합천군지부 선전부장 등으로 활동하였다.
김효석의 내무부장관 임명으로 인하여 치러진 1949년 재보궐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경상남도 합천군 갑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50년 제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한국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국민당 김명수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54년 제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민주국민당 김명수 후보에 설욕하였다. 1958년 제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자유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59년 인접 지역구(경상남도 합천군 갑)인 자유당 유봉순 국회의원을 간첩으로 무고하였고 지역구에서 여러 비리를 저질렀다는 이유로 자유당 당무회에 의해 제명되었다. 그리고 해당 사건으로 기소되었다가 1961년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후 승려로 활동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