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미나리몬 덴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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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雷門デンキ'''[1] / '''Denki Kaminarimon'''
1. 개요
2. 작중 행적
3. 여담


1. 개요


보루토 TV 애니메이션 등장인물.
성우는 [image]잇키 치히로 /[image] 강새봄 / [image]에리카 멘데즈.
안경 + 일본식 상투가 특징인 소년으로 작은 체격에 얌전하고 소심한 성격. 장래희망은 학자. 불 나라에서 알아주는 대기업인 '''카미나리몬 컴퍼니'''의 사장 아들이다.[2]

2. 작중 행적


1화에 첫등장하며 동네 아이들에게 괴롭힘 당하고 있던 걸 보루토가 구해준 것을 계기로 친구가 되었다. 아버지와 갈등이 있다고 자신의 고민을 이야기하자 보루토가 아빠 따위 개기면 그만이라고 바람을 넣어 그날 밤에 아버지에게 나름대로 도전하나 단번에 꺾이고 고스트에게 씌여 조종당한다. 그리고 이 상태로 다음날(아카데미 입학식날) 자기를 괴롭히던 녀석들에게 복수를 시도하는데... 그 녀석들을 꼬여내 미리 빼돌려 놓은 아버지 회사의 고장난 전동차에 태운 후 공사가 덜끝난 선로를 질주한다. 그때 보루토가 나타나 대화를 시도하고, 결국 고스트의 조종을 자력으로 풀어낸다. 하지만 상황은 이미 늦었고, 다른 녀석들이 탄 객차를 분리한 뒤 보루토와 함께 그나마 덜 위험하게 진로를 바꾼다고 바꿨지만 결국 호카게 바위로 돌진, 아카데미 입학식 도중 시밤쾅을 시전한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고 덴키는 보루토와 함께 입학하자마자 근신을 먹는다.[3][4]
아카데미 수업시간에는 항상 보루토 옆자리에 앉으며, 나라 시카다이와 함께 보루토와 가장 많이 붙어 다니는 인물...이었으나 보루토가 시카다이, 미츠키와 함께 고스트 추적에 바쁜 요즘은 거의 이와베와 함께 다닌다. 첫 만남은 거시기했지만 지금은 유이노 이와베와도 꽤 친해진듯.
4화를 보면 해킹에도 일가견이 있는 것 같다. 남녀대항 깃발뺏기를 하는데 비상계단에서 안으로 들어가는 문이 잠겨있자 갖고있던 노트북을 연결해 시스템을 조작해서 연다. 그리고 복도에 있던 여학생들을 저지하기 위해 같은 방법으로 방화문과 스프링클러를 조작하기도 한다.
10화에서는 직업체험 수업에서 이와베의 꼬드김에 불꽃놀이 공장에 같이 가게되는데... 이와베가 화약을 갖고 놀다가 공장에서 큰 불꽃놀이를 하는데(...) 바로 옆에 있었지만 다행히 다치진 않은거 같다.
11화에서는 고스트에 씌어 폭주하는 우체국장을 상대로 상당히 날렵하고 자신감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불과 몇 주 전까지만 해도 그냥 일반인이었을 텐데 역시 얘도 나루토 등장인물이라는 건지 정확하게 수리검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12화를 보면 확실히 아직 체력은 별로인것 같다.
간만에 등장한 16화에서는 이와베와 함께 주연을 맡았다. 인술 시험을 앞두고 연습을 하지만 잘 안되자 이와베가 듣는 앞에서 "이와베처럼 유급하긴 싫어!"라고 외치는 만행을 저지른다. 이후 혼자서 수련하다가 메탈 리를 만나 같이 수련을 하게 되는데, 그 수련이란게 맨손으로 절벽 오르기(...) 헥헥대며 따라가다 떨어지는데 록 리가 날아와 구해준다. 그리고 리에게 격한 격려와 함께 초록색 타이즈를 선물로 받는다. 얼마후 이와베가 벽타기 요령을 가르쳐준걸 계기로 화해하고 이와베에게 공부를 가르쳐주게 되는데... 이와베가 공부할 때는 집중을 못하고 인술 쓸 때는 집중을 잘한다는걸 보고 덴키가 벽이나 천정에 매달려서 책을 보는걸 제안하는데, 진짜로 공부가 된다! 그래서 이와베는 벽을 타고 선 채로 책을 보고 덴키는 옆에서 벽타기 연습을 하다가 이와베가 뭔가를 물어보면 알려주는 식으로(...) 서로의 공부와 훈련을 병행하는 기행을 선보인다. 그러다 시험날 아침 등교길에 어떤 건물에 불이난걸 보고, 그냥 가려다 어떤 아줌마가 애들이 안에 있다고 소리치자 뛰어들어가 애들을 구해낸다.[5] 이때 이와베에게 배운 요령대로 쫄랑쫄랑 벽을 잘 타고 다니고 심지어 나올 때는 애들 중 한명을 업고 벽을 타고 달려내려오는 기염을 토한다. 그리고 시노는 이미 실전에서 배운거 잘 써먹었고 게다가 시험보다 인명을 우선시한 판단이 옳았다며 둘에게 시험 없이 합격을 선언한다.
25화때 카구라가 가지고 있던 극장 한정판의 희귀한 열쇠고리를 돈주고 가지려고 하는 모습이 나왔다.[6] 그외에도 이와베가 골목길로 갔을때 사라다의 명령으로 보루토랑 같이 쫓아갔다가 안개 마을의 불량배들과 부딪치고 26화에서는 한정판을 사러 갔다가 하치야네 일행들에게 납치당하기도 했다. 여담으로 이 불량배들은 27화때 들과 카라타치 카구라에게 26화때처럼 얻어터지고 덴키는 이미 밧줄을 풀은 상태였다.
33화에서 이와베, 메탈 리와 한 조로 이노시카쵸와 대련한다. 의외로 수리검술에 능숙한 모습을 보인다. 주변 친구들도 많이 늘었다며 좋게 봐주는 중.
34화에서 보루토가 영원잉어 먹기 캠프에 초대하자 마침 아버지 회사에서 캠프장을 개장했다며 이참에 다같이 모니터 요원을 하면 되겠다고 좋아한다.
35화에서 보루토가 자기는 닌자가 되는 것에 대해 아무 생각이 없다고 하자 "난 널 동경해서 닌자가 되기로 한건데! 내 감동 돌려줘!"라며 징징을 시전한다.
36~37화에서 뜬금없이 봉인술을 쓸 수 있다고 밝혀졌다. 게다가 덴키의 봉인술을 보루토를 제외한 클래스 전원이 합동으로 사용해서 보루토가 방울을 뺏을 동안 카카시를 붙잡아 두기도 한다.[7] 그러나 여전히 체술은 약한지 코노하마루가 보루토나 사라다 등에게는 방어하고 반격하는 식으로 대응하는데 덴키는 손을 잡았다가 툭 미니까 넘어진다(...). 하여간 시험에 통과해서 하급닌자가 된다.
38화에서는 반 배정을 받는데 담당 교사 이세 우돈 지도의 이와베, 메탈 리와 같은 반이 되었다.
백야단 편에서는 근신 중임에도 '''집 안에 앉아서''' 데모대와 백야단의 행동 패턴을 분석해 사실은 백야단이 과학닌자 연구소를 노리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내는 활약을 한다.
48화에서는 방송국 직원들이 폐건물에서 기폭찰을 터뜨리자, 순식간에 주변 건물의 CCTV를 해킹해 폐건물의 상태를 확인하고 붕괴 위험을 분석해낸다.
56화에서는 이와베의 토둔술로 1차시험을 통과한다.
57화에서는 신키의 사철에 후드려맞고 벽에 기대 쓰러져있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했다. 시험이 끝난 후 보루토가 괜찮냐고 하자 아카데미에서 단련해서 튼튼해졌다고 괜찮다고 한다.
97화에서는 카미나리몬 컴퍼니의 풍력발전소에서 시카다이를 만나는데, 시스템에 문제가 생겨 잘못하면 발전소가 폭발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 시카다이와 함께 정상화에 성공한다.
130화의 과거 나뭇잎 마을 편에서는 덴키의 아버지로 보이는 사람이[8] 나오는데, 과거의 나루토와 함께 지나가던 보루토가 천둥열차를 언급하며 '사람이나 물건의 운반을 빠르게 해주는 것'이라고 나루토에게 설명해주는데,이걸 엿듣고는 머릿속에 되새긴다.[9]
176화에선 열기구와 무전기를 이용한 원거리 무선 통신을 개발했다고 나온다. 그런데 정작 보루토 초반부터 전화,[10] 매 외에 다른 원거리 통신수단,[11] 컴퓨터,[12] 컴퓨터를 통한 시스템 해킹[13] TV, TV 방송 시스템[14] 등 덴키가 만든 라디오 통신을 이미 뛰어넘은듯한 문물들이 묘사되긴 했다. 와중에 무선 통신만이 여전히 근거리 무전기 수준에서만 지체되어있었다고 나온다.[15] 이에 대해 혼자 지체된 무선통신은 인공위성(아마도 통신위성)의 부재를 원인으로 보는 사람이 있다.[16] 그런데 더 이상한 부분은 미츠키 탈주편에서 이미 나루토와 쿠로츠치가 국제전화로 연락해 긴급사항[17]을 연락하는 장면이 이미 나왔다는 것. 덴키의 경우 실험을 성공시키면서 언젠가 철의 나라와 연락될지도 모르겠다고 무선 실험을 성공시키며 말하는데, 이미 국경을 넘는 국제전화가 통용되는 세상이라는게 아이러니.[18]

3. 여담


닌자로서의 기본 재능은 평균 이하. 몸쓰는 일에는 젬병이라 기민한 움직임이 잘 안되고, 차크라 짜내는 것도 매우 서툴러 사용 가능한 인술이 사실상 없다. 발바닥에 차크라를 모아서 하는 벽타기도 피나는 연습 끝에 겨우 습득했을 정도. 그 대신 학자라는 장래희망답게 지식이 매우 풍부하다. 아니, 꽤 좋은 수준이 아니라 적어도 전기/전자공학 쪽으로는 천재적이다. 4화를 보면 해킹에도 일가견이 있는 듯하고, 이와베와 함께 공부할 때 "전기에 대한건 나한테 다 물어봐"라며 자신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19], 97화를 보면 '''카미나리몬 컴퍼니에서 만드는 풍력 발전 시스템 설계에도 관여하였으며, 그 발전소에서 시설 유지관리 업무를 맡고 있다'''고 한다. 그 외에도 머리가 좋다는 묘사가 여기저기 나온다.
첫등장 당시까지만해도 닌자가 되는 건 절대 무리로 보일만큼 전형적인 약골이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더 성장하는 성장형 캐릭터다. 특기인 지식을 살려 소소하게 도움을 주는 건 물론이고, 부족했던 체술이나 인술도 동기들을 능가할 정도의 실력은 아니더라도 차근차근 따라갈 정도로 발전했기 때문. 또한 나루토 세계관의 특징이 닌자이거나 과학자이거나 [20] 인 반면 덴키는 훌룡한 기술자겸 닌자를 겸하니 과학닌구가 깽판칠 앞으로 보루토 세계관에서 얼마나 효율적인 닌자가 될지 기대된다. [21]
112화에서 나루토가 그를 고평가하고 있음이 드러난다. 머리가 좋은 데다가 성장 속도 역시 빨라 중급닌자 후보에 이전부터 강함, 통찰력이 있다는 묘사가 있었던 우치하 사라다, 카케이 스미레와 더불어 Top3 안에 들었다. 다만, 닌자로서의 기본소양인 체술 & 인술 양쪽이 너무 부족해 중닌시험에선 탈락했다.[22]
TVA 수학여행 편을 보면 카드게임에 강하다. 지금까지 시노비 바우트로 덴키를 이겼다고 묘사된 건 안개마을의 카구라가 유일.
우즈마키 보루토와 더불어 주인공 세대 중에서는 유이하게 성우가 여자인 남성 캐릭터이다.[23]
츠나데가 고안한 "1소대 1의료닌자 시스템"의 도입에 따라 제5반 중 1명이 의료 닌자라고 한다면, 이 쪽이 가장 높은 편이다.[24]
[1] 성에 '우레(카미나리)'가 들어가고 이름도 (가타가나 표기이긴 하지만) '덴키(전기)'인 걸로 봐서 암만봐도 천둥번개 + 전기에서 이름을 따온듯 하다. [2] 덴키의 아버지는 4차 닌자대전을 경험한 전직 닌자다. 아들을 닌자 아카데미에 입학시킨 이유도 바로 이때문. 보루토 130화에서 어린시절의 나루토가 부딪힌 닌자중 한 명이 카미나리몬 이고 당시 과거로 시간여행중이던 보루토가 "사람이나 물건을 옮기는 교통수단"이야기를 하자 그것을 곱씹는 모습이 잠시 나온다. 중급닌자 이상급만 입는 조끼를 입은 것으로 보아 현역시절엔 재법 실력자였다는 추측이 가능하다.[3] 정확하게 나오지는 않았지만 1화 마지막에서 2화 초입까지의 대화를 보면 공식적으로는 보루토가 다 뒤집어 쓴것 같은 분위기이며, 아카데미에 처음 나온 보루토에게 이것저것 설명해주는걸 보면 덴키는 보루토보다 근신 기간이 짧았거나 아예 안받았을 수도 있다.[4] 다행히도 호카게 바위 수리비는 덴키에게 전후 사정을 들은 카미나리몬 사장이 보루토에게 감사하는 뜻으로 다 대주기로 했단다.[5] 원래는 이와베가 따라오지 말라며 혼자 들어가는데, 한참 지나도 안나오자 리에게 받은 쫄쫄이를 입고 돌입한다. 처음 진입해서는 불길때문에 쫄았지만 이내 리의 격려를 떠올리고는 이와베를 구하겠다는 일념으로 안으로 뛰어들어간다.[6] 시카다이왈 '''부잣집의 안좋은 본성'''[7] 덴키 혼자서는 이와베도 잡아두지 못할 정도로 약하긴 하다(...) 그리고 이와베에게 시전한 탓에 헤드락을 당했다.[8] 동료가 그를 카미나리몬이라고 부른다. 풀네임은 불명.[9] 천둥열차의 개발자이자 나뭇잎 마을의 최첨단 산업을 진행하는 대기업 카미나리몬 컴퍼니의 회장이 바로 덴키의 아버지다. [10] 20화에서 나온다. 나뭇잎 밖의 카카시가 나루토와 연락할 때 쓰였다.[11] 사스케가 극비임무를 하느라 타지에서 나뭇잎으로 정보전달을 할 땐 로만 통신을 했는데 보루토 20화에서 나뭇잎에서 사스케의 연락을 받는 사람들이 이걸 갖다가 '옛날 방식' 이라고 언급하고 '대부분 충전할 수 없는 곳에서 한다' 라는 식으로 원거리 통신수단이 이미 있음이 암시된다.[12] 초반부터 여러 번 묘사된다.[13] 당장 덴키 본인이 지닌 휴대용 노트북으로 보여준 것.[14] 생방송 라이브를 전광판으로 송출하는 장면이 나왔다.[15] 무전기의 경우 귀에 꽂아서 쓰는 작은 무전기가 보루토 중닌시험에서 나온 바 있다.[16] 본문 말고 댓글에 나온다. 헌데 현실에서 무선통신의 시초 중 하나라 불리는 마르코니는 인공위성 발명 몇십 년 전에 이미 유럽과 북미, 즉 국경과 대서양을 넘는 장거리 무선통신을 성공시켰다. 참고로 인공위성의 경우 마르코니가 무선통신을 성공시킨 1901년의 56년 뒤인 1957년에 최초로 개발되었다. 최초의 통신위성의 경우 1960년에 개발되었다.[17] 미츠키의 탈주 사실.[18] 그리고 덴키가 작중에서 애용하는 무선노트북의 발전이 무선통신의 발전보다도 현실에선 더 늦었다. 무선노트북의 본격적인 발전은 이미 통신위성까지 이용한 무선통신이 많이 활성화된 2000년대부터 이루어졌다.[19] 그리고 이와베는 이때 배운 전기기술로 화재 현장에서 스프링클러 배선을 수리해 불길을 잡는다.[20] 토오노 카타스케 참조[21] 실제로 현시점 등장 적세력인 카라는 죄다 과학닌구 떡칠이란 점에서 만약 보루토 동기들이 대적하는 스토리가 나온다면 전기전문가이며 닌자를 겸하는 덴키가 상대할때 상대의 과학닌구를 전자기계의 구조적인 점에 대한 공격이 가능한 유일한 2세대 캐릭이다. [22] 중급닌자는 한 팀의 대장을 맡는 포지션이기 때문에 인술 혹은 체술이 실전에서 써먹을 수 있을 정도는 되어야 한다. 즉, 단순히 지능으로만 산하의 닌자들을 커버치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것.[23] 부모 세대를 포함하면 보루토의 아버지인 우즈마키 나루토의 성우 역시 여성 성우인 타케우치 쥰코다.[24] 의료닌자는 방대한 의료지식과 섬세한 차크라 컨트롤이 필요하는 데 같은 팀인 이와베와 메탈은 그쪽과 거리가 멀어 머리가 좋은 덴키가 잘 맞는다. 다만 보루토 152화에서의 의료닌자 연수에는 유이노 이와베가 5반 대표로 참가했다. 의료닌자의 경우 머리도 좋아야 하나 결정적으로 차크라 컨트롤이 좋다, 즉 차크라를 실전에 쓰는 인술 쪽에 재능이 강해야 하기 때문에 그쪽으로 재능이 약한 덴키나 메탈보단 머리는 나빠도 대놓고 인술 재능은 우수하다고 꾸준히 나오던 이와베 쪽이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