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스 스페이스 마린/Warhammer 40,000: Dawn of War
1. 개요
PC게임 Warhammer 40,000: Dawn of War에 등장하는 종족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에 대한 페이지이다.
모든 카오스 건물들은 범위 20 내 적 유닛들의 사기 재생률을 20% 감소 시키는 카오스 테인트 오라를 가지고 있다. 티어 2 이후에는 이 오라에 모든 카오스 보병 유닛들의 체력 회복 속도를 4배 증가 시켜주는 효과도 생기게 되지만 코른 버저커와 포제스드 마린을 제외한 모든 카오스 보병들의 기본 초당 체력 재생력이 0.5라 그 효과가 미미하고 헤러틱과 호러 분대는 아예 초당 체력 재생력이 0이라 아무런 효과를 보지 못 한다. 다만 코른 버저커 분대와 포제스드 마린 분대는 초당 체력 재생력이 1.5라 빠른 속도로 체력을 회복할 수 있고 컬티스트/카스마/랩터 분대의 경우도 어스파이어링 챔피언이 달려 있으면 분대원들의 체력 재생력이 1 상승하기 때문에 꽤 효과를 볼 수 있다. 일반 보병이 아닌 지휘관 유닛들은 체력 회복 속도가 4배가 아닌 2배 증가한다. 데몬 하이 아머 유닛인 데몬 프린스와 블러드 써스터는 회복 오라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1]
2. 등장 유닛
확장팩 소울 스톰 1.2 패치 기준. 능력치는 풀업그레이드를 기준으로 한다.
2.1. 지휘관
2.1.1. 카오스 로드
- 생산 비용 : 리퀴지션 - 220 전기 - 50 인구수 - 0 충원비용 - X
- 분대 : 1명 HP : 2430 사기 : 600 원거리 공격력 : 66-82 근거리 공격력 : 231-284
- 특수 기술
- 타락한 지각 능력 : 1티어. 토양에 타락한 워드를 묻어 지나가는 잠입 유닛을 발견한다.
- 파워 소드 : 2티어. 카오스 로드, 카오스 소서러, 어스파이어링 챔피언이 착용. 근접 대미지가 상승하고 중보병에게 강해짐.
- 플라즈마 피스톨 : 2티어. 카오스 로드, 카오스 소서러, 어스파이어링 챔피언이 착용. 원거리 대미지가 상승하고 중보병에게 강해짐.
- 파워 피스트 : 3티어. 카오스 로드, 카오스 소서러, 어스파이어링 챔피언이 착용. 근접 대미지가 상승하고 기갑을 포함한 대부분의 적에게 강해짐.
- 데몬의 힘 : 3티어. 일시적으로 카오스 로드의 공격력을 비약적으로 상승.
좀 더 자세한 사항은 카오스 로드 항목을 참조.
2.1.2. 카오스 소서러
- 생산 비용 : 리퀴지션 - 150 전기 - 75 인구수 - 0 충원비용 - X
- 분대 : 1명 HP : 1600 사기 : 400 원거리 공격력 : 16-20 근거리 공격력 : 149-182
- 특수 기술
- 둠 볼트 : 염력 볼트를 날려 적을 공격하는 광역 기술.
- 고통의 사슬 : 적 한 분대를 땅에서 솟아나온 사슬로 묶어 움직이지 못하게 만들고 지속 대미지를 준다.
- 커럽션 : 일시적으로 일정 지역을 오염시킨다. 이곳을 지나가는 모든 유닛은 지속형 대미지를 입는다.
사실 스킬 중 고통의 사슬이 제일 쓸만하다. 비싼 보병을 묶은 뒤, 코른 버저커나 포제스드 마린 같은 잘 싸우는 분대로 둘러싸서 스킬 끝날때까지 신나게 패줄 수 있기 때문. 커럽션에 경우 3티어 마법주제에 2티어 마법들 보다도 못하다. 건물에게 데미지를 못주며, 3티어 보병유닛에게 해봤자 데미지도 별로 못준다. 그냥 잊자.
'''소서러'''임에도 원거리 공격력이 없다시피한 근접전 유닛이다. 물론 설정상으로는 카오스 소서러도 근본은 스페이스 마린이니 근접전을 못하란 법은 절대 없다만...[2] 그렇다고 해서 체력이 높은가 하면 그런 것도 아니다. 뭘 믿고 사는지 모르겠다.
뭔가 설명을 더 쓰고싶지만 정말 이게 거의 다 이다. 그래도 정 쓰자면 건물에 이가 잘 박히지 않는 불쌍한 코른버서커를 대신해서 건물을 좀 더 잘 부순다는 특징이 있으며 라이브러리안에 비해 더 싼 가격에 빨리 나오기 때문에 2영웅을 더 빨리 만든다는 특징이 있다.
2.2. 1티어
2.2.1. 헤러틱
- 생산 비용 : 리퀴지션 - 60 전기 - 0 인구수 - 0 충원비용 - X
- 분대 : 1명 HP : 280 사기 : 150 원거리 공격력 : X 근거리 공격력 : X
- 분대장 : X
- 특수 기술/관련 업그레이드
- 강제 노역 - 해러틱의 건물 건설 속도가 빨라지지만 효과가 지속되는 동안 대미지를 받는다. 죽는 것도 가능.
그래도 이 강제 노역이야 말로 카오스의 핵심인데 보통 카오스 배럭을 우월한 속도로 찍어 랩터를 빠르게 뽑아내거나 2티어를 빨리 올리고 디먼 피트를 빨리 올려 코른버서커를 빨리 찍는것이 카오스에게는 중요한 포인트이다.
강제 노역의 존재 때문인지 수리 속도가 초당 15로 미친듯이 낮다. 이는 다른 종족의 평균 초당 수리 속도 30의 반타작 밖에 안 되는 수준.
2.2.2. 컬티스트
- 생산 비용 : 리퀴지션 - 80 전기 - 0 인구수 - 2 충원비용 - 20
- 분대 : 생산시 4명~최대 11명 HP : 155 사기 : 350
- 분대장 : 어스파이어링 챔피언 - 1티어. 속한 분대의 사기를 늘려주고 광포화 스킬 사용 가능.
- 특수 기술/관련 업그레이드
- 사악한 눈동자 : 1티어. 잠입 유닛 탐지 가능. 업그레이드 비용이 25 리퀴로 무진장 싸다.
- 맹렬한 돌격 : 2티어. 근접 공격력이 25% 증가하고 이동속도가 20% 증가한다.
- 약자 숙청: 2티어. 어스파이어링 챔피언 전용. 어스파이어링 챔피언의 체력이 75% 증가하여 1313이 되고 아머 타입이 중보병 하이 아머로 승격되며 공포의 오라를 부여해 아군 분대의 체력을 125, 초당 채력 회복력을 1 상승시킨다.
- 광포화 : 2티어. 어스파이어링 챔피언이 사용. 분대가 받는 사기 피해를 50% 감소시키고 공격력을 40% 증가시켜 주지만 적에게 받는 피해가 20% 증가한다.
- 컬티스트 잠입 : 2티어. 컬티스트 분대 전원이 은신을 하게 된다. 업그레이드 비용이 100 리퀴 75 전기로 싸지 않은데다 컬티스트 분대 자체가 은신을 한다 해도 딱히 위협적인 공격을 할 수 있는 유닛은 아닌지라 업그레이드 우선순위는 낮은 편이다. 티어 2쯤 되면 상대 디텍터 유닛들이 하나 둘 씩은 돌아다니기도 하고..
- 파워 소드 : 2티어. 카오스 로드, 카오스 소서러, 어스파이어링 챔피언이 착용. 근접 대미지가 상승하고 중보병에게 강해짐.
- 플라즈마 피스톨 : 2티어. 카오스 로드, 카오스 소서러, 어스파이어링 챔피언이 착용. 원거리 대미지가 상승하고 중보병에게 강해짐.
- 파워 피스트 : 3티어. 카오스 로드, 카오스 소서러, 어스파이어링 챔피언이 착용. 근접 대미지가 상승하고 기갑을 포함한 대부분의 적에게 강해짐.
문제는 2티어 이후. 업그레이드가 넘쳐나는 타 종족과는 달리 카오스는 보병 유닛에 대한 체력, 공격력, 사기치 업그레이드 테크가 아예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후반가면 가드맨 분대에게도 능력치차가 심하게 밀리게 된다.
중화기로는 보병에 효과적인 유탄발사기(리퀴지션 20, 전기 10)와 중보병에 효과적인 플라즈마 건(리퀴지션 25, 전기 15)을 무장 할 수 있다. 플라즈마 건의 경우 공격력이 영 시원찮은데 컬티스트의 비참한 체력과 좋지 않은 시너지를 일으켜 다가가기도 전에 모랄빵나거나 죽기 때문에 다들 유탄발사기를 많이 단다. 티어 1에서 랩터 분대 대신 카스마 분대를 사용하는 전략을 사용한다면 상대 원거리 분대를 견제하는 역할을 대신 맡아주기 좋다.
참고로 가드맨과 달리 전투 태세가 돌격으로 되어있기에, 중화기를 달면 사격 태세로 바꿔줘야 한다. 안 그러면 비싼 유탄 달고도 장렬히 개돌하여 산화하는 광경을 목격할 수 있다.
2.2.3.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분대
- 생산 비용 : 리퀴지션 - 190 전기 - 0 인구수 - 2 충원비용 - 50
- 분대 : 생산시 4명~최대 11명 HP : 6357 사기 : 350 원거리 공격력 : 28-34 근거리 공격력 : 41-50
- 분대장 : 어스파이어링 챔피언 - 1티어. 속한 분대의 사기를 늘려주고 광포화 스킬 사용 가능.
- 특수 기술/관련 업그레이드
- 파편 수류탄 : 1티어. 적에게 대미지를 주고 기절시킴.
- 맹렬한 돌격 : 1티어. 근접 공격력 25% 증가. 기본 이동속도 20% 증가. 근접 공격시 밀리 차지 발동.
- 약자 숙청 : 1티어. 어스파이어링 챔피언이 사용. 어스파이어링 챔피언의 체력이 75% 증가하고 아머 타입이 중보병 하이 아머로 승격되며 공포의 오라를 부여해 아군 분대원들의 체력을 125, 초당 체력 회복 속도를 1 상승 시킴.
- 광포화 : 1티어. 어스파이어링 챔피언이 사용. 사용시 10초 동안 분대가 받는 사기 피해를 50% 감소시키고 분대의 공격력을 40% 증가시키지만 적에게 받는 피해가 20% 증가.
-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잠입 : 3티어.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분대 전원이 은신을 하게 되며 은신 상태에서 적을 공격 가능.
- 파워 소드 : 2티어. 카오스 로드, 카오스 소서러, 어스파이어링 챔피언이 착용. 근접 대미지가 상승하고 중보병에게 강해짐.
- 플라즈마 피스톨 : 2티어. 카오스 로드, 카오스 소서러, 어스파이어링 챔피언이 착용. 원거리 대미지가 상승하고 중보병에게 강해짐.
- 파워 피스트 : 3티어. 카오스 로드, 카오스 소서러, 어스파이어링 챔피언이 착용. 근접 대미지가 상승하고 기갑을 포함한 대부분의 적에게 강해짐.
여러모로 스페이스 마린 진영의 스페이스 마린 분대에 대응되는 유닛이긴 한데 '''안 좋은 방향으로 대응되기에 눈물만 나오는 유닛이다.''' 체력이 스마 분대보다 높긴 한데 문제는 원거리 화력에선 스마 분대가 높기 때문에 중화기 배제하고 원거리 교전하면 오히려 카스마 분대가 터져나가기 일쑤다. 중화기 달아도 결과는 똑같다. 카스마 분대가 스마 분대 상대로 이기는 방법은 근접전인데 '''그럴거면 랩터 뽑지 카스마를 뽑는 의미가 없다.''' 그나마 가드맨 분대들 상대론 이기지만 초반에 임가 상대할 땐 컬티스트 분대가 여러모로 싼 맛에 쓰이는 가성비가 좋기 때문에 카스마 분대가 주력으론 뽑지 않는다. 그걸 뽑을 시간에 근접전 호구인 가드맨 상대로 기동성과 근접전 능력이 좋은 랩터 분대를 쓰지.. 더 안습한 이야길 하자면 가드맨은 어째거나 후반 업그레이드가 있고 중후반 전면전 주력인 기갑 차량을 보호하기 위한 고기 방패 역활을 위해서라도 가드맨이 꾸준히 나오지만 카스마 분대는 어쩌다가 초반에 보일까 말까하고 중후반엔 안 뽑는다.
다른 진영과 싸울 때도 마찬가지. 각 진영의 1티어에 해당되는 유닛들과 교전해서 카스마 분대를 '''굳이 뽑아야 될 이유가 있을까'''하는 의문만 들 뿐이다. 엘다 가디언 분대와의 교전도 성능 대비 상대적 가성비가 그리 좋지 않고[3] 임가보다 근접전 더 호구인데 반대로 원거리 게이로 칭송받는 파이어 워리어 분대 상대로 원거리 교전은.. 네크론 워리어는 원거리나 근접이나 애초에 카스마 분대가 비벼볼 상대는 안되고 오크 보이즈는 오크 유저가 애매한 숫자로 오크 분대를 뽑지 않는 이상 근접전에선 반대로 물량에 압도되어 카스마 분대가 터져나간다.
쉽게 말하자면 동티어에서 카스마 분대가 원거리 교전으로 이기는 상대 진영 유닛들은 카스마 분대보다 컬티스트 분대로 굴려먹는게 오히려 좋을 정도로 가성비 효율이 좋지 않고, 카스마 분대가 근접전에 들어가야 이기는 상대 진영 유닛들 상대론 기동성과 근접전이 훨씬 더 좋은 랩터를 굴리는 게 좋다.로 결론 지을 수 있다. 여러모로 안습. 그나마 소울 스톰 나오고 나선 랩터가 사장되고 헤비 볼터로 초반을 버티는 전략이 나오면서 그나마 자주 보이지만 상대보다 티어가 빨라야 승기 잡는 카스마 진영 입장에선 중반부부턴 여전히 안 쓴다.
후반전가면 컬티스트와 마찬가지로 은신이 가능하지만 그 때 즘이면 카스마 분대의 수명은 이미 끝난 뒤이기 때문에 테러를 한다던가 하는 특별한 케이스 외엔 주력에선 여전히 배제된다.
그나마 유일한 업그레이드가 체력 125, 사기치 50 올려주는 어스파이어링 챔피언인데 얘가 죽을 경우 분대 전체가 진정한 잉여가 된다. 그리고 택티컬 스쿼드에 대응한다는 놈이 어째 근접 대미지가 원거리 대미지보다 훨 강한 바람에 총을 쏘기보단 붙어서 싸우는 게 이득인데 이 경우 차라리 더 빠르고 더 강한 동티어의 랩터가 여러모로 유리하기 때문에 얘는 잘 뽑지 않게 된다.
사용가능한 중화기로는 보병에 효과적인 헤비 볼터(리퀴지션 40, 전기 10)와 중보병에 효과적인 플라즈마 건(리퀴지션 40, 전기 10)이 있다. 카오스 컨셉에 따라 타 진영은 티어 2에서야 헤비 볼터를 해금하지만 카스마는 병기창만 지어주면 티어 1에서 바로 장비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헤비 볼터 달고 거점 방어에 투입하면 밥값은 한다. 다크 크루세이드 땐 초반에 분대 충원 없이 분대장과 헤비 볼터 4개만 달고 바로 공격에 투입시키는 전략도 있었다.
플라즈마 건의 경우 스페이스 마린과 임페리얼 가드는 티어 2에서 바로 사용가능한 것과 달리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은 티어 3에서야 구매가 가능해진다. 그 대신 성능이 스페이스 마린의 플라즈마 건보다 DPS가 훨씬 더 강력하고[4] 사정거리도 30으로 증가한다.
최근에는 랩터 대신 초반에 1~2분대 정도 뽑아서 버저커로 넘어가는 동안의 전투병으로 사용된다. 일단 근접딜 자체도 택마가 비교대상이라 그렇지 자체는 나쁘지 않고, 헤볼도 빨리 껴줄 수 있는데다 카택마가 돌입하거나 사격하는 동안 상대 사격진은 컬티의 유탄으로 묶어줄 수 있기 때문. 카오스는 본래 티어업이 빠른 종족이라 견제 없이도 어느정도 티어를 빨리 잡는 것 자체는 가능하니 그냥 1티어에 상대 정찰유닛이나 초반 부대를 한발 빠른 중화기로 제압하고 2티어에서 코버를 뽑아 상대를 공략하는 것이다. 물론 얘내도 2티어로 가면 랩터마냥 버저커와 교체된다.
2.2.4. 카오스 랩터
- 생산 비용 : 리퀴지션 - 240 전기 - 0 인구수 - 2 충원비용 - 60
- 분대 : 생산시 4명~최대 11명 HP : 6657 사기 : 350 원거리 공격력 : 16-20 근거리 공격력 : 49-59
- 분대장 : 랩터 어스파이어링 챔피언 - 1티어. 속한 분대의 사기를 늘려주고 광포화 스킬 사용 가능.
- 특수 기술/관련 업그레이드
- 제트 추진기 : 1티어. 분대의 이동속도 증가.
- 약자 숙청 : 1티어. 어스파이어링 챔피언이 사용. 어스파이어링 챔피언의 체력이 증가하고 공포의 오라를 부여해 아군 분대의 체력을 2배로 상승.
- 파워 소드 : 2티어. 카오스 로드, 카오스 소서러, 어스파이어링 챔피언이 착용. 근접 대미지가 상승하고 중보병에게 강해짐.
- 플라즈마 피스톨 : 2티어. 카오스 로드, 카오스 소서러, 어스파이어링 챔피언이 착용. 원거리 대미지가 상승하고 중보병에게 강해짐.
- 파워 피스트 : 3티어. 카오스 로드, 카오스 소서러, 어스파이어링 챔피언이 착용. 근접 대미지가 상승하고 기갑을 포함한 대부분의 적에게 강해짐.
그러기 때문에 1티어에 나오는 강습 근접유닛의 특징을 살려 상대의 깃발을 먹는 초반 유닛을 짤라먹고 일꾼들을 짤라먹는 졸렬한 전술에 자주 쓰이게된다.. 사실 이게 다 이기도 하고...
그러나 2016년 12월에는 그냥 아무도 안 쓰는분대. 랩터를 가면 2티어를 버틸수가없기때문이다. 렙터 코른버저커 포제스트 흔히말하는 랩코포도 이제 남아있을 사람만 남아있는 현 소울 스톰상태에선 아무도 안 당한다...
대부분의 카오스 유저가 이제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헤비볼터를 가는 관계로 거의 볼수없다.
사기 대미지를 많이 주는 화염방사기(리퀴지션 35, 전기 10. 대미지 24-32)를 들려줄 수 있다. 성능은 나쁘지 않지만 여기에 전기 쓰느니 모아서 티어 좀 더 빨리 타는게 대세라...(카오스는 티어 빨리 타지 않고 타 종족과 동티어 싸움 가면 매우 불리하다.)
2.3. 2티어
2.3.1. 코른 버저커
- 생산 비용 : 리퀴지션 - 200 전기 - 20 인구수 - 3 충원비용 - 리퀴지션 50 전기 5, 소요 시간 9초
- 분대 : 생산시 4명~최대 8명 HP : 4880 사기 : X 원거리 공격력 : 12-18 근거리 공격력 : 78-88
- 분대장 : X
- 특수 기술/관련 업그레이드
- 코른의 인장 : 2티어. 근처의 적 보병 분대가 코른 버저커로부터 3초동안 강제로 퇴각하며, 사기치가 있는 유닛의 경우 2000의 사기 피해를 입는다.
장점으로는 일단 20이라는 꽤 훌륭한 이동속도가 있으며, 2티어에 코른의 인장을 연구할 수 있어서 사격하는 무리나 정예 분대 근처에 근접했다면 잠시나마 무력화시킬 수 있다. 충원 비용도 2티어 근접 유닛 치고는 꽤 저렴하다.[5]
그레이 나이트를 제외한 2티어 유닛중에서는 가장 강력한 근접 데미지를 가지고있다. 그러나 그 대가로 몸빵이 1.5-2티어 근접 분대 기준으로는 특출나지 않으며[6] 회복 수단과 궁합이 좋은 지휘관의 부재로 인해 아예 탱커역인 놉분대나 채플린 붙인 그레이 나이트, 그리고 네크론 퍼라이어 분대에 비하면 아예 탱커 역할이 불가능할 정도. 그리고 유틸성도 가장 낮다. 그레이 나이트는 악마척살도 되고 마법피해를 입히는 사이킥 심문도 뿌리며 하울링 밴쉬는 1티어에 업글하면 가성비가 뛰어나며 놉은 자체적인 유틸은 없지만 매드 독을 문제없이 붙혀 다닐 수 있고 굳이 분대에 없어도 근처에 매드 독이 있으면 재생 효과를 받는데다가 업글빨로 탱킹역에 충실하다. 헬리온은 순수 힘싸움에서는 가성비는 떨어지지만 대신 점프와 30이라는 경이로운 속도로 게릴라전으로 승부를 본다.
물론 유틸성이 낮을 뿐이지 자체 스팩은 좋은 유닛이라[7] 헬 탈론이라는 걸출한 경쟁자가 나온 지금도 카오스의 최주력 생산유닛이다.
2.3.2. 호러
- 생산 비용 : 리퀴지션 - 250 전기 - 50 인구수 - 2 충원비용 - 리퀴지션 50 전기 10
- 분대 : 생산시 5명~최대 5명 HP : 600 사기 : 500
- 분대장 : X
- 특수 기술/관련 업그레이드 X
일단 성능 자체는 구리지 않다. 카오스 입장에선 귀중한 대기갑 유닛이기도 하고, 딥 스트라이크가 가능한 분대라 전장 충원도 빠르며, 대기갑 화력도 밥값은 하는 편이다. 분대원당 체력도 600으로 평균 이상이라 긴 공격 사정거리와 함께 나름 생존성도 좋다. 다만 이동속도가 16으로 평범한 수준인데다 근접 전투력이 가드맨보다도 약해서 상대가 근접/강습/워커 유닛을 중심으로 병력을 편성했다면 호러 분대보다는 차라리 헬 탈론을 뽑는 쪽이 더 낫다.
2.3.3. 카오스 라이노
- 생산 비용 : 리퀴지션 - 95 전기 - 70 인구수 - 0 충원비용 - X
- 분대 : X HP : 2000 사기 : X 원거리 공격력 : X 근거리 공격력 : X
- 분대장 : X
- 특수 기술/관련 업그레이드
- 연막탄 발사 장치 : 2티어. 연막탄을 발사한다. 해당 지점의 모든 유닛이 입는 원거리 피해가 감소한다.
2.3.4. 디파일러
- 생산 비용 : 리퀴지션 - 150 전기 - 260 인구수 - 3 충원비용 - X
- 분대 : X HP : 3800 사기 : X 원거리 공격력 : 67-93 근거리 공격력 : 301-368
- 분대장 : X
- 특수 기술/관련 업그레이드 X
- 무기: 배틀캐논, 오토캐논, 헤비 플레이머, 집게
물론 몇몇은 디파일러를 제대로 쓰면 좋다고 하는데 '''카오스는 이런 유닛을 뽑아 굴려먹을 정도로 여유로운 종족이 절대 아니다'''. 얘를 뽑느니 차라리 3티어를 빠르게 타서 포제스드랑 오블리레이터를 확보하는게 더 나을 지경. 오토캐논, 화염방사기, 야포로 적을 농락하라는건 어디까지나 4티어 최종전에서나 써먹을법한 이야기인데 '''카오스가 4티어 전투에 돌입했다면 어지간한 종족 상대론 못이긴다'''. 즉, 유닛 성능 자체는 납득이 가는 수준이지만 종족 자체와 유닛간 컨셉의 괴리가 너무 심하다.
이런 먹튀성 가성비 때문에 유저들이 반 조롱에 가까운 말로 "중보병이 왜 차량 뽑는 건물에서 튀어나오나요"라는 말이 유행했었다.
2.3.5. 카오스 프레데터
- 생산 비용 : 리퀴지션 - 150 전기 - 330 인구수 - 4 충원비용 - X
- 분대 : X HP : 5000 사기 : X 원거리 공격력 : 160-200 근거리 공격력 : X
- 분대장 : X
- 특수 기술/관련 업그레이드 X
3티어에 업그레이드가 하나 있긴한데 이게 티어 업 수준으로 비싼지라 버려지는건 덤. 근데 이걸 업글하면 떨어지는 스팩을 어느정도 매꿀 수 있어서 돈이 남으면 해줘도 된다.
중보병과 보병에 효과적인 주포와 2문의 헤비 볼터 부포를 장비하고 있으며 기갑에 효과적인 라스 캐논으로 업그레이드 가능. 다만 모두 업그레이드 해버리면 대보병 대미지가 잉여해지기 때문에 주로 주포만 업그레이드한다.
주로 상대의 견제를 잘했거나 발전기를 많이 지어서 가스가 꽤 여유로워 티어 업을 해도 뽑아줄 상황이 된다면 뽑는다. 헬 탈론이라는 걸출한 상대가 있긴하지만 헬 탈론보단 내구도가 좋고, 대보병 화력지원도 가능해서 여유가 된다면 이쪽을 뽑아주는게 더 낫다.
2.3.6. 헬 탈론
- 생산 비용 : 리퀴지션 - 125 전기 - 200 인구수 - 3 충원비용 - X
- 분대 : X HP : 3000[8] 사기 : X 원거리 공격력 : 110-130 근거리 공격력 : X
- 분대장 : X
- 특수 기술/관련 업그레이드
- 생물 독소 폭탄 : 치명적인 독을 퍼트려 범위 내의 모든 보병들에게 지속 대미지를 준다.
여하튼 유닛 성능은 기갑과 건물에 효과적인 공격을 하며, 3티어 업글을 통해 보병 상대로 독을 퍼트릴 수 있다. 체력이 가격에 비해서는 높은 편이고 어쨌든 기갑이라 수리가 가능하며 공중 유닛인지라 기동성도 뛰어나고 원거리 공격이 없는 적 유닛들은 헬 탈론을 그저 바라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생존력이 강하다. 때문에 대전차 보병 유닛인 호러 분대의 입지가 많이 줄어들었다.
웃기는게 헬 탈론의 공격에 가장 취약한 종족이 바로 카오스다. 카오스는 대부분의 유닛이 근접 위주 유닛인데다 대중적인 전략인 랩코포 테크의 셋 모두가 헬탈론에게 취약하며[10] , 호러, 같은 헬 탈론, 라스 캐논을 장착한 프레데터를 제외하곤 마땅한 대기갑 능력이 거의 없기 때문. 거기다 프레데터 라스 캐논은 3티어를 가야하니 사실상 2티어에 바로 쳐들어오는 헬 탈론을 막으려면 같이 헬 탈론을 뽑아 깡통 던지기 병림픽을 벌이던가 근접전과 대보병전에 취약한 호러 분대를 뽑아야 한다.
참고로 보병에게 던지는 독은 보병끼리 전염되기 때문에, 아군이 적군과 싸우다 아군마저 전염되는 경우도 있다.
일단 성능 자체는 훌륭한 유닛이기 때문에 후반이 취약했던 카오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2.4. 3티어
2.4.1. 오블리터레이터
- 생산 비용 : 리퀴지션 - 300 전기 - 105 인구수 - 3 충원비용 - 리퀴지션 100 전기 35
- 분대 : 생산시 3명~최대 5명 HP : 5500 사기 : X 원거리 공격력 : 160-256 근거리 공격력 : 24-34
- 분대장 : X
- 특수 기술/관련 업그레이드
- 개인 텔레포트 장비 : 짧은 거리를 순간이동 가능.
스페이스 마린의 터미네이터와 비슷한 유닛. 터미네이터 분대와 달리 속도가 느린 건 똑같은데 체력이 높고 헤비 볼터와 라스 캐논을 동시에 사용하기 때문에 원거리에서 보병, 중보병, 기갑 모두에 효과적인 공격을 한다. 다만 근접 공격력은 안습. 패치 이전에는 터미네이터 만큼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근접 공격력이 아주 나쁘진 않았는데 1.2패치 이후에는 차마 눈뜨고 봐줄 수 없을 만큼 근접 공격력이 안습이 되었다. 물론 가드맨 하나 못죽이는 건 아니지만, 굉장히 비효율 적이고 오블의 장기인 화력지원을 못하게 되니 스카웃 마린이나 엘다 가디언 등이 오블리터레이터가 사격을 못하게 하려고 침투해 근접을 걸어 귀찮게 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보병 주제에 좀 많이 비싸다.
이전작에서는 렐릭이였으나 블써에게 내주고 렐릭 자리에서 내려왔고, 또한 여러 분대 생산이 가능했으나 본작에서는 동티어의 포제스드 마린과 마찬가지로 1분대 제한이 걸려있다.
여기서 깨알 팁이 있다면 라스캐논을 쓰고 나서 잠시 쿨타임이 존재하는데, 이때 오블리터레이터를 살짝 움직여주고 다시 건물을 공격하면 라스캐논의 쿨타임이 사라진다.
2.4.2. 포제스드 마린 분대
- 생산 비용 : 리퀴지션 - 260 전기 - 120 인구수 - 3 충원비용 - 리퀴지션 65 전기 30
- 분대 : 생산시 4명~최대 10명 HP : 8000 사기 : X 원거리 공격력 : X 근거리 공격력 : 96-125
- 분대장 : X
- 특수 기술/관련 업그레이드
- 데모닉 파이어 : 근접한 적에게 지옥의 불길을 내뿜는다. 적에게 큰 사기 대미지를 준다.
코른 버저커와 함께 사기치가 없이 때문에 모랄빵이 일어나지 않으며 지휘관을 합류시키면 지휘관도 사기치가 사라지지만 동시에 포제스드 마린 분대의 이속이 지휘관과 똑같아진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코른 버저커와 함께 지휘관 없이 이동속도를 살린 게릴라 전술을 펼치는 것이 좋다.
2.4.3. 데몬 프린스
- HP : 5000 사기 : X 원거리 공격력 : X 근거리 공격력 : 300-350
- 특수 기술/관련 업그레이드
- 데몬의 외침 : 데몬 프린스 주변 적들의 사기를 꺾는다.
카오스 로드가 인간의 마음을 완전히 버리고 악마로 변신하는 것. 데몬 프린스 위에 커서를 올리면 "데몬 프린스가 파괴당하더라도 카오스 로드는 무사합니다"라고 써져 있지만 영문판 해설을 해석해 보면 "일단 데몬 프린스로 변해도 죽으면 다시 카오스 로드를 소환할 수 있다"고 해석해야 맞으므로, 즉 오역이므로 이 말에 낚이지 말자. 데몬 프린스 죽으면 카오스 로드 다시 돈주고 뽑아야 한다.
데몬 아머 유닛이며 카오스 로드가 가지고 있던 스킬들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변신하는 순간 자신이 있는 곳을 중심으로 광범위한 지역에 넉백을 일으키며 공격하는 모션도 적에게 넉백을 일으키기 때문에 적 보병 입장에선 끔찍하다. 대미지도 꽤 출중. 체력 회복 속도도 초당 4로 약간 증가한다.
나오는 타이밍이 생각보다 빠른 편이고, 극상성 유닛인 그레이 나이트 같은 유닛만 없으면 데몬 아머라는 점 덕분에 상당한 몸빵을 자랑하는 데다가 공격할 때도 광역 피해 + 광역 넉백을 자주 주면서 싱크킬 모션도 상당히 빠른 편이며, 데몬의 외침으로 범위는 좀 좁아도 상대 보병 유닛들 중 일부를 모랄빵 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쓸만하다는 평. 아예 카오스의 렐릭 유닛을 데몬 프린스로 바꿔야 한다는 소리도 있을 정도로 아래의 창렬 먹튀 렐릭 유닛인 블러드 써스터랑 비교해보면 데몬 프린스는 가격도 더 싸고, 일반적인 렐릭 유닛보다 더 빠르게 등장하며, 보병 유닛 상대 시 몸빵으로 들이밀면서 데몬의 외침으로 적 보병 유닛 일부에게 모랄빵만 내도 밥값은 충분히 해준다. 실제로도 비싸고 늦게 나와서 보기 힘든 다른 렐릭 유닛들과는 다르게 데몬 프린스는 생각보다 자주 볼 수 있다. 그리고 어차피 남들보다 빠른 티어업으로 이득을 봐야 하는 카오스는 초반에 카오스 로드와 소수의 랩터와 카스마, 컬티스트 같은 유닛들을 얼마나 잘 굴리느냐에 따라 게임 흐름이 달라지는데 이 때문에 중후반으로 흘러가면 한창 굴리던 카오스 로드의 체력이 부족할 때가 많아서 그냥 데몬 프린스로 변신시켜서 쓴다.
몇몇 플레이어들은 렐릭인 블러드 써스터보다 데몬 프린스를 더 높게 쳐주기도 한다. 렐릭이라 소환하기도 까다롭고 소환해봤자 평타만 쓸 줄 아는 블러드 써스터에 비해 데몬 프린스는 데몬의 외침으로 보병들을 일시에 제압할 수 있어 전투에 투입할 가치가 있기 때문. 다만 한 번 소환할 경우 데몬 프린스가 죽기 전까진 다시 카오스 로드로 되돌릴 수는 없지만 데몬 프린스화 되는 게 일반 카오스 로드로 굴리는 거보다 얻는 이득이 더 많기 때문에 왠만하면 변신을 한다. 게다가 광우병으로 놀림받는 블러드 써스터가 렐릭 밥 값 못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데몬 프린스로 눈물 흘리면서 렐릭 취급하며 굴린다.
이리 저리 버벅대는 블러드써스터에 비해 몸집의 면적도 작다보니 컨트롤하는 것도 좀 더 쉽다. 어디까지나 블러드써스터에 비해 상대적으로.
2.4.4. 블러드써스터
- HP : 14000 사기 : X 원거리 공격력 : X 근거리 공격력 : 468-572
- 특수 기술/관련 업그레이드 X
데몬 하이 아머에 무려 14,000의 HP를 가지고 있지만 '''체력이 초당 4씩 계속 떨어진다.''' 우습게 볼게 아닌게 조금만 다른 거 컨트롤하다 보면 HP가 순식간에 수백정도는 그냥 떨어져버린다. 때문에 오래 놔두고 천천히 써먹을 유닛은 못 된다. 다만 건물이든 유닛이든 일단 공격하는 도중에는 체력이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체력을 떨구지 않기 위해선 뭔가 하나는 붙잡고 두들겨야 한다. 따라서 블러드써스터는 적이 아무도 없는 곳에서 아무 생각없이 막 소환해서는 안 되며, 대부분의 카오스 유저들은 승패가 좌지우지되는 매우 중요한 전투가 벌어졌을 때 또는 적 본진 테러를 벌일 때 전 진영 한가운데 들어가 블러드써스터를 소환한다. 주로 어스파이어링 챔피언을 쓴다는 점에서도 알 수 있지만 보통은 은신 업글이 된 컬티 분대를 잠입시켜 쓰는 편.
여담으로 울티모드에선 이 자동 체력 감소가 사라졌는데 이것만으로도 블러드써스터는 상급 렐릭 반열에 올랐다. 이후 THB에서 이런저런 버프 먹으면서 초강력 렐릭으로 바뀐건 덤.
데몬 프린스와 마찬가지로 소환될 때 주변 지역에 넉백을 유발하지만 소환 버튼 누르는 순간 바로 소환되는 데몬 프린스와는 달리 제물이 된 유닛이 공중에 떠올라 생쇼를 한 후에 소환되기 때문에 이 넉백을 노리고 쓰기는 힘들다. 그리고 좀 안 좋은게 카오스 로드 때의 기술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데몬 프린스와는 달리 얘는 오로지 근접전 능력 뿐이며, 광역 넉백과 광역 대미지를 자주 주는 데몬 프린스와는 달리 한놈만 줘패는 스타일이다. 즉, 광역 대미지와 넉백을 주는 모션이 거의 없다.[11] 그리고 싱크 킬이 터질 경우 데몬 프린스는 적을 발로 밟은 후 칼로 찍고 끝낸 후 바로 다음 적과 상대하는데에 반해 블러드써스터는 적을 움켜쥐고 온갖 생쇼를 하다가 적을 쥐어짜 피를 받아마신 다음 던지는 모션, 그리고 일명 야동이라 불리는 적을 집어던진 후 들고 있던 도끼로 홈런 쳐서 날려버리는 모션 둘 다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그리고 저 싱크킬 폼 잡는 동안 '''체력은 계속 떨어지고 있다.'''
사실 위에서 부정적인 서술을 많이 했지만 일단 표기스팩 자체는 렐릭유닛들 중 상위권에 속할 정도로 체력과 공격력이 강력하고[12] , 업그레이드만 마치면 언제 어디서 희생으로 튀어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상대 입장에선 어느 영웅이 냅다 블써로 변해 아군 사격진에 달라붙으면 떨어트리는게 불가능한 수준이다. 이렇게 어그로 하나 잘못 끄는 순간 카오스의 코른 버저커와 포제스드가 아군 부대에 닥돌하고, 헬 탈론이 기갑을 따기 시작하면 상대 입장에선 ㅈㅈ소리가 자동으로 나온다.
여담으로 3D 면적이 오크의 렐릭 유닛인 스퀴고스와 같이 크기 1위이다. 때문에 자주 버벅거리고 컨트롤이 안 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날아다닐때 꽤 간지 난다. '''간지만'''.[13] 그리고 데몬아머 킬러들, 특히 스마의 그레이 나이트와는 절대 맞붙여놓지 말자. '''맘 상할 수 있다. 정말로.'''[14]
3. 평가
다른 RTS 장르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빠른 티어업'''을 강점으로 삼는 종족이다. 그 대가로 동 티어의 유닛이나, 비슷한 역할군에 배분된 유닛의 성능이 타 종족의 유닛들보다 뭔가 하나씩 하자가 있다.[15] 때문에 카오스는 장기인 빠른 티어업으로 상대보다 항상 빠른 티어를 가져가며 상대가 카오스의 전술에 대비하기 전에 끊임없이 병력을 휘몰아쳐서 상대를 소진시키면서 자신은 발전을 해야하는 생각보다 복잡한 스노우볼링을 요구한다.
장단점의 복합적인 요소 덕분에 카오스는 후속작이건 여기건 '''극후반 이전에 싸움을 끝내야한다'''. 설령 티어를 따라잡히더라도 기본적인 속도 때문에 상대가 카오스보다 빠르게 티어를 타고 병력을 모으기란 불가능에 가까우며[16] , 이를 이용해 상대가 자신을 따라잡기 전에 게임을 끝내야 한다.
카오스의 강점이라면 빠른 티어업 덕분에 견제능력이 뛰어나다는 것과 의외로 병력들이 강력하다는 것이 있다. 카오스의 티어 업 속도는 헤러틱의 건설효과 덕분에 타 종족보다 반 보 ~ 한 보 이상 빠르게 나아갈 수 있으며, 견제를 통해 상대의 티어 업을 방해할수록 카오스와 상대간의 티어 격차가 더욱 벌어진다. 이 빠른 티어업을 이용해 빠르게 티어를 타고 부대를 모아 카오스가 불리한 극후반 이전에 게임을 끝낼 수 있는걸 가능케한다.
그리고 카오스의 근접유닛 로스터는 의외로 막강하다. 1티어인 랩터는 성능은 구리지만 화방을 이용해 모랄빵을 내기 좋고, 강습 유닛이라 그 코버보다도 빠르게 상대 사격진에 달라붙을 수 있어서 모랄빵+강습을 이용한 조커픽의 형성이 가능하다. 물론 요즘에는 다들 고여서 강습 대처도 잘하는데다 랩터는 성능이 워낙 구려서 1티어에 뽑아둔게 살았다면 써먹는게 좋지, 새로 뽑는건 손해다.
카오스 군단 로스터의 오메가는 바로 '''코른 버저커'''. 준수한 딜량과 막강한 사기수치 증발 + 일정거리 후퇴를 강요하는 인장까지 달린 버저커는 카오스 근접부대의 오메가이며, 단점이 많은 것 같은 설명과 달리 실제로 써보면 달라붙기 전에 분대채로 증발시키는게 아닌 한 코른 버저커 때문에 강제로 난전판이 벌어지며, 이 난전을 극복하지 못하고 카오스에게 밀려버리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3티어에는 포제스드 마린이 추가되는데, 이들은 사실상 근접깡패로 어지간한 적과 붙여도 죄다 집어뜯을 정도로 막강하다. 거기다 업그레이드시 10개나 되는 화방을 뿌려대니 모랄빵도 끝내주게 잘 낸다.
물론 여기까지만 있으면 마냥 유리한건 아니지만, 카오스는 2티어에 헬 탈론, 3티어에 오블리레이터가 추가로 존재하여 이런 근접 공격진을 충분히 보좌할 수 있다. 상대 입장에선 카오스처럼 적 사격진을 흔들려 하니 한놈은 공중유닛이고, 오블에게 붙기 전에 코른 버저커가 아군 사격진을 도살하는게 더 빠른지라 상대 근접 유닛은 울며 겨자먹기로라도 코버의 발을 묶어야 한다.
카오스의 단점이라면 사격 유닛과 극후반 유닛, 대기갑 유닛이 취약해 최종 전면전으로 넘어가면 이길 종족이 없다. 후반 유닛으론 카오스가 3티어에서 뽑을 유닛은 오블리레이터나 포제스드 마린, 렐릭 유닛인 블러드 써스터가 끝인데 앞의 둘은 1기의 분대 제한이 걸려있고 블러드 써스터는 렐릭 취급도 못 받을 정도로 구린 유닛이다.
사격진 역시 믿을게 못 되는게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은 주제에 사격보다 근접전이 더 강해서 2티어만 가도 상위호환급인 코른 버저커 탓에 버려지는건 예사인데 중화기랍시고 주는게 헤비볼터랑 플라즈마 건이 끝이라 모랄빵 화염방사도 못하고, 대기갑용 미사일 전환도 못하니 더욱 쓸모가 없고, 디파일러는 큼지막한 집게와 다르게 컨셉이 '만능 유닛'인 대가로 스텟이 심하게 구려서 결국 사용자가 만능이어야 쓸만한 유닛이며, 프레데터는 티어가 빠른 대신 체력이 부실한 기적의 가성비(...)를 자랑한다. 그나마 오블리레이터가 쓸만하다지만 얘는 1기 제한...그나마 소울 스톰에서 '''대기갑 사격형 비행유닛'''인 헬 탈론의 등장으로 듬직한 사격진을 가질 수 있게 됐다.
결국 카오스는 초반부터 휘몰아치듯 견제를 넣어서 자신과 상대의 티어를 벌리고, 상대가 제대로 준비가 되지 않았을 때 데스볼을 모아 빠르게 휘몰아쳐야 한다. 만약 상대와 티어를 올리는 속도가 비슷하다면 사실상 이기는게 불가능하다.
이처럼 구리다는 인식이 많지만, 의외로 승률 자체는 중상위권을 차지하는 종족이다. 1티어 종족인 오크,엘다를 빼면 거의 모든 종족 상대로 호각 or 우세를 차지할 정도. 사실 카오스의 가장 큰 단점은 빠른 티어업으로 동티어 타 종족보다 병력이 부실하다기보단[17] '''메인 한타가 일어나는 타이밍인 2티어에 뽑아먹을 유닛이 없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였다.[18] 이 문제가 소울스톰에 와서 '헬 탈론'이라는 준수한 대기갑 비행유닛이 추가됨으로써 해결되어 이젠 2티어 전면전에 힘이 실리게 됐고, 1티어는 특유의 빠른 티어업으로 스킵하고 넘어가니 상대는 이제 막 워커 뽑고 분대 채우는 시기에 도끼들고 뛰어오는 바바리안과 기갑 따는 깡통넙치가 같이 오는거라...
여기까지 읽어보면 알겠지만 카오스는 워해머가 포함된 거의 모든 전략 게임에서 컨셉이 변함이 없다는걸 알 수 있다.[19]
캠페인 성능은 언제나 최하를 차지한다. 강점이 '''빠른 티어업을 통한 스노우볼링'''인데 캠페인의 적 스트롱홀드는 기본 4티어로 시작하므로 카오스의 강점이 사라진 상태에서 플레이를 해야하기 때문. 물론 ai라 허점이 많으니 그걸 찔러서 플레이하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긴 하다....만....의장대가 너무 구려서 결국 최약체인건 변함이 없다. 의장대가 얼마나 구린지는 아래에 서술.
4. 전략
4.1. 랩코포
카오스의 전통적인 전략으로, '랩'터, '코'른 버저커, '포'제스드 마린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들어진 전략이다. 전략명대로 1티어 랩터, 2티어 코른 버저커, 3티어 포제스드를 빠르게 뽑아 적을 견제하고 흔들면서 스노우볼을 벌려 승리를 얻는 전략이다.
1. 처음 나오는 헤러틱으로 카오스 배럭을 찍고 바로 강제 노역을 돌려서 최대한 빨리 건물을 완성시킨다. (이때 헤러틱의 피에 주의해야 한다. 60~100정도 남겨놓으면 된다.)
2. 본진에서는 컬티,헤러틱,컬티 순으로 찍어 컬티 2개는 나뉘어져서 깃발을 먹으러 돌아다니고 생산한 헤러틱은 처음의 헤러틱과 같이 카오스 배럭을 완성시킨다
3. 그러고 둘이서 같이 발전기를 하나 지은뒤 맨 처음 점령한 깃발을 뚜껑 씌우고 흩어져서 각각 컬티스트들이 점령한 깃발들에 뚜껑을 씌우러 돌아다닌다. 1티어때는 한 3~4개 정도가 적절하다.
4. 카오스 배럭이 지어지자 마자 '''랩터를 뽑고 이 랩터를 가지고 일꾼을 잡던 점령을 방해하던 최대한 굴려야 한다. 이 과정이 카오스에서 가장 중요'''하고, 여기서 제대로 깽판을 못치면 거의 망한거나 다름 없다. 사람들이 고여서 랩터가 통하지 않는 요즘은 대신 선 카택마로 상대 병력을 솎아내면서 견제하는 경우가 많다.
5. 자원은 모아두었다가 빠른 2티어를 올린다. 이때 꾸준히 자원 틈나는 대로 뚜껑을 씌우거나 상대 병력이 많을 경우 카택마를 뽑아주자.(상대 영웅이 본진에서 난리를 칠 경우에는 카오스 로드를 뽑아야 하긴 하나 보통은 생략한다.)
6. 2티어가 완성되면 헤러틱 한마리는 본진으로 데려와 세크리피셜 서클(코른버저커 뽑게하는 그 건물)을 짓고, 나머지 헤러틱은 쓰레기 매립지가 있으면 열병합을, 아니면 그냥 발전기를 짓는다.
7. 그런 다음 영웅 2개와 코른버서커 2개를 모두 찍고 2티어를 버틴다. 이때 좀 잘못돼서 상대 기갑이 나왔으면 주저 말고 머신피트를 짓고 헬 탈론(닼세의 경우 호러를 뽑아도 되지만 그럼 테크를 따라잡힐 확률이 너무 높아서 그냥 GG를 치는게 빠르다.)을 뽑아야한다. 그렇지 않은 경우 3티어를 빠르게 올린다.
8.3티어까지 기다렸다가 디먼 피트를 짓고 포제스트 마린과 오블리터레이터를 뽑으면 된다. 이때까지 10분 정도가 걸리면 거의 상대는 gg를 치고 나갈 것이다.
4.2. 뉴욕컬티
1.초반은 비슷하지만 카오스배럭대신 카오스 아머리를 짓는다.
2.컬티는 4부대를 모아 놓는다.
3.아머리가 지어지면 컬티를 유탄으로 업하고 자원이 남으면 카로까지 뽑아준다.
4.profit!
4.3. 3분 땡코른
랩코포와 비슷하지만 랩터를 생략하고 바로 자원이 되는 대로 2티어를 올려서 4분 전까지 코른버저커를 뽑는다. 물론 그전에 상대 영웅이 오면 gg
5. 캠페인
흔히들 카찌질이나 카징징이라고 부르는데, 그이유는 DOW, WA, DC, SS 등등 PC게임에 나온 카오스 로드들이 전부 무시당하는데 기인한다. 그에 비해 DOW 오리지날에 나오는 신드리는 페이크 주인공이란것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카오스 로드에 비해 정말 캐간지다! 자작 미니어쳐로도 제작된 일이 있을 정도로 캐간지나는 목소리와 캐릭터성을 자랑한다. 문제는 그 후에 나오는 카오스 소서러들은 전부 병풍이라는 거다(...). 덕분에 '카오스는 전부 찌질이냐'라는 소문도 돌았다.
몇몇 유저들은 DC의 엘리파스가 그래도 최고 간지였다고 말한다. 실제로 엘리파스는 자신이 적을 공격할 땐 말 되게 잘한다. 그러나 다른 진영으로 카오스를 털면 역시나 징징대며 찌질스러운 모습을 여과없이 보여준다.[20] 특히 캠페인에서 털리고 나서의 모습을 대충 요약하자면
물론 이러고도 얄짤없이 끌려갔지만 크럴처럼 목 따여 고르거츠의 장식품으로 두고두고 남게 되진 않았다는 것에 의의를 두자. 참고로 다른 종족들의 스트롱홀드 패배시..엘리파스: 여기 신도들은 믿음이 약하네요. 따라서 패배는 나 때문이 아님 ㅇㅇ[21]
데몬 프린스: 남 탓하지마! 니 책임이잖아!
엘리파스: 안돼! 고통의 성당은 다신 가기 싫어!(플라스마 피스톨을 쏘며 완강히 반항...하나 의미는 없다)[22]
데몬 프린스: 걱정마, 고통의 성당은 실수를 만회할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이들에게만 허락된다. 너에게는 그런 거 없다.
나름 영웅들이 사망하거나 도주를 했는데, 유독 엘리파스만은 고통의 성당으로 끌려가서 고통을 받아야했는지 차라리 사망을 하거나 도주를 했다면 안습함이 덜 했을텐데...그래도 이때 죽지 않아서 DOW2에 재등장하긴 한다.
사실 저래도 캠페인 성능이 강력하면 딱히 카징징이니 카띨띨 같은 멸칭이 붙진 않았을 것이지만 '''카오스는 모든 팩션들 중 가장 캠페인 난이도가 높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적 스트롱홀드 공략이 힘듬''' : 카오스는 빠른 티어 업을 대가로 병력의 조합이 제한되고, 가성비가 평탄하거나 생산제한이 있는 유닛들을 주력으로 다룰 수 밖에 없는 종족이다. 문제는 '''모든 적 스트롱홀드는 종족불문 4티어 최후반 테크로 시작한다'''. 즉, 카오스의 가장 강력한 메리트가 소멸한 상태로 시작한다는 소리.
2) '''의장대 성능이 떨어짐''' : 그나마 메리트만 없으면 다행인데 '''카오스는 모든 팩션들 중 가장 의장대도 구리다'''. 타 팩션의 의장대는 머릿수를 제하면 대체로 모든 업그레이드나 워기어를 달 수 있는 '''엘리트 보병 유닛'''으로 준다.[23] 설령 보병들에 워기어가 없는 팩션이라도 의장대는 본래 유닛의 강화판으로 '''분대'''단위로 나오기 마련이다.
문제는 카오스인데....카오스의 의장대는 '''분대장'''인 챔피언류만 잔뜩 준다. '''그것도 스마처럼 1기만'''. 더 웃긴건 얘내는 강화 유닛이 아닌 분대장인지라 '''본래 유닛들이 드는 워기어를 전혀 들 수 없다'''. 초반에 저레벨대 지역을 돌땐 그나마 강력한 육박전 유닛을 쓰는 셈이니 잘 모르지만, 중반만 넘어가도 얼마나 유닛들이 쓰래긴지 바로 답이 나올 지경. 그래도 코른 버저커 이후부턴 엘리트 유닛인데다 꼴에 1기라고 스탯이 빵빵한 유닛들로 주지만 결국 머릿수 싸움인 워해머에서 1인 분대인 녀석들인지라 적들 죽이는 것도 한 세월인게 함정. 차라리 스트롱홀드에 짱박힌 3기 1분대짜리 엘리트 유닛이었다면 이 정도로 구리진 않았을 것이다.
문제는 그래도 기갑형 의장대가 좋으면 모를까, 얘내는 기갑형인 워커도 디파일러 1대만 지급하기 때문에 카오스 유저들은 사실상 의장대를 돈 남으면 끼워주는 보병+1의 용도로만 여길 정도다. 어지간한 세력들은 기갑이 2개 이상 지급되거나 보병 의장대가 좋음을 고려하면[24] 의장대 로스터 자체가 캠페인 클리어 의지를 팍팍 꺾어버리는 셈이다.
3) '''구린 지휘관 워기어''' : 모든 지휘관 워기어들 중 가장 성능이 구리다. 특히 다리 워기어는 쓸대없이 '''넉백당하지 않는다'''는 옵션을 붙여놔서 정작 부대에 붙여놓든 혼자 가든 적 화력을 죄다 뒤집어쓰고 산화하기 일쑤다.[25] 그나마 이거 하나 구리면 모를까, 카오스 로드의 궁극기는 '데몬 프린스 승천'인데 이게 '''처음부터 적용된다'''. 더 거지같은건 데프로 승천하면서 워기어가 전부 사라지는지 워기어 효과도 소멸하고, 원딜도 없어진다.[26] 떄문에 데프로 한번 승천시켜버리면 디텍팅 능력이 급격하게 소멸하는데, ai는 클로킹 유닛을 자주 써대는지라 이게 체감이 매우 심하게 된다. 그나마 소울스톰에선 대 지휘관 대미지 500~600이 넘어가는 사슬도끼가 추가되어 워기어 성능이 조금 올랐지만, 여전히 궁극장비가 데프라 구린건 마찬가지다.
요약하자면 '''메리트 없고, 의장대도 병신이고, 지휘관 워기어도 구린 디메리트로만 떡칠된 종족'''이다. 이쯤되면 렐릭 제작진 전원이 카오스 안티라고 생각해야될 지경...
그나마 DOW2에선 메인 영웅인 엘리파스 자체가 강한 영웅인지라[27] 장비만 대충 잘 껴줘도 적들을 아수라파천무 마냥 쓸어버릴 수 있고, 부영웅들인 카오스 소서러나 플레이그 로드, 어스파이어링 챔피언 등도 강력한 애들이라 DOW2 한정으론 캠페인에 꽤 강한 진영이다.
[1] 만약 이 두 유닛이 회복 오라의 효과를 받았다면 데몬 프린스는 초당 16씩 체력을 회복해댔을 것이고, 블러드써스터는 오히려 체력이 초당 16씩 깎여나갔을 것이다(...)[2] 워해머 세계의 '마법사(싸이커)'들은 거의 대부분 사이킥도 잘 쓰지만 근접전도 허벌나게 잘 한다. 네임드 예언가인 엘드라드 울쓰란부터 카스마의 수장인 에제카일 아바돈을 근접전으로 처바르는데 성공했다(카오스 신들의 방해로 마무리는 못했지만). 흔히 '마법은 잘 다루나 육탄전엔 비실한 마법사'의 이미지에 가까운것은 임페리얼 가드의 사이커나 타이라니드의 조안쓰로프 같은 극소수의 케이스 정도 밖에 없다.[3] 게다가 애초에 엘다는 가디언 분대로 카스마 분대랑 싸울 생각조차 안하는데다 엘다 자체가 기동성이 매우 높은 종족이다보니 전면 대결을 회피하면 카스마 분대 가지곤 뭘 어떻게 교전 걸어보기가 힘들다. 그럴거면 컬티스트 뽑고 티어나 빨리가는게 훨씬 더 이득이고.[4] 중화기 업그레이드+프리스트 버프를 받고 있는 플라즈마 건 가드맨보다도 DPS가 약간 더 강하다.[5] 그레이 나이트는 무려 징발 60 전기 30에 13초이며, 밴쉬는 1티어 유닛이라서 징발 50에 10초, 놉은 징발 45, 전기 10에 9초, 퍼라이어는 전기 50에 거점 점령수에 비례하지만 최저 속도는 6.8초, 그리고 헬리온은 증원 60 전기 15에 무려 19초인데 코른 버저커는 징발 50 전기 5며 충원 속도가 9초다.[6] 분대원 당 610으로, 1.5티어인 다크 엘다의 헬리온은 550 (티어 2 체력 업글하면 700), 오크의 스톰보이는 275, 그리고 티어 2 업글을 한 하울링 밴시는 580 등이다. 사실 1.5티어 근접은 좀 있어도 2티어 근접 유닛은 코른 버저커를 제외하면 후술할 그레이 나이트 분대, 놉 분대와 퍼라이어, 그리고 업글로 사실상 2티어화하는 하울링 밴시가 끝이다.[7] 탱킹도 그럭저럭 괜찮고, 근접대미지는 훌륭할 정도인데다 사기가 없어서 모랄빵도 안나는데 자기는 인장으로 상대에게 모랄빵을 걸어대서 표기한 유닛들과의 전투에서도 우위를 잡기 쉽다.[8] 카오스 에너지 개량시 최대 체력이 450 증가함.[9] 실제로 마찬가지로 소울 스톰의 카오스 로드 피라베우스 카론은 계승자 엘리파스의 모델을 재탕한 탓에 카오스 로드인데 다크 어포슬이나 사용하는 타락한 크로지우스를 무기로 사용한다. 뭐 쓰지 말라는 법은 없지만 그래도 하다못해 카론의 워밴드가 워드 베어러 출신이면 모를까 알파 리전 출신이다보니...[10] 랩터와 코른 버저커는 원거리 공격이 없는 거나 마찬가지 일 정도로 약하고 포제스드 마린 분대는 진짜 원거리 공격이 아예 없다.[11] 있긴 하다. 위로 날아 올라갔다가 그대로 쿵하고 착지할 때. 그리고 도끼로 크게 휘두를 때.[12] 당장 울티에선 체력감소만 없엤는데 최상위 렐릭 반열에 올랐을 정도로 자체스팩은 좋다.[13] 비행속도가 엄청 느려서 가는동안 죄다 쳐맞는지라 비행은 자제하는게 좋다.[14] 그나는 데몬 아머에 평등하게 '''666'''이란 미친 딜을 꽂는지라 데몬 아머 한정으론 죄다 뚜껑을 따버리고 다닐 수 있다. [15] 컬티는 원딜이 중요한 주제에 중화기 빼면 원딜이 심히 고자스럽고, 카스마는 대전차무장이 없는데다 원딜을 올려줄 업그레이드가 없고, 랩터는 썰마와 달리 멜타가 없어 대기갑이 안되는 주제에 스팩 자체가 썰마보다 떨어져서 초반만 쓰다 버리고, 코른 버저커는 쌔긴 한데 적한테 달라붙어 패는거 말곤 할 수 있는게 없고, 호러는 느려터진 이속과 먹튀성 가격으로 써먹기 힘들고, 디파일러는 사용자의 숙련도를 극한으로 요구하는 만능을 가장한 무능유닛에 프레데터는 체력과 티어를 바꿔먹어 전차류 중에서도 꽤 부실하고, 헬 탈론은 다 좋은데 대보병 대처능력이 고자고, 오블과 포제스드는 딱히 꿇리는게 없는데 1기 제한인데다 렐릭 유닛인 블러드써스터는 '''가만히 두면 체력이 빠지는 미친 패널티''' 덕분에 잉여 취급 받는다.[16] 아무리 견제를 안해도 헤러틱과 극초반 컬티 및 카스마의 성능 덕분에 어지간하면 카오스쪽이 티어를 빠르게 잡을 수 밖에 없는 구조다.[17] 의외로 카오스 병력은 그렇게 부실한 정도까진 아니다. 문제는 몇몇이 심각한 먹튀유닛인데 '''그게 2티어에 죄다 몰려있어서 그렇지'''.[18] 호러는 먹튀가 어울릴 정도로 성능이 구리고, 디파일러는 손을 너무 많이 타서 얠 뽑느니 3티어를 타고 포제스드랑 오블리레이터를 먼저 뽑는게 나았다. 그나마 코른 버저커와 카오스 프레데터는 성능이 준수했으나, 프레데터는 생산제한이 걸렸으니 사실상 카오스 2티어는 코른 버저커 말고 뽑을 애가 없었다. 문제는 얘내가 근접인데다 카오스가 전체적으로 대기갑 성능이 부실해서 적이 2티어에 워커만 여럿 뽑아 몸빵으로 던져도 카오스 입장에선 매우 불리했다.[19] 근접특화, 강력한 초반티어, 무능한 극후반티어...그나마 햄탈워는 일단 후반계열 유닛인 카오스 나이트들이 강한데 문제는 저 동네 카오스는 경제 수단 등의 다른 패널티로 후반이 타 종족들에 비해 불리해진다.[20] 네크론, 타우, 임페리얼 가드 한정[21] 사실 카오스 의장대가 거의 잉여인지라 이 변명이 맞긴 하다.[22] 잘 보면 알겠지만 탄환이 엉뚱한 데로 날아간다. [23] 기갑 의장대는 일반 유닛과 똑같은 성능을 가진다.[24] 넼게나 엘다 같은 애들은 퍼라이어나 시어 카운슬 같은 엘리트 유닛들도 막 퍼주는지라 기갑이 굳이 없어도 되고, 오크는 주는 애들이 하나같이 다 좋아서 딱히 필요없다. 타우 역시 의장대가 하나같이 강력하고, 임가는 카스킨을 2분대나 주다가 소울에서 1기로 너프 먹어도 여전히 초반 연대 커미사르 E빵이 있어서 상관없을 정도로 강하다. 스마? '''이 게임에서 의장대 효율 제일 좋은게 스마다'''. 초반에는 워기어로 갈아먹고 후반에는 수류탄들 던지기 시작하면 되기 때문. 그나마 소울스톰에 추가된 두 종족 중 시오배 의장대는 워기어 와 스킬 덕분에 스마~임가급의 성능은 나오고 그나마 다크 엘다 의장대가 썩 좋다고 보긴 힘들지만 그쪽은 태생부터 꽤 강한 종족인데다 지휘관인 아르콘이 원채 강한 영웅이라 딱히 의미가 없다. 의장대도 타 종족 의장대와 비교해서 성능이 좋다고 보기 힘들 정도지 카오스 따위와 비교하면 한참 좋은 성능을 지녔다.[25] 비슷한 워기어를 소울스톰의 카노니스도 가지고 있으나, 카노니스껀 체력상승 대신 이속증가를 붙여줘서 시너지를 일으키는 덕분에 적한테 빨리 붙어서 패버릴 수 있지만, 이쪽은 부가가 체력 상승이라 결국 1대 더 맞고 뻗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26] 워기어 선택창엔 원딜이 있는 것처럼 사기를 치지만 실제론 원딜이 없다.[27] 엘리파스는 너프 전이라 그런지 몰라도 '''기본아머가 터미네이터 아머'''다. 또한 나오는 아머도 죄다 터미 계열이고 무기들 성능도 출중하다. 단점으로 이속이 좀 구리긴 한데 적 ai가 컨트롤을 하는 것도 아니니 딱히 심한 단점도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