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인(던전 앤 파이터)

 


1. 숙명의 카인
2. 스토리
3. 떡밥
4. 강함
5. 여담
6. 던전 앤 파이터의 게임 서버, 카인


1. 숙명의 카인


[image]

CV:'''코야스 타케히토'''[1]
던전 앤 파이터의 제1 사도. '''최강의 사도'''이자[2] 동시에 던파의 최종보스 후보이다.
거인들의 행성 '그랑블라드' 에서 내려온 수수께끼의 존재로 그에게 주어진 호칭은 테라 창신세기의 '''죽음이 두려워하는 자'''. 불멸자라 칭해지기도 한다. 강자 지존인 마계에서도 가장 강력한 왕으로, 마계의 브루클린 동부에 있는 유니언 스퀘어에 거주하고 있다. 그의 육체는 어떤 물질과 속임수[3]로도 파괴할 수 없다고 전해지며, '''극강의 힘'''은 그에게 맞서는 모든 것을 파괴한다고 한다. 마계에 이름난 강한 생명체들이 모두 카인에게 덤볐으나 그 누구도 카인을 이기지 못했다고 전해진다. 같은 사도인 카시야스도 패배했고,[4] 바칼은 싸울 엄두조차 내지 못했다.[5] 사도 중에서 가장 서열이 높지만, 자신이 머무는 영역 이외에는 세력을 확장하려는 생각은 없어 보인다. 또한 자신의 구역 밖에 벌어지는 일에 대해서도 무관심인 듯하다. 의외로 새벽에 산책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한다.

2. 스토리


[image] [image]
마계가 우주를 떠돌면서 안정화되지 못했던 시기, 마계는 거대한 거인들이 사는 야만적인 행성 '그랑블라드' 와 접촉하게 된다. 그랑블라드의 거인과 괴수들은 마계로 뛰어들어 마계인들을 학살하기 시작했고 재앙의 여파 속에 허덕이고 있던 마계는 무력하게 당할 수밖에 없었다. 그때 홀연히 나타나 마계를 구원한 것이 바로 카인인 것이다. 마계에 강림한 카인은 모든 거인과 괴수들을 일방적으로 쓸어버리고 그랑블라드로 돌아가려 했으나 이를 지켜보던 '''우는 눈의 힐더'''가 카인을 멈춰 세우고 마계에 머물 것을 제안했다.[6] 이렇게 카인은 최초의 사도가 되어 마계에 올라타게 된다. 그 후로도 마계는 이공간을 떠돌면서 수많은 이계의 존재들에게 침략을 받았으나 이들은 대부분 '''카인에게 격퇴당했다.'''[7] 마계인들은 무적의 힘을 가진 카인을 두려워했으나, 동시에 마계의 분쟁을 막아주는 억제력이기도 했기에 그를 영웅으로 숭상했다.[8]
[image] [image]
이후 마계에 사도들이 하나 둘 올라타게 되면서 카인은 몇몇 사도들과 충돌하기도 했으며 카인의 존재가 고향에 재앙을 초래한다고 오해한 이시스-프레이와 강자와 겨루고자 마계에 올라탄 정복자 카시야스가 바로 그 상대였다. 이 중 프레이는 이례적으로 카인이 먼저 싸움을 걸었고[원문] 며칠 동안 치열하게 싸웠음에도 승부를 내지 못한 호적수였으나 카시야스는 가능한 모든 수를 동원했음에도 카인에게 닿지 않아 극도의 무력감을 느껴 전의를 상실하고 스스로의 부끄러움을 느끼며 패배를 선언했다. 이 굴욕적인 패배는 훗날 카시야스가 소환사 케이트와의 소환 계약을 맺게 되는 동기를 제공했다.
[image] [image]
한 번은 같은 사도인 바칼이 마계의 생명수를 노리고 전쟁을 일으키기도 했는데, 이때 카인은 마계 연합의 우두머리로서 바칼의 군대를 말 그대로 쓸어버렸다. 이후 카인은 모든 병력을 잃고 궁지에 몰린 바칼을 끝장내기 위해서 주먹을 날렸으나, 곧 알 수 없는 강제력이 발생하면서 스스로 퇴로를 열어주고 만다. 이 기묘한 광경에 얼이 빠진 마계인들은 도망치는 바칼과 카인을 멍하니 지켜보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 이 현상은 사도들 사이에 통용되는 규율이 작용한 것으로 '''사도끼리는 서로 죽일 수 없다'''는 법칙이 바칼을 죽음의 위기에서 구한 것이었다. 결국 바칼은 마계를 벗어나 도주했고 용의 전쟁은 마계의 승리로 끝이 났다.
현재 카인은 자신의 구역인 유니온 스퀘어에 틀어박혀 좀처럼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으며, 그 덕에 유니온 스퀘어는 이곳에 살다간 카인에게 죽을 지도 모른다는 공포감이 만연해 카인을 제외하면 아무도 살지 않게 되었다.
2019년 8월 14일 추가된 마계 스토리에서 현 카쉬파의 수장 검은 눈의 사르포자의 과거에서 언급된다. 사르포자는 그를 보자마자 자신의 모든 본능이 빨리 도망치라고 소리쳤고, 사르포자는 필사적으로 모든 전력을 다해 도망친다. 부하들도 필사적으로 도망치지만 카인에게 그대로 비명횡사하고 사르포자는 오른쪽 눈을 잃고, 모든 뼈가 으스러지고, 내장이 나올 만큼의 심각한 부상을 입게 된다. 그리고 죽기 일보 직전의 사르포자 앞에 한 사신이 나타났는데...

3. 떡밥


현재 모든 사도를 다 죽이려 드는 힐더가 마수를 뻗치지 않은 '''단 둘뿐인''' 사도 중 하나.[9] 이는 힐더 본인의 힘으로는 물론이고 힐더가 작중에서 수없이 우려먹었던 모험가들을 모은 전력으로서도 그에게 택도 없다는걸 알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10] 설령 전이가 되더라도 그의 힘은 어떤 수단으로도 어찌할 수 없고, 약점도 없으며, 약한 환경이 있는 지도 의심 갈 정도인 존재라 시로코, 로터스, 디레지에처럼 장소에 영향을 받고 약해질 만한 설정도 없다. 다만 마계 스토리에서 카시야스는 모험가에게 살아남기 위해서 힐더의 계략을 알아내고, 언젠가 카인과 맞붙을 때를 준비하라고 조언한 바 있는데 이게 단순히 마계에서 활동하다 보면 카인과 부딪힐 수 있다는 뜻인지 아니면 카인과 힐더가 모종의 협력관계를 맺었다는걸 암시하는지는 현재로선 불명.[11]
네오플의 다른 게임 사이퍼즈에서 이름과 이명까지 동일한 인물이 등장한다. 같은 세계관이라 동일한 인물일 가능성도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숙명의 카인 참조. 다만 '''사이퍼즈와 던전 앤 파이터는 서로 다른 플레인에 존재하는 평행우주라 완전히 동일인물이 아닐 가능성이 더 크다.'''[12]
오리진 프로모션 영상 후반부에 카쉬파 조직, 이시스-프레이, 카시야스, 아이리스로 추정되는 여성[13], 힐더 순서로 나오다가 마지막에 카인이 나온다. 그로 인해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스토리 순서를 '안톤을 물리치고 마계로 간 후 카쉬파를 처치하고 나머지 사도를 죽이러간다.' 로 볼 수도 있다. 단순한 홍보 영상이라고 보기엔 애매한 것이 의외로 영상의 흐름이 현재 진행 중인 스토리 라인과 대부분 일치한다. 모험가는 영상에 나온 대로 루크 격퇴 후 카쉬파와 전면전을 하며 프레이-이시스와 싸웠다. 굵직한 스토리 전개는 전부 영상의 흐름을 따라가고 있는 중이었는데...[추정][추정2]

4. 강함


[image]

'''카인, 제1 사도, 무적의 카인, 절대자 카인, 제기랄... 힐더의 계획에서조차 그는 죽지 않는다.'''

"카인과 싸우는 장면을 머리 속에서 그려보면 '''항상 나 자신이 몸뚱아리가 찢겨지며 지는 것으로 끝났다.'''"

- 폭룡왕 바칼

마계의 기나긴 역사 중에 어떤 이도 범접할 수 없었던 강한 힘을 가진 존재로 그 공포를 마계인의 뇌리에 각인시킨 자이다.

- 마계영상 기록물 中

유저들이 존재하고 있는 던전 앤 파이터의 차원인 플레인: 아라드에서 현재 '''실질적인 세계관 최강자'''이자 온갖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심지어 다른 사도들까지 존재하고 있는 마계에서 타인의 언급으로 당당히 '''마계의 왕이라 불리는 유일한 존재'''이다.[14]
어떠한 힘으로도 상처를 입힐 수 없는 극강의 육체를 가지고 있다. 처음 마계에 강림했을 때도 초고층 빌딩보다 거대했던 거인 무리들을 눈빛 만으로 학살하였고, 이후 마계를 침공했던 수많은 이계의 존재들을 일방적으로 격퇴시켰다. 또한 사도 카시야스가 가능한 모든 수를 동원했음에도 카인에게 상처 하나 입히지 못한 채 패배를 시인했다.[15] 심지어 스토리 개편 전엔 카시야스를 '''일격에 패배시켰다.'''
마계 전체를 적으로 돌릴 정도로 엄청난 세력과 힘을 가지고 있었던 바칼의 군세와 바칼 자신 마저도 카인의 상대가 되지 못했다. 한 에피소드에선 카인이 자신을 향해 돌진하던 바칼을 공격하려다 돌연 당황하며 주먹을 거두는데[16] 이는 사도끼리는 서로 죽일 수 없다는 법칙이 작용한 것이다.
사도는 사도를 죽이지 못한다. 허나 죽이지 못할뿐이지 대치하거나 상처조차 입히지 못하는 건 아니다. 카시야스는 다른 여러 사도들과 합을 겨루어 승리했고 미카엘라와 오즈마는 서로 오랜 시간 대치했으며 안톤과 시로코도 메트로센터를 차지하기 위해 수시로 충돌했다. 이렇듯 사도끼리는 서로를 죽이지 못할 뿐 상처를 입히는 건 가능하다. 마찬가지로 카인이 바칼에게 주먹을 휘두를때도 단순히 그를 저지하거나 부상을 입힐 정도였다면 공격이 허용됐을 것이다. 그런데도 무언가에 막혀서 공격할 수 없었다는 건 그 펀치의 위력이 '''전성기 시절의 바칼을 일격에 죽여버릴 정도였다는 것이다.'''[17][18]
[image]
카인과 프레이의 전투로 생긴 여파
이런 절대자 카인에게 유일하게 대적할 수 있는 존재는 현재로선 이시스-프레이밖에 없다. 실제로 현재로선 카인과 '''유일하게''' 전투가 성립된 존재이기도 하고 서로 몇 날 며칠을 치열하게 싸웠음에도 승부가 나지 않고 돌아섰기 때문. 자세한 내막이 알려지기 전까지 프레이는 하늘을 날기 때문에 카인의 공격이 닿지 않아서 승부를 내지 못했다는 추측이 있었으나, 이후 공개된 스토리에선 카인과 프레이가 서로 적극적으로 전투에 임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당시의 전투를 단편적으로 묘사한 원문에서는 이시스-프레이를 불사의 존재로, 카인을 불멸의 존재로 각각 명시하며 둘을 대등한 존재로 취급한다.[원문2]
현시점에서 아라드, 천계에서 따라올자가 없다고 여겨지며 약화된 사도나 권능만 차단시키면 전성기 시절의 사도 역시 쓰러트릴 수 있는 모험가나 2천년의 수련으로 끝을 알 수 없는 경지에 오른 솔도로스조차 카인을 이길 수 없다고 판단된 존재다. 솔도로스 역시 2천년의 수련으로도 카인을 이길 수 없을 가능성이 높다고 아젤리아가 판단했고 모험가를 다음 카드로 뽑았으며 아젤리아가 선택하고 자신 역시 인정한 모험가에게 진 각성 방법을 가르쳐 줘서 자신이 패배할 경우의 보험으로 삼을 정도로 인간 최강자에 속하는 솔도로스도 카인을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5. 여담


[image]
[image]
카인의 원화
인터뷰에 의하면 카인의 초기 원안은 헬 몬스터라 불리는 코스모핀드 디자인의 원형이 되었다.[19] 이 이야기가 와전되면서 카인의 종족이 코스모핀드라는 오해가 퍼졌는데 사실 카인의 종족에 대해서 명확히 공개된 설정은 없다. 다만 코스모핀드란 추측이 주인 상황이긴 하다. 보통 사도는 종족 내에서 단연 최강의 위치에 놓여있는 강자인데 카인의 압도적인 강함은 던파 세계관에서도 단연 최강종인 코스모핀드 중에서도 최강이기에 그런 게 아니겠냐는 것. 전체적인 모습도 코스모핀드를 연상케하는지라 더더욱 그렇다.
[image] [image]
13년 공개된 대전이 프로모션 영상에서 카인의 모습이 나왔는데 코와 입이 똑바로 달려있는것에 대해 디자인이 변했다거나 모종의 떡밥이 아니냐는 소리가 많았다. 사실 초창기 시절에 나온 설정화에서도 입 자체는 존재했으나, 음영이 져서 제대로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맨 위에 나온 이미지 역시 음영이 지고 눈빛이 강렬해서 그렇지 자세히 보면 턱이 보인다. 여하튼 이 덕에 각종 매체에선 카인한테 얼굴이 없는것으로 묘사되곤 했다.
거인의 행성 그랑블라드에서 찾아온 존재지만 어째서인지 이 행성에서 쳐들어온 거인들과는 상당히 괴리감이 큰 특징들을 가지고 있는데, 일단 크기가 평범한 사람과 비슷하고, 힐더조차도 막을 수 없었던 거인들을 일방적으로 찢어놓는 등 전력 차이도 상당하며, 무엇보다 카인이 죽였던 이 거인들은 '''카인 본인이 왔던 행성의 존재들이다.''' 그럼에도 카인은 이들을 돕거나 방관하기는 커녕 오히려 정리하듯이 쓸어버렸다. 이로 미루어 보아 카인은 테이베르스의 프레이처럼 그랑블라드의 질서를 관장했던 존재였을 가능성이 있다. 자신의 모성의 주민들을 죽였던 이유 또한 남의 행성에 쳐들어가서 질서를 어지럽혔기 때문이라고 얼추 해석할 수도 있다. 보통 카인이 코스모핀드 취급 당해서인지 그냥 코스모핀드로서 거인과 싸우려고 강림했다고 보는 사람도 있지만 카인은 엄연히 거인들을 모조리 쓸어버리고 그랑블라드로 '''돌아가려''' 했다. 단순히 싸우러 왔다기엔 깔끔하게 거인만 쓸어버리고 다른 차원으로 가는 것도 아니고 행성으로 돌아가려는 것이 앞뒤가 안 맞는다.
이처럼 마계에서도 힐더의 부탁을 받아 수천 년 간 이계의 침입자들을 격퇴시켜주어 일부는 그를 마계를 구원할 영웅으로 숭상하는 등 세간에 알려진 것과는 다르게 그리 나쁜 존재는 아닌 것 같지만, 공교롭게도 그 압도적인 강함이나 카인이 거주하는 유니온스퀘어엔 이유 모를 공포감이 만연해 아무도 살지 않고 있다던지 무엇보다 힐더의 편에 서있기 때문에 이 이유 하나만으로 최종보스로 확정된 존재이다(...)
[image] [image]
초창기 시절 저연령층을 겨냥하고 나온 만화책에선 카인이 아라드 대륙을 활보하면서 등에 달린 원반형 장식을 부메랑으로 던지는(...) 기행을 보인다. 또한 설정과는 달리 권위에 애착을 가지고 있으며, 힐더 역시 죽이려 했다.

6. 던전 앤 파이터의 게임 서버, 카인


던전 앤 파이터의 제1서버. 오래된 만큼이나 사람이 워낙에 많다보니 수많은 괴랄한 아이템이나 사건들이 쏟아져 나와서 붙은 별명이 '''마계 카인'''.
여성유저 찾기 이벤트를 하면서 여성 유저 비율이 가장 낮은 서버로 밝혀지기도 했다. 사실 인구가 많기 때문에 그만큼 여성 유저가 동수라도 비율이 낮은 건 어쩔 수 없지만 시로코라든가 프레이 서버가 2, 3위를 나눠먹은 것에 비하면 충격이 아닐 수 없을 듯.
서버 이전, 캐릭터 생성 제한 정책(기존에 카인 서버에 캐릭터가 하나라도 있는 사람만 캐릭터를 추가할 수 있다.)[20]등으로 사람이 어느 정도는 줄은 것 같지만 '''아직도 엄청나게 많다.''' 뭐 모든 서버가 통합된 지금은 의미 없는 옛 이야기다.

[1] 던전앤파이터: 역전의 바퀴 한정. 아들로이 더 버닝펜을 맡았다. [2] 현재 그에게 대적될만한 존재는 위대한 의지와 카인과 치열하게 싸웠다는 이시스-프레이 말곤 없다.[3] 환각, 세뇌 등의 정신 공격이나, 마력으로 구성된 마법 등.[4] 정확히 말하자면 카인은 딱히 뭘 하지도 않고 가만히 서있는 상태에서 카시야스가 일방적으로 공격을 시도했으나 '''단 한번이라도 공격을 스치게 하는 것조차 실패해서''' 결국 카시야스 본인이 수준의 차이를 느끼고 스스로 항복하고 물러갔다.[5] 카인과의 싸움을 상상해보면 항상 그 결말은 자신이 산산히 찢겨지는 것이었다고 한다. 그 공포는 바칼 본인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느낄 정도였다고 한다.[6] 이때 영상에서 힐더 손에 들린 물병을 클로즈업 해주는데, 정황상 생명수를 가지고 설득했을 가능성이 높다.[7] 이계의 존재 중 카인과 제대로 전투가 성립되고도 살아남은 건 상술할 이시스-프레이 뿐이다. 사실 이것도 서로의 오해와 마계의 특성으로 인해 시작한 싸움인 걸 깨닫고 흐지부지하게 끝났던 것이긴 하지만... [8] '우는 눈의 힐더' 에서 등장하는 마계인 소년인 제이가 대표적으로 카인을 영웅이라 여기며 언젠가 그가 마계를 구원해줄 것이라 믿고 있다.[원문] vs 창공의 이시스 - 프레이 (Isys - Prey) 마계가 테이베르스에 결착했을 때, 이시스 - 프레이는 카인이 재앙을 가져온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에게 질문을 던졌지만 돌아온 것은 대답없는 공격이었다.[9] 다른 하나는 같은 이유로 너무 강해서 마수를 뻗치는 거 자체가 무리인 이시스-프레이. 이 둘의 공통점은 카인과 프레이는 서로가 적이 아닌 이상 너무 강해서 힐더가 무슨 짓을 해도 방법이 없다.[10] 실제로 모험가는 이래저래 많이 성장하긴 했으나 프레이-이시스 전후 시점에서도 카시야스가 흥미를 가질 수준 그 이하도 이상도 아닌데 카시야스도 모험가를 자기 아래로 확정 지은 시점에서 '''그 이상으로 카시야스와 격이 다른''' 카인을 모험가가 어찌 한다는 거 자체가 무리. 애초에 이전에 잡았던 사도들도 힐더의 간섭이 있든 없든 간에 특수한 상황에 쳐해 본래보다 엄청나게 약해진 상태에서 모험자를 상대해야 했다.[11] 용의 전쟁때 바칼을 죽이려다 강제로 포탈을 열어서 보내주는걸 '''멍때리면서''' 보다가 허무하게 바칼을 놓쳐버린걸 보면 본인도 사도간의 살해금지같은 규칙같은걸 제대로 설명듣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다.[12] 사실상 이게 맞다면 재앙의 나이오비힐더도 동일인물이다.[13] 모습이 힐더 꼭두각시로 활동할 때의 모습이다.[추정] 영상의 흐름만 본다면 이시스-프레이, 카시야스, 아이리스로 추정되는 여성, 힐더, 카인 순으로 나오는데 맨 마지막에 카인 주변에 쓰러져있는 모험가들이 있는 것을 보면 결국 모험가는 카인에게 패배했음을 시인하고 다시 처음의 아라드 대륙으로 돌아온다. 이 흐름대로라면 힐더까지와 전투하고 카인까지 도달하는 것은 사실이나 결국 카인에게 패배하여 암울한 결말을 맞이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그러나 2020년 현재까지 나온 내용을 보면 영상에는 나오지 않는 변수들이 나와 다시 부활하거나 또 다른 떡밥을 내놓음으로서 영상대로 카인에게 결국 패배하는 암울한 결말이 아닐수도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오리진 프로모션 영상에서는 일단 싸울만한 굵직한 인물들은 다 나왔는데 '''시로코는 전혀 나오지 않은걸로 미루어 보아 영상에 나오지 않은 내용이 있거나 영상의 결말이 틀렸다는 걸 유추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일단 카시야스 까지는 동일한 것으로 나오지만 오리진 영상과는 달리 변수가 많아졌기에 어떻게 될지 모른다.[추정2] 아니면 카인에게 패배한 것이 본래의 결말이었으나 지혜의 인도 등의 던전이 나타나면서 다르게 흘러가게 되어버린 것일 가능성이 있다. 2020년 1월 9일에 공개된 애니메이션 중 후드달린 로브를 뒤집어쓴 여성이 나오는데 몇번이고 똑같은 시간(결과)를 반복했다면서 적어도 지금부터는 다를거라는 말을 하는 장면이 존재한다.[14] 프레이나 바칼 같이 다른 사도들도 폭룡왕, 천공의 왕 등 왕이라는 명칭으로 불리기도 하나 카인은 그중 유일하게 마계 전체의 왕으로 취급하는 등 여타 사도들과는 격이 다른 편.[15] 카시야스는 발도술 한 번으로 산이나 공간을 두동강 낼 정도로 검술의 극의에 달한 존재이다. 검을 쓰는 존재들 중에서는 카시야스를 따라올 이가 없을 정도다. 중국 한정으로 공개된 카시야스 스토리에선 카시야스가 쌓아온 자랑스러운 전투경험이 단 한 번의 공격을 버티지 못했다고 서술되며, 마계영상 기록물에서도 모든 기술과 검술이 카인에게 무용지물이었다고 나온다.[16] 이때 카인이 주먹에 힘을 쥐자 대지가 격하게 요동치며 기가 약한 사람들이 기절할 정도였다고 한다. 참고로 이때 바칼은 사도는 사도끼리 죽일 수 없다는 법칙이 정말 작용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카인에게 돌진했던 것이고 그 예상은 들어맞았다.[17] 참고로 바칼은 카인을 제외한 다른 사도들을 대수롭지 않게 여길 정도로 자신의 능력에 강한 신뢰를 가지고 있었으며 그 힘은 바칼이 죽기 직전에 남긴 최후의 단말마가 천계를 무려 4등분으로 쪼개버렸다는 스토리를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확인할 수 있다.[18] 심지어 바칼은 카인을 두려워하기까지 했다. 바칼 말로는 카인과 싸우는 장면을 상상해보면 언제나 자신의 몸뚱아리가 찢기며 지는 것으로 끝나곤 했다고...[원문2] vs 창공의 이시스 - 프레이 (Isys - Prey) 마계가 테이베르스에 결착했을 때, 이시스 - 프레이는 카인이 재앙을 가져온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에게 질문을 던졌지만 돌아온 것은 대답없는 공격이었다. 둘은 수일에 걸쳐서 치열하게 혈투를 벌였지만, 불사에 가까운 이시스 - 프레이와 불멸에 가까운 카인의 승부는 끝없이 이어졌다. 그리고 결착된지 5일째 되던날, 마계가 테이베르스에서 이탈을 하게 되고, 결국 힐더의 중재로 둘의 전투는 무승부로 끝나게 된다.[19] 핀드워에서 등장하는 중력의 바이스는 등에 카인과 비슷한 조형물을 달고 다닌다.[20] 2010년 1월 7일부터 2010년 7월 21일까지 6개월간 이 서버에 신규 캐릭터 생성 제한이 걸렸으며 2010년 7월 22일에 잠깐 제한이 풀렸다가 2010년 8월 9일부터 2010년 11월 7일까지 3개월간 다시 생성 제한이 걸렸었다. 2011년 3월 24일이 되자 다시 생성 제한이 걸리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