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지/논란 및 사건사고
1. 카카오 페이지 시스템 문제
<작가 수수료 논란>
광고 없이 작품을 등록하는 것만으로도 30%의 수수료를 떼고 있다. 배달어플 10% 수수료를 양아치라 부른다면 이건 조폭 수준. 프로모션이 들어가면 ~최대 45%까지 수수료를 떼기도 한다. 작품의 주인인 작가를 착즙하는 수수료.
<광고 수익 쉐어 논란>
웹소설을 클릭함으로 노출되는 광고. 그 수익을 해당 웹소설 작가와 쉐어하지 않는다고 추정된다.
<정산 시스템 문제>
원장부를 공개하지 않아서 몇 화를 몇 명에게 팔았는지 등, 매출을 정확히 확인할 수 없는 경우가 빈번하다는 소리가 들린다. 작가들은 조회수로 추측할 수 밖에 없다고 한다.
1.1. 초기, 부실했던 PC판 페이지
모바일 앱 버전이 주력이기 때문에 PC 버전 페이지의 UI가 완벽하진 않다. 개편 이전엔 구글에서 지원하는 검색 보조 기능을 통해 작품을 검색하는 등의 꼼수를 부렸다면 최근 PC 개편에 박차를 가하면서 작품을 찾는 방식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콘텐츠 플랫폼이 가져야 할 검색 기능을 추가해 원하는 작품을 찾을 수 있으며 로그인만 한다면 앱에서 구매한 콘텐츠를 볼 수 있다. 최근에는 영화, 드라마, 예능 등의 콘텐츠는 앱에서 결제했다면 PC로 시청이 가능해졌다.
1.2. 사업 초기 수익모델 비판
본래 카카오페이지는 웹툰 플랫폼으로 시작한 서비스가 아니라, 누구나 모바일 콘텐츠를 제작해서 판매 및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모바일 콘텐츠 오픈마켓 플랫폼을 표방한 서비스였다.
즉 전자책에 가까운 개념이었기 때문에 웹툰과는 무관한 콘텐츠 제작자들이 다수 참여하였으며, 만화가로는 허영만, 김성모 정도가 참여하였을 뿐이었다.[1] 만화가 외에도 가수 윤종신, 소설가 정이현, 패션디자이너 차홍 등이 콘텐츠 제작자로 참여하였다.
2013년 4월 9일 서비스가 시작되었으나[2] 정작 카카오 측에서는 별다른 홍보를 하지 않아 카카오페이지가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고, 이로 인한 피해는 콘텐츠 제작자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갔다.
당시 대부분의 콘텐츠 제작자들이 평균 만원도 채 벌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졌고, 당시 카카오페이지 관련 네이버 카페들은 서비스 전까지는 활발하게 소통이 되었으나, 카카오페이지 서비스가 시작되고 얼마 되지 않아 대부분 유령 카페로 변하고 말았다. 그리하여 2013년 가을 카카오페이지가 달빛조각사를 내세우기 전까지 기존에 참여했던 대부분의 콘텐츠 제작자들은 카카오페이지에서 손을 떼었다.
당시 랭킹 1위였다는 허영만 화백의 경우에도 수익은 고작 20만원 정도에 불과했다고 하며, 이로 인해 훗날 카카오페이지에 참여한 것을 후회한다는 발언을 했다. 결국 카카오페이지는 제대로 준비되지 않은 상태로 서비스가 시작된 것이었고, 콘텐츠 제작자들은 베타테스터로 이용당한 셈이 되고 말았다. #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한 카카오 측은 서비스 오픈 1달만인 2013년 5월 간담회를 열어 앞으로의 대책에 대해 콘텐츠 제작자들에게 알렸지만 그 대책이라는 것도 설득력이 부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1.3. 악성 댓글
사실 독자층의 수준이나 문화, 성향 등에 대한 비판에 있어 완전히 자유로운 소설ㆍ웹툰 플랫폼을 찾기는 힘들다. 다만 카카오페이지는 카카오톡 기반 위에 쌓아 올려진 플랫폼이기 때문에 비교적 사용자풀이 젊고 타 연재 플랫폼들에 비해 유난히, 소위 어린 독자들의 진상 플레이가 심한 경향이 있다. 이런 빈약한 독자층의 시민의식 수준은 카카오페이지 특유의 비대칭적이고 불합리한 댓글 제도와 맞물려 엄청난 시너지를 내뿜으며 브랜드 가치를 갉아먹고 성숙한 독자와 작가들에게 정신적 피해를 끼치고 있다.
- 작품에 대한 맹목적인 비난
이 같은 작가를 향한 무분별한 비난 행위는 특히 선연재 작가들과 카카오페이지와 단독 계약을 맺고 카카오페이지에만 원고를 납품하는 전속 계약 작가들에게 극심한 피해를 주고 있다.[7] 특히나 카카오페이지의 특성상 소설이든 코믹스든 한 권 분량을 몰아서 투고하는 것이 아니라 기승전결의 모든 파트들을 쪼개서 연재하고 있기 때문에 안 그래도 작가들은 독자들의 관심을 끌만한 자극적인 내용을 뽑아내야하는 만성적인 압박을 받고 있는 실정이라 선량한 작가들과 성숙한 독자들만이 무한한 고통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 독자 간에서 발생하는 악플 문제
* 특정 독자들의 네임드화
대부분의 작품의 베댓은 특정한 사람으로 굳어 네임드화된다. 쉽게 말해서 유튜브 영상에 유명한 유튜버가 댓글을 달면 좋아요가 폭풍같이 박히는 걸 생각하면 된다. 주로 웹툰의 경우 해당 웹툰의 등장인물 중 하나를 자신의 닉네임과 프로필 사진로 달고 역극하는 독자의 댓글들[8] 이 베댓이 되는 사례가 많으며, 또한 단순히 자주 보이는 독자라는 이유로 사람들이 베댓으로 만들어주는 경우도 있다. [9]
그리고 이건 상당히 심각한 문제인데 ,대부분 네임드는 소설의 대표 쉴드러로써 항상 베댓, 작품 찬양을 일삼아 정상적인 비판에 '꼬우면 보지 마시던지' 라는 반응을 내놓는다.[10]
- 장르에 대한 무차별적인 비난
카카오페이지는 현재 이에 어떠한 대처도 하지 않고 있다.
- 래디컬 페미니스트
【댓글 스크린샷 1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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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여성에게 프레임이 씌워지거나 욕을 하는 것에는 극도로 예민하게 반응하면서 남성에게는 특정 이미지[12] 를 일반화하거나 성별혐오적 발언을 일삼는데 이것을 서로 다른 댓글창에서 반복하는 이중생활을 하다 적발된 대표적인 예가 5번째 사진의 3번째 인물.
1.4. 일관성없는 수위 조절과 발편집
일부 외부 저작물들을 들여올 때 화수가 딱 맞춰져 있는 것을 일부러 떼어내 한 편을 볼 때마다 시작과 끝을 어설프게 잘라놔서 내용 이해가 안 될 때가 많다.
더 심한 것은 카카오페이지의 최대 수위는 15세인데,[13] 외부 작품들 중엔 본래 19금이었던 작품이 상당수 있다. 문제는 이를 억지로 15금에 맞추려다 보니까 중요한 장면을 죄다 짤라먹거나 보이지 않게 검은색으로 싹 도배해놓거나 알몸인데 팔뚝에 선을 그려 티셔츠처럼 보이게끔 어설프게 옷을 그려넣거나(...) 하는 등의 온갖 해괴한 발편집을 해놓고선 개정판이랍시고 내놓는다. 중요한 장면도 아니고 티도 안 난다면 모르겠는데 아예 내용 연결 자체가 안 될 정도로 발편집을 해 놓은 게 많다는 것. 그 때문에 '''개정판이랬더니 삭제판을 내놓았다''', '''이럴 거면 왜 들여오냐'''는 불만을 댓글란에 토해내고 있다. 어떤 작품은 15금인데 19금 내용에 유두 노출을 한 작품도 있다.
그런데 그렇게 편집을 해서라도 수위를 낮추는 작품이 있는가 하면 분명히 검열이 필요하고 최소한 연령 제한을 달아야 하는 작품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편집 하나 안 하고 전체 이용가로 게시한 작품도 몇몇 있다.[14]
이러한 편집에 불만이 있는 몇몇 유저들은 차라리 다른 곳에서처럼 19금 인증을 한 뒤 정상적으로 무편집의 19금 컨텐츠를 즐길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1.5. 소장권 = 3년 대여권
카카오페이지에서 소장권이라고 파는 이용권은 사용 후 "3년"까지만 재다운로드가 가능하다.'''2020년 9월 고객센터 확인 시 별도의 기한 없이 이용가능으로 안내가 되어있다.'''
조아라, 문피아, 네이버, 구글, 애플 등의 이북 사이트들은 구매자 회원 탈퇴시까지 도서 열람권을 보장한다는 점에서 카카오페이지의 소장권이 3년만 보장해주는 건 업계 평균에도 한참 미달한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고 카카오페이지의 소장권(사실상 3년 대여권)이 회당 100원 정도인 다른 업체의 소장권보다 싼 것도 아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죽을 때까지 사용하고, 내장 메모리도 충분하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현실적으로 2년에 한 번 기계를 바꾸는데다가 내장 메모리가 모자라면 기존에 다운받은 소설이나 만화를 지워야 한다. 따라서 소장권은 실질적으로 3년 대여권과 동일하며 대여권을 소장권이라는 명칭으로 판매하는 건 허위광고나 과장광고에 해당할 수 있다. 이동통신사에서 무제한 요금제라는 이름으로 판매한 상품이 사실은 무제한 요금제가 아니어서 공정거래위원회의 처벌을 받은 사례[15] 를 보면 카카오페이지의 소장권이라는 명칭은 3년 대여권으로 바뀌어야 한다.
경쟁사인 네이버 북스의 경우에는 동시 5대 등록에 한달에 2대를 해지하여 다른 폰으로 등록이 가능하고, 대여가 아니라 구매한 도서의 경우에는 기간, 횟수 무제한이라고 아주 간단하게 표기를 하고 있다.
고객센터 답변을 봤을 때 현재 카카오페이지의 운영 방침은 약관과 상관없이 3년이 지나도 작품 열람을 막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런 카카오페이지측의 입장은 언제든 바뀔 수 있다. 즉, 언제든지 약관을 근거로 구입한지 3년이 지난 작품의 열람을 막을 수 있다. 다른 이북 회사들은 약관이라는 법적인 효력이 있는 일종의 계약서를 통해 이북 서비스 종료시까지의 열람권을 보장해준다.
소장권 문제를 카카오페이지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다음과 같은 답변이 돌아온다.
이용권 환불 관련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구매하신 디지털 상품은 구매 즉시 이용 가능한 상태가 되거나 이용하시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상품의 성격과 관계 법령(전자상거래 등에서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상의 청약철회 불가 사유 해당 등)으로 구매하시어 열람하신 이용권은 구매취소가 불가한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다만, 고객님들께서 구매 후 사용하지 않은 '유료 이용권'에 대해서는 아래의 경로를 통해 환불이 가능한 점 안내드립니다.
카카오페이지> 좌측 상단 [≡]버튼> 보관함> 내 작품>
해당 콘텐츠> 우측 상단( ⋮ ) 메뉴> 이용권 내역/구매취소>
상세내역 '보기'에서 구매 취소가 가능한 이용권에 한해 환불 가능
소장 이용권 관련
소장 이용권은 카카오페이지 앱 서비스 운영기간 동안에는 횟수 및 사용기간 등의 제한 없이 콘텐츠 열람이 가능하며,
필요 시 보관함에서 재다운로드하여 콘텐츠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영구 소장의 의미가 모호하므로 구매 시 표기되는 3년의 의미는 백화점상품권/ 문화상품권에 표기된 유효기간과 유사합니다.
고객님께 불이익을 드리는 제한은 아니며 소장 이용권의 경우 카카오페이지 앱이 운영되는 동안 언제든지 열람이 가능합니다.
다운로드 가능한 휴대 기기 수 관련
카카오톡 앱이 설치되지 않은 기기에서도 카카오계정으로 로그인하시면 최대 3대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다만 카카오페이지에서 결제를 위해서는 카카오톡과 카카오페이지를 같은 휴대 기기로 이용해주셔야 합니다.
다운로드/ 내려받기 관련
고객님께서 다운로드하신 콘텐츠는 보관함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또한 카카오페이지는 발행자의 콘텐츠를 보호하기 위해 SD카드 등 외부 저장매체로 저장하실 수 없습니다.
1.6. 폰트 크기, 줄간격 교체 불가로 인한 가독성
카카오페이지는 다른 전자책 서비스와 달리 소설을 텍스트 기반인 epub으로 저장하지 않고 이미지 파일로 저장하는 방식을 택했는데, 이런 시대착오적인 시스템을 도입한 결과로는 최적화가 개판이라 기기가 버벅대고, 전자책에서 당연히 지원되는 텍스트 크기와 줄 간격, 너비 조절과 폰트 교체가 안된다. 특히 기본적인 글자 크기 조절 자체가 안 돼서 매우 불편하고 이용자들에게 원성을 사고 있는데, 태블릿같은 큰 화면에서도 아무런 조절없이 스마트폰에 맞춘 이미지를 그냥 무식하게 때려박는 기행을 한 결과 가독성이 매우 떨어진다.# 거기에 용량은 엄청 차지하고 와이파이 환경이거나 무제한 요금제가 아니라면 데이터 요금이 꽤 나갈 수 있다.
이미지이다 보니 소설의 경우 다른 전자책 서비스에 비하여 용량이 과도하게 많다.1편당 1~2MB.
그리고 출판사에서 오탈자나 내용 추가 같은 수정을 할때 타사 이북들은 텍스트 기반이라 수정이 용이하지만 카카오페이지는 수정이 매우 불편하다. 그래서 같은 책이라도 다른 이북에선 수정이 되고 유독 카카오만 수정이 안되는 어처구니 없는 사태가 비일비재하다.[16]
1.7. 판매 중지 작품에 대한 소장권 환불 없음
카카오페이지측에서는 작가와의 계약 종료 등의 사유로 판매 종료된 작품에 대해 환불을 해주지 않는다. 고객센터를 통해 강력히 항의하면 환불을 해주는지는 모르겠지만 항의를 하지 않는 절대 다수의 고객은 환불을 받지 못 한다. 소장권이라는 형태로 돈을 주고 구입했으면 처음에 고지한대로 3년 동안은 소장을 보장해줘야 하고, 그게 이행이 안 되면 소장권을 환불해줘야 하는데 책임감없이 환불을 해주지 않는다.
아래는 연재 중단 작품에 대한 소장권 환불에 대한 내용이 올라와있는 해연 작가의 페어리 레이디 105화 댓글의 일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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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골치아픈 캐시 환불 절차
미리 충전만 해놓고 사용하지 않은 캐시를 환불함에도 절차가 매우 번거롭다. 관련 정보 링크
1. 어플 내에 캐시 환불 메뉴가 없고 고객센터에 직접 문의를 해야 환불 절차가 시작된다.
2. 통신사 증빙서류와 환불 요청서를 보내야 하는데, 통신사 증빙서류는 성명 / 뒤 6자리를 제외한 주민등록번호 / 생년월일 / 통신사 가입일자 / 휴대폰 번호 등이 노출되어야 하며, 환불 요청서는 무조건 '''수기'''로 작성해야 접수한다.
3. 접수 후 환불까지는 약 3주~1달 가량 걸리며, '''환불 수수료 10%(최소 수수료 1천원)를 떼고''' 환불해준다. 환불 방식은 통장 입금이다.
왜 환불요청서를 굳이 수기로 받아야 하는지, 카드로 캐시를 충전한 고객은 카드 취소처리만 하면 되는데 왜 굳이 통장입금 방식을 고집하는지, 왜 환불 수수료를 10%나 떼야 하는지는 알 수가 없다.
2018년 7월 10일자 한국소비자원 보도자료를 보면 당국에서도 이러한 디지털간행물 플랫폼 이용시 환불 관련 소비자 불만과 피해를 인지하고 있으며 불리한 거래조건 개선의 필요성을 말하고 있으나, 현재 제도적으로 미흡하므로 소비자가 주의할 수밖에 없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결국은 많은 금액의 캐시를 한꺼번에 충전해 놓기보다는 다소 번거롭더라도 보고 싶은 작품만 그때그때 결제해서 보는 것이 그나마 최선의 방법이라 할 수 있겠다.
1.9. 인기 웹툰 기다리면 무료 전환 논란
카카오페이지가 12시간마다 무료라는 명목으로 웹툰들을 사실상 유료화 시킨 것.
사전에 공지를 올리긴 했으나, 공지를 9월 12일에 일괄적으로 뛰워서 웹툰 올라오기 이틀 전이나 직전에 공지란에 적힌 경우가 많다. 공지 란의 제목도 '연재 예정 안내'라는 본문의 내용을 유추하기 힘든 제목이여서 안의 내용을 보지 않는 한 기다리면 무료 방식으로 유료화 되는 것을 알기 힘들었다. 그래서 제목만 보고 공지를 지나쳤던 독자에게는 정상적으로 연재되고 있던 웹툰이 갑자기 유료화된 것이나 다름없는 것.
거기에다가 공지를 일괄적으로 올린 것 때문에 공지가 올라간 다음 회차부터 유료화 되는 거라 그날 올라온 것만 보고 돌아가는 독자도 공지를 확인하지 못하고 갑자기 유료화된 최신회차에 당황하는 상황이 생겼다. 사전에 미리미리 공지를 해두면 반발을 줄일 수 있는데 왜 이런 방식을 선택했는지 의문.[17]
카카오페이지는 독자들의 심한 반발에 놀랐는지 대책을 내놓았지만 그게 독자들의 반발의 원인인 갑작스러운 유료화 자체는 해결하지 못했다. 인기작들을 12시간마다 보게 할 수 있는 이벤트라지만 그냥 정상적으로 연재하고 있는 웹툰들을 중간에 갑자기 유료화시킨거나 다름 없다. 이럴 거면 처음부터 기무로 하지 처음에 웹툰으로 선연재한 건 유료화를 위한 독자 모으기였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다.
12시간마다 무료로 전환된 웹툰들에 대한 독자들의 반응은 차갑다. '더러워서 안 본다', '독자에게 애기할 시간도 없을 정도로 돈이 좋았냐', '차라리 네이버 가서 본다' 류의 반응이 나오며 카카오페이지를 비판하고 있다. 카카페의 작가 옹호 성향을 생각해보면 심하지는 않더라도 평소보다 작가에 대한 비판도 많이 찾아볼 수 있을 정도.
참고로 유료화된 작품들의 유료화되기 전 분량은 모두 무료였는데, '''이마저도 카카오페이지는 3주 뒤 다시 유료화시켜버린다.'''
1.10. 해외이용자들을 배려하지 않는 서비스
저작권자의 요청에 따라 국내에서만 가능하다는 이유를 들먹이며 해외에서의 접근을 완전히 막아놓았다. 당연히 페이팔등 해외결제는 지원하지 않으며, 본인인증을 하기 위해서는 대한민국 통신사 핸드폰만을 사용해야하며, 안드로이드 기준으로 해외에 구글플레이에서는 카카오 페이지를 다운받을 수 없기에 다른 앱마켓을 통해 다운받아야 한다. 재외국민, 한글을 읽을 수 있는 해외 시민권자들을 위해 해외가입, 결제, 성인인증이 가능한 다른 플랫폼들과는 확연히 뒤떨어지는 부분.
2. 사건사고
2.1. 열공소녀 정다정 트레이싱 사건
연재중이던 작품 중 김태현의 '열공소녀 정다정'이 일본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샤프트가 만든 이야기 시리즈의 작화와 흡사하여 트레이싱(혹은 표절) 논란이 일었다. 소녀지몽을 그리는 일명 나쵸걸은 자신의 블로그에 트레이싱을 인정. 설날 이후에 수정을 했다. 현재는 카카오페이지 측에서 서비스를 내렸다. 카카오페이지 공식블로그의 서비스 리스트 # 에서도 내린 상태(본래 6/6 부터 연재시작). 자세한 건 작가 문서 참조.
2.2. 크리스탈 로드 표절사건
마술사D 의 작품인 크리스탈 로드가 수잔 그리핀의 " 코르티잔, 매혹의 여인들"이란 작품의 저작권을 대놓고 침해한 사건. 판매되던 사이트[18] 에서 전액 환불을 진행 중. 6월 11일 부터 구매한 사람을 제외하고는 다시 보거나 구매가 불가능한 상황. 디엔씨 미디어에서도 종이책을 전부 환불하는중.# 참고기사
2.3. 드레이크 사가2 공지사건
12월 말에 드레이크 사가시즌2를 2020년 2월에, 3월달에 진행한다고 발표했지만 이후 갑작스럽게 공지를 내리고 아무 언급도 하지않고 있다. 이에 이공지를 봤던 일부 독자들은 화가난상황이고,실제로 문의를 넣어도 자세히 알려줄수 없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이후 자세한 전말을 알 수는 없으나 3월 12일 자로 중국 원작사와 계약을 추진하였고 서비스 계획이 있었으나 중국 연재 분량의 부족, 그 외 계약 관련 등 여러가지 조건 상 서비스의 어려움이 있어 시즌 2를 잠정 보류한다는 공지가 올라온 상태다.
2.4. 음란물사이트 댓글 유포
2020년 초부터 댓글창에 음란물사이트를 유포하는 댓글이 수 도없이 생겨나고 있었다. 하지만 현재 계정을 모두 정지시킨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