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우/인성 왜곡
1. 개요
한국 인터넷에 퍼진 속설인,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주인공 한지우는 인성이 나쁘다'에 관한 문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지우의 인성이 나쁘다는 주장은 잘못된 주장이며, 지우를 악의적으로 폄하하기 위한 헛소리에 불과하다'''. 도리어 다른 소년만화 주인공들과 비교하면,[2] 지우는 상당히 예의 바른 편에 속한다.
인성 논란이 언제부터 퍼졌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대략 2015년부터 한국의 SNS나 인터넷 커뮤니티 등지에서 크게 퍼진 것으로 추측된다. 물론 이전에 맥심 2013년 8월 호에서 현재의 현실의 가축들을 지우가 마구 때려잡는 장면이 있었고[3] 이것이 한지우 인성 논란의 원류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으나, 그 때는 인성 논란 드립이 널리 퍼지진 않았는데다가 인성의 관한 내용이 아니므로 근거는 없다.
원래 '밈'이라는 것이 인터넷을 중심으로 형성되는 놀이 문화의 일종이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한지우의 캐릭터에 '인성 논란'이라는 딱지가 붙음으로써 '밈'이 완성된 것이라는 해석도 가능하다. 실제로, 진짜 '논란'이 있는 것에게 '논란'이라고 하는 것을 어떻게 '밈'으로 만드냐는 것이다. '한지우'라는 캐릭터는 실존인물이 아닌데다가, 인성 논란과는 누가봐도 거리가 있는 캐릭터이므로 역설적이게도 '인성 논란'이라는 밈이 만들어질 수 있었다는 것이다. 문제는 그 논란의 정도가 악의적으로 작품 내용을 편집하여 까들이 입맛대로 만드는 수준이 되어, 단순한 밈이 아닌 '인성 왜곡'에 이르는 지경이 되었다는 것이다.
나무위키에서는 포켓몬 시리즈 캐릭터들 관련 논란 중 포켓몬스터 SM의 릴리에, 포켓몬스터 BW의 아이리스와 더불어 독립된 문서가 나왔다. 참고로, 한국에서는 지우 까는 글, 영상 등이 릴리에를 까는 것에 비해 훨씬 많다. 릴리에 논란과 지우 논란이 발생한 시기 차이를 감안한다 해도 압도적. 물론 지우까는 주장의 95% 이상은 궤변+악마의 편집이므로 걸러들을 필요가 있다.
2. 상세
실제로 지우가 비판받을 여지가 있는 행동을 종종 하긴 했지만, 그렇다고 인성이 나쁜 캐릭터는 '절대' 아니다. 당장 본 문서의 인성논란에 대한 반박들과 '반대로 지우가 인성이 좋다는 증거들' 문단만 봐도 알 수 있을 것이다. 오히려 인터넷에서 '한지우 인성' 이라는 내용으로 돌아다니는 자료들 중 대다수는 '''앞 뒤 상황을 자르고 악의적으로 캡쳐해 왜곡한 내용이거나 제작진의 연출미스로 나빠보일 뿐 나쁜행동이 아니거나 굳이 까일 내용이 아닌 궤변에 불과하다.''' 실제로 후술하다시피 초반의 철없는 행동 극소수를 빼놓고 거의 반박이 가능하다.
애초에 지우 인성을 논하겠다며 자주 회자되는 무인편 초반부는 4쿨(=약 52화) 길이에 일본에서만 방영할 계획이었기에 여러 연출들이 좀 과한 게 두드러지는 편이다.[4] 그래서 딱히 지우 말고도 단역 캐릭터들은 물론 일행 중에서도 문제될 만한 모습을 보이는 걸 쉽게 찾을 수 있다.
대표적으로 로켓단을 바다에 수장하는 장면에서 그 계획을 처음 제안한 사람은 다름 아닌 웅이고 이슬이의 경우는 대놓고 "고라파덕은 포기할 수 있어도 오므라이스는 절대 포기 못해!!"라는 차별적인 발언을 한 바가 있다. 한 편밖에 안나오는 캐릭터들은 더 심해서, 거의 학대로 보일 정도로 포켓몬을 과하게 훈련을 시키거나, 아무리 봐도 학원 폭력으로 보이는 것을 미화하는 에피소드도 존재한다. 또 웅이나 이슬이 가족은 누가 봐도 막장이 극에 달한다 하지만 이런 무인편의 특성을 무시하고 지우가 성질을 내거나, 바로 다음 장면에서 반성하고, 사과한 발언들도 교묘히 편집해 지우만 문제가 있다는 듯이 왜곡한다.
공교롭게도 무인편에서 지우나 일행들이 철없이 그려지던 모습들은 나중에 와서 이런 지우의 인성 왜곡이 크게 퍼져나가는데 한몫했다. 무인편 당시 포켓몬 애니는 한국에서 공중파 방송 황금 시간대에 방영되는 파급력 덕에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5] 그런지라 이 시기에 초중고등학교를 다녔다면 어지간히 만화에 관심이 없었어도 주변의 친구들이 온통 떠들고 다니는 통에 포켓몬스터를 모르기가 더 힘들었다.[6] 그래서 포덕이 아니라 적당히 무인편 포켓몬과 지우 정도만 알고 있던 사람들에게는 이런 악의적인 왜곡이 자연스럽게 번져나가게 된 것.
이는 인터넷에서 지우 인성 논란이 마치 밈처럼 퍼져서 일부러 지우에게만 상당히 편파적인 여론이 조성된 것에 기인한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지우가 다른 주연들에 비해 일단 주인공이라서 더 많이 까인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그러니까 짧게 요약해서 말하자면 지우는 인성이 나쁘지 않지만, 나이가 10살로 설정된 아이다운 철없는 성격[7] , 둔감성과 좀 심각하게 느린 눈치, 그리고 열혈 계열 속성이 전부 겹쳐져서 민폐를 끼치거나 실수할 때가 있는 거다. 여기에 명백한 악당인 로켓단 삼인방이 미화당하는 것과 합쳐져서 이유 없이 비교되기까지 한다.
또한 AG부터는 지우가 10살에 어울리지 않게 상당히 성숙한 캐릭터가 되어, DP~XY시점에서 보면 무인편 때의 철없는 모습은 거의 다 사라졌다. 현재의 지우는 비슷한 분야의 애니메이션 주인공 중 도리어 예의 바른 쪽에 속한다. 지우까들의 논리를 다른 캐릭터에 적용하면 안 까이는 캐릭터가 없게 된다.
2.1. 심각성
초반엔 밈으로써 순기능이 있었다.[8]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변질되고 너무 심해져서 포켓몬에 관심 없는 사람들까지도 알지도 못하면서 무턱대고 지우를 깐다거나, 진짜로 지우가 인성이 나쁘다고 믿는 사람들도 많아져 버려서 공식 설정 자체를 자기들이 멋대로 정하는 사태까지 왔다. 특히 이런 사람들 중 대다수가 포켓몬에 관심이 없는 포알못이다. 즉 처음엔 그냥 단순한 밈이었지만, 지금은 전혀 아니다. 밈으로서의 제기능을 하지 못하는 수준은 훨씬 전에 넘어섰고, 사람들 거의 대다수가 거짓말을 믿고 진실을 배척하는 기가 막힌 상황까지 왔다. 유튜브나 구글같은 곳에서 "지우 인성"같은 키워드로 검색하면 헛소리들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이 쏟아져 나온다.
심지어는 지우 인성 논란을 드립 수준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진지하게 믿는 사람은 물론, 심지어 공식 설정이라고 믿는 사람도 많았다. 게다가 혼자 믿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이게 사실인 양 다른 사람들에게 퍼뜨리는 좆문가들이 많다. 깔 거리를 찾다보니 전혀 문제가 없는 내용을 악의적으로 왜곡하거나 뒤틀어 놓아서 악마의 편집을 하는 경우가 점점 많아지고, 그러한 게시물을 제대로 된 정황을 모르고 사실이라고 믿거나 제대로 판단하려하지않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무한 반복.
지우 특유의 둔감 속성과 무인편 당시의 눈치없는 행동 같은 인성과는 전혀 상관없는 부분도 들어가고, 심한 경우 나쁜캐릭터 혹은 캐릭터의 만행이 주제인 랭킹영상에 포함되거나 지우 까는 내용이 아예 없어도 지우가 어딘가 언급되거나 포켓몬스터의 동심파괴적인 부분, 문제있는 캐릭터의 문제점 혹은 악당들이 언급되기만 하면 이런 걸 언급하며 욕을 하는 사람들도 나온다.[9]
예시로, 유튜브에서 랭킹TOP과 리뷰엉이란 유튜버를 들 수 있다.[10] 랭킹TOP 관련 문제점 및 사례는 해당 문서 참고. 유튜브도 그렇고 유튜버도 그렇고 인지도가 높고 접근성이 쉽기 때문에 악순환이 더 심해진다. 리뷰엉이 역시 지우가 악인인 것 마냥 악마의 편집을 했고[11] 로켓단을 미화하는 영상을 올린적있다. 현재는 어째선지 포켓몬 관련 영상들을 전부 삭제했다.
유튜브에서 지우 인성 왜곡에 반박하는 영상혹은 댓글들에는 "지우레기 쉴드치는 사람들도 있구나..." 같은 댓글 혹은 답글이 간혹 보이며, 포덕들도 지우 인성이 쓰레기라는걸 인정하고 있다고 하거나, 포켓몬 애니 보고 오면 왜 그런지 알 거라는 소리를 하기도 한다. 유튜브 등지에서 지우 인성과는 아무 관련도 없는 포켓몬 영상 댓글을 보면 뜬금없이 지우를 욕하는 댓글을 볼 수 있다. 이런 무개념한 사람들과 반박자들 사이에 키보드 배틀이 붙으면 아무 상관 없는 채널 주인만 곤란해지는 상황이 발생한다.
지우랑 아무 상관없는 글이나 영상 댓글에 뜬금없이 인성 드립을 치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 여기서 그냥 지우 얘기가 왜 나오냐고 묻기만 해도 아무 설명도 없이 진지충으로 몰아붙인다. 애초에 이 사람들은 군중심리에 휩쓸려서 자신들의 행동이 잘못된 걸 모르거나, 알아도 인정하기 싫어서 진지충이니 씹덕후니 이상한 사람 취급하면서 자신들을 합리화하는 것 뿐 이다.
제대로 된 사람들이 지우의 인성이 나쁘지 않다고 이들의 주장을 반박하거나(이 문서 포함) 드립에 불만을 제기하면, '''반박한 사람을 진지충으로 몰아 수많은 악플 공격을 해 입을 틀어막거나 자신의 주장이 잘못된 걸 인정 안 해 문제의 심각성이 상당하다.''' 예의와 제대로 된 근거를 들어 타당하게 반박해도 지우까들 반응은 무조건 진지충 소리가 섞이고 반박은 들으려 하지도 않는다.
특히 유튜브, 블로그, 카페 같은 곳에서는 지우의 인성과 관련된... 아니 지우와 조금이라도 관련된 글이나 영상의 댓글을 보면 키보드 배틀이 자주 일어난다. 디시인사이드나 루리웹같은 커뮤니티 사이트는 말할 것도 없고, 티비플에서는 지우가 나왔다 하면 바로 지우레기로 도배되는 화면을 흔하게 볼 수 있다. 지우 인성 문제에 대해 아무 관심이 없는 사람들마저 넘쳐나는 도배글에 기분이 나빠질 정도로 논란의 스케일이 엄청나게 커졌다. 닌텐도나 애니 제작진이 손수 해명하지 않는 이상 계속 밀고 나갈 정도로 그 기세가 심각하다.
그리고 이 문서를 근거로 내세우면 나무위키 꺼라라고 맞받아치는데, 마찬가지로 개나소나 영상을 올리는게 가능한 유튜브는 믿고 개나소나 작성이 가능한 나무위키는 안 믿는 건 이중잣대이다. 게다가 나무위키는 잘못된 내용이 있다면 지속적인 수정이 가능하지만, 유튜브는 영상을 지우고 새로 올려야 하는데다가 그것마저 거의 하지 않으므로 어느 쪽이 신뢰도가 높은지는 불 보듯 뻔하다. 나무위키가 그만큼 신뢰도가 높다는 뜻이 아니라, 유튜브가 나무위키보다도 신뢰도가 떨어진다는 것이다.
카카시나 오공 같은 이들은 식은 감이 보이지만 어째 지우는 전혀 멈출 끼가 안 보인다. 이젠 지우레기라는 멸칭이 인터넷에선 반공식 별명이 되어 버린 듯하고, 굳이 인성이 아니더라도 지우레기라고 불리는 건 흔하다. 그리고 뭐만하면 피죤투[12] 나 나진 양학, 시신 유기, 포켓몬과의 식사, 밥셔틀 건을 언급할 때가 많다.
사태가 얼마나 심각하냐 하면, 지우와 '전혀' 관련되지 않거나 지우만의 행동이 아닌 부분에서 지우만 까이는 건 흔한 일이고 각종 심한 욕설이나 패드립까지 난무하거나 심지어는 애니메이션의 뼈대가 된 게임을 제작한 회사인 게임 프리크나 실존인물인 지우의 성우를 모욕하는 발언[13] 을 내밷거나 아예 공격하는 행위도 서슴치 않는다. 논리에서 밀리거나 불리하게 돌아간다 싶으면 태도를 순식간에 바꾸어 드립 or 밈에 왜 이렇게 심각하게 반응하냐?' '단지 드립일 뿐이니 받아들여라' 라고 대충 마무리해 버린다.[14] 애초에 본인들이 드립이 아니게 만들었으면서 어떻게 드립으로 받아들이란 말인가? 이러니 지우 팬들은 기가 찰 수 밖에 없다.
댓글 싸움 외에도 지우 인성 반박글이 올라와도 반응은 똑같다. 글은 제대로 볼 생각은 안하고 오히려 지우만 더 까댄다. 자신들이 왜곡, 과장 및 궤변으로 주장들을 마녀사냥으로 변질시켰으면서 뻔뻔하게 그저 웃기려고 만든 드립인데 진지하게 달려든다고 변명을 한다. 이런 사람들 대다수가 자기들이 문제가 아니라 드립을 진지하게 보는 진지충들이 문제라며 책임전가를 한다. 물론 실제로는 지우한테 쌍욕까지 하고 있는 흠 없는 흠 다 잡는데다가 지우가 진짜 악인 줄 알고 까는 선동된 사람들이 널린 걸 생각하면 우스갯소리니 드립이니 하는 것은 자신들이 잘못했다는 걸 인정하지 않기 위한 변명 일 뿐이다.
드립은 웃음을 주어야 드립이라 할 수 있다. 드립에 불쾌해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거기서 멈춰야 되는데, 멈추기는커녕 오히려 그런 사람들을 매장하고 치워버린다. 인성 논란 대다수가 왜곡과 궤변에서 비롯된 내용인 것도 모자라, 지우는 좋은 일을 하든 안 좋은 일을 하든 무조건 까내리고 나머지 캐릭터(특히 로켓단[15] )들은 장점만 부각시킨다.
이런 본인들의 행동이야말로 '''인성 쓰레기 취급받아야 할 나쁜 행동이라는 것을 전혀 모르는 듯 하다. 그야말로 내로남불+위선의 전형적인 예시.'''
밈은 그저 웃기는 선에서 끝나야 정상인데 포켓몬스터에는 관심도 없으면서 극성 한지우 안티들이 이를 객관적인 사실이라고 주장하며, 급식충·네덕이라는 표현으로 대변되는, 판단력이 부족하고 이기적인 미성년자들을 선동하였다. 어느 수준이냐면 포켓몬에 관심 없는 사람들까지도 무턱대고 지우를 까는 것 정도는 보통이고, 객관적인 사실이라고 밀어붙인 것에 선동되어 한지우가 공식적으로 인간 쓰레기라고, 진지하게 믿는 사람들의 비율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네덕 문서에 언급된 것처럼, 판단력도 부족하고 자기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에는 고집을 부리는 미성숙한 사람들이 문제다. 때문에 미성년자의 비중이 크며, 정당하게 비판을 하는 사람들에게 떼를 쓰고 욕하며 언론 조작으로 압살까지 한다.
그리고 지우를 왜곡하고 저런내용으로 사람들을 선동하는 크리에이터들도 문제인데 랭킹TOP에 대해선 해당 문서를 참고할것. 리뷰엉이 역시 지우를 왜곡하는 영상이 저작권 문제로 짤리기 전까지 사람들의 비난을 듣고도 자신에 잘못을 모르고 해당 영상을 유지했고 그후에도 로켓단 미화영상을 한참동안 유지했다.
위의 이런 행동들로 볼때 도리어 인성에 문제가 있는 건 지우나 지우의 팬이 아닌 '''지우의 행동을 하나하나 왜곡하거나 반박을 해도 듣지 않고 여러 문제를 일으키는 지우까들이다.''' 지우는 가상의 인물이긴 하지만, 자칭 전문가에 답정너, 이중잣대, 망언, 유체이탈 화법, 궤변등으로 도배된 사람들은 지우를 인성 가지고 깔 자격이 전혀 없다.
애초에 자기들 인성이 좋거나 생각을 좀 한다면 이런 짓을 하지도 않았을 것이며, 만약 이들 논리대로라면 자기들도 까여야 마땅하다. 지우 뿐만 아니라 지우 팬들, 심지어 지우에게 조금이라도 긍정적인 사람들을 모두 싸잡아 욕하는 무개념 종자들이야 넘쳐난다. 예의를 갖춰 타당한 반박만 해도, 제대로 된 내용과 자세한 정황을 알려 줘도 그냥 무시하고 말을 막아버린다. 그냥 답이 없다고 보면 된다.
거기에다가 위의 문제, 후술하는 반박과 이것을 생각하지 못하는 것, 인성이 나쁘다는 주장들 일부가 해당상황을 겪어서 해봤거나 겪으면 해야 하는 기본적이고 당연한 상식을 까거나 나쁜 행동인냥 왜곡하는 탓에 사람에 따라선 셀프디스가 된다는 점, 주장이 눈앞에 보이는 것과 시청자(제3자)만 아는 것 및 한쪽이 먼저 혹은 명백히 저지른 잘못이 있는데다 이로인해 지우 혹은 지우 및 그 일행을 포함한 여러 사람들이 피해를 봤음에도 불구하고 잘못을 저지른 그 한쪽이 불쌍해보이는 묘사에 혹해서 그 한쪽밑 시청자(제3자) 입장으로'''만''' 생각하거나 그쪽이 잘못이 없다는 뉘앙스로 말하고 피해를 본 지우 및 그 일행을 포함한 사람들의 입장을 '''전혀''' 생각(배려)하지 않는 논리보다 감정이 앞서는 공과 사를 구분 못하는 편향적이고 이성적이지 못한 주장이라는 것,[16] 주장이 자신들(제3자)이 알고있는 잣대나 눈앞에 보이는 것으로만 생각하고 자신들이 모르는 다른 입장 및 문화, 의견, 진실을 알려고 하지 않는 것[17] , 눈앞의 보이는 것(악마의 편집)에 낚여서 자세한 정황을 알아보지도 않고 생각 없이 자신의 말이 헛소리인 줄도 모르고 무식하게 악마의 편집을 주장하는 것, 지우를 까거나 로켓단을 미화하는 입장[18] 에서 주장할 자격이 없는 주장[19] 을 하는 이중잣대를 보이는걸 보면 지우까들은 인성뿐만 아니라 생각에도 문제가 있는 것 같다.
다수의 지우 악마의 편집 or 로켓단 미화 컨텐츠는 저작권 침해 컨텐츠인 만큼 신고 방면에 유능하다면 저작권 문제로 신고해서 잘리게 만들자. 혹은 이 저작권이 ShoPro에 있으니 지우 왜곡 컨텐츠를 ShoPro에 알리도록 하자.
위의 문제점과 후술할 반박에서도 보다시피 이들의 주장은 그냥 무시하는 것이 좋다.
3. 주요 쟁점
이하의 내용은 비판 혹은 비판에 대한 반박문이다.
3.1. 명백하게 비판받을 부분
- 옹호적 의견이 존재하지 않는 명백하게 비판받는 의견들만 서술합니다.
- 초창기(무인편)의 행동문제
- 초창기 포켓몬을 함부로 다루던 경향이 있었는데, 이 때문에 피카츄조차 아픔에도 불구하고 지우가 자기를 버리고 갈까봐 억지로 따라왔던 경우도 있었다.
- 초창기에는 지나치게 자신은 강하다는 자만심에 부풀어져 있었고, 포켓몬들을 생각하지 않고 힘만 믿고 돌진시키는 경향이 있었다. 실제로 지우는 연승을 하고 있었던 당시 상당히 기세등등해 있었고, 계속해서 '승리'의 기쁨에만 고집하며 떵떵거리는 행동을 보여주었다. 무인편에서 사천왕인 칸나를 만나자마자 포켓몬 시합을 하자고 졸라댄다. 이때 칸나가 자꾸 말을 돌리니까 자신보다 연상자인 칸나에게 "아하~ 혹시 내가 연승하고 있다보니까 겁나는구나?"라고 도발한다. 그 후에 이슬이가 핀잔을 주자 "그럼 네가 나랑 시합할래? 아, 그치만 이슬이는 내 상대가 안 될 텐데..."라면서 이슬이를 완벽하게 무시하는 말까지 한다. 이후 원하는 대로 칸나와 배틀을 하게 되는데 당연히 지우가 졌다. 이후 사천왕 칸나에게 "네가 강한 게 아니라 네 포켓몬이 강하잖아"라고 일침을 맞기도 하였다. #
- 초창기에는 포켓몬들의 사정을 모르고 막말(?)을 한 적도 있다. 지우의 이상해씨가 처음 나왔을 때 이상해씨가 자꾸 지우와 이슬이에게 덤벼들자 "너도 싸움에서 지기만 해서 성격까지 이상해져 버렸구나!"라고 해버렸다.[20]
- 포켓몬스터 W에서 리오르의 과도한 편애로 인해 큰 비판을 받았었는데 피카츄의 가출 에피소드에서는 지우는 무려 피카츄가 훈련하고 싶다는 요구를 아예 무시해버리고 계속 리오르로만 훈련하는 사태까지 일어나버렸다. 이미 W은 캐릭터성 붕괴가 망가질대로 망가진 상태이긴 하지만 해당 에피소드로 지우가 아예 피카츄를 무시한다는 행동으로 인하여 W의 캐릭터 붕괴에 더욱 큰 논란을 일으켜버렸다.
3.2. 명백하게 반박이 가능한 부분
- 논란에 대해서 명백하게 반박이 가능한 경우만 서술합니다.
제작진의 연출미스로 나빠보일 뿐인 경우는 $표시바람.
지우만의 행동이 아닌 경우는 #표시 바람.
3.2.1. 로켓단 관련
인성 논란이 로켓단과 엮이거나 로켓단과 비교되는 내용을 서술합니다.
3.2.1.1. 로켓단 수장 시도?(@[21] , #, $)
무인 15화와 16화에서 침몰하고 있는 여객선에서 지우 일행은 로켓단에게 물 타입 포켓몬이 있는지도 물어보지도 않고 구멍을 뚫은 뒤 먼저 탈출하고 로켓단에게 따라오라고 지시하였다. 하지만 로켓단은 물 포켓몬이 없는 상황이어서 어떻게 따라가냐고 따졌지만, 그러거나 말거나 지우 일행만 먼저 탈출한다.[22] 직후 로켓단은 피죤에 의해 기절한 채 발견되는데, 지우 일행은 '역시 탈출하지 못했구나'라면서 기도를 한 뒤 시체를 바다에 수장하려 한다. 하지만 그 순간에 로켓단은 깨어난다. 여기서 지우 일행은 완전히 죽었는지 살았는지 확인하지도 않은 채 바다에 빠뜨리려 했다는 점 및 지우의 '역시'라는 대사 때문에 애초에 탈출하지 못할 걸 알고 있었던 게 아니냐는 비판도 나온다. #
심지어 이후 피카츄가 로켓단이 죽지 않은 걸 아쉽다는 듯 혀를 차는 장면이 있다. # 기절해 있는 로켓단이 진짜 죽었는지 살았는지 확인하지도 않고 바다에 수장하려 했다는 건 현실적으로 생각해 봐도 상당히 위험한 행동이자 비판받아 마땅한 행동이다. 지우 일행이 바다에 빠뜨리기 전에 로켓단이 깨어났으니 망정이지 뒤늦게 깨어났다면 진짜로 바닷속에서 영구히 생을 마감하였을지도 모른다.
반박
로켓단에게 일부러 물 포켓몬을 빌려주지 않았다는 건 15, 16편 이야기 전개를 모르는 사람들의 오해다. 애니상 상트앙느호는 애초에 로켓단 산하에 있는 배였으며, 지우 일행이 배를 타게 된 것도 로켓단 삼인방이 나중에 로켓단으로서 지우 일행의 포켓몬들을 죄다 뺏으려는 속셈 하에 상트앙느호의 탑승권을 줘서 속고 타게 된 거다. 거기다 이 대거 포켓몬 강탈 작전은 애니 최초로 로켓단 두목 비주기가 나서서 벌인 작전이라 규모가 컸으며, 침몰 직전 상트앙느호가 로켓단 vs 탑승객으로 나뉘어 전투가 벌어져 난장판이 되어 배가 위기 상황으로 들어간 걸 눈치채는 걸 늦어지게 만들었다. 한마디로 로켓단 삼인방은 이 사건에 '''명백한 가해자'''였다. 원래부터 악당 일을 하던 사람들이 배를 통째로 침몰시킨 것을 눈앞에서 보고도 지우 일행은 로켓단과 손을 잡고 같이 탈출하기로 한 것으로, 이 부분은 역으로 지우 일행의 대인배성을 칭찬해야 옳다[23] .근데 이것도 말이 좋아서 손을 잡은 거지, 로켓단의 포켓몬은 물포켓몬들이 아닌 아보, 또가스, 나옹밖에 없어서 별 도움이 못 되었다. 탈출 작전은 이슬이가 세우고, 지우와 웅이의 포켓몬만으로 보조해서 빠져나온거라 지우 일행이 로켓단을 구해준 것으로 보는 게 더 옳다. 물론 막바지에 물 포켓몬이 없는 로켓단 입장도 전혀 고려하지 않았지만, 바로 몇시간 전에 로켓단이 포켓몬 강탈을 벌이는 장면을 봤던 지우 일행이라 '저쪽도 물 포켓몬이 있겠지.'라고 생각하기 충분했고[24] , 물 포켓몬이 없다며 당황하는 3인방의 대답에 놀라는 모습도 앞에 분명 보였다. 거기다 지우 일행 역시 여행의 초반부였기 때문에 물 포켓몬이 많지 않았고[25] , 자신들도 빠른 탈출이 급한 마당에 로켓단에게 빌려줄 만큼 여유가 없었다. 그냥 로켓단 삼인방 운이 지지리도 없었던 거지 지우 일행을 탓할 일이 전혀 아니다.
나중에 탈출하고 난 뒤에 로켓단이 살았는지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물에 빠뜨리려 한 건 확실히 위험한 행동인 건 맞지만, 애초에 로켓단 3인방의 생사를 확인도 하지 않은 채 죽었다고 섣불리 판단해서 수장하는 게 좋지 않겠냐고 주장한 인물은 오히려 지우가 아니라 웅이였다. 사실상 이 비판은 웅이가 중점적으로 받아야 더 마땅한 것이다. 물론 피카츄가 로켓단이 안 죽은 게 아쉽다는 듯 혀 찬 것은 분명히 논란이 된 부분이지만, 이것 역시 피카츄가 한 행동인 만큼 오히려 피카츄가 비판받아야 하며, 이 건에 대해서 지우가 단독으로 잘못한 건 없다.[26] 그리고 해당 장면에서 오히려 지우는 "이렇게 되고 보니 이 녀석들도 불쌍하다.", "비록 적이긴 하지만 죽어서라도 천당에 갈 수 있게."라고 말했다. 죽어버렸다고 생각한 로켓단 3인방을 불쌍하게 생각한 것은 물론 자신은 물론 웅이와 이슬이에게도 피해를 끼친 로켓단이 지옥이 아닌 천국에 가기를 빌어준 것이다. 물론 정말로 죽었는지 제대로 확인을 안 한 건 명백한 잘못이라는 것은 팩트지만, 죽은 줄 알고 묻어주려고 한 행동이라서 악의는 없었으며 로켓단은 지우 일행을 공격한 이 사건의 가해자인데다가 로켓단 3인방은 그 악의조직인 로켓단에 소속으로서 매번 털리면서도 쫓아오면서 수시로 지우 일행을 괴롭히고 그들의 포켓몬을 납치해서 빼앗으려 들며 여행을 방해하는 악당일 뿐이니 정상참작이 필요하다.[27]
결론적으로 보면 정 비판받아야 한다면 웅이와 피카츄이며, 그나마도 피카츄를 빼면 악의는 없었고, 피카츄조차도 그 동안 당한 걸 생각하면 당연한 현상이며, 지우는 비판은 커녕 대인배성을 인정받아야 할 처지다. 그나마 웅이 말에 동의한 게 있긴 하지만, 오히려 이건 바다에 제대로 빠지고도 무사히 살아남은 로켓단 삼인방이 대단한 거다(...).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그냥 시체가 되어서 올라와도 이상할게 없는 상황이다.
3.2.1.2. 폭풍의 자전거 전용도로(#, $)
포켓몬스터 무인편 36화.(일본판 "폭풍의 자전거 전용 도로" 한국판 "긴급상황, 포켓몬을 구하라")#(a)
여기서 로켓단은 자신들을 존경하는 '자전거단'이라는 녀석들의 부탁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폭풍우치는 날 자전거 도로를 건너야하는 상황에 놓이고, 마침 지우 일행도 반대편에서 포켓몬 센터에서 받은 약을 건네주기 위해 오던 중이었다. 그런데 항로로 가는 배로 인해 다리가 올라가고 있었고, 로켓단과 지우 일행이 거의 동일한 타이밍에 반대편으로 건너려 한다. 이때 지우 일행이 반대편까지 닿기 어렵다고 생각되자 공중에 있던 로켓단의 머리를 자전거로 발판 삼아 밟고 넘어가고 결국 로켓단은 물속으로 떨어진 반면 지우 일행만 반대편으로 넘어가는데 성공. 심지어 로켓단을 밞은 것에 대한 일말의 죄책감도 없이 웃으면서 "야호~ 해냈다!" 라고 했다.
반박
36화 제목만 봐도 알겠지만, 당시 지우가 당장 약을 가져다주지 않았으면 포켓몬이 죽었을지도 모를 만큼 위험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는 걸 감안해야 한다. 사람을 자전거로 밞고 지나갔음에도 죄책감을 느끼지 못한 건 비판받을 부분이 맞지만, "야호~ 해냈다"라고 한 건 로켓단을 밟아서 그런 게 아니라 포켓몬을 구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약을 먹지 못했다면 포켓몬은 죽을 수도 있었다. 또한 오히려 로켓단을 존경하는 자전거단은 지우 일행이 포켓몬을 구하러 간다는 걸 알게 된 후 지우 일행을 도와주게 되었다. 그리고 죄책감을 느끼지 않은 건 그동안 로켓단이 지우 일행한테 자행한 악행을 생각하면 딱히 어색하지도 않으며, 도리어 디그다 마을 사건에서 죄책감을 느낀 것과 가끔씩 로켓단이 위험할 때 도와주는 게 지우가 지나치게 정을 배푼 경우이다.
한편, 위의 서술 때문에 '애완동물 때문에 사람에게 허가없이 폭력을 휘두루는건 정당화될 수 없다'는 의견도 나오곤 하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포켓몬을 파트너나 가족으로 삼는 사람이 많은 데다가 당시 상황을 보면 그들에게도, 포켓몬들에게도 실례가 되는 발언이다.[28] 더구나 로켓단 3인방의 경우, 애초에 자전거단에게 떠밀려서 억지로 건너가려 한거고 굳이 지우 일행에게 밟히지 않았어도 100% 떨어질 운명이었으니 위의 건처럼 그냥 지지리도 운이 없었던 것일 뿐이다. 사실, 어떤 의미에서는 그런 행동과 비슷한 행동을 로켓단도 매번 밥먹듯이 저질렀으니 역으로 본인들의 행적에 비해 값싼 손해로 끝난것에 감사해야할 지경.
3.2.1.3. 디그다 마을 에피소드(#, $)
디그다들과 노인들이 한데 어울려 사는 디그다 마을이 몇 년 전부터 해마다 디그다 도둑들이 두트리오를 타고 쳐들어오는 일이 발생하자, 로켓단과 지우 일행은 서로 협력하여 디그다 도둑들로부터 디그다 마을을 지키도록 한다. 그러나 사실 디그다 도둑들은 지금은 그 마을을 떠난 그 마을의 젊은 세대들이었으며, 이와 관련한 사연이 있었다. 옛날에 마을은 농사가 어려워 살기 어려웠으나 디그다들 덕분에 농사가 잘되고 마을이 잘 살게 되었다. 하지만 그로 인해 그 마을엔 디그다 도둑들이 끊이질 않았고, 마을 사람들은 항상 디그다 도둑들을 막는 것이 일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 마을이 안정적으로 변하고 젊은 세대들은 도시로 이주한 뒤 노인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인센터도 설립하였다. 그러나 노인 세대는 편하게 사는 삶보다 농사를 하고 도둑들을 막는 등 힘들게 지내는 삶이 더 보람있다고 생각하고는 노인센터를 거절하였고 마을에 남았다. 예전에는 진짜 디그다 도둑들이 많이 있었지만 지금은 디그다 도둑들이 없어진 상태, 하지만 노인 세대들에겐 이미 마을을 디그다 도둑들로부터 지키는 게 삶의 숙명이자 보람된 일과도 같은 것이기에, 이 젊은 세대들이 마을의 사기를 높여주기 위해서 1년에 한번씩 디그다 도둑인 척 침략해오면서 일부러 실패하고 도망가는 게 목적이었다.
지우 일행은 이 사실을 알게 되었지만 일부러 로켓단에게는 말하지 않고 작전을 진행하였는데, 로켓단 입장에서는 그저 순수하게 마을을 지키려고 디그다 도둑들을 공격했으나 지우는 오히려 디그다 도둑들을 지킨답시고 로켓단을 10만볼트로 날려버렸다. 심지어 당시 충분히 대화를 통해서 로켓단에게 자제를 요구할 수 있었음에도 바로 날려버렸고 로켓단은 어리둥절해 하며 "이유를 말해줘!"라면서 날라간다. 더욱 비판받는 이유는, 이 에피소드에서 로켓단은 나쁜짓을 전혀 하지 않았고 오히려 지우와 팀을 맺어서 마을을 지키려는 정의로운 행동까지 했는데도 지우일행이 일방적으로 로켓단에게 통수를 쳤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을을 구한 공은 로켓단 없이 자신들이 다 거져먹었다.
반박
당시 로켓단이 너무 지나치게 공격을 하는데다가 폭탄으로 인해서 지켜야 할 대상인 땅바닥에 있는 디그다들마저 위험한 상황이었는데 그 상황에서 이게 모두 연극이란 걸 말하게 되면 지켜보고 있던 마을 사람들도 알게 될테니 지우 입장에서는 디그다들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그게 최선이었다. 그리고 지우가 로켓단을 날리기 전 로켓단에게 미안하다고 조용히 혼잣말 하기도 한 걸 봐선 본인도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는 것이니 인성이 나쁘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지우가 잘못했다고 말할 수는 있지만 인성이 나쁘다고 할 순 없는 일.3.2.1.4. 로사와 해피너스(#, $)
과거 많은 어린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로켓단의 로사와 해피너스의 우정 에피소드. 그렇지만 동시에 지우가 인간 쓰레기라는 취급 및 왜곡을 당하게 된 시발점이기도 하다. 주로 까이는 점은 아무것도 모르고 로사를 악당 취급하면서 공격했다는 거랑 해피너스가 로켓단의 포켓몬들에게 공격당하고 있을 때 왜 가만히 있었냐는 것.
반박
이는 해당 에피소드의 흐름을 모두 파악할 수 있는 시청자(제3자)의 입장에서'''만''' 펼칠 수 있는 주장이다. 애초부터 해피너스가 아무리 좋은 목적으로 식량을 줬다지만 로켓단 삼인방이 식량을 돌려주더라도 식량을 해피너스가 줬다고 사실대로 말해버리면 결국은 해피너스가 횡령죄로 벌을 받을 것이 뻔한 상황이였다. 해피너스를 위해서 본인들이 해피너스를 협박해 음식을 훔쳐갔다고 지우 일행을 속일 작전이였고, 해피너스가 본인들을 해치우면 칭찬도 받을 것이므로 악당 취급을 받기 자처한 것이다. 당연히 지우 및 일행들은 평소에 하던대로 로켓단이 훔쳐갔겠구나라고 생각한 것이고, 이에 대해 당연히 앞뒤 상황을 알지 못하는 지우가 인성이 나쁘다고 할 수 없다. 오히려 로켓단 입장에선 지우 일행이 '''사적인 감정을 이유로 공적인 물건을 횡령하여 친구에게 넘겨주었다'''는 진실을 알게 된다면 오히려 해피너스의 입장만 더욱 난처하게 만들 뿐이니[29] 반드시 막아야만 했다.[30]또한 가만히 서 있었던 것은 제작진의 의도적인 연출인데, 만약 로켓단이 해피너스 한 대 치자마자 피카츄가 셋 다 지져버렸으면 감동도 사라지고 로켓단 쪽이 칭송받지 않거나 훨씬 후였을 것이고 마찬가지로 지우가 까이는 일도 없거나 훨씬 후였을 것이다. 실제로 로켓단과 대립하는 상황에서 연출적인 이유로지우 일행이 기다리고 있는 경우는 굉장히 많다.
3.2.1.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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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우가 괜히 가만히 있던 깨비참에게 돌맹이를 맞춰서 깨비참을 화나게 하고 쫒기게 되었다. 이후 깨비참은 깨비드릴조로 진화하고 피죤과 구구를 사냥하려던 중 지우를 보고 과거 돌맞은 일을 기억하고 빡쳐서 공격하고 지우는 도망치던 중 우연히 로켓단을 만나게 되었다. 본인이 먼저 로켓단과 같이 힘을 합치자고 제안해놓고 이후 로켓단을 깨비참들의 미끼로 던져버리며 통수치고 지 혼자 피죤 무리들을 구한 영웅인척 행세하였다. # @
- 반박: 당시는 철없는 새내기 트레이너 시절이었고, 피카츄가 말을 안 들어서 자기가 잡아보겠다고 나선 것이다 보니 당시 지우가 무리하며 객기를 부린 잘못이 있음은 명백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매번 자기 포켓몬을 빼앗으려 드는 납치범들과 섣불리 연합하는 것이 위험하지 않을 리가 없다. 도와주다가 역으로 포켓몬 납치 후 먹튀라는 뒤통수를 맞을 가능성이 높고, 로켓단 3인방은 충분히 그럴 수 있기 때문에 로켓단 입장에서는 억울하다 할 지라도 오히려 멀리 떼어놓는 게 지우 입장에선 나은 선택이었다. 로켓단은 도와주겠다는 의사 표현은 하였지만, 당시엔 지우도 도망치다가 우연히 만난 것이고 로켓단 역시 자기들도 궁지에 몰려있어서 잠시 협조적으로 나온 것일 뿐이지 지우 입장에서는 여전히 경계해야 할 위험분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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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켓단은 나옹과 마자용에게 스웨터와 털모자나 귀마개까지 입혀준 것과 달리, 지우 일행은 자신들만 스웨터를 입고 포켓몬은 아무것도 입히지 않은 장면으로 인해 까인 적이 있다. 그러나 물론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나옹은 특정 누군가 소유의 포켓몬이 아닌 사람처럼 말을 하는 등 사람과 비슷하게 취급되는 로켓단의 멤버라고 할지라도, 로사 소유의 포켓몬인 마자용도 스웨터를 입고 있기 때문에 지우 일행에 대한 비판 여론이 일어났던 짤방 중 하나. @#$
- 반박 : 해당 에피소드를 보면 알겠지만 저 상황은 지우 일행이 포켓몬 센터에서 머무르는 가운데, 지우가 패배에 대한 스트레스와 고민으로 인해 포켓몬 센터에서 혼자 뛰쳐나간 상황이었다. 다른 일행들은 안에 있다가 나와서 지우를 찾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포켓몬에게 옷을 입힐 겨를도 없고 게다가 피카츄와 데덴네를 제외한 나머지 포켓몬들은 몬스터볼 안에 있던 상황이었다. 그리고 데덴네는 유리카의 방한복 주머니 속에 있었기 때문에 옷을 입을 필요가 없었고 피카츄도 자기 파트너가 사라진 마당에 몸을 따뜻하게 해야 할 필요를 못 느꼈을 것이다. 이에 반해 로켓단은 소유 포켓몬이 아니라 동료로서 지내고 있기 때문에 몬스터볼에 들어가지 않는 데다가 사람이랑 동급으로 취급받는 나옹과 항상 제멋대로 몬스터볼에서 나와 지내는 마자용에게만 어쩔 수 없이 옷을 입혀놓은 것이었고, 로켓단도 몬스터볼 안에 있던 포켓몬들에게는 옷을 입히지 않았다.[31] 설령 이것이 잘못이라 해도 포켓몬들에게 옷을 안 입힌 것은 다른 트레이너들은 물론 지우 일행도 마찬가진데 지우만 물고 늘어진다는 점에서 이들의 비난하는 행위가 얼마나 당위성 없는 이야기 인지만 증명할 뿐이다. 그리고 현실에서도 애완동물에게 옷을 입히는 사람은 거의 없을 뿐더러 입히는 사람도 치장용으로 입히는 거지 따뜻하라고 입히는 게 아니다.[32] 여기에 이 경우는 로켓단 삼인방의 나옹과 마자용의 특수성을 감안해야 하는데 중요한 사실은 나옹은 이전부터 사람 행세를 하기 위해 위장용으로 옷을 입어왔고[33] 마자용 역시도 마찬가지였다.[34] 즉 이들은 옷을 입을 당위성이 있었기에 입은 것이지만 나머지는 굳이 입을 당위성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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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켓단은 포켓몬과 같이 밥상에서 식사를 한 것에 비해 한지우는 바닥에서 포켓몬들에게 먹이를 준다. 이걸로 지우의 인성이 나쁘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포켓몬을 친구로 생각한다는 놈이 포켓몬을 바닥에 세우고 포켓몬 먹이를 주냐. 옆동네에서도 파트너들 밥 줄 때는 같이 먹는다.'면서 깐다. 위 짤은 인터넷에서 '노예와 친구의 차이'라는 제목으로 많이 돌아다녔다.[42] @#
- 반박 : 지우 일행도 AG와 XY&Z에서 포켓몬을 식탁 위에 놓고 인간 음식을 같이 먹는 장면이 등장[35][36] 하므로, 저 사진들만 보고 판단하는 것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다. 어찌 보면 까기 바쁜 사람들이 애니를 제대로 본 적도 없으면서 지우 까기에만 집중되어 있다는 증거.]] 그리고 로켓단 역시 같이 밥먹는 포켓몬은 나옹, 마자용, 아주 가끔 흉내내까지고 나머지는 밥을 주는 장면조차 안 나왔다. 그리고 인간 음식과 포켓몬(동물)의 음식이 다른건 기본적인 상식이므로 이걸가지고 지우 일행을 까는 사람들은 자신이 키우는 고양이나 개한테 사료를 주지 않고 식탁에 앉혀놓고 젓가락 주고 밥이나 면 먹는 것이 옳다고 하는 기본적인 상식을 까는 동물학대스러운 무식한 셀프디스성 주장을 하는 것이다.[37] 애초에 같은 포켓몬끼리도 식성이 다르다는 설정이 있는데다가[38] 웅이가 만드는 사료나 빛나가 만드는 포핀이나 세레나가 만드는 포플레 등은 그 포켓몬의 입맛을 고려해서 잘 만든 것이다. 여기에 지우 일행도 아주 가끔 씩 포켓몬을 식탁에서 먹이기도 한다. 대부분은 크기가 작아서 제대로 앉혀서 먹게 하기보다는 식탁에 올려두고 먹이지만.[39][40] 여담으로 더 깊이 들어가면 위 사진에 로켓단이 칼국수를 먹는 짤이나 웅이의 음식을 먹는 등 로켓단이 먹는 음식은 정당하게 돈을 내는 것도 아닌 무전취식이다.[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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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켓단의 로이는 포켓몬에게 동의를 구하고 같이 가겠냐고 물어보는 것에 비해 지우는 배틀을 통해 상대 포켓몬을 힘으로 쓰러트린 뒤 몬스터볼로 포획한다. @
- 반박: 그런 식으로 따지면 로켓단 삼인방을 포함한 모든 포켓몬 트레이너가 다 인성쓰레기다.[43] 애니메이션에서도 지우가 나몰빼미를 배틀 없이 포획하자 로토무도감이 이런 GET도 있냐며 경악했을 정도로 배틀 후 포획은 포켓몬 세계에선 당연한 상식이다. 그리고, 지우도 파이리, 꼬부기, 치코리타, 불꽃숭이, 수댕이, 뚜꾸리, 개구마르, 루차불, 나몰빼미, 냐오불 등 같이 가자고 동의를 구하고 잡은 포켓몬이 엄청 많고, 눈꼬마나 모부기처럼 따라갈 의사가 있음에도 포켓몬 배틀을 한 후에 포획되길 원했던 케이스도 있다. 더군다나 같이 가자고 동의를 구한 케이스라도 있는 로이와는 달리, 로사는 같이 가자고 동의해서 따라간 포켓몬이 하나도 없고 심지어 세비퍼는 로사 본인이 직접 기절할 때까지 때려서 빈사 상태로 만들고 포획한 것이다. 상단에도 나오다시피 같이 가자고 해서 따라간 포켓몬도 로이보다 지우가 압도적으로 많다.[44]
3.2.2. 로켓단 미관련
3.2.2.1. 자전거 파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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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는 초면이었던 처음 만난 이슬이의 자전거를 나중에 돌려준다고 빌려준다고 일방적으로 말하곤 허락도 안 받고 바로 훔쳐버렸다. 물론 당시에는 깨비참에게 쫒기고 있던 긴박한 상황이라 어쩔 수 없다 치더라도[45] , 자전거를 박살내 버리고도 "어찌된거야 그 자전거"라면서 모른 척 하고 있으니... 이후 나중에라도 변상하겠다고 말했지만, 자전거 값은 끝내 갚지도 않았다.
반박
당시 지우가 자전거를 급하게 빌릴 수 밖에 없던 이유는 피카츄가 상당히 아파서 한시라도 빨리 포켓몬 센터에 데려가기 위함이었고, 설상가상으로 깨비참들에게 쫒기고 있던 상황이라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따라서 이걸 가지고 인성이 나쁘네 뭐네 할 순 없다. 물론, 이슬이 개인적인 입장에서 보자면 엄연한 절도가 맞지만, 이슬이도 나중에 지우가 피카츄를 빨리 치료하기 위함이었다는 사정을 알고 나서는 이해하고 용서해줬기 때문에 '''"무슨 소리야? 지금은 자전거 타령할 때가 아니잖아!"'''라고 지적하는 부분도 있다.
그리고, 지우가 배상을 하지 않은 게 아니라 이슬이가 굳이 당장 돈을 받으려고까지 하진 않은 것이다. '''결정적으로, 자전거 사건 이후 이슬이는 지우와 같이 여행을 하게 된다.'''
또한, "어떻게 된 거야 그 자전거"라는 발언도 지우는 자전거가 전기로 구워졌다는 걸 확인도 하지 않고 바로 포켓몬센터로 달려갔기에 본인 입장에서 모르는 게 당연한 거다. 위의 스크린샷만 봐도 변상이든 뭐든 하겠다고 하는데 일부러 모른 척했다는 소리는 말이 안 된다.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지우에게는 피카츄를 치료하는 게 급선무였기에 사정을 듣고 나서 오히려 이슬이 쪽에서 지금 자전거가 중요하냐면서 자전거 문제를 뒤로 미루었다. 그리고, 그 자전거는 무인편 마지막회에서 간호순이 수리해서 돌려주었다.
3.2.2.2. 잊혀진 피죤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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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끝나면 금방 돌아오겠다고 하면서 피죤투를 태초마을 숲에 놓아줬는데, 오박사가 부탁한 GS볼을 받자마자 지우는 그대로 오렌지 리그를 돌기 위해 배지를 모으러 여행을 떠나고 버려진 시점으로부터 21년, 시리즈가 5번 바뀔 동안 고작 2번의 기억 회상이 전부였다. 이후 몇 번이나 태초마을로 돌아왔었지만 지우는 피죤투를 떠올리지 못했다. 결국 피죤투는 태초마을 숲에서 지우가 다시 데리러 오기만을 목을 길게 빼고 기다리고 있는 신세.
반박
이건 지우의 인성이 나빠서가 아닌 캐릭터들끼리 헤어질 때 '나중에 또 만나자!'라고 하고 안 만나거나 사정상 못 만나는 클리셰일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애니에서 구현되지 않았을 뿐 피죤투가 사는 곳은 태초마을 근처다. 즉 지우가 맘만 먹으면 얼마든지 만날 수 있다.[46] 피죤투를 다시 합류시키지 않는건 지우가 잊어버렸기 때문이라는 부정적인 이유가 나올 수도 있겠지만, 피죤투가 그 무리에 완벽히 적응하고 필요한 존재가 되어버렸기에 그럴 수도 있다. 비슷한 위치의 이상해씨가 AG에서 한번 나온 것 외에는 다시 지우의 엔트리에 끼지 못하는 이유를 생각해보면 바로 알 수 있다.[47] 다시 말해 피죤투가 이미 자기 무리 내에서 없어선 안 될 상황까지 되어버려서 지우도 이를 알고 일부러 데려오지 않는 것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다.덤으로 포켓몬스터 시리즈를 안 본 사람들은 지우가 말한 심부름이라는 것이 포켓몬 리그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심부름은 GS볼의 정체를 알아내는 것이다. 그 GS볼은 원래 세레비에 대한 에피소드로 이어지려 하였으나 극장판 3기가 나와버린 바람에 해당 에피소드는 무산이 되어버렸다. 더욱 큰 문제는 강집에게 GS볼을 맡긴 이후 GS볼에 대한 언급이 단 한 번도 없었기에 이에 피죤투 미복귀에 영향이 간 것일 수도 있다.
거기다 피죤투 문제는 애초에 제작진 쪽이 장기 주인공 체제를 유지함으로 인한 설정적 폐단이라, 지우보다는 제작진을 탓해야 할 일이다.
3.2.2.3. 나진 압살 건($)
포켓몬스터 무인편 5기 11화 (220화)의 내용. 영상 캡쳐본.
무인편 나진과의 첫 만남 때 나진이 응원하는 야구팀의 성적을 가지고 놀리다가 그로 인해서 승부가 붙게 되었는데 구구, 꼬렛, 치코리타를 상대로 자신의 에이스인 리자몽을 꺼낸다. 그것도 초보 트레이너를 상대로 말이다. 핸디캡 같은 거 일절 없이 결과는 거의 양학에 가까운 승리. 그리고 이긴 이후에 웃으면서 '친하게 지내자'고 기만하는 건 덤. 캡쳐본, #2, 영상. 심지어 시작하기 전 웅이와 이슬이가 "상대가 신인이니까 너무 심하게 하진 마"라고 당부까지 했음에도 말이다.
반박
지우의 입장을 변호하자면, 지우가 딱히 나진을 놀렸다기보다는 그냥 눈치가 없어서 악의 없이 내뱉은 말일 가능성이 크다. 자신의 말에 극도로 분노하는 나진을 보면서 지우는 "어, 쟤가 왜 저래?"라는 듯 당황하고 땀을 뻘뻘 흘리면서 왜 그러는지 이해를 못하는데다가, 이에 대해서 이슬이는 일본판 기준으로 "이래서 극성 팬이란..." 하는 반응을 보였고, 한국판도 "이래서 뭐든 너무 깊게 빠지면 안된다니까!"라고 대사를 할 정도로 나진이 너무 지나치게 야구팀의 극성팬이라 과민 반응했다는걸 보여준다.이런 이유로 포켓몬 배틀을 신청한 나진에게 조금 더 부정적인 생각을 보인 편이다. 그래서 지우가 딱히 인성이 나빠서 그랬다기보다는 선술했듯이 그냥 눈치가 없어서 그런 것이다. 그리고 나진을 봐주지 않은 이유는 무례하게 행동하는 초짜에게 "포켓몬 승부의 세계가 이렇게 냉정한 것이다!"라는 사실을 한 수 가르쳐준다는 생각이었기 때문이다.
오히려 프로 선수같은 승부사들의 공식경기에서는 어느 한 쪽이 더 많이 앞섰다고 해서 시간을 끌면서 봐주거나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내지 않으면서 열심히 뛰지 않는 것은 더더욱 상대방에 대한 예의와 매너가 없는 행동이기 때문이다.[48] 애초에 승부를 내야 하는 상황에서 압도적으로 이기고 있는 상황인데 여기서 뜬금없이 봐주거나 기권하는 모양새가 더 이상하기 때문이다.
당시의 지우는 관동 리그 16강과 오렌지 리그 제패라는 좋은 성적을 냈으며[49] , 실제로 나진도 지우와의 트레이너 경력 차이를 알고도 에피소드 내내 "포기하지 않는다"를 넘어서, "어떻게든 이길 수 있다"라는 과도한 자신감을 지니고 있던 행동을 보였기 때문이다.[50]
게다가 당시 지우가 가지고 있던 다른 포켓몬은 이상해씨나 꼬부기, 피카츄 등인데 어차피 얘들도 몸집이 작을 뿐이지 나진같은 초보 트레이너의 포켓몬들은 홀로 광탈시킬 만한 경력과 실력이 쌓인 녀석들이다. 꼭 리자몽이 선봉 출전하지 않았어도 결과는 딱히 달라지지 않았을 것이다.
이슬이와 웅이도 지우가 리자몽을 선봉으로 꺼내자 당황하긴 했으나, 나진이 울면서 떠났을 때도 지우가 폼을 잡자 장난스럽게 옆구리를 찌르면서 선배 분위기를 내려고 했을 뿐, 지우의 행동에 대해서는 무작정 비판하지는 않았다. 지우는 그냥 자신의 실력을 냈던 것뿐이다.
결정적으로 지우도 초보자 시절에 나진처럼 의욕이나 자신감만 가득찬 행동만 했다가 패배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이런 승부의 냉정함을 제대로 알려주려고 했던 것 뿐이다.
그리고 또 한가지, 나진은 1993년 이래로 비밀번호를 찍고 있던 한신 타이거즈를 모티브로 한 에레브스의 팬이다. 지우가 리자몽을 꺼내자 "하필 내가 제일 싫어하는 드래곤 포켓몬을 꺼내다니!" 라는 말을 하는데, 드래곤을 상징하는 주니치 드래곤즈가 1999년 방영 당시 센트럴 리그 우승을 했고 한신 타이거즈는 센트럴 리그 꼴지를 했기 때문이다. 즉, 나진을 상대로 리자몽을 꺼내서 압살한 것 자체가 일종의 한신 타이거즈의 안습함을 풍자하기 위한 작위적인 연출이라고 볼 수 있다.
3.2.2.4. 반말?
한국판에선 모두 존댓말 처리되었지만, 일본 원판에서는 초창기때 어른에게도 반말을 해서 마티스, 초련[51] 에게도 반말을 한다. 무인편 2기 10화에서도 지우보다 나이가 많은 케이에게 처음엔 '케이 누나'라고 부르다가 중간엔 그냥 이름으로만 케이라고 부르는가 하면, 웅이 아버지와 강연에게도 반말을 한다.
반박
윗사람한테 존댓말 쓰는 걸 당연시하는 한국의 입장에서'''는''' 그렇게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사실 대한민국과 일본의 존댓말은 약간 인식이 다르다. 일본은 좀 친해지면 나이에 상관없이 반말을 쓰지만, 이건 일본만의 존댓말 문화다. 일본에서는 존댓말, 반말이 한국처럼 예의를 갖춰야 해서 사용할 때도 있지만 친밀도에 따라서도 바뀌기 때문. 일본판 기준으로 지우가 덴트를 덴트상이라고 존대하다가 동료가 된 후로 반말을 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오히려 무인편을 제외한 지우의 말투는 기타 아동 만화 남주인공 말투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예의 바른 편에 속한다. 최소한 금은편 이후로는 일본판에서도 상대가 악당이 아닌 이상 연상이면 존댓말을 쓴다.[52] 현재 어른에게 반말을 하는 행동은 거의 사라졌다.[53]3.2.2.5. 버려진 글라이온?(@, #)
포켓몬을 아끼고 사랑하는 모습과 정 반대되는 모습을 한 번 보인 적이 있다. DP에서 글라이온을 버려두고 간 적이 있다.
반박
당시 파치리스가 굉장히 아팠고, 웅이는 산 아래에 있는 포켓몬센터에서 물품을 구매하고 있던 중이어서 포켓몬 간호를 할 줄 아는 웅이 호출이 시급했다. 1번타자로 찌르버드가 나갔으나 로켓단의 공격을 받아서 조난당했고[54] 결국 2번타자로 나간 글라이온이 웅이에게 알리긴 했지만 글라이온은 활공만 가능하지 비행이 불가능하다. 게임 내에서도 글라이온 계열은 공중날기를 배울 수 없는데 애니에도 이를 반영한 것. 땅 위를 걷는 능력도 꽝이었고 무거워서 업고 갈 수도 없었기 때문에 글라이온 쪽이 웅이가 먼저 가게 해줬다. 또한 파치리스 간호가 끝난 직후에 로켓단이 습격해왔기 때문에 글라이온을 신경쓸 겨를도 없었으며, 글라이온은 물론 조난당했던 찌르버드도[55] 다음 화에 멀쩡히 합류해 있는 상태다. 또한 글라이온을 버렸다고 주장할 거면 지우가 아닌 웅이를 지목해야 하며 설령 이것이 지우의 잘못이라 하더라도 딱 한 번 상반되어 보이는 행동을 목격했다고 그 사람의 인성을 판단하는 것은 매우 경솔한 짓이다. 그나마 지우가 비판받을 점이 있다면 하필 다 끝나고 해설자가 글라이온을 언급하고서야 글라이온을 떠올린 거 정도3.2.2.6. 정정당당의 기준 이상? (@)
1. AG 호연 리그에서 이전에 잡았던 포켓몬을 사용하라는 오박사의 권유에 그렇게 하면 호연에선 드문 포켓몬을 사용해 상대의 허를 찌를 수 있겠지만, 그렇게 하지 않고 "정정당당하게 호연지방을 함께 여행한 포켓몬만 사용한다"고 했다.
2. 쓰지 않을 포켓몬을 놓아주는 진철을 보고 화를 냈다.
3. 무인 초기에 로켓단과 싸울 때 1(지우):2(로켓단)는 비겁하다고 해놓고 나중에 DP 등에서 J와 싸울 때 등등 1(J 같은 악당):2(지우)로 싸운다.
4. 관동 리그에서 파르셀의 껍질에 금을 가게 해 이기거나 AG 호연 리그전에서 상대의 메타그로스의 머리에 흠집이 난 걸 계속 공격하는 전법을 썼으면서 DP 첫번째 체육관전에서 진철이 관장 강석의 두개도스의 다리에 상처가 난 걸 계속 공격하는 걸 보고 비겁하다고 했다.
5. 체육관전 같은 데에서 자신의 포켓몬이 다 쓰러져서 힘들어하고 있는데, 그걸 보고 "일어나! 난 널 믿어! 넌 약하지 않아!"라면서 일으킨다. 그리고 다른 사람이 다친 포켓몬 보고 일어나서 계속 싸우라고 하면 그만두라고 말리면서 화낸다.
반박
1. 자기가 호연지방에서 잡은 포켓몬을 쓰고 싶다는데 그게 왜 인성 논란이 되는지가 의문이다. 본인이 당시에는 그게 정정당당하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는 거고, 후에는 생각이 변할 수도 있는 것이다. 성도 리그전에서 자신이 보지 못한 포켓몬을 사용하는 호연지방의 트레이너한테 패배했을 때, 그걸 보고 비겁하다고 한 것도 아닌 만큼 이 지적은 무리수다. 호연의 포켓몬들이 출전과다로 혹사가 될지는 모르겠으나 리그 당시 그런 묘사는 없었고, 사실 과거 포켓몬을 사용하는 배틀프런티어편 전에 호연지방 포켓몬들의 활약기회를 준 제작진의 연출일 뿐이다.2. 지우가 화를 낸 이유는 진철이 그 포켓몬을 약하다는 이유만으로 버렸기 때문으로 단순히 쓰지 않을 포켓몬을 방생해서 화를 낸 게 아니다. 게임으로 비유하자면 알에서 태어난 포켓몬의 개체치를 확인한 뒤 낮은 것을 확인하자 필요 없다며 방생시키는 행위를 보며 분노한 것이다.[56] 물론 놔준 거 자체에도 문제가 있긴 하지만(...)[57]
3. 연출상의 문제도 있긴 하지만 정정당당은 규칙이 정해져있는 시합이라면 괜찮지만 목숨을 건 싸움같은 곳에선 생존에 족쇄가 될 뿐이다. 또한 홀로 상대할 수 없는 강자나 어떻게든 막지 않으면 위험한 대악당을 상대할 때 서로가 연합하고 맞서는 클리셰는 흔하다. 본인이 상대할 수 없는 강자이거나 그런 걸 따질 수 없는 인간 말종을 상대할 경우 규칙에 얽메여서 1:1로 싸우는게 더 어리석은 짓이니 잠시 정당함을 버리더라도 확실하게 제압하기 위해 어제의 적과도 연합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 전개는 창작물에서 자주 나온다. 덤으로 로켓단 3인방과 J를 비교하면 실력도, 사악함도 J가 몇 수 위다. 지우 일행 입장에선 찬 밥 더운 밥 따질 상대가 아닌 것. 극단적으로 생각해서 나쁜 절대자가 세계를 멸망시킨다고 하는데 주인공 일행이 정정당당히 상대하겠답시고 질 게 뻔한 1:1 싸움만 하다가 각개격파 당하고 세계가 멸망하는 전개를 바랄 어린이는 적을 것이다. 당장 이 모습에 가장 부합하는 플레어단전에서 지우는 알랭과 연합해서 플라드리와 싸웠으며 로켓단 삼인방은 아예 그물까지 준비해서 플레어단 간부들을 체포했다. 하지만 이것은 정정당당을 따질 수 없는데 플레어단은 애초에 세계멸망을 바라는 놈들이었고 특히 플라드리는 한지우를 거의 고문하다시피 했으며 알랭을 철저히 이용해먹고 버리려 했기에 지우와 알랭 입장에서는 연합할 동기가 충분했다.
4. 이것도 날조된 것이다. 지우의 주요 비판점은 두개도스의 다리를 공략하기 위해 '불꽃숭이를 버림패로 써먹고 소모한 부분'이지, 두개도스의 다리를 집중 공략한 전략 그 자체가 아니다. 이 부분은 오히려 강석 본인도 기술의 상성에 의존하는 게 아니라 이길 방법 자체를 치밀하게 짜왔다며 감탄했고, 웅이나 빛나도 이에 거부감을 드러내지 않았다.
5. 남에게는 포켓몬보고 더 싸우지 말라고 하면서 자기는 더 싸우게 하는 건 아동 애니의 연출상의 한계도 있지만, 실제로 지우가 제대로 보고 있기 때문에 크게 뭐라 할 부분은 아니다. 남한테 이 말을 할 때는 진짜로 포켓몬이 일어서도 싸울 힘 같은 거 하나도 없을 때고, 지우가 격려해서 더 싸우게 한 경우에는 역전할 힘이 충분했을 때 뿐이다. AG에서 레지아이스의 냉동빔에 당해서 완전히 얼어붙은 피카츄, DP에서 에레키블과 싸우다가 쓰러진 초염몽 등이 대표적인 경우인데, 심판이 시합 불가 판정을 내리려고 했지만, 지우의 격려로 위기를 극복한 뒤에 상대방을 이겨버리며 역전승을 거뒀다. 진짜로 아직 싸울 수 있는 여력이 남아있었던 것인 데다가[58] , 시합 후에 후유증이라고 할 것도 없었으니 오히려 지우가 포켓몬들의 힘을 제대로 끌어내준 것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지우 뿐만 아니라 비상같은 다른 트레이너도 자기 포켓몬이 다운되었을 때 격려해서 일으키는 장면이 나온다. 그리고 회색 체육관전에서는 피카츄가 롱스톤의 김밥말이에서 벗어나지 못해 승산이 없자 자존심을 버리고 기권했고, 홍련 체육관전에서는 피카츄가 화상 상태가 되고 낭떠러지로 몰리자 피카츄가 더 싸우려 함에도 지우가 말리면서 기권하는 등 상황 파악에 따라 과감하게 승부를 포기하며 물러서기도 하지 무작정 더 싸우라며 본인의 포켓몬들을 몰아붙이는 것도 아니다. 뭐, 주인공 보정의 한 일환으로 봐도 좋긴 하지만 일단 지우가 포켓몬을 학대하는건 아니라는 것은 확실하다.
3.2.2.7. 방치된 피카츄?(@)
전투불능인 피카츄를 옆에 대충 치워두었다고 까이는 장면 #, #, #
반박
원래 지우의 피카츄는 몬스터볼에 들어가는 것을 싫어해서 옆에 둔 것이다. 이 때문에 지우도 피카츄의 몬스터볼을 갖고 다니기만 할 뿐, 실제로 사용하려 든 적은 열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적다. 게다가 경기장 구조상 저 상황에서 일행들에게 피카츄를 맡길 수도 없어[59] 저렇게 두는 것이 최선이었다. 그리고 지우개굴닌자 상태에서는 지우도 움직이는데 괜히 가까이 뒀다가 제비반환이라도 쓸 때 차일 수 있다.3.2.2.8. 웅이 밥셔틀 취급 논란?(@,$)
[image]
모험을 한참 같이 한 웅이를 떠올릴 때도, 밥해주던 사람으로만 기억한다. 14년 동안 생사고락을 함께 한 동료를 밥셔틀 취급한다.
반박
다만 이는 빛나의 말에도 책임이 있는 게, 빛나는 덴트의 요리를 칭찬하며 '웅이랑 대결해도 되겠다'는 말에 아이리스가 웅이가 누구냐고 물어보니까 그냥 "덴트처럼 요리를 잘하고 식사 대접도 자주 해 주는 동료"라고 말하고 싶었을 연출일 가능성이 크다. 게다가 동료의 요리 실력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저 상황에서 웅이의 다른 능력들을 언급하기엔 너무 뜬금없는 상황이다. 즉, 지우의 말은 웅이는 밥을 자주 하는 사람이라는 뜻이지 밥만 하는 사람이라는 뜻이 아니다. 결정적으로 이 말이 끝난 뒤에 빛나가 "지금은 포켓몬 닥터가 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어" 라고 덧붙여준다.3.2.2.9. 기타
[image]
- '짐승 새끼가 어디서 사람 밥을' 이라는 제목으로 돌아다닌 짤. # @
- 반박 : 그러나 사실 위 사진은 교묘하게 왜곡해 캡쳐한 악마의 편집이고, 실제로는 뒤에 정체불명의 무언가가 있음을 느낀 지우가 동료를 구하기 위해 엎드리게 하는 장면이다. 참고. 지우가 카메라를 총으로 착각하고 급하게 쳐서 날린 잘못이 있기에 잘 판단하지 못했다는 비판은 할 수 있지만, 지우의 인성이 나쁘다는 근거가 되지 못한다. 오히려 위험하고 다급한 상황에서 자기 목숨보다 데리고 다니는 동료의 목숨을 먼저 구할 생각을 했다는 점에서 지우의 책임감이 높다는 걸 보여주는 부분이다. 그리고 많은 어린이들이 시청하는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이 해당 왜곡 짤방같은 짓을 저지른다면 본토인 일본은 물론, 동물 학대에 대해 엄중한 처벌을 내리는 미국 등의 나라에서부터 엄청난 난리가 났을 것이다. 포켓몬 쇼크가 일본 내에서만 일어난 일임에도 해당 사건에 대한 소문이 전 세계로 퍼진 것을 떠올려보면 간단하다.
- 떨어지고 있는 두 피카츄 중 자기 피카츄만 구하고 다른 피카츄는 무시했다고 알려진 장면 #$
- 반박: 해당 에피소드의 제목은 파도타기 피카츄의 전설이다. 일단 일부러 무시한 건 아니다. 원래 이상해씨는 무언가를 잡을 때 양 덩굴을 모두 사용하고, 한 덩굴 당 하나씩 잡는 건 힘이 부족해서 그런지 별로 나온 적이 없다. 그리고 그 후에 피카츄를 구조하려고 하지만 파도가 너무 심했고, 배를 태워준 아저씨(한국명 빈센트)가 직접 서핑 보드를 던져준 후에 직접 자기 피카츄한테 헤엄쳐가고, 파도가 너무 심해서 배가 뒤집어질 것처럼 심하게 흔들리자 웅이의 제안으로 지우 일행은 먼저 육지로 돌아오게 된다. 그리고 육지에서 두 사람의 안위를 걱정하는데, 빈센트의 피카츄의 능력으로 빅 웨이브를 감지한 둘은 서핑 보드로 그 파도를 타서 과거에는 실패한 정점에 깃발을 꽂으며 멋지게 끝나는 에피소드다.
- 치코리타가 베이리프로 진화하고 난 뒤에 지나치게 홀대 취급&애정에 대한 막말?#(a)$
- 반박: 이것에 대해선 위의 시체유기, 로사와 해피너스, 약 배달 등처럼 베이리프 및 시청자(제3자) 입장이 아닌, 당사자인 지우의 입장에서 바라봐야 할 필요가 있다. 지우 입장에서는 베이리프에게 받혀서 몇 번이고 날아간 상황인 탓에 극도로 예민해질 수밖에 없고 그 때문에 참다 터져서 말실수를 한 것뿐이다. 물론 베이리프가 조심하려고 하는데 과민반응한 건 베이리프 입장에서 억울할 일이지만, 지우라고 포켓몬 속마음까지 읽어낼 수는 없으니 저렇게 경계하는 것은 지우 입장에선 오히려 당연하다. 해당 짤방에서는 베이리프가 물에 떠밀려간 장면만 나와 있으나, 이후 떠내려간 뒤 어떤 할머니에게 발견되어 보호받던 베이리프를 지우가 찾아내고, 달래기 위해 기를 쓰지만 이미 토라진 베이리프는 쉽게 달래지지 않는다. 이후 로켓단에게 잡혀간 베이리프를 구하기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우리에 몸을 부딪히며 베이리프를 감동시킨다. 결국 구해낸 이후로 서로 사과하고 훈훈하게 에피소드는 마무리 된다. 일상에서 흔하게 일어날 수 있는 상황 중 하나인데 이런 걸로 인성을 논하는 건 너무한 비판인 셈. 로이의 경우는 자신의 포켓몬의 애정 표현이 과격해도 다 받아주고 그들을 나무라거나 화낸 적이 없지만 그건 로이의 인성이 좋은 것이지, 지우의 인성이 나쁜 것이 아니다.[60] 반면에 말이 좀 지나치다는 의견도 있는데[61] , 이 주장도 지우 입장을 배려 못하는 궤변인게 애초에 베이리프의 애정표현은 치코리타 시절부터 문제되었을 정도로 너무 과격했는데다 해당 에피소드만 해도 두번이나 넘어졌다.[62] 치코리타 시절이야 체구가 작았으니 지우가 어느 정도 커버가 가능했지만, 사람 덩치만큼 커진 베이리프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베이리프도 자신의 과격한 애정표현을 되짚기 위해서 꼭 필요한, 그리고 언젠가 겪을 수밖에 없었을 해프닝일 뿐이다.
- 빛나(히카리)가 '나는 아무리 연습해도 실력이 늘지 않는다'라고 슬퍼하고 있을 때, 팽도리가 이를 눈치 채고 빛나를 안타까워하자 빛나는 애써 괜찮은 척을 하면서 눈물을 흘리는데, 이때 나타난 지우가 '그 눈물은... 눈에 뭐가 들어갔어?'라고 답한 것도 모자라 그 후에 '배고프니까 뭐 먹으러 가자'라고 한다. # @[63]
- 반박: 이것은 지우의 표정만 봐도 일부러 모른 척 해주는 것이고, 빛나의 심정이 어떤지는 이전 화에 혼자만 눈치채던 장면이 있었다. 이미 이전 화에 나온 내용과 이번 화의 표정을 보면 일부러 모른 척 해주는 것이다. 뭘 먹으러 가자고 한 것도 빛나의 기분을 풀어주려는 지우 나름대로의 위로표시일 수 있다.
- XY 23화에서 세레나가 춥다고 하자 '난 무척 따뜻해졌는데' 라고 말하는 장면.@$
- 반박: 사실 당시 지우, 시트론, 유리카는 뛰어놀았던 반면, 세레나는 그냥 가만히 있었기 때문에 운동을 해서 땀을 많이 흘리는 나머지 일행들과 달리 추워한 것 이다. 지우 입장에서는 세레나는 가만히 있었기 때문에 추워한 것과 달리, 자신은 뛰어다녔기 때문에 따뜻해졌다고 말한 것 뿐이다. 이후 대사를 보면 더 자세히 알 수 있는데, 지우가 난 무척 따뜻해졌다고 하자 세레나가 "그렇게 뛰어다녔으니까 말이야"라고 말하고 이후 옆에있던 팬지도 세레나에게 "확실히 좀 몸이 차진 것 같네. 계속 이 온도에 있었으니까 일단 한 번 밖에 나가서 따뜻하게 하고 올까"라고 제안한다. 이는 뒷 이야기를 전혀 알지도 못하면서 억지 주장을 하는 사례.
- 루차불 폭행? # @
- 반박: 물론 실제로 폭행하는 건 아니고, 루차불이 단장의 이로치 루차불인 '다크 루차'와 호흡이 맞지 않아[64] 연기 연습이 엉망이 되고 다크 루차불과도 사이가 안 좋아지자 지우가 직접 연기 상대가 되어준 것이다. 짤에서 지우가 클로스라인을 날리기 직전에 한 말부터가 다크 루차불의 연기가 어떠며 루차불은 이렇게 해야 한다는 걸 알려주는 내용. 그리고 이게 논란이 된 이유는 누리꾼들이 애초에 프로레슬링을 모르는 탓에 악마에 편집에 낚여서 그럴 가능성이 어느 정도 있는데, 전문적인 훈련을 받으면서 상대와 호흡을 맞추는 프로들도 한순간의 미스로 목숨이 날아가는 게 프로레슬링이다. 또한 루차불은 레슬링 포켓몬이며 첫 등장 때부터 허리케인라나를 시전했었다. 장면에서도 실제로 연습할 때 이것의 고통을 감수해야 한다는 것을 이미 알고 받는 것이다. 혹은 저 짤이 루차불 포획을 위한 폭행이라는 의미로도 왜곡당하기도 하는데[65] , 그 주장도 앞의 서술된 반박이 적용된다. 그리고 앞에 서술된 내용에서 보다시피 저 시점에선 이미 포획된 후이고, 설령 이것이 사실이라 한들, 이것을 비판거리로 제기할 경우 로사가 세비퍼를 기절할 때까지 패서 때려눕힌 후 잡은 것도 같이 비판해야 한다. 진짜 사례는 묻어버리면서 가짜 사례만 부풀려서 떠드는 이중잣대의 훌륭한 예시.
- 썬문에서 쿠쿠이박사의 집을 난장판으로 만들었다.# 얹혀사는 주제에 세탁기를 고장내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들질 않나, 이상한 음식을 만든답시고 집안 식량을 모두 거덜내고 그 음식을 먹고 토하는데 굳이 피카츄가 있는 방향쪽으로 토하더니 피카츄가 백만볼트를 날려 집안을 또 난장판으로 만들었다.$
- 반박: 물론 이건 잘못한 행동이 맞긴 하지만 대부분 고의가 아닌 실수였다는 점에서 인성이 나쁘다고 하는 건 과한 비판이다. 게다가 난장판이 된 집은 깨끗하게 청소했고 음식이 거덜났을 때도 자기가 직접 사러 갔다.
- 피카츄가 초기에 비해 살이 빠진 것은 지우가 부려먹어서이다. #(AC)
- 반박: 당연히 헛소리. 시대가 지남에 따라 작화가 달라져서 그런 거다. 1화에서 지우가 피카츄를 질질 끌고 가는 장면은 피카츄가 지우를 안 따라가려고 억지를 부렸는데, 피카츄를 잡으려 할 때마다 전기 공격을 했기 때문에 피카츄를 데려가기 위해서 줄에 묶고 고무장갑으로 끌고 갈 수밖에 없었던 것.참고바람. 당장 무인편 리메이크 극장판인 너로 정했다!도 무인편 시절의 통통한 몸이 아닌 XY 당시의 홀쭉한 몸을 하고 있다. 스매시 브라더즈 시리즈만 봐도 초대작만 통통한 몸이고 DX부터는 홀쭉한 몸이다. 그 외 '지우씨 근로기준법이라고 아십니까?'라는 짤로 돌아다니는 피카츄의 다크써클 짤방의 정체와 출처는 일본의 보케테에서 유래한 짤방이다.
- 피카츄가 야생의 다른 피카츄들과 만나서 바라보고 있을 때, 자기도 같이 이야기하고 싶다고 끼어들어서 야생 피카츄들이 달아나버렸다.# 오죽하면 이슬이와 웅이가 "넌 왜 그렇게 눈치가 없니?"하고 핀잔을 준다.
- 반박: 사실 이건 인성이 나쁘다기 보단 그냥 둔감한 성격에 눈치가 없다고 보는게 좋다. 지우 입장에서는 단지 야생의 피카츄들이랑 같이 친해지려고 했던 순진한 마음에서 행한 행동이었다.[66] 결국 나중에 피카츄에게도 따로 사과했다. 거기다 이후에는 피카츄가 피카츄 무리들과 친해지게 되고 지우는 멀리서 지켜보았다. 또한, 로켓단 사건이 해결된 후 지우는 피카츄에게 친구들과 남으라고 했지만 피카츄는 지우를 따라나서기로 결정한다. 보다시피 지우는 피카츄에게 선택의 기회를 줬고 피카츄는 지우와 여행하는 것을 선택했다. 지우가 정말로 인성쓰레기였다면 말없이 피카츄를 버리고 갔거나 생각할 시간도 없이 끌고 갔어야 했다.
4. 반대로 지우가 인성이 좋다는 증거들
이것 말고도 굳이 찾을 필요가 없을 만큼 엄청 많이 있다. 포켓몬을 모르더라도 포켓몬 애니를 조금이라도 봤다면 이러한 증거는 셀 수도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4.1. 지우 본인의 행적으로 인한 증거
- 1화에서 오박사가 "남아있는 포켓몬한테 문제가 있다"라고 하자 지우는 "늦게 온 저도 문제가 있잖아요"라고 하고, 이후 피카츄가 중상을 입은 것에 대해 이슬이가 뺨을 치며 따지자 자기 잘못이라고 인정하는 등[67] 누구에게 책임전가를 하지 않고 자신에 대한 잘잘못은 확실히 안다. 물론 이후에는 가끔씩 동료들끼리 서로 책임을 따지긴 하지만[68] , 결국에는 잘못을 인정한다.
- 1화에서 피카츄가 자신에게 전기 공격을 함에도 불구하고 반격은 커녕 "넌, 내가 싫니? 난 니가 좋은데...", "포켓몬은 몬스터볼에 들어가 있어야 한다고 도감에도 말하고 있잖아" 같은 말을 하며 피카츄를 설득했다.
- 결정적으로 1화에서 지우는 여행을 떠난 이후 지속적으로 자신을 무시한데다가 깨비참 무리가 습격할 때 자기를 버리고 혼자 도망치려고 한 피카츄를 끝까지 목숨 걸고 지켜줬다. 까칠하던 피카츄가 지우를 절대적으로 신뢰하게 된 계기도 이 사건. AG에서도 자신의 소중한 배지를 뺏어간 야생 눈꼬마[69] 가 사고를 당할 뻔 했을 때에도 목숨 걸고 지켰다. 중간에 있던 일이지만 치코리타때도 마찬가지.
- 무인편 5화에서 웅이의 롱스톤이 스프링클러로 물에 젖어 전기 공격이 통하게 되어 피카츄로 롱스톤을 이기자[70] , 이런 건 승리라고 인정할 수 없다며 떠났다. 그리고 초련과 배틀할 때 사라졌다 생뚱맞게 나타난 고우스트가 난데없이 개그를 시전해 초련과 윤겔라가 웃어서 시합 불가 판정으로 승리해 배지를 얻자 받아도 되냐면서 찝찝해했다. 그리고 AG 40화에서는 피카츄가 암페어가 설치한 라이코 로봇을 격파하는 과정에서 전기를 너무 많이 흡수하는 바람에 3연속으로 이기는 사태가 터졌는데, 지우는 나중에 이 사실을 안 뒤 배지를 되돌려주려고 했다.
- 무인편 9화에서 학생들에게 왕따를 당하는 소년을 구해준 적 있다.
- 칸나와 만났을 때와는 달리, 42화(37화)에서 지우는 "이긴건 나 뿐만이 아니라 모두의 힘으로 이긴 거잖아?"라고 했을 정도로 정신적으로 성장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무인편 38화에서 백신의 공격으로 로켓단이 위험에 처했을 때 이슬이와 웅이는 그냥 도망가자고 했지만, 지우는 구해주었다. BW의 불켜미와 램프라가 나오는 화에서도 영계로 끌려갈 뻔한 로사를 구해주었다. 자신과 적대 관계에 있는 악당을 구하려고 했을 정도로 대인배다.[71]
- 성도편에서는 깜지곰이 음식을 훔쳐먹고 일행의 포켓몬들에게 누명을 씌울 때 지우만은 자기 포켓몬들을 믿어줬고 의심받아서 억울해하는 치코리타를 달래줬다.
- 자신이 잡은 포켓몬이라도 놓아주는 것이 그 포켓몬에게 더 나은 결정이라면 주저 없이 보내주기도 한다. 연인을 찾아 떠나야 하는 버터플을 응원해주며 떠나보낸 것, 가족을 찾은 라프라스를 보내준 것, 폭주족 시절의 동료들이 소방대원으로 일하며 리더를 필요로 하자 그들을 걱정하는 꼬부기를 보내 준 것, 강해지고 싶어하는 리자몽의 바람대로 리자몽을 계곡에 남겨준 것, 미끄래곤을 늪지로 보내줘 동료들과 같이 살게 해준 점 등. 그리고 썬문에서는 나몰빼미와 냐오불이 행복하게 지내자 잡는 것을 포기했다.[72] 심지어 피카츄가 동료 피카츄들과 즐겁게 노는 모습으로 보고 어린 마음에 그게 더 나을 것이라고 생각해 피카츄를 놓아주려고 했다. 이는 지우까들이 인성이 좋다고 말하는 로켓단의 행동과도 겹치는 부분이다.
- 금은편에서 류옹과 같이 낭떠러지로 추락할 때 야부엉을 시켜서 류옹의 안전을 먼저 확보했고, 류옹과 류옹이 잃어버린 메꾸리의 재회를 보고 같이 눈물을 흘리는 순수한 모습을 보여주었다.[73]
- AG에서 봄이의 자전거가 로켓단에 의해 폭주하는 피카츄의 전기로 망가졌을 때 본인의 잘못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사과를 했다.
- 지우가 정당하게 종길과의 체육관 시합에서 이겨서 받은 밸런스 배지를 정인이 가로채며 주기 싫다고 억지를 부리자, 다른 사람들은 당연히 정인을 야단치는 와중에 지우는 네가 싫으면 안 가지겠다고 했다.[74]
- AG 163화에서는 나무킹이 실연의 충격으로 전력을 상실해 기술을 사용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독침붕들의 공격을 받을 때 자기가 대신 독침붕들이랑 맞서는 패기를 보였고[75] , XY 38화에서는 야생 대로트가 루차불과 개구마르에게 날린 도깨비불을 자기 몸으로 막는 패기를 보여서 대로트의 전의를 꺾었다.
- 진철이가 자신의 기대에 못 미치는 불꽃숭이에게 '너 같은 포켓몬은 이제 필요 없다. 나는 더 강한 불꽃 포켓몬을 채용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버렸을 때, 슬퍼하며 쓸쓸히 걸어가는 불꽃숭이에게 '불꽃숭이, 나랑 같이 여행하지 않을래?'라고 다정하게 말했고, 불꽃숭이가 울음을 터트리자 위로해 주었다. 그 장면은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 손꼽히는 감동적인 장면이며, 이는 얼마나 지우가 포켓몬을 소중하게 여기고 인간다운 면모를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그 덕분에 불꽃숭이는 지우를 따르면서 점점 강해져 초염몽으로 진화하였고, DP 최고의 에이스로서 활약하였다.
- 지우가 마냥 둔감 캐릭터인 건 아닌데, 전술했듯 지우는 빛나가 콘테스트 1차전에서 떨어져 분해하던 것을 혼자서만 눈치 채고 안타까워 했으며, 바로 그 에피소드 이후에 저렇게 우는 모습을 보고 안타까워 하는 표정을 지으면서도 모르는 척 배려해준 것이다.
- DP에서 맘모꾸리가 실수하여 코에 얼음이 박혀서 피카츄와 팽도리가 비웃었을 때, 친구의 실수를 비웃으면 안된다고 말하는 등 포켓몬의 기분이 상하지 않게 해주었다.
- BW에서 나옹이 로켓단에서 탈퇴했다는 거짓말을 했을 때 기꺼이 자신들과 같이 동행하게 해주었고 나옹이 본색을 들어내 로켓단에 돌아갔을 때도 나옹과 같이 했던 여행이 재미있었다고 말하며 계속 열받아하는 피카츄에게 나옹을 용서해주자는 대인배스러운 행동을 보여주었다. 아무리 뇌리셋으로 욕을 먹는 BW였어도 지우의 성격은 변하지 않았음을 증명해주는 내용이라 할 수 있다.
- XY에서 피카츄가 칼라마네로에게 세뇌당했을 때, 10만볼트를 맞아가면서도 피카츄에게 "너는 이겨낼 수 있다"면서 손을 내밀어주었다.
- XY에서 로이의 오케이징의 환상빔을 맞고 피카츄와 불화살빈이 혼란 상태가 되었을 때, 공격을 직접 맞아가며까지 혼란을 풀었다.
- 지우는 체육관전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성격임에도 불구하고 XY&Z에서 세레나의 트라이 포카론 마스터 클래스 참가를 위해 기꺼이 자신의 목적지인 이설 체육관으로 가는 것을 미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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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의 목숨까지 내던져 포켓몬을 구하려고 한다.[76] 잘 보면 잠깐의 망설임도 없이 포켓몬이 위험에 처하자 바로 뛰어내리는 것을 볼 수 있다. 하다못해 상대적으로 인성 논란이 많던 무인편에서도 이런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XY 2화[77] , 썬문 4화와 19화, 그리고 무인편 극장판 뮤츠의 역습 후반부. 사실 주인공 보정을 받으므로(불사 속성), 죽지 않을 것이 뻔하기 때문에 목숨을 건 행동이 가능하다는 역설적인 면은 있으나 사실 뮤츠의 역습 후반부에는 잠시 동안이지만 한 번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다. 오리지널 리메이크 극장판인 너로 정했다!에서는 마샤도와 조종당하는 야생 포켓몬에 의해 위기에 처한 피카츄를 지키기 위하여 강제로 몬스터볼에 집어넣어 자신이 대신 희생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 썬문 15화에서는 자신의 포켓몬도 아닌 암멍이의 기술연마를 자신도 같이 몸을 움직이고 인간 과녁도 되어주면서 도와주었다. 덕분에 암멍이가 마그마를 이기고 지우의 포켓몬이 되는 계기가 된다.
- 썬문 36화에서 암멍이가 진화시기가 다가와 난폭해져서 나몰빼미를 팀킬해버리고 말았는데, 화내기는 커녕 오히려 암멍이가 팀킬을 한 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자, 격려해서 힘을 복돋아주었다.
- 썬문 68화에서는 악당인 스컬단 중 한명이 자신의 포켓몬인 더스트나에 이상이 생겼음에도 섣불리 포켓몬센터에 들어가지 않는 것을 일부러 들여보내고 냄새나는 것을 참아가면서까지 친구들과 함께 더스트나를 치료해주기까지 하였다.
4.2. 타 캐릭터의 시선 및 행적으로 인한 증거
- 지우의 개굴닌자는 불의를 보면 못 참는 매우 정의로운 성격이고 개구마르일 때 트레이너가 마음에 안 들어서 거부한 적도 많다. 그런데 만약에 지우의 인성이 쓰레기라 불릴 정도로 나쁘다면 스스로 지우를 선택해서 개굴닌자가 될 때 까지 따르거나, 지우와의 유대감으로 지우개굴닌자가 되는 게 가능했을 리가 없다.
- 그 외에 지우가 포켓몬을 아낀다는 것은 동료를 포함한 주변 인물들의 태도로도 증명이 된다. 심지어 볼케니온이나 리부트 극장판의 제라오라처럼 인간을 극도로 혐오하는 포켓몬들도 지우에게만큼은 마음을 열었을 정도이다.
- 무인 66화(96화)에서 한지우가 추운 동굴에 갇혔을 때, 지우의 포켓몬들이 일제히 몬스터볼에서 나와 지우를 감싸주며 따뜻하게 하려고 했다. 오히려 지우가 포켓몬들을 생각해서 춥지 않은 몬스터볼로 들어가라고 했는데도 포켓몬들이 지우를 따뜻하게 해주기 위해서 거절했을 정도. 그만큼 포켓몬들과의 신뢰관계가 돈독하다.
- 리자몽에게도 이러한 지우의 헌신적인 노력이 많았다. 파이리 때부터 폭우가 내리는 와중에도 나와서 목숨을 잃을 뻔한 파이리를 구조해줬다. 그리고 리자몽이 돼서 말을 잘 안 들을 시기, 오렌지 제도편에서 멋대로 싸우다가 강챙이의 냉동빔을 맞고 위급한 상황에 빠졌을 때, 손에 동상을 입을 정도로 리자몽의 몸을 따뜻하게 해주기 위해서 갖은 애를 쓰며 간호해줬다. 리자몽이 지우를 따르는 이유도 이러한 지우의 헌신적인 면모 덕분인 것이다.
5. 분석
5.1. 어째서 이런 드립이 생겼는가
아기공룡 둘리가 인터넷에서 '어렸을 땐 몰랐는데 커서 보니까 주인공인 둘리가 나쁜놈이였고 악당이라 생각된 고길동이 대인배였다'라며 재평가 된 것과 같이 어렸을 때 봤던 애니에서 딱히 신경쓰지 않았던 주인공 캐릭터들의 인성을 재발굴하는 인터넷 문화가 어느 정도 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는 분석이 있다.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로, 한지우는 인성이 나쁘다고 엄청나게 욕먹는 것과 달리 로켓단은 일부의 선행으로 엄청 미화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들 수 있다. 물론 한지우 인성운운과 달리 로켓단에 대한 재평가는 어느 정도 근거가 있다는 점에서 차이는 있다. 그러나 로켓단은 선행이 있고 칭찬 자체는 진실이라 한들 명백한 악역인 탓에 선행보다 악행이 훨씬 많아 '갓'이라는 칭호를 붙히는것은 명백한 미화임에도 불구하고 한지우를 왜곡과 궤변으로 일방적으로 깎아내리면서 로켓단의 잘못을 무작정 용서, 정당화, 지나친 장점부각 및 역할왜곡[78] 을 하면서 악행을 은폐하거나 악행이 아니라고 헛소리를 하는 등의 미화를 하면서 본인들의 행동이 미화인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선행이 훨씬 많은 것과 반박이 가능한 지우 관련 내용은 듣지도 않고 무시하는 주제에 선행보다 악행이 훨씬 많은 로켓단은 지나치게 칭송하는 이중잣대를 보여 문제가 심각하다. 실제로 이 드립이 퍼진 후 한지우를 악당 취급하고 로켓단을 진주인공 취급하는 사람도 많아졌다.
한지우 인성논란 만큼은 아니지만 드래곤볼, 원피스 등 다른 추억의 애니에서도 캐릭터의 행동에 대해 인성의 잣대를 들이미는 유머 게시물이 인터넷에서 종종 발견되기도 한다. 손오공의 경우 남의 가족은 드래곤볼로 되살리면 된다고 하지만 자신의 아들은 무슨 일이 있어도 지킨다고하여 이중잣대라고 까는 짤이 돌아다녔다.[79] 더군다나 손오공은 드래곤볼 슈퍼의 캐붕으로 인해 손육공이란 별명으로 불림과 동시에 한 점의 왜곡 없이 인성 논란으로 까이고 있고 루피도 마찬가지로 손오공과 비슷한 입지의 짤로 돌아다니고있다. 미호크와 조로가 싸울 때 조로가 미호크에게 베이는 장면에서 루피가 "조로 ㅡ 옷!!!"이라는 대사를 외쳐서 조로보다 옷부터 걱정하는 루피라며 까이는 왜곡짤도 있다.
또한 사실 지우 인성드립 이전에도 유재석을 유갈비 등으로 부르는 등, 특정 인물이나 캐릭터에 대해 인성과 관련한 드립에 대한 밈은 이전부터 존재했다. 이는 인성이 중요시되는 사회 분위기에 기인한 인상이, 인터넷상의 드립의 형식으로 표출된 것일 가능성이 있다.
논란 발생의 배경은 무인편으로 보인다. 포켓몬 애니의 최전성기였던 무인편에서 지우의 미숙하거나 철없는 모습이 가장 많이 강조되었고, 이것을 보고 자란 시청층이 상당히 많았기 때문. 실제로, 인성 논란 게시물/짤의 대부분은 무인편 지우가 차지하고 있다.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에서의 철없고 어리버리한 행적이 영향을 끼쳤다는 의견도 있다. 지우가 베스트위시 시리즈로 넘어가면서 뜬금없는 손오공 증후군을 보이자, DP까지만 해도 국내에서 좋았던 지우의 이미지가 급격히 나빠지게 되었다는 것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 그리고 지우의 장기집권의 대한 불만도 어느 정도 포함된 것 같다. 물론 인성과 손오공 증후군 및 장기집권은 별개이므로 인성의 대한 왜곡은 정당화될 수 없기 때문에 이들의 행동은 피장파장의 오류에 가깝다.[80] 제 아무리 싫어한다 한들, 왜곡짤로 마녀사냥하고 반박을 듣지도 않고 자신들의 말을 우기기만 한다면 그 싫어하는 존재와 도대체 다를 게 뭔가?[81]
또한, 냉정하게 말하자면 왜곡된 밈이 진실이건 거짓이건을 막론하고 지우가 욕을 먹는 이유는 '''단순히 '한지우'라는 캐릭터 자체에 안티가 많은 탓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애초에 '열혈 남아'라는 캐릭터성은 호불호가 극도로 갈리는 편인지라[82] 안티가 불어나고 왜곡된 밈이 퍼지는 것에 한 몫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런 일이 커지게 된 데에는, 왜곡된 정보를 퍼트리거나 지적을 무시하고 생각없이 주장하는 사람 및 이런사람들이 퍼트린 인터넷과 언론,사람들 입사이에서 돌아다니는 잘못된 소문과 정보를 확인하지도 않고 무비판적으로 그대로 사실인 것으로 수용하고 이로인해 여러차례 마녀사냥이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반성하지 않는 태도를 가진 사람들이 많다는 것도 한 몫 했다. 사실 '21세기 현대인이 갈수록 정보 비판력이 떨어진다'는 주장은 전부터 많은 전문가들이 해오던 말이기도 하다. 가짜뉴스가 날이 갈수록 문제시되는 것도 이런 이유다.
5.2. 팬들의 반응
일반적인 포켓몬 팬 및 포덕들은 싫어하는 경우가 다반사이며, 특히 한지우 팬들은 거의 노이로제를 호소할 정도로 인성 드립에 대해서 엄청나게 혐오한다. 오죽하면 모두까기 위키로 악명높은 디시위키에서조차도 100% 까는 글로 가득했던 한지우 문서 후반부에 드립할 거면 드립으로 끝내라면서 지우를 까는 문단에 달린 진실틀을 거짓틀[83] 로 바꾸고 지우를 옹호하고 쉴드치는 내용과 지우까를 까는 내용을 추가했을 정도다.[84] 해당 위키의 특성상 서술이 상당히 과격하고 욕설이 많긴 하지만 딱히 거짓말은 없다. 인성 왜곡에 대한 반박용으로 이 문서를 링크해놓는 건 덤이다. 대체적으로 이 문서와 지우까를 비판하는 문단에 달린 틀의 내용이 비슷하다.
원래 인성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 캐릭터를 인성에 문제가 있다고 왜곡해서 까면 그 팬들은 매우 불쾌해 할 수 밖에 없다. 전례로 같은 회사의 마리오도 이전에 인성 논란이 나오고 난 뒤, 이후로 줄줄이 마리오는 인성이 안 좋다라는 드립이 퍼지자 몇몇 닌텐도 팬들은 이에 대해 반박 영상을 올리는 등 매우 불쾌해했다.
애초에 지우 뿐만이 아니라 특정 캐릭터를 이름이 아닌 멸칭으로 부르는 것 자체가 팬들에게 상당히 불쾌한 요소가 된다. 아예 한지우 인성 논란에 대해 반박하는 트위터도 생겼을 정도이다.
물론 실제로 조작되지 않거나 악의적인 편집이 아닌 경우에도 정말로 한지우가 비판받을 행동을 한 게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대부분 무인편 초기 트레이너 때 잘못한 것이고, '''그조차도 인성에 문제가 있다고 매도해야 할 정도로 심한 수준이 아닌 데다가 반박가능한 인성논란과 인성이 좋다는 증거(선행)도 많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인터넷 상에서의 지우 인성드립은 한지우가 인성이 좋다는 것을 보여주는 다른 행동들은 보지도 않은 채 지우의 인성이 안 좋다는 내용의 궤변과 왜곡된 내용들만 보고선 지우 전체를 평가하고 있는 데다, 아무리 반박을 해도 듣지 않고 믿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다.
이 지우까들은 나루토의 사쿠라 까들과 더불어 유투브에서 제일 막장인 극성 까라는 평을 받는데, 이들은 단순히 자기 편을 안 들어주거나 정중히 제지를 가하는 사람에게조차 온갖 비방과 인신공격이 섞인 악플테러로 마녀사냥을 시전하고 뇌피셜을 공식인 것 마냥 주장하며 허위사실을 유포하기 때문에 '''만화의 이미지를 망치는 가장 큰 원인 + 일반인들에게 잘못된 상식을 유입하는 해로운 것 + 만화 관련 유튜브 영상이나 댓글은 무조건 걸려야 하는 가장 큰 이유로 손꼽힌다.''' 정말 영상이나 댓글을 보면 지우에 대해 말도 안되는 인성드립치는 게 대다수다. 그나마 사쿠라는 유튜브의 나루토 주 컨텐츠인 나루토 애니메이션의 폄하를 감안하고 원작만 반영해도 객관적으로 봐도 독자들에게 어그로가 어느정도 끌릴만했지만 지우까는 논리들은 궤변or악마의 편집or잘못이라 해봤자 그저 사람이니만큼 할수있는 소소한 실수인 탓에 이런짓을 저지를 근거는 못된다. 까이는 수준은 사쿠라랑 비슷하나 까이는 이유는 카카시와 닮았다고 보면 된다.
2020년 이후 한지우는 비판받는 큰 원인중 하나인 챔피언 리그에 우승하며, 사쿠라는 보루토가 연재됨에 따라 잠잠해지면서[85] 결국 까들이 많이 사라졌으며, 대신 새로운 타겟으로 훈이가 새로운 까로 뜨고있다. 역시나 윗 내용과 마찬가지로 팬들에게 피해를 주고 만화 이미지를 훼손하는 등[86] '''역사는 반복된다.'''
오죽하면 한 커뮤니티에서 나온 캐릭터 밈화를 까는 글의 댓글에 지우 관련 댓글들도 상당하다.
6. 관련 문서
[1] 후술할 로켓단이 먼저 한 악행을 언급하지도 않으면서 지우 일행의 행동만 언급하기에 이것도 어찌보면 왜곡이라 볼 수 있다.[2] 상대가 누구든 반말부터 하는 루피나, 여기에 한 술 더 떠서 뭘 물어볼 때 협박하는 투로 말하는 이누야샤를 생각해 보자.[3] 출처1 출처2 출처3 [4] 나무위키에 개설된 포켓몬스터(애니메이션) 항목에도 관련 설명이 있다. 게임에 대한 풍자도 많고, 등장인물이 직접 제4의 벽을 깨고 "이 애니에 등장하려면 이 정도는 해야지!"라고 하거나 출연료를 언급하고, 이슬이에게 섹드립도 하는 등, 지금과는 사뭇 분위기가 다른 애니였다.[5] 대표적인 것이 스티커만 모으고 빵은 버린다는 포켓몬 빵 유행.[6] 왜 고딩까지 포함되냐면, 한국에서 포켓몬이 방영되던 시기 고딩들이 딱 이해찬 세대였기 때문. 평범한 한국 고딩들이 하교하고 집에서 저녁에 방영되는 만화를 보는 여유가 있던 거의 유일한 시기였다.[7] 이 말은 지우가 세상물정 모르는 순수한 아이라는 것이지 지우를 욕하는 건 아니며 지우는 겨우 10살이다.[8] 포덕들도 처음부터 이 밈에 대해 반박하는 건 아니었다. 오히려 지우의 팬들도 농담식으로 지우 인성 드립을 치면서 놀기도 했다. 마찬가지로 나루토의 하타케 카카시나 스타크래프트의 아르타니스도 실제로는 대인배에 세계를 구한 업적을 세웠음에도 각자 쓰레기 닌자, 인성타니스라며 까는 드립이 흥했지만 어디까지나 2차창작 한정이며, 진지하게 까는 사람은 별로 없다. 문제는 지우 인성 드립은 하술하듯 너무 도가 지나쳤다. 누가 보면 악의적으로 지우를 깎아내리려고 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나마 카카시가 비슷하게 될 뻔했지만 다행히도 카카시측은 드립이 소강된 덕분에 도를 넘지는 않았다.[9] 주인공이 인성 쓰레기인 것이 동심 파괴 요소라느니, 지우가 진짜 혹은 더욱 문제 혹은 악당이라느니 등등.[10] 이 둘이 노골적이어서 그렇지, 스케일이 사소한 선동까지 포함하면 의외로 선동하는 크리에이터들이 꽤 많다는걸 알수있다.[11] 현재 해당 영상은 저작권 문제로 신고를 받고 잘렸다. [12] 다만 피죤투 얘기는, 일본에서도 자주 언급될 정도로 네타 소재이기도 한다. 물론 일본이나 서양에선 애니 제작진을 깔 의도로 언급하지 한국 마냥 지우의 인성을 들먹이면서 심하게 까지는 않는다.[13] 성우건에 대해선 한때 이 영상의 "지우의 성우가 여자라니"라는 댓글에 답글이 달린적 있으나 지금은 해당유저가 단 댓글이 삭제되고 대신 해당유저를 답글로 비난하는 해당 댓글의 흔적만 남아있다.[14] 혹은 오타쿠라며 애니메이션 캐릭터한테 감정 이입 및 동정을 하지 말라거나, 제대로 읽지도 않고 한 캐릭터에 대한 무차별 실드라는 등 말을 끊는다. 그런데 '''정작 그렇게 말하는 본인들은 지우를 마녀사냥하고 로켓단 삼인방을 미화하는데 목숨을 거는 모순된 행동을 보여주거나, 로켓단을 미화 수준의 실드를 치고 칭송하는 등 본인들이야말로 한 캐릭터에 대한 무차별 실드를 친다.''' 게다가 이 논리대로라면 TV나 책을 보며 울고 웃거나 악역을 보고 분노하는 사람들도 다 이상한 사람이 되어버린다.[15] 특히나 로켓단은 악행을 하나하나 열거하면 백 페이지는 넘어갈 정도의 명백한 악역임에도 불구, 악행을 은폐하거나 악행이 아니라고 억지부리며 미화하는 수준인 탓에 매우 심각하다.[16] 예를 들면 로사와 해피너스 건이나, 베이리프에 대한 건 등.[17] 예를 들면 반말 부분.[18] 대다수가 둘 다 하지만.[19] 예시를 들자면 이들의 주장을 반박하는 사람이랑 키배를 할 때 하는 주장이 지우를 까거나 로켓단을 미화하는 태도(주장)와 모순돼서 일관성이 없거나 지우를 까거나 로켓단을 미화하는 본인들에게도 적용되는 경우.[20] 하지만 이는 자꾸 덤벼드니까 지우가 의도치 않게 막말을 한 것이고, 악성 의도는 전혀 없었다. 만약 이상해씨가 그런 짓을 안했는데 지우가 그런 말을 했다면, 지우가 나쁘다는 이야기가 충분히 받아들여질 수 있지만, 이는 전혀 아니다.[21] 후술할 로켓단이 먼저 한 악행을 언급하지도 않으면서 지우 일행의 행동만 언급하기에 이것도 어찌보면 왜곡이라 볼 수 있다.[22] 물론 물 포켓몬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었다. 근데 그게 없느니만 못한 놈이었단 게 문제지.[23] 물론 이는 대인배성도 있지만, 또 옥신각신 싸워봐야 사이좋게 물고깃밥이 될 신세인지라 필요악의 측면도 있다. 실제로 지우 일행과 로켓단 삼인방은 이후에도 서로 그렇게나 으르렁대면서도 손 잡아야 할때는 언제 그랬냐는 듯 협조한다.(...)[24] 굳이 다른 사람 것을 뺏지 않더라도 바다 위에 떠있는 유람선에서 계획적으로 난동을 부려놓고서 비상용 물 포켓몬이나 비상용 구명보트 하나 안 챙긴 건 분명 로켓단 탓이다.[25] 이슬이가 그나마 물 포켓몬 전문가라서 몇마리 있었지만, 웅이는 아예 물 포켓몬이라곤 전혀 없었고, 지우도 있는 거라곤 꼬부기 한 마리 뿐이었다. 심지어 이후에도 로켓단 삼인방을 다 구해줄 만큼의(나옹이 로사나 로이 위에 탈 수 있다고 가정해도 최소 5마리) 물 타입 엔트리는 별로 없었다.[26] 도리어 로켓단이 그동안 한 짓을 생각하면 오히려 확인사살하려는 마음을 안 먹은 게 용하기에 완전히 비판하긴 뭐하다. 당장 자신들과 지겹도록 얽힌 상습 납치범을 눈앞에 두고 불쌍하다는 말이 나오는 것부터가 비정상적으로 유순한 반응이다.[27] 무인편 애니의 전개를 보면 대부분의 에피소드가 로켓단 3인방이 나타남 → 포켓몬이 로켓단에게 납치당함 → 우여곡절 끝에 역공으로 로켓단을 격퇴한 뒤 포켓몬을 되찾음 순으로 진행된다. 한두 번만 겪어도 진절머리를 치는 사람이 생기는 일을 지우 일행은 세 자릿수는 겪었는데다 조만간 네자리수가 될것이고, 저 시점만 해도 벌써 두 자리 수이다.[28] 포켓몬스터 세계관에서의 포켓몬은 논란이 있긴 해도 일단 작중의 묘사로는 일반적인 애완동물의 위상을 한참 크게 뛰어넘었으며 지우-피카츄 관계는 "피카츄는 지우의 애완동물" 이라고 말한다면 포알못 소리나 들을 정도의 관계다. 간혹 진짜로 그런 인물이 있기도 하며(류옹, 진철 등이 이 사례에 가깝다.) 그런 취급을 하는 인간들과 그들과 결탁한 밀렵꾼도 있긴 하지만 일단 대다수의 정상인은 이미 포켓몬을 단순한 애완동물 이상의 존재로 여긴다.[29] 특히 이 경우는 로켓단은 식량은 식량대로 잃고 친구인 해피너스는 징계는 기본이고 이쪽 분야로 취직하는 길이 완전히 막힐 수도 있는 최악의 선택지다.[30] 그렇다고 로켓단을 보고 원래 음식을 훔칠 목적이였으니 자업자득이니 인과응보니 하는 것은 지나친 과대해석이다. 로사는 식량을 가져가는 상황에서도 이렇게 받아도 괜찮을까라고 해피너스를 걱정했고, 결국은 해피너스가 혼날 걸 미리 예상하고 바로 식량을 돌려주려고 했다.[31] 뮤와 파동의 용사 루카리오 초반에 피카츄가 옷을 입고 배틀에 나갔다가 10만볼트 한번에 입은 옷이 찢어졌다. 이를 보면 포켓몬에게 옷은 그저 의미없는 장신구가 될 뿐이다. 빛나의 이어롤처럼 옷을 입은 포켓몬도 있고 빛나도 이것이 유행이라고는 했지만 여기서 전제조건은 포켓몬이 원하느냐이다. 즉 트레이너가 옷을 입혀주고 싶어도 포켓몬이 거부하면 입힐 수 없다는 것.[32] 당장 현실의 개만 봐도 이들은 추우면 부르르 떨거나 열심히 뛰어다녀서 몸을 뜨겁게 하거나 따스한 곳을 찾아서 움직이지, 아무도 옷을 입으려 들지 않고 개 혼자선 옷을 입을 수도 없다.[33] 특히 BW부터는 거의 일상이 되었다.[34] 이쪽은 사람 말은 못하니 비중은 나옹보단 떨어지지만 그래도 그냥 있으면 오해를 살 것으로 여겼는지 옷을 입는 비중이 많아졌다.[35] [image][36] 참고로 이 사진은 랭킹TOP에게 항의한 사람이 작성한 퍼뜨려주세요글을 공유한 글에서 퍼왔다. (현재 랭킹TOP에게 항의한 사람의 블로그는 어째선지 폭파했다.)[37] 포켓몬음식이 인간에게는 맞지 않음은 지우가 호기심에 먹어봤을 때 맞지 않음으로 증명되었다.[38] DP에서 파치리스가 싫어하며 버린 포핀을 나옹이 맛있게 먹거나 XY에서 푸호꼬가 나뭇가지를 먹는 걸 보고 도치마론이 따라하다가 못 먹고 뱉어내거나 지가르데는 아예 음식을 안 먹고 광합성을 하는 등.[39] [image][40] 그리고 여기에는 한가지 주의해야 할 것도 있는데 일부 포켓몬들은 식탁에 올려서 먹일 수조차 없는 이들도 많다. 지우의 경우 켄타로스, 질뻐기 등을 예시로 들 수 있다.[41] 물론 예외적으로 신오지방 로이의 별장에 집사를 불러 음식을 먹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 남의 음식을 훔쳐먹거나 더 크게는 고급 레스토랑 음식까지 탈탈 털어가는 행적까지 보인다.[42] 로켓단이 라면 먹는 짤은 포켓몬스터 DP 117화의 내용.[43] 포켓몬을 마구잡이로 퍼준 포켓몬스터 X·Y만 봐도 주인공을 따라가고 싶어서 배틀 없이 합류한 포켓몬은 루카리오밖에 없다.[44] 물론 비율로 보면 로이도 만만치 않긴 한데 이쪽은 애당초 지우보다 잡은 횟수도 적다.[45] 그러나 (이게) 현실이라면 법적으로 보아도 당사자의 상황이 어찌되었든 이건 명백한 절도에다가 파손까지 해 버렸으니 최대 징역, 최소 벌금형감의 범죄다.[46] DP와 BW 사이, XY와 SM 사이는 다른 시리즈와는 달리 바로 여행하지 않고 그 텀이 상술했듯이 애니에서 나오지 않았다고 지우가 아예 만나러가지 않았다고는 할 수 없다.[47] 어느 정도냐면 중재자 역할을 하던 이상해씨가 없어지자마자 오박사 연구소가 포켓몬들에 의해 난장판이 됐다. 같은 맥락으로 지우의 피죤투가 잠시라도 자리를 비운다면 그 틈을 노리고 깨비드릴조들이 다시 구구와 피죤들을 공격할 가능성이 높다.[48] 대표적인 예가 2014 월드컵에서 브라질이 독일에게 7-1 완패를 당한 미네이랑의 비극[49] 기본적으로 포켓몬 리그란 것 자체가 한 지방을 대표하는 체육관 관장 8명을 쓰러트려야 최소한의 기준이 나오고, 그 중에서도 한참을 가리고 가려야 하는 리그에서 한 번에 16강까지 간 건 대단한 일이 맞다. 또한 오렌지 제도는 비록 작은 규모이긴 하나, 한 지역을 대표하는 트레이너를 이겼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 시점에서 지우는 제법 준수한 경력을 쌓은 트레이너가 된 것이다.[50] 단 이 점에서 나진을 조금 옹호하자면 이 세계관에서 이정도의 자신감은 트레이너라면 상당수 가지고 있는 편이며 경력의 차이가 모든 것을 결정짓진 않는다. 가령 진철 VS 지우만 봐도 지우나 진철이나 관동, 성도, 호연 3개 지역을 돌았고 현재 신오를 돌고 있는 상황이니 경력은 비슷해 보일지 모른다 .하지만 지우와 진철의 결정적 차이가 있으니 배틀프런티어에서 지우는 기선을 이겼지만 진철이는 그리고 그 형인 진환도 기선을 이기지 못했다. 진환은 당연히 지우 선배격 트레이너에 진철은 리그 4강전에서의 패배를 제외하면 단 한번도 지우에게 진 적이 없다. 경력만이 모든 것을 가려준다면 그 지우가 강적 기선과의 시합에서 이길 수는 없었을 것이다. 이 점을 미루어 보면 단지 경력을 무시하고 과도한 자존심을 내세운 것은 트레이너로서는 특히 신참으로서는 어쩔 수 없는 면도 있다.[51] 사실 마티스는 피카츄가 진화를 안 했다고 무시했고, 초련은 패자를 인형으로 만드는 등 지우 입장에서 인상이 좋을 리가 없는 인물들이라, 더빙판에서도 반말을 하긴 한다.[52] 이 양국의 정서 차이 때문에 일본에선 반말을 쓰는 캐릭터가 한국어 더빙을 거치면서 존댓말을 쓰도록 바뀌거나 그 반대의 상황이 생기기도 한다. 한국에서 인지도가 높은 애니메이션 중 하나인 명탐정 코난의 에도가와 코난이 대표적 예시이다.[53] 실제로 XY 92화에서 고지카의 제자 중 한 명이 예언을 착각해서 지우 일행에게 공격했는데 지우는 "우리한테 왜 이러세요?" 라고 한일 관계없이 존댓말을 한다. 일본판 기준으로 무인편의 경우라면 상상도 못할 일.[54] 원래는 지나가던 썬더를 잡으려다 당한 것이지만, 나중엔 썬더가 사라지자 꿩 대신 닭이라는 심정으로 찌르버드를 강탈하려 했다.[55] 날개에 접착제가 붙어서 날 수 없던 상황이었고, 이후 야생 우파들의 도움을 받았다.[56] 물론 게임에서는 클리어 후에 즐길 수 있는 컨텐츠중엔 고개체 + 고성능 포켓몬을 필요로 하는 컨텐츠도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측면이 있긴 하다. 해당 서술은 말 그대로 약하다고 버린 것을 원판에 대입해서 비유한 것이다.[57] 포켓몬의 동의가 없고 자의적인 판단만 의존했다는 점에서는 놔준 것 그 자체에도 문제가 있다.[58] 특히 초염몽의 경우, 상대인 에레키블이 시합불가 판정을 내리려고 했던 심판을 직접 저지했다. 지우만이 아니라 에레키블도 초염몽이 다시 일어날 가능성이 있었다고 판단한 것.[59] 이런 배틀물에서는 선수가 경기장 밖으로 내려오는 순간 실격패 내지 기권패로 간주하고 상대편 승리로 끝내버리는 것이 가장 대표적인 클리셰다. 그렇다고 소중한 친구인 피카츄를 일행을 향해 집어던지면 그건 그것대로 문제다.[60] 애초에 로이의 풀타입 포켓몬들의 애정 행각은 심하게 지나치다. 우츠보트, 무스틈니의 경우 식충식물이 모티브라서 맨날 로이를 잡는 부분은 먹이를 먹는 입 부분이었고 선인왕은 상대를 가시로 찔러 죽여버리는 포켓몬이다. 즉 로이로서는 화를 내는게 외려 당연하다. 실제로 로이 역시 화를 내긴 하지만 그것도 보면 지나가는 장면 정도만 나올 뿐이다. 로켓단은 주인공이 아닌 탓에 제작진부터 부각을 덜 주다보니 시청자들 역시 그냥 모른 채 지나치는 편이 많다.[61] 논란의 원인도 이 주장 때문이다.[62] GS볼을 훔쳐간 누오를 뒤쫓으려 했을 때 치코리타가 과하게 애정표현을 하느라 지우의 발목을 붙잡는 바람에 뒤쫓지 못했는데, 이걸 본 웅이부터가 포켓몬이 트레이너를 따르는 건 좋은 일이지만, 이건 좀 심하다며 걱정했다. 심지어 치코리타를 포획한 바로 다음 에피소드인데도 저런 말이 나온 것이다. 즉 언젠가는 치코리타의 애정 표현이 문제될 것임을 암시하고 있었다.[63] 왜곡의 정점을 찍는 주장이다.[64] 일단은 연기이다 보니 상대가 적당히 받아줄 정도로 파워를 조절해야 하는데, 무도가로써 전력으로 부딪힌다가 루차불의 미학이기 때문에 이를 받아들일 수 없었고, 풀파워로 연기하다가 그런 사달이 난 것이다. 따라서 사태의 원인은 루차불이 제공했다.[65] 이때문에 간혹 저 위에 '로켓단의 로이는 포켓몬에게 동의를 구하고 같이 가겠냐고 물어보는 것에 비해 지우는 배틀을 통해 상대 포켓몬을 힘으로 쓰러트린 뒤 몬스터볼로 포획한다.'와 엮이기도 한다.[66] 이후에도 비슷한 행동을 한다.[67] 사실 깨비참을 잡으려다 실패한 지우에게도 책임이 없진 않지만, 지우 탓만 하긴 뭐한 게 깨비참의 다굴을 받은 건 피카츄가 깨비참을 감히 10만볼트로 갈군 게 결정적인 원인이었고, 그 와중에도 피카츄가 멋대로 먼저 가려다가 집중 공격을 받았기 때문이다.[68] 이런 경우 제3자가 개입하는데 주 패턴.[69] 나중에 반쯤 자진해서 지우의 포켓몬이 되지만 그때는 야생이었다. 그리고 눈꼬마는 지우랑 계속 놀고 싶어서 그랬지만 지우는 알지 못했다.[70] 알다시피 바위 포켓몬은 물이 치명적인 약점이라는 특징이 있다.[71] 단 이때는 일시적으로 연합한 데다가 동시에 로이가 덴트를 구해주기도 했다. 이쪽은 어차피 서로 싸우기만 하면 다 죽을 상황이니 인성에 관계없이 제정신 박히면 서로 돕고 봐야 하는 상황이다.[72] 다만, 나몰빼미는 지우를 따라가 결국 지우의 포켓몬이 되었고, 냐오불의 경우에는 이 쪽을 참고하자.[73] 이때 명대사가 "사람은 포켓몬을 배신할 지 몰라도 포켓몬은 사람을 배신하지 않아요." 물론 이후에 주리비얀이나 개구마르처럼 자신의 말을 깨는 포켓몬들이 등장하긴 한다. 하지만 일단 이쪽이 트레이너를 버리는 건 자신을 만족시켜줄 트레이너가 아니기 때문이고 개굴닌자는 말랑이, Z2와 함께 숲을 지킬 것인지, 거부하고 지우를 따라갈지를 고민했다가 이를 눈치챈 지우가 둘과 함께 숲을 지키도록 등을 떠밀어줘서 헤어진 것으로 묘사되지만 트레이너가 포켓몬을 버리는건 순전히 지나치게 이기적인 마음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나오니 현재도 유효한 말이다.[74] 게임과는 달리 애니는 체육관이 지방마다 8개만 있는 게 아니라서 다른 체육관에 도전하는 선택지도 있지만, 기껏 고생해서 얻은 배지를 무효로 하고 체육관전을 한 번 더 하겠다는 것도 보통 아량이 넓은 게 아니다.[75] 원작 게임에서는 그냥 잡몹 취급이지만 여기서는 보면 닥치고 튀어라 급의 위상이다.[76] 위짤만보면 자기 포켓몬만으로 착각할수 있으나 AG에서 로켓단이 납치하려한 뽀뽀라가 탑에서 떨어질때도 스스로 뛰어드는등 야생 포켓몬 한테도 목숨을 건다. 물론 위의 짤들처럼 저렇게 하는 것도 매우 쉽지 않다.[77] 미르 시티의 프리즘 타워에서 뛰어내렸는데 그 높이는 가히 부르즈 할리파 급.[78] 진주인공 드립.[79] 후자는 구극장판인 푸른별 지구의 위기로 타레스라는 사이어인 적이 신정수라는 열매를 심는데 이 열매는 별의 에너지를 고갈시키는 힘을 가져서 지구가 황폐화된다. 타레스에게서 오반을 구해낸 오공이 오반이 지구를 지켜달라는 말을 하자 저러한 말을 했던 것. 전자는 마인 부우 편 중 뚱보 부우가 서 쪽 도시를 향해 날아가자 부르마가 부모님이 살해당할 것 같으니 위험하다는 말을 했으나 오공은 드래곤볼로 살리면 된다고 했다. 얼핏보면 오공의 이중잣대를 들어내는 것 같지만 당시 오공은 죽은 자이기 때문에 기를 함부로 많이 쓰면 저승으로 다시 돌아가야했기 때문에 마인 부우를 제대로 쓰러뜨릴 수 없었다. 무엇보다 서 쪽 도시가 파괴로 인해 부르마의 부모님이 죽었다는 묘사나 언급은 없었고 최종적으로 피콜로가 부우에게 "지구인들을 모두 죽이고 오면 상대해주마"라고 하는 바람에 부우가 단 몇 초만에 지구인들을 모두 죽었다. 이 때 부르마의 부모님도 죽었을 확률이 높다. 결국 피콜로가 부유에게 한 말이 원인이지만 당시 상황을 얘기하자면 피콜로는 오천크스와 싸우게할 예정이였지만 오천크스의 파워가 부우보다 상대적으로 약해서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수련을 시키고 있었는데 뚱보 부우가 악한 부우에게 먹히면서 탄생한 마인 부우가 오공이 뚱보 부우에게한 시간 약속을 깨고 갑툭튀한 것이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시간을 끌려고 일부로 지구인들을 다 죽이고 오라고 했던 것이다. 지구인들에게 미안함을 호소하며 나중에 드래곤볼로 살려주겠다고 독백했다.[80] 자신의 행동의 대한 변명으로 손호공 증후군&장기집권을 들 경우 한정.[81] 장기집권에 대한 불만이 논리라면 마찬가지 부류인 로켓단 삼인방도 미화받지 말아야 한다.[82] 시종일관 쾌활한 모습, 행동파(실전파), 둔감함, 계속 끊임없이 불타오르는 열정, 가끔씩 상대방을 깔보는 태도 등의 전형적인 소년만화 남주의 속성은 이미 포켓몬스터 시리즈뿐만 아니라 다른 소년만화에서도 오래 전부터 계속 우려먹어 왔으며, 호불호가 극도로 갈리는 요소였다.[83] 처음에는 "교묘한 거짓" 틀이었다가 한 이용자가 자우까는 내용은 교묘한 거짓이 아니라 100%거짓이라며 "완전한 거짓" 틀로 바꾸었다.[84] 디시위키에 원래 모두까기 위키 아니였냐는 내용의 지우까들의 변명성 서술과 그 논리를 내세우며 저지르는 문서 훼손에 대해 ''그 기본에 충실해서 너희 지우까들을 깐다"라는 내용의 답변성 서술이 작성되어 있는 건 덤.[85] 정확히는 나루토의 설정 붕괴가 주목받고 있다.[86] 심지어 디시위키의 훈이 역시 지우 문서와 똑같이 비판하면서 드립으로 끝내라는 억까충을 비판하는 데자뷰 스러운 문서까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