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죠죠의 기묘한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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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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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누비스에 빙의전'''
'''아누비스의 빙의후'''
'''TVA'''
【 상세 프로필 (스포일러 포함) 보기/접기 】
'''프로필'''
'''리타이어'''
'''1988년'''
'''종족'''
'''인간'''
'''생사여부'''
'''리타이어'''

'''"나라고 얼간아! 아누비스암시하는 스탠드다!"'''

'''カーン/Khan'''


1. 설명




죠죠의 기묘한 모험 3부의 등장인물. 성우는 나가사코 타카시(미래를 위한 유산)[1], 우가키 히데나리(TVA)[2]. 원작에선 이발소 아저씨라 불리며 이름은 안나왔다. 이후 캡콤 게임에서 나왔는데 이름의 유래는 차카와 동일한 미국의 여성 팝 가수 'Chaka Khan'.

본편에서 아누비스신에게 세뇌된 인물 2호. 장 피에르 폴나레프차카를 쓰러트린 이후 면도를 하기 위해서 찾아간 이발소 주인이었다. 통칭 '''이발소 아저씨'''. 차카와 마찬가지로 원래는 생긴 것도 성격도 서글서글하고 순한 동네 이발소 아저씨였지만, 세뇌 직후 바로 다른 사람처럼 험악한 인상으로 변하는 것이 특징이다.
쿠죠 죠타로와 함께 이발소를 찾아온 폴나레프를 면도하게 되었는데 폴나레프가 아누비스신을 그에게 맡겨버린 탓에 세뇌당해 버린다. 그 직후 누워서 면도를 받던 폴나레프가 턱 밑을 좀 더 다듬어 달라고 하자 문자 그대로 아누비스신의 칼날을 턱밑에 들이대면서 '''친절하게 다듬어주려고''' 한다.[3] 이후 상황 파악 후 경계하기 시작한 폴나레프와 죠타로를 죽이려 드는데, 차카와 마찬가지로 일반인인지라 검술은 형편없었지만 대신 아누비스신이 일전에 차카의 몸으로 싸워 실버 채리엇의 움직임과 파워와 스킬들을 완전히 기억해버린 까닭에, 폴나레프가 상당히 고전했다.[4]
결국 스타 플래티나칼날잡기로 날을 부러뜨리자 세뇌에서 풀려났지만, 쓰러지기 직전에 스타 플래티나의 파워와 스피드, 움직임, 칼날잡기를 완전히 기억하고 만다. 이 직후 폴나레프는 아누비스신이 어떤 원리로 상대를 세뇌시키는지 눈치를 채고 검을 나일강 바닥에 쳐박아서 완전히 매장하려고 했으나, 마침 출동했던 경찰이 아누비스신을 압수하려 들어 본의 아니게 몸싸움을 하다가 무심결에 아누비스신을 뽑게 되는데...
TVA 28화의 칸이 면도를 하다가 폴나레프를 기습할 때까지의 장면은 정말 긴장감 넘치고 공포스럽게 묘사되었다. 영화를 아는 사람들에게는 스위니 토드를 연상시켰다는 평이 많다. 아라키 화백이 더 씽[5] 같은 여러 공포 영화에도 일가견이 있는 것을 상기해 보면 실제로 스위니 토드의 패러디로 넣은 장면일 가능성이 크다.

2. 디아볼로의 대모험


회심 공격 확률이 높은 적으로 등장. 원작과 마찬가지로 한 대 치면 "기억했다!"라고 하면서 다음 턴의 공격력이 상승한다. 방어력이 약하다면 꽤나 위험할 수도 있는 적. 러버즈를 걸거나 슈퍼 플라이를 방어디스크에 합성해두거나 하자.
0.15버전부터는 좀 더 높은 층계에서 나온다. 이전에 칸이 나오던 대역에선 대신 차카가 나온다.

3. 미래를 위한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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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콤의 대전격투게임 미래를 위한 유산에서도 아누비스 계열 캐릭터로 등장하는데 다른 아누비스 캐릭터들과는 다르게 혼자서 히든 캐릭터이다(...) 참고로 알레시의 능력으로 어려지면 어째선가 '''아누비스 신이 엉덩이에 박힌 소가 된다.''' 게다가 몇 안되는 OST 앨범에 BGM이 수록되지 않은 인물들 중 하나.(나머지는 펫 샵, 머라이어, 아누비스 이도류 폴나레프, 러버 소울, 홀 호스로 전부 초대 죠죠엔 없었고 미래를 위한 유산에서 추가된 캐릭터들이다. OST 자체가 초대 죠죠의 BGM만 수록했기 때문.)
일단 성능은 아누비스 계열의 공통점인 반격기 '''기억했다!''' 이외엔 리치나 기본기가 영 애매한게 문제. 참고로 유일하게 기억했다! 시전 시 대사가 혼자만 오보에타!로 다르다.(다른 캐릭터들은 '''"오보에다제!(기억했다!)"''')
'''귀명참'''은 대공기. 성능은 딱 한마디로 평범한 대공기. 단지 강으로 쓰면 사가트타이거 어퍼컷마냥 다단 히트가 된다.
'''귀강참'''은 돌진기. 모으기 커맨드지만 데미지도 높고 발동도 빠르며 약,중 버전은 상단, 강 버전은 하단 판정이라 골라 쓰는 재미가 있다(?) 모으기 이지만 연속기로 넣기도 참 좋다.
추가로 유일하게 스탠드 모드가 없다보니 스탠드 버튼을 누르면 한 다리로 회전하면서 검을 휘둘러댄다. 판정은 넓은 편이나 히트백이 심해서 연타도 안되고 반향 조절도 안되는게 흠. 스탠드 버튼을 계속 누르는 것으로 더 오래 회전시킬수 있지만, 문제는 너무 오래 시전하면 강제 종료가 되면서 칸이 삐끗 하는 모션이 나온다. 요시미츠? 그리고 공중에서도 시전할수 있는데, 공중에서 시전하면 고우키의 공중 용권선풍각처럼 된다. 이쪽은 오래 돌려도 삐끗하지도 않고 지면에 내려올때까지 유지되므로 좋다.
슈퍼콤보는 두가지로 '''잔해참'''은 돌진 난무기. 발동이 엄청 빠르다. 다만 난무기 치고는 데미지가 영 별로인데 대신 추가타를 재량껏 넣어줄수도 있다.
'''일태도'''는 딱 잘라 말해서 '귀강참 - 귀명참'의 공격이다. 데미지가 잔해참보다 더 높고 발동 속도도 좋다. 단지 연출이 썰렁해서 그렇지.
여담이지만, 쓸데없는 곳(?)에서 충실한 원작재현이 있는데 기본 잡기 모션은 아누비스신에게 세뇌당하고 면도 중이던 폴나레프의 턱에 칼을 들이밀던 모습(위에서 두번째 사진)이고 패배시 대사는 칸이 쓰러지면서 아누비스신이 한 말인 "확실하게, 기억했다~."이다.

[1] 차카와 동일하다.[2] 두 성우 모두 철권의 간류의 성우이다.[3] 이 때 죠타로는 평소답지 않게 대기석에 앉아 졸고 있었다.[4] 차카를 쓰러뜨렸던 비장의 기술인 검신 날리기도 기억하고 있었기에 통하지 않았다.[5] 카즈완전생물의 능력(무슨 생물체로든 변신)과 이름(얼티밋 '''씽''')은 이 영화에서 따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