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류(철권)
1. 개요
철권 시리즈의 캐릭터. 국적은 일본, 파이팅 스타일은 스모. 첫 시리즈에서 요시미츠의 중간보스로 등장하였으며, 철권 3, 철권 4를 제외한 시리즈에 출전하였다.'''나한테 맡겨달라고! - 태그 2 등장 대사'''
'''넌 내가 막는다! - 태그 2 등장 대사'''
'''가겠소. - 철권 7 등장 대사'''
'''으랏차-! - 철권 7 등장 대사 및 레이지 드라이브 대사'''
'''멈추기 없기오. - 철권 7 레이지아츠 시작 대사'''
'''의로서 길이 되고, 길로서 자신이 되어라! - 철권 7 레이지아츠 대사'''
'''결판났소. - 철권 7 레이지아츠로 승리 시 대사'''
'''감사하오. - 철권 7 승리대사'''
성우는 철권 1때는 긴가 반죠 [2] , 철권 2, TTT, 그리고 OVA에선 나가사코 타카시, 5부터는 '''우가키 히데나리'''[3][4]
2. 상세 정보
실력은 뛰어났지만, 여러가지 기행 때문에 스모계에서 퇴출당한 비운의 인물.[7] 이후 미시마 재벌의 경호원으로 등장한 것이 간류의 초기 스토리 라인이었다. 첫 등장(철권 1) 때는 잭 시리즈에서 스킨만 바꾼 캐릭터나 다름없었지만, 태그 1에서 독자적인 기술이 점차 추가되기 시작했고 시리즈가 지나 철권 5에 와선 완전히 다른 캐릭터가 되었다. 모 옆동네 때밀이 아저씨처럼 스모를 전도하는 것이 아닌, 늦깎이 사랑에 몸부림치는 불타는 청춘(?)에 혈기왕성하면서도 포기를 모르는 아저씨 이미지로, 때밀이 아저씨하고는 차원이 다른 캐릭터. 하지만 그런 것과 달리 간류는 막 나가는 스타일 때문에 늘 좌불안석에 있는 위치. 허구헌 날 차이기만 하고, 가게 매출은 안 오르고... 여러모로 폴 피닉스, 마샬 로우와 쓰리톱을 이루는 불행한 개그 캐릭터이다. 그리고 왜인지 이마에 해리포터같은 흉터가 있다.
원래 철권 1에서는 '''요시미츠의 중간보스'''로 난입했지만 철권 2에서는 '''미셸 창'''의 중간보스가 되어 있다. 뭔가 특별한 사유라도 있는가 했더니 사실은 '''제작상의 실수'''(…)로 본래는 간류가 철권 1부터 미셸 창의 중간보스가 되는 게 맞았다.[8] 그대로 철권 1이 나온 탓에 이후 콘솔판 발매로 확정된 철권 1의 스토리는 급조로 끼워 맞춰진 것이다.[9] 간류의 짝사랑은 여기서부터 시작되었는데 미셸 창을 사랑했었으나, 현재는 미셸의 양녀인 줄리아 창을 사랑하고 있다. 그런데 철권 최고의 미녀 캐릭터 중 한 명인 리리 로슈포르가 간류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 이유는 간류의 눈썹이 리리의 아버지와 닮았기 때문. 리리는 간류를 아버지의 눈썹을 닮은 그분이라 부른다. 그런데 간류는 리리에게 관심이 없는 듯 하다. 아니, 오히려 싫어한다.[10] 리리같은 미소녀가 대시하는데도 간류에겐 미셸이나 줄리아밖에 보이지 않는 것을 보면 정말 대단한 순애보... 아마 같은 동양계를 좋아하고 백인은 안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하다. 실제로도 같은 동양인만 좋아하고 타인종은 안 좋아하는 사람들은 찾아보면 꽤 있다.
스토리 시기상 철권 3에도 출전하려고 했는데, 죽자살자 뛰어서 대회장에 도착하니 이미 대회가 끝나 있었다고 한다. 스모 계급은 오오제키이지만 실력은 요코즈나급을 넘어 일본 원톱급이라고 한다.
미셸을 좋아한다고 경호직을 때려치고 미셸을 쫓아다니다 소식이 끊겼는데, 이후 5에서 오랜만에 등장하면서 그동안 하와이에 스모 도장을 차려 후학을 양성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문제는 철권 토너먼트 4(철권 4의 이야기)의 녹화영상을 보던 도중 '''미셸과 닮은 줄리아에게 푹 빠져버렸고''', 이후 대회에 참가해서 줄리아를 위해 삼림재생에 필요한 자료까지 얻어주는 등, 지극정성을 보이지만 줄리아는 자료가 든 디스크를 '''먹튀해버렸다'''.
또한 철권 6 시나리오 모드에서 에디와의 대화를 보면 철권 5 시점에서 간류의 대전상대가 에디였고, 간류가 이겨서 에디가 탈락한 듯하다.
이후 철권 6에서는 부업인 창코나베집[11] 매출이 그대로라서 홍보 차원으로 출전.[12] 철권 6의 엔딩에서는 아자젤의 심장에서 힘을 얻어 데빌 간류로 각성하지만, '''너무 뚱뚱해서 날 수가 없었다.''' 심지어 폴짝 폴짝 뛰어보지만 '''쿵쿵'''거리는 효과음만 돌아온다. 헤이하치와 쿠마의 엔딩에서도 잠깐 등장하는데, 별이 되어 떨어지는 미시마 3대(또는 쿠마)를 바라보며 줄리아를 그리는 순애보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13] 그밖에 폴 엔딩에선 폴의 대전상대로 나왔으나 마샬이 간류한테 몰래 약을 탄 음식을 먹게 만들어 간류는 경기장에 입장해놓고도 경기를 치를 수 없게 되어 폴이 부전승으로 올라가게 된다.[14]
TTT2에서는 Jaycee가 목욕하는 걸 훔쳐보다가 레이 우롱에게 체포당한다. 본인은 그저 제이씨의 정체가 줄리아인지 확인을 하려고 했던 것뿐이라고 항변하지만 미셸 창이 그 사실을 알게 되면 아마도 험한 꼴이 나는 건 불 보듯 뻔한 일.[15]
왕 진레이엔딩에서는 백두산과 함께 모임에 초대되는데, 보스코노비치의 개조 인간 플랜을 보고는 마음에 드는건지 알 수 없는 미묘한 표정을 짓는다. 아무래도 흥미가 있는 듯.
철권 시리즈내 손꼽히는 비인기 캐릭터. 한국에서 텍켄넷 카드 등록 유저 기준으로 가장 유저가 적은 캐릭터 중 하나. 그래도 일본의 경우 한국보다는 유저가 많다지만, 카드 유저가 가장 적은 것은 마찬가지. 다른 비인기 캐릭터인 잭은 그래도 일부 열정적인 잭 마니아들이 있기라도 하지만... 왠지 변태적인 센스를 지닌 이들이 자기 어필용으로 많이 사용하는 것 같지만 특유의 개성과 묵직한 공격력, 독특하면서도 '''괜찮은 성능''' 때문에 주로 동네 아저씨 삘(?)나는 사람들이 많이 한다. 네임드 유저로는 간류 텍로 울산의 세인트가 유명. 테켄 크래시에서도 꾸준히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그 외에는 딱히 간류를 주캐로 유명한 네임드는 거의 없고, 부캐로 다루는 편. 닌태자와 마샬 로우 초고수인 말구 정도가 유명하다. 일본에서는 게키케츠, 마타도르, 타케야마 등이 유명하다.
말투의 특징으로 어미에 항상 ごわす를 붙인다. 이는 큐슈 지역 방언으로 ございます(~입니다)와 같은 뜻이다. 참고로 일인칭은 '''와시'''.
TTT2의 수영복은 전신수영복으로 뚱뚱한 몸매도 그렇지만 마와시 때문인 듯하다.[16] 허나 철권 7에서는 다른 남캐들과 똑같이 훈도시를 입는다.[17] 그 외 유저들이 잘 모르는 재밋거리로 태그 2 시리즈 중, 자피나와 팀을 짜고 패배할 경우 컨티뉴 화면에서 간류가 자피나의 요염한 스탠딩 포즈를 흉내낸다.
명대사는 '''"왜 요코즈나가 69명밖에 안 되는지 그 이유를 알려주지!"'''[18][19]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에서는 배경맨으로 등장하는데 Blast Furnace 라는 러시아 공장에서 일하는 모습이 보인다. 은근히 혼다와의 대결을 바란 유저들이 있을 텐데, 요상하게도 둘 다 안 나온다.
철권 블러드 벤전스엔 미시마 공업 고등학교의 체육 교사로 초반에 잠깐 등장한다.
2017년 5월 20일 '한글화 대폭발 페스티벌 시즌 2'에서 철권 7의 PD인 하라다 카츠히로가 밝히길 여러 옛날 캐릭터들의 부활 요청이 있었으나 간류만 유일하게 부활 요청이 없었다고 한다. 다만 가정용 철권 7에 추가된 아레나 스테이지를 보면 바닥에 창코 파라다이스라는 간류의 창코나베집 업체명이 뜨는 것으로 봤을 때, 창코나베집이 성공한 듯하다.
개그 캐릭터이고 단역인데다 비인기라서 그렇지 스토리상 실력은 강한 축에 들어가는 강자인 건 분명하다. 카즈야의 보디가드 출신인 데다 철권 1 시점에선 역시 강자에 속하는 요시미츠와 대립도 했던 만큼 강한 축에 드는 격투가임에는 틀림없다. 무엇보다 간류가 카즈야에 비해 턱없이 약했으면 카즈야가 자기 부하로 고용하자도 않았을 테니. 물론 카즈야의 또 다른 부하들인 브루스 어빈과 안나 윌리엄스, 그리고 같은 미시마 집안인 진의 부하들인 에디 골드와 니나 윌리엄스도 마찬가지로 강자에 속하긴 한다.
게다가 정사는 아니지만 철권 6 엔딩에선 데빌의 영향을 받았으나 인격은 사악해지지 않았는데 데빌의 영향을 받은 인물들 중 인격이 사악해지지 않은건 간류가 유일하다. 카자마 진마저도 데빌의 힘을 제어할 수 있기 전까진 데빌화될 경우 사악해졌던 것을 생각하면 간류의 정신력이 상당한 것. 화랑의 경우는 아예 자기 의지로 데빌화를 이겨낸 유일한 인물로서 정신력이 최강이라 봐도 무방하긴 하지만 정신력으로 치면 간류도 만만치 않게 강하다고 볼 수 있는 셈이다.
또한 사실 남코에서 은근히 '''밀어주는 캐릭터'''이기도 한데, 철권 2에서 카즈야의 부하로써 스토리상 강자라인에 들어간데다, 철권 5 대전상대인 에디를 이긴걸로 묘사됐고, 태그 2에서는 가정용 오프닝, 복장(흔히 P.잭의 기본 복장 2) 및 경기장 등 창코나베집 업체가 스폰서로 나온다. 앞서 상기한 철권 7에서는 창코나베집 업체명이 아레나(경기장) 스테이지에 있으며, 블러드 벤전스에선 미시마 집안을 제외한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미등장했음에도 간류는 나왔다. 또한 철권 6에선 정사는 아니지만 다른 캐릭터들의 엔딩에 등장하기도 했는데 쿠마 엔딩과 헤이하치 엔딩에선 막판에 나왔고, 폴 엔딩에선 초반에 나왔던데다 4강에서 마샬의 대전 상대로 나왔다. 다만 4강에서 마샬이 비겁한 수법으로 부전승해 결승전에 올라가서 간류는 리리와 3, 4위전을 치루게 되었다. 정사는 아니어도 4강에 갔단점에서 남코가 밀어준 캐릭터인 셈.
철권 7 시즌 3 DLC로 간류의 등장이 확정되었다. 허나 간류가 가뜩이나 비인기 캐릭인데, 간류와 같이 나온 리로이 스미스의 캐릭터성이랑 성능이 너무 넘사라 간류는 묻혔다.
철권 7에서의 대사를 보면 의외로 의를 중시하는 호걸형 캐릭터가 되었다는 걸 알 수 있긴 한다.
3. 캐릭터 성능
'''펭 웨이와 마찬가지로 외모[20] 때문에 묻힌 숨은 강캐'''이기도 하다. 철권내에 내로라하는 비슷한 뚱캐는 항상 쿠마, 잭, '''간류'''가 항상 포함이 되는데 이들이 공유하는 기술들은 시저스, 해머러시(일명 모내기)나, 히프프레스 등 기술을 공유하고 있다. 그러나, 시리즈가 점차 갈 수록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면서 철권 5부터 아예 다른 길을 가게 되기에 이르는데 그 중 간류는 특유의 짠플레이와 안정적인 기술들이 많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는다.
8타까지 나가는 염라장타(LP, RP 반복)와 가부키 장타(2RP-RP 반복)는 간류의 상징과도 같은 기술이며, 그의 트레이드 마크이자 주력기라고 할 수 있는 번개장타(3RP+LK), 밀어뚫기(6AK), '''박치기(4AP)''', '''게타구리(3LK)''', 기찻길 콤보(3LP, RK, LP, 왼어퍼 콤비네이션), 그리고 백열장타(4[LP, RP]) 등으로 포진된 그야말로 뚱캐중에 밸런스가 좋은 캐릭터로 평정나있다. 워낙에 하는 사람이 없는 것도 그렇고, 기술들이 이상야릇한 모션들이 많아서 약해보인다는 인상이 강한데, 막상 간류를 잡으면 다양한 이지선다로 괴롭혀줄 수 있다는 게 포인트. 게다가 간류는 뚱캐라고는 하지만 판정은 밥, 킹과 비슷한 준뚱캐라서 기존의 뚱캐 2명보다 덜 맞으며 방어하기도 수월해 '''뚱캐 치고는''' 움직임도 나쁘지 않다. 그래도 철권 시리즈 때 항상 그렇듯이 일단은 '''뚱캐라서''' 움직임이 무겁다. 뚱캐 분류에서 벗어난 철권5 부터는 기존 뚱캐(잭&곰) 2명과 비교해보면 상대적으로 가벼운 편이다.
본격적으로 캐릭터성이 확립된 철권 5부터는 그의 특유의 패턴도 한 몫을 한다. 물론, 알면 쉽게 파훼가 가능하지만 워낙의 비인기캐다보니 한국에서 연구가 덜된 것도 문제가 있다. 따라서, 알면 막을 수 있는데 모르면 맞아야 하는 현상이 꽤 생긴다(...).
여기까지 읽어보면 양학하기 좋아보이는 것 같지만 실력이 동등하다는 전제하에 놓고 보면 꽤나 까다로운 걸 알 수 있다. 투극 때 마타도르가 선보인 간류 플레이를 보면은 간류의 주력기들이라고는 대부분 짠 기술에 속하고, 원투나 어퍼가 느려가지고 보통 콤보보단 갉아먹는 것으로 플레이를 한다. 게다가 팔이 은근히 짧고, 다리가 평균이다. 이것은 마치 쿠마와 잭을 섞어 넣은 느낌이 들 수 있는데 기술 하나하나 파고들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깊은 연구가 필수적이다.
원투, 게타구리, 박치기, 왼어퍼 파생기, 기와깨기는 압박과 짤짤이를 위해서 필히 익혀둘 수 있도록 연습하자. 또, 뚱캐 중 유일하게 TTT 부터 패링기도 있어서 제법 테크닉한 전법을 펼칠 수 있다. 그만큼 게임 시스템의 이해도가 얼마나 있느냐에도 간류의 승률이 좌지우지 되며, 잭 못지않게 방어적인 테크닉과 강력한 벽콤보가 있으니 주도권을 잡되 다른 뚱캐보다 좀 더 신중한 플레이가 요구된다.
3.1. 철권 1
가정용 PS버전에서 플레이어블로 쓸 수 있게 됐다. 이 시절의 간류는 잭의 클론 그 자체였다. 몇 가지 고유 기술을 가지고 있는데 염라 장타(6 LP, RP 혹은 6 RP, LP 연타), 가부키 장타(2 RP, RP), 시고퀘이크(2 RK) 3개가 있었는데 그 중 염라 장타가 1히트만 되어도 '''확정타'''라서[21] 이 기술을 한세트로 다 맞으면 체력이 걸레가 되는 수준으로 상당히 강력했지만 기술이 느려서 틈이 있었다. 그래도 독보적으로 강한 캐릭터가 없어 간류 자체 성능은 나쁘진 않았다.
3.2. 철권 2
신기술인 턱 부수기(66 RP+LK), 승천 장타(4123 LP), 번개 장타(3 RP+LK), 밥상 뒤집기(앉은 상태로 AP), 간류의 가불기 극악 치기(4 AP)가 생겼다. 여전히 잭 클론에 가까운 형태이지만 풀기 불가능한 잡기 턱 부수기, 상단을 피하고 강력한 어퍼컷 승천 장타, 괜찮은 하단기들 번개 장타, 밥상 뒤집기 등 신기술의 효율이 괜찮았다. 게다가 덩치캐 중에서 큰 피격판정이 아니라서 크게 타격을 받지않아 덩치캐 중에서 방어효율이 가장 좋다. 물론, 공속이 느린데다가 콤보가 극히 제한적이지만 '승천 장타 ~ 시고퀘이크' 같은 낙법 불가능한 대박 콤보가 가능하다. 브루스 어빈, 아머 킹 등 너무 센 캐릭터가 있어 갭이 크지만 적당히 테크니컬하면서도 파워를 겸비한 캐릭터가 한 명 생긴 셈이다.
3.3. 철권 태그 토너먼트
점차 잭과 차별되던 시점이다. 의외로 비풍류 중에서도 손꼽히는 성능을 가졌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오거, 브브형제를 뺀 비풍캐들 중에선 상위권. 피격판정이 일반 덩치캐들보다 작으면서 뜨는 판정(브루스 더블어퍼에 안 뜬다던지 하는 뚱캐 전용 보정)은 덩치캐라는 점이 상당한 메리트. 방어력으로 따지면 방패오거 다음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 미셸과 태그 조합을 이루면 설정상 미셸을 사랑하는(...) 간류 자신은 레이지가 더 빨리 발동하지만 반대로 설정상 자신에게 애정공세를 하는 간류를 싫어하는 미셸은 간류와 태그 조합을 이룰시 레이지가 아예 켜지지 않는다.(...)
신기술이 대폭 늘어났고 주요 신기술은 게타구리(3 LK), 밀어보내기(2 AP 혹은 횡이동 AP), 밀어뚫기(6 AP), 사나이 하단 쓸기(히프프레스 혹은 앉아있는 자세 중에서 RP) 등이 있다. 그 중에 게타구리의 성능이 횡도 잡고 하단이라는 점에 풍신류의 나락쓸기와 비교할 정도로 강한 기술이다. 이 때문에 비풍캐 치고는 하단도 꽤나 좋은 편이라 중단기와 게타구리의 이지선다도 꽤 좋았다. 단, 기본적으로 짤짤이로 승부 보는 캐릭터라는 것을 명심하고, 기술이 느려서 막 지르다간 카운터 맞거나 반격기에 당할 확률도 있으니 무작정 지르지 말자.
참고로 왼쪽 측면 잡기가 태그 대응이 가능하고, 브루스의 몇 안되는 상성캐이다. 거리 좀 벌려놓고 6AP쓰면 브루스의 왠만한 기술들은 다 씹는 성능을 보여주었다.
3.4. 철권 5, DR
철권 5 이후로 완전히 자기만의 스타일과 색깔을 찾아서 완전히 다른 캐릭터가 되었다. 염라 장타(원투), 기상킥, 오른어퍼라던지 모션이 예전 시리즈 처럼 중복 모션이 아닌 리뉴얼된 기술이라서 밸런스에 차이가 생겼다. 전 캐릭터 정책에 따라 10단 콤보(비록 한 개지만)까지 생겼으니 그야말로 여세추이. 콤보가 별로 없던 간류에게 희소식으로 대폭 늘어났으며 주캐로 미는 유저들까지 생겼다. 신기술들의 대폭 추가, 본격적인 앉아 자세의 패턴 싸움 등 얼핏보면 쿠마와 비슷해보이지만 보통 덩치캐들과 비교해서 보면 리치는 줄어들었지만 잭보다는 빠르고, 쿠마보다 다리가 긴데다가 콤보도 제법 쉽다. 또한 딜캐기, 카운터기, 호밍기, 강력한 이지선다기, 압박기 혹은 잡기 압박, 괜찮은 하단 콤보기, 덩치캐 중에서 유일한 손패링기[22] 까지 소지하고 있으니 말 다했다. 일본 유저가 잡은 '마타도르' 의 플레이로 간류 최강설이 돌기도 했지만...
점차 연구될 수록 초기 당시는 똘끼넘치는 성능의 캐릭터들이 많아서 묻혀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같은 뚱캐인 잭과 쿠마에 비하면 움직임이 빠른 편이면서도, 덩치캐 중 유일하게 철권 5에서 강력한 벽콤보를 가지고 있다. 벽몰이로 염라장타가 상당히 유용하며 벽근처에 다다르면 마무리로 특수중단인 다루마치기(6 RP)로 벽콤 마무리. 정말 날로 먹는다.
철권 5부로 조수잡기(66 RP)의 추가로 공격패턴이 늘어나긴 했어도 정작 주력으로 쓸 만한 기술들은 별로 없고, 기본 어퍼와 기상 어퍼가 16프레임이라는 점 때문에 공콤을 넣어줄 기회가 그리 많지 않다. 즉, 여러 기술을 활용해서 공격패턴을 다양하게 만들어보려 해도 일부 이상한 판정을 가진 기술들 때문에 썩 좋지 않으며, 빠른 기술이 10프레임 발동기인 박치기(4AP) 하나 뿐이고, 기술이 느려서 막 지르다가 역관광 당할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주 다운 공격으로는 해머(AP), 견제 기술은 기찻길콤보(3 LP, RK, LP 혹은 3 RK, LP)가 있다.
여담으로 철권 5 한정으로 헤드 슬라이딩이 있다. 커맨드는 달려가면서 AK. 그리고 철권 5에 추가된 츠리다시던지기(일명 샅바잡기 66 LP+RK)가 또 추가되었는데 대미지는 '''28'''로 잡기치곤 적은편이지만 양손으로만 풀 수 있으며, 잡기 후 그냥 내려놓아서 간류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 심리전을 걸 수 있다. 모션이 모션인지라 '''여캐들에게 사용하면 상당한 굴욕기가 된다'''(...)[23] .
확장팩이자 패치 버전인 철권 5 DR에서는 추가 기술인 금강 귀 싸대기(46 LP), 카미카제킥(66 RK), 땅고르기(앉아 자세 중에 AK)가 추가되고 그 외로 일부 기술 데미지 조정, "앉아 자세" 이행 기술이 추가가 되었다.(대표적으로 암단파 2 LP) 신기술들이 하나같이 제값을 하고, 너프된 점은 크게 없지만 그 중 번개장타 판정이 강제로 등쪽으로 쓰러지도록 변경돼서 콤보로는 쓸 순 없지만 히프 프레스 같은 다운공격 이지선다에 한몫해서 되려 좋아졌다.
비록 철권 5 DR에 와서 시스템적으로 너프된 점이 많지만, 다른 캐릭터들의 평가가 차츰 내려갈 때 쯤 간류의 재발견으로 인해 일본 한정으로 좋은 성과를 낸적이 있다. 게다가, 보통 덩치캐들보다는 덜 맞는다는 점, 파워도 평균 이상인데다가 콤보도 덩치캐 아니랄까봐 연습만하면 간단히 대미지 60 이상을 뽑는다. 전체적으로 강하긴 하나 여전히 고수급 네임드와 붙을 때는 어쩔 수 없이 짜게 때려야 한다. 기본 왼손(LP)이 12프레임 발동에 기본 오른손(RP)은 14프레임 가량으로 '''매우 느려서''' 10프레임 기술인 박치기(4AP)로 딜캐하자[24] . 앞서 기본 어퍼와 기상 어퍼가 느리다는 점이 단점으로 꼽힌다. 그리고 '''비주류 캐릭터'''라서 보통 한국에서의 연구가 덜 되었다는 게 단점이자 장점(...).
이 시리즈 부터 대전상대가 줄리아 한정으로 간류에게 숨겨진 기술(이스터 에그)이 있는데 기모으고 바로 RP, RP ,LK를 누르면 바로 달려가서 잡는데 이 때 간류의 체력이 조금 '''회복된다!''' 그리고 상대가 LP를 누르면 싸닥션을 날리니 줄리아 유저라면 알면서도 당해주자.[25]
3.5. 철권 6 이후[26]
6에서는 약캐였던 것[27] 이 철권 6 BR 들어오며 대폭 상향되어 성능은 매우 괜찮은 편. TTT 2에서는 거의 그대로 가져왔다고 해도 무방하다.
간류의 운용은 주로 아래와 같이 이루어진다. 강조된 글씨체는 사용빈도가 높고 성능이 좋은 기술.
근접 기:
압박
- 잽, 원투
중단 짤짤이
- 왼어퍼
- 게타구리
중단 기술
- 오른어퍼
- 왼어퍼와 파생기인 기찻길 콤보
압박기:
- 잽
- 기와깨기
- 소금뿌리기
- 게타구리(...)(하단)
- 래리어트(중단)
- 시저스(...)(상단)
- 10프레임-박치기
- 12프레임-기상킥(앉은 상태일 경우)(중단)
- 14프레임-시저스(상단)(초속발동)(히트시 공콤가능), 백열장타(중단)(앉은 상태일 경우), 발기차(중단), 마하펀치(상단)
- 15프레임-기상어퍼(중단)(앉은 상태일 경우),
- 16프레임-오른어퍼(중단)
주력 하단기 게타구리(3lk)는 맞추면 상대를 앉히는데다가 이득도 상당하며 양횡을 잡는다. 그리고 철권 6에 와서 어퍼가 좀 바뀌어서 안습이지만 여전히 적당한 리치에 딜캐는 짠손뿐이다(캐릭에따라 없다고 보는편이 나은듯).
간류의 오른어퍼는 카운터가 아니라도 앉은 것을 띄운다.
또, 오른어퍼를 가드시키고 이어지는 쯔프리원투는 상대의 상중단 발악을 씹어준다.
철권 6에서부터 백열장타가 생겼는데 발동은 빠르면서도 막타가 다운되지 않기 때문에 플레이어 쪽에선 불리하게 작용돼 무조건 벽콤으로만 사용됐는데, BR부터는 막타에 다운되는 효과를 부여하고 짤기술을 피하거나 소소하게 나마 딜캐용도로 사용하는 안정적인 기술됐다.
간류 최대의 단점이라면, 원투가 느리다는 점. 다른 캐릭터들은 다 10프레임으로 쓰는 잽을 간류는 12프레임으로 사용한다. 따라서 원투싸움에서 매우 약하며, 방어가 타 캐릭터에 비해서 제법 밀린다. 다만 잽을 가드시킬 경우 다른 캐릭터들의 잽보다 큰 이득이 있다.(다른 캐릭들은 잽을 가드시 +1의 이득이 있지만 간류는 +3의 이득으로 심리에서 더 우세를 취할 수 있다.)
가드불능기의 성능이 게임내 최고수준이며 그로부터 파생되는 바리에이션이 가장 많다.
AP-4AP : 연속 가불기 (AP-AP 와 막장 이지선다 가능)
1AP : 일반 가불기 (상단회피), (낮은 타점), (약간의 횡추적), (긴 리치), (똥파워)
1AP-RP : 가불기 캔슬 중단공격
1AP-AP : 가불기 캔슬 잡기
1AP-2유지 : 상, 중단 회피후 일어서며 횡이동
1AP-2유지-6 : 상, 중단 회피후 손전용 패링
크게 어려운 커맨드는 없지만, 제법 난이도가 있는 기술은 공콤이 들어가는 14프레임 시져스와 진막2타-횡캔-진막2타 정도.
그리고 고수층으로 갈수록 짜게 플레이 하게 된다. 기술자체에 이지가 별로 없고 패턴또한 일회성인게 많기 때문에 기본기 능력이 탄탄해야된다. 모르는 사람이나 초보들에겐 아무거나 잘 통하지만 간류를 아는 사람에겐 얄짤없다. 그렇기에 슬럼프 또한 빨리 찾아오며 이를 극복하는게 간류를 플레이 하면서 겪는 제일 큰 고비이다.
밥, 제이시와 태그잡기가 있는데 희한하게도 제이시와 태그잡기를 할경우 조금이긴 하지만 '''간류의 체력도 떨어진다'''.
간류의 승리포즈는 총 6개. LP, RP, LK, RK, AP, 8+AL+RK로, 8+AL+RK는 창 모녀의 승리포즈와 똑같아서 OME를 유발한다.[28]
여담으로 줄리아를 부를때 '''쨩'''을 붙여서 부르고 자막에는 "줄리아 양"으로 뜨는데 이는 쨩이 한국어의 ~양에도 대응되기 때문이다.
3.5.1. 철권 태그 토너먼트 2에서의 레이지 상성관계
정말 기묘한 관계다. 자기가 싫어하면 호감받고 정작 자기가 좋아하면 혐오당한다.
3.6. 철권 7 FR
3.6.1. 시즌 3
[image]
2019년 12월 8일 시즌 3 DLC 캐릭터로 참전하는 것이 발표됐다.
설정은 줄리아 창처럼 스트리밍을 하는듯... 훈도시만 입고 있던 전작들과 달리 옷을 제대로 갖추고 나온 탓인지 이제야 문명인다워졌다는 반응과 함께 예전의 훈도시가 그립다는 반응도 있었다. 물론 지금까지 거의 그래왔듯, 간류 역시 전작의 코스튬과 수염 없는 얼굴을 커스터마이즈하여 사용 가능하다.
또한 트레일러 영상 후반을 보면 살이 좀 빠졌으며, 스트리밍 끝난 이후 다음 영상 아웃트로 연습하겠답시고 줄리아의 아웃트로 따라하다가 카메라가 안 꺼진걸 뒤에야 깨닫고 급히 끈다. 문제는 이걸 줄리아가 전부 봤다는 것... 이 후반 파트의 간류의 얼굴 연기는 하라다가 직접 연기했다고 한다.
특히 이번에 수염을 길러서 출전한 것에 대해 수염을 기르고 나올건 예상도 못했었다는 반응들이 많고, 수염을 기르고 나온게 신의 한 수라는 반응들도 있다.
기술들의 성능은 전체적으로 태그 2에서의 현상유지. 신기술 및 새로운 자세인 마주 서기(AK)의 추가와 기존 기술들의 타격효과가 미세하게 바뀌었지만 중단과 하단을 적절하게 사용하는 간류 특유의 플레이 스타일은 변경되지 않았고, 오히려 자세에서의 이지선다로 인해 하단중단심리가 강화되어 좀 더 압박을 걸 수 있는 선택지의 폭이 넓어졌다. 다만 게타구리의 리치가 태그 2보다 짧아졌다는 평도 있고 여전히 리치가 긴 편은 아니여서 근접전에서의 이지선다를 필요시 하기 때문에 간류 특유의 고질적인 문제도 그대로란 평이 대다수이다.
어쨌든 강력한 성능을 가지고 대처하기 매우 까다로운 점은 여전하지만 리로이 스미스가 성능면에서 더욱 주목을 받으며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다. 허나 이를 제외하고 보면 간류 또한 여전히 특유의 패턴 싸움 능력과 벽 한정 리로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악랄한 벽 이지선다를 가진 강한 캐릭터이다.
여담으로 시즌2에서 줄리아가 공개되었을 때 팬들이 농담삼아 시즌3에서 간류 나오는거 아니냐하고 예측한 팬들이 많았는데 정말로 시즌3에서 나왔다.
3.6.2. 시즌 4
신기술로 자세6RP가 추가 되었는데 자세에서 나가는 중단판정의 콤보 시동기라 자세 이지선다에 조금 더 힘을 실어 줄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기존에 중하 판정을 지녔던 기상LPRP가 중중 판정으로 바뀌었고[33] 투원투의 후딜이 -11에서 -13으로 바뀌고 일명 간붕으로 불리는 메가톤펀치의 데미지가 45->35로 하향 되었지만 두 기술 모두 리턴에 비하면 리스크가 적은 기술들이여서 납득할만한 하향이라고 받아들이는편.
그리고 이제 진막 1타의 후딜이 줄다보니 2타가 거의 시계횡에 피해지지 않게 되어버려서 노딜 중단2타 기술이 되어버렸다, 반격기나 패링이 있지 않는 이상 2타를 무조건 가드 해야 되어 안정적으로 근중거리에서 생각없이 써도 답이 없어져 버렸다. 설사 2타를 반격하려고 한다고 해도 간류도 1타만 쓰고 기상어퍼를 써버리는 가위바위보가 성립해 버리게 되서 2타를 거의 무조건 시계횡으로 파해하던 고수들 입장에선 시즌4 간류의 가장 큰 상향점이라고 평가하는 편.
그외에 팽이치기(1RP), 창코스핀(9RP)이후 2AK를 입력하면 기술을 캔슬하고 자세를 이행하고 소금뿌리기(46RP)의 커맨드가 RP에서 RP+LK로 바뀌는 등 소소한 변경점이 생겼다.
시즌3과 동일하게 파해하기 어려운 패턴, 타수장난과 강력한 개싸움 성능으로 강캐릭터 이상으로 평가받지만, 비호감 요소가 많아서인지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인기는 거의 바닥에 가까운 편.
4. 주력 기술
- 레이지 드라이브(3lp+rk): 23프레임 발동의 하단 레이지 드라이브. 맞추든 막히든 자세가 강제로 이행되며 맞추고 나서는 6ap가 확정타로 들어간다. 대미지는 하단 기술임을 감안했을 때 괜찮은 수치를 보이지만 속도가 꽤나 느려 반사신경과 손이 좋으면 충분히 막히며 콤보 마무리로 사용할래도 거리가 짧고 1타 이후 2타가 불안정해 빗맞히는 경우가 많아 평가는 좋지 못하다.
- 염라장타(lp, rp): 원투. 후속타가 8타까지 있다. 간류의 원잽은 발동이 12로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느리지만 원잽치고는 타점이 굉장히 낮고 막히고 3프레임의 이득을 챙기며 노멀 히트 시 9프레임의 이득으로 게타구리, 2AP 등으로 이지선다를 걸 수 있다. 원잽 카운터시 11프레임 이득으로 박치기가 확정이다.
- 염마장수(rp, lp, rp): 투원투. 태그2때까지는 14프레임 발동이었으나 7와서 12프레임 발동으로 원투와 발동 프레임이 같다. 프레임상 이득은 원투보다 적지만 원투보다 대미지가 높고 전진거리가 길어 헛치는 경우가 원투보다 적으며 3타 히트 시 콤보를 넣을 수 있고 2타 카운터 시에는 3타까지 확정으로 들어간다. 이외에도 1타 이후 파생되는 RK로 하단을 긁어 보다 많은 대미지를 노려보거나 카운터를 통해 콤보를 이행할 수 있고 2타 이후 AK로 자세를 이행할 수 있어 딜레이 캐치와 동시에 심리전을 걸고자 할 때도 활용이 가능하다.
- 박치기(4ap): 박치기. 펭 웨이의 박면장과 유사하다. 짠손과 함께 간류의 유이한 10프레임 발동 기술로 노말히트 시 대시 후 AP 확정타가 있고 카운터 히트 시에는 6AK가 확정으로 들어간다. 원투, 왼어퍼 콤보, 게타구리와 함께 간류 개싸움을 책임지는 기술로 빠른 기술로 압박을 들어오는 상대방을 밀어내기 위해 사용된다. 단, 리치가 짧고 막히면 -13 프레임이기 때문에 딜캐가 아프게 들어오니 주의.
- 다루마 떨구기(6rp): 펭 웨이의 1lp와 비슷한 용도의 기술. 중단 + 상단회피 + 막히고 -12라는 공통점이 존재한다. 다만 간류는 펭처럼 후속타가 없는 대신 발동이 좀 더 빠르다. 팔이 짧은 간류치고 사거리가 긴 기술이다. 헛치면 상단회피가 있는데 가드되면 상단회피가 사라지는 기적같은 판정을 지녀서 폴의 쌍부에 딜레이캐치를 당한다.
- 고양이 속이기(6[rp, lp]): 6rp에서 캔슬하여 이행할 수 있는 상단 기술로 lp를 입력하는 타이밍에 따라 발동속도와 거리에 차이가 있다. 자체 대미지는 존재하지 않으나 가드시 이득 4프레임, 히트시 이득 12프레임으로 원투가 확정이다. 실제 스모에선 대치상태에서 기습적으로 재빠르게 눈앞에서 크게 박수를 쳐서 순간적으로 자세를 무너트려 빈틈을 유도하는 페인트 기술. 원래 스모에서의 사용법과 굉장히 비슷하게 잘 재해석된 기술이다.
- 로켓장수(6ap): 마하펀치. 발동 14프레임. 상단. 막히고 -12. 리치가 굉장히 길고 데미지도 높아 중~원거리에서 헛친 기술을 잡아내거나 붕력장, 귀신권같이 가드백이 큰 기술들을 딜캐하는 용도로 쓰인다.
- 기찻길 콤보(3lp, rk, lp): 왼어퍼 콤비네이션. 중 중 상. 박치기, 원투, 게타구리와 더불어 간류 개싸움 밥줄기. 1타가 막히고 후딜이 5프레임, 2타가 막히고 13프레임이라 딜캐가 아프게 들어오지만 드라구노프의 연살범 처럼 딜레이를 통해 장난질이 가능하다. 3타 후딜이 상당히 작아 3타를 앉아서 피해도 띄우기 쉽지 않다.
- 고래치기(3rk, lp, rp): 신삼단. 판정 중 상 중의 콤비네이션. 타수의 딜레이를 줄 수가 없고 1타 막히고 -30프레임에 맞춰도 -19프레임. 3타 막히고 -14프레임으로 콤보가 확정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사용하는 일이 없지만 상단을 피하거나 하단을 막는 것을 노리고 사용할 시 전타가 확정으로 들어가며 높은 대미지를 뽑아낼 수 있다. 하지만 주 용도는 콤보의 마무리로 쓰인다.
- 쳐올리기 어퍼(3rp): 16프레임 발동의 오른어퍼. 발동도 느리고 막히고 딜캐도 있지만 리치도 괜찮은 편이고 앉은 상대를 띄우며 후속타(원투파생기)의 존재로 확정딜캐는 짠손뿐이다. 단, 횡신에는 무력하니 주의.
- 사기 밟기(rk, rk): 간류의 선자세 15프레임 딜캐기. 상 중 판정이며 2타 맞추고 게타구리 등이 확정. 게타구리까지 히트 시 총 50 정도의 데미지를 줌으로서 상당히 쏠쏠한 데미지를 뽑아낸다. 선자세 15딜캐를 시저스로 할 자신이 없다면 이거라도 써보자. 사기는 邪気로 사악한 기운을 밟아 없앤다는 뜻. 흔히 스모 하면 생각나는 그 다리 높이 들어 쾅 밟는 동작으로 모래판 입장할 때 퍼포먼스인데 이걸 기술로 만든 것.
- 오쿠리다시(2ap): 16프레임 중단기로 히트와 가드 여부에 상관없이 1프레임 이득으로 멀리 밀쳐내며 카운터 시에는 잡기로 이행이되어 3지선다가 가능하다. 팔이 짧은 간류치곤 긴 기술이라 대시가드, 대시잽과 더불어 상대와 붙을때 사용하는 기술. 비록 1 이득이지만 히트/가드 후 거리가 벌어져 이득 프레임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긴 어렵다. 기본적으로는 횡신으로 피해지지만 원, 원투를 맞추고 사용할 시 기술로 개기거나 무빙을 치는것을 모두 잡아내며 게타구리를 히트할 시에도 기상킥이 동시에 히트하는 등 압박을 하기에 좋다.
- 들이받기(6ak): 말 그대로 들이받는 기술로, 중단 판정이다. 박치기 카운터히트 시 추가타로 들어가며, 철권7 와서는 파워크래쉬 판정이 붙었다. 막히면 -13.
- 철포난타(3ap, lp): 손바닥으로 3번 가격하는 기술. 1타부터 3타까지 전부 중단에 2타까지 히트 시 막타까지 확정이며 히트 시 벽꽝이 된다. 허나 발동이 느리고 막타가 막히면 뜨기 때문에 주의. 첫타 히트를 확인하고 2타 타이밍에 왼손버튼을 누르면 충분히 보고 쓸 수 있어서 벽에선 사실상 노딜레이의 강력한 벽꽝기로 사용가능하다.
- 진막쓸기(4rp, lp): 콤보에서 자주 사용되는 기술이자 간류 대표 날먹기술 중 하나. 3타 후속타로 중단rp와 하단2rp가 존재하는데 파해법 모르는 저계급 유저들에게는 지옥 그 자체이나 하단 발동이 생각외로 느려 보고막기 쉬우며 2타를 시계횡으로 피해도 파해된다. 3타 rp 히트 시 ap가 확정. 2타 사용 후 앉은 자세가 되며 철권 7부터는 ak 입력으로 자세도 잡을 수 있는데 이후 앉은 상태에서, 자세에서 나오는 파생기들을 통해 심리를 걸 수 있다.
- 메가톤펀치(4123rp): 간류붕권, 간붕 으로도 불리는 기술. 철권7 기준 노말히트 대미지가 45에 육박하며 막히고 -6 프레임이라 딜캐도 없고 7FR에 와서는 월바운드까지 붙었다. 발동이 느리고 횡신으로 피해지지만 벽에 몰아세우고 한 방을 노릴 수 있다.
- 게타구리(3lk): 간류 최고의 사기 기술. 보고막을 수 없는 발동 + 막혀도 기상킥딜캐가 끝 + 양횡 캐치 + 히트 시 앉은 자세 + 맞추고 5프레임 이득이라는 경이로운 스펙을 지닌, 전 캐릭 악마발류 하단 중 로우의 악마발과 더불어 최상급 성능의 기술. 다만 리치는 그다지 길지 않고 히트 시 상대방과의 거리가 벌어지기 때문에 리치가 짧은 간류로써는 이를 잘 유념해야한다.
- 번개장타(3rp+lk): 손으로 상대의 하단을 무너뜨리는 기술. 태그2때까지는 필드에서 히트 시 9ak - 자세ap 등이 들어갔으나 7에서 히트 시 모션이 변경되며 필드에서는 확정타가 없어졌고 벽앞에서만 확정타가 들어가게 되었다. 리치가 짧고 발동이 느리며 횡에 털리고 막히면 뜨는 등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게타구리, 로우킥 등에 비해 자주는 쓰이지 않으나 어쨌든 보고는 막을 수 없으며 벽앞에서는 확정타가 있고, 기상 후 심리간의 이지선다로 큰 이득을 노려볼 수 있는 나쁘지 않은 큰 하단이다.
- 다리후리기(2rk): 로우킥. 게타구리보다 리치가 긴 데신 맞춰도 손해이다. 원래 태그2때까지는 막히고 -12에 히트 시 -1이었으나 7와서는 막히고 -14에 히트 시 -3으로 바뀐 대신 카운터시 콤보를 넣을 수 있게 되어 상향과 하향을 동시에 먹었다.
- 가부키 장타(2rp, rp, rp, rp...): 본격 저단 양민학살 기술. 손으로 하단을 계속해서 공격하는 기술로 속도가 매우 느리고 이득도 적지만 겉으로 보기에는 분간하기 어렵고 막혀도 거리가 벌어져 딜레이 캐치가 난해하며 2rp 도중 lprplp로 진막쓸기와 유사한 기술이 나가는데 일단 1타가 가드되면 이어서 들어오는 파생기의 2타도 피할 수 없고 이후 앉아서 파생되는 기술들로 심리를 걸 수가 있다. 특히 lprplp의 3타를 히트 시키면 뒤도는 상태가 되어 시저스와 로켓장수가 확정으로 들어간다. 중거리에서 대치되는 상황이거나 레이지 아츠 등으로 상대방을 다운 시킨 이후 깔아보는 식으로 사용된다. 모션 때문인지 허경환(...)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 기와깨기(2lp): 폴, 헤이하치의 기와랑 비슷하나 그 둘보다 발동이 훨씬 느린 대신 막히고 이득이다. 기존에는 2타 띄우기가 존재했으나 2타가 삭제된 대신 자세 이행이 가능해졌으며 카운터히트 시 로우 해머처럼 높이 띄워지게 변경되었다.
- 팽이치기(1rp): 간류의 하단 콤보시동기. 스네이크나 미겔 손나락처럼 상단회피가 있다. 태그2때도 보고막는 사람들이 꽤나 있었는데 7와서는 곰나락과 마찬가지로 아예 대놓고 발동이 스네이크급으로 느려져서 봉인기 신세가 되었다.
- 창코스핀(9rp, ap): 간류 래리어트. 미겔, 브라이언 등이 갖고 있는 2타짜리 중단 호밍기로 이런 류 기술이 많이들 그렇듯이 1타가 호밍기에 막히고 딜캐가 없어서 1타만 툭툭 쓰다가 가끔씩 2타를 써 주는 게 국민 사용법. 1타 히트 시 2타까지 확정이며 데미지가 상당히 짭짤해서 6시리즈나 태그2에선 콤보 마무리용으로도 종종 쓰였다. 리치가 길어서 중거리에서 헛친거 주워먹는 용도로 써도 좋다. 가까우면 게타구리, 멀면 래리어트가 기본 사용법. 7에서는 2타 단독 카운터 시 콤보가 된다.
- 백열장타(4[lp, rp]): 속칭 간라베리움. 스티브의 파라베리움이나 브라이언의 개틀링 러쉬처럼 손으로 아주 빠르게 여러번 가격한다. 14프레임 발동이라 딜캐로도 쓰이지만 마하펀치, 시저스 등이 있어서 실제로 딜캐로 사용되는 일은 거의 없으며 역시 주 용도는 벽콤보 마무리용. 데미지가 훌륭해서 벽콤용으로는 굉장히 좋다.
- 시저스(66ap): 14프레임 발동의 양횡잡는 노딜 상단 띄우기 기술. 맞추고 진막이나 철포로 콤보를 이어나간다. 과거 철권 1때 곰이나 잭 등 뚱캐들이 공통으로 가졌던 기술로 유서깊은 기술이다.
- 귀면장(앉아3rp): 14프레임 기상어퍼. 데빌진 추돌과 비슷한 모션으로 간류 추돌이라고 많이 불린다. 막히면 -12. 철권7에서의 콤보는 귀면장 - 배치기~자세(9ap, ak) - 자세lp - 진막2타 - 횡캔 신삼단이 많이 쓰인다.
- 패링(4lplk/4rprk): 간류의 손패링으로 횡신이 무겁고 잽이 12프레임에 박치기는 10프레임이지만 딜캐가 있는 등 간류의 고질적인 단점상 원잽, 왼어퍼 등으로 들어오는 개싸움에 취약한데 이를 타파하기 위해 짠손, 파크, 앉기 이후의 심리 외에도 대비책으로 사용된다. 패링에 성공할 시 AP를 통해 잡고 밀칠 수가 있으며 이 외에도 로켓 장수와 시저스가 확정으로 들어간다.
- 시고퀘이크(2lp+rk): 일명 스톰프, 예능용 기술. 철권 2부터 있었던 나름대로 상징적인 기술이라지만 발동도 느리고 막히면 죽고 맞춰도 -7에 사거리도 짧다. 이렇게 구진 스펙을 가지고 있어 잘 쓰이진 않지만 홀드 하면 가불기가 나가는데 솔트 어퍼(46rp) 이후 이 가불기가 절대판정이다. 솔트 어퍼를 맞추면 상대가 엎드린 채로 다운이 되기 때문에 짠발이 안되고 어떻게 기상을 하든 안하든 무조건 맞는다. 맞추면 웬만한 콤보 뎀이 나오고 서 있는 상태에서 맞으면 상대가 바운드 되면서 뜨는데 사원맵의 경우 찍는 기술로 콤보를 이어갈 수 있고 고래치기(3rk lp rp)가 추가타로 들어가서 벽 근처에 있으면 벽콤 한사발 넣을 수 있다. 심지어 레드랑 레아가 들어간다! 이 경우 데미지가 약 100이상 들어간다. [34]
4.1. 그 외 기술
- 염마돌장(LP RP LP RP LP RP LP RP): 판정은 전타 상단. 대미지는 10, 10, 8, 5, 5, 5, 5, 5. 왼손, 오른손을 차례로 내밀며 상대를 밀치는 기술. 홀수타 히트 시 그 다음 짝수타까지 확정이고 짝수타를 카운터로 맞으면 그 다음 홀수타까지 확정이다.[35]
- 하리테 ~ 되받아차기(RP RK): 판정은 상, 하. 대미지는 12, 14. 따귀 한 대 날리고 하단을 후리는 기술. 2타 킥이 카운터로 들어갈 경우 상대를 다운시킨다. 막힐 경우 12딜캐를 당할 수 있다.
- 되돌아 사기밟기(LK RK RK): 판정은 상, 상, 중. 대미지는 22, 20, 18. 왼발 백귀야행 1타에서 사기밟기로 잇는 기술. 다만 왼발 히트 시에는 상대를 멀리 날려보내기 때문에 필드에서는 1타를 맞으면 뒤의 사기밟기가 안 들어간다.
- 백귀야행(LK RK LK RK...): 판정은 전타 상단. 대미지는 22, 20으로 반복된다. 발을 높이 차면서 당당하게 걸어가는 기술. LK, RK를 반복해서 입력하는 것으로 무한으로 쓸 수 있다. 홀수타는 히트시 상대방을 날려버리고, 짝수타는 히트 시 소량의 이득 프레임을 가져온다.
- 양날 해머 ~ 양날 찌르기(AP AP): 판정은 중, 중. 대미지는 19, 22. 상대방을 내려찍고 밥상 뒤집기를 시전하는 기술. 2타를 히트시킬 경우 상대를 띄울 수 있지만 2타가 막히면 -13~14 가량의 손해 프레임이 발생한다.
- 양날 해머 ~ 마주서기(AP AK): 위의 양날 해머 1타 이후 2타를 안 쓰고 특수 자세로 이행하는 기술. 철권 7 시즌 3에서 추가된 기술이다.
- 거센 파도차기(6LK): 판정은 상단. 대미지는 25. 평범한 왼발 하이킥으로 히트 시 상대를 다운시킨다.
- 간류 콤보(4LP LP LP): 판정은 상, 상, 중. 대미지는 18, 15, 20. 뒤왼손 러쉬기술. 1타에는 호밍 성능에 달린 것도 특징. 1타 히트 시 2타까지 확정이며 3타 히트 시에는 상대를 다운시킨다. 막혀도 딜캐는 딱히 없다. 3타 이후 AK를 입력해서 앉기자세로 이행할 수도 있다.
- 투혼당기기(4RK LP)[36] : 판정은 중, 중. 대미지는 14, 24. 오른발로 툭 치고 왼손으로 강렬하게 후려서 상대를 날리는 기술. 2타에는 스크류 성능이 있다. 1타 카운터 시 2타 확정. 1타가 막힐 경우 -10~11프레임의 손해가 발생하지만 2타는 막혀도 -7~8 가량이라 큰 딜캐는 없다.
- 궤판장(9LP): 판정은 중단. 대미지는 15. 점프하고 왼손으로 툭 치는 기술. 앉은 상대에게 히트 시 박치기가 확정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벽에서 큰 데미지를 노려볼 수 있다.
- 압인프레스(9AP): 판정은 중단. 대미지는 28. 점프 배치기를 날리는 기술. 뭔가 이득기처럼 생겼지만 사실은 히트 시에도 손해. 시전 후 AK 입력으로 마주 서기 자세로 이행할 수 있다.
- 힙 프레스(9AK): 판정은 중단. 대미지는 23. 점프 엉덩이찍기. 히트 시 상대방을 다운시키며 시전 후 앉기자세가 자동으로 잡힌다. 가드시킬 시에는 상대를 주저앉힌다.
- 시고 떨구기(66LK): 판정은 중단. 대미지는 25. 살짝 대쉬하고 왼발로 찍어버리는 기술. 히트 시 상대를 다운시킨다.
- 카미카제킥(66RK): 판정은 중단. 대미지는 32. 매우 힘차게 올려차기를 날려서 상대를 다운시키는 기술. 다만 시전 후 간류도 측면을 보는 다운 상태가 돼서 딱히 콤보로 잇거나 할 수는 없다.
- 다이너마이트 세키토리킥(66AK): 판정은 중단. 대미지는 50. 점프해서 살짝 방향을 튼 뒤 강렬한 드롭킥을 날리는 기술. 히트 시 상대를 다운시킨다. 다만 시전 후에는 간류도 다리가 상대 쪽을 향하는 엎드린 다운 상태가 된다. 대미지는 매우 강력하지만 발동도 매우 느려서 주력으로 쓰기는 곤란한 기술.
- 금강따귀(46LP): 판정은 중단. 대미지는 24. 왼손으로 장타를 날리는 기술. 히트 시에는 약 +8~9 가량의 프레임 이득이 발생하며, 동시에 상대방의 뒤를 잡는다. 대신 막히면 -14~15가량의 딜캐를 당할 수 있다.
- 소금뿌리기(46RP): 판정은 중단. 대미지는 22. 오른손으로 매우 힘차게 어퍼를 내지르는 기술. 히트 시 소금이 뿌려지는 듯한 화려한 이펙트 효과가 발생하는 것도 특징. 히트 시에는 상대를 문답무용으로 띄우는데다 막히고도 +4~5프레임 정도의 이득을 가져오지만, 발동이 너무 느려서 주력으로 쓸 수는 없는 기술.
- 뻗어올리기(4123LP): 판정은 중단. 대미지는 23. 자세를 낮추고 접근한 뒤 왼손으로 상대를 힘차게 띄우는 기술. 히트 시에는 무조건 상대를 띄울 수 있지만 발동 프레임도 매우 느린데다가 막히면 -18~19 가량의 매우 큰 손해가 발생한다는 게 흠.
- 대포 스트라이크(666AP): 판정은 중단. 대미지는 35. 간류판 공참손. 히트해도 상대를 다운시키지는 못하지만 대신 +32프레임 가량의 매우 큰 가드가능 이득프레임을 가져온다. 막혀도 +8~9프레임 가량의 이득 프레임이 발생한다.
- 센료 노려보기(기상 LP RP): 판정은 중, 하. 대미지는 12, 19. 1타 히트 시 2타가 확정인 기상기. 기상 13딜캐로 써도 크게 나쁘지는 않을 듯한 기술이다. 2타가 막히면 13딜캐를 당할 수 있으며, 2타는 히트 시 상대를 주저앉힌다.
- 밀어올리기 어퍼(기상 RP): 판정은 중단. 대미지는 17. 간류판 기상어퍼. 다만 발동이 16프레임으로 다소 느리다. 막힐 경우 13딜캐를 당할 수 있다.
- 양날 휘두르기 ~ 양날 해머(기상 AP AP): 판정은 중, 중. 대미지는 14, 17인데 1타 히트 후 2타를 맞으면 대미지 보정이 들어가 2타 대미지가 11로 감소한다. 일어나면서 양손으로 올려치고 다시 내려찍는 기술. 1타 히트 시 상대를 띄우지만 발동이 19프레임으로 그렇게 빠른 편이 아니어서 기상어퍼처럼 쓰기는 좀 그렇다. 2타는 노말히트 시 매우 큰 가드가능 이득프레임을 가져오고 2타 단독 카운터 시 상대를 다운시킨다.
- 상박 러시 상단/중단/하단(앉아 LP LP LP RP LP/3LP/2LP): 판정은 하, 하, 중, 중, 상/중/하. 대미지는 10, 8, 12, 12, 12/15/8. 앉은 자세 손 러쉬 기술. 2타가 단독 카운터로 맞으면 3타까지 확정이다. 상단 마무리를 히트시킬 경우 큰 이득프레임과 동시에 상대의 뒤를 잡는다.
- 밥상뒤집기(앉아 AP): 판정은 하단. 대미지는 24. 앉은 상태에서 위로 팔을 뻗어 후려치는 기술. 히트 시 상대를 다운시키며, 막힐 시에는 -23~24가량의 매우 큰 손해 프레임이 발생한다.
- 목누르기 콤보(앉아 3LP RP LP): 판정은 중, 중, 중. 대미지는 9, 12, 12. 앉아 중단 손 러쉬 기술. 1타 히트 시 2타까지 확정이고, 2타 단독 카운터 시 3타가 확정이다. 1~3타 모두 막혀도 딜캐는 딱히 없으며, 3타를 단독 카운터로 맞을 시 상대를 다운시킨다.
- 사나이 따귀(횡이동 중 LP): 판정은 상단. 대미지는 25. 이름대로 횡이동 중 냅다 싸다구를 날리는 기술. 히트 시 상대를 다운시키며, 스크류 성능도 붙어 있다.
- 스프링 해머 펀치(얼굴을 위로 한 다운 상태에서 AP): 판정은 중단. 대미지는 12. 누워 있는 상태에서 냅다 몸을 일으켜 양손으로 공격하는 기술. 가드시켜도 약간의 +4~5프레임 가량의 이득 프레임을 가져온다.
- 묶어 보내기(66_LP+RK): 커맨드 양잡. 대미지는 28. 상대의 허리를 잡고 분질러버리는 잡기. 잡기에 성공해도 상대를 다운시키지는 않지만 대신 +4~5프레임 가량의 이득 프레임을 가져온다.
- 턱 부수기(66_RP+LK): 커맨드 양잡. 대미지는 40. 상대의 턱을 잡은 뒤 바닥에 박아버리는 잡기. 위 묶어 보내기와는 달리 상대를 다운시키며, 바닥이 부서지는 맵에서는 플로어 브레이크도 가능하다.
4.1.1. 마주 서기(AK)
- 마주 서기(AK): 스모 선수 하면 바로 떠오르는 몸을 숙인 자세를 잡는 기술. 철권 7에서 새롭게 추가된 신기술이라 다양한 방면에 공격 루트가 있으니 이후 다양한 자세에서의 기술로 이을 수 있다. 자세 중 AK를 입력하면 앉기자세가 된다.
- 다리찢기(마주 서기 중 2_ 또는 앉기자세 중 2_): 자세를 잡은 상태에서 다리를 좌우로 쫙 뻗어 자세를 더 낮추는 기술.
- 시라누이(다리찢기 중 6): 다리찢기 후 양팔을 뻗고 천천히 전진하며 일어나는 기술. 상중단 펀치 패링 기술로 패링 성공 시 큰 프레임 이득을 가져온다.
- 운류가타(다리찢기 중 2 또는 8): 그냥 다리찢기 도중 횡을 도는 기술.
- 주철(마주 서기 중 LP): 판정은 상단. 대미지는 17. 냅다 상대방을 올려친다. 11프레임의 빠른 발동이 장점. 히트 시에는 +7~8프레임 가량의 이득을 가져온다.
- 임협장수(마주 서기 중 RP): 판정은 상단. 대미지는 20. 오른손으로 상대를 후려쳐 날리는 기술. 히트 시에는 상대를 다운시킨다. 호밍 성능과 스크류 성능이 달려 있다. 막혀도 -9~10 가량이라 큰 딜캐는 당하지 않는다.
- 그림자밟기(마주 서기 중 LK): 판정은 하단. 대미지는 24. 발밟기. 히트 시에는 +8~9 프레임 가량의 이득을 가져오고 막히면 12딜캐를 당할 수 있는 평범한 하단 기술.
- 노태고(마주 서기 중 RK LP): 판정은 중, 상. 대미지는 14, 20. 니킥을 날리고 냅다 후려치는 기술. 1타 히트 시 2타까지 확정. 1타만 쓸 경우에는 히트시켜도 손해가 발생한다. 2타에는 스크류 성능이 달려 있기도 하다.
- 거친 파도잡기(마주 서기 중 AP): 판정은 중단. 히트 시 쿠미테(기본자세 66RP) 잡기로 이행하는 기술로 파워크래시 성능도 달려 있다. 대미지는 15.
- 도스코이 캐논(마주 서기 중 6AP): 판정은 중단. 대미지는 35. 히트 시 상대방을 다운시키는 날아 박치기를 날리는 기술. 다만 기술 시전 후 간류도 머리가 상대쪽을 향하는 엎어진 다운 상태가 된다.
- 역선(마주 서기 중 3AP): 하단 패링기. 패링에 성공할 경우 약 17~18프레임 가량의 매우 큰 이득을 가져온다.
- 극악밀쳐내기(마주 서기 중 1AP): 가불기. 대미지는 40. 자세를 잡고 잠시 대기한 뒤 빠르게 상대를 밀친다. 히트할 경우 상대와 거리가 매우 크게 벌어진다.
- 대은행 슬라이딩(마주 서기 중 4AP): 판정은 하단. 대미지는 20. 양손으로 하단을 후리는 기술. 기술 시전 후에는 간류도 머리가 상대를 향하는 엎어진 다운 상태가 된다. 히트 시에는 상대를 다운시킨다.
4.1.2. 즉시 앉기(2AK)
- 즉시 앉기(2AK): 문자 그대로 냅다 주저앉는 기술. 이후 여러 가지 자세에서의 기술이 존재한다. 철권 7부터 마주 서기 자세의 추가로 커맨드 변경이 이뤄졌기 때문에 단독으로 사용하는 거면 2AK로 앉은 자세를 취해야한다. 2AK로 입력했던 시고퀘이크는 2LP+RK가 되었다.
- 사나이 밀어내기(앉기자세 중 LP): 판정은 중단. 대미지는 27. 앉기자세 중 장타를 날려 상대를 날려버리는 기술. 히트 시 상대를 다운시킨다.
- 사나이 하단후리기(앉기자세 중 RP): 판정은 하단. 대미지는 11. 앉기자세 중 오른손으로 하단을 후려 넘어트리는 기술. 대미지는 낮지만 히트 시에는 무조건 상대를 다운시킨다. 막히면 -17~18 가량의 손해가 발생한다.
- 신음하는 지장(앉기자세 중 AP): 판정은 일단은 중단. 앉기 자세 중 갑자기 몸을 뒤로 날리며 쓰러진다(...). 깨알같이 자해 대미지가 2 있는 건 덤. 당연히 시전 후에는 다리가 상대를 향하는 다운 상태가 된다. 상대에게 히트했을 경우에는 33의 대미지를 준다.
- 땅고르기(앉기자세 중 AK): 판정은 하단. 대미지는 22. 앉기 자세 중 옆구르기로 상대를 공격하는 기술. 히트 시 상대를 다운시키며, 기술 시전 후 간류도 측면을 향하는 다운 자세가 된다.
4.1.3. 쿠미테(66RP 정면 카운터 히트 시)
- 쿠미테(66RP): 판정은 중단. 대미지는 18. 과거에는 노멀 히트해도 잡기로 파생될 수 있었지만 철권 7에서는 이제 정면 카운터 히트 시 상대방의 허리를 잡는 타격잡기로 하향되었다. 추가 커맨드 입력으로 후속 잡기를 사용할 수 있다. 쿠미테 외 거친 파도잡기(마주 서기 중 AP)를 정면에서 히트시켜도 이 잡기로 이행할 수 있다. 어느 쪽으로 잡기에 성공했든 추가타를 입력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잡기가 풀린다.
- 하리마 던지기(쿠미테 중 LP): 쿠미테 왼잡. 대미지는 33. 상대방을 반대쪽으로 넘기는 잡기로 따라서 시전 성공 시 상대방과 위치가 바뀐다.
- 외무쌍(쿠미테 중 RP): 쿠미테 오잡. 대미지는 33. 이쪽은 시전에 성공해도 자리가 바뀌지는 않는다.
- 극락 웃챠리(쿠미테 중 AP): 쿠미테 양잡. 대미지는 22. 상대를 반대쪽으로 높이 던지는 잡기. 이쪽도 시전 성공 시 상대방과 자리가 뒤바뀐다.
[1] TTT 2와 함께 별도로 설명함.[2] 잭과 동일한 음성을 공유했다.[3] 용과 같이 시리즈의 '''마지마 고로'''와 비교하면 정말 미친 연기력을 선보인다.[4] 여담으로 마지마는 간류와는 반대로 시리즈에서 최고의 인기를 자랑한다.[5] 간류의 체격을 봤을때 근육돼지인 그가 겨우 125kg밖에 안나가는건 제작진이 설정을 정말 대충 했음을 알수있다. 스모 레슬러들중 간류 정도 체격에 체중이 130kg도 안된다면 초경량급이다. 실제로 간류 정도면 최소 150Kg 이상은 나가는게 맞다. 사실 쿠마, 판다만 해도 체중이 1톤 가까이 나가야 되는게 맞는데 설정상으론 겨우 200~300kg밖에 안된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제작진들이 캐릭터들의 체중 설정을 정말 대충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족으로 간류가 싫어하는 밥은 193cm/155kg이다.[6] 철권 5 DR까지는 제법 스모다운 동작에 가까웠지만, 철권 6에서 등장한 백열장수(4LP~RP 이후 손 연타)나 철권 7에서 등장한 도스코이 캐논(일명 슈퍼박치기, 마주서기 자세 6AP) 처럼 어디선가 많이본 기술을 사용한다.[7] 철권 위키에는 불법 도박에 연루된 것이 원인이라고 적혀있다. 공식 프로필 취미란에 도박이라고 적혀있는 것을 보면 충분히 가능성있다.[8] 미셸 창의 중간보스는 쿠니미츠였다. 결국 철권 2에서 수정.[9] 이렇게 해서 간류의 철권 2 스토리는 화려한 옷차림으로 도효에 오르거나 불을 뿜고 등장하는 등의 기행으로 인한 행실불량 사유로 요코즈나로의 진급이 영구정지 되었고 철권 2에서 미시마 카즈야의 부하가 되었다. 거기서 미셸 창이라는 여인에게 푹 빠져서 카즈야에게 조언을 구한 뒤 참가한 거라고.[10] 레이지 상성관계를 보면 리리를 싫어한다고 되어 있다.[11] 창코나베 이외의 음식들인 덮밥이나 카레, 튀김류 등도 파는 듯 하다. 실제로도 우동집이나 라멘집들도 보면 덮밥이나 카레 등 면류 이외의 음식도 파는 곳들이 많다.[12] 덧붙여서 이 창코나베집 상호는 "창코 파라다이스"로 철권 태그 2의 스폰서로 나오며 양복차림의 간류 사진을 볼 수 있다.[13] 헤이하치 엔딩 한정, 쿠마 엔딩에서는 말 없이 바라보기만 한다.[14] 폴과 마샬은 간류 외에도 머독, 킹, 니나, 브라이언, 에디, 리리, 자피나등등 수많은 참가자들을 실격패를 당하게 했으며, 비단 자신들의 대전상대들 뿐만 아니라 제3자들간의 경기에도 어느 한쪽이 실격패를 당하게 만들었다.[15] 사실은 우연히 문 틈에 보인 여자가 줄리아인지 비슷한 아가씨인지를 확인하려던 걸 계속 엿본 것이다. 그리고 엔딩을 자세히 살펴보면 김서린 거울에 비친 모습만 보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16] 스모선수용 훈도시는 마와시라 부르고 간류는 콘솔판 철권 1에 와서야 바지가 아닌 마와시를 입게 되었다. 참고로 뚱캐와 진파치를 제외한 노인캐는 전신 수영복을 입는다.[17] 철권 7 남캐들 중 수영복이 훈도시가 아닌 전신수영복인 캐릭터는 밥, 샤힌이 있다.[18] '참고로, 간류는 요코즈나가 아닙니다.'라는 코멘트가 꼭 딸려붙는다.[19] 그리고 얘 이 대사를 하는 스테이지에서 보스로 나오는데, 중간에 갑툭튀했다가 2번씩이나 도망친다. 그 덕에 나중에 이 대사를 하기 전에 플레이어의 캐릭터들한테 아주 다양하게 까인다. 대표적인 예로 아머킹의 경우 스모 선수들은 죄다 너같은 머저리들밖에 없냐고 디스당한다.[20] 펭과 마찬가지로 대놓고 못생겼다는 의견이 정말 많이 나온다(...) 그래도 펭보단 나은게 간류는 살만 빠지면 의외로 못생기진 않을 것 같다는 의견이 많은데다 노안도 아닌데 비해 펭은 뚱땡이도 아니면서 못생긴데다 간류랑 동년배라고 해도 믿을만큼 너무 대놓고 노안이라 간류쪽이 그나마 사정이 낫다. 실제로 철권7에 간류가 막 등장했을 때 옷을 제대로 갖춰 입었고 살빠진 모습과 수염 덕분에 의외로 못생기진 않았는데? 하는 유저들이 꽤 있었다.[21] 그 외에도 확정타인 기술들이 많았다.[22] 사실 손패링은 철권 태그 1의 신기술이다. 손패링에 성공하면 등쪽으로 넘기는데 이 때 AP를 누르면 송출던지기(2AP)가 나온다.[23] 모션이 샅바를 잡고 껴안는 듯한 생김새 때문에 여캐 한정 굴욕기. [24] 카운터로 히트되면 브라이언의 마하펀치를 히트 시킨 것 처럼 넘어지는데, 빠르게 다루마치기(6RP)로 추가타를 넣어줄 수 있다.[25] 모션을 잘보면 간류의 "횡이동 LP" 공격모션이다.[26] TTT 2와 함께 별도로 설명함.[27] 무엇보다 철권 5 DR 기준 베이스의 간류 성능을 그대로 가져와서 강화되지 않고 '''약화되기'''만 했을 더러, 신 기술로 양념 좀 발라 놓은 식이라서 간류가 무슨 홀대 받는 것도 아닌가 하는 의구심도 든다. 물론 요시미츠나 자피나같은 밑바닥 최약캐에 비하면 좀 나은 약캐이지만.[28] '''태그 1 테켄볼링 스트라이크 성공 시 창 모녀 승리포즈.''' [29] 철권 6 엔딩의 영향인 듯하다.[30] 자기보다 무거운 체중 때문에 열등감이 느껴지는지 밥을 싫어한다.[31] 간류가 체중에 대한 열등감 때문에 밥을 싫어하는데도 정작 밥은 간류가 자신과 같은 비만이라는 건지 그를 좋아하고 있다.[32] 간류의 짙은 눈썹이 자기 아버지를 닮아 매력적이라서 간류를 좋아한다. 철권5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는데 간류는 그냥 리리에게 길 물었을 뿐인 걸 리리가 간류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었지만, 간류는 리리에게 관심조차 없고 오직 창 모녀에게만 관심 있을 뿐이다.[33] 이제 가드당할 시에 기상13딜캐가 아니라 선자세 10~12 딜캐를 맞는다는 뜻이다. 다만 히트이득이 0에서 6으로 대폭 증가하여 어퍼가 절대판정으로 들어간다.[34] 콤보도 가능한데 상대를 띄운 후 앉아 lp(해머 러쉬 1타)로 건질 수 있는데 횡캔을 하면 진막쓸기(4rp lp)가 들어가서 콤보가 가능해진다. 하지만 타이밍을 칼같이 해야하고 뚱캐와 곰한테는 진막쓸기가 안 들어간다. 그래도 성공하면 높은 콤보뎀을 노릴 수 있고 실패해도 손해는 없으니 위의 상황이 안나온다면 한번 해보자.[35] 예를 들자면, 3타를 맞았을 경우 4타까지 확정이고 6타를 카운터로 맞았을 경우 7타가 확정인 식.[36] 원문은 闘魂張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