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프레드릭스

 


[image]
'''링네임'''
'''칼 프레드릭스(カール・フレドリックス'''
'''본명'''
Karl Fredericks
(칼 프레데릭스)
'''생년월일'''
1990. 7. 15 (34세)
'''신장'''
185cm
'''체중'''
100kg
'''출생지'''
미국 [image] 네바다 주[image] 러브록(Lovelock)[1]
'''시그니쳐 무브'''
드롭킥[2]
엘보 드랍[3]
슬리퍼 홀드[4]
'''피니쉬 무브'''
'''Manifest Destiny'''[5]
'''별명'''
'''The Alpha Wolf'''
'''데뷔'''
2015년 5월 17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새크라멘토 SPW 아레나
'''SPW'''[6]
vs 힙 합 해리 & 제임스 본 에리 & 스쿳 로버트슨
(w/카림 그린 & 폴 이사도라)
'''SNS'''

1. 개요
2. 경력
2.1. 초기
2.2. 신일본 프로레슬링 입단 이후
2.2.1. 영 라이온
2.2.2. The Alpha Wolf
3. 여담


1. 개요


미국프로레슬러. 현재 신일본 프로레슬링 소속이다.

2. 경력



2.1. 초기


6살에 WCW를 보고 레슬링에 빠져든 칼 프레데릭스는 학생 시절 다양한 스포츠를 경험하면서 밴드 활동도 해오다가, 대학 마지막 학기였던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프로레슬링 훈련을 받기 시작했다.
이윽고 5월 17일에 고향인 네바다 주 근처의 캘리포니아 주 새크라멘토를 거점으로 하는 SPW(슈프림 프로레슬링)에서 데뷔했으며 이후 APW[7], PCW[8] 등등 다양한 미국 내 인디단체들을 돌면서 2선급 타이틀과 태그 팀 타이틀을 차지해나가며 활동하다가 2018년 8월 신일본 프로레슬링 LA 도장 트라이아웃에 합격하면서 신일본 프로레슬링에 입단하였다.

2.2. 신일본 프로레슬링 입단 이후



2.2.1. 영 라이온


[image]
3개월 후인 2018년 11월 10일,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Lion's Break: Project 1에서 같은 LA도장 동료 알렉스 코글린과 10분 시간초과 무승부를 기록하며 신일본 데뷔전을 치뤘다.
이후부터는 LA도장에서 시바타 카츠요리의 트레이닝을 받으며 ROH, RPW에 스팟 참전을 하기도 하고 G1 클라이맥스 29 전초전에 일본으로 정식 복귀한 KENTA의 파트너로 선택받아 함께 출전하는 등 활약을 이어오다 2019년 9월에 열린 제12회 영 라이온배 쟁탈 리그전에 참전하여 참전자 중 최연장자다운 관록으로 승점 10점으로 최종 베스트 3 중 한 명이 되었고[9], 최종일 1경기에서 나리타 렌이 클락 코너즈에게 잡히며 1위 레이스에서 탈락하며 이루어진 우미노 쇼타와의 결승전에서 하프 보스턴 크랩으로 우미노 쇼타를 꺾고 승점 12점을 차지하며 영 라이온배 쟁탈 리그전 최초 외국인 우승이라는 업적을 달성했다.
기세를 이어 월드 태그 리그 2019고토 히로오키와 함께 엔트리 인. 비록 영 라이온이 껴있는 조답게 3승 12패 승점 6점에 그쳤으나 영 라이온이 안 껴있는 불릿 클럽의 KENTA&타카하시 유지로배드 럭 팔레&체이스 오웬스, 그리고 '''텐코지'''(텐잔 히로요시&코지마 사토시)를 잡아내는 데 일조하며 상당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윽고 2020년 1월 레슬킹덤 14 제 0-2경기 영 라이언 매치 LA도장 vs 노게도장전에 참전하며 첫 레슬 킹덤 경험을 했으며 LA 도장조의 승리에 일조하였다. 3월에 열리는 뉴 재팬 컵 2020에 첫 엔트리 인이 확정되어 KENTA와의 일전을 앞두고 있었으나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대회가 6월로 연기되며 LA에 있던 칼의 참전이 불가능해지는 바람에 엔트리에서 빠지게 되었다.

2.2.2. The Alpha Wolf


비록 뉴 재팬 컵 출전은 취소됐지만, 미국 현지에 남아있던 LA 도장의 영 라이온들과 일부 외국인 로스터, 프리랜서들로 치뤄지게 된 신일본 미국지부의 무관객 대회 'Lion's Break Collision'에 출전하게 된 칼은 출전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영 라이온을 졸업했음을 밝혔다.[10]
이윽고 7월 3일[11] Lion's Break Collision 1일차의 제 2시합인 록키 로메로 & 제프 콥 vs TJP & 칼 프레드릭스전에 출전한 칼은 붉은 색의 경기복과 자신의 팔의 문신을 본딴 무릎 보호대로 경기복을 바꾸며 공식적으로 영 라이온 탈출을 알렸으며, 경기 내내 제프 콥과 대립을 맺으며 제프 콥과 격렬한 혈투를 벌이다 록키 로메로에게 핀폴기인 백 슬라이드로 직접 핀을 따내며 성공적으로 영 라이온 졸업전을 치뤄냈다. 칼은 승리 후 인터뷰에서 신일본의 군단 체제를 비판하며 자신은 언제까지나 자신의 힘만으로 싸워나가는 '알파(우두머리)'가 되겠다며 기존에 존재하는 어느 군단에도 소속되지 않을 것을 암시했다.

3. 여담


  • Lion's Break Collision 도중 해설을 맡고 있던 시바타 카츠요리에 의하면 아메리카 원주민 혈통이며, 오른팔의 문신도 네이티브 아메리칸의 전통 문양에서 모티브를 따 왔다고 한다.

[1] 현 거주지는 같은 네바다 주의 리노. 신일본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출신지를 리노라고 표기하고 있다.[2] 점프해서 공중에서 잠깐 멈췄다가 한 순간에 임팩트를 줘서 걷어차는데, 178cm의 제프 콥의 턱을 제자리에서 걷어차는 가공할만한 높이, 깔끔한 타점, 훌륭한 임팩트 삼박자를 모두 가지고 있다. 보통 드롭킥을 차면 반바퀴를 돌면서 전방으로 착지하지만 칼의 경우 거기서 조금 더 회전을 하면서 등으로 착지하는 것이 특징.[3] 역시나 칼의 가공할 점프력을 보여주는 기술로, 제자리에서 튀어오름과 동시에 팔과 다리를 한번씩 교차해주면서 떨어지는 어레인지를 가미한 엘보 드랍을 사용한다.[4] 시바타 카츠요리를 사사했다는 증거와도 같은 기술. 처음으로 피니셔 The MD를 선보인 Lion's Break Collision 3에서 The MD의 셋업 무브로 썼다.[5] 임플란트 DDT. 상대를 왼쪽으로 들어올려 제법 고각으로 찍는 임플란트 DDT로 Lion's Break Collision 3에서 더 DKC를 상대로 처음 사용했다. 처음에는 The MD라는 이름으로 사용했으나, 나중에 Manifest Destiny의 약자인 것이 알려지면서 이름도 같이 바꿨다. 뜻은 '명백한 운명'[6] Supreme Pro Wrestling[7] All Pro Wrestling[8] Pro Championship Wrestling[9] 나머지 두명은 우미노 쇼타나리타 렌.[10] 원래는 KENTA와의 뉴 재팬 컵 1차전을 영 라이온 졸업 이후 첫 경기로 하려고 했으나, 뉴 재팬 컵 참가가 불가능해져서 그 대안책으로 만들어진 Lion's Break Collision에서 새로운 모습을 공개하게 되었다.[11] 미국 현지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