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P
1. 프로필
2. 개요
필리핀계 미국인 프로레슬러
3. 프로레슬링 커리어
1998년부터 프로레슬링 훈련을 받기 시작했고 2001년에 18살의 나이로 데뷔해서 2003년까지 마스크를 쓰고 활동했다. 2002년에는 신일본 프로레슬링에 스팟 참전했고, 2011년에 신일본 프로레슬링에 다시 복귀할 때 TJP라는 링네임을 사용했다. 2003년에 잠깐 루차 리브레에서 활동하다가 PWG로 간 한편 ROH 등의 인디 단체를 떠돌며 커리어를 쌓았다. TNA에서 '매닉이라는 링네임으로 TNA X 디비전 챔피언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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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에는 WWE 더 크루저웨이트 클래식에 참가해 쟈니 가르가노, 리치 스완, 이부시 코타를 이기고 결승에 진출한 데 이어 그란 메탈릭을 꺾고 우승해 초대 WWE 크루저웨이트 챔피언이 되었다. 이후 크루저웨이트 디비전의 멤버로서 RAW에 데뷔해 WWE 클래시 오브 챔피언스(2016)에서 브라이언 켄드릭을 상대로 방어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WWE 헬 인 어 셀(2016)에서 부상당한 척 연기하던 브라이언 켄드릭에게 패배하여 WWE 크루저웨이트 타이틀을 잃었다. WWE 205 라이브 첫 회에서 브라이언 켄드릭을 꺾고 새 챔피언이 된 리치 스완에게 재경기 조항을 쓰는데, 브라이언 켄드릭 역시 재경기 조항을 사용하여 트리플 쓰렛 매치가 되었다. WWE 로드블록(2016)에서 경기를 가지나 리치 스완이 타이틀을 방어했다. 경기 후 턴힐한 네빌에게 리치 스완과 함께 구타당했다. 2017년 3월 8일 NXT에서는 (각본상)부상으로 공백을 가졌던 신스케 나카무라를 상대로 선전하나 패했다.
4월 10일 RAW에서 네빌의 이간질과 방해 덕에 오스틴 에리즈를 이긴 후 에리즈를 공격하며 턴힐했다. 네빌을 돕는 한편 그 대가로 WWE 크루저웨이트 챔피언십 도전권을 요구했다. 6월 5일 RAW에서 무스타파 알리를 이긴 후 RAW GM 커트 앵글에게 가서 자신의 도전권을 확정짓자고 네빌에게 요구했다가 공격당하며 버림받았다. 이에 6월 6일 WWE 205 라이브에서 네빌의 WWE 크루저웨이트 챔피언십에 도전하나 링스 오브 새턴에 탭아웃한다.
리치 스완과 선의의 대립을 하던 중 린세 도라도와 리치 스완을 습격하며 턴힐한다. 그리고 2017년 10월 10일 WWE 205 라이브에서 리치 스완과 3판 2선승제 매치를 가졌는데, 2:0으로 패했다. 엔조의 방출로 공석이 된 WWE 크루저웨이트 챔피언십의 주인을 가리는 토너먼트에 참가해 2018년 1월 30일 WWE 205 라이브에서의 1회전에서 타일러 베이트를 롤업으로 이기지만, 2월 27일 205 라이브에서의 2회전에선 세드릭 알렉산더에게 패해 탈락한다.
한동안 휴식기를 가지고 다시 복귀하면서 칼리스토의 스테이블인 루차 하우스 파티와 대립 구도가 잡혔다. 루차 선수들과 경기를 할 때 마다 그들의 '''가면'''을 노리고 경기마다 가면을 벗기고 승리를 챙겼다. 2019년 2월 19일 WWE 205 라이브에 출연해 움베르토 카리요를 상대했지만 패배하고 3일 뒤인 22일에 WWE로부터 방출당한다. 이후 프리신분으로 C3W, 신일본 프로레슬링, 임팩트 레슬링에서 활동한다.
4. 이야깃거리
- 기믹과 테마처럼 TJP는 고전게임 매니아다.
- 10대 중반에 데뷔해서 WWE 205 라이브 선수 중 최고참이었다.
- WWE 활동 당시 TJ 퍼킨스에서 TJP로 링네임을 바꾼 것에 대해 WWE 회장인 빈스 맥마흔이 퍼킨스라는 이름의 레스토랑을 싫어했기 때문이라는 루머가 있었으나, 본인이 트위터를 통해 자기가 직접 변경한 것이라고 밝혔다.
- 농구팀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의 팬으로 보인다. 본인 계정의 트위터가 LA 레이커스로 도배되어 있다.
- WWE 백스테이지에서 유독 여성 프로레슬러들과 친한 편이다. 페이지, 미키 제임스, 알렉사 블리스, 카이리 세인, 샬럿 플레어, 사샤 뱅크스등 주로 트위터에 여성 프로레슬러들과 찍은 사진이 올라온다.
- WWE에선 스태프들과 여러 선수들이 무시할 정도로 백스테이지에서의 평판이 매우 안 좋다는 루머가 있다. 방출 직전에 새긴 문신도 WWE에 허락받지 않은 상태에서 독단적으로 새긴 것이고, 비디오 게임과 액션 피규어에 관련된 것이라 저작권 사태에 걸릴 수도 있기 때문이라는 내용이었다. 결국 이러한 점들이 겹치면서 방출당한 걸로 알려졌는데 본인이 레딧에서 진행한 ama에 따르면 WWE 205 라이브 로스터에 대한 시원찮은 대접과 사사건건 간섭하는 마이크로 매니징 각본이 가장 큰 이유로 추정된다.[6]
5. 둘러보기
[1] 초대 챔피언[2] 인버티드 피겨 4 레그락.[3] WWE 더 크루저웨이트 클래식 4강전에서 이 기술로 이부시 코타를 탈락시킨다.[4] Megaman2의 OST: Dr. Wily Stage 1의 리메이크라는 말이 있는데 공식적으로 발표된 것은 아니다. WWE에선 턴힐 후에 인트로가 짧아전 버전으로 등장했다.[5] 2018년 중반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버전으로 일렉트로 기타 음이 추가됐다.[6] WWE의 크루저웨이트 디비전에 대한 홀대는 이미 알려질 대로 알려졌을 뿐만 아니라 PAC이나 오스틴 에리즈도 이에 대한 불만을 크게 표현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