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킹덤 14
1. 개요
신일본 프로레슬링에서 2020년 1월 4일과 1월 5일 양일간 개최하는 대회로써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2020년 첫번째 대회이자, 1년 중 가장 큰 규모로 진행하는 대회이다. 이번 레슬킹덤은 역대 신일본 프로레슬링 1월 도쿄돔 대회 최초로 이틀 일정으로 열리는 대회이기도 하다.'''人生変えるイッテンヨン、伝説創るイッテンゴ'''(인생 바꾸는 1.4, 전설 만드는 1.5)
레슬킹덤 14의 캐치프레이즈
이틀간의 레슬킹덤에서는 수신 선더 라이거#s-2의 은퇴 시합을 비롯하여, 1월 4일에는 오카다 카즈치카와 G1 클라이맥스 29의 우승자인 이부시 코타의 IWGP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맞대결과 제이 화이트와 나이토 테츠야의 IWGP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이 열리고 다음 날인 1월 5일에는 1월 4일의 IWGP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승자와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승자가 더블 타이틀 매치를 가진다.
2. 티켓
- 팬클럽 선행 예약 기간: 2019년 6월 3일 12:00 ~ 6월 11일 17:00
- 일반 발매일: 2019년 7월 12일 ~
- 로손 티켓, 티켓 피아, e+, 라인 티켓, 마에우리 닷컴 등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3. 대진표
3.1. 1월 4일
3.2. 1월 5일
4. 기타
- 2019년 12월 1일부로 신일본 프로레슬링과 마찬가지로 부시로드의 자회사가 된 월드 원더 링 스타덤이 1월 4일 대회에서 태그 매치로 도쿄돔에서 경기를 가진다. 다만 방송으로 제공이 되지 않는 경기였으며, 현장에 있는 관중들만이 경기를 볼 수 있었다.
- 2019년 파워 스트러글에서 타나하시가 태그팀 매치를 승리하자 크리스 제리코가 VTR로 나타나 타나하시에게 도전을 신청했다. 그런데 크리스 제리코는 이 시점에 AE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신분인데, 아직 신일본 프로레슬링과 AEW는 협업 관계가 아니며 또 과거 신일본 단체내 백스테이지 불화설을 풀었던 것이 디 엘리트 내부에서 나온 말이라는 소문과 영 벅스와 케니 오메가는 신일본 측에 서운한 것이 많다는 설, 그리고 아예 영 벅스는 트위터에서 두 단체간의 협업은 없을테니 그만 좀 풀어보라고 협업에 관해 물어보는 팬들에게 답할 정도로 두 단체간의 협업 이야기는 부정적인 기운이 파다한 상황이었던 터라 과연 크리스 제리코는 이번 대회에 AEW 챔피언 자격으로 나오는 것인지 아니면 그냥 개인 자격으로 나오는 것인지 팬들 일부에서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타나하시 히로시 측에서 먼저 2019년 12월 말, 도쿄 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제리코를 레슬킹덤 경기에서 승리를 한다면 제리코의 AEW 월드 헤비웨이트 타이틀에 도전을 하겠다고 의사를 드러냈고, 제리코 역시 타나하시가 자신을 꺾는다면 원하는 시기에 도전할 수 있게 해주겠다는 답변을 했다. 한가지 재밌는 것이 이러한 내용이 도쿄 스포츠 이외에도 신일본 프로레슬링 공식 유튜브 등 공식 루트로도 이어진 내용들이라 팬들 사이에서는 정말 신일본과 AEW가 드디어 협업을 하는 것이냐는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한다. 하지만 이 경기에서 타나하시가 제리코에게 패배하며 챔피언십에는 도전할 수 없게 됐다.
또 경기후 백스테이지 인터뷰에서 크리스 제리코는 신일본의 주요 선수들과 AEW 챔피언십을 가지고 싶고, 신일본과 AEW가 좋은 관계가 되기를 바라며 자기는 그 다리 역할을 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히기도 했다.
또 경기후 백스테이지 인터뷰에서 크리스 제리코는 신일본의 주요 선수들과 AEW 챔피언십을 가지고 싶고, 신일본과 AEW가 좋은 관계가 되기를 바라며 자기는 그 다리 역할을 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히기도 했다.
- 2일차 쥬스 로빈슨과의 타이틀전에서 승리한 존 목슬리 앞에 스즈키 미노루가 등장해 대립을 시작했다. 애초 존 목슬리가 레슬킹덤14까지 계약된 것으로 알려졌기에 타이틀 방어 자체가 놀라운 상황이었다. 그 순간 미노루의 테마곡 카제니나레가 흘러나왔고,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걸어나온 미노루가 곧장 경기복으로 탈의하고 목슬리를 공격했다. 거친 공격을 방어하던 목슬리였으나 슬리퍼 홀드에 이은 곳치식 파일드라이버에 뻗어버렸고, 미노루는 자신이 프로레슬링의 왕임을 선포하며, 걸어온 싸움을 받아주겠다 선포. US 타이틀을 들어올렸고 향후에도 목슬리의 신일본 활동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 이부시가 2일 연속 패배하자 전속계약을 해도 장기계약이 아니면 G1 우승이 한계아니냐는 반농담식의 이야기가 커뮤니티에서 오가고 있다. 주로 아직 계약 안한 타카기 신고나 사나다가 계약을 거부하는 핑계라고 주장하는 식이다.
- 나이토가 도쿄돔 피날레로 데하폰 합창을 하려는 순간 KENTA가 난입해 나이토를 공격해 쓰러뜨리는 초유의 배드 엔딩으로 끝이 났다. 한때 KENTA의 트위터가 화제의 트위터 1위를 먹을만큼 불타올랐다.
- 데이브 멜쳐는 2018년에 열린 NXT 테이크오버 뉴 올리언스 대회 이후로 다시 한번 같은 날 같은 단체에서 열린 대회에서 2개 이상의 5성 이상 경기를 매겼다. 또한 데이브 멜처는 이틀간의 레슬킹덤 경기에 최초로 매겼던 별점 중 6경기에 이후 별점을 새롭게 매겼고, 이로인해 오카다 카즈치카 vs. 나이토 테츠야의 2관전이 5성으로 상향 수정되어 이틀간의 레슬킹덤 대회에서 세경기나 5성 이상 경기로 평가를 받았다.
[1] 예매권 없이 당일권만 구입 가능하며, 입장시 초중고등학생임을 인증할 수 있는 신분증이 반드시 필요하다.[2] 2002년 이후 처음으로 NJPW 이벤트에서 치루는 여성 매치.[3] 당초 3.5로 매겼다가 이후 수정하여 발표했다.[4] 당초 5.25로 매겼다가 이후 수정하여 발표했다.[5] 로비 이글스 & YOSHI-HASHI & 이시이 토모히로 vs. 체이스 오웬스 & 타카하시 유지로 & 배드 럭 파레[6] 로비 이글스 & YOSHI-HASHI & 이시이 토모히로 vs. 카네마루 요시노부 & 엘 데스페라도 & 타이치[7] 로비 이글스 & YOSHI-HASHI & 이시이 토모히로 vs. BUSHI & 타카기 신고 & EVIL[8] BUSHI & 타카기 신고 & EVIL vs. 타구치 류스케 & 야노 토루 & 마카베 토우기[9] 드래곤 리에서 링 네임 변경.[10] 당초 2.5로 매겼다가 이후 수정하여 발표했다.[11] 당초 3으로 매겼다가 이후 수정하여 발표했다.[12] 당초 4.25로 매겼다가 이후 수정하여 발표했다.[13] 당초 4.75로 매겼다가 이후 수정하여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