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가는 소녀/등장인물
1. 개요
웹툰 칼가는 소녀의 등장인물에 대해 서술한 문서.
2. 주역
3. 학교
3.1. 2학년 1반
- 김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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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사랑의 전 도우미 당번. 생일은 5월 5일. 학번은 8번.[1] 자신이 사랑이에게 먼저 다가와 친해졌지만 이것은 가식이었을 뿐이었고, 사랑이 멋대로 도우미 당번자리에서 자신을 해고(?)하자 앙심을 품고 악의적인 동영상[2] 을 채사랑의 안티 카페인 '치사량 99%'에 올린다. 그 뒤 사실적시에 의한 명예 훼손으로 고소당할까봐 사랑이에게 친한 척 인사를 했지만 씹히고, 동영상을 지우려 하지만 카페 관리자가 관리자의 승인이 없으면 게시글을 삭제하지 못하도록 설정을 바꿔놓아 자신이 쓴 글을 정리하는데에 실패한다. 이후 관리자에게 쪽지를 보내 동영상을 내려달라고 부탁한다. 그리고 본인은 의도하진 않았지만 이후 한 루머 영상 BJ에 의해 사랑이와 XX보이즈 열애설 루머가 퍼지게 되는 계기를 만들어 버렸다. 결국 루머 영상을 올린 사람이 잡힌 뒤, 악플과 악담에 힘들어 하는 사랑이를 위해 위로의 말을 아낌없이 하자는 은조의 말에 그동안 일로 인해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였는지 사랑이를 도와주자며 가담해 준다. 34화에서 수업 도중 사랑이에게 간 은조의 뒤를 정아와 같이 쫓아 교장실로 들어가려는 사랑이를 막고 그동안 정말 미안했다며 사랑이에게 전학을 가지 말라고 한다. 사랑이가 교장 선생님에게 전학을 안 간다고 확실히 얘기하는 것으로 일단락 된 뒤 은조, 정아와 같이 사랑이를 껴안는다. 61화에선 애들이 사랑이가 미혼모 가정이라는 것에 대해 뒷담을 하는 것을 보고 진짜냐며 약간 장난치는 듯이 물어본다. 물론 그런 얘기를 하는 애들의 말을 자르려는 의도. 이를 보면 확실히 그동안 사랑이에 대한 미안함 때문에 반성한듯. 그러나 비록 나중에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사랑이에게 사과는 한 것은 인정하여도 이미 본인의 행동이 나쁜 일이라는 것도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개인적 앙심으로 사랑이에게 상처를 주었던 행동으로 비판의 목소리는 좀 있는 편.
채사랑의 전 도우미 당번. 생일은 5월 5일. 학번은 8번.[1] 자신이 사랑이에게 먼저 다가와 친해졌지만 이것은 가식이었을 뿐이었고, 사랑이 멋대로 도우미 당번자리에서 자신을 해고(?)하자 앙심을 품고 악의적인 동영상[2] 을 채사랑의 안티 카페인 '치사량 99%'에 올린다. 그 뒤 사실적시에 의한 명예 훼손으로 고소당할까봐 사랑이에게 친한 척 인사를 했지만 씹히고, 동영상을 지우려 하지만 카페 관리자가 관리자의 승인이 없으면 게시글을 삭제하지 못하도록 설정을 바꿔놓아 자신이 쓴 글을 정리하는데에 실패한다. 이후 관리자에게 쪽지를 보내 동영상을 내려달라고 부탁한다. 그리고 본인은 의도하진 않았지만 이후 한 루머 영상 BJ에 의해 사랑이와 XX보이즈 열애설 루머가 퍼지게 되는 계기를 만들어 버렸다. 결국 루머 영상을 올린 사람이 잡힌 뒤, 악플과 악담에 힘들어 하는 사랑이를 위해 위로의 말을 아낌없이 하자는 은조의 말에 그동안 일로 인해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였는지 사랑이를 도와주자며 가담해 준다. 34화에서 수업 도중 사랑이에게 간 은조의 뒤를 정아와 같이 쫓아 교장실로 들어가려는 사랑이를 막고 그동안 정말 미안했다며 사랑이에게 전학을 가지 말라고 한다. 사랑이가 교장 선생님에게 전학을 안 간다고 확실히 얘기하는 것으로 일단락 된 뒤 은조, 정아와 같이 사랑이를 껴안는다. 61화에선 애들이 사랑이가 미혼모 가정이라는 것에 대해 뒷담을 하는 것을 보고 진짜냐며 약간 장난치는 듯이 물어본다. 물론 그런 얘기를 하는 애들의 말을 자르려는 의도. 이를 보면 확실히 그동안 사랑이에 대한 미안함 때문에 반성한듯. 그러나 비록 나중에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사랑이에게 사과는 한 것은 인정하여도 이미 본인의 행동이 나쁜 일이라는 것도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개인적 앙심으로 사랑이에게 상처를 주었던 행동으로 비판의 목소리는 좀 있는 편.
중국어판 이름은 金瑟琪(찐 서 찌/Jīn sè qí).
- 박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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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은조의 같은 반 친구. 인기 보이 그룹 XX보이즈의 팬으로 그 중에서 이지가 최애라고 한다.[3] 사랑이와 XX보이즈의 열애설 루머 영상이 떠돌았을 때 이를 오해하고 사랑이에게 폭언을 날린다. 하지만 그 루머 영상을 올린 사람이 잡힌 뒤 은조를 통해[4] 사실을 알게 되고 자책하며 반성한다. 이후 31화에서 사랑이에게 위로의 말을 아낌없이 하자는 은조의 말에 사랑이를 도와주자며 가담한다. 33화에서 은조랑 같이 하교하는 길에 우연히 재민과 만나게 되고 뒤이어 이지를 바로 눈앞에서 보는 등 얼떨결에 성공한 덕후가 된다. 이후 자신의 인터넷 인맥을 이용해 재민이 보여준 사진[5] 을 토대로 사랑이의 열애설에 반박하는 글을 올려 사랑이를 도와주는 공을 세운다. 34화에서는 수업 중 사랑이에게 간 은조의 뒤를 슬기와 같이 쫓아 교장실로 들어가려는 사랑이에게 스캔들 사건 당시 일은 정말 미안하고 이지 사인은 잘 받았다며 사랑이에게 전학을 가지 말라고 한다. 사랑이가 교장 선생님에게 전학을 안 간다고 확실히 얘기하는 것으로 일단락 된 뒤 은조, 슬기와 같이 사랑이를 껴안는다. 이후에는 은조, 슬기, 사랑이와 함께 넷이서 자주 어울려 다니며 사실상 친구 사이가 된다. 키가 큰 편으로 사랑이 일행과 함께 나오는 장면에서 가장 크게 나온다.
사랑과 은조의 같은 반 친구. 인기 보이 그룹 XX보이즈의 팬으로 그 중에서 이지가 최애라고 한다.[3] 사랑이와 XX보이즈의 열애설 루머 영상이 떠돌았을 때 이를 오해하고 사랑이에게 폭언을 날린다. 하지만 그 루머 영상을 올린 사람이 잡힌 뒤 은조를 통해[4] 사실을 알게 되고 자책하며 반성한다. 이후 31화에서 사랑이에게 위로의 말을 아낌없이 하자는 은조의 말에 사랑이를 도와주자며 가담한다. 33화에서 은조랑 같이 하교하는 길에 우연히 재민과 만나게 되고 뒤이어 이지를 바로 눈앞에서 보는 등 얼떨결에 성공한 덕후가 된다. 이후 자신의 인터넷 인맥을 이용해 재민이 보여준 사진[5] 을 토대로 사랑이의 열애설에 반박하는 글을 올려 사랑이를 도와주는 공을 세운다. 34화에서는 수업 중 사랑이에게 간 은조의 뒤를 슬기와 같이 쫓아 교장실로 들어가려는 사랑이에게 스캔들 사건 당시 일은 정말 미안하고 이지 사인은 잘 받았다며 사랑이에게 전학을 가지 말라고 한다. 사랑이가 교장 선생님에게 전학을 안 간다고 확실히 얘기하는 것으로 일단락 된 뒤 은조, 슬기와 같이 사랑이를 껴안는다. 이후에는 은조, 슬기, 사랑이와 함께 넷이서 자주 어울려 다니며 사실상 친구 사이가 된다. 키가 큰 편으로 사랑이 일행과 함께 나오는 장면에서 가장 크게 나온다.
중국어판 이름은 朴靜雅(후 징 야/Pǔ jìng yǎ)
- 이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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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머리에 단정한 숏컷인 여학생. 12화에서 은조의 친부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몰래 땡땡이를 치는 사랑이와 은조의 모습을 보는 것으로 첫 등장. 이후 학교가 배경일 때 카메오로 등장하는 등 은근 등장 빈도가 있는 편이다. 32화에서는 사랑이에게 위로의 말을 아낌없이 하자는 은조의 말에 네가 왜 그런 말을 하냐며 묻는다. 37화에서 시험 공부 중인데 시끄럽다고 하는 애들을 쳐다보며 그 소리가 더 시끄럽다고 생각한다. 사랑이가 연지를 보고 누구냐고 물어보자 정아가 이름을 말하려다가 잠깐 머뭇거린 걸 보면 반에선 조용한 축에 속하는 애인듯. 그리고 부모님이 이혼했다고 언급한다. 근데 굳이 은조의 앞에서 들으라는 듯이 의미심장하게 얘기하는 걸 보면 은조의 가정사를 알고 있는 등 무언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39화에 잠시 나온 가족들의 모습[6] 을 보면 앞의 발언은 어떤 경로를 통해 은조의 가정사를 이미 알고 있으며[7] 본인의 가정사도 은조와 비슷하게 얘기 한 것으로 보인다. 묘사를 보면 사랑이와 은조의 사이를 갈라 놓으려는 듯. 41화에 사랑이가 약을 먹는 걸 보고 무슨 약이냐며 관심 갖고 자기도 늘 조금씩 아프다며 아픈 사람은 늘 아프니까 예민해질수 밖에 없다며 자기도 같은 감정을 느낀다고 얘기하다가 사랑이에게 역관광을 당한다.
은조의 불행한 가정사와 자신이 가진 불행을 비교하면서 '내가 가진 불행이 이것뿐이라 화가나'라고 생각하는 걸 보면 그냥 '불행한 나'에 취하고 싶어하는 타입의 중2병.
바자회 당일 은조에게 가정사를 대놓고 말하고 이를 제지하는 사랑이에게 패드립을 날리는 도를 넘은 행동[8] 을 저지르다가 이를 보고 화가 난 지수에게 제지된다. 전교생들에게 욕을 먹고 멘붕되어 뛰쳐나갔으며 뒤쫓아온 지수에게 막말을 퍼붓다가 뺨을 맞는다. 그뒤 학교로 돌아가지 않고 집으로 돌아간다. 이후 51화에서는 애들의 뒷담화에서 언급으로만 나왔다. 학교도 오지 않았다고.
여담으로 초반 작화상으로는 머리 길이만 빼면 은조와 거의 유사하게 생겼다. 다만 회차가 진행됨에 따라 인물 간의 외모 묘사 차이가 점점 커져서 현재는 그 정도로 똑같아 보이지는 않는다.
검은 머리에 단정한 숏컷인 여학생. 12화에서 은조의 친부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몰래 땡땡이를 치는 사랑이와 은조의 모습을 보는 것으로 첫 등장. 이후 학교가 배경일 때 카메오로 등장하는 등 은근 등장 빈도가 있는 편이다. 32화에서는 사랑이에게 위로의 말을 아낌없이 하자는 은조의 말에 네가 왜 그런 말을 하냐며 묻는다. 37화에서 시험 공부 중인데 시끄럽다고 하는 애들을 쳐다보며 그 소리가 더 시끄럽다고 생각한다. 사랑이가 연지를 보고 누구냐고 물어보자 정아가 이름을 말하려다가 잠깐 머뭇거린 걸 보면 반에선 조용한 축에 속하는 애인듯. 그리고 부모님이 이혼했다고 언급한다. 근데 굳이 은조의 앞에서 들으라는 듯이 의미심장하게 얘기하는 걸 보면 은조의 가정사를 알고 있는 등 무언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39화에 잠시 나온 가족들의 모습[6] 을 보면 앞의 발언은 어떤 경로를 통해 은조의 가정사를 이미 알고 있으며[7] 본인의 가정사도 은조와 비슷하게 얘기 한 것으로 보인다. 묘사를 보면 사랑이와 은조의 사이를 갈라 놓으려는 듯. 41화에 사랑이가 약을 먹는 걸 보고 무슨 약이냐며 관심 갖고 자기도 늘 조금씩 아프다며 아픈 사람은 늘 아프니까 예민해질수 밖에 없다며 자기도 같은 감정을 느낀다고 얘기하다가 사랑이에게 역관광을 당한다.
은조의 불행한 가정사와 자신이 가진 불행을 비교하면서 '내가 가진 불행이 이것뿐이라 화가나'라고 생각하는 걸 보면 그냥 '불행한 나'에 취하고 싶어하는 타입의 중2병.
바자회 당일 은조에게 가정사를 대놓고 말하고 이를 제지하는 사랑이에게 패드립을 날리는 도를 넘은 행동[8] 을 저지르다가 이를 보고 화가 난 지수에게 제지된다. 전교생들에게 욕을 먹고 멘붕되어 뛰쳐나갔으며 뒤쫓아온 지수에게 막말을 퍼붓다가 뺨을 맞는다. 그뒤 학교로 돌아가지 않고 집으로 돌아간다. 이후 51화에서는 애들의 뒷담화에서 언급으로만 나왔다. 학교도 오지 않았다고.
여담으로 초반 작화상으로는 머리 길이만 빼면 은조와 거의 유사하게 생겼다. 다만 회차가 진행됨에 따라 인물 간의 외모 묘사 차이가 점점 커져서 현재는 그 정도로 똑같아 보이지는 않는다.
중국어판 이름은 李姸芝(리 옌 찌/Lǐ yán zhī).
- 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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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 단발 머리에 안경을 쓴 여학생. 1반의 반장. 반 애들에게 공지사항 같은 것을 얘기하는 모습으로 자주 보인다. 38화에서 사회 선생님이 은조에게 사회 시험 100점을 받았다는 말을 할 때 은조를 의미심장 하게 쳐다본다.[9] 45화에 의하면 연지와 같은 학원을 다닌다고 한다. 48화에 의하면 연지와 어렸을 때부터 친구라고. 연지가 은조를 따라하는 행동에 대해 여러 번 일침을 날린다. 그러다가 바자회 때 연지가 은조를 포함해 전교생 앞에서 은조의 가정사를 대놓고 언급하다가 이를 제지하려는 사랑이에게 패드립을 날리는 도를 넘은 행동을 저지른 것을 보고 단상 위로 올라가 마이크로 연지에게 그만 하라고 소리친다. 연지가 멘붕하여 도망가자 뒤쫓아가 붙잡다가 연지의 막말에 화가 나 뺨을 때린다.
사족으로 42화 사랑이의 과거에 나온 '김민지' 라는 학생이 지수와 외형이 많이 닮았다.
갈색 단발 머리에 안경을 쓴 여학생. 1반의 반장. 반 애들에게 공지사항 같은 것을 얘기하는 모습으로 자주 보인다. 38화에서 사회 선생님이 은조에게 사회 시험 100점을 받았다는 말을 할 때 은조를 의미심장 하게 쳐다본다.[9] 45화에 의하면 연지와 같은 학원을 다닌다고 한다. 48화에 의하면 연지와 어렸을 때부터 친구라고. 연지가 은조를 따라하는 행동에 대해 여러 번 일침을 날린다. 그러다가 바자회 때 연지가 은조를 포함해 전교생 앞에서 은조의 가정사를 대놓고 언급하다가 이를 제지하려는 사랑이에게 패드립을 날리는 도를 넘은 행동을 저지른 것을 보고 단상 위로 올라가 마이크로 연지에게 그만 하라고 소리친다. 연지가 멘붕하여 도망가자 뒤쫓아가 붙잡다가 연지의 막말에 화가 나 뺨을 때린다.
사족으로 42화 사랑이의 과거에 나온 '김민지' 라는 학생이 지수와 외형이 많이 닮았다.
중국어판 이름은 金智秀(찐 찌 쑈/Jīn zhì xiù).
- 송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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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화에서 첫 등장한 옅은 은갈색 머리의 남자. 이름은 56화에서 밝혀진다. 56화에서 호진의 언급을 보면 어머니의 장례를 치루는 중.
장례식장 근처에 쓰러져 있던 사랑이를 시체(...)로 착각하고 기겁해서 놀라고 상태를 확인하다가 즉시 깨어난 사랑이에게 변태라고 얻어맞았다(...). 여학생이 쓰러져 있다고 전화하던 사이 사랑이가 없어진 걸 보고 헛것을 보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사랑이에게 얼굴까지 얻어맞았었는데도 사랑이가 두고 간 은조의 교복 상의에서 나온 은조의 학생증을 보고 얼굴이 다르다며 사랑이를 귀신이라고 철석같이 믿는 등 살짝 바보 같은 개그캐의 모습을 보여준다(...).
근데 작중 엑스트라들도 초면에도 제대로 알아보는 유명인인 사랑이를 알아보지 못 하는 것을 보면 유명인에 대해서 잘 모르거나 관심이 없는 인물, 내지는 관심을 가질 수 없는 사연을 가진 인물로 보인다. 유치원 때 외국으로 갔다고 한다. 이후 60화에서 사랑, 은조와 같은 반에 배정된다. 같은반의 여학생의 말에 따르면 그림작가라고 한다. 어릴 적에 영재 TV 프로그램에 등장했다고 한다.
55화에서 첫 등장한 옅은 은갈색 머리의 남자. 이름은 56화에서 밝혀진다. 56화에서 호진의 언급을 보면 어머니의 장례를 치루는 중.
장례식장 근처에 쓰러져 있던 사랑이를 시체(...)로 착각하고 기겁해서 놀라고 상태를 확인하다가 즉시 깨어난 사랑이에게 변태라고 얻어맞았다(...). 여학생이 쓰러져 있다고 전화하던 사이 사랑이가 없어진 걸 보고 헛것을 보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사랑이에게 얼굴까지 얻어맞았었는데도 사랑이가 두고 간 은조의 교복 상의에서 나온 은조의 학생증을 보고 얼굴이 다르다며 사랑이를 귀신이라고 철석같이 믿는 등 살짝 바보 같은 개그캐의 모습을 보여준다(...).
근데 작중 엑스트라들도 초면에도 제대로 알아보는 유명인인 사랑이를 알아보지 못 하는 것을 보면 유명인에 대해서 잘 모르거나 관심이 없는 인물, 내지는 관심을 가질 수 없는 사연을 가진 인물로 보인다. 유치원 때 외국으로 갔다고 한다. 이후 60화에서 사랑, 은조와 같은 반에 배정된다. 같은반의 여학생의 말에 따르면 그림작가라고 한다. 어릴 적에 영재 TV 프로그램에 등장했다고 한다.
중국어판 이름은 宋采夏(쏭 카이 쌰/Sòng cǎi xià).
- 은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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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화에서 첫 등장한 갈색 머리의 남자. 점이 많은 것이 특징. 이름은 56화에서 밝혀진다. 채하의 친구. 은조가 쓰러진 사랑이의 약을 가지러 가던 중 만나게 되었다. 넘어질 뻔한 은조를 붙잡아 주고 A동의 위치를 물어보는 은조에게 위치를 친절히 알려준다. 이후 58화에서 은조의 교복을 찾아주기 위해 은조를 찾아왔다. 중학교 때 미국에서 살았다고 한다. 60화에서 사랑, 은조와 같은 반에 배정된다. 재벌집 자녀로 보인다. 76화에서 학교 홍보 촬영 모델로 뽑혔다. 그런데 옷을 갈아입을 때 어깨 쪽에 큰 흉터가 있는 걸 보아 무슨 사정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닌 척 나긋나긋한 말투로 채사랑에게 계속 시비를 걸고 어물쩍 넘어가는 모습을 보인다. 그런데 86화에서 과거 사랑이와 같이 어울려 놀았던 아이에 대한 떡밥이 나왔는데 혹시 그 아이가 호진이가 아니냐는 일부 독자들의 추측이 있다. 이상하게 사랑이의 개인적인 부분을 잘 아는 듯한 반응으로 시비를 거는 모습을 자주 보인 것과 어깨 쪽의 큰 흉터 등 여러 정황을 보면 그 아이가 앞으로의 전개에서 새로 추가 될 인물이 아닌 이상 어느 정도 의심이 될 만한 부분.
55화에서 첫 등장한 갈색 머리의 남자. 점이 많은 것이 특징. 이름은 56화에서 밝혀진다. 채하의 친구. 은조가 쓰러진 사랑이의 약을 가지러 가던 중 만나게 되었다. 넘어질 뻔한 은조를 붙잡아 주고 A동의 위치를 물어보는 은조에게 위치를 친절히 알려준다. 이후 58화에서 은조의 교복을 찾아주기 위해 은조를 찾아왔다. 중학교 때 미국에서 살았다고 한다. 60화에서 사랑, 은조와 같은 반에 배정된다. 재벌집 자녀로 보인다. 76화에서 학교 홍보 촬영 모델로 뽑혔다. 그런데 옷을 갈아입을 때 어깨 쪽에 큰 흉터가 있는 걸 보아 무슨 사정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닌 척 나긋나긋한 말투로 채사랑에게 계속 시비를 걸고 어물쩍 넘어가는 모습을 보인다. 그런데 86화에서 과거 사랑이와 같이 어울려 놀았던 아이에 대한 떡밥이 나왔는데 혹시 그 아이가 호진이가 아니냐는 일부 독자들의 추측이 있다. 이상하게 사랑이의 개인적인 부분을 잘 아는 듯한 반응으로 시비를 거는 모습을 자주 보인 것과 어깨 쪽의 큰 흉터 등 여러 정황을 보면 그 아이가 앞으로의 전개에서 새로 추가 될 인물이 아닌 이상 어느 정도 의심이 될 만한 부분.
중국어판 이름은 殷浩鎭(인 하오 쩬/Yīn hào zhèn).
3.2. 교사 및 이사진
- 담임 선생님
- 장석출
사랑이와 은조의 학교 선생님들 중 하나. 담당 과목은 사회. 38화에서 은조를 부르면서 은조가 전교에서 유일한 사회 100점 이라는 말을 전해준다.
-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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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와 은조의 학교 교장. 사랑이의 품행으로 인해 학교의 질이 떨어질 것을 매우 우려하며 아니꼽게 보고 있다. 나이에 안 맞게 한참 어린 학생들한테 별 시답잖은 이유[10] 로 뒤끝을 부리는 추태를 보인다.
사랑이와 은조의 학교 교장. 사랑이의 품행으로 인해 학교의 질이 떨어질 것을 매우 우려하며 아니꼽게 보고 있다. 나이에 안 맞게 한참 어린 학생들한테 별 시답잖은 이유[10] 로 뒤끝을 부리는 추태를 보인다.
4. XX보이즈(더블보이즈)
정아가 좋아하는 인기 보이 그룹. 모티브는 BTS/BT21 인듯. 22화에서 채사랑과 같이 화보 촬영을 하는 것으로 등장. 멤버는 재민, 이지, 로지 그리고 이름 불명의 멤버 둘이 있다. 참고로 작중 팬덤명은 XX10(더블텐).
- 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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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보이즈의 멤버 중 하나. 본명은 황덕구. 재민 왈, 별명은 황구(...). 22화에서 사랑이와 은조에게 치근덕거린 멤버. 이후 24화에서 다른 멤버들과 매니저와 같이 재민이를 찾아 숙소로 데려가려는 모습으로 재등장. 재민이와 같이 있는 사랑이와 은조에게 아까 치근덕거린 것에 대해 미안하다면서 사과한다. 여담으로 재민이와 머리색과 헤어스타일이 비슷해서 옷차림 등으로 자세히 보지 않으면 은근 헷갈리는 편이다. 그러나 60화에서 빨간색으로 염색하면서 재민과는 확연히 구분이 가능해졌다.
XX보이즈의 멤버 중 하나. 본명은 황덕구. 재민 왈, 별명은 황구(...). 22화에서 사랑이와 은조에게 치근덕거린 멤버. 이후 24화에서 다른 멤버들과 매니저와 같이 재민이를 찾아 숙소로 데려가려는 모습으로 재등장. 재민이와 같이 있는 사랑이와 은조에게 아까 치근덕거린 것에 대해 미안하다면서 사과한다. 여담으로 재민이와 머리색과 헤어스타일이 비슷해서 옷차림 등으로 자세히 보지 않으면 은근 헷갈리는 편이다. 그러나 60화에서 빨간색으로 염색하면서 재민과는 확연히 구분이 가능해졌다.
중국어판 이름은 諾之(노지/Nuò zhī) / 黃德久(황 떠 쩌/Huáng dé jiǔ).
- 재민
사랑이와 은조, 정아가 XX보이즈의 팬사인회를 갔다가 같이 밥 먹으러 가기 전에 만난 돼지탈을 쓴 사람이 재민이로 밝혀졌다![11] 사랑이가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집적대며 사랑이의 모자를 억지로 벗기려는 다정이를 가로막고, 자신이 입고 있던 가디건으로 다정이의 시선을 가려 그 틈에 사랑이 일행과 같이 도망간다. 사랑이 일행과 헤어지기 전에 근처 카페 이름을 말하며 추천해주었고 직후 헤어진다.[12] 가격이 비싸 난감해하던 일행에게 카페 직원이 돼지가 계산해 주었다는 언급을 보면 사랑이 일행이 카페에 도착하기 전에 재빨리 가서 대신 계산해 준 것으로 보인다. 여러모로 사랑이 일행의 든든한 조력자.
여담으로 로지와 머리색과 헤어스타일이 비슷해서 옷차림 등으로 자세히 보지 않으면 은근 헷갈리는 편이다. 그러나 60화에서 파란색으로 염색한 모습으로 등장해서, 로지와는 확연히 구분이 가능해졌다.
33화 이후의 행보를 미루어볼 때 은조를 짝사랑하는 것으로 보인다. 사랑이의 열애설 루머 반박글을 올리는 건으로 인해 사랑이네 학교에 왔을 때 은조가 고맙다고 하자 얼굴을 붉히고 연락처를 달라고 하고[13] , 60화에서는 매니저로부터 은조의 연락처를 알아내려다가 로지가 알고 있다는 거짓말에 잠시 희망을 갖기도 한다.[14] 68화에서는 팬싸인회에 은조가 오자 굉장히 놀라고 긴장해서 싸인해주는 것조차 매우 버벅거린다. 심지어는 옆 멤버의 자리로 이동하라는 지시가 떨어지자 옆으로 이동하려는 은조를 붙잡기까지 하고, 위에서 서술되었다시피 돼지탈을 쓰고 사랑이 일행을 도와준다.
중국어판 이름은 尹在敏(인 짜이 민/Yǐn zài mǐn).
- 이지
중국어판 이름은 李智(리 찌/Lǐ zhì)/ 金峻(찐 쭌/Jīn jùn)
5. 구은조 주변 인물
- 혜주의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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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불명. 베트남 출신으로, 구도준이 다니던 회사 쪽 거래처의 직원이었다. 희진과 대조적으로 의존적이지 않고 강한 성격으로[16][17] 아마 구도준은 혜주 엄마의 이런 점에 이끌린 것으로 보인다. 혜주를 임신한 사실을 알고 잠적하지만 얼마 후 구도준과 재회하면서, 은조의 부모가 이혼한 뒤 구도준과 결혼해 혜주를 낳고 가정을 꾸린걸로 추정된다.
이 인물에 대한 독자들의 평가는 구도준 못지 않게 매우 좋지 않다. 구도준과 재회했을 때 혜주를 "태어나면 안되는 아이."라고 칭한 것과[18] "혼자 낳아서 조용히 키우겠다"고 말한 것을 보면 구도준이 자식까지 있는건 몰라도 적어도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알고있었다는 건데[19] 그걸 알면서도 전처에 대한 일말의 죄책감도 없이 구도준과 결혼해 행복하게 살고 있는 모습이 '뻔뻔하다.' '끼리끼리 만났다.'라는 평이 주를 이룬다. 심지어 "엄하지만 다정한 엄마."라는 혜주의 언급으로 인해 이미 부모부터가 비도덕적인 행각을 저질렀으면서 자식을 엄하게 키울 자격이 있냐는 말도 있다. 35화에서 잠시 언급된 가족으로는 언니가 있다고 한다. 본인이 힘들었을 때 많이 도와주었다고. 36화에서는 학교 선생님에게 연락을 받고 혜주를 데리러 오며 어디 아픈거 아니냐고 걱정한다. 이내 자기가 진짜 외동이냐고 묻는 혜주의 질문에 요즘 그런 질문을 많이 한다고 답하고 그 다음엔 구은조 언니를 아냐는 질문을 듣는다. 37화에 의하면 과거 남편이 이미 유부남 이었다는 것도 알고 있었던 것은 물론 또한 은조의 존재까지도 알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러나 혜주가 열이 많이 나는 것 같다며 둘러대고 엄마의 자식은 혜주뿐이라고 한다. 38화에서 혜주가 은조의 존재를 아는 것에 대해 혹시 최근에 남편이 그 여자(희진)를 만난 것이 아닌가 불안해하고 있다. 당연히 독자들은 본인이 불륜녀였던 주제에 어딜 감히 누굴 불륜녀 취급 하냐면서 맹비난하고 있다. 40화에서는 남편의 위치를 알기 위해 연락을 한다. 남편은 지금 사무실이라는 말을 하지만 정작 그 작자는 전 부인과 딸 모녀의 집 근처에 서성거리고 있었다. 참고로 연락 당시의 독백으로 정작 자신의 행동은 합리화 한다며 이기적이라며 욕을 먹는 중. 결국 은조 모녀의 아파트의 주소를 알아내 근처에까지 찾아갔다! 다만 마침 아파트에서 나오던 사랑이와 은조가 바로 옆에 지나갔었는데 은조의 얼굴은 모르는 것인지 못 알아보고 지나쳤다.
그러다가 회사에서 혜주의 학교 선생님에게서 혜주가 갑자기 사라졌다는 전화를 받고 놀라 뛰쳐 나간다. 그 뒤 남편에게 전화를 걸지만 받지 않는 것에 대해 불안해 하면서[20] 그동안의 혜주의 행적을 생각하며 남편이 학원을 무단으로 빠진 혜주를 찾으러 간 바로 그날에 혜주가 은조를 만났던 것을 알아차린다. 본인도 남편과의 관계가 떳떳치 않다는걸 아는지 혜주가 은조를 만나는 것만은 안 된다며 혜주를 찾아다닌다. 이후 혜주가 놀이터에서 은조랑 같이 있는 것을 보고 혜주에게 소리친다. 직후 은조의 얼굴을 보고 남편의 전 부인의 딸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혜주를 데리고 가면서 은조를 째려본다. 이후 혜주를 차에 태우고 운전하면서 혜주에게 요즘 학습 태도가 불량해졌다며 말을 돌리다가 은조가 자신의 이복언니냐는 혜주의 말에 부정하며 끝까지 거짓말로 상황을 모면할려고 한다. 이런 엄마의 태도에 혜주도 폭발해 자신이 생겨서 아빠가 이혼한거 아니냐고 일갈하며 오열하자 당혹스러워 한다. 본인도 혜주가 이렇게 우는 모습을 처음 본다고. 남편이 혜주의 소식을 듣고 집으로 달려왔을 때 물건을 부수며 난동을 피운 혜주 앞에서 주저앉아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63화에선 혜주가 학교에서 주이랑 싸운 일로 남편에게 전화를 하여[21] 혜주의 학교로 같이 가자고 한다. 학교에서 만난 남편에게 은조 모녀의 아파트랑 희진이 입원한 병원의 이름을 대며 대체 거긴 왜 갔었냐고 추궁한다. 이내 혜주가 자신과 남편의 불륜을 알게 된 경위에 대해 나나 당신이나 얘기하지 않았는데 혜주가 어떻게 알고 있었냐며, 이전에 혜주가 은조랑 만났던 일을 얘기하는데 하필 혜주가 그걸 듣고 있었다.[22]
71화에서는 자전거 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한 혜주에게 약 먹으려면 밥 먹으라고 하나 혜주에게 외면당한다. 이후 남편에게 전화를 하나 받지 않자 어디 간 거냐며 불안해 한다. 바로 다음 화에서는 돌아온 남편에게 왜 이제 오냐고 따진다. 심지어는 남편에게 어디 갔다 왔냐, 걔(은조)네 집 갔다 온 거냐고 묻는다. 이에 남편이 혜주 때문에 은조 보고 왔다고 하자 그게 다냐, 그 여자(희진) 보러 간거 아니냐, 굳이 꾸역꾸역 계속 보러 간다고 따진다.[23]
이후에는 남편의 대답에 기가 찼는지 내가 바본 줄 아냐고 따지며 운다. 이로 인해 남편의 위로를 받지만 그럼에도 안정이 되지 않는지 혜주의 병실에서 운다.
74~75화에서는 여전히 불안한지 혜주에게 잠시만 집에 갔다가 온다고 하며 혜주를 혼자 내버려둔 채로[24] 거리에 정처없이 돌아다닌다.[25][26][27] 돌아다니던 도중 길 한복판에서 쓰러지는데 사람들의 경멸어린 시선을 받다가[28] 마침 우연히 지나가던 희진이 쓰러진 혜주의 엄마를 보고 일으켜 세우려고 하는 것으로 희진과 직접적으로 대면하게 된다. 희진의 부축을 받다가 정신을 잃어 병원에 입원한다. 희진이 가족들 올 때까지 같이 있어주고 싶은데 이만 가봐야해서 미안하다는 말에 자신의 은인이라며 꼭 사례하고 싶다며 연락처라도 알려달라고 이대로 보내면 제 마음이 평생 무거울 것 같다고 한다.[29] 그러나 마침 남편이 자신이 입원한 병원을 찾아오면서 희진과 만난데다가 본인의 은인 이라는 사람이 남편의 전처이면서 현재 자신이 열폭하는 대상이라는 걸 알게된다면 은인이고 뭐고 질투와 열등감에 눈이 멀어 해코지를 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77화 마지막 컷에서 링겔을 다 맞고 병실을 나가는데 본인 병문안을 온 남편이 마침 나가려는 희진을 붙잡아서 대화하려는 모습을 목격한다. 78화에선 남편이 희진에게 뻔뻔하게 수작부린 것을 희진이 뿌리치고 나가는 것을 보고 자기 병실로 다시 돌아가 아무렇지 않은 척 남편과 만나고 혜주가 혼자 있다며 갈 준비 됬다고 하는데 마지막엔 의미심장한 섬뜩한 표정을 짓는다. 79화에서는 남편에게 아무렇지도 않은 척 위로를 하고 남편에게 혹시 모르니 신분증을 달라고 한다. 남편이 나간 직후, 신분증의 옛날 주소를 검색해 그 주소가 은조 모녀의 아파트라는 것을 확인한 뒤, 무서운 표정을 지으며 곧 그 여자의 집에 가겠다고 한다.[30] 정황상 은조 모녀의 집으로 찾아가 적반하장의 태도로 해코지 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급기야 80화에서는 아예 뻔뻔하게 은조 모녀의 아파트에 찾아왔다. 마침 집으로 돌아온 은조와 은조를 직접 배웅 해주러 같이 온 사랑이와 마주쳐 그 둘을 노려보는 건 덤. 81화에서는 본인을 무시하고 아파트로 들어가려는 은조를 붙잡으며 엄마 이름이 한희진이 맞냐고 묻는다. 그 뒤 혜주가 차 안에서 나와있자 사고나면 어쩔려고 왜 나와있냐고 한다.[31] 그리고 사랑이가 혜주 엄마의 뻔뻔스러운 행동과 모순적인 발언을 눈치채고 하긴 그러니까 유부남이랑 바람이나 피운 거겠죠라고 일갈하자 얼굴이 붉어지며 적반하장으로 대하려다가 은조가 아이 앞에서 이러지 말라고 여기서 해결될 것은 없다는 말에 일단 물러난다. 이전에는 혼자 은조 모녀의 아파트로 잠시 찾아갔었기에 남편에겐 들키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혜주도 데리고 온데다가 혜주는 아직 부상이 완치된 상태도 아니었고 어떤 식으로든 남편이 이를 알아채 이 아줌마가 희진에게 무슨 짓을 하려던 것을 눈치채어 이것을 계기로 사이가 나빠지고 이혼까지 당하는 계기가 될 듯. 84화에서 본인을 피하려는 남편에게 희진을 만났다는 말을 한다. 이에 남편은 화를 내면서 희진을 만나서 무슨 짓을 했냐며 함부로 만나지 말라는 말을 한다. 그럼 너에게 혜주랑 나는 뭐냐며, 나는 너에게 뭐냐며, 나냐 그 여자냐며 역으로 화를 낸다. 뒤이어 남편이 한 대답을 듣고 충격먹은 반응을 보이다[32] 즉시 혜주가 들어오자 아무렇지 않은 척 태세전환을 하며 저녁 차려주겠다는 말을 하지만 혜주에게 무시당한다.
이후 짐을 싸들고 집을 나가는 남편에게 이렇게 떠나면 나랑 혜주는 어떻게 사냐, 제발 나랑 얘기 좀 하자며 징징대지만 결국 남편에게 완벽하게 버림받는다. 이에 독자들의 반응은 그동안 저지른 짓 때문에 전혀 불쌍하지 않고 오히려 쌤통이라는 반응.
16화에서의 언급을 보면 친정 식구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식구들이 자신만이라도 대학에 갈 수 있게 고생했다고 언급하는 걸 보면, 형제들 내지는 가족들 중 유일하게 대학에 간 것으로 보인다. 친언니가 자신이 힘들 때 많이 도와주었다고 하며 본인도 회사에서 돈을 벌면서 언니를 포함한 다른 식구들을 많이 도와주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정작 자신은 그동안 식구들을 먹여살린 것으로도 커버 못 칠 정도로 식구들 얼굴에 먹칠 할 만한 짓을 저질렀으니, 만약 그녀의 가족들이 그녀가 한 짓거리를 알게 된다면 콩가루 집안 급의 인성이 아닌 이상 엄청난 배신감과 분노를 느낄 것으로 보인다.
초반에는 무난하게 멀쩡한 작화로 자주 나왔지만 최근 연재분에서 남편이 전처 가족에게 갈 것을 불안해 하거나 자기 잘못을 합리화 할 때마다 작화가 매우 섬뜩하게 나오는 경우가 많아져 이럴 때마다 장르가 호러물이냐는 독자들이 은근 있다. 더군다나 희진이 언급상이라던가 작화상으로 더욱 미인으로 나와 못생겼다며 비교하는 댓글도 종종 있을 정도. 특히 78, 79화의 마지막 장면에 지은 표정이 역대급으로 무섭거나 못생겼다는 반응이 굉장히 많다.
아이러니하게도 자신의 딸을 괴롭히는 애들 중 하나인 이주이와 캐릭터성과 행적이 비슷하다. 둘 다 작중에서 손꼽히는 인간말종 중 하나인데다가, 자신이 좋아하는 남자를 민폐 수준으로 광적으로 집착하지만 오히려 그 상대방은 다른 여자에게 마음을 두고 있다. 그럼에도 자신의 잘못에 반성하기는 커녕, 상대방에게 적반하장으로 구는데다가 결국 악행에 대한 대가로 안 좋은 결과만 잔뜩 얻게 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인성을 드러내지 않는 평상시의 작화는 그나마 나름대로 미형으로 나오지만 인성을 드러낼 때는 작화가 매우 섬뜩해지는 것도 은근 비슷하다. 그나마 차이점을 두자면 구도준 또한 혜주 엄마와 동급 수준의 인성을 가진 인간 말종이고 본인의 일방적인 바람으로 멀쩡한 희진을 버리고 혜주 엄마에게 붙은 전적이 있는데다가 역시 악행에 대한 대가로 희진과 재결합은 커녕 오히려 거절만 당하는 등 사이는 이미 완전히 파탄난 상태다. 반면 태오는 전 여친 주이와는 달리 인성이 매우 좋은 편이고 혜주가 태오에겐 이성적 감정만 없지 서로 무난하게 친하게 잘 지내고 있다.
이름은 불명. 베트남 출신으로, 구도준이 다니던 회사 쪽 거래처의 직원이었다. 희진과 대조적으로 의존적이지 않고 강한 성격으로[16][17] 아마 구도준은 혜주 엄마의 이런 점에 이끌린 것으로 보인다. 혜주를 임신한 사실을 알고 잠적하지만 얼마 후 구도준과 재회하면서, 은조의 부모가 이혼한 뒤 구도준과 결혼해 혜주를 낳고 가정을 꾸린걸로 추정된다.
이 인물에 대한 독자들의 평가는 구도준 못지 않게 매우 좋지 않다. 구도준과 재회했을 때 혜주를 "태어나면 안되는 아이."라고 칭한 것과[18] "혼자 낳아서 조용히 키우겠다"고 말한 것을 보면 구도준이 자식까지 있는건 몰라도 적어도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알고있었다는 건데[19] 그걸 알면서도 전처에 대한 일말의 죄책감도 없이 구도준과 결혼해 행복하게 살고 있는 모습이 '뻔뻔하다.' '끼리끼리 만났다.'라는 평이 주를 이룬다. 심지어 "엄하지만 다정한 엄마."라는 혜주의 언급으로 인해 이미 부모부터가 비도덕적인 행각을 저질렀으면서 자식을 엄하게 키울 자격이 있냐는 말도 있다. 35화에서 잠시 언급된 가족으로는 언니가 있다고 한다. 본인이 힘들었을 때 많이 도와주었다고. 36화에서는 학교 선생님에게 연락을 받고 혜주를 데리러 오며 어디 아픈거 아니냐고 걱정한다. 이내 자기가 진짜 외동이냐고 묻는 혜주의 질문에 요즘 그런 질문을 많이 한다고 답하고 그 다음엔 구은조 언니를 아냐는 질문을 듣는다. 37화에 의하면 과거 남편이 이미 유부남 이었다는 것도 알고 있었던 것은 물론 또한 은조의 존재까지도 알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러나 혜주가 열이 많이 나는 것 같다며 둘러대고 엄마의 자식은 혜주뿐이라고 한다. 38화에서 혜주가 은조의 존재를 아는 것에 대해 혹시 최근에 남편이 그 여자(희진)를 만난 것이 아닌가 불안해하고 있다. 당연히 독자들은 본인이 불륜녀였던 주제에 어딜 감히 누굴 불륜녀 취급 하냐면서 맹비난하고 있다. 40화에서는 남편의 위치를 알기 위해 연락을 한다. 남편은 지금 사무실이라는 말을 하지만 정작 그 작자는 전 부인과 딸 모녀의 집 근처에 서성거리고 있었다. 참고로 연락 당시의 독백으로 정작 자신의 행동은 합리화 한다며 이기적이라며 욕을 먹는 중. 결국 은조 모녀의 아파트의 주소를 알아내 근처에까지 찾아갔다! 다만 마침 아파트에서 나오던 사랑이와 은조가 바로 옆에 지나갔었는데 은조의 얼굴은 모르는 것인지 못 알아보고 지나쳤다.
그러다가 회사에서 혜주의 학교 선생님에게서 혜주가 갑자기 사라졌다는 전화를 받고 놀라 뛰쳐 나간다. 그 뒤 남편에게 전화를 걸지만 받지 않는 것에 대해 불안해 하면서[20] 그동안의 혜주의 행적을 생각하며 남편이 학원을 무단으로 빠진 혜주를 찾으러 간 바로 그날에 혜주가 은조를 만났던 것을 알아차린다. 본인도 남편과의 관계가 떳떳치 않다는걸 아는지 혜주가 은조를 만나는 것만은 안 된다며 혜주를 찾아다닌다. 이후 혜주가 놀이터에서 은조랑 같이 있는 것을 보고 혜주에게 소리친다. 직후 은조의 얼굴을 보고 남편의 전 부인의 딸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혜주를 데리고 가면서 은조를 째려본다. 이후 혜주를 차에 태우고 운전하면서 혜주에게 요즘 학습 태도가 불량해졌다며 말을 돌리다가 은조가 자신의 이복언니냐는 혜주의 말에 부정하며 끝까지 거짓말로 상황을 모면할려고 한다. 이런 엄마의 태도에 혜주도 폭발해 자신이 생겨서 아빠가 이혼한거 아니냐고 일갈하며 오열하자 당혹스러워 한다. 본인도 혜주가 이렇게 우는 모습을 처음 본다고. 남편이 혜주의 소식을 듣고 집으로 달려왔을 때 물건을 부수며 난동을 피운 혜주 앞에서 주저앉아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63화에선 혜주가 학교에서 주이랑 싸운 일로 남편에게 전화를 하여[21] 혜주의 학교로 같이 가자고 한다. 학교에서 만난 남편에게 은조 모녀의 아파트랑 희진이 입원한 병원의 이름을 대며 대체 거긴 왜 갔었냐고 추궁한다. 이내 혜주가 자신과 남편의 불륜을 알게 된 경위에 대해 나나 당신이나 얘기하지 않았는데 혜주가 어떻게 알고 있었냐며, 이전에 혜주가 은조랑 만났던 일을 얘기하는데 하필 혜주가 그걸 듣고 있었다.[22]
71화에서는 자전거 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한 혜주에게 약 먹으려면 밥 먹으라고 하나 혜주에게 외면당한다. 이후 남편에게 전화를 하나 받지 않자 어디 간 거냐며 불안해 한다. 바로 다음 화에서는 돌아온 남편에게 왜 이제 오냐고 따진다. 심지어는 남편에게 어디 갔다 왔냐, 걔(은조)네 집 갔다 온 거냐고 묻는다. 이에 남편이 혜주 때문에 은조 보고 왔다고 하자 그게 다냐, 그 여자(희진) 보러 간거 아니냐, 굳이 꾸역꾸역 계속 보러 간다고 따진다.[23]
이후에는 남편의 대답에 기가 찼는지 내가 바본 줄 아냐고 따지며 운다. 이로 인해 남편의 위로를 받지만 그럼에도 안정이 되지 않는지 혜주의 병실에서 운다.
74~75화에서는 여전히 불안한지 혜주에게 잠시만 집에 갔다가 온다고 하며 혜주를 혼자 내버려둔 채로[24] 거리에 정처없이 돌아다닌다.[25][26][27] 돌아다니던 도중 길 한복판에서 쓰러지는데 사람들의 경멸어린 시선을 받다가[28] 마침 우연히 지나가던 희진이 쓰러진 혜주의 엄마를 보고 일으켜 세우려고 하는 것으로 희진과 직접적으로 대면하게 된다. 희진의 부축을 받다가 정신을 잃어 병원에 입원한다. 희진이 가족들 올 때까지 같이 있어주고 싶은데 이만 가봐야해서 미안하다는 말에 자신의 은인이라며 꼭 사례하고 싶다며 연락처라도 알려달라고 이대로 보내면 제 마음이 평생 무거울 것 같다고 한다.[29] 그러나 마침 남편이 자신이 입원한 병원을 찾아오면서 희진과 만난데다가 본인의 은인 이라는 사람이 남편의 전처이면서 현재 자신이 열폭하는 대상이라는 걸 알게된다면 은인이고 뭐고 질투와 열등감에 눈이 멀어 해코지를 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77화 마지막 컷에서 링겔을 다 맞고 병실을 나가는데 본인 병문안을 온 남편이 마침 나가려는 희진을 붙잡아서 대화하려는 모습을 목격한다. 78화에선 남편이 희진에게 뻔뻔하게 수작부린 것을 희진이 뿌리치고 나가는 것을 보고 자기 병실로 다시 돌아가 아무렇지 않은 척 남편과 만나고 혜주가 혼자 있다며 갈 준비 됬다고 하는데 마지막엔 의미심장한 섬뜩한 표정을 짓는다. 79화에서는 남편에게 아무렇지도 않은 척 위로를 하고 남편에게 혹시 모르니 신분증을 달라고 한다. 남편이 나간 직후, 신분증의 옛날 주소를 검색해 그 주소가 은조 모녀의 아파트라는 것을 확인한 뒤, 무서운 표정을 지으며 곧 그 여자의 집에 가겠다고 한다.[30] 정황상 은조 모녀의 집으로 찾아가 적반하장의 태도로 해코지 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급기야 80화에서는 아예 뻔뻔하게 은조 모녀의 아파트에 찾아왔다. 마침 집으로 돌아온 은조와 은조를 직접 배웅 해주러 같이 온 사랑이와 마주쳐 그 둘을 노려보는 건 덤. 81화에서는 본인을 무시하고 아파트로 들어가려는 은조를 붙잡으며 엄마 이름이 한희진이 맞냐고 묻는다. 그 뒤 혜주가 차 안에서 나와있자 사고나면 어쩔려고 왜 나와있냐고 한다.[31] 그리고 사랑이가 혜주 엄마의 뻔뻔스러운 행동과 모순적인 발언을 눈치채고 하긴 그러니까 유부남이랑 바람이나 피운 거겠죠라고 일갈하자 얼굴이 붉어지며 적반하장으로 대하려다가 은조가 아이 앞에서 이러지 말라고 여기서 해결될 것은 없다는 말에 일단 물러난다. 이전에는 혼자 은조 모녀의 아파트로 잠시 찾아갔었기에 남편에겐 들키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혜주도 데리고 온데다가 혜주는 아직 부상이 완치된 상태도 아니었고 어떤 식으로든 남편이 이를 알아채 이 아줌마가 희진에게 무슨 짓을 하려던 것을 눈치채어 이것을 계기로 사이가 나빠지고 이혼까지 당하는 계기가 될 듯. 84화에서 본인을 피하려는 남편에게 희진을 만났다는 말을 한다. 이에 남편은 화를 내면서 희진을 만나서 무슨 짓을 했냐며 함부로 만나지 말라는 말을 한다. 그럼 너에게 혜주랑 나는 뭐냐며, 나는 너에게 뭐냐며, 나냐 그 여자냐며 역으로 화를 낸다. 뒤이어 남편이 한 대답을 듣고 충격먹은 반응을 보이다[32] 즉시 혜주가 들어오자 아무렇지 않은 척 태세전환을 하며 저녁 차려주겠다는 말을 하지만 혜주에게 무시당한다.
이후 짐을 싸들고 집을 나가는 남편에게 이렇게 떠나면 나랑 혜주는 어떻게 사냐, 제발 나랑 얘기 좀 하자며 징징대지만 결국 남편에게 완벽하게 버림받는다. 이에 독자들의 반응은 그동안 저지른 짓 때문에 전혀 불쌍하지 않고 오히려 쌤통이라는 반응.
16화에서의 언급을 보면 친정 식구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식구들이 자신만이라도 대학에 갈 수 있게 고생했다고 언급하는 걸 보면, 형제들 내지는 가족들 중 유일하게 대학에 간 것으로 보인다. 친언니가 자신이 힘들 때 많이 도와주었다고 하며 본인도 회사에서 돈을 벌면서 언니를 포함한 다른 식구들을 많이 도와주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정작 자신은 그동안 식구들을 먹여살린 것으로도 커버 못 칠 정도로 식구들 얼굴에 먹칠 할 만한 짓을 저질렀으니, 만약 그녀의 가족들이 그녀가 한 짓거리를 알게 된다면 콩가루 집안 급의 인성이 아닌 이상 엄청난 배신감과 분노를 느낄 것으로 보인다.
초반에는 무난하게 멀쩡한 작화로 자주 나왔지만 최근 연재분에서 남편이 전처 가족에게 갈 것을 불안해 하거나 자기 잘못을 합리화 할 때마다 작화가 매우 섬뜩하게 나오는 경우가 많아져 이럴 때마다 장르가 호러물이냐는 독자들이 은근 있다. 더군다나 희진이 언급상이라던가 작화상으로 더욱 미인으로 나와 못생겼다며 비교하는 댓글도 종종 있을 정도. 특히 78, 79화의 마지막 장면에 지은 표정이 역대급으로 무섭거나 못생겼다는 반응이 굉장히 많다.
아이러니하게도 자신의 딸을 괴롭히는 애들 중 하나인 이주이와 캐릭터성과 행적이 비슷하다. 둘 다 작중에서 손꼽히는 인간말종 중 하나인데다가, 자신이 좋아하는 남자를 민폐 수준으로 광적으로 집착하지만 오히려 그 상대방은 다른 여자에게 마음을 두고 있다. 그럼에도 자신의 잘못에 반성하기는 커녕, 상대방에게 적반하장으로 구는데다가 결국 악행에 대한 대가로 안 좋은 결과만 잔뜩 얻게 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인성을 드러내지 않는 평상시의 작화는 그나마 나름대로 미형으로 나오지만 인성을 드러낼 때는 작화가 매우 섬뜩해지는 것도 은근 비슷하다. 그나마 차이점을 두자면 구도준 또한 혜주 엄마와 동급 수준의 인성을 가진 인간 말종이고 본인의 일방적인 바람으로 멀쩡한 희진을 버리고 혜주 엄마에게 붙은 전적이 있는데다가 역시 악행에 대한 대가로 희진과 재결합은 커녕 오히려 거절만 당하는 등 사이는 이미 완전히 파탄난 상태다. 반면 태오는 전 여친 주이와는 달리 인성이 매우 좋은 편이고 혜주가 태오에겐 이성적 감정만 없지 서로 무난하게 친하게 잘 지내고 있다.
- 은이 아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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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조의 이웃 아주머니이자 희진의 친구. 과거 희진이 이혼을 당한 뒤 은조를 제대로 돌보지 못할 정도로 몸과 마음이 망가졌을 때 은조를 돌봐주었다. 은조가 사랑이의 스토커 BJ에게 폭행당했을 때 연락을 받고 '그래도 자기 새낀데...'의 심정으로 담임 선생님에게 구도준의 번호를 알려준 것으로 보인다.[33] 38화에선 아파트 근처에 있던 구도준과 마주치고, 그를 알아본다. 당연히 구도준에게 분노하며 은조 모녀의 현재 사정을 말하면서 어떻게 사람이 그렇게 매정할 수 있냐며 격분하지만, 이후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구도준이 은조 모녀를 위해 보내준 생활비를 맡아주겠다면서 몰래 일부를 훔쳐쓰고 있었다.[34] 본인도 양심에 찔렸는지 희진에게 직접 얘기하면서 사과한다. 45화에서 연지가 편의점에서 만났던 여자아이들 중 하나가 은조의 가정사를 언급하면서 자기 엄마가 은조네를 도와주고 있다며 언급하는 걸 보면 그 여자애가 이 아주머니의 딸로 보였는데... 이 딸에 대한 문서는 바로 하단 문단 참조.
은조의 이웃 아주머니이자 희진의 친구. 과거 희진이 이혼을 당한 뒤 은조를 제대로 돌보지 못할 정도로 몸과 마음이 망가졌을 때 은조를 돌봐주었다. 은조가 사랑이의 스토커 BJ에게 폭행당했을 때 연락을 받고 '그래도 자기 새낀데...'의 심정으로 담임 선생님에게 구도준의 번호를 알려준 것으로 보인다.[33] 38화에선 아파트 근처에 있던 구도준과 마주치고, 그를 알아본다. 당연히 구도준에게 분노하며 은조 모녀의 현재 사정을 말하면서 어떻게 사람이 그렇게 매정할 수 있냐며 격분하지만, 이후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구도준이 은조 모녀를 위해 보내준 생활비를 맡아주겠다면서 몰래 일부를 훔쳐쓰고 있었다.[34] 본인도 양심에 찔렸는지 희진에게 직접 얘기하면서 사과한다. 45화에서 연지가 편의점에서 만났던 여자아이들 중 하나가 은조의 가정사를 언급하면서 자기 엄마가 은조네를 도와주고 있다며 언급하는 걸 보면 그 여자애가 이 아주머니의 딸로 보였는데... 이 딸에 대한 문서는 바로 하단 문단 참조.
중국어판 이름은 銀伊(인 이/Yín yī).
6. 채사랑 주변 인물
- 양미라[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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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사랑의 엄마. 미혼모라고 한다.[36] 희귀병을 앓고있어 병약한 사랑이를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며, 사랑이가 또래의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건강하고 즐겁게 살아가길 바란다. 덕분에 그런 자신의 딸을 계속 챙겨주며 사실상 유일한 친구가 되어준 은조에게 고마워 한다. 희진이 전남편 구도준과 만난 충격으로 실신해 입원했을 때 병문안을 와 그동안 사랑이를 챙겨준 은조를 칭찬한다. 또한 은조를 방치했던 과거를 자책하는 희진에게 혼자 아이를 키우는 같은 엄마로서 동질감을 느끼며 위로해준다. 이후에는 완전히 안면을 튼건지 우연히 만난 희진을 차에 태워주고 하교길에 만난 은조와 함께 집까지 데려다 줄 정도로 친해진다.[초강력스포일러] 실눈캐인데 통상 서브컬쳐에서 주요 인물이 실눈캐인 경우 흑막 속성을 띄는 경우가 제법 많기 때문에, 의심을 사는 행적과 종합하면[37] 캐릭터 디자인 면에서 어느 정도 클리셰를 노렸다고도 볼 수 있다. 과거 회상에 따르면 젊은 시절에는 꽤 시니컬한 성격인데 의외로 사랑이의 성격은 엄마를 닮은 것으로 보인다.
채사랑의 엄마. 미혼모라고 한다.[36] 희귀병을 앓고있어 병약한 사랑이를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며, 사랑이가 또래의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건강하고 즐겁게 살아가길 바란다. 덕분에 그런 자신의 딸을 계속 챙겨주며 사실상 유일한 친구가 되어준 은조에게 고마워 한다. 희진이 전남편 구도준과 만난 충격으로 실신해 입원했을 때 병문안을 와 그동안 사랑이를 챙겨준 은조를 칭찬한다. 또한 은조를 방치했던 과거를 자책하는 희진에게 혼자 아이를 키우는 같은 엄마로서 동질감을 느끼며 위로해준다. 이후에는 완전히 안면을 튼건지 우연히 만난 희진을 차에 태워주고 하교길에 만난 은조와 함께 집까지 데려다 줄 정도로 친해진다.[초강력스포일러] 실눈캐인데 통상 서브컬쳐에서 주요 인물이 실눈캐인 경우 흑막 속성을 띄는 경우가 제법 많기 때문에, 의심을 사는 행적과 종합하면[37] 캐릭터 디자인 면에서 어느 정도 클리셰를 노렸다고도 볼 수 있다. 과거 회상에 따르면 젊은 시절에는 꽤 시니컬한 성격인데 의외로 사랑이의 성격은 엄마를 닮은 것으로 보인다.
- 강준수[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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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의 희귀병 백신을 개발하는 진주제약의 팀장. 젊은 남성. 사랑 엄마의 소개로 희진을 인턴으로 고용한다. 희진에게 미인이라며 칭찬한다거나 일이 끝나고 같이 식사라도 하지 않겠냐며 묻는 등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는 걸 보아 그녀에게 관심이 있는 듯.
사랑이의 희귀병 백신을 개발하는 진주제약의 팀장. 젊은 남성. 사랑 엄마의 소개로 희진을 인턴으로 고용한다. 희진에게 미인이라며 칭찬한다거나 일이 끝나고 같이 식사라도 하지 않겠냐며 묻는 등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는 걸 보아 그녀에게 관심이 있는 듯.
- 정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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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화 사랑이의 과거에 나온 아이이자 사랑이의 트라우마의 원흉 중 하나. 처음에는 사랑이에게 잘해주었지만 사실 그것은 거짓이었으며 친구들과의 약속에서 일부러 사랑이를 부르는 등 사랑이를 불편하게 만들었고 결국엔 사랑이와의 사이는 멀어진 것으로 보인다.[39] 56화의 마지막 컷에서 "엄마"라고 부르며 앞머리를 자른 단발의 모습으로 등장하였다.[40] 은조의 이웃 아주머니인 은이 아주머니의 딸이 바로 얘. 그러나 희진에게 인사를 대충하는 등 예의없는 모습을 보인다.[41] 재등장하여 사랑이와 더 안 좋게 엮일 것으로 보이는 중요한 캐릭터.[42][43] 그리고 최근 화에서 사랑이의 인스타 사진을 보며 불만족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아직도 사랑이를 싫어하는 모습을 보인다.[44]
XX보이즈 팬사인회장에서 사랑이와 은조, 정아를 만나게 된다. 사랑이는 다정이를 알아보고 트라우마를 떠올려 재민이[45] 의 뒤에서 숨어 사랑이를 제대로 보진 못했다. 은조가 상황을 어느 정도 눈치채고 친구 한 명(사랑이)은 이미 갔다고 둘러댄 말을 듣고 돌아가려는 찰나, 같이 온 친구가 사랑이 일행을 보고 '돼지(재민) 빼면 셋이다'라고 말한 것을 듣고 사랑이의 얼굴을 보려고 억지로 모자를 벗기려다가 재민이에게 저지당하고 재민이가 가디건으로 다정이의 시야를 막는 것으로 역으로 당한다.[46]
42화 사랑이의 과거에 나온 아이이자 사랑이의 트라우마의 원흉 중 하나. 처음에는 사랑이에게 잘해주었지만 사실 그것은 거짓이었으며 친구들과의 약속에서 일부러 사랑이를 부르는 등 사랑이를 불편하게 만들었고 결국엔 사랑이와의 사이는 멀어진 것으로 보인다.[39] 56화의 마지막 컷에서 "엄마"라고 부르며 앞머리를 자른 단발의 모습으로 등장하였다.[40] 은조의 이웃 아주머니인 은이 아주머니의 딸이 바로 얘. 그러나 희진에게 인사를 대충하는 등 예의없는 모습을 보인다.[41] 재등장하여 사랑이와 더 안 좋게 엮일 것으로 보이는 중요한 캐릭터.[42][43] 그리고 최근 화에서 사랑이의 인스타 사진을 보며 불만족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아직도 사랑이를 싫어하는 모습을 보인다.[44]
XX보이즈 팬사인회장에서 사랑이와 은조, 정아를 만나게 된다. 사랑이는 다정이를 알아보고 트라우마를 떠올려 재민이[45] 의 뒤에서 숨어 사랑이를 제대로 보진 못했다. 은조가 상황을 어느 정도 눈치채고 친구 한 명(사랑이)은 이미 갔다고 둘러댄 말을 듣고 돌아가려는 찰나, 같이 온 친구가 사랑이 일행을 보고 '돼지(재민) 빼면 셋이다'라고 말한 것을 듣고 사랑이의 얼굴을 보려고 억지로 모자를 벗기려다가 재민이에게 저지당하고 재민이가 가디건으로 다정이의 시야를 막는 것으로 역으로 당한다.[46]
중국어판 이름은 鄭多靜(쩡 떠 찡/Zhèng duō jìng).
[유료분 스포일러]
양미라(사랑이 엄마)의 남편이자 채사랑의 친아빠. 현시점에서는 고인. 한동안은 언급으로만 등장하다가 88화 사랑이 엄마가 인장을 찾던 중 보게 된 옛날 결혼식 사진을 통해 얼굴이 공개되었다. 얼굴은 사랑이의 남자 버전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판박이다. 과거 사랑이 엄마가 노동직으로 일하던 백화점 물류 센터의 직원이었다. 언급에 의하면 얼굴도 잘생기고 집안도 좋고, 대학교도 좋은 학교에서 나왔고, 주변 여자들에게 인기 많은 엄친아. 어느 날 매니저가 배송 보낸 물건이 안 보내졌다면서 사랑이 엄마에게 따지다가 실수로 보내지지 않은 물건이 있다며 알려주는 것으로 사랑이 엄마를 도와준다. 그러다가 사랑이 엄마에게 뭐를 잘 먹냐며 물어본다.}}}
7. 기타 인물
- 정다정의 아빠
은이 아주머니의 남편이자 정다정의 아빠. 친구의 돈을 몰래 썼어도 그것에 대해 나름 죄책감을 가지고 있고 반성하는 아내와는 달리 그 큰 돈이 어디서 생기냐며 그동안 챙겨주었는데 그 돈을 달라고 하냐는 태도를 보면 아마 다정이의 인성은 아빠를 닯은 듯. 은이 아주머니의 언급을 보아 이 양반이 어떠한 큰 사고를 쳐서[47] 은조 모녀의 돈에 손을 댈 정도로 돈이 부족해 진 것으로 보인다. 일단 인성은 글러먹은 측에 속하긴 해도 멀쩡한 처자식을 대놓고 내팽개친 구도준과는 달리 그나마 처자식을 내팽개치는 모습은 보이진 않아 그나마 구도준에 비하면 비교적 나은 편.[48] 물론 어디까지나 '비교적'이라는 것이지 그렇다고 남의 돈을 막 쓰고도 적반하장으로 구는 것부터 결코 인성이 좋다고 볼 수는 없지만.
- 루머 영상 BJ(가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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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사랑과 XX보이즈에 대한 열애설 루머 영상을 만들어서 퍼트린 BJ. 본명은 불명. 작품 초반부터 채사랑의 근처에서 몰래 영상을 찍는 모습으로 등장하였다. 26화의 과거 회상에 의하면 원래는 평범한 회사원이였으며, 직장에 다니면서 찍은 영상을 유튜브에 올리니 수익이 생기자 그대로 크리에이터로 성공하겠다며 직장을 때려치고 유튜브에 전념했다. 하지만 정작 전업 크리에이터가 되고 나니 영상의 인기는 없고 직장을 그만둬서 소재도 없는 상황에 좌절하던 중, 채사랑 관련 안티글들을 보고 유명인에 대한 루머를 만들어서 자신의 인기를 올리기 위해 그런 짓을 벌인 것이라고 한다. 급기야 사랑이가 다니는 학교 교복을 중고구매해 입고 학교에 들어가 채사랑의 앞에서 대놓고 열애설 관련 영상을 찍다가 사랑이를 두둔해주는 은조를 밀치고, 결국 사랑이의 담임 선생님에게 걸려 경찰서로 연행되어 조사를 받는 중이다. 끝까지 발뺌을 하다가 은조의 아버지가 이 놈이 자신의 딸을 폭행했다며 합의, 선처는 하지 않을것이니 그냥 감옥에 넣어달라고 하는 것으로 결국엔 처벌 받은 것으로 보인다. 40화에서 잠시 언급되는데 뻔뻔하게도 채사랑에게 합의를 요구했다고 한다. 당연히 사랑이는 합의도 선처도 없다며 실형을 받든 말든 상관 안하다며 대꾸한다.
채사랑과 XX보이즈에 대한 열애설 루머 영상을 만들어서 퍼트린 BJ. 본명은 불명. 작품 초반부터 채사랑의 근처에서 몰래 영상을 찍는 모습으로 등장하였다. 26화의 과거 회상에 의하면 원래는 평범한 회사원이였으며, 직장에 다니면서 찍은 영상을 유튜브에 올리니 수익이 생기자 그대로 크리에이터로 성공하겠다며 직장을 때려치고 유튜브에 전념했다. 하지만 정작 전업 크리에이터가 되고 나니 영상의 인기는 없고 직장을 그만둬서 소재도 없는 상황에 좌절하던 중, 채사랑 관련 안티글들을 보고 유명인에 대한 루머를 만들어서 자신의 인기를 올리기 위해 그런 짓을 벌인 것이라고 한다. 급기야 사랑이가 다니는 학교 교복을 중고구매해 입고 학교에 들어가 채사랑의 앞에서 대놓고 열애설 관련 영상을 찍다가 사랑이를 두둔해주는 은조를 밀치고, 결국 사랑이의 담임 선생님에게 걸려 경찰서로 연행되어 조사를 받는 중이다. 끝까지 발뺌을 하다가 은조의 아버지가 이 놈이 자신의 딸을 폭행했다며 합의, 선처는 하지 않을것이니 그냥 감옥에 넣어달라고 하는 것으로 결국엔 처벌 받은 것으로 보인다. 40화에서 잠시 언급되는데 뻔뻔하게도 채사랑에게 합의를 요구했다고 한다. 당연히 사랑이는 합의도 선처도 없다며 실형을 받든 말든 상관 안하다며 대꾸한다.
- 연지의 가족
39화에서 등장한 연지의 가족. 가족 구성원은 부모님, 남동생, 구름이(강아지)가 있다. 38화에선 연지가 본인의 부모님이 이혼하고 어머니가 힘들게 돈 번다고 얘기 했었지만 39화에선 연지의 언급과는 달리 부모님이 멀쩡히 있는데다가[49] 언급과는 딴판인 밝은 분위기로 나와 거짓말로 밝혀졌다. 그런데 정작 이연지 본인은 가족과 잘 어울리려 하지 않고 침대에 누워 우울하다는 둥의 모습을 보인다. 45화에서 부모님 둘 다 같이 티비를 보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 이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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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주와 같은 반 여자애. 혜주를 싫어하면서 혜주를 괴롭히는 애들 중 하나이다. 혜주를 싫어하는 이유는 혜주가 베트남 혼혈인것도 있지만 자기랑 사귀었던 태오와 가까이 지낸다는 이유[50] 이다.[52] 당연히 댓글에서조차 '초등학생이 벌써 드라마 찍냐', '이미 헤어진 지 1년이나 지났는데 무슨 남의 남자냐', '따질거면 태오한테 따지지 왜 혜주에게 따지냐' 등의 반응이 많다. 47화에서는 태오의 옆자리에 앉겠다는 이유로 혜주와의 상의도 없이 멋대로 혜주의 자리에 앉는 추태를 보인다. 그러나 혜주가 자기 자리와 주이의 자리의 짐들을 옮기며 순순히 자리를 바꿔주는 모습에 당황한다. 태오가 들어오자 혜주가 바꿔주었다면서 네 옆에 내가 있는 게 맞다고 했다면서 거짓말을 한다. 당연히 태오는 주이의 말을 믿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혜주와 같은 반 여자애. 혜주를 싫어하면서 혜주를 괴롭히는 애들 중 하나이다. 혜주를 싫어하는 이유는 혜주가 베트남 혼혈인것도 있지만 자기랑 사귀었던 태오와 가까이 지낸다는 이유[50] 이다.[52] 당연히 댓글에서조차 '초등학생이 벌써 드라마 찍냐', '이미 헤어진 지 1년이나 지났는데 무슨 남의 남자냐', '따질거면 태오한테 따지지 왜 혜주에게 따지냐' 등의 반응이 많다. 47화에서는 태오의 옆자리에 앉겠다는 이유로 혜주와의 상의도 없이 멋대로 혜주의 자리에 앉는 추태를 보인다. 그러나 혜주가 자기 자리와 주이의 자리의 짐들을 옮기며 순순히 자리를 바꿔주는 모습에 당황한다. 태오가 들어오자 혜주가 바꿔주었다면서 네 옆에 내가 있는 게 맞다고 했다면서 거짓말을 한다. 당연히 태오는 주이의 말을 믿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62화에선 충격으로 멍해있는 혜주에게 또 시비를 걸다가 혜주가 계속 무시하자 붙잡으려다가 얼굴에 상처를 내버리고 싸늘한 혜주의 표정을 보고 식겁해 한다. 이에 태오가 혜주를 걱정하고 자신을 나무라자 그러게 왜 갑자기 고개를 돌리냐며 네 탓도 있는거라고 혜주에게 책임을 전가한다. 그걸로도 모자라 괜찮다는 혜주에게 또 잘난 너희 아빠한테 이를 거냐며 막말을 퍼붓다가, 이에 폭발한 혜주에게 머리채까지 잡히고 일방적으로 얻어맞는다. 결국 싸움이 끝난 뒤 교무실로 불려가기까지한 와중에도 태오에게 울면서 구혜주도 나 괴롭히는데 왜 구혜주 편만 드냐며 징징대다가, 아직도 널 좋아하니까 그런 거라며 자기가 더 잘해주겠다며 질질 짠다.[53]
혜주의 엄마가 베트남 사람이라며 혜주 앞에서 대놓고 '못 사는 나라에서 왔다'고 한데다가, 63화에서 혜주에게 '잘난 너희 아빠' 운운 하면서 패드립까지 날릴 정도로, 태오 관련 이외에 앞의 이유들로도 혜주를 매우 싫어하고 고의적으로 자주 괴롭혔는데 만약 혜주의 부모가 불륜으로 혜주를 가졌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자세한 사정까지는 몰라도 그것을 구실삼아 친구들과 같이 혜주를 더욱 심하게 괴롭힐 가능성이 높다.[54]
중국어판 이름은 李珠伊(리 쭈 이/Lǐ zhū yī).
- 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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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주와 같은 반 남자애. 친절하고 상냥한 성격. 주이의 전 남친으로 자기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는데, 혜주에게 친절히 대해주는 것과 별개로 주이의 악랄한 본성에 지쳐서 헤어진 것으로 보인다.[55] 35화에서 혜주가 누나나 형이 있냐고 묻자 남동생이 있다고 대답한다. 47화에서 주이가 멋대로 혜주의 자리에 바꿔 앉고 거짓말을 하는 것에 의아해하면서 믿지 않는다. 63화에선 주이에 의해 다친 혜주를 보고 걱정해주다가 주이의 막말에 폭발하여 싸우는 혜주를 보고 당황한다. 이후 주이가 왜 혜주 편만 드냐며 징징대는 말에 늘 먼저 괴롭힌건 주이라며 혜주의 편을 들어준다.
여담으로 채사랑과 머리색과 눈 색이 비슷하다. 때문에 칼가는 소녀를 안본 사람은 채사랑의 남동생으로 착각한다.
혜주와 같은 반 남자애. 친절하고 상냥한 성격. 주이의 전 남친으로 자기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는데, 혜주에게 친절히 대해주는 것과 별개로 주이의 악랄한 본성에 지쳐서 헤어진 것으로 보인다.[55] 35화에서 혜주가 누나나 형이 있냐고 묻자 남동생이 있다고 대답한다. 47화에서 주이가 멋대로 혜주의 자리에 바꿔 앉고 거짓말을 하는 것에 의아해하면서 믿지 않는다. 63화에선 주이에 의해 다친 혜주를 보고 걱정해주다가 주이의 막말에 폭발하여 싸우는 혜주를 보고 당황한다. 이후 주이가 왜 혜주 편만 드냐며 징징대는 말에 늘 먼저 괴롭힌건 주이라며 혜주의 편을 들어준다.
여담으로 채사랑과 머리색과 눈 색이 비슷하다. 때문에 칼가는 소녀를 안본 사람은 채사랑의 남동생으로 착각한다.
중국어판 이름은 泰吳(따이 우/Tài wú).
- 까미
- 김민지
42화 사랑이의 과거에 나온 다정이의 친구. 작화상 김지수와 많이 닮았다. 현재 근황은 불명.[56] 다정이 말로는 성격이 엄청 재밌다고 한다.
- 혜주의 외가
혜주의 엄마의 가족들로 16화에서 잠깐 언급이 나왔다. 언급에 따르면 대가족 수준으로 식구가 많은 듯. 현재까지 나름 제대로 언급된 구성원은 혜주의 이모 정도.[57] 가족들이 자신만이라도 대학을 보낼 수 있게 고생했다는 혜주 엄마의 언급을 보면 형제들 내지는 가족들 중 유일하게 혜주의 엄마만 대학을 간 것으로 보인다. 혜주의 엄마가 일해서 버는 돈으로 식구들을 먹여살린다고 한다. 현재까지도 혜주의 엄마와 서로 연락도 주고 받는 것으로 보인다.
비록 언급만 나오고 딱히 나올 일도 없어보이지만 자신들이 고생해서 기껏 대학도 보내준데다가 타국에서 힘들게 일해 자신들을 먹여살리는 딸/동생이 알고보니 남의 남편을 뻔뻔하게 빼앗아 한 가정을 파탄낸 비도덕적인 짓을 저질렀다는 것을 알게된다면 콩가루 집안 급 인성이 아닌 이상 배신감과 분노감이 꽤나 클 것으로 보이며[58][59] 현시점에서 혜주 엄마의 파멸이 확정된 만큼 이 사람들도 같이 비참한 상황을 맞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등장이 없고 언급만 나왔기 때문에 개인적인 인성은 어떤지는 불명이나 만약 인성이 나빴다면 혜주 엄마도 식구들에게 자신을 도와준 것에 대한 고마움에 보답도 해주진 않고 평가도 좋게 해주진 않았을테니 혜주 엄마와는 달리 인성 자체는 어느 정도 좋은 사람들로 추정된다.
비록 언급만 나오고 딱히 나올 일도 없어보이지만 자신들이 고생해서 기껏 대학도 보내준데다가 타국에서 힘들게 일해 자신들을 먹여살리는 딸/동생이 알고보니 남의 남편을 뻔뻔하게 빼앗아 한 가정을 파탄낸 비도덕적인 짓을 저질렀다는 것을 알게된다면 콩가루 집안 급 인성이 아닌 이상 배신감과 분노감이 꽤나 클 것으로 보이며[58][59] 현시점에서 혜주 엄마의 파멸이 확정된 만큼 이 사람들도 같이 비참한 상황을 맞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등장이 없고 언급만 나왔기 때문에 개인적인 인성은 어떤지는 불명이나 만약 인성이 나빴다면 혜주 엄마도 식구들에게 자신을 도와준 것에 대한 고마움에 보답도 해주진 않고 평가도 좋게 해주진 않았을테니 혜주 엄마와는 달리 인성 자체는 어느 정도 좋은 사람들로 추정된다.
[1] 5화에서 은조가 사랑이와 관련된 사진을 몰래 올린 사람을 찾기 위해 교무실로 갔다가 선생님이 자리를 뜬 틈에 본 모의고사 당일 폰을 제출하지 않은 학생 목록에서 확인.(이름은 가려져 있어 대놓고 나오진 않았지만 목록에 있는 김씨 성을 가진 학생이 8번이다.)[2] 사랑이가 은조를 부려먹는 장면.[3] 그러나 팬싸인회에서 이지가 자신에게 "아 진짜요?"만 반복하자 실망하고 재민으로 갈아탄다.[4] 사실 사랑이와 이지가 같이 있었던 건 정아를 위해서 일부러 이지에게 사인을 부탁하기 위해 따로 만난거였다.[5] 멤버들 전원 같은 가디건을 입고 있는 사진. 열애설의 도화선이었던, 사랑이와 이지의 커플템이라고 알려진 가디건과 똑같은 가디건이다. 재민의 말에 의하면 아직 한번도 공개된 적 없는 사진이라고.[6] 남동생이 강아지를 안으면서 치킨 시켰다고 말하고 옆에서 엄마는 아빠도 바로 들어오실거라면서 얘기하는데 분위기는 연지의 얘기와는 딴판으로 아주 밝다.[7] 45화에 따르면 이전에 우연히 편의점에서 만난 여자애들을 통해 우연히 은조의 가정사를 알게 된 것이다.[8] 채사랑의 어머니가 미혼모라는 것을 전교생 앞에서 다 까발린 것.[9] 이후 행적을 보면 연지랑 관련된 것으로 쳐다본 듯.[10] 채사랑이 전학가지 않게 도와줬다.[11] 인형탈 알바생이 쓰던 것을 몰래 가져다 쓴 것으로 보인다. 이후 이 알바생이 인형탈을 빌린 곳에서 전화를 할 때의 언급으로 보면 재민이가 사랑이 일행과 헤어진 뒤 인형탈을 무사히 반납한 것으로 보인다.[12] 이 때 은조에게 "누나, 다음에 또 봐"라고 말하고 뛰어간다.[13] 물론 곧바로 이지에게 끌려가면서 실패한다.[14] 이때 로지가 아직 중딩이면서 무슨 여자를 찾냐고 따지자 그게 나이랑 무슨 상관이냐고 반박한다.[15] 그러나 팬사인회에서 "아 진짜요?"를 정아 앞에서 반복하는 바람에 정아는 최애를 재민으로 갈아탄다.[16] 그러나 지금은 희진이 전 남편에게서 벗어나 스스로 돈을 벌어 혼자서 은조를 키우려는 의지를 다 잡은 것과는 상반되게 이쪽은 틈만 나면 남편에게 기대고 뻔뻔하게 전처를 불륜녀 취급하며 남편에게 집착하는 모습이 나온 것으로 인해 서로 정반대의 상황이 되었다.[17] 공교롭게도 이것은 딸들 역시 해당되는데, 희진의 딸 은조는 희진이 이혼 후 폐인이 되자 어둡고 외톨이나 다름없이 지냈으나 사랑이와 친구가 되고 엄마인 희진이 정신을 차리면서 점점 웃고 밝아지고 있다. 반면에, 혜주는 학교에서 따돌림을 받고 있지만 이에 굴하지 않는 밝고 당당한 성격이었으나 부모의 추악한 진실을 깨닫게 되면서 아예 눈이 죽어버리는 것을 시작으로 안습한 행적을 보여주고 있다.[18] 이 사람이 강한 성격이라고 언급되었기 때문에 단순히 혼전임신이라서 자기 아이를 그런말로 칭하지는 않았을 것이다.[19] 깊은 사이로 발전할 정도로 서로 함께 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몰랐을리가 없다.[20] 참고로 남편의 연락처가 '여보'로 지정되어 있는 걸 볼 수 있다. 하지만 이 여자가 저지른 짓 때문에 해당 호칭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역겹다는 반응도 있다.[21] 참고로 구도준의 연락처에 이 여자는 내 반쪽이라고 저장되어 있다.[22] 이전엔 혜주의 엄마는 혜주에게 구은조라는 사람 자체를 아예 모른다고 거짓말을 했다. 하지만 이 발언을 통해 자신의 엄마가 은조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는 것을 혜주도 알게 되고, 이로 인해 부모를 더더욱 불신하고 혐오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23] 이에 독자들에게 불륜녀 주제에 자기가 본부인 행세 한다는 비난을 듣는다.[24] 그러나 혜주가 크게 다쳐 입원한 상황인데다가 어린아이를 보호자 없이 혼자 내버려두는 것은 자칫 위험해질 수 있는 상황이다. 자기 감정에만 치우친 채로 정작 그렇게나 소중한 자식을 혼자 내버려 둘 정도로 혜주 엄마의 인성이 매우 이기적이라는 증거다.[25] 이 때 자신의 남편이 자신을 선택했던 것에 기뻤다며, 나랑 영원하지 않을 수 있지만 왜 그 여자냐며 독백을 하는데 전처 가정에 대해 죄책감을 전혀 보이지도 않는 혜주 엄마의 이기적인 면모에 대해 독자들의 반응은 '역겹다', '이기적이다', '선택받았을 때 기뻤다는 게 그게 본인이 할 소린가' 등의 부정적인 반응이 매우 많다.[26] 참고로 과거 이혼당했을 당시 희진의 독백으로 전 남편을 자신에게 구애한 수많은 남자들 중에서 선택했다는 언급이 나오는데 여기선 혜주의 엄마의 독백에서 남편이 자신을 선택했다는 언급이 나온다. 이 두 여자의 현재 상반되는 상황을 빗대어 보면 참 아이러니.[27] 그리고 나랑 영원하지 않을 수 있어라는 말을 역으로 생각해보면 겉으로는 남편을 신뢰하는 것 같지만 결국엔 남편조차 완전히 신뢰하지 않으면서 언젠가는 이러한 일이 생길 것이라는 걸 어느 정도 짐작하고 있었다는 뜻이다. 현재 남편이 전처를 찾아갔을 것으로 의심하며 서로 책임전가 하고 남편의 말을 완전히 믿지 않으며 불안해 하는 상황인데 이 말이 이에 대한 업보로 결국 남편에게 버림받아 지금보다도 더욱 비참한 상황을 맞이할 것이라는 복선으로 보인다. 반면, 희진이 남편에게 이혼 당할 당시 이 사랑이 영원할 줄 알았어라는 독백이 나오는데 현재 서로의 상황과 빗대어 보면 정말 완벽히 상반되는 대사.[28] 이 때의 독백이 '이 나라에서 저런 시선을 받지 않기 위해 정말 할 수 있는 건 전부 다 열심히 했어. 혹여나 혜주에게 피해 갈까 봐. 네가 다른 사람에게 안 좋은 소리 들을까봐. 정말 난 열심히 했어.' 인데 애초에 애인이 이미 유부남이었다는 것도 버젓이 알고 있었으며 본인의 행동이 비도덕적인 짓이라는 것도 멀쩡히 잘 알고 있으면서도 그러한 짓을 한 본인이 할 말은 전혀 아니다.[29] 그러나 본인은 이미 남의 남편을 빼앗아 희진의 마음에 못을 박고 고통을 안겨준 만행을 펼친 주제에 그것에 대해서는 전혀 죄책감도 보이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 바를 생각하며 정말 기가 차는 발언이다.[30] 이 때 전화번호부에 희진의 연락처가 '은인 한희진씨'로 저장되어있는데, 자신의 은인이 남편의 전처 라는 것을 안 직후 '그 여자'라고 언급하며 자기 잘못을 생각하지도 않은 채로 불륜녀 취급하는 것을 보면 정말 인간이길 포기한 듯 한 모습이다. 참고로 혜주가 사랑이와 은조와 처음 만났을 때 엄마가 은혜는 꼭 갚아야한다고 언급하며 연락처를 알려달라고 하였었는데 정작 본인은 자기 개인적인 감정에 뭐가 옳고 그른지 판단하지도 않고 은인에게 배은망덕한 짓을 저지르려는 내로남불의 추태를 보여주고 있다.[31] 그런데 정황을 보면 혜주를 데리고 혜주 핑계로 은조 모녀에게 적반하장으로 대하면서 막말을 하려던 것으로 추정된다.[32] 정황상 희진이라는 대답을 들은 것은 100%다. 아니라면 그녀 입장에선 최악의 대답인건 확실.[33] 허나 애석하게도 은이 아주머니의 생각과는 달리 구도준 그 작자는 은조를 정말 자기 자식으로 취급하는지 의심이 들 정도로 추악한 행적을 보이고 있다. 만일 알게 된다면 은조 모녀와 오랫동안 알고 지낸 세월도 있고 은조 모녀의 사정을 알고 있는 만큼 더더욱 분노할 것으로 보인다.[34] 이에 대해선 은이 아주머니를 비판하는 독자들이 많지만 사실 오랫동안 호의적으로 제대로 된 대가를 받지 않으며 은조 모녀를 보살펴 준 것도 있고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모습으로 나름 옹호를 해주는 독자들도 있다. 그래도 남의 돈을 관리하겠다는 명분으로 말도 없이 쓴 것은 확실히 비판 받을 만한 부분이겠지만.[35] 89화에서 이름이 공개되었다.[36] 그러나 14화에서 일찍 죽었다는 사랑이의 언급과 52화에서 본인 입으로 사랑이의 아버지에 대해 '천사가 되어 있을까'라고 한 점으로 미루어 보아 정식으로 결혼했지만 남편이 사랑이가 태어나기 전 또는 매우 어릴 때 사망했을 가능성도 있다.[초강력스포일러] 83화에서 장례식을 치른 것으로 보아 남편이 사랑이가 태어났을때도 살아있었던듯 하며, 사랑이가 더 나을수 있었음에도 쓰러지게 만든 장본인. 83화의 사랑이의 회상에서 카메라 앞에서 진주제약이 만든 약을 먹는 것을 찍고 있는 장면이 나온후 사랑이 엄마가 통장을 확인 한 후 사랑이의 약을 쓰레기통에 버린다. 80화의 사랑이가 약이 줄어들었다며 의심하던 장면이 복선이다.[37] 아직 채사랑 파트의 내막이 확실히 밝혀지진 않았지만[38] 75화에서 이름이 공개되었다.[39] 애초에 사랑이에게 친한 척을 한 이유도 인기가 많은 사랑이를 이용해 덩달아 자신의 인기도 높이기 위한 불순한 의도로 접근한 거였다.[40] 채사랑의 중학교 시절 머리모양을 따라한 것으로 보인다.[41] 어느 정도 복선이 있다면 45화에서 연지와 지수에게 은조의 가정사를 알려준 여자애가 엄마가 (은조네에게) 이것저것 챙겨주고 있다라고 언급했는데, 그걸 알려준 여자애의 얼굴이 제대로 나오진 않았었다. 결국 62화에서 지수의 회상을 통해 확인되었다.[42] 희진이 조용히 "다정이도.. 많이 컸구나.."라고 말해 은조와도 인연이 있는 듯. 그러나 은조의 가정사를 지멋대로 이야기하는 걸 보면 희진과 은이 아주머니와는 달리 은조와 정다정은 그다지 친하지 않은 걸로 보인다.[43] 다만 은조와 친한 것의 여부와는 별개로 오랫동안 알고 지낸 이웃집 친구의 아픈 가정사를 남에게 멋대로 떠벌린다는 점에서 다정이의 인성이 그만큼 안 좋다는 것을 알 수 있다.[44] 사랑이의 핸드폰에서 "안녕, 오랜만이야"라는 문자가 왔는데 독자들은 이 문자가 정다정이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었다. 그러나 69화에서 은조가 정다정에게 사랑이의 번호를 주지 않았다고 언급되면서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45] 이 때 재민이는 인형탈을 몰래 쓴 채로 사랑이 일행이랑 만났다. 물론 사랑이 일행도 이 돼지탈의 정체가 재민이라는 것은 몰랐었다.[46] 58화에서 친구들과의 대화를 보면 재민이가 최애인 것으로 보이는데 아이러니하게 여기서 자기 최애에 의해 역관광 당해 버렸다.[47] 어떤 일인지는 아직 나오진 않았지만 은이 아주머니가 매우 화를 내면서 언급할 정도의 일로 보이는데 일부 독자들은 사기 또는 도박으로 돈을 날려서 그런 거 아니냐며 추측한다.[48] 애초에 희진과 은조의 돈을 몰래 쓴 것도 집안의 빚을 갚기 위해(추측) 쓴 것이긴 하다.[49] 정확히는 아버지는 나오진 않았지만 어머니가 아빠가 곧 들어오실 거라고 언급했다.[50] 근데 태오와 주이가 이미 헤어진 뒤인데다가 태오랑 혜주가 가까이 지내는 것은 서로 옆자리 짝꿍인 것과 그냥 단순히 말 몇마디 주고 받는 정도이다. 게다가 애초에 태오가 주이에게 헤어지자고 한 것도 주이의 이런 성격 때문에 지쳐서 헤어진 것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51] 주이는 자기의 악질적인 집착에 태오가 지쳤을 가능성이 크며, 혜주의 엄마는 아예 처자식이 있는 유부남과 불륜을 저질러 희진이 억울하게 이혼당하게 만들었다.[52] 아이러니하게도 주이와 혜주의 상황은 주이가 싫어하는 혜주의 엄마와 그 피해자인 희진의 상황과 꽤나 비슷하다. 혜주는 태오에게 이성적 호감은 딱히 없고 무난하게 서로 친구로 지내고 있으며, 희진은 전 남편의 지속된 추태에 정이 떨어져 이미 미련이 없어진 상태인데도 주이 / 혜주의 엄마는 좋아하는 남자에 대한 과도한 집착으로 자기 잘못은 전혀 생각하지도 않고[51] 애꿎은 혜주 / 희진에게 적반하장으로 대하고 있는 중이다. 그나마 차이점이라면 주이는 태오와 이미 헤어진 상태인데다가 태오는 인성이 좋은 편이며, 혜주의 엄마는 현시점에서는 남편 구도준과 사이가 영 좋지 않은데다가 자업자득으로 비참하게 버림 받는 결말을 맞이하였지 이미 희진에게서 남편을 빼앗은 전적이 있는데다가 구도준은 혜주 엄마와 동급 수준의 인성을 가지고 있다.[53] 여기서 하는 태오의 말을 들어보면 평소에도 주이가 혜주를 자주 괴롭힌 것 같다. 이번 싸움도 주이가 가만히 있던 혜주에게 먼저 시비를 걸고, 혜주 얼굴에 상처를 내기까지 했다. 심지어 혜주에게 얻어맞은 것도 조용히 사과만 했어도 좋게 끝날 걸 자기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막말을 퍼붓다가 역으로 당한 것이다. 태오도 혜주에 대한 호감과는 별개로 이런 악랄한 주이의 모습 때문에 헤어지자고 한 걸로 보인다. 혜주를 괴롭힌다고 태오의 마음을 돌릴 수도 없으니 별 설득력 없는 궤변이나 다름없다.[54] 현실에서도 불륜 부부의 자녀들도 자신이 부모를 골라 태어난 것도 아닌데 불륜 부부의 자녀라는 이유로 학급 내에서 집단괴롭힘을 받는 경우가 꽤 있다.[55] 혜주의 편을 들어주며 주이의 악질적인 행동을 맞는 말로 나무란다거나, 태오가 혜주를 변호할 때 주이의 친구들이 주이의 악행을 옹호하는 망언으로 태오에게도 뭐라고 하는 것을 보면 애초에 태오는 주이에 대한 별 감정은 없었는데 주이가 계속해서 집적댄 것과 주이의 친구들의 닥달로 억지로 사귀었을 가능성도 있다.[56] 다정이는 재등장 했으나 김민지는 재등장 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은이 아주머니가 은조 엄마에게 "얘가 친구들이랑 노는데 정신이 팔려서 그래"라고 말한걸 보면 다정이와 같이 노는 아이 중 한명일거 같다.[57] 혜주 엄마에게는 언니라고 한다. 본인이 힘들었을 때 많이 도와주었다고.[58] 당장에 이 사람들의 가족인 혜주의 친모에 의한 피해자인 희진도 자신의 남편이 자기에게 보낸 돈을 '그깟 알량한 돈'이라고 언급하며 이젠 보내지도 말라고 소리친 바가 있다. 더군다나 이 사람들은 본인들이 고생해서 유일하게 대학을 보내기까지 했었고 오랜 세월 동안 혜주의 친모에게 받는 돈으로 먹고 살았었으니 역시 그럴 가능성이 매우 높다.[59] 여담으로 베트남에는 외도법이라는 것이 있는데(쉽게 비유하자면 한때 우리나라에도 있었던 간통죄 처벌을 생각하면 된다.) 해당 법이 발효된지 아직 10년은 되진 않았고 처벌 대상이 베트남에서 거주 중인 베트남인과 외국인이 그 대상이긴 하지만 외도를 하다 적발된 남녀는 엄청난 벌금을 물어야 하며 심하면 교도소까지 갈 수 있다고 한다. 애초에 불륜부터가 만국 공통으로 비도덕적인 짓이니 배신감을 느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