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로보로스(마비노기)

 

'''마비노기 메인스트림 역대 최종 보스'''
Generation 10: 빛의 여신
(The Goddess of Light)

'''Generation 11: 신들의 검
(Sword of the Gods)'''

Generation 12: 영웅의 귀환
(Return of the Hero)
도플갱어
'''우로보로스'''
누아자

'''우로보로스
Uroboros'''
'''등장'''
G11
1. 개요
2. 테마곡
3. 상세
3.1. 그림자 미션
3.2. 이벤트 보스
3.3.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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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게임 <마비노기>의 몬스터.

2. 테마곡



'''미명 [未明]의 그림자'''

3. 상세


'''메인스트림 G11의 최종보스'''.
칼리번제단을 지키는 4마리의 거대한 으로[1] 죽음부활을 반복하는 불사의 존재이다.[2][3] 신화상의 우로보로스와 마찬가지로 원을 그리는 완전한 순환을 의미한다. 머리들이 죽음과 부활을 반복하는 것 또한 같은 맥락. 또한 파르홀론의 수호신이다.
패턴은 브레스 발사와 근접시 머리로 들이받기를 해서 넉백 시키기. 브레스는 캐릭이 마지막에 있던 위치에 발사하며, 동시에 발사한다. 들이받기는 몸통 공격시 간간히 사용하나 맞을 일은 거의 없다.
쓰러트리려면 우선 몸통을 공격해서 쓰러트린 다음 머리를 공격해야 제대로 데미지를 줄 수 있다.[4] 싸우다 보면 파이톤 배리어를 형성해 모든 대미지를 매우 크게 경감하는데, 최대 세 마리까지 이 배리어를 펼친다. 또한 HP가 전체적으로 절반 이하로 줄어들거나 시간을 너무 오래 끌면 브레스 공격[5]을 해오는데 이때부터가 고비. 덧붙여서 G11 최종보스전은 플레이어 혼자인데 보스는 머리 넷이라서 수적으로도 어려운 편이다.
한 마리를 쓰러트리더라도 4마리 모두 잡기 전까지는 계속 공격해온다. 이 중 붉은색과 갈색은 그냥 브레스, 푸른색과 흰색은 중독슬로우[6]를 건다. HP를 0로 만들면 검은색으로 변한다.[7]
다른 직업군들에 비해 마법사는 매우 잡기 어렵다. 우선 마법을 차지할 시간을 주지를 않으며 아이스 스피어에 얼지도 않고 블레이즈도 안 먹힌다. 유일한 방법은 파이어 볼트 체인 원드 난사인데 이마저도 어렵다고 한다. 그나마 최근 구르기가 나와서 적절한 컨트롤로 좀 나아졌다고는 한다. 그 전에 워낙 이 게임의 메인스트림이 마법사가 안 좋았던 예나 마법사가 좋아진 지금이나 마법사에게 자비가 없다.
하지만 의외로 쉬운 공략법도 있는데 원을 그리며 피하면서 고랭크의 아이스 볼트파이어 볼트조합해서 쏘면 상급이라도 15분 클리어가 가능하다 #[8] 하지만 파워인플레가 일어난 현재에는 굳이 이렇게 안 해도 매우 쉽게 깰 수 있다.
왕정 연금술사가 등장한 후에는 왕정 연금술사가 초급부터 고급까지 가볍게 커버를 해주기 때문에 그렇게 어렵지는 않게 되었다. 최종보스라고 해도 초급의 난이도는 매우 쉽기 때문.[9] 그리고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으나 왕정연금이 아닌 다른사람도 도우미로 최대 3인파티로 같이 갈 수 있게 되었다. 거기다 난이도 낮은 최종장은 4마리의 머리를 잡을 필요없이 한마리만 잡아도 최종장이 완료된다.

3.1. 그림자 미션


패치로 인해 시네이드에게 받는 그림자 미션인 "파르홀론의 수호신"에서 또 등장하게 되었다. 이쪽은 내구력이 메인스트림에 비해서 엄청나게 튼튼해젔다. 살아남은 파르홀른이 어떻게든 강화시켜놓은 듯. 피통도 커진데다가, 하드의 경우는 발광 타이밍이 빨라져서 빨리빨리 잡지 못하면 그야말로 끔살당한다. 전체적으로 파티원과 연계가 가장 중요한 미션으로서 파티원의 화력을 집중시켜서 한 턴에 한 마리씩 작살낼 수 있다면 가장 쉬운 보스지만, 만약 화력 집중이 안되거나 할 경우에는 그야말로 전멸 파티가 된다. 덕분에 하드보다 고급이 더 선호되는 경향이 있다. 하드의 경우는 브류나크를 던진다고 해도 어느 정도 수가 모이지 않으면 한턴에 잡히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잘못하면 끔살 파티로 변신(...). 웬만하면 하드 간다면 최소 파티 반수 이상은 브류나크를 던져주도록 하자.

3.2. 이벤트 보스


2013년 계사년을 맞아 신년 이벤트의 최종보스로 등장했는데, 을 잡아먹은 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등장한다. 하지만 4마리 모두 잡는 것이 아니라 1마리만 잡아도 되고, 8인 풀파티 미션 진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금방 잡는 편. 나머지 머리엔 펫 미사일(...)을 걸어놓으면 을 공격하느라 밀레시안이 다굴하는 머리에는 신경도 못 쓴다. 아니, 드래곤이나 미니곰 같은 극전투 특화 펫은 되려 '''우로보로스의 머리를 쓰러뜨려버린다.''' 때문에 이런 펫이 있다면 한 마리에 하나씩 달아두고 파티원이 다 함께 한 마리를 다굴쳐도 되고, 그게 안 된다면 한명이 돌아가면서 머리를 쓰러뜨리고 다녀도 된다. 맥뎀 250 정도 나오는 전사가 스매시 한방씩 꽂고 다니면 한방에 머리가 하나씩 떨어진다. 오히려 최종보스 가기 전에 나오는 잡다한 뱀 무리(...)가 더 어렵다.

3.3. 정체


이 녀석이 신인지 아닌지 의견이 갈리고 있는데, 파르홀론의 수호신이며 그 을 얻은 파이톤 나이트불멸의 존재로 거듭났음을 생각해 보면 신적 존재임이 분명하다. 다만 확실하게 신이라고 인정할 수 있는지 없는지는 아직도 의견이 갈리고 있다.
일단 작중에 등장하는 '신족'이냐면 아닐 가능성이 높고 그들과 좀 다른 '신적 존재'에 가까운 생물일 가능성은 높다. 크레딧이 올라갈때 그림을 보면 밀레시안은 우로보로스를 격퇴하기 위해서 반신화까지 사용한다.
G23의 검은 달의 계시록 2권에서 ''''발없는 신을 섬기던............들'''. 그들을 멸망으로 이끌었던 저주가 다시 살아난다.' 라는 문구가 적혀 있으며 이 저주가 파르홀론을 멸망시킨 역병을 의미한다는 점을 보아 또한 신임이 확실해 졌다. [10]
[1] 각각의 머리는 연금술의 4대 원소를 의미한다고 한다. 갈색, 파란색, 빨간색, 하얀색바람. 연금술에서 심볼로서 사용되는 우로보로스를 생각해보면 적절하다.[2] 사실 따지고 보면 불'사'는 아니다. 죽어도 다시 살아나는 것이니, 엄밀히 말하자면 불'멸'에 가깝다.[3] 그래서인지 4마리를 다 죽이지 않으면 체력게이지 0인 놈도 공격을 한다.[4] 5~6초 뒤 몸통은 다시 재생하므로 위력이 좋은 공격을 최대한 퍼붓도록 하자.[5] 캐릭터가 있던 자리에 쓰는 것, 중심에 쏘는 것, 외곽 쪽에 쏘는 것, 총 세 가지 방식이 있다.[6] 뛰지 못하게 되는 상태이상. 이 상태이상은 완전 회복 포션으로만 회복이 가능하다.[7] 죽은 경우에는 각 브레스의 상태이상의 효과를 상실한다. 그러니 푸른색과 흰색을 우선적으로 처리.[8] 본 유저는 당시 누적레벨 약 550레벨로 아이스 볼트, 파이어 볼트, 라이트닝 볼트 1랭크 지력은 430 전후의 상태였다.[9] 만약 쌍둔기 자이언트 전사일 경우 초급에선 평타만으로 나오 한 번 쓸 일 없이 보내버릴 수 있다. 브레스는 죄다 피할 수 있고, 몸통 쓰러트리는 건 평타 2방이면 충분하다.[10] 물론 발은 있다. 단지 상시로 마신의 어둠 이펙트를 키고 있기 때문에 모를수밖에 없다. 그중에 퍼즐 이벤트로 주워진 키홀 세트중에 신발도 포함이 되어있는데 기본 색이 검은색이라 더 안보일수 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