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안 파누치

 


'''TBD'''
<colbgcolor=#000> ''' 이름 '''
'''크리스티안 파누치 '''
'''Christian Panucci'''
''' 출생 '''
1973년 4월 12일 (51세) /
이탈리아 사보나
''' 국적 '''
이탈리아
''' 신체 '''
키 184cm ｜ 체중 76kg
''' 직업 '''
축구선수(수비수[1] / 은퇴)
축구감독
''' 소속 '''
<colbgcolor=#000> ''' 선수 '''
제노아 CFC (1985~1990 / 유스)
제노아 CFC (1990~1993)
AC 밀란 (1993~1996)
레알 마드리드 CF (1996~1999)
인테르나치오날레 (1999~2001)
첼시 FC (임대) (2000~2001)
AS 모나코 (임대) (2001)
AS 로마 (2001~2009)
파르마 FC (2009~2010)
''' 감독 '''
러시아 대표팀 (2012~2014 / 코치)
AS 리보르노 칼초 (2015~2016)
테르나나 칼초 (2016)
알바니아 대표팀 (2017~2019)
''' 국가대표 '''
58경기 4골(이탈리아 / 1994~2008)
1. 개요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5. 이야깃거리


1. 개요

'''삶에선 모든 사람들이 각자의 실수를 갚습니다. 제 선수 시절을 되돌아보면 실수를 했어도 용서를 구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았네요.'''

은퇴 직후 인터뷰에서 실수에 대한 보상에 대해 묻자

이탈리아의 축구선수 출신 감독. 한국 팬들에게는 2002 한일 월드컵의 한국전에서 설기현의 극장골 어시스트를 해준 것으로 유명하다(...)[2] 특히 파누치는 마르첼로 리피와의 불화로 인해 이탈리아가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2006 독일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했다.[3]

2. 클럽 경력

1990년 제노아 CFC에서 데뷔했으며, 1993년 AC 밀란으로 이적, 주전급으로 활약하며 1996년까지 2번의 세리에 A 우승과 1회의 챔피언스 리그 우승, 1회의 챔피언스 리그 준우승에 공헌한다. 그리고1996년 1996 애틀랜타 올림픽에 출전하여 이 대회에서의 인상적인 활약으로 1996-97 시즌도중 레알 마드리드 CF로 이적한다. [4] 이 이적으로 파누치는 스페인 축구 클럽에서 뛴 첫 이탈리아 선수가 됐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1회의 라리가 우승, 1회의 챔피언스 리그 우승에 공헌하였으며 1999년에는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로 이적한다. 인테르에서의 첫시즌에는 주전으로 활약하였으나 그 다음 시즌인 2000-01시즌엔 첼시 FC, AS 모나코로 임대를 떠도는 괴로운 시기를 보내게 된다. 그후 2001-02시즌부터 AS 로마에 정착하여 부활에 성공하고 국가대표팀에도 선발되었다. 2009년 정든 로마를 떠나 파르마 FC로 이적, 1시즌을 뛴 후, 2010년 8월, 은퇴를 발표했다.

3. 국가대표 경력

1994년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에 데뷔했으며, 이후 UEFA 유로 2000까지는 부름을 받지 못하다가 조반니 트라파토니 감독 체제 이후에서는 꾸준히 대표팀에 합류했다. 마르첼로 리피감독 부임 이후 약 3년 여 동안 국가대표팀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고, 2006 독일 월드컵에도 참가하지 못했다. UEFA 유로 2008이 끝난 후,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5]
2002 한일 월드컵은 악몽같았는데, 한국전에서의 실수로 이탈리아 팬들에게 역적처럼 까였다. 전반에 설기현을 끌고 넘어져 페널티 킥을 허용했고[6], 이탈리아의 승리가 확실시 되던 후반 43분 그의 손을 맞고 떨어진 볼을 설기현이 틈을 놓치지 않고 동점 골로 연결했기 때문이다. UEFA 유로 2004에서는 공수 양면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으나 정작 이탈리아가 조별예선에서 탈락하는 바람에 빛을 보지 못했다. 이후 UEFA 유로 2008에도 베테랑으로서 좋은 활약을 보였으나 역시 이탈리아가 8강에서 그치고 말았다. 그런데 하필 그가 감독과의 불화로 뽑히지 못했던 2006년 월드컵에서 이탈리아가 우승해 버렸다(...) UEFA 유로 2004 때 반대쪽 풀백 파트너(좌 잠브로타-우 파누치에 센터백 네스타-칸나바로)였던 잔루카 잠브로타가 이 월드컵에서 대활약하여 우승의 주역이 된걸 생각하면 참...
그래도 클럽 커리어에선 AC 밀란과 레알 마드리드 CF 시절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기록한 파누치가 좀더 위일지도.[7]

4. 플레이 스타일

파누치는 공격력, 수비력 모두 갖춘 풀백이다.[8]파누치가 하프라인에서 부터 찔러주는 롱패스는 상대팀 선수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수비 능력 또한 뛰어나다.

5. 이야깃거리

은퇴 후, 파비오 카펠로를 따라서 러시아 코치로 일하고 있었는데 최근 짤렸다(...) [9]. 이후 잠시 리보르노 감독을 맡기도 하였다.
[1] 풀백, 센터백[2] 설기현의 슈팅 이전에 손에 공을 맞고 넘어지는 선수가 파누치다.[3] 이 때, 언론과 인터뷰를 했는데 리피를 신랄하게 깠다. 파누치의 인터뷰[4] 사실 AC밀란 시절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탓이 크다.[5] 이때 루마니아 전에서 골도 넣었다! [6] 안정환의 킥을 부폰이 선방했다.[7] 리그 우승은 둘다 3회로 동등[8] 가끔 센터백도 보았으며 말년에는 완전히 센터백으로 전향. 이런걸 보면 파올로 말디니와 비슷하다.[9] 4개월 동안 러시아 축구 연합에게 급여를 받지 못했다. 카펠로 감독도 제대로 급여를 못 받고 있는 상황인데 파누치라고 오죽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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