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라인

 

1. 시간선을 뜻하는 영어 단어
2.1. 등장인물
2.1.1. 현대인
2.1.2. 1357년 경
2.2. 영화화
3. 밀실탈출:검은방3에 등장하는 시스템
4. DJMAX TECHNIKA 시리즈의 판정선
5. BEATCRAFT CYCLON의 수록곡
5.1. 가사
5.2. 게임 플레이
6. SNS 용어
7. 보드게임


1. 시간선을 뜻하는 영어 단어


Timeline
SF 용어로 사용될 경우 패러렐 월드 혹은 특정한 시간의 역사를 뜻하는 경우이며 주로 창작물에서 세계관을 년도별로 정리한 자료로 쓰이기도 하는데 이경우 '시간선'보다는 '연대표'라는 번역이 더 자연스럽다. 참고로 한국어로 표기할때 '타임 라인'이 아닌 '타임라인'으로 띄어쓰기를 하지 않는다. 영문자 자체가 Timeline으로 붙어 있는 하나의 단어이다.

2. 마이클 크라이튼소설


[image]
역사학자 집단이 ITC라는 회사에서 개발한 타임머신을 타고 백년전쟁이 한창이던 프랑스 도르도뉴 강변의 카스텔가르로 이동한 뒤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 결말부에는 다시 현대로 돌아온다. 당시의 생활상이나 모습등이 자세히 묘사된 소설이며 동명의 영화가 있다.
소설에 등장하는 타임머신의 원리가 독특한데, 원래 이 타임머신은 시간여행을 위해 개발한 것이 아닌 공간이동을 위한 장치였다. 그런데 도착지 좌표를 설정하다가 뭐가 잘못되었는지 마이크로 웜홀이 중간에 끼어버려 과거 특정 시간대 우주의 현 위치가 잡혀 버렸고, 이를 이용하게 되었다는것. 때문에 이동가능한 시간대는 한 시점으로 정해져 있으며, 그마저도 현재와 동일한 시간의 흐름이 유지된다. 과거로 이동했다가 하루뒤 현대로 복귀하면 복귀한 현대 역시 과거로부터 하루뒤이며, 현대에서 다시 하루뒤에 과거로 이동할 경우 이동한 과거도 현대로 복귀한 시점에서 하루가 지난이후로 이동하게 된다. 소설속 묘사를 보면 다중우주중 동일한 우주에서 시간축만 다른 다중우주의 개념을 변형시켜 적용한듯.[1]

2.1. 등장인물



2.1.1. 현대인


  • 에드워드 존스턴
  • 앙드레 마렉
  • 크리스 휴
  • 케이트 에릭슨
  • 데이비드 스턴
  • 엘시 캐스너
  • ITC 측
    • 로버트 도니거 - 사장
    • 다이앤 크레이머
    • 존 고든 - 부사장
    • 로브 데커드
    • 고메즈
    • 바레토

2.1.2. 1357년 경


  • 영국 측
    • 올리버 드 반(Oliver de Vannes)
    • 카스텔가르(Castelgard): 라로크(Ra Roque)의 군주
    • 로버트 드 케어 - 로브 데커드
    • 가이 드 말레강
  • 프랑스 측
    • 아르노 드 세르볼(Arnaut de Cervole) 수석사제
    • 레이몽드 드 나르본
  • 기타 세력
    • 클레르 드 엘담
    • 다니엘 경

2.2. 영화화


[image]

구니스, 슈퍼맨 1~2편으로 알려진 리처드 도너가 연출하고, 폴 워커(크리스 존스턴 역), 프랜시스 오코너(케이트 에릭슨 역), 제라드 버틀러(안드레 마렉 역), 빌리 코놀리(에드워드 존스턴 역) 주연으로 2003년 개봉하였다. 배급은 파라마운트. 음악은 영화음악 거장 제리 골드스미스로 그의 유작이기도 하다.
스토리 전개라든지 연출이라든지 제법 괜찮게 만들었다고 보는 사람도 있지만, 평론가나 관객 평가는 대체로 좋지 않으며, 원작보다 훨씬 못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원작은 영국 대 프랑스라는 구도로는 절대 설명할 수 없는 14세기의 복잡한 정치역학과 갈등 관계를 상당히 잘 그려냈지만, 영화는 매우 단순하게 영국 대 프랑스 애국자 식의 시대착오적인 묘사(흔히 생각하는 민족감정이 있는 국가로서 영국과 프랑스라는 개념 자체가 백년전쟁 끝물인 15세기나 가야 조금씩 생겨나는 개념이다)를 했고, 인간관계도 매우 단순하게 바꿔놨다.
가령, 영화에서 단순히 프랑스 애국자로 그려지는 아르노 드 세르볼은 실존인물로, 사실은 다국적 용병단(사실 부하 중에 영국인도 많았다.)를 이끌면서 수시로 편을 바꾸던 모험가였다. 크라이튼의 원작도 이런 면을 잘 그려놨는데, 정작 영화는 '프랑스 만세'를 외치는 고결한 애국지사로 만들어버렸다. 실존인물이나 원작 캐릭터와의 괴리는 둘째치고라도, 캐릭터가 매우 평면적이고, 매력이 없다. 여주인공 클레르도 마찬가지다.
결국 8000만 달러로 만들어져 전세계에서 4300만 달러에 그쳐 망했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2004년 4월 27일에서야 개봉, 전국 8만에 그치는 흥행을 거둬들이며 역시 실패했으며 2년 후인 2006년에 KBS에서 특선영화로 더빙 방영했다.

3. 밀실탈출:검은방3에 등장하는 시스템


4명의 주인공(류태현, 민지은, 여강휘, 전태수)이 각자 어떤 행동들을 해왔는지에 대해서 시간대별로 분류해놓은 시스템이다. 후속작인 4에서도 등장한다. 원래대로라면 류태현이 전류가 흐르는 곳에 쇠창살을 잘못 꽂아 넣고 감전되어 죽었어야 하나, 여강휘가 그 이전 시간대에서 전원을 내려버림으로써 전류가 흐르지 않게 되어 류태현이 죽지 않고 살아 남게 된다. 다시말해서 A의 행동이 B의 행동에 영향을 주는 시스템. 거리 ~운명의 교차점~428 ~봉쇄된 시부야에서~의 시스템을 모티브로 한 듯하다.

클리어 이후엔 이 타임라인 시스템이 사람을 낚기 위한 시스템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여강휘 루트는 10년전의 일이므로 그때 전원이 차단되었다면 당연히 류태현이 살아 남았어야 하나, 시간차 트릭으로 여강휘가 전원을 차단 한 직후에 류태현이 쇠창살을 구멍에 꽂은 것처럼 보이게 만든 것이다.
다시 말해서 10년전에 벌써 일어난 일임에도 불구하고, 여강휘 루트의 일이 류태현 루트의 일과 거의 동시에 이루어지는듯한 착각을 유발하는 것.
상당히 고도의 낚시(…)이지만 게임 텍스트에 신경써 가면서 플레이하면 금세 간파해 낼 수 있다. 여강휘가 4층에서 버린 총이[2] 민지은 루트에서 '''총은 물론 총알 안까지 죄다 녹슬어 버린 채'''발견되는 것도 그렇고[3], 류태현 루트의 4층이 여강휘 루트의 시간에서 몇시간밖에 안 지났는데도 '''훨씬 낡아 보이는'''[4] 점도…….

4. DJMAX TECHNIKA 시리즈의 판정선


터치 스크린에 고정된 노트에 타임라인이 지나가면 노트를 눌러줘야한다. 대부분의 곡은 BPM에 따라서 타임라인의 속도가 결정되지만 BPM이 너무 느리거나 너무 빠른 곡이거나 난이도 조절의 목적으로 박자를 다르게 잡아 타임라인의 속도를 결정하기도한다. 또 변속의 개념도 있어 순간적으로 멈추거나 속도를 바꿀수도 있다.

5. BEATCRAFT CYCLON의 수록곡


[image]
BEATCRAFT CYCLON 수록곡 목록
장르
Indie Pop
작곡
Nauts
편곡
Nauts
BPM
126
보컬
류림
아이캐치
Panneh
BEATCRAFT CYCLON의 수록곡으로, 가볍게 듣기 좋은 팝 장르의 곡.
말 그대로 짝사랑하는 남자의 SNS 타임라인을 수시로 보면서 짝사랑을 불태우는 내용의 가사가 일품으로, 타임라인에 올라오는 소식마다 신경쓰면서 좋아한다고 고백을 못하는 여자의 행동을 귀엽게 표현하였다.[5]

5.1. 가사


그제는 네가 머리를 짧게 쳤더군
혹시 넌 누굴 맘에 들여 놓을 준비를 하는지
어제는 네가 영화를 보고 싶다 하더군
그 영화 별로인 데도 안 봤다고 나도 올렸어
점심엔 네가 맛난 초밥을 먹을 때
나도 잘 먹는다고 댓글 썼다가 바로 지웠어
저녁엔 네가 자전거를 타고 왔다네
땀 너무 흘리지 마 섹시해서 참을 수 없어
정말 너무해
자다 만 얼굴도 사랑스러워
눈 밑점도 섹시해 날렵한 그 콧날도
너의 좋아요 나는 궁금해
너의 타임라인을 난 매일 보곤 해
너의 고양이 못 이기겠어
아직은 얘기 안할래
Wow 정말 너무해
팔뚝이 완전히 장난 아냐
이 세상은 위대해
그냥 네가 있어서
하루에 몇번 접속하는지
너의 타임라인을 난 매일 보곤해
근데 네 절친 못이기겠어
아직은 얘기 안할래
너의 하루가 나는 궁금해
너의 타임라인을 난 매일 보곤해
이런 내 모습 지겨워 지면
언젠간 얘기 하겠지

5.2. 게임 플레이


패턴
가격
난이도
기본 스테이지
비고
EZ
500
3
-
-
NM
750
5
-
-
HD
1000
8
-
-
PR
2000
9
-
-
MX
2500
10
-
-
S1
-
-
-
-
S2
-
-
-
-
아침이 좋은 이유Round Trip의 가운데쯤 있는 난이도 배치의 곡으로, 싱글노트 2개 동시치기 패턴으로 특유의 리듬을 연주하는 구간이 많은 것이 특징. 표기된 난이도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클리어는 쉬운 편으로, 동시치기 노트에 이어 나오는 롱노트나 조그 노트만 유의하면 어렵지 않게 클리어할 수 있다.

6. SNS 용어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SNS에서 피드(게시물)를 시간 순으로 정렬한 목록으로, 해당 계정이 팔로우 하는 계정들의 활동 내역이 표시된다. 팔로우 수가 많을수록 정보량이 기하 급수적으로 늘어나기 때문에 대개 뮤트 기능 등을 활용해서 정보를 필터링한다.

7. 보드게임




[1] 그러니까 동일한 우주인데, 시간축만 과거로 옮기고 공간축은 그대로인 다른지역으로 순간이동을 한게 작중 시간이동이다.[2] 타임라인 대로라면 한시간도 채 지나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말이다.[3] 단 이 텍스트를 보려면 그 짜증나는 백건영의 비위를 다 맞춰줘야한다.[4] 심지어 메모도 다 알아볼수 없게 되어 있다, 이건 5층 VIP룸의 메모도 마찬가지.[5] 여자와 남자가 면식이 있다고 명시되지 않았기에, 어떻게보면 SNS로 스토킹하는 이야기로도 해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