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인조선

 

'''타임조선'''
'''장르'''
코미디, SF, 시대극, 액션, 판타지
'''작가'''
이윤창
'''연재처'''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11. 06. 14. ~ 2013. 08. 26.
'''연재 주기'''

'''이용 등급'''
전체이용가
1. 개요
2. 줄거리
3. 연재 현황
5. 복선
6. 패러디 요소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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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개그 웹툰. 작가는 이윤창.

2. 줄거리


조선시대로 타임슬립한 고등학생 준재와 미래에서 온 소년 철수.

그들의 못말리는 조선시대 견문록.

평범한 고등학생인 장준재가 미래인인 김철수철수[1]를 만나고 타임머신을 조작하다가 조선 시대로 간 뒤에 겪는 내용을 다룬 만화. 기본적으론 개그만화인 듯 하다. 그러나 춘대례의 과거 얘길 기점으로 다소 무거운 주제의 이야기들도 추가된다.
2부는 한양편 이야기.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11년 6월 14일부터 매주 화요일에 연재됐다.
52회를 연재한 뒤 4주 휴재하고 2부를 시작했다.
2013년 8월 26일 총 112화로 완결되었다.
2015년 7월 8일자로 유료화되어 15화(프롤로그 포함)까지만 감상할 수 있다.
2020년 5월 5일자로 오즈랜드와 추천완결로 이동했다.

4. 등장인물




5. 복선


떡밥과 복선을 던지는데 이를 빼 먹거나 질질 끌지 않고 적당한 타이밍에 꼬박꼬박 회수해서 독자들에게 찬사를 받는다.
  • 9화 주막에 살어리랏다→101화
준재가 들고 있던 미스테리 모음집에 황찬기 박사가 1972년 실종된 후 30년이 지난 2002년 시신으로 발견되었다고 나오는데 101화에서 그 자세한 내용이 밝혀진다. 정조 암살사건을 계획하던 이들에게 권총을 만들어 준 것이 심문 과정에서 알려져 타임머신으로 미래로 이동하는 데에는 성공하나, 순간이동 직전에 화살이 가슴에 박혀 사망한 것. 떡밥이라고 하기엔 2% 부족하나 9화에 나온 내용대로 실종 30년 뒤 2002년 사망하여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 17화 두문 장씨→81~84화
고을 수령 장학재가 준재의 신분을 물으며 "낯이 익다"는 말을 하는데, 단순히 한 가문이었기 때문으로만 여겼더니 이 역시 떡밥이었다. 81화 역사가 바뀐다편에서 준재가 임오년 과거로 돌아가는데 이 때 어린아이였던 장학재와 마주쳤기 때문에 장학재가 "낯이 익다"는 말을 한 것으로 밝혀졌고, 동시에 82화에서 16년 전 도망치던 춘주모를 김귀주로부터 구한 것 역시 준재였음이 밝혀진다. 그리고 84화에서 장학재가 준재의 휴대폰을 건네주며 어떻게 된 것인지를 묻고, 준재가 그동안 있었던 일을 장학재에게 말해주게 된다.
  • 30화 두대의 타임머신→104화
철수와 준재가 타고 온 타임머신과 황찬기 박사가 타고 온 타임머신이 각각 있는데 이것은 101화에서 황찬기 박사가 떠난 후 준재가 미래로 가는 수단이 된다.
  • 50화 존재하지 않는 자→마지막화(→60화)
저승사자가 "결국엔 제 운명을 거스르더군"이라는 대사를 하는데 이 것이 준재가 원래 살던 시대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는 등 다양한 의견이 있었으나 이후 본래 살던 세계로 감으로써 그냥 한 말인줄 알았는데 역시나 마지막 화에서 60년 후 79세의 장준재가 조선으로 돌아간다는 것으로 회수되었다. 마지막 화를 본 뒤 60화를 보면 감회가 새롭다. 60화 댓글 중에는 이것을 예언(?)이라도 한 것처럼 저 할아버지의 행동을 보면 장준재가 아닌가. 하고 이야기를 했다.

6. 패러디 요소


  • 20화 서당에 가다
서당에서 글을 배우는 중 사자성어를 유심히 보면 애부액수(언덕을 달리면 이마를 닦는다)와 두애니완(사방이 막힌 물가는 진흙이 완고하다.)을 찾을 수 있다. 서당 수업을 마치고 주막으로 돌아가는 길 만난 일진의 한복 바지가 6통바지이다
  • 21화 위기의 춘대례
주막에서 밥을 먹던 손님이 준재와 철수의 대화를 듣더니 하는 말이 "거녀석들! 똥먹는데 자꾸 밥얘기 할래?". 짱구는 못말려에서 "똥 먹는데 카레 얘기하지 마라"라는 말로 등장했었다. 이후 준재와 철수가 소학을 사러가자 주인이 권하는 춘화집 제목이 맥심 마지막 부분에서 대례에게 집적대다가 영 좋지 않은 곳걷어차인 일진의 표정도 깨알재미.
  • 25화 술, 술이 뭐길래
시작부분에서 기생들이 "술이 들어간다 술이 들어간다 쭉쭉쭉쭉!!! 쭉쭉쭉쭉!!!"이라 한다. 이후 주막에서 준재가 먹다 남은 술을 마시더니 취해버리는데 술기운에 신발을 들고 하는 말이 ''여보세여..? 여보세여...?? 미영아 전화좀 받아..."
  • 28화 한양에서 온 판관나리
처음 황찬기 박사가 마을에 도착하였을 때 4~5번째 컷에 나온 장승의 모습이 어째 익숙하다.
  • 73화 한(恨)#
밀서를 가진 준재와 장학재를 해하려던 홍상범을 춘주모가 막아낸다. 하지만 칼에 맞아 힘이 빠지고 있던 상황에서 조재호 대감과 대례, 본인의 한을 떠올리며 힘을 쥐어짜는 장면이 압권. 하지만 효과를 보지 못했고 준재의 한마디로 상황이 정리되었다.
또한 정조가 등장하는 장면에서 변복을 하고 있던 금군들이 정체를 드러내자 옆에 있던 영감님의 한마디가 "뭐시여! 플래시몹이여?!" 그리고 이말년의 트레이드 마크인 와장창을 패러디해 집이 무너지는 소리를 ''콰장창 와장창 이윤창"이라고 표현했다.[2]
선화 아씨가 떠나간 뒤 서당 내 과거시험이 열렸을 때 아예 샤이니의 <링딩동> 가사 전문을 집어넣었다. 주모가 외출할 때 김철수철수가 올 때 메로나를 언급하다 맞는다.

7. 기타


  • 이야기가 진행되는 부분부분마다 패러디가 많이 보이며, 이말년은 이 만화를 웹툰의 왕이라며 찬양했다. 촹국지시절부터 팬이었다고 한다. 한편 61화에서 EE드립 쳤다가 점수가 폭락했는데 목표점수인 2.2는 달성하지 못했다.[3]
  • 42화에는 조미료를 이용해 게와 감 드립[4]을 치기도 했다.
  • 2부부터 사도세자와 관련된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작가가 스토리 구상 과정에서 이덕일노론사관의 영향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다. 노론을 사도세자의 죽음에 직접적으로 관여한 주체이자 반-사도세자적 성향을 가진 밀실정치와 악의 집단으로 묘사하고 있으며, 정작 사도세자의 죽음을 주도한 영조는 노론의 음모에 넘어간 수동적인 인물로 전해진다. 다만 사건이 직접적으로 드러난 모습은 많지 않고 대부분의 정황이 등장인물들의 입으로 전해진 것이며, 무엇보다 홍봉한의 인식을 통해서나마 영조에게 억눌린 사도세자의 광기가 적나라하게 묘사되고 있다는 점에서 반드시 노론사관의 영향으로 단정짓기는 성급한 면이 있다. 여튼 이야기는 정후겸 등 노론 일당이 정조 암살을 계획하는 단계까지 진행되고 있다.
  • 오묘 작가가 2014 네이버 웹툰, 왓 이프?에서 단편 리메이크로 춘대례의 이야기를 그렸는데, 원작의 후일담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깔끔한 전개를 보여줘 호평을 받았다. #

[1] 이름이 철수철수다.[2] 그리고 이 패러디는 그의 후속작 좀비딸에서 한번 더 써먹는다.[3] 이는 억지성이 강한 콩빠짓이며 외쳐 EE드립임에도 점수를 내린것은 재미보다는 오히려 별점테러에 가깝다.[4] 이 시기에 함부로 말했다간 목이 달아나는 드립... 자세한 것은 경종항목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