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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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에 2014년 6월 19일부터 2017년 6월 8일까지 연재한 타임인조선의 작가 이윤창의 작품. 동화 오즈의 마법사를 기반으로 한 만화다. 우리가 사는 지구에서 살던 여고생 '민들레'가 오즈랜드의 마법사 '도로시'에게 빙의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모험극을 다뤘다.
전작의 그 개그센스가 어딜 가지 않아서 중간중간 깨는 개그가 참 많이 나온다. 물론 전작의 타임인조선처럼 사회적으로 어두운 배경 이야기도 나온다. 그 외에 전개가 시원스럽다는 평이 많다.
2. 검열
2020년에 추천 완결에 올라왔지만 몇몇 장면들이 바뀌었다. 섹드립과 노출들이 순화 되거나 통째로 없어져서 댓글창이 키배로 도배되었다. 마녀 로즈의 배꼽까지 깊이 파인 옷도 가슴트임을 줄이고 안쪽에 검은 천을 덧대어서 노출도를 줄였다. 심의 등급을 유지하기위한 네이버의 조치인지, 정치적 올바름으로 인한 일부 독자들의 항의로 작가가 바꾼 것인지, 아니면 작가 스스로 바꾼 것인지는 불확실하다. 판단은 각자 알아서...
22화에서 왼쪽에 있던 슴무룩 장면이 통째로 삭제됐다. 작가의 말에 슴무룩이라고 써놨던것도 저 장면이 빠지면서 갑자기 뜬금없어 보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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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화에서 왼쪽의 "오...크다" 드립은 오른쪽의 그냥 "오....."로 바뀌었다. https://www.fmkorea.com/best/2897993076
3. 등장인물
3.1. 도로시 일행
3.1.1. 민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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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격투소녀'''
3.1.2. 도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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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뱐니숲의 바람의 마법사'''
이름에서 보이듯이 당연히 모티브는 오즈의 마법사의 도로시.[2]
뱐니숲에서 마력을 빼앗는 마녀 스완과 싸우던 도중 영혼이 몸과 분리되어 육체를 민들레에게 뺏기지만 영혼은 계속 육체 옆에 있어서 도로시 몸에 들어간 민들레와 만담콤비를 이룬다. 마법에 대한 자부심은 물론 젊은 나이에 실력도 출중하기 때문에 민들레에게 종종 마법에 대해 조언해주기도한다.
민들레가 도로시 몸에 들어갔기에, 계속 육체 옆에서 도로시와 얘기를 나누지만[3] 출연은 빈도는 적은 편이며 민들레 말에 의하면 작다고 한다.
잠잘때 코를 심하게 고는데 코고는 소리가 민드르렁, 도로렁
민들레와 대화할 수 있긴 하지만 민들레도 도로시의 영혼은 보지 못한다고 한다.소리가 나는 방향으로 위치를 알아내서 몸을 움직여 마주하는 것일 뿐 실체가 보여서 그런건 아니라는 듯.
특별편에 따르면 너무 더워서 바람의 정령과 계약을 했다고 하나 특별편의 다른 에피소드와 마찬가지로 특별편 한정일 듯
3.1.3. 설빈
'''버려진 밭의 파수꾼'''
3.1.4. 럼버잭[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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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목기계'''
서쪽대륙 콤피타인들[5] 의 과학 기술과 메카툼즈의 고대룬의 에너지원이 결합되어 만들어진 인공지능 벌목 로봇. 동양대륙인 오즈랜드에선 보기 드문 기계다.
오즈의 마법사의 양철 나무꾼이 모티브이며 말할 때 술어와 주어를 바꿔 말한다.
본래는 로봇형 벌목기계였으나, 나무정령들의 땅을 가지려는 인간들의 계획으로 희생될 뻔하던 것을 민들레 일행이 구해 준 뒤로 같이 행동하게 되었다.[6] 유사시 양팔에서 회전톱날을 꺼낼 수 있다. 이 톱날은 총알을 쏘듯이 날리는 것도 가능. 머리에도 이 기능이 있다.[7] 아무래도 강철로 된 로봇이고 하다 보니 비주얼은 나름 강해 보이지만, 오래되어서 그런지 툭하면 머리나 사지가 떨어져서 굴러다니는 불쌍한 캐릭터.
차원적인 언행도 그렇고, 왠지 전작 타임인조선의 김철수철수를 계승한 듯 한 캐릭터다.
도로시,설빈과 함께 감옥을 탈출하는 와중에 강에 빠져서 팔 한쪽을 잃어 버렸다. 그런데 이 잃어버린 팔로 추정되는 것을 록드 바 유랑단원 중 하나인 사이보그가 장착하고 있는 것을 도로시가 발견했다. 근데 럼버잭 팔이 아니였다...
시즌1 마지막편 세젤예가 준 사랑의 묘약을 실수로 뒤엎어 버렸는데 럼버잭은 '''무슨 기계가 부서지듯이 깎여 초미남이 되었다'''.
세이렌의 공격에 넘어간 일행을 보고 '없다 답이 생명체'라고 깠으나 결국 넘어갔다... 도로시의 도미노 펀치로 겨우 정신이 돌아왔으나 탈출하는 과정에서 침수 때문에 언어체계가 아주 잠깐동안 정상이 되기도...
메리 케락 에피소드에서는 로봇인 특성 상 양귀비 향에 면역이라 위기에 처한 도로시와 로즈를 구하면서 스토리를 리드하나 했으나 개그 캐릭터의 포지션을 뚫지 못하고 곧 트롤에 의해 머리가 분리되며 리타이어...
특별편에 밝혀진 바로는, '''로봇 몸통 안에 사람이 들었다.''' 그리고 그걸 본 민들레 왈, '''뭐..뭐..? 너 머리랑 몸이랑 막 분리되고 그랬잖아.. 그건 뭔데...!''' '''"마술."''' [8]
최근 엘리자베스와 오즈 에피소드에서는 큰 활약은 없으나, 오즈의 성 내부 지도가 내장되어 있어 설빈이 머리통만 들고 네비게이션으로 이용중이다.ㅁ
3.1.5. 바하
겁쟁이 사자가 모티브인 캐릭터. 이름의 유래는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바+ㅎ로만 발음되는 독일 이름을 한글답게 바흐로 표기하는 게 정석인데, 간혹 옛날식으로 앞글자 모음을 그대로 끌어다가 바하라고 쓰기도 한다. 이름답게 작곡가 바흐라고 하면 떠오르는 하얀 가발머리[9] 를 하고 있는 사자다.
자신을 찾는 록드 바 유랑단원들 에게서 도망치다가 추격을 피하기 위해 마침 곁에 있던 도로시에게 '''강렬한 키스를'''하는 것으로 첫 등장. 록드 바 유랑단 소속으로 음악에 맞춰서 춤을 추는 일을 하지만, 어째서인지 자주 탈출해서 도망다니는 듯 하다. 럼버잭의 팔을 찾기 위해 서커스 단과 싸우다가 오해를 풀게 된 도로시가 불쌍하게 여겨 서커스단들에게 돈을 지불 후 야생에 방생해 주었으나, 적응하지 못해 결국 도로시 일행과 동행하게 된다.
원작에서 등장하는 겁쟁이 사자와는 달리 사람의 말은 하지 못하는 듯 하다. 지능도 그냥 똑똑한 사자 이상도 이하도 아닌 듯. 전투력 자체도 판타지 세계답게 사자 정도야 우스운 넘사벽인 인간들이 많아서 강하다는 인상은 얕지만,[10] 그래도 사자라고 엘프의 성에서 싸울 때 은근 활약하기도 했다.
주요 개그로 사자인데 왈왈하고 짖는다거나 야옹하고 운다든지 한다... 거기다 털가죽은 탈부착 가능한 모양.
3.2. 로즈 일당
3.2.1. 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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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웹툰의 '''최종보스'''?
3.2.2. 카잔
오크 종족
3.3. 오즈랜드
해의 마법사와 달의 마녀가 살던 태초에는 판가이아 대륙이라 불렸으나 마왕을 해치운 베릴왕국의 마법사 오즈가 국왕으로 즉위하여 평화 정책[스포일러] 을 통해 서쪽의 글린즈 대륙, 동쪽의 버뮬라스 대륙, 북동쪽의 폴윈드 대륙, 남쪽의 사우스엔드 대륙을 통합하고 그의 이름을 붙여 오즈랜드라 불리게 되었다.
3.3.1. 동쪽의 버뮬라스 대륙
3.3.1.1. 뱐니숲
주인공 도로시가 살고있던 마을의 숲.
- 스완
검은 후드에 백발, 흑마법, 주름까지 완벽한 전형적인 마녀 캐릭터로 원작의 동쪽의 마법사가 모티브다.
마법사의 마력을 빼앗는 마녀로 도로시의 마력을 빼앗으려 했지만 1화만에 리타이어 당한다. 후에 등장하는 마녀 로즈의 동생. 나이가 너무 많이 들어보여서 의동생으로 추측 되었으나...
106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친동생이 맞다. 로즈는 선왕의 장녀 엘리자베스 공주였고, 스완 역시 베릴의 공주였다. 로즈가 훨씬 젊어 보이는 건 아마 모종의 마법을 이용한 듯?[11] 엘리자베스가 마왕의 힘으로 환각에서 벗어났을 때 둘이서 함께 도피하였고, 의식을 통해 마왕의 힘을 나눠받았다.[12] 그런데 스완은 더 강한 힘을 얻기 위해 악마와 계약을 해 버렸고, 결국 마법사들을 죽이고 힘을 빼앗는 살인귀가 되고 만 것.[13]
마법사의 마력을 빼앗는 마녀로 도로시의 마력을 빼앗으려 했지만 1화만에 리타이어 당한다. 후에 등장하는 마녀 로즈의 동생. 나이가 너무 많이 들어보여서 의동생으로 추측 되었으나...
106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친동생이 맞다. 로즈는 선왕의 장녀 엘리자베스 공주였고, 스완 역시 베릴의 공주였다. 로즈가 훨씬 젊어 보이는 건 아마 모종의 마법을 이용한 듯?[11] 엘리자베스가 마왕의 힘으로 환각에서 벗어났을 때 둘이서 함께 도피하였고, 의식을 통해 마왕의 힘을 나눠받았다.[12] 그런데 스완은 더 강한 힘을 얻기 위해 악마와 계약을 해 버렸고, 결국 마법사들을 죽이고 힘을 빼앗는 살인귀가 되고 만 것.[13]
- 불여우 산적단
- 점순이
뱐니숲의 요정. 아론 콜트가 잘생겼기 때문에 세상을 구할 용사라고 생각하여 목숨을 구해준 뒤 그와 동행한다.
이후의 언동을 보면 막장 드라마와 판타지 소설을 즐겨 읽는듯.
여담으로 원래 점순이의 이름은 Finger(핑거)와 指(지)를 합친 핑지였으나 핑크색 무언가를 연상시키는 이름이라 점순이로 바뀌었다.
작가의 말 : 님들 정상생활 가능한가요..
이후의 언동을 보면 막장 드라마와 판타지 소설을 즐겨 읽는듯.
여담으로 원래 점순이의 이름은 Finger(핑거)와 指(지)를 합친 핑지였으나 핑크색 무언가를 연상시키는 이름이라 점순이로 바뀌었다.
작가의 말 : 님들 정상생활 가능한가요..
나중엔 아론 콜트와 결혼했다(!) 노부부가 돼서도 예전처럼 생활하는듯.
3.3.1.1.1. 아론 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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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
3.3.1.2. 금빛 여관
- 미친개 거즈
고아원 시절부터 도로시와 어울린 불알친구지만 오랜 친구가 잠든사이 강도짓을 하려고 하는 동네양아치.
- 거즈의 친구
- 여관 주인
3.3.1.3. 舊 보스키 마을
100년 전 보스키 마을이 아르델 도시로 편입되면서 벌어진 도시 확장사업으로 인해 나무정령과 인간이 대립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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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버잭이 벌목하는 숲의 사슴. 설빈이 쏜 총알을 무방비 상태에서 피할 정도로 날렵하고 인간의 말을 할줄안다. 시무룩해하는 표정 짤방이 유명하다.
- 베이스캠프의 아저씨
럼버잭의 주인으로 럼버잭이 금지된 숲을 벌목하게 해서 나무정령과 싸워 명분을 얻고 정령의 땅을 취하려고 했고,
럼버잭이 금지된 숲으로 간 사실을 알고있는 도로시 일행 또한 제거하려고 했다. 후에 럼버잭을 도로시에게 넘긴다.
럼버잭이 금지된 숲으로 간 사실을 알고있는 도로시 일행 또한 제거하려고 했다. 후에 럼버잭을 도로시에게 넘긴다.
- 느티렐리우 느티로스
금지된 숲에 거주중인 느티나무 정령, 나무정령의 우두머리.
오래전부터 인간을 증오했지만 인간과의 공생을 주장했던 부모 느티어의 의지를 이어받아 최대한 전쟁을 피하려고 한다. 오래 산 정령이라 그런지 대자연의 기후를 조종하는 마법을 부린다.
오래전부터 인간을 증오했지만 인간과의 공생을 주장했던 부모 느티어의 의지를 이어받아 최대한 전쟁을 피하려고 한다. 오래 산 정령이라 그런지 대자연의 기후를 조종하는 마법을 부린다.
- 덩구리
금지된 숲에 거주중인 쐐기풀목 정령.
- 오로크
금지된 숲에 거주중인 참나무목 정령.
- 버드리
금지된 숲에 거주중인 버드나무목 정령. 겁이 많아 버들버들 떤다.
- 뱅크
은행목 정령.
- 풍단
- 느티어
작중 시점으로부터 100년 전에 보스키 마을 나무정령 대장이었던 느티나무 정령. 인간들과 싸우다가 줄기가 베여 죽고 만다.
3.3.1.4. 히예리 숲
- 곰 사냥꾼
본래 히예리 숲에서 곰 샤냥을 생업으로 하던 자들이었으나 곰의 개체가 줄어든 뒤 도적단이 되었다. 뱐니숲의 불여우 산적단과 라이벌 관계.
3.3.1.4.1. 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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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의 마법사
민들레가 곰의 습격을 받고 있을 때 나타나서 어미곰을 얼음으로 가둔다. 그후 사냥꾼들이 나타나 곰을 잡아가려 할 때, 민들레가 막는 바람에 싸움에 휘말리게 됐고, 얼음집을 만들어 민들레와 같이 그곳에 숨는다. 설빈이 다시 인간으로 돌아오자 얼음집을 부수고 나와 사냥꾼들을 얼음마법을 써서 꼼짝못하게 한 후 폴윈드 대륙으로 떠난다.
그에 대한 이야기는 이 링크로 들어가면 더 볼 수 있다. 이 내용에 따르면 오즈랜드의 세계는 게임 속일 가능성이 높아진다. 아님 그냥 평행세계라든가. 그냥 우정출연일 수도 있고.
3.3.1.5. 아르델 도시
3.3.1.5.1. 래빗 글린더
현존하는 바람계 마법 최강의 대마법사(그랜드 마스터).'''도로시. 바람처럼 자유롭게 살아라! 그것이 네게 주는 내 마지막 가르침이다.'''
도로시의 스승. 바람 속성의 마법을 쓰는데. 호색한 기질이 있어서 여자의 치마에 바람을 불어넣는 것을 좋아한다.
도로시에게 자신은 영혼을 빼낼 방법이 없으니 모든 마법에 정통하며 시공간 마술을 할 줄아는 오즈랜드의 왕 오즈를 찾아 가보라고 권유한다.
도로시를 찾던 로즈 와 대결하다가 50년 전 마족을 상대할 때 사용했던 바람의 정령 우사까지 동원해보지만 결국 로즈에게 패하고 사망한다. 나중에 마녀가 그의 모자를 들고 나오면서, 그 영감 죽어버렸지만 하며 확인 사살까지 한다. [14]
도로시와 그가 언제 처음 만났는지 68화에 이르러 밝혀졌다. 도로시가 마법을 배우고 싶어서 찾아왔을 때, 계속해서 거절하다가 도로시가 빵을 훔친 죄 때문에 빵집 주인에게 곤란을 겪자 도로시가 자신의 손주라 거짓말을 하며 빵값을 변상하려다 가 빵값의 액수를 듣고 '난 사실 손주가 없네' 라고 말하고 돌아섰지만 차마 도로시를 감옥에 가게 할 수 없어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와서 마법을 가르쳤었다고.
3.3.1.6. 작은 마을
메로시 신을 모시는 아르델 근교의 작은 마을.
- 록드바 유랑단
서커스 단으로 버잭의 팔로 추정되는 로보가드[15] 의 기계 팔과 사자 바하를 두고 도로시 일행과 대립한다.
3.3.1.7. 엘프의 성 글라치엘로
동부 대륙에 위치한 숲의 여신 드릴리아를 섬기는 엘프의 나라.
글라치엘로의 엘프들은 모두 옅은 하늘색 음영이 도는 백발이며, 회색빛 도는 벽안[16] 을 지녔다. 작중에서 엘프들은 너나할 거 없이 궁수 포지션으로 보인다.[17]
- 엘프왕 존잘레스
엘프들의 영주이자 오즈대륙 최고의 미남. 최고 미남이란 설정답게 다른 인물들과 달리 작화부터 차원이 다르게 그려지는 수준이며, 광이 난다. 회안/벽안의 다른 엘프들과 달리 한쪽 눈이 금안인 오드아이.
대륙 최고의 궁수 타이틀을 갖 고있지만 마왕을 쓰러뜨린 궁수와 설빈과는 우위를 가리지 못했다.[18] 자뻑 기질(즉 나르시즘)이 상당히 심하며, 도로시가 귀 만지고 징그럽다고 하자 자기를 추하게 보는 사람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 도로시한테 어떻게든 자기가 잘생겼다, 안 징그럽다는 발언을 받아내고 죽이려 했을 정도로 속도 좁다. [19] 그야말로 생긴 것과 달리 졸렬함의 극치로 소위 말하는 얼굴값을 못 하는 사람 캐릭터.[20]
여담으로 아내인 세젤예에게 냉담하게 굴었던 건 사실 세젤예가 뻑하면 자길 얼마나 사랑하냐고 물어보는데다가 뭔 대답을 해줘도 만족하지 못하는 반응을 보이는 탓에 지쳐버린 거라고.
나중에 오즈의 행각이 밝혀지자 그동안 다른 나라들과 화합하며 살았던 것 자체가 오즈의 기억 조작 마법 때문에 그랬다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다른 나라들도 다 다를 바 없었다. 그래도 어쨌든 반 오즈 + 오즈 타도에 협력하며, 오즈와의 전투에서 다른 나라 왕들은 제법 죽었지만 이쪽은 생존하는 등, 의외로 강운의 소유자이다.
대륙 최고의 궁수 타이틀을 갖 고있지만 마왕을 쓰러뜨린 궁수와 설빈과는 우위를 가리지 못했다.[18] 자뻑 기질(즉 나르시즘)이 상당히 심하며, 도로시가 귀 만지고 징그럽다고 하자 자기를 추하게 보는 사람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 도로시한테 어떻게든 자기가 잘생겼다, 안 징그럽다는 발언을 받아내고 죽이려 했을 정도로 속도 좁다. [19] 그야말로 생긴 것과 달리 졸렬함의 극치로 소위 말하는 얼굴값을 못 하는 사람 캐릭터.[20]
여담으로 아내인 세젤예에게 냉담하게 굴었던 건 사실 세젤예가 뻑하면 자길 얼마나 사랑하냐고 물어보는데다가 뭔 대답을 해줘도 만족하지 못하는 반응을 보이는 탓에 지쳐버린 거라고.
나중에 오즈의 행각이 밝혀지자 그동안 다른 나라들과 화합하며 살았던 것 자체가 오즈의 기억 조작 마법 때문에 그랬다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다른 나라들도 다 다를 바 없었다. 그래도 어쨌든 반 오즈 + 오즈 타도에 협력하며, 오즈와의 전투에서 다른 나라 왕들은 제법 죽었지만 이쪽은 생존하는 등, 의외로 강운의 소유자이다.
- 엘프왕비 세젤예 (예젤세...)[21]
이름 그대로 세상에서 제일 예쁜 엘프로 존잘레스의 아내. 글라치엘로의 다른 엘프들처럼 은발 벽안/회안의 보유자로, 남편 존잘레스처럼 세계관 최고 미인 설정인지라 이쪽도 작화에 엄청나게 공이 들어가다 못해 광이 난다.
생긴 건 싸움같은 건 못할 것처럼 보이는 가녀린 여성이나, 실상은 작중 1대1로 거의 최강인 설빈을 '''단 세방 만에 제압할 정도로 강력하며'''[22] 과거 회상 때 나온 장면은 전작의 패러디.[23]
나중에 엘프성 에피소드가 끝날 즘 밝힌 바에 의하면 존잘레스와 세젤예의 반짝거리는 외모는 외모를 아릅답게 해주는 '루메나의 묘약' 을 탄 물로 매일 목욕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24] 이후 민들래에게 이 약을 주며 아껴쓰라고 하지만 민들래는 실수로 깨먹고 잠깐이나마 일행의 존잘모습을 보게 되는 영광을 얻는다.
생긴 건 싸움같은 건 못할 것처럼 보이는 가녀린 여성이나, 실상은 작중 1대1로 거의 최강인 설빈을 '''단 세방 만에 제압할 정도로 강력하며'''[22] 과거 회상 때 나온 장면은 전작의 패러디.[23]
나중에 엘프성 에피소드가 끝날 즘 밝힌 바에 의하면 존잘레스와 세젤예의 반짝거리는 외모는 외모를 아릅답게 해주는 '루메나의 묘약' 을 탄 물로 매일 목욕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24] 이후 민들래에게 이 약을 주며 아껴쓰라고 하지만 민들래는 실수로 깨먹고 잠깐이나마 일행의 존잘모습을 보게 되는 영광을 얻는다.
- 쌍뿔의 콘돌라
- 다섯 엘프 자매
3.3.2. 서쪽의 글린즈 대륙
3.3.2.1. 레이번 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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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종결자'''
3.3.2.2. 항구도시 선라이즈
서쪽 대륙의 항구 도시. 바다에는 선원을 유혹하는 세이렌이 살고있다.
- 칼발의 쿰파차
해적선 검은 비닐호의 선장. 레이번을 구해준 인연으로 약탈을 도와줄 것을 약속 받는다.
- 체리예리
물의 마법사. 필살기는 바다의 폭탄(Sea Bomb)
오즈랜드의 국가에서 운영하는 수송선 '산타라 바크호'의 선장으로 왕년에 쿰파차와 온 바다를 누리던 최고의 해적콤비였다.
오즈랜드의 국가에서 운영하는 수송선 '산타라 바크호'의 선장으로 왕년에 쿰파차와 온 바다를 누리던 최고의 해적콤비였다.
- 테리 마샬
도로시와 함께 바람 마법을 연구했던 선배이자 첫사랑.
도로시의 몸에 빙의된 민들레가 맨 처음 도로시의 집에 들어갔을 때 얼굴이 찢겨진 남자 사진의 정체로 도로시를 어장관리하다가 버렸다.
귀족인 전 여자친구를 따라 서쪽 대륙에 정착해서 봄꽃 여관에서 일하던 중 도로시(의 몸에 빙의된 민들레)와 재회.
여전히 자신에게 마음이 있는 진짜 도로시를 보험으로 이용하려 하지만 민들레가 깽판을 쳐서 실패한다.
도로시의 몸에 빙의된 민들레가 맨 처음 도로시의 집에 들어갔을 때 얼굴이 찢겨진 남자 사진의 정체로 도로시를 어장관리하다가 버렸다.
귀족인 전 여자친구를 따라 서쪽 대륙에 정착해서 봄꽃 여관에서 일하던 중 도로시(의 몸에 빙의된 민들레)와 재회.
여전히 자신에게 마음이 있는 진짜 도로시를 보험으로 이용하려 하지만 민들레가 깽판을 쳐서 실패한다.
- 세이렌
인근 바다에서 사는 몬스터로 선원들을 유혹하는 여성 인어의 형상을 했다.[25] 매력적인 이성의 모습으로 위장해 선원을 낚아 익사하게 만든다. 허나 여자에겐 능력 자체가 안 먹히며, 하필 일행 중에 여자인데다가 무력과 마법 모두 쓸 수 있는 민들레(+ 도로시)가 일행들을 깨워버려서 민들레 일행을 완전히 당하게 하는데는 실패.
3.3.2.3. 산자락 산장
선라이즈 항구의 북서쪽 '용의 날개산'의 산자락 길목에 위치한 온천 여관.
- 목욕탕 할머니
산자락 산장의 노파이자 케락 가문의 유모.
젊은 여인을 몸이 마비되는 양귀비 추출액이 섞인 온천에 씻게한 뒤 힘이 빠진 틈을타 마녀에게 바친다. 막판에 메리 케락의 머리칼에 종속됐던 영혼들이 풀려나자 자기 주인과 함께 기가 빨려서 죽는다.
젊은 여인을 몸이 마비되는 양귀비 추출액이 섞인 온천에 씻게한 뒤 힘이 빠진 틈을타 마녀에게 바친다. 막판에 메리 케락의 머리칼에 종속됐던 영혼들이 풀려나자 자기 주인과 함께 기가 빨려서 죽는다.
- 케락 가문의 집사
묘하게 타임인조선의 황찬기 박사를 닮은 집사로, 집사라기보다는 의사에 가까운 하얀 옷차림을 하고 있다. 메리 케락이 말을 길게 하려 들때마다 도중에 끼어들어서 말을 자른다.[26] 막판엔 케락 가문의 유모, 그리고 자기 주인 메리 케락과 함께 메리의 머리칼에 종속되었다가 풀려난 영혼들에 의해 기를 빨려 죽는다.[27]
- 트롤 형제
- 메리 케락
사악한 마녀 가문 케락의 마지막 생존자.
산자락 산장에 위치한 마녀의 탑의 주인으로 탑은 냄새만 맡아도 온몸에 힘이 빠지는 새빨간 양귀비 꽃밭에 둘러싸여 있다.
여관의 온천에서 몸을 씻고 힘을 잃은 젊은 여인들을 납치해 산채로 뽑아낸 피로 목욕을 하는데 이게 일종의 저주의식인지 머리카락에 희생자들의 원혼이 깃들어서 희생자들이 생전에 갖고있던 능력을 머리카락에 담아 사용할 수 있다.[29]
영혼이 깃든 머리카락을 조종해 민들레를 몰아세웠으나 힘을 되찾은 마녀 로즈의 환각공격에 의해 자기가 희생자의 피를 뽑을 때 쓰던 아이언 메이든(고문기구)에 같혀서 죽을 뻔 하나, 통증 때문에 환각이 풀려버렸는지 알아서 탈출한다. 그러나 머리칼을 민들래가 단칼에 잘라버려서 순식간에 무력화되고, 자기에게 당했던 영혼들에게 외려 기를 빨리고 죽는다.
피 목욕을 하는 점과 여인의 피를 뽑는 짓을 한 행적으로 보아 모티브는 아무리봐도 바토리 에르제베트.
산자락 산장에 위치한 마녀의 탑의 주인으로 탑은 냄새만 맡아도 온몸에 힘이 빠지는 새빨간 양귀비 꽃밭에 둘러싸여 있다.
여관의 온천에서 몸을 씻고 힘을 잃은 젊은 여인들을 납치해 산채로 뽑아낸 피로 목욕을 하는데 이게 일종의 저주의식인지 머리카락에 희생자들의 원혼이 깃들어서 희생자들이 생전에 갖고있던 능력을 머리카락에 담아 사용할 수 있다.[29]
영혼이 깃든 머리카락을 조종해 민들레를 몰아세웠으나 힘을 되찾은 마녀 로즈의 환각공격에 의해 자기가 희생자의 피를 뽑을 때 쓰던 아이언 메이든(고문기구)에 같혀서 죽을 뻔 하나, 통증 때문에 환각이 풀려버렸는지 알아서 탈출한다. 그러나 머리칼을 민들래가 단칼에 잘라버려서 순식간에 무력화되고, 자기에게 당했던 영혼들에게 외려 기를 빨리고 죽는다.
피 목욕을 하는 점과 여인의 피를 뽑는 짓을 한 행적으로 보아 모티브는 아무리봐도 바토리 에르제베트.
3.3.2.4. 상업도시 빅겐버
에메랄드 도시의 남동쪽에 위치한 상업도시. 베릴 왕국의 공주 엘리자베스의 고향으로 공주의 무덤이 있다.
- 호크
레이번이 데리고 다니는 소년.
- 비올라
빅겐버의 영주. 자신의 감정표현을 따라하는 애견 곱슬이를 키우고있다
3.3.2.5. 에메랄드 성
오즈랜드의 왕 오즈가 살고있는 성.
- 대장군 블루투스
- 성의 수호자 이온
오즈와 민들레 일행과의 싸움이 커지자 엘리자베스가 이온에게 민들레 일행을 안전한 곳으로 옮겨달라고 부탁하며, 이를 받아들여 일행을 성 뒷편 통로로 텔레포트시켜준다.
3.3.2.5.1. 오즈
[image]
'''모든 마법에 정통한 위대한 마법사'''
3.3.3. 그 외 인물들
- 국왕군
레이번이 말하기를 모두가 일당백의 용사들이라고 할 정도이다.실제로 술집에서 술퍼마시던 국왕군이 양아치들이랑 시비가 붙자 순식간에 양아치들이 피떡이 된다.
- 잔밀라
설빈의 부인 혹은 동거인. 머리 위로 샹들리에가 떨어지는 사고를 당해 사망했다. 아래의 '루완'이 저주를 걸어 살해한 것으로 추정.
하지만 아직은 그녀의 사망의 진상에 대한 의견이 좀 갈린다. 단순히 사고였을 뿐이라는 의견도 있고, 루완이 잔밀라를 저주한 것은 사실이나 그 이유는 잔밀라가 모종의 부정한 행위(예를 들어 불륜)를 한 적이 있거나 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의견도 있다.[30]
하지만 아직은 그녀의 사망의 진상에 대한 의견이 좀 갈린다. 단순히 사고였을 뿐이라는 의견도 있고, 루완이 잔밀라를 저주한 것은 사실이나 그 이유는 잔밀라가 모종의 부정한 행위(예를 들어 불륜)를 한 적이 있거나 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의견도 있다.[30]
- 악마
엘리자베스가 힘을 얻으려고 불러낸 악마로 계약을 하게되면 힘을 얻는 대신 이성을 잃게된다. 악마지만 오즈의 마법에 놀라거나 겁 먹는 것을 보면 별로 강하지 않는듯 보인다.
- 마왕
과거 오즈랜드를 위기로 몰아넣었던 마왕. 마왕답게 매우 강력한 힘을 지녔으나 레이번 · 오즈 · 궁수(하사딘)[31] 3인조와 치열한 전투를 거쳐 리타이어. 하지만 완전히 죽지는 않았고, 그냥 리타이어된 상태의 마왕을 갖다가 오즈는 당시 공주였던 로즈의 몸에 봉인했다. 그러나 내제되어있던 마왕의 힘 때문에 역으로 로즈는 오즈가 걸었던 기억 마법에 저항할 수 있게 되었다.[32]
나중엔 오즈가 불러내서 자기 수하로 써먹는데, 반왕국 연합의 다수의 병사들은 물론 지도자 상당수까지 희생시키는 정신나간 위용을 보여주며 아직도 강하다는 점을 인증때렸다. 그러나 서서히 오즈의 제약에서 풀려나게 되었다. 다만 제약이 풀리고 더 깽판치기 전에 반왕국 연합의 화산재 여왕의 희생으로 인해 화산재 여왕이 만들어낸 용암 속에서 함께 녹아 완전 사망.
대단한 위용과 강력한 힘을 지닌 것 치고는 최후는 은근 허무하며, 사실상 신들의 존재를 생각하면 이쪽도 그냥 신들의 보드게임 위 장기말에 지나지 않는 안습한 녀석이라 보면 된다.
나중엔 오즈가 불러내서 자기 수하로 써먹는데, 반왕국 연합의 다수의 병사들은 물론 지도자 상당수까지 희생시키는 정신나간 위용을 보여주며 아직도 강하다는 점을 인증때렸다. 그러나 서서히 오즈의 제약에서 풀려나게 되었다. 다만 제약이 풀리고 더 깽판치기 전에 반왕국 연합의 화산재 여왕의 희생으로 인해 화산재 여왕이 만들어낸 용암 속에서 함께 녹아 완전 사망.
대단한 위용과 강력한 힘을 지닌 것 치고는 최후는 은근 허무하며, 사실상 신들의 존재를 생각하면 이쪽도 그냥 신들의 보드게임 위 장기말에 지나지 않는 안습한 녀석이라 보면 된다.
- 화산재 여왕
후반에 결성된 반왕국 연합의 지도자들 중 한 명. 별 역할 없는 성 싶다가 나중에 마왕을 처리해야 할 때 자신이 나서서 희생하는 대가로 만들어낸 용암 속에서 마왕을 완전히 녹여버리는 식으로[33] 그 마왕에게 진짜로 죽음을 부여하는 위용을 선보인다. 이 때 다른 사람들도 그녀의 희생에 경의를 표하고, 사라지기 전에 터미네이터 흉내를 내듯 여왕이 엄지를 척 치켜올리는 것이 포인트.
3.3.4. 신
섭리를 주관하는 초월적인 존재로 마왕보다 급수가 높으며 오즈랜드 최후반부의 전쟁도 이들의 장기판일 정도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신들처럼 게임 플레이어 + 게임 설계자의 포지션을 동시에 가진 존재들이라 보면 될듯. 지상에 직접 개입하는건 금지되어 있다고 한다.
덤으로 둘 다 얼큰이 속성을 보유했다.
- 태양신
얼굴이 태양처럼 생겼다. 전승에 따르면 달의 여신에게 독이 탄 술을 먹여서 그녀를 밤으로 쫓아보내고 자기는 낮을 차지했다고. 전승에서도 비열한 수작을 쓰는 못된 신으로 나왔고 오즈의 편을 들어주는 악당의 배후처럼 연출되었으나,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달의 여신과 부부/연인관계
빛과 낮을 담당하나 어째 다른 판타지 작품들과 달리 이쪽은 주인공 측이 아닌 빌런 측의 배후라는게 특이한 점.
빛과 낮을 담당하나 어째 다른 판타지 작품들과 달리 이쪽은 주인공 측이 아닌 빌런 측의 배후라는게 특이한 점.
- 달의 여신 아르미테스[34]
죽음의 신이기도 하며 얼굴이 달이다. 별명은 아름이.[35] 작중 민들레를 송환시켜준다.
전설에 따르면 태양신에게 속아 밤으로 쫓겨났다고 하며, 그 탓인지 태양신과 대립중이다. 작중 나오는 살라다라는 조직은 이 여신을 모시는 조직이며 최후의 살라다 조직원이었던 설빈에게 다시금 생을 부여하고 무기도 주는 등, 여러모로 도움을 준다. 이렇게 태양신과 대립하는 구도를 보였으나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태양신과 부부/연인관계 대립할 땐 언제고 꽁냥거리는게 가관이다.
죽음과 밤을 담당하나 어째 다른 작품들과 달리 이쪽은 주인공 측의 배후이다. 태양신처럼 여러모로 클리셰 파괴자.
전설에 따르면 태양신에게 속아 밤으로 쫓겨났다고 하며, 그 탓인지 태양신과 대립중이다. 작중 나오는 살라다라는 조직은 이 여신을 모시는 조직이며 최후의 살라다 조직원이었던 설빈에게 다시금 생을 부여하고 무기도 주는 등, 여러모로 도움을 준다. 이렇게 태양신과 대립하는 구도를 보였으나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태양신과 부부/연인관계 대립할 땐 언제고 꽁냥거리는게 가관이다.
죽음과 밤을 담당하나 어째 다른 작품들과 달리 이쪽은 주인공 측의 배후이다. 태양신처럼 여러모로 클리셰 파괴자.
- 메로치
탈옥소동이후 잠깐머문 마을에서 아낙이 촌장이 이 신을 섬기는 사제라고 언급했다
[1] 나무꾼을 뜻하는 영어단어이기도 하다.[2] 원작의 도로시는 회오리바람 때문에 다른 세계로 가게 된 케이스인데, 여기서 채용했는지 오즈랜드의 도로시는 바람을 다룬다.[3] 도로시의 영혼을 볼수없는 다른 사람들은 도로시는 미친년 취급한다.[4] 나무꾼을 뜻하는 영어단어이기도 하다.[5] 아무리봐도 콤피타인이란 이름은 컴퓨터를 살짝 손본 이름이다. 아쉽게도(?) 서쪽 대륙 자체가 워낙 묘사되는 일이 없다보니 콤피타인들이 정확히 뭐하는 이들인지는 안 나왔다. 과학 기술이란 말이 강조된 걸로 봐서 마법과 냉병기가 우세해 판타지풍이 강한 오즈랜드와 달리 이과계열 연구자 + 공돌이 동네일지도 모른다.[6] 취득세, 등록세, 유류비, 소모품, 기름칠, 보험료, 주차비, 예열, 후열 등 관리 유지비가 많이 드는건 덤.[7] 다만 이 톱날이 무기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한 적은 거의 없다. 원래부터가 벌목기계라서 그런가....... 그런데 최근 화에서 이게 강력한 위력으로 나온다![8] 물론 특별편이라 실제 설정이 아닐수도 있다. [9] 이 가발은 백분을 바른 흰색 가발(powdered wig)로, 원래 당대 남성들이 탈모를 감추기 위한 것이 기원이다. 그러다 시간이 지나면서 왕족과 귀족 남성들에게 가발이 패션 소재로 유행하게 된 것.[10] 그래서 도로시 일행 중에선 럼버잭처럼 약체에 가까운 편. 도로시(민들레)와 설빈이 전투력이 쓸데없이 우월해서 [스포일러] 사실 태양 신의 가호 '오즈의 눈'을 통해 대륙 전체에 환술을 걸었다.[11] 104화에서 오즈가 그녀에게 '진실을 비추는 샘물'을 뿌리자, 로즈는 자신의 본모습으로 돌아왔는데, 확실히 노년의 모습이다. 샘물의 이름은 '노포시아프' [12] 자매라서 같은 피가 흐르고 있기에 가능했다고.[13] 로즈가 초반에 '다른 길을 걷게 되면서 사이가 멀어졌다'고 한 것이 이것을 말하는 것이다. 로즈는 최소한 악마에게 영혼을 팔진 않았지만, 스완은 넘어선 안 될 선을 넘었으니.[14] 근데 안습하게도 저 마녀는 정체가 정체인지라 나중에 여왕 자리에 오르고 별다른 처벌은 안 받았다. 글린더만 그저 안습.[15] 과거 에메랄드 성 지하 감옥의 교도관이였다.[16] 혹은 그냥 회안.[17] 도로시(민들레) 처형 시에도 관중석에 있던 모든 엘프들까지 다 일어나서 동시에 민들레 쪽으로 활시위를 겨누고 쏠 준비를 하는 충격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18] 이 때 과거 자기 화살을 손으로 잡아낸 마왕 잡은 궁수를 떠올렸다.[19] 그래서 도로시(민들레)에게 자기 얼굴을 만질 수 있는 기회까지 주지만, 존잘레스의 외모에 헬렐레하던 도로시(민들레)가 귀 만지다가 징그럽단 소릴 하자마자 바로 기분이 상해서 사형 콜을 해버릴 정도다(!)[20] 그러나 어릴 적엔 불량배들에게 잡힌 세젤예를 구하기 위해 용기있게 뛰어드는 모습도 보여주는 걸로 봐서 인성 자체가 나쁘게 타고난 사람은 아닌듯하다.[21] 세젤예를 뒤집으면 예젤세 > 얘젤세가 나온다. 일종의 말장난. 다만 세젤예는 늘여말할 경우 세상에서 제일 예쁜.예뻐/예쁘다 정도로도 볼 수 있으니 일종의 중의적 말장난이 이름에 담긴 셈.[22] 그것도 설빈이 자길 인질로 잡은 상태에서 저런 것. 참고로 설빈도 저항할 틈도 못 잡고 당했으니 근력과 스피드 모두 설빈을 초월하는 최상타 라인인듯.[23] 소녀 시절에 폭력배들에게 잡혀갈 뻔 했는데, 이를 본 어린 존잘레스가 그녀를 구하기 위해 덤벼들었다가 이기지도 못한 폭력배들을 울면서 완벽하게 제압했다. [24] 아마 저들만 외모에서 유독 광이 나는게 묘약 탓이었던듯.[25] 세이렌은 전설상에서 반인반조의 모습과 인어 모습 두 가지로 묘사되는데 현대엔 주로 후자가 채택되는 편이다.[26] 메리 케락이 이에 대해 지적해도 그냥 씹는다.[27] 이 때 튀긴 했지만 이미 늦었다. 집사인만큼 메리 케락의 행적에 동조하거나 묵인해왔을테니 인과응보로 볼 수도 있다.[28] 작중 나오는 카잔을 비롯한 오크족들은 머리 자체가 나쁘다고 묘사되진 않는다. 트롤만 머리가 나쁜 모양[29] 이 영혼들 중에는 검사도 있고 마법사도 있고 하여튼 여러 유형의 영혼들이 다 있기에 엔간한 공격을 해봤자 사각지대를 찌르는게 안 통한다.[30] 다만 작중에서 잔밀라가 부정한 행위를 했다는 암시는 대놓고 나오지 않는다. 어디까지나 추측의 영역.[31] = 설빈.[32] 오즈의 힘은 완전히 마왕을 제어하거나 누르질 못해서 마왕의 힘이 역으로 공주에게 걸린 오즈의 마법을 밀어내버렸던 것.[33] 일생일대의 비기라는듯. 대가로 자기 목숨을 바쳐야 되는 것 같다.[34] 아르테미스의 아나그렘. 테와 미의 순서를 바꿨다.[35] 아르미테스에서 뒤의 테스를 빼면 아르미, 이를 좀 개조하면 아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