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테야마 아야노/작중 행적

 



1. 개요
3.3. 아지랑이 데이즈Ⅲ -the children reason-
3.4. 아지랑이 데이즈Ⅳ -the missing children-
3.6. 아지랑이 데이즈Ⅵ -over the dimension-
3.7. 아지랑이 데이즈Ⅶ -from the darkness-
3.8. 아지랑이 데이즈Ⅷ -summer time reload-
5.1. 2회차 루트
5.1.1. 관련 문서
6. 애니메이션 메카쿠시티 액터즈


1. 개요


타테야마 아야노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 카게로우 프로젝트의 등장인물 중 최초로 작중 행적이 분리되었다.

2. 카게로우 프로젝트 음악편



2.1. 칠드런 레코드


칠드런 레코드 PV 54초~57초에서 '괴로워서 세계를 싫어한 사람의(辛くて 世界を嫌った人の)' 부분에서 원래 서있던 시온이 사라지면서 환하게 웃으며 잠깐 등장한다.
아자미의 이름이 아직 밝혀지지 않았을 때에 흑+적 컬러링 때문인지 아자미가 에네와 비슷한 아야노의 AI화 모습이라는 추측이 존재했었다.

2.2. 투명 앤서


노력하지 않아도 항상 100점을 받으며 현실에 무료함과 무감각을 느끼던 키사라기 신타로와 반대로 낮은 성적에도 즐거워하며 시험지를 접어서 학을 만드는 행복한 모습을 보인다. 무감각을 견디지 못하고 학교 옥상에서 만점짜리 시험지를 찢어버리고 "이대로 죽는다 해도 누군가가 대신할 테니까"라고 말하던 신타로[1]가 스스로를 바보같다고 말하게 되는 계기를 준다.
그러나 어느 날 갑자기 학교 옥상에서 뛰어내려 자살한다.
아야노가 사라졌다는 위화감을 견딜 수 없던 신타로가 학교 옥상으로 올라가 보니 그곳에는 신타로가 찢어버렸던 만점짜리 시험지를 한 조각 한 조각 테이프로 붙여 접어놓은 학이 있었고 신타로는 그제야 줄곧 보이지 않았던 답을 알게되었다.
PV상의 신타로의 회상을 따르면 아무도 없는 교실에서 홀로 울고 있었는데 그 이유는 아야노의 행복이론에서 밝혀진다.

2.3. 아야노의 행복이론



<color=#373a3c> ''' 10마리의 뱀의 소유자들'''
'''아자미'''
키도
세토
카노
모모
에네
코노하
히비야
???
'''아야노'''
마리


10마리의 뱀
'''타테야마 아야노
アヤノ / 楯山(たてやま文乃(あやの
'''
[image]
'''신장'''
155cm
'''체중'''
43kg
'''혈액형'''
B형
'''생일'''
11월 22일
'''입단 번호'''
No.0('''초대이자 전 단장''')
'''대표색'''
빨간색[2]
'''능력'''
눈을 돌보는 뱀
'''가족'''
부 : 타테야마 켄지로
모 : 타테야마 아야카
'''관련곡'''
투명 앤서
'''아야노의 행복이론
어디셔널 메모리'''
'''성우'''
나카하라 마이

'''빨간 색은 히어로의 색이니까!'''

'''메카쿠시단의 초대 단장, 즉 창설자이자, No.0'''
자신의 어머니인 타테야마 아야카의 친구가 운영하는 보육원에 들어온 3을 집으로 데려와서[3] 돌봐주며 붉은 눈에 대한 콤플렉스를 없애주려고 메카쿠시단을 만든 것으로 보인다. 같은 이유로 항상 빨간 목도리를 두르고 있었다.
어머니의 죽음 후[4] 아버지 타테야마 켄지로가 시작한 광기 어린 연구[5]의 내용[6]을 알아채고 경악한다.
그 후 한 사람이라도 더 구하기 위해서 '''스스로''' 아지랑이 데이즈로 들어간다. 원래는 하루카와 타카네를 구하려고 했지만 그 둘은 몇 시간 전에 이미 사망했고, 아야노는 옥상에서 떨어질 때 눈맑뱀의 미소를 보고 그제서야 일이 틀어졌다는 것을 알게 된다.
[clearfix]

2.4. 헤드폰 액터


투명 앤서 이전 중학생의 모습으로 신타로와 함께 등장한다. 신타로와 함께 아버지도 볼 겸 학교 축제에 들렀다.
신타로가 어떤 전국 2위 게이머를 도발+자존심 긁기+관광을 보내자 신타로를 대신하여 타카네에게 사과한다. 이때 묘사로 보면 신타로를 중학생 시점부터 이성으로 좋아하고 있었던 듯. 정작 신타로는 아야노가 사과하는 건 신경도 쓰지 않고 먼저 갔다.
1년이 지난 후에는 타카네와 하루카와 친해졌다. 하루카에 대해서 솔직하지 못하던 타카네의 마음을 정확하게 찌르며 타카네가 스스로 하루카에게 어떤 마음을 가졌는지 깨닫게 해준다.

2.5. 어디셔널 메모리


아야노의 행복이론에서 보여준 자기희생적이며 이타적인 마음의 이면, 아야노의 또다른 진심을 다루고 있는 곡이다.
지금까지 신타로 시점에서만 보였던 아야노의 연심이 그대로 묻어나오는 곡으로, '혼자만의 작전'으로 아지랑이 데이즈 안으로 들어가게 되면서 들어가는 순간과 들어온 이후에도 신타로에게 마음을 전하지 못한 아쉬움, 억울함, 그리움 등을 직설적으로 나타낸다. 아지랑이 데이즈 안에 들어오는 순간에 로스타임 메모리 초반부에 보이는 해질녘 언덕길을 주마등으로 보며 그때 좀더 마음을 전하지 못한 것을 회상하고, 죽는 순간에 "친구 따위가 되고 싶지 않았어","친구 '따위'로 끝나고 싶지 않았어" 등의 본심을 독백한다.[7]
지금까지 타인 시점에서 본 밝고 웃음이 많은 아야노와 달리 어디셔널 메모리에서의 아야노는 어둡고 무표정하며 중간중간에 우는 듯한 묘사[8]를 하는데, 스스로의 목숨마저 희생하며 다른 이들의 감정과 행복을 우선시하던 아야노가 어디셔널 메모리에서는 자신의 마음을 강조하는 독백을 하고 누군가에게 "잊지 말아줘", "기억해 줘" 등 역시 스스로의 강한 바람과 좋아한다고 말하고 싶었다는 강한 미련을 내비춘다.[9]
또한 간주 파트에서 여왕화한 마리 앞에서 검은 뱀에게 휘감기는[10] 것을 보여준다.

3. 소설 아지랑이 데이즈



3.1. 아지랑이 데이즈 -in a daze-


신타로의 언급으로 두 번 간접적인 등장을 한다. 첫 번째로 신타로가 2년만의 외출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서랍에 반듯이 개어져있는 붉은 저지(트레이닝 복)를 보면서 '''이런 일'''과 '''저런 일'''을 겪었던 것을 떠올릴 때, 백화점의 컴퓨터에 에네를 연결시킬 때 총탄을 맞고 쓰러지면서 교실의 풍경을 떠올릴 때.

3.2. 아지랑이 데이즈Ⅱ -a headphone actor-


해 질 녘 예스터데이Ⅱ에서 신타로와 함께 학교 축제에 참석한 것으로 첫 등장. 당시 중학교 3학년이었다. 타카네에게 시비를 걸어 격한 싸움을 건 신타로를 대신해 저 아이는 자기중심적인 면이 강한 탓에 이런 일이 일어난 것에 죄송하다며 타카네를 타이른 뒤 먼저 떠난 신타로를 뒤따라가 헤드폰 액터 부스에서 퇴장한다.
해 질 녘 예스터데이Ⅲ에서는 보충 수업을 듣던 도중 갑자기 기절한 하루카의 짐을 가지러가는 타카네와 복도에서 만난다. 이전 축제에 참가한 신타로가 왜 나오지 않는 것부터 시작해서 의외로 괜찮은 애라면서 그보다도 제멋대로고 더 활기차고 못 말리는 아이가 신타로를 이끌어줘야 한다는 말을 한다. 이 때 하나하나 조건이 맞아 떨어지는 탓에 움찔한 타카네는 덤. 그 뒤 하루카 건 때문에 타카네를 방해한 것에 죄송하다고 하지만, 타카네는 자신은 오히려 하루카를 방해하는 존재라며 자신의 본심을 부정하자 바로 안색이 바꾸며 타카네에게 '본심으로부터 눈을 돌리면 안 된다'라고 더 늦기 전에 빨리 전하는 게 좋다고 조언을 하나 해준다. 그래도 차이게 되면 위로해주겠다고 하면서 자리를 뜬다.
사족으로 타카네처럼 성적 불충분 때문에 여름방학에도 학교에 나와 보충 수업을 듣는다. 또한 아버지가 타카네와 하루카가 소속한 양호반의 담임이자 1권 시점 모모의 담임인 타테야마 켄지로.
신타로의 언급으로도 또 등장하는데, 자신이 져지를 입게 된 이유가 예전에 친구(여자아이)가 "신타로 군은 져지 잘 어울리네."라고 한 게 이유라고 설명하는 장면에서 등장한다.

3.3. 아지랑이 데이즈Ⅲ -the children reason-


아지랑이 데이즈 안에서 살아있다.
가상 세계 내부에서 자율적으로 움직이고 있으며 히비야와 대화하기도 하는데 이때 "붉은 색은 영웅의 색"이라고 말하며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 외에도 신타로의 독백이나[11] 꿈이나 카노의 변장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여담이지만 신타로의 꿈에서 나오는 아야노의 모습이 상당한 괴리감을 자아내는데, 하는 말이야 신타로의 꿈이니 그렇다 치더라도 그 다음에 카노가 변장한 아야노의 모습의 일러스트가 워낙 공포스러워서 호불호가 갈린다.

3.4. 아지랑이 데이즈Ⅳ -the missing children-


사실, 카게로우 데이즈 라는 가상 세계 내부에 사망 이후 간섭한 타카네와 대화를 나눈 전적이 있었다!
그리고 그 공간에서, 타카네에게 '눈이 맑아지는 뱀'을 쓰러뜨려달라고 부탁하며 아자미의 카게로우 데이즈 창조에 필요했던 10마리 뱀[12]과 루프세계에 대해 알려준다. 실질적으로 '''적어도''' 아야노는 루프 세계의 특징과 뱀의 개수, 흑막에 대해서 알고 있었다는 말이 된다. 켄지로의 자료만으로 흑막 유추는 힘들었을 것이니 루프 세계에서 정보를 알아냈다는 말이 되기도 한다.

3.5. 아지랑이 데이즈Ⅴ -the deceiving-


타테야마 아야노가 어떤 인물인지 가장 잘 알려주는 모습이자, 타테야마 아야노가 카게로우 프로젝트 내에서 얼마나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보여주는 권.
첫 등장은 카노가 시간을 때우는 공원에서 철봉을 하면서 나타난다. 등장부터 철봉에서 180도 회전하여 아래로 대자로 뻗은 상태로 나왔는데, 당황한 카노가 도와줄려고 할 때 다가오기도 전에 먼저 일어나는 모습을 보인다.
어렸을 때부터 활발한 성격이었는데, 처음 만난 카노에게 대뜸 여러가지 물어보거나, 필살기 이야기에 격한 반응을 보이거나, 하는 등 카노에게 호감을 표시하며, 내일 다시 만나자고 얘기하며 헤어진다.
다시 시간이 흘러서 키도, 카노, 세토가 고아원에서 타테야마 가로 입양될 때 다시 나타나는데, 처음에 다른 가족이 생긴다는 것에 불안함과 두려움을 표시하는 3명에게 처음부터 호감을 표시하며 한명 한명 '누나'라고 불러보라고 요청하고, 간신히 누나라고 부르자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매우 기뻐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후 3명 전부에게 누나라고 듣고 칭찬 후에는 '''다시 한번''' 똑같은 요청을 반복해서 3명에게 누나라고 듣고 또 머리를 쓰다듬기를 한참 반복한다.
이대로 시간이 흐르면서 아야노의 행복이론대로 3명의 마음을 완전히 열고, 거기다 3명의 트라우마도 서서히 회복시키는 모습을 보여주며, 화자를 맡고 있는 카노 역시 시간이 갈수록 아야노에 대한 서술에 애정이 깊어지는 모습마저 보인다.
다시 시간이 흘러 아야노가 고등학생이 됐을 때, 어느 날 갑자기 카노만을 공원으로 따로 부른다.
처음에는 가벼운 얘기[13]로 생각했던 카노에게 어머니인 아야카의 죽음에서부터 시작하여 아야카가 가지고 있던 괴물이라 불리는 슬픈 존재에 관한 내용과 '눈이 맑아지는 뱀'에 관한 이야기를 해준다.
이때 밝히기를 켄지로에게 들러붙은 '눈이 맑아지는 뱀'이 켄지로의 '''아야카를 다시 한 번 만나고 싶다는 소원'''을 이루어주려 하고 있으며, '이 쪽 세계' 에서 그 괴물을 만들면 가능하다고 하지만, 그 괴물을 만들려면 10마리의 뱀들을 한 곳에 모아 단 한 마리로 만들어야 한다고 얘기한다.
즉 괴물을 만들기 위해선 키도, 카노, 세토와 같은 '''눈의 능력을 가진 이들을 전부 죽여서 원본인 아자미와 똑같은 한마리로 합체시켜야 한다.'''
게다가 현재 켄지로와 동화해버린 눈이 맑아지는 뱀이 하루카와 타카네를 이용해서 또 다른 뱀들을 불러오려고 하고 있으며, 병원, 학교, 경찰, 혹은 더 큰 기관에서도 이미 켄지로에게 협력하고 있는 상태라고 밝힌다.
이후 카노에게 자신으로 변신해서 학교에 대신 출석해줄 것을 부탁하고 아야노는 홀로 뱀에 관한 조사를 계속한다.
시간이 흘러서 아야노는 직접 뱀을 만나야겠다고 말하며, 자신에게는 이것밖에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하며 카노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계획을 실행시킨다.
학교 옥상에서 아야노는 하늘에서 검붉은 무언가가 일렁이는 것이 보였다.

"이건...죽은 사람을 끌어들이는 거지?.... '''그렇다면'''"

'''그대로 아야노는 학교 옥상 위에서 떨어져 자살한다.'''
그러나 아야노가 자살하는 광경을 카노가 봐버렸고, 그 이후 켄지로를 조종하는 눈이 맑아지는 뱀은 카노에게 "남아있는 가족이 죽는 게 싫다면 나에게 협력해라"라는 협박을 날리며 카노를 조력자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아야노가 자살하는 광경을 눈앞에서 본 카노는 완전히 정신붕괴한 상태에서 '''아야노의 시체'''를 연기하며 장례식을 치뤘고 이런 상황에서 완전히 정신붕괴하여 2년간 능력이 풀리지 않는 거짓의 모습을 연기하며 살게 되었다.
여기서 끝나지 않고 그런 완전히 망가진 상태에 카노가 능력이 풀리지 않아서 아야노의 모습으로 귀가하던 중 신타로와 만났고, 아야노의 죽음에 대해 모르던 신타로가 아야노를 쏘아붙이는 말을 하자[14], 카노는 그것에 분노해서 '''아야노의 모습으로 " 시끄러워! 전부 너 때문이야! 아무것도 눈치 채지 못한 의...!"라고 소리쳐 버렸고''', 추정이지만 그 결과 실제 아야노가 그렇게 짝사랑하던 신타로[스포일러]는 자신때문에 아야노가 죽었다고 생각해서 2년간 폐인생활을 하게 되었다.
모든 이야기가 끝나고, 카노의 독백으로 아야노에 관한 이야기가 조금 더 나오는데, "NO.0 자리는 아직 비워뒀어", "그 녀석이라면 아야노 누나를 구할 수 있을 거 같다", "다시 놀자 누나"등으로 카노가 다음 권부터 아야노를 구하기 위해 행동할 것으로 보이는 대사와 귀환 플래그를 꽂는 듯한 묘사가 늘어났다.

3.6. 아지랑이 데이즈Ⅵ -over the dimension-


아지랑이 데이즈로 추정되는 곳에서 재회한 키사라기 신타로에게 코코노세 하루카가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줄 때 회상으로 등장한다.
학교 축제에 사격게임 부스로 참가하기 위해 담임네 집에서 합숙하며 작업을 하게 된 하루카가 타테야마 켄지로의 집에 도착해 처음으로 만난 상대.[15]
카노 때문에 서재에 갇혀있던 하루카를 로 착각해 잠옷을 입은 채로 발견한다. 하루카에겐 이내 점심을 차려준다고 하고서 식재료를 사러 외출했다.[16] 하루카가 합숙을 하는 간간히 언급이 있다.
학교 축제 시점부터는 친구와 함께 부스에 왔다가 신타로가 전국대회 2위의 영광에 빛나는 어느 게임 폐인에게 무례하게 굴자 남아서 대신 사과한다. 그 사이 하루카가 신타로를 찾아가 음료수를 권하며 경품을 안겨준다.[17] 과거조 넷이 친해진 계기는 이것.
그 뒤로 본인의 생일날 타카네와 함께 마녀 코스프레를 하고 게임 행사장에 놀러 간다.[18] 경품이 걸린 게임 대결에 타카네와 같이 나갔다가 나머지 과 결승에서 맞붙는다.[19] 그 후 아야노의 집으로 다같이 돌아가 생일 축하를 하자고 하지만 하루카는 불참한다.[20]

3.7. 아지랑이 데이즈Ⅶ -from the darkness-


7권 중후반부까지 등장이 없다가 최후반부인 칠드런 레코드 Side No.0에서 등장. 의문의 인물[21]과 대화를 나누다 아지랑이 데이즈를 나선다. 마지막에 나의 영웅이 있는 곳으로 라는 대사를 보았을때 아야노가 확실하다.

3.8. 아지랑이 데이즈Ⅷ -summer time reload-


'''타테야마 아야노''' : "음······ 오랜만······이지?"

'''키사라기 신타로''' : "···그렇지도 않아. 그리 오래 되지도 않았으니까."

칠드런 레코드 -side No.9-에서 현실 시간으로 2년만에 신타로와 직접 재회한다. 신타로가 하루카에게 "아지랑이 데이즈 내부에서는 본인의 의식이 강하게 반영된다"는 등의 말을 듣던 중 갑자기 아지랑이 데이즈의 내부가 노을지는 매직아워의 색으로 물드며 중학교 교실[22]의 풍경으로 바뀌면서 '방문'이라는 명목으로 신타로 앞에서 나타난다.[23] 오랜만의 재회에 쌓인 이야기를 나눌 줄 알았거니만 난데없이 눈을 맑게하는 뱀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한 탓에 하루카에게 태클을 걸린다. 그리고는 곰곰이 생각하더니 이야기는 끝난 뒤에 하자며 파트는 끝.
칠드런 레코드 -side No.7-에선 여태까지 있었던 일(뱀에 관한 것, 가정 환경과 자살을 결심한 것 등)에 대한 것을 어째서 가장 가까이 있던 자신에게 상담하지 않았냐는 신타로의 말에 잠시 몸을 움츠리니 신타로가 바로 자비를 베푸는 것을 본 아야노는 "여전히 다정하구나, 그러니까 이곳에 오게 된 거야."라고 하며 이어지는 만담 이후 모두를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건 알고있었지만 모두와 함께 싸울 줄은 몰랐다고 하자 무능력자인 나를 위로하는 거냐는 말에 자신은 신타로가 싸우는 모습을 꿈에서까지 봤다고 하면서 부정한다.[24] 즉후 신타로가 능력에 관해 말을 꺼내지만 결국 쓸데없는 방향으로 계속 빠지는 탓에 신타로가 지쳐버린다. 신타로 曰 에네처럼 대화는 것만큼 크나큰 노력이 필요하고 죽어서조차 이런 논조가 사라지지 않았다고. 신타로가 아야노에게 능력이 뭔지 묻자 자살을 했던 날에 아지랑이 데이즈 속에서 아자미를 만났는데, 눈을 뜨는 능력으로 겨우겨우 정신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그 능력이 사라진 후(즉 타카네가 능력을 받고 에네로 환생한 후) 위태해진 아자미에게 일기에도 적혀져있지 않던 마지막 남은 능력인 「마음을 전하는」 능력을 받게되었다고 한다. 물론 부족한 어휘력 때문에 신타로가 전혀 못 알아듣자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신타로에게 직접 눈을 돌보는 능력을 쓴다.
어느 곳[25]에서 아야노가 울고있던 아자미를 위로하며 아자미의 기억을 전해받는다. 그 때 아자미가 "마지막으로 너 같은 녀석과 이야기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면서 마지막으로 남은 능력이며 마음과 기억을 전해주는 눈을 「돌보는」 능력을 아야노에게 전해주고 그 녀석(신타로)에게 꼭 전해주겠다는 다짐을 한다. 그 다짐 대로 신타로에게 그 기억이 전해지고 신타로가 울먹이자 아야노의 우냐는 질문에 신타로는 우는 게 아니고 콧물이 좀 나왔을 뿐이다라는 말(전해준 기억 속에 아자미가 했던 말)의 의미를 깨닫고 쑥쓰러운 미소를 짓는다. 이내 신타로가 끝까지 가야한다는 말에 서로의 의사를 확인하며 신타로에게 '결코 미래를 포기하지 않는다'는 메카쿠시단의 목표를 되새기게 한다.

'''타테야마 아야노''' : 『여, 여보세요? 코스케?! 누, 누나인데, 알겠어?! 흐, 흐흑, 미안해······. 누나가 멋대로 이곳으로 와버려서······』

서머타임 레코드 -side No.2-(4)에서 신타로의 폰과 모모의 폰으로 아지랑이 데이즈 내부와 살아남은 단원(마리, 세토, 히비야)과 연결되자 이미 아지랑이 데이즈에 들어온 다른 단원들의 순서없는 대화에 정신없는 상황에서 세토를 보고 울먹이며 멋대로 이곳에 와서 미안하다는 말을 넘기고 끝. 이후 서머타임 레코드 -side No.7-에서 신타로의 아지랑이 데이즈인 끝없는 산책로[26]에서 신타로와 단둘이 대화를 나눈다.[27] 우리들의 싸움은 의미가 있었을까라며 던진 말에 신타로에게 세계가 끝나는 것을 아는 우리들에겐 의미가 있었다는 말과 몇 백 번이상을 이야기했는데도 질리지 않는다는 말을 듣는다. 서로 눈을 맑게하는 뱀의 목적, 자아에 관해 말하다 신타로가 무심코 내뱉은 친구라는 단어에 반응해 신타로가 주저없이 친구라 말하다니 의외라면서 자신은 친구냐고 신타로를 추궁한다. 신타로는 "글쎄"라고 얼버무리며 아무 말 없이 계속 산책로를 걷는다.
이후 세토와 마리의 결정에 의해 세계를 다시 리셋하게 됨으로써 소설 아지랑이 데이즈가 완결난다.
[clearfix]

4. my little daze



daze/days 특전 my little daze에서 중학교 2학년 시절의 과거가 공개되었다. 특전B는 아야노 시점의 단편소설.

5. 만화 아지랑이 데이즈


코믹스는 소설 2권까지만 원작대로 진행하고 그 후는 오리지널 전개로 가기 때문에 2권 분량까지는 소설과 행적이 같다. 신타로의 회상으로 가끔 등장한다.
6권의 이야기 소년 브레이브는 세토의 이야기이므로 아야노도 어린 시절의 모습으로 등장. 세토를 못 찾은 키도와 카노를 위로하지만 세토에게서 걸려온 전화를 받자 자기도 울며 따지는 모습이 나온다. 세토를 많이 걱정한 것 같다.
세토가 돌아왔을 때 같이 온 낯을 가리는 마리에게 '어서와, 메카쿠시단에!'라고 말하며 반갑게 맞아준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아야노가 죽은 후 마리를 데려오고 소설에서는 마리가 짤막하게 언급되는 정도였지만 코믹스에선 둘이 만난 적이 있었다.
2주차 루프에선 '''이야기의 중심이 된다.''' 아야노의 설정이 매우 많이 바뀌었다.

5.1. 2회차 루트


'''친구가 어디있는지, 이 이야기의 진짜 의미도 전부 다 알려줄게.'''
6권 막바지에 히요리와 같이 이야기했었던 공원에 찾아온 '''히비야 앞에 나타난다.''' [28] 돌연 자신을 괴물이라고 소개하며 눈에 관한 것을 알려주겠다는 아야노의 말을 히비야가 의심하자 아자미의 기억을 보여주는데, 여기서 아자미의 기억이란 것은 바로 사신 레코드. 자신의 능력[29]을 이용해 히비야에게 기억을 전해준 듯.
아자미의 기억을 모두 보여준 후 아지랑이 데이즈에 대해 알려주고 히비야에게 눈이 맑아지는 뱀을 막고싶다는 자신의 의지를 전한다. 그런 다음에는 최악의 상황을 전하려 하는데 '''신타로와 조우한다.''' 어째서인지 신타로는 '처음 뵙겠습니다'라는 말을 하고 아야노는 잠시 묘한 표정을 짓다가 '처음 뵙겠습니다'라고 인사한다.
놀랍게도 '''코믹스 루트에서 신타로와 아야노는 만나지 못했다.'''[30] 초면이었기에 어색한 분위기로 인사하고 카페에 가게 된다. 아야노는 신타로를 보며 무관계한 사람을 상대할 여유는 없다면서 신타로에게 차가운 태도를 보이지만, 신타로는 능력을 가진 모모의 오빠였기에 뱀에 대해 듣게 된다. 그리고 히비야가 카노와 합류한 후 아야노는 신타로에게 자신의 과거에 대해 말해준다.
과거 아야노는 아야카와 마리의 집으로 가던 도중 토사붕괴로 아랑데에 간섭해 아자미와 눈맑뱀의 계획을 알게되었다. 그런 아야노는 모든 비극의 원흉인 마리를 극도로 적대하게되었다. 이때 아야노의 분노로 가득찬 표정이 압권이다. 신타로에게 '''마리를 정말로 죽여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하기까지 하는 극단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집에 돌아와서는 마리를 (마리라 부르지 않고) '눈을 마주치는 녀석'이라고 말하며 모두를 지키려면 이 세상에서 사라져야한다고 말한다. 동생들은 누나가 미쳤다고밖에 생각하지 않았고 결국 집을 나갔다.
카페를 나와서 아야노는 신타로와 자신이 동생들을 도우려 하는 점이 닮았다면서 미소를 짓는다. 히요리에 대해 '어쩌면 최악의 형태로 히요리가 현실에 나와있을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이 이야기는 39화에서 현실이 되었는데 상세한 내용은 '히요리에게 '눈이 맑아지는 뱀'이 씌였을지도 모른다'라는 것. '''하지만..'''
우려했던 히요리 사태가 터진 후 에네, 모모와 함께 돌아가던 카노와 마주친다. 그런데 여기서 카노가 하는 말이 '''어, 살아있었잖아. 누나?''' 아야노는 경악한다.
과거 회상을 통해 밝혀진 코믹스 루트의 아야노는 신타로도 타카네도 하루카도 '''만나지 못했다.''' 게다가 친구가 없었고, 동생들, 즉 가족이 전부였다. 사소한 설정들도 달라졌는데, 고등학교에 입학할 때 까지만해도 단발이었고[31] 아야카도 아야노가 고등학교 1학년인 때까지 살아있었다.[32]
모모가 살해된 후, 눈이 맑아지는 뱀이 신타로에게 접근하려는 것을 저지한다. 그 후, 아야노는 그 뱀의 목적과 그의 주인이 마리라는 것을 눈치챈다. 하지만 그것을 알았다고 하여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아야노에게 눈맑뱀은 '누구도 이 이야기를 막을 순 없어. 당신(아야노)은 그저 내 주인의 절망의 불쏘시개 역할일 뿐이야.' 라며 조롱한다.
그 때, 갑자기 누군가가 유리창을 깨고 두 사람이 있는 곳에 도달한다. 바로 코노하였다.[33]
코노하를 본 눈맑뱀은 적잖이 놀라고, 코노하는 그 뱀에게 소원을 빌려고 왔다고 말한다.[34]
13권에서는 쿠로하의 계획을 막기 위해 아자미를 만나러 마리가 아지랑이 데이즈 안으로 들어간 사이 쿠로하의 습격을 받아 바닥에 나뒹군다. 쿠로하를 저지한 마리가 이 모든 것을 잊어버릴 것을 두려워하자 뱀이 목숨을 대신한 것 처럼 목숨도 뱀을 대신할 수 있지 않냐며, 자신의 목숨을 이 전쟁을 '''새겨넣을 수 있는 어떤 뱀'''으로 만들어 '''그 사람'''에게 전해달라고 한다. 그리고 아지랑이 데이즈 안으로 빨려들어가며, 흰 공간에서 신타로를 만나 마리의 메세지를 전해준다.

'''아야노''': 마리가 전해달래. 「고마워, 네가 있어줘서 다행이야.」

그리고 마지막으로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안녕.'''

'''아마도 나는 너를 좋아했나봐.'''


'''그리고 신타로에게 고백한다(!!!)'''
그리고 아야노의 목숨이 눈에 새기는 뱀으로 바뀌며, 화면이 검은색으로 바뀌고 전환되어, 2회차 초반의 신타로의 꿈 속 교실 상황에서 이어지게 된다.

'''아야노''': 내가 여기에서 아무리 이야기해도 다음 세계의 너는 분명 잊어버리겠지. 하지만...

'''나는 모든 것을 기억할게.'''

"눈에 「새기다」. 너에게 깃든 나의 힘.[35]

계속 기다릴게. 네가 나를 떠올리고... '''함께 그 여름을 넘을 수 있는 날을.'''

그리고 신타로가 능력을 자각하며 코믹스가 완결나게 된다. 번외편 어디셔널 메모리에서는 눈에 새기는 뱀으로써 등장하고, 기억들을 종이학으로 접어 간직한다. 그러던 중 찾아온 신타로에게 인사를 한다.
가장 논란이 많았던 최초의 루트 여부에 대해 설명하자면, 코믹스 1회에서 루프된 후, 아지랑이 데이즈(혹은 꿈)속의 신타로가 자신의 능력을 만나게 되고, 최초의 루프를 기억해낸 회상 장면이 코믹스 2회차로 보인다. 정리하자면 코믹스 2회(최초) → 소설, 악곡 기타등등 → 코믹스 1회 → 애니메이션.

5.1.1. 관련 문서



6. 애니메이션 메카쿠시티 액터즈


11화에서, 능력을 얻었던 신타로가 한번 더 죽어서 아지랑이 데이즈에 접촉. 아야노에게 '''"혼자 싸우는 것은 끝이다"''' , '''"모두가 기다리고 있다"'''며 아야노에게 같이 돌아가자 하여 12화에서 신타로와 함께 돌아온다. 그 뒤엔 자신의 능력을 사용해 마리에게 키사라기 신타로가지고 있던 모든 루프의 기억을 전해준다.
여담으로 BD판 12화에서는 어마어마한 작화보정을 받았다. TV판에서도 12화에선 작붕이 가득했지만[36] 마지막에 아야노가 나오는 장면만큼은 작화 퀄리티가 상승했다.[37] 여담으로, 12화의 이 마지막 5분이 신아야 팬들에게는 가뭄에 단비같은 역할이기에 "메카쿠시티 액터즈를 보는 이유는 마지막 5분"(...)이라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1] 아마도 자살할 생각이었는 듯.[2] 전체적으로 검은색에 빨간 머플러가 포인트[3] 아야카는 메두사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었는데, 마침 학창 시절 동기인 고아원장으로부터 눈에 관한 능력이 있던 아이들을 맡아달라는 부탁을 받은 것으로 추정.[4] 켄지로와 같이 토사붕괴 후 생매장되고, 이후 같이 아지랑이 데이즈에 접촉하지만, 켄지로만 홀로 살아남고 결국 죽고 만다.[5] 아내와 같이 하던 메두사에 대한 연구와 더불어 아내의 죽음 이후 아지랑이 데이즈에 대한 연구도 시작한다[6] PV상 묘사된 시점은 에노모토 타카네코코노세 하루카가 연루된 실험이 진행 혹은 완료된 때로 보인다. 소설 상에서 타카네에게 "전하고 싶지만 이미 늦어 전할 수 없는 것도 있다"라고 말한 것으로 보아 아직 전자가 약간 가능성이 높다. 어쨌든 아자미에 대한 파일이 나타난 것을 보면 아야노는 실험 전체의 진실에 상당히 접근한 것으로 보인다.[7] 아야노가 신타로에게 평범한 친구가 아닌 그 이상의 특별한 존재가 되고 싶었던 바람과 후회를 나타내는데 아이러니 하게도 신타로 역시 자신은 아야노의 친구중에서 성격나쁜 녀석 중 1명일 뿐이라고 생각하는 후회와 일맥상통한다[8] 영상 내 이미지 외에도 노래 도중에 숨쉬는 소리를 넣었는데 잘 들어보면 히끅대며 우는 소리처럼 들린다.[9] 이 점 역시 신타로가 아야노에 대한 기억을 "잊고싶지 않아", "기억하고 싶어" 하고 생각한 것과 통한다.[10] 여부는 확실치 않다. 그저 뭐라고 속삭이는 건지도.[11] 나는 '''정말로 그리운 미소'''를 생각해냈다. 옛날에 잃어버린 미소다.[12] 합치는(마리), 숨기는(키도), 속이는(카노), 훔치는(세토), 빼앗는(모모), 뜨는(에네), 깨우는(코노하), 응시하는(히비야,'''코믹스 스포일러'''), 맑게하는(전 켄지로,'''코믹스 스포일러'''), [13] 연애 상담이라고 생각했던 모양이다. 얼마 전부터 계속 알짱거리는 녀석 얘기를 하면 어쩌나 속으로 화내고 있었다.[14] 성적 관련 이야기였다. 이번에도 점수가 좋지 않았던 모양.[스포일러] 사실 짝사랑은 아니었다. '''둘 다 서로를 짝사랑하고 있었는데, 한쪽은 자각하지 못했던 것 뿐.''' 소설 상에서 직접적인 묘사는 없었지만 후술할 부분에서 추측할 수는 있게 되었다.[15] 사실 처음으로 본 사람은 위층에서 내려다보고 있던 키도.[16] 이때 카노가 아야노로 변장하고 들어와 하루카에게 ' 나(아야노)를 음흉한 눈으로 보지 않았냐 '며 강제로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는 맹세를 받아낸다. 이후 이 사실을 전해들은 아야노에게 한 대 맞은 듯 하다.[17] 켄지로가 문화재 비용으로 지른 실러캔스 표본. 아야노가 신타로를 좋아한다는 걸 눈치챈 하루카가 신타로에게 아야노에게 전해주면 굉장히 기뻐할 거라고 하자 신타로가 진짜로 들고 가서 아야노에게 건네준다. [18] 타카네가 하루카에게 같이 가자고 청했으나 남자조는 키사라기 모모를 찾으러 간다.[19] 결과는 남자조의 우승으로, 경품은 키사라기 모모에게 가게 되었다.[20] '수명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알기 때문에 축하해 줄 수 없어서 미안하다'고. 이후 상황은 화자가 하루카 본인이기 때문에 묘사가 없다.[21] 아사히나 히요리로 보인다.[22] 아야노의 아지랑이 데이즈.[23] 이때 하루카의 독백으로 신타로가 묘사되었는데, 씩씩하던 신타로가 '''울고 있었다.''' 정확히는 펑펑 운 게 아니라 눈물 몇 방울 떨어진 정도. 이는 신타로가 얼마나 아야노를 그리워했는지 알 수 있는 묘사이다. 그리고 간접적으로 추측해보자면, 소설에서 잘 나오지 않았던 '''신타로 ↔ 아야노 양방통행 짝사랑'''에 관하여 추측해볼 수 있다.[24] 이 때 신타로에게 어떤 꿈을 꿨냐는 물음에 '신타로가 전신에 붉은 타이즈를 입고 석양을 등진 상태로 "오래 기다렸지! 내가 바로 희대의 슈퍼 히어로다!"라는 대사와 함께 들고있던 쇠사슬 달린 철구를 붕붕 돌리는 꿈'이라고 하자 신타로의 그건 뭔 변태냐는 반박에 잠시 착각했던 것 같고 한다. 도대체 내 꿈을 얼마나 많이 꾸는 거냐는 신타로의 말 아닌 말에 '''꽤 많이 꿨을지도'''라고 대답한다. 참고로 이 때 신타로는 약간 오싹해졌다고.[25] 묘사 상으로는 아무 것도 없는 곳. 소설 4권의 권두에서 이어진다.[26] '''염천의 언덕길, 고등학교 하굣길.'''[27] 뭐가 좋은지 혼자서 실실 웃고 있었다고 한다. 신타로 왈 "여자의 마음은 죽을 때까지 모르겠다. 아니, 정정한다. 『죽어서도』 모르겠다."[28] 여담이지만 이때 아야노의 복장은 메카쿠시티 액터즈 12화 후반부에 나온 원피스다.[29] 이 부분에서 ' 눈을 돌본다 '라는 말을 한다. 말 그대로 눈을 돌보는 능력.[30] 신타로가 2년간 집 밖으로 나오지 않는 이유가 코코노세 하루카의 자살이라는 점, 그리고 코믹스 4권에서 아우터 사이언스를 당한 직후 악몽에서 아야노가 신타로에게 '자신이 왜 죽었는지 알고 있느냐'며 신타로의 죄책감으로 인해 극도로 왜곡된 상태로 나타나는 점에서 루트 별로 전개가 달라진다고 봐야 한다. 아무리 두부멘탈 신타로라 해도 만나지도 않은 상대에게 죄책감을 느낄리는 없을테니. 루트 전개가 달라지는 이유는 마리가 세계를 루프시키면서 '''그 이전의 신타로와 아야노의 관계가 리셋'''되었거나(코믹스 루트 1회차에서 모모는 자신의 능력을 제어하지 못해 메카쿠시단의 도움을 받았지만, 2회차 루트에서는 비록 고통을 겪기는 했지만 어쨌든 메카쿠시단을 만나지 않았음에도 능력을 완벽히 제어한다. 이걸로 보아 단순히 8월 14일~15일의 구간만 리셋되는 것이 아니라 그 이전의 일도 리셋되는 걸로 보인다. 모모가 능력을 통제하는 것이 수 년에 걸쳐 일어난 일임을 감안하면 이번 루트는 이전에 신타로와 아야노의 접점이 아예 없는 루트일 수도 있다.) 아니면 '''원래 만났는데 모종의 이유로 서로가 서로를 기억하지 못한다거나.'''[31] 첫번째 루트와 다른 매체의 아야노는 중학생 때부터 미들롱 헤어였다.[32] 아행론 PV를 참조하면 아야카의 사망 시기는 아야노가 중학생일 때다.[33] 히요리는 코노하의 등 뒤에 엎혀서 왔다. 아무래도 모모를 죽인 범인을 보고싶었는 듯.[34] 이 등장씬 전, 코노하의 독백과 함께 코노하는 아야노가 발견한 것으로 묘사되는 장면이 지나간다.[35] 머플러를 걸어주며. 이때 입고있던 옷이 교복에서 코믹스에서 입고 다니던 원피스로 바뀐다.[36] 특히 쿠로하부분[37] 신타로도 같이 받은 건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