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레사 아포칼립스/작중 행적

 


1. 과거 및 외전
2. 본편 스토리
2.1. 챕터 1~2
2.2. 챕터 3
2.3. 챕터 4
2.4. 챕터 5~6
2.5. 챕터 7~8
2.6. 챕터 9
2.7. 챕터 9-EX
2.8. 챕터 9-EX2
2.9. 챕터 10
2.10. 챕터 11
2.11. 챕터 12
2.12. 챕터 17
2.13. 챕터 20
3. 붕괴후서
4. 이벤트


1. 과거 및 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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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 영원한 기억편에서 출생 및 학원장이 되기까지의 테레사의 과거 이야기를 다룬다. 오토 아포칼립스카렌 카스라나 부활 실험을 위한 카렌과 붕괴수[1]의 유전자가 합쳐진 실험체 중 하나였으나 다른 클론들과 달리 자아를 가지고 카렌을 연상시키는 언동으로 오토의 흥미를 끌어 아포칼립스가로 입양된다.[2]
이후 발키리로서 활약하면서[3] 지금의 지위에 오른다. 키아나의 어머니 세실리아를 포함하여 자신의 동료들을 소모품처럼 내다버리고 지금도 그 악행을 현재진행 중인 오토에게 깊은 원한을 가지고 있으며 붕괴로부터 인류를 지킨다는 천명기관과 오토의 진의를 의심하며 천명기관의 뒷면을 파고 있다. 공식 만화에서는 네겐트로피와 무언가 거래를 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창공시에서 제3율자의 남은 붕괴능으로 생긴 의사율자를 처리하는 임무를 수행 중 위기에 처하나 사쿠라의 도움으로 사쿠라의 남은 힘이 담긴 성흔을 받고 살아난다. 이후 성흔의 영향으로 사쿠라의 반복되는 악몽에 빠지지만 메이의 지원을 받아 해결. 성흔의 힘을 자기 것으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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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 치우편에서는 히페리온에서 주포사격을 명한다. 키아나 일행에게 약점 포인트를 전송받아 함포사격으로 치우를 제압한다.

2. 본편 스토리



2.1. 챕터 1~2


키아나의 과거 프레야 학원 시절의 꿈에서 등장.

2.2. 챕터 3


키아나 일행에게 웬디를 보호, 수거하라는 임무를 내린다. 율자화된 웬디를 키아나 일행이 설득시키기 위해 천명기관 본부에서 다른 발키리[4]를 보내지 못하도록 시간을 끌어준다.

2.3. 챕터 4


히메코와 함께 키아나에게 합류하여 메이와 웬디를 구하기 위해 함께 MEI사로 침투한다.

2.4. 챕터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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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수상태에 빠진 브로냐를 구하기 위해 생체칩 기술이 필요했으나 대부분의 관련 정보는 열람이 금지된 상태. 유일한 단서인 2000년 제2율자와의 전투가 있었던 시베리아의 바빌론 연구소에서 자료를 찾기 위해 과거 기록에 접속한다. 하지만 이 때 키아나가 몰래 따라 들어왔다는 것은 미처 알지 못했고, 결국 키아나는 단독으로 데이터 공간으로 들어가게 된다.
실질적으로 챕어 5~6에서 주로 보게 되는 것은 데이터 공간 내의 테레사, 즉 '''제 2차 붕괴 당시 제 2 율자와 싸웠던 시절의 테레사'''.
처음에는 키아나가 자신을 아는 체 하자 '내 조카 키아나는 이제 겨우 한 살이다'며 공격해오지만, 키아나가 카스라나 가문의 건 카타를 쓰는 것을 보고 키아나를 '''지크프리트의 사생아'''로 오해한다. 키아나도 복잡한 설명 대신 대충 맞장구를 치며 세실리아를 도우러 가자고 꼬드기는데, 이에 '지크프리트의 딸을 아빠와 만나게 해 주겠다'며 함께 행동한다.
이후로는 실제 역사와 거의 같은 흐름으로, 부상당한 지크프리트와 만나며 세실리아가 참전, 후방지원을 맡으며 키아나와 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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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나가 데이터 공간에서 세실리아를 도와 제 2율자를 쓰러뜨린 후, 데이터 공간에서 진짜로 키아나와 만난다. 키아나가 가상공간에서 엄마를 구했다고 하자 놀라면서 여긴 그런 데이터는 없다고 알려준다. 그리고 난입한 후카와 듀란달에게 제압당해 키아나가 납치당하는 것을 눈뜨고 지켜본다. 이후 아이쨩에게 연락하여 즉시 브로냐의 수술을 준비하고 히페리온을 천명 본부를 향해 출격하도록 명령한다.

2.5. 챕터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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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코와 함께 함선 헬리오스[5]를 타고 천명 본부를 향해 출격한다. 반기를 드는 거냐고 묻는 오토에게 이게 자신의 대답이라며 본부의 격자 배리어를 부수고 돌입한다. 마침 천명본부로 돌입하려는 심판급 붕괴수 베나레스 및 붕괴수 무리와 마주쳐 위기에 빠지나 동맹을 맺은 네겐트로피의 집행관 테슬라와 아인슈타인의 등장으로 본부로 무사히 돌입한다.
기함 헬리오스로 천명의 본부의 배리어를 뚫고 들어가 제3공항을 점령하는 데 성공한 테레사는 네겐트로피의 양자화 기술로 히페리온을 소환한다. 그리고 히페리온에서 대기중이던 메이와 합류, 키아나를 구출하기 위해 헬헤임 실험실로 향한다.
하지만 정작 헬헤임 실험실은 방비가 전혀 되어있지 않아 수상하게 여기려는 찰나, 강력한 공간진동이 히페리온을 덮치며 머리를 풀어 헤친 키아나가 메이를 빼돌리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2.6. 챕터 9


단신으로 키아나의 정신을 되돌리려다 위기에 처한 메이를 구하며 재등장, 공간의 율자로 각성한 키아나를 막기 위해 셋이서 함께 전투에 나선다. 이 때 제4세대 발키리 슈트 혈기사 월황 및 신의 열쇠 '유다의 서약'까지 장비하고, 과거에 시린에게 했던 것처럼 유다의 사슬로 율자를 묶는 데까지 성공한다.[6]
하지만 그때와는 달리 오히려 사슬을 박살낸 율자에게 당해 혼수상태에 빠지고, 메이가 가지고 있던 번개의 율자 코어 "정복의 보석"마저 빼앗기고 만다. 이후로 전세가 완전히 기울어 순식간에 살해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가까스로 후카가 난입해 시간을 끌어주고, 그 뒤 진홍의 기사 월식을 장비한 히메코까지 등장해 율자를 붙들어두는 사이 개조한 히페리온으로부터 월광왕좌를 발동하여 율자의 격퇴에 가까스로 성공한다.
하지만 강제로 기동한 월광왕좌는 공간의 율자를 완전한 토벌은 실패하고, 히페리온이 기습을 당한 사이 히메코가 단신으로 율자를 토벌해 위기를 넘긴다. 이로인해 후카, 히메코, 키아나의 행방 또한 알 수 없게 된다.

2.7. 챕터 9-EX


극동지부의 리더로 메이와 브로냐를 이끌고 4개월간 은둔하던 중 공간의 율자에 대한 단서를 찾으러 천궁시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정보상에게 키아나의 위치가 있는 정보를 얻으러 왔지만 정보상 그레이 서펜트는 이미 리타에게 살해당해 약속 장소엔 시신만이 남아있었다. 이미 그레이 서펜트의 의완이나 의안 등 기계화 장비 일체는 리타가 수거해갔지만, 손목 안쪽의 생체 칩만은 남겨져 있었고[7] 이를 통해 그레이 서펜트의 기계 인형에 접촉하는 데 성공한다.
정보를 얻는 동안 리타의 시선을 따돌리기 위해 메이를 보내 시간을 끌고, 그 후로도 리타의 신호기를 이용해 이동에 혼선을 주려 시도하지만 오히려 기계 인형이 기갑부대를 끌어모으며 테레사의 위치가 발각된다. 결국 그레이 서펜트의 의안을 가져온 리타가 포맷 명령을 내려 기계인형의 정보를 지워버리고 사라져 극동지부의 패배로 끝난다. 하지만 기계인형 자체가 파기된 것은 아니었기에 네겐트로피의 기술을 이용해 정보를 복원하기로 한다.

2.8. 챕터 9-EX2


아인슈타인과 테슬라가 그레이 서펜트가 남긴 정보를 복원하려 노력하던 중, 천명이 접근해오는 탓에 쿠쿠리아의 안내로 네겐트로피의 비밀 해저기지로 안내받기로 한다. 그러나 이 때 죽은 줄 알았던 그레이 서펜트가 히페리온의 영상통신을 해킹해온다.
그레이 서펜트는 이미 정보를 지닌 것(기계인형)은 넘겨줬고, 거기서 정보를 캐내는 것은 그쪽 소관이라는 논리 하에 정보료를 받겠다며 히페리온의 컨트롤을 해킹, 기갑부대를 이끌고 와 히페리온에 태우려 시도한다. [8]
결국 직접 메이와 함께 기갑부대를 격퇴하고, 그 사이 브로냐가 해킹을 풀어내며 그레이 서펜트의 접속을 끊는 데 성공한다.

2.9. 챕터 10


그레이 서펜트가 물러간 이후 쿠쿠리아의 제안에 의한 투표 결과로 인원을 반반 나눠 메이 & 테슬라는 사이보그 소녀를 수리하러 가고, 브로냐 & 테레사 & 아인슈타인은 핼리오스를 이용해 쿠쿠리아가 있는 해연성으로 간다.
접선 장소 근처에서 통신 이상이 생기자 주변을 수색하던 중 변종 붕괴수들과 전투를 치르다가 난입한 릴리아 아린, 로잘리아 아린을 만난다. 브로냐 덕분에 쉽게 쌍둥이와 접선한 후 그들과 함께 해저의 해연성으로 진입, 그곳에서 천명의 부대를 격퇴하고 쿠쿠리아를 만나지만 쿠쿠리아는 갈망의 보석을 양자의 바다에 떨어뜨렸다고 말한다. 결국 아인슈타인[9]이 찾으러 가게된다.
새벽에 훈련실에서 9번 연속으로 시뮬레이션을 돌리는데 상대는 바로 '''공간의 율자'''. 시스템이 위험하다고 해도 훈련을 계속했으며, 9번째 시뮬레이션이 끝났을 때 찾아온 아인슈타인에게 몇가지 알아 낸 사실을 듣는다. 첫 번째는 비슈누에 관한 내용(상술되어 있는 비슈누의 특성) 그리고 두 번째는 혈기사 슈트에 관한 내용으로 본래 테레사가 가지고 있는 비슈누의 인자를 활용하는 신살슈트지만 현재는 Gleipnir라는 시스템으로 인해 1단계, 약 15% 출력으로 제한되고 있다는 점을 듣고서 테레사는 Gleipnir를 해제해 달리고 요청한다.
다시 날이 밝아 해연의 눈으로 들어가기로 한 날, 아인슈타인이 실종되고 붕괴수들이 해연성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점점 버거워지는 전투 속에서 혈기사의 제약을 일부 풀고 붕괴수를 정리하지만, 이후 해연의 눈에서 거대한 붕괴 에너지와 함께 틀라로크가 등장한다. 아린자매와 브로냐와 함께 틀라로크 격퇴에는 성공하지만, 브로냐는 홀로 양자의 바다로 향하고 만다.

2.10. 챕터 11


브로냐가 양자의 바다에서 겪는 거품 세계 중 두 번째 세계에서만 등장한다.[10] 거품세계의 테레사는 브로냐, 제레, 요아힘과 함께 오토 신부가 운영하는 고아원에서 지내는데, 테레사는 가장 오랫동안 고아원에서 지낸 아이라고 한다. 챕터의 주된 스토리가 브로냐와 제레쪽에 촛점을 맞추기 때문에 실질적인 비중은 높지 않다.
이 후, 오토 신부가 죽은 세계에서 신부가 된 요아힘과 같이 장례식을 치뤄준다.

2.11. 챕터 12


현실의 해연성 시점, 테레사는 브로냐가 양자의 바다로 사라져버려 당황하는 쌍둥이들을 이끌고 안전한 곳으로 피신한다. 하지만 도중에 쿠쿠리아를 죽기 직전까지 만든 그레이 서펜트가 '''두 명이나''' 나타나 앞을 가로막는다. 둘은 자신에게 붕괴수 인자를 주사하여 자신의 지능을 온전히 유지한 아슈빈으로 변이하고[11], 설상가상으로 쿠쿠리아를 모독하여 로잘리아를 도발해, 그녀를 구하려던 릴리아가 대신 아슈빈에게 먹혀버리고 만다.

혈기사. 너에게 아직 힘이 남아있다면 지금 여기에 모두 해방하도록 해! 우리는...절대 질 수 없다고!

그러나 여기서 멘붕한 로잘리아와 남은 딸이라도 구하려던 쿠쿠리아를 막으며 혈기사의 리미터를 해제하고 황혼기사 월황을 개방, 동시에 활성화된 붕괴수 인자를 통해 릴리아가 아직 아슈빈에 완전히 융합되지 않았다는 것을 눈치채고 로잘리아를 설득한다. 그리고 사슬을 이용해 아슈빈의 움직임을 구속시켜 로잘리아가 릴리아를 구출해내자 그레이 서펜트를 완전히 토벌한다. 죽기 직전에 그는 지금의 패배를 인정하지만, 마지막 승자는 정해지지 않았다며 폭사한다.
해연성에서 모든 사태가 끝난 뒤, 아린 자매를 히페리온 일행에 합류시켜 제대로 된 훈련을 받게 해줘서 붕괴수의 힘을 다루는 방법을 가르쳐주기로 한다.

2.12. 챕터 17


히페리온에 탑승해 아인슈타인과 같이 해연성에서 키아나가 있는 창공시로 출격하고 있었다. 30km 정도 남은 사이에 보고받은 창공시의 심각한 상태를 고려해도 정상적으로는 존재하지 않을 양자의 그림자를 요격하고 있었다. 정황상 브로냐를 포함한 동료들도 같이 탑승하고 있던 것으로 추정. 하지만 안타깝게도 히페리온이 발목이 묶였을 때부터 '''이미 상황은 모두 끝나 있었다.'''
이후, 히페리온 갑판전을 제외하고는 에필로그에서도 등장조차 없다. 오토의 짧은 언급으로 메이가 요르문간드로 떠나고 키아나가 히페리온에 '''어찌됐든 돌아왔다'''고 언급하여, 케빈과 메이에게 손도 쓰지 못하고 쓰러진 키아나만 회수했다. 당시 기록되던 "제레-일기" 내용에서 '''"우리가 너무 늦은 거 같다."'''로 확인사살.
게다가 오토는 실험에만 집중하고 다음 계획을 준비하면서 얼음의 율자 강림 등의 문제들은 방치하고, 이미 조손관계가 파탄났음에도 여전히 손녀가 처리하게끔 고기방패로 잘 써먹는 상태다. [12] 또한 "앰버-자술" 에서 K-423이 네겐트로피가 돌봐도 상관없는지 놔두고, 더 큰 계획을 위해 "그것"의 수속 서류를 준비하는 중이다.[13]

2.13. 챕터 20


브로냐와의 통신으로만 등장하여, 10일 전 일어났던 사건에 대해 브리핑한다.
천명본부가 누군가의 테러로 초토화되었고, 할아버지 오토는 실종되어 생사를 알수없는 사태가 일어났다. 전대미문의 상황속에 듀란달이 지휘하여 '''세번째 S급 발키리를 출격한 정보'''도 입수했다. 물론 테레사도 오토가 쉽게 죽을 리가 없으니 여전히 경계하였고, 요르문간드 또한 사건에 연관될 것을 의심한다. 당시 카더라 통신에 따르면 요르문간드도 테러를 당했고, 범인은 케빈과 교전 후 도주했다고 언급한다.
이후, 태허산으로 출격중인 브로냐에게 키아나와 같이 조심할 것을 당부하면서 통신이 종료된다.

3. 붕괴후서


메이와 함께 두번째로 생존이 확인된 극동지부 인물로, '''현재는 천명의 주교가 되어 천명을 이끌고 있다.'''[14] 후붕괴서에서 주인공과의 통신에서 등장한다. 이때는 모습이 드러나지 않지만,[15] 목소리를 추정하면 여전히 신체적으로 성장하지 않은 상태.
주인공, 메이, 캐롤로 구성된 3소대와의 통신 중에 오토의 음성을 듣게 되는데 죽는 모습까지 직접 봐서 사망한 줄 알았던 오토가 살아있어서 상당히 긴장한 반응을 보인다.[16] 하지만 후에 다시 3소대와 다시 통화했을 때는 마음을 다잡았는지 그 사람은 오토가 아니라고 결론내린다.[스포일러2] 최종결전 직전에 3소대가 통신하지만, 오토가 전파납치로 뺏어버렸다. 이후 세인트 파운틴 사태가 정리되고 특별한 등장이나 언급은 없는 상태.

4. 이벤트


  • 1주년
흡혈귀 역할로 카렌의 여동생으로써 오토에게서 도망친 포지션으로 나온다. 타임슬립?으로 넘어간 함장이 히메코와 만나면서 여자를 습격하는 범인을 쫓다가 뒷골목에서 함장의 목을 물어버리면서 만나게 되는데, 이 이벤트의 히로인 포지션이지만 어떤 루트에서든 함장의 목을 물어 한계까지 피를 빨아서 죽이거나, 폭주해서 함장을 죽이거나하는 방법으로 끝나버린다. 어떤 루트던 테레사는 결코 구원받지 못하고 끝나버리는데.....이야기가 끝나고 함장이 정신을 차리니 오토가 지켜보고 있고, 함장이 '이세계에서는 그녀를 구하지 못했다'며 오토에게 미안해한다. 오토는 어차피 세계가 어떻게든 카렌을 죽였을 것을 알고 있으며, 너무 오래 반복했기에 실망하지 않았다며 위로한다. 그러면서 신의 열쇠 기동까지 48시간이 남았으니 좀 쉬고, 자신은 어떤 결과던 카렌이 살아있는 미래를 원한다는 말을 한다. 흡혈귀 테레사의 이야기는 타임슬립이나 꿈같은게 아니라 정말로 이세계에서 있었던 일이었던 것.
  • 윈터 랩소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주인공 앨리스 역할을 맡고 있지만, 윈터 랩소디의 주인공은 아니기 때문에 나중에 등장하며 합류한 뒤에도 거의 공기 취급이다. [17] 작중 내내 유다의 서약 내부에 있는 침구에서 잠들어 있으며, 그런 유다를 짊어진채 모험을 다니는 것은 다름아닌 함장(...). 진행하다 보면 본인의 도플갱어가 나와 어떤 발키리가 좋냐며 끈질기게 묻는다.[18] 답은 테레사로 고정되어 있으며, 테레사 도플갱어에게 갔다가 다른 발키리에게 가려고 떠나려하면 눈물을 글썽이며 함장의 옷자락을 붙잡는다. 오답을 고르면[19] 테레사 도플갱어가 울면서 달려가버린다. 선택 결과는 인생 재시작 권총으로 리셋할 수 있어서 모든 발키리의 반응을 보려고 몇번이고 루프를 돈 플레이어도 있다. 오답을 고르지 않고 마지막까지 도달하면 이런 도플갱어 테레사들이 사실 테레사가 가지고 있던 마음 속 불안감이 구현된 존재라는 것이 밝혀지며, 함장이 진지하게 테레사를 마주하며 그녀의 노력을 인정해주고 존경하고 있다고 안심시켜 주는 것으로 탑 공략이 성공한다. 물론 진짜 테레사는 여전히 유다의 서약 안에서 잠들어 있는 상태.
  • 봄맞이 향연
이벤트 시작할때 테레사가 중국 요리를 만들자며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키아나가 별로 참가를 안할려고 하자, 학원에서 횡령(...)한 돈으로 선물을 주겠다면서 유혹을 했다. 그 이후로 테레사와 비슷한(?) 카스라나 2명이서 트롤링(...)을 하는 도중에 궁바오지딩을 해오는데 의외의 실력자라는 것이 드러난다. 자칭 전 고독한 미식가인 함장이 인정했을 정도.[20]
1년에 한번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사람을 뽑는 대회인 리그 오브 귀욤에 참가하는데 참가자가 죄다 테레사뿐이다(...). 여담으로 작년에는 늦잠 자느라 참가 못했다고.

[1] 상급 붕괴수 비슈누. 현재까지 붕괴3rd의 붕괴수 보스몹은 모두 힌두교의 신화의 신 이름을 따왔는데 비슈누는 그 중에서도 브라흐마, 시바와 함께 3대 신이라 불릴 만큼 높은 신이다. 붕괴수 비슈누는 제왕급 붕괴수로, 제왕급 붕괴수는 소멸할 때의 여파가 제왕급이기에 제왕급 붕괴수라고 불린다. 비슈누 고유의 능력 중 발혀진 것은 다른 붕괴수를 먹고 성장하는 것으로, 테레사 월하초옹이 비슈누 인자의 영향으로 흡혈귀와 같은 능력(흡혈, 감염)이 발현한 테레사다. 흡혈 능력의 기원은 밝혀졌는데 감염 능력의 기원은 아직까지는 확실하지 않다. 붕괴능이 한번 퍼지면 수두룩하게 발생하는게 망자나 붕괴수인지라 단순히 감염시켜 이들로 만든다고 보기도 힘들다.[2] 재밋는 점은 테레사와 카렌이 외모와 자기헌신적인 면모를 제외하면 게임 내에서 공개된 모습들을 비교했을 때 그다지 닮은 점이 없다는 것. 작중에서 나오지 않은 면모들이 있을 수 있겠지만, 현재까지의 모습들을 보면 카렌 혹은 카렌의 환생이라고 보고있다기보단, 자식 같은 느낌이 더 강한 편이다.[3] 외전을 보면 첫 실전에서 상급 붕괴수 파르바티를 단독으로 때려잡았다.[4] 천명 본부 직속 S랭크 발키리 비앙카 듀란달 아타지나. 세실리아와 같은 창을 무기로 삼는다고 한다. 세실리아가 사용했던 백화흑연을 계승받은 현 사용자.[5] 오프닝에서 키아나를 내려준 함선. 기함인 히페리온은 현재 개조 중이라 당장 출격에 쓸 수 없다고 나온다.[6] 이때 시린에게 한 말이 "그건 너의 몸이 아니야!" 라 하였다. 하지만 키아나의 진짜 정체를 생각해보면...[7] 사실은 행동을 유도하기 위해 리타가 일부러 남겨둔 것이다.[8] 어째서인지 기갑부대가 네겐트로피의 사양과 동일했는데 여기서 밝혀지길 테레사는 네겐트로피와 완전히 손을 잡은게 아니라, 아인슈타인과 테슬라하고만 손을 잡은게 들어난다. 이 두사람은 그레이 서펜트가 속했던 요르문간드라는 조직에 네겐트로피의 기술력이 유출되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조사했지만 무용지물이었기에 다른 네겐트로피 조직원을 아무도 신용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는 쿠쿠리아도 스파이로 생각하는 중이라 마찬가지였다고 한다.[9] 테레사는 양자의 바다에 거부반응이 있고(컨디션이 안 좋은 정도지만 들어갈 경우에는 못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브로냐는 모르겠지만 혹시나를 대비해서 보류[10] 첫 번째 세계는 프레이야 학원이 배경이지만, 이 세계의 프레이야 학원은 테레사가 아닌 세실리아가 직접 설립한 곳이며 그녀에게 구출된 쿠쿠리아가 발키리로서 히메코와 함께 학원의 교관으로 자리잡고 있는 세계다.[11] 이 적합한 비율은 아린 자매의 데이터에서 얻었다고 한다.[12] 하지만 오토의 의도와 달리 얼음의 율자는 천명에서 공식 대응으로 듀란달과 리타가 지휘하는 불멸의 칼날 전대를 파견했다. 누군가가 천명 내에서 주교를 대신해 지휘했거나, 동맹인 요르문간드의 압박으로 지원군을 파견한 것으로 추정. 단, 율자 토벌은 무조건 요르문간드만 허용했다.[13] 오토의 '''"천명의 S급 발키리는 듀란달과 리타만이 아니란 걸."'''라는 발언에서 보면 또다른 발키리를 준비하는 중으로 보인다.[14] 붕괴사태가 종식됨에 따라 천명의 정책 또한 '대(對) 붕괴 조직'에서 '국제 자선 기구'로 바뀌었다.[15] 초기 계획안이 있었는지 중국내의 테스트 서버에서는 통신창에서 신은송가의 모습으로 나오지만, 공식 서버부터 통신창에서 Sound Only만 표시된다. 그 잔재로 붕괴후서 대화에서 테레사 호감도가 오를 때 신은송가 아이콘이 뜬다.[16] 일본어 더빙 한정해서 대사를 들어보면 반가운 사람을 만나서 기쁜 듯한 억양으로 말한다.[스포일러2] 붕괴후서에서 오토의 신체는 사리불이 장악한 상태다. 오토가 예비로 남겨둔 육체인데, 그가 토벌되어 사망하고 지금까지 억눌렀던 사리불이 다시 해방되어 남아있던 육체로 옮겼다고 한다. 억눌려있긴 했지만 500년을 오토의 정신세계를 공유한지라 완전히 말투가 똑같이 되었다고. 다만 웰트 양의 얘기에 따르면 오토의 말투와 어조는 똑같지만 행동 방식이나 생각의 내용 자체는 완전히 다르다고. 사실 몸만 오토지 정신은 사리불이니 당연한 부분이다.[17] 윈터 랩소디에서 스토리를 이끌어나가는 인물은 함장과 브로냐다. 원래 앨리스 역은 브로냐가 맡고 매드 해터 역을 테레사가 맡을 예정이었으나 함장의 존재로 인해 역할이 바뀌어버렸다.[18] 정확하게는 최고로 인기있는 발키리, 최고로 귀여운 발키리 등을 묻는데 그걸 함장에게 물으니...[19] 처음에는 테레사가 하나만 있으나 테레사 이외의 발키리를 선택할 때마다 테레사 발키리가 하나씩 늘어난다. 마지막 선택 장소에는 모든 칸을 테레사가 차지하고 있지만 대신 가운데에 있는 물음표(...)를 선택할 수 있다.[20] 마파두부 앨범이 해금되면 실력의 비밀이 밝혀지는데 사실 테레사가 잠들면 오토가 와서 앞치마까지 두른 상태로 요리를 하고 갔던 것. 오토 왈 우렁신랑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