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앙카 듀란달 아타지나

 


1. 개요
2. 본편 등장 이전
2.1. 안개도시의 휴일
2.2. 전승
3. 작중 행적
3.1. 챕터 9
3.2. 챕터 14
3.3. 챕터 15
3.4. 챕터 18
3.5. 챕터 19
3.6. 단편 애니메이션 [귀환]
3.7. 챕터 20~21
4. 플레이어블 캐릭터
5. 대사
6. 기타


1. 개요



이름
비앙카 "듀란달" 아타지나[1]
Bianka "Durandal" Ataegina
중문 표기
比安卡·幽兰黛尔·阿塔吉娜
일문 표기
ビアンカ・"デュランダル"・アタジナ
나이
中: 16세, 韓: 17세
담당 성우
[image] 秦紫翼
[image] 노토 마미코
생일
불명 (천명 파일엔 1월 1일로 기록)[2]
신장
165cm
체중
54kg
출생지
불명
붕괴3rd의 등장인물로, 천명에 3명밖에 존재하지 않는 S급 발키리 중 한 명. 이름의 어원은 롤랑의 성검 뒤랑달. 주로 듀란달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지만 사실 이는 이름 중간에 끼어있는 별명에 가까우며 원래 이름은 '비앙카 아타지나'이다. 외전 《Durandal Beta》에서 셰익스피어로부터 받은, 전 문명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AI를 가졌고 공간 자체를 벨 수 있는 성검의 이름에서 유래하였다.
어렸을 때 붕괴로 부모와 친구를 모두 잃었다. 그 뒤 러시아 등 여러 고아원을 전전하다 프랑스 남부 시골 고아원에 정착하게 되고 몸도 가장 약하고 또래보다 여러가지면에서 뒤떨어져 집단따돌림을 당하는 등 적응하지 못하다가 발키리 돌격대의 대장 라그나를 특별 강사로 만나 가치관에 큰 영향을 받고 이후 성장하여 발키리가 되고자 다짐, '''독학'''으로 10살에 발키리가 되었다.[3]
테레사의 언급에 따르면 다른 두 S급 발키리가 한번하면 될 것을 20~30번 이상 해야 겨우 비슷하게 따라갈 정도로 재능이 부족했지만 그것을 100번 이상 해내는 독기 어린 노력으로 극복해 만 16세 2월 29일 즈음에 S급 발키리를 '''독학'''만으로 달성했다.[4] 여담으로 외전을 보면 최소 12세에 이미 A급이었는데 이를 보면 길어도 4년만에 S급을 달았다는 소리. 심지어 비앙카는 키아나와 동갑이다. 더군다나 붕괴능 적성치는 떨어지고 인공성흔 부작용까지 겪는다고는 해도 발키리로 잔뼈가 굵은 히메코도 A랭크에 미치는 것으로 보면...
현재는 천명 정예부대 "불멸의 칼날" 소대의 대장이자, 창생의 열쇠 '''흑련백화'''의 주인. 또 다른 S급 발키리인 리타 로스바이세를 부관으로 두고 있는 것을 넘어서, 죽마고우 사이이다. 듀란달도 리타처럼 일본어 더빙 한정으로 나이와 직위에 상관없이 존댓말을 쓴다.[5] 요르문간드에서 주워온 애완 '''붕괴수''' 고양이 또한 키우고 있으며 이름은 "스탠".
함교 대사 중에서 '''"키아나 양에게는 큰 가능성과 재능이 있습니다.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군요."''' 라는 대사를 보면 나름 기대를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6] 여러모로 극동지부가 아닌 인물 중에서 키아나와 직접적으로 엮이고 있다. 물론 실험을 주도하는 천명의 높으신 분들인 만큼 당연한 점.

2. 본편 등장 이전


===# 어린 시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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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붕괴의 생존자로서 정신이 들었을때는 부모를 포함한 주변의 모든것이 죽고 파괴된 상태였고 자신의 이름이나 생일을 포함한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였다. 이후 병원에서 자신의 주치의인 오토 아포칼립스에게 검진을 받으며[7] 자신의 이름을 '''비앙카 아타지나'''로 정한다. 이후 집도 가족도 잃은 비앙카는 러시아와 독일을 거쳐 남프랑스의 고아원에 정착하게 되나 고아원에는 이미 아이들간의 무리와 서열이 정해져 있었고 남들보다 뒤쳐지는 비앙카는 자연스레 아이들의 집단 따돌림을 당하며 도와주지 않는 어른들과 계속해서 괴롭히는 고아들 속에서 고립된 삶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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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도중 휴가차 방문한 천명의 돌격대 대장인 A급 발키리 '''라그나 로드브록'''과의 인연으로 삶의 희망이 생긴다.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에게 장애인 취급받고 붕괴능 적성검사에서조차 ''''F'''' 판정[8]을 받던 비앙카를 차별없이 하나의 사람으로서 대해준 라그나의 온정에 응하기 위해 이전과 달리 계속해서 될때까지 노력하는 노력파로 거듭난다.
그러나 그녀와 재회하기로 했던 가을, 라그나는 돌아오지 못했고 격렬한 전투 끝에 전멸한 돌격대 부대의 유일한 생존자인 무라타 히메코가 그녀의 부고 소식을 전함과 동시에 자신이 교관으로 가게 될 '성 프레이야 학원'의 홍보 팜플렛을 전한다. 비앙카는 라그나의 믿음을 배신하지 않기 위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발키리가 되기로 결심하지만 서적과 발키리 기록자료를 살펴 보며 스스로 훈련하는 독학을 거듭한 끝에 10살에 천명의 발키리가 된다.[9]
===# Durandal BET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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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시작은 이미 듀란달의 호칭으로 불리게 된 16살 비앙카가 4년전의 일을 회상하는걸로 시작 된다.
2012년 2월 29일, 오토 아포칼립스에게 양자의 바다라 불리는 다른 차원에서 ''''에테르 닻''''이라는 물건을 찾아오라는 'Lonely Panthalassa' 임무를 하달 받았다. 이땐 12살이자 이미 최연소 A급 발키리가 된 상태이며 오토가 부관으로 붙여준 16살 리타 로스바이세와 함께 이전 문명의 기술을 바탕으로 제작한 양자의 바다를 이동할수 있는 장치 '지니어스'를 이용해 양자의 바다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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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거품 세계에선 붕괴 본편의 성흔에도 나오는 인물인 셰익스피어, 슈뢰딩거, 시구레 키라를 비롯해 미구엘, 리히트호펜, 롤랑[10]등 여러 역사속 인물들과 만나 다양한 경험을 겪으며 유럽 대륙이 붕괴 에너지 방벽으로 갇혀있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어떤것이든 잘라낼 성검 ''''듀란달''''의 원래 힘을 되찾아 방벽을 없애고 문제를 해결하는 성장형 이야기이다.
대서양에서 셰익스피어 일행을 만나 지브롤터에서 유럽대륙을 감싼 붕괴에너지 방벽을 목격하고 셰익스피어가 입수한 성검 '듀란달'을 통해 방벽을 없애기로 결심하는데 듀란달의 원래 힘을 되찾기 위한 7개의 보석을 찾아 세계 곳곳을 떠돌게 된다. 보석을 모두 모아 듀란달의 원래 출력으로 유럽을 둘러싼 방벽째로 제거하는데는 성공하지만 방벽내의 생명체들은 붕괴수화 된지 오래였고 이들이 하나로 결집된 거대한 괴물이되어 일행을 습격하나 여태까지 모험으로 만났던 이들의 도움을 받아 퇴치하는데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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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세계의 지배권을 장악했던 존재가 사라진터라 거품세계는 시한부 운명을 맞이하게 되었고 슈뢰딩거 박사가 고안해낸 유일한 방법, 비앙카가 자신을 듀란달의 힘의 매개체로 사용했으니 같은 방식으로 ''''무너져가는 거품세계의 새로운 관리자가 되어'''' 비앙카의 사망여부에 따라 이 거품 세계의 운명도 좌지우지되는 운명 공동체로서 얼마나 시간이 걸리던 나중에 해결법을 찾아내기로 하고 거품 세계의 파멸로부터 시간을 번다. 한마디로 신체 내부에 거품 세계 하나를 통째로 탑재한 셈.
에필로그에선 모든 사건이 해결되고 비앙카는 성검대신 ''''듀란달''''의 칭호로 불리게 되며 거품 세계의 시간대로는 10년, 본래의 붕괴 세계에선 몇년후의 시점에서 일행과 함께 희극 베니스의 상인을 연기한다. 극의 마지막 부분, 아내 포셔역 리타에게 남편 바사니오역 비앙카가 외쳤던 대사를 리타가 다시 읊어주며 놀리는걸로 끝.
리타와는 부관으로 임명된지 얼마 안됬기에 출발시점에서 친숙한 관계가 아니었고 제지해도 계속해서 '님'자를 붙여가며 존칭을 쓰는 리타를 괴짜라고 여겼으나 불확실하게 흘러가는 상황속에 불안감을 느낄때는 리타가 심리적으로 조언해주거나 같이 모험을 헤쳐나가며 점차 자신을 챙겨주는 리타의 진심을 깨닫고 점차 마음을 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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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묘사되는 모습은 아직 어린 시절답게 붕괴3rd 본편과 다소 차이가 있는 성격이다. 깊게 생각하기보다는 과감한 행동파이며[11] 불의를 참지 않고[13] 과정보다 결과를 중시하는건[14] 본편과 같으나 성급하고 공격적인 언행때문에 마찰을 빛는데 알렉산드리아에서 만난 ''''탈레스''''의 경우 같이 행동하던 지미가 실종돼서 '자신에게 책임이 있다' 생각해 다급하게 다그치는 비앙카에게 '''"폭력적인 위협이 사람의 반감을 부른다는걸 알고 있다면 그 공격적인 태도를 거둬라. 이건 인격 소양의 문제"'''라고 조언했고 실종된 지미의 위치를 파악해 직접 나서려 할때는 부관인 리타마저 '''"그 성급한 성격은 누군가를 이끄는 직책에 불리하다"'''고 조언할 정도. 위의 두 사례는 책임감이 강한 성격이 안좋은쪽으로 맞물린것으로 자신이 관련된 문제에는 최선을 다해야 직성이 풀리는 타입이라 이러한 성격의 문제를 스스로도 자각하고 있어 ''''한 5~10년 뒤엔 우울한 사람 돼있는거 아니냐'''' 걱정하기도 하나 이 방법만이 자신을 강하게 만들수 있다며 강해져야 한다는 의지를 다시 다진다. [15]
겉으로는 천명 소속과 A급 발키리인것을 과시하며 자부심을 드러내지만[16] 이는 발키리 직위에 대한 권위나 호전적인 전투광 부분에서의 자부심이 아니라 인류의 운명을 위해 붕괴에 가장 효과적으로 저항할 수 있는 수단인 발키리의 대의에 대한 자부심이다. 그래서인지 발키리를 군인 비스무리 한것으로 여기기는 하지만 군인 자체를 좋게 보지는 않는다. 군인들은 국가를 비롯해 특정 집단의 이익을 위해 싸우는 용병이고 발키리는 인류의 운명을 위해서만 싸운다는점에 차이를 두기에 "전투를 지휘해본적 있냐"는 샹폴리옹의 질문에 '수천명이 모여서 서로 죽이는 바보같은 것'이라 화를 내고 자신은 특정 집단의 이익에 따라 싸우지 않을것이라 다짐한다.
이외에도 고아원때 괴롭힘의 영향인지 만물에 다소 냉소적인 시각으로 틱틱대거나 타인의 말을 중간중간 끊거나 하는걸보면 붕괴3rd 본편에서의 침착하고 여유로워 보이는 분위기의 16살과 동일인물이 맞나 싶을 수준이나 여러 인물과 만나고 여러 사건을 겪으며 점차 발전해 본편의 성격이 된듯 하다.

2.1. 안개도시의 휴일


2015년 가을, 두바이에서 제왕급 붕괴수가 발생해 A급 발키리 둘, B급 발키리 한명으로 구성된 흐르는 모래 소대가 투입된다. 하지만 이미 현장에 도착해 있던 듀란달이 주먹 한 방으로 처치해 버린다.[17]
이후 본부로 돌아온 듀란달은 오토에게 활약에 대한 보상으로 받고싶은게 있냐는 질문을 받자, 휴가를 좀 달라고 한다. 런던으로 휴가를 떠난 듀란달은 마침 런던에서 제 2신의 열쇠를 찾는 임무를 수행중이었던 리타를 만나 휴가를 즐긴다. 이후 리타는 임무를 수행하러 떠나고, 듀란달은 휴가를 마저 즐기던 도중 리타가 인조 붕괴수 스탠[18]과의 교전에서 곤경에 처하자 어디선가 나타나 스탠을 손등으로 한번 치자 스탠은 즉시 리타이어. 듀란달에게 엄청난 위압감을 느끼며 살기위해 전력으로(...) 애교를 부린다.[19]
리타, 오토와 함께 동행하며 제 2신의 열쇠를 찾는 임무에 협력한다. 오토가 기갑들로 신의 열쇠의 위치를 특정해 그 실체를 드러내자 나타난 케빈의 무장인형과 교전을 시작한다. 회상씬으로밖에 때우지 않았지만 이때 묘사가 참 가관이다. 무장인형이 불리해지자 모조 샤마시로 양자의 바다를 열어 신의 열쇠까지 함께 전부 양자의 바다에 빠뜨리려 했다고 하는데, 무장인형을 제압하고 신의 열쇠를 들고서 양자의 바다 밖으로 던져버렸다고. 참고로 제 2신의 열쇠는 통상적인 무기가 아닌 기차 모양과 크기를 하고 있는 가장 거대한 신의 열쇠다. 이때 케빈의 무장인형도 작동을 중지한 상태로 주워왔다. 본인 왈 훈련 상대로 쓰기 좋겠다고 한다. 그리고 제발 그러지 말라고 말리는 리타와의 만담이 포인트.
설정 붕괴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기도 한 코믹스인데, 케빈의 힘의 1%로 만들어진 무장인형이 현 천명 최강 발키리라는 듀란달과 대등하게 싸움이 성립해서야 바탕이 되는 케빈은 누가 상대할 수 있냐는 것[20].
하지만 만화의 결말을 보면 대등하게 교전했다는 말이 무색하게 듀란달에겐 아주 가벼운 상처만 입었다.[21] 챕터 15의 CG에서도 케빈 본인과 잠깐이지만 우열을 가릴수 없을 정도의 공방을 주고 받은걸 보면 무장인형과 대등하게 싸웠다는 말 자체가 과장일수도 있다. 듀란달의 설정이 원펀맨에서 많이 패러디를 한 것으로 보이는 부분으로 미루어 보아 보로스전에서 실제론 사이타마가 압도적 우세였지만 팬들이 그나마 가장 대등한 전투였다고 평하는 것처럼 듀란달도 같은 경우일 수도 있다. 위의 서술에도 나왔듯이 본인에게는 좀 재미있는 장난감으로 취급하고 있다.

2.2. 전승


런던에서 제 2신의 열쇠를 가져온지 2주일 후, 천명 본부 공중섬의 실험실에서 공간의 균열을 여는 실험에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불멸의 칼날 부대를 이끌고 경계를 서게 된다. 그런데 전문명의 생존자중 하나인 SU가 듀란달을 제 2신의 열쇠가 만든 거품세계, 수미개자로 데려간다.
SU는 환영과 정신 공격으로 듀란달을 단숨에 제압한 뒤, 자신의 과거를 보여주며 과거의 자신에게 듀란달을 대입시켜 같은 선택을 하는지 지켜본다. 두번째 세계까지는 SU와 동일한 과거와 선택지를 고른 듀란달이었지만, SU가 케빈에게 맞서던 상황에서 듀란달은 리타에게 맞서며 다른 선택을 고른다. 이에 당황한 SU에 의해 정신 공격이 잠시 빈틈이 생기자 깨어나 SU를 기습한다. 자신을 강제로 끌어들인 대가라고 하지만, SU의 과거를 보고 자신과 SU는 서로 적이 아닌것을 알았다며 자신의 생각을 설명한다.
듀란달은 설령 신이 있더라도 자신은 자신의 길을 갈것이고, 무엇이 옳고 그른지, 정의인지 악인지는 단언할 수 없다며[22] 자신은 끝까지 책임을 질 것이라며 SU와는 다른 길을 갈 것임을 얘기한다. SU는 듀란달의 생각을 듣고 현 문명의 인류는 스스로 길을 선택해서 붕괴에 이기도록 해야한다고 얘기했었음에도 정작 자신도 듀란달을 자신과 같은 선택지로 끌고 가려했다는 것이 잘못되었음을 인정한다. 그리고 듀란달이 자신보다 더 대범하고, 자신과는 다른 길을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믿으며 제2 신의 열쇠와 갑옷 형태를 하고있는 수미개자를 넘겨준다. 수미개자가 통해 듀란달의 몸에 있는 거품세계를 제어하는데 도움을 줄것이라고 한다[23]. 듀란달 스스로 거품세계를 출입하는것이 가능해졌다. 또한 나뭇잎속에 SU가 평행세계에 대한 정보들을 기록했으니 오토에게 전달해 달라는 부탁을 받으며 수미개자에서 빠져나온다.[24]

3. 작중 행적


챕터3에서 4율자로 각성한 웬디를 토벌하러 출격했으나 웬디가 죽지 않기를 바랐던 키아나 일행의 부탁으로 테레사가 네겐트로피 부대에게 위치를 노출시키고, 그 후 어찌저찌 거짓말로 속여서 돌려보냈다.[25] 하지만 이로 인해 네겐트로피의 쿠쿠리아에게 선수를 빼앗기고, 결과적으로 갈망의 보석을 갈취당하고 웬디도 죽는 사태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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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6에서 대주교 오토 아포칼립스의 권한으로 키아나를 납치하러 후카와 출격한 발키리[26]였고, 듀란달의 목표는 방해요소인 테레사를 제압하는 것이였다. 키아나를 납치에 성공한 뒤 테레사도 생포하려 하지만, 오토가 자비를 베풀어 놓아준다. 사실상 후카와 함께 '''극동지부에 반란의 빌미를 제공하고, 키아나를 율자로 만들어낸 원흉''' 중 하나. 이후 키아나를 천명본부로 납치하고 챕터 7에서 라그나의 묘비[27] 앞에서 꽃다발을 가지고 성묘하는 뒷모습만 짧게 등장.

3.1. 챕터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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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의 율자로 각성한 K-423을 제압할 발키리로 결정되어 본부에서 출격 명령을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그 사이에 독단적으로 후카가 출격하기 위해 리타와 싸움이 일어나서, 둘 사이에 나타나 흑련백화를 투창하여 싸움을 중재했다. 리타를 말 한마디로 완전히 멈춘 뒤, 후카의 의견을 존중하여 증원군이 없는 조건으로 출격을 허가했다. 출격하는 후카를 보고 리타가 그녀는 죽을 것이라 예상하지만, '''"그 또한 그녀의 선택이야."''' 라며 본색을 드러낸다.
후카를 보내준 이후 행적은 불명. 에필로그에서 오토의 판단대로 실험에 지장이 없다고 언급했기 때문에 끝까지 직접 개입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3.2. 챕터 14


천궁시에 고립된 리타가 "행동 코드: 달 사냥" 메세지를 남기며 '''듀란달을 증원군으로 요청한다.''' 교란 상태에서 즉시 메세지를 받을 수 없어서 응답이 없었지만, 극동지부를 증원군으로 부르기 위해 그들이 메세지를 도청하는 것을 유도했다.[28] 이후 챕터 막바지에서 드디어 메세지를 받았는지 리타와 통신이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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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에서 드디어 등장.''' 천궁시를 지켜내고 힘을 잃은 키아나가 상공에서 떨어질 때, '''흑련백화를 이용하여 거대한 식물을 만들어 받아내 구해준다.''' 잠든 키아나를 만지려는 순간, 인기척을 느끼고 극동지부 반역자인 라이덴 메이와 대면한다.

3.3. 챕터 15


3시간 전, 듀란달은 북아프리카 비무르 실험실에서 주둔하고 있었다. 그곳에서 듀란달은 주교의 관할 아래 '''제2 신의 열쇠'''를 실험하고 있으며, 실험의 부작용으로 양자층 침윤의 불안정성으로 출현하는 양자의 그림자를 제거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다. 실험이 끝나고 복귀하는 도중, 천궁시에서 리타가 보낸 "행동 코드: 달 사냥"을 수신받고 안색이 변한 채로 출격한다. 여기까지가 '''듀란달이 천궁시에 출격하기 직전의 행적.'''
혜성처럼 출현한 듀란달은 반역자인 메이와 대면하면서, 키아나를 되찾기 위해 말할 틈도 없이 결투를 벌인다. 천명 최강의 발키리인 만큼 듀란달은 메이에게 중상을 입히면서 강렬한 데뷔를 한 뒤, 자신이 죽더라도 결사항전을 벌이려는 그녀의 나약함에 의지를 관철할 힘은 없는 것 같다며 독설을 날린 뒤 키아나만 납치하고 메이는 버려둔 채로 사라졌다.
이 후, 요르문간드를 소탕하는 리타와 통신하면서 무사한 것을 확인하고, 임무 실패에 자책하는 그녀를 격려하면서 자신이 보고서를 보고 판단할 것이라 말해준다. 즉시 귀환하라는 오토 주교의 명령에 따라, 합류할 시간이 없다고 리타한테 말하며 키아나를 데리고 천궁시를 떠난다.
실험실에 도착한 듀란달이 태연하게 기다리는 사이, 천궁시에서 데려온 키아나가 깨어나자 첫인사를 나눈다.[29] 그녀에게 천궁시가 무사하고 메이는 퇴각한 것과, 북아프리카 실험기지에 위치한 것까지 '''친절하게''' 알려준다. 키아나가 언젠간 듀란달과 언젠간 마주할 때를 예상했다는 말에, 마음의 준비가 되었다고 판단하고 쉬게 놓아준다.
하지만 키아나는 율자의 힘으로 탈출할 궁리를 꾸몄고, 이미 예상하고 있던 듀란달은 말 한마디로 휘어잡는다. 들켜서 당황한 그녀에게 놀랄 거 없이 생각하는 게 다 보였다고 설명해준다. 만신창이인 키아나의 몸상태, 율자 코어의 침식, 계속해서 붕괴 에너지를 뿜는 것을 증거로 지금으로서는 율자의 힘을 통제할 수 없다 판단하여, 탈출하여 시한폭탄이 돼버리는 일을 막기 위해 키아나를 통제한다.
깨어난 키아나를 통제하고 듀란달은 오토에게 보고한다.[30] 실험을 바로 시작하라는 말에 듀란달은 키아나가 천명에 강한 적의를 가진 것을 염려하지만, 그는 의견을 감안하면서 오히려 그 적개심을 이용해 듀란달이 평소의 방식대로 할수 있을 것이라 믿고 맡긴다.
다시 키아나를 찾아갔을 때 그녀는 식사하지 않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를 본 듀란달의 바사어[31]는 싫어하냐는 질문에 키아나는 가시를 발라야 되는 생선이 싫다고 답하자, 농담할 기운도 있으니 체력적으로 양호하다 판단한다. 단숨에 키아나에게 수갑을 채우고 지상으로 데려간다. 걸어가는 도중 폐허가 돼버린 도시가 궁금했던 그녀의 질문에 붕괴에 의해 멸망했다고 설명해준다. 이 와중에 키아나가 모래폭풍이 부는 틈에 공간을 열면서 도망을 시도하자, 곧바로 랜스로 땅을 내려찍어 제지한다.
천성은 좋습니다. 제 공격에 대응할 방법을 빠르게 찾아내는군요. 하지만 단련이 부족해요.
공세로 상대를 우세하려면, 상대가 허점을 보이는 순간을 기다렸다가, 치명의 일격을 날려야 하지요.
이건[32] 아주 훌륭한 무술이지요. 전 천명의 도서관에서 이를 깊게 연구한 바가 있습니다.
되려 당신의 초식은 난잡하여, 비슷한 듯하지만 수준 미달이군요.[33]
당신의 동작은 건카타라 할 수 없습니다. 그 안에 발키리 격투술의 그림자도 많이 보이는군요.
여러 무술을 종합하는 건 전사의 필수 덕목이다만, 당신은 그저 자신의 재능으로 흉내만 냈을 뿐이지요.
'''정진하지도, 이해하지도 않았으니, 그저 사불상의 잡기 같은 게 탄생한 거죠.'''
'''가장 기초적인 격투술도 터득하지 못한 당신은, 전혀 준비가 안 됐다는 얘기입니다.'''
'''당신은 자신의 힘을 제어하지 못한다는 뜻이지요, 공간의 율자.'''
보다못한 듀란달은 그렇게 가고싶다면 전사처럼 자신을 쓰러뜨리고, 정정당당하게 떠나는 것을 허락하면서 키아나의 수갑을 풀어주며 결투를 벌인다.[34] S급 발키리 답게 듀란달은 율자의 힘을 쓰지 못하는 키아나보다 월등하게 강력했으며, 오히려 전력으로 싸우지 않고 그녀를 가르치듯이 상대했다. 심지어는 '''카스라나 건카타를 정석으로 숙지한 상태'''로 반격하면서 키아나의 능력을 정확하게 지적했다.
결투를 벌이는 도중 키아나는 자각하여 태허검기를 구현하여 전력으로 상대한다. 듀란달도 이를 알아보면서 감탄하고, 이 정도로 자극했다면 아마 충분할 것이라며 결투를 중단한다. 키아나에게 그 기세를 가지고 양자의 그림자를 쓰러뜨리고 살아남으라며 제2 신의 열쇠를 가동시킨다. 발끈하는 키아나를 뒤로 하고 테스트를 명목으로 듀란달은 사라졌다. 잠시 뒤, 키아나가 힘을 전부 소진하고 쓰러지자 실험기지로 다시 데려간다.
기지로 돌아온 뒤, 속아넘어간 것에 제대로 삐진 키아나가 따지지만 승부는 아직 안났다고 선을 그었다. 듀란달 또한 자신의 기억상에 후카의 독문절기인 태허검기를 언제 어디서 습득했냐고 심문하지만 답을 얻지 못하였다.

천명이 없다면, 대체 누가 붕괴의 손에서 지구상의 수십억 인구를 보호하죠?

당신도 천명의 발키리였으니, 잘 알 텐데요.

'''이 세계엔 원래부터 절대적인 선악과 잘잘못이 없습니다. 그저 사명만이 있을 뿐.'''

'''그리고 저는, 제 사명을 위해 싸우는 것 뿐입니다.'''

침묵 끝에 키아나가 먼저 입을 열면서, 자신이 존경했던 듀란달이 어째서 천명의 끄나풀이 되었냐며 분노한다. 듀란달은 침묵하지 않고 천명의 필요성을 주장하면서 과거 발키리였던 키아나를 역으로 설득한다. 그리고 인류를 지키겠다는 사명의 중요성과 자신의 가치관으로 싸운다고 주장한다.
그때, 기지에 커다란 폭발음과 함께 요르문간드 기갑부대가 기습하여 경보가 울린다. 둘 사이에 폭발과 함께 기갑부대가 난입하자 듀란달은 전투를 준비한다. 하지만 잠깐의 틈을 노려 키아나는 이미 탈출하고 없었다. 듀란달은 즉시 오토 주교에게 현재 상황을 보고하여 공간의 율자를 추격하는 동안 신의 열쇠를 방어할 증원군을 요청한다. 이를 들은 오토는 제2 신의 열쇠를 요르문간드로부터 지켜낼 것을 명령하고, K-423은 '''보험을 들어놓았으니 나중에 찾아도 늦지 않는다며 멀리 도망치게 방생할 것'''을 명령한다.
실험기지를 방어하면서 적의 공세가 약해지자, 듀란달은 바로 지상으로 나온다. 레이더에 아직 공간의 율자가 감지되고 바로 눈앞에서 키아나가 도망치는 신기루가 보이지만, 주교의 명령에 따라 적이 아니라는 이유로 군말없이 자신의 권한으로 도망치게 둔다.

지상의 기갑부대를 전멸시킨 뒤, 듀란달은 요르문간드의 수괴인 '''"케빈 카스라나"''' 앞에 나타나며 결투를 벌인다. 두 힘의 충돌이 일어난 뒤 사막 폐허였던 전장은 순식간의 빙하기가 도래했지만, 케빈과 듀란달은 생채기도 나지 않고 지친 기색도 없었다. 드높은 빙산 위에서 케빈이 주시하는 사이 듀란달이 다음 공격을 준비하려는 순간, '''오토 주교가 직접 나타나 태연한 표정으로 듀란달의 창을 거두고 케빈과 대면한다.''' 이 시점에서 챕터 종료.
이후 챕터에서는 등장은 없지만, 천명-요르문간드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끝나면서 큰 마찰은 없던 것으로 추정된다.[35]

3.4. 챕터 18


천명-요르문간드 동맹이 체결된 이후, 첫번째 합동 작전에서 얼음의 율자를 토벌하러 적도에 있는 산호섬에 천명이 듀란달과 리타를 지휘관으로 불멸의 칼날 전대를 파견하였다. 이때 주어진 임무는 민간인들과 30분전 연락이 두절된 설련 소대를 구출하고, 방어작전을 수행하되 '''율자 토벌은 무조건 요르문간드 동맹군만 허용한다.'''
산호섬에 도착하여 방어선을 구축하기 위해 붕괴수를 토벌하는 도중 요르문간드에서 파견된 동맹군과 접선한다. 그 정체는 여간부 레이븐과 '''번개의 율자 라이덴 메이'''. 겨우 며칠만에 몰라보도록 달라진 메이를 보며 조금 놀라워하지만[36] 메이쪽에서 굳이 불필요한 마찰은 원하지 않는다고 하자 곧바로 수긍하고 악수로 동맹을 결성한다.[37] 이때 레이븐이 리타가 정중히 거절했음에도 악수를 강요하자, 계속 도발한다면 힘으로 대응하겠다며 창을 내밀어 제지한다.
불멸의 칼날 전대가 설련 소대를 구출하러 실종된 좌표로 접근하지만, 이미 늦어 전멸된 상태였다. 두 지휘관은 죽은 이들을 위해 묵념한 뒤, 시신들을 회수하면서 듀란달은 단독적으로 수사를 한다. 모든 단서를 수색한 결과, 설련 소대장 '''"안나 샤니아트"가 율자로 강림한 숙주'''[38]이자 설련 소대가 전멸한 원흉임을 밝혀냈다. 이후, 대장 권한으로 율자를 토벌중인 요르문간드에게 안나의 프로필을 전송하도록 알비트에게 지시한다. 단순히 형식적인 동맹이 아닌 실질적인 지원인 셈.
방어선을 지키는 도중, 거대한 자연재해로 인해 천명본부는 물론 요르문간드 동맹군과의 연락이 두절되었다. 설상가상으로, 마지막 통신에서 간부 아울이 배신했다는 전보까지 들려왔다. 듀란달은 본부와의 보고를 일단 생략하고, 연락이 두절된 동맹군을 단독적으로 지원하러 출격하면서 리타에게 전군 지휘권을 넘겨준다.
듀란달이 도착했을 때 예상대로 라이덴 메이만 남은 상태로 상황은 좋지 않았지만 아직은 율자를 추격할 수 있었다. 마침내 아울과 얼음의 율자를 추격에 성공해 2:2 매치를 벌이지만, 율자를 토벌할 결정적인 순간 "안나와 아울"에게서 "키아나와 메이 자신"을 투영해버려 공격을 망설인다. 보다못한 듀란달이 직접 나서지만, 율자 에너지가 폭주하여 얼음 폭풍이 일어났다. 생사는 불명이나 결과적으로 1차 제5율자 토벌이 실패했다.

3.5. 챕터 19


얼음 폭풍에 직격탄을 맞았지만, 메이의 전자기장으로 완전히 빙결되지는 않고 큰 부상도 없었다. 율자와 아울이 둘을 따돌리고 산호섬을 탈출하려는 속셈을 알기에 메이와 다시 힘을 합쳐서 리타와 접선하러 전선을 톨파하기 시작한다. 중간에 부상을 입고 쓰러졌던 레이븐과도 겨우 접선에 성공하여, 황천의 지팡이 파편 회수를 계획한다.
마침내 방어선에 도착하지만, 그 자리에는 이미 율자와 아울로 인해 '''리타와 불멸의 칼날 전대가 전멸되어 있었다.''' 쓰러진 리타를 보면서 놀란 듀란달은 메이에게 뒤를 맡기면서, 이번에는 망설이다가 절대 놓치지 말것을 강조한다. 이후 백화흑련으로 쓰러진 전대를 치료하기 시작한다.

3.6. 단편 애니메이션 [귀환]


천명본부 시점으로 전환되면서 월백 슈트를 입은 듀란달이 누군가에게 기습을 받아 건물 상층에서 나가떨어지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 정체는 '''후카의 육체를 장악한 제8율자.''' 뒤이어 공격이 이어지자 듀란달은 킹을 소환하여 방어하지만, 검은 깃털들이 검으로 변이하여 킹을 사방에서 찔러박아 분쇄해버린다.
중국어판을 뒤로 하고 워낙 일본어판에서 개그요소를 일으키는 발음이 많아서 밈화되었다.

3.7. 챕터 20~21


20챕터 프롤로그인 10일 전 시점, '''천명본부가 누군가의 테러로 인해 초토화되었다.''' 당시 듀란달이 급히 상황을 확인한 결과, 본부 한구석에서 '''오토 주교의 변사체'''를 발견하였다. 전대미문의 상황에서 겨우 듀란달이 수뇌부를 지휘하여, 대외에서는 주교를 실종처리하고 3명의 S급 발키리 전원을 천명본부로 집결하였다.
21챕터 천명본부 테러 시점에서 등장은 없지만, 테러범인 제8율자와 대면한 '''분신만 죽었고 멀쩡히 살아있는 오토 주교'''에게 듀란달에 대한 언급이 있었다. 오토는 자신이 악인임을 인정하지만, '''방금 싸운''' 듀란달처럼 진심으로 인류를 위해 헌신하는 발키리가 있다는 논리[39]로 율자를 멈춰세우며 듀란달을 언급한다. 이전의 단편 애니메이션과 연계해보면 의식의 율자에게 맞서다가 그대로 패배했다고 볼 수 있다.

4. 플레이어블 캐릭터



랜스를 사용하는 유일한 캐릭터로 모든 무기 스킬에 sp를 소모하지 않는다. 무기 액티브는 전부 공통 모션을 사용해 변동사항이 전혀 없고[40] 무기 스킬치고는 독특하게 필살기를 사용했을 때처럼 시점이 역동적으로 움직이는데, 적의 크기, 상황에 따라 모션도 5가지나 된다. 또한 무기스킬 시전 중에는 공격을 받지 않는다. 각각의 상황에 따라 모션은 다르지만 경직효과나 대미지 등은 동일하다.[41]
  • 첫번째 모션: 망자, 인간, 돌진급 붕괴수 사이즈 정도 되는 적에게 창을 꽂은 뒤, 냅다 휘둘러서 바닥에 찍어버린다. 공간의 율자나 월혼 등 독특한 스킬을 보유한 보스의 스킬 발동 도중에도 가능해 무기 스킬을 잘 조절하면 보스의 패턴을 전부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패는 상황 역시 가능하다.
  • 두번째 모션: 기갑, 전차급 붕괴수 사이즈 정도의 적에게 옆으로 창을 꽂고, 그 상태로 창 손잡이를 차올린 뒤 창과 함께 적을 바닥에 찍어버린다.
  • 세번째 모션: 아슈빈, 헤임달등 대형 사이즈의 보스를 대상으로 발동하며, 옆으로 창을 꽂은 뒤 그대로 차서 밀어버린다.
  • 네번째 모션: 틀라로크, 데우스같은 고정형 적들에겐 발동하지 않고 단순히 찌르기 한번만 한다. 랜스 액티브의 특징인 패턴 무시가 먹히지 않고 평타 한번 찌른 데미지에서 끝이니 큰 메리트가 없다. 허공에 쓰거나 슈퍼 아머 등의 조건부로 던지기 불가인 상대에게 사용시에도 같으며 쿨타임이 돌지 않는다.
  • 다섯번째 모션: 적의 특정 패턴 중[42] 무기스킬 아이콘이 반짝일 때 모든 조건을 무시하고[43] 발동 가능한.반격 던지기로, 창을 꽂아 위로 들어올린 뒤 그대로 땅에 메다 꽂는다. 통상의 던지기 모션과 비교하면 단발 데미지는 적지만 모션이 짧아 실질 딜로스가 적고 던지기 시전시 획득하는 버프는 반격 던지기에도 적용되므로 가능한 써주는게 운영의 핵심이 된다. 이 반격 던지기는 적이 얼마나 멀리 있던 순간이동해서 즉시 시전된다.

5. 대사


상황
대사
선택






레벨업시


전투시
대사
출격


이동






아이템 회수








적 출현






공격








보스
출현




필살기
사용
가능




필살기
사용
正々堂々と戦いましょう。逃げられませんよ。
정정당당히 싸워보도록 하죠. 도망칠 수 없습니다.(발키리-영광)
勝負はもうけっしました。覚悟してください。
승부는 이제 결정 났습니다. 각오해주세요.
栄光よ。私と共に有れ!
영광이여, 나와 함께 있으리!(성휘의 기사-월백)
극한회피
まだまだです..!
아직 멀었습니다..!


대기




데미지
받음








전투불능


스테이지
클리어
성공
任務クリア, 次の場所に行きますよ。
임무클리어. 다음 장소로 가보도록 하죠.

어떤 전투든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스테이지
클리어
실패



6. 기타


[image]
초중반부까지의 12세 시절 모습과 작중 초반 회상부분에서만 나오는 16살의 모습[44]
외전 《Durandal Beta》에 따르면 현 시점으로부터 4년 전인 2012년, 12살이었을 때 당시 16살이었던 리타를 처음 만나 함께 양자의 바다로 들어간 적이 있다. 이 곳에서 성흔으로 구현된 미켈란젤로, 셰익스피어, 탈레스, 슈뢰딩거 등의 인물과 조우하였고 제2차 붕괴 이후 행방이 묘연해졌던 시구레 키라를 목격하였다. 듀란달의 이름을 얻게 된 것도 이 때이다.
인게임 내에서 보여주는 행적만 보면 순진하고 상부의 명령에 철저하게 따르는 편인데, 이런것치고는 의외로 진보적인 성격이라고 한다. 개혁에 관해서는 호응을 보낼 뿐만이 아니라 오히려 자기가 직접 나서서 개혁해나갈 타입이라고 한다. 과거엔 비꼬는 말투도 종종 쓰기도 했다.
키아나가 고등어라는 별명을 얻은 것처럼, 듀란달의 중국에서 붙인 별명은 거위다. 이에 한국 유저들은 거위, 듀란덕, 푸아그라라고 부르기도 한다. Untitled Goose Game의 거위한테 듀란달의 머리나 옷을 합성한 짤도 나오고 있다.
원펀맨사이타마의 많은 부분에서 패러디를 가져왔다. 아무 재능도 없는 일반인이었는데 남들의 수백배가 되는 노력을 해서 최강의 자리에 올랐다는 점, 일반인일때도 범상치 않았다는 점,[45][46] 차이점이라면 사이타마와 듀랑달은 서로 전적과 지명도가 반대라는 점[47], 세계관 최강자인 사이타마와 달리 듀란달은 세계관 최강자가 아니라는 점이 있다.[48] 이후 듀랑달 실사 광고에서 원펀맨의 장면 일부 패러디 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작중 묘사를 보면 '''천명본부 최강의 발키리'''. 분류는 S급이지만 다른 S급인 리타나 테레사, 그리고 그에 준하는 전투력을 가진 후카[49]와 비교해도 격이 다른 강함을 보여주고 있다. 후카와 오토의 평으로는 각성한 제 2율자와 단독으로 맞상대가 가능한 유일한 발키리[50]라고 언급됐고 공식 만화에선 최신형 멸신슈트 월혼을 장비한 리타와 합을 주고 받은 고양이 형태의 인조붕괴수 "스탠"을 '''단 한방에 제압했다.''' 그 한 방에 리타를 애먹이던 스탠이 전투불능이 되면서, 평범한 고양이의 모습으로 돌아갔고 살아남기 위해 애교를 부려야 했다.[51] 이후 스탠은 리타와 듀란달의 애완동물이 되어 지내는 중. 오토 대주교는 농담이라지만 '''S급이 아니라 듀란달급이라도 새로 만들어야겠다'''라는 언급을 하기도 했다. 그 밖에도 주먹 한 방으로 제왕급 붕괴수를 죽이거나, 발길질로 벽을 박살내는 등 괴력을 어필하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그런데 귀환 애니메이션에서 후카에게 표정까지 구겨가면서 밀린데다가 킹까지 분쇄당하며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52]. 물론 귀환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이 후카이며, 전성기 수준의 힘을 다시 되찾은 상태라는 점을 감안 해야하지만,[53] 듀란달은 작중 내내 천명 최강이라는 높은 지명도가 강조 되는 반면 강적과의 뚜렷한 전적이 존재하지 않는 상황에서 전투력 측정기로서의 면모만 강조되었기 때문에 유저들한테 웃음벨이 되어가고 있다.
리타와 함께 스토리가 꽤 진행된 이후의 등장인물임에도 불구하고 외전 주인공이 되는 등 우대받는 대우와, 세실리아[54]&키아나의 설정[55]와의 공통점 등으로 인해, 일부 게이머 사이에서는 '''듀란달이 진짜 키아나, 즉, 지크프리드와 세실리아의 생물학적 딸이 아닌가?'''하는 추측이 있는데 이는 해외유저들 사이에서도 간간히 거론되는 추측.[56]
《Durandal BETA》에서 오토가 대주교임을 숨기고 주치의로 위장해 접근했으며, 어린시절부터 이미 눈독들였다는게 밝혀졌다. 듀란달이 천명의 A급 발키리가 되자 리타에게 따로 명령해 부관으로 붙여주며 '성장하기 위한 조건을 지켜내라'는 개인 지시를 내리는 등 은연 중 특별 대상으로 관리 되어 왔다. 2차붕괴 공식만화에서 시린을 제압하는 카스라나의 힘과 샤마시의 제 0정격 출력을 보고 그 힘이 천명한테는 너무 위험하다며 핵 미사일로 처리하려고 한[57] 오토의 성격으로 미뤄보아 오토가 이렇게 관심을 가지는건 세실리아처럼 ''''의도대로 이용할 수 있는 최강의 발키리''''가 필요해서가 아닌가 하기도 하다.[58]
붕괴후서에서는 리타와 같이 언급이 없다. 자신을 포함한 불멸의 칼날이 섬겨왔던 '''오토 전 주교의 사망'''과 후계자로 반역자였던 테레사가 주교가 되어 천명에서 사라진 것으로[59] 추측되나, '''요르문간드 여간부'''였던 메이가 3소대장으로 있고 나머지 3명의 천명 소대장 중 4소대장을 메이가 진정한 강자로 인정하는 것을 보면 팬들은 듀란달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60][61]
담당 성우 노토 마미코의 배역 중 ViVid Strike![62]에서의 아인하르트 스트라토스와 느낌이 비슷하다.
로잘리아/릴리아 아린 자매가 검열된 것 처럼 영광,월백 모두 원래 팬티를 착용하고 있었으나[63] 검열되고 사쿠라처럼 찍혔는지 이후 나온 스킨도 팬티가 아닌 속바지를 입고있다. 이전 팬티를 착용한 버전은 커뮤니티등지에서 검열전 유출된 모델링에서 확인할 수 있다.

[1] 인게임 내의 프로필에서는 콜사인 "듀란달"만 표기되어 있다.[2] 고아원에 있을 적에 임의로 적은 것.[3] 성 프레이야 학원도 있긴 했지만 학원의 설명을 보고 '''여기있는 것보다 그냥 내가 독학해서 정식발키리로 되는게 빠르겠다'''라는 생각만으로 학원 입학을 거절했고 '''실제로 저 말을 이루었다.''' 듀란달의 함교 대사 중에서도 테레사의 학원도 좋지만 자신과는 맞지 않는다고.[4] 사실 재능이 없다는 것도 어디까지나 다른 S급 발키리와 비교해서 그런 것이지, 일반적인 발키리들과 비교하면 이미 넘사벽이다. 독학으로 10살에 발키리가 되고 16살에 S급을 다는 건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며, 멀지 않게 극동지부 삼총사만 봐도 확실히 비교된다. 당장 '''동갑'''이라는 키아나는 아직 졸업조차 못해 B랭크도 못 딴 상태다.[5] 한때 상관인 오토를 제외하고는 반말을 자막으로 쓰다가, 지금은 존댓말로 자막까지 개정되었다.[6] S급 발키리로서 키아나를 진정 하나의 발키리로 존중하는 것일수도 있지만, 오토의 끄나풀이기도 한 만큼 단순히 실험쥐로서 성과를 더 내주길 바랄 뿐이라고 볼 수도 있다. 다만 키아나와의 대화에서 천명을 정의가 아닌 '''필요악'''으로 인정하는 듯한 언급을 보면 태허검기를 다뤄낸 것에서 발키리로서의 잠재적인 성장 가능성을 높이 샀다는 쪽에 무게가 실린다.[7] 이때 오토는 자신이 천명 주교임을 밝히지 않은채 그냥 의사로서 접근했다. 이를 천명의 발키리가 돼서야 알게 되었기에 다른 사람들이 오토의 본 모습을 알고 덜덜떠는것에 대해 왜 그러는지 몰랐다고[8] 후술할 진짜 키아나설 추측과 대조하면 붕괴능 적성검사에서 F가 나온건 재능이 없어서가 아니라 단지 샤니아트 혈통의 성혈 때문에 적성이 F가 나온거아니냐는 추측도 있다[9] 자신은 남들의 2배,3배로 안되면 10배,100배의 노력이 필요할텐데 성 프레이야 학원의 학생들에 대한 배려심과 상냥함이 자신에겐 되려 독으로 작용할것만 같아 그냥 혼자 독학하기로 결심했다한다. 다만 Durandal BETA에서 리히트호펜에게 말하기론 ''''성 프레이야 학원의 커리큘럼이 너무 널널해서 제대로 된 1인분 발키리가 될때까지 몇년을 낭비할거 같아 안갔다''''고..[10] 성검 '듀란달'의 이전 소유자[11] 고아원 시절 '''"그렇게 빨리 믿지 말고 두번 생각해봐라, 뇌가 있긴 있냐"'''..며 혼내던 선생님도 있었다고[12] 이땐 들고 온 총이 아니라 후카처럼 건틀렛을 썼다[13] 작중 마야 원시부족을 탄압하려는 연방 군인들을 직접 쫒아낸다던가[12] 활력의 결정을 회수할땐 무작정 유키무라를 해쳐 결정을 빼내려는 카라바조에 맞서 자기가 대신 붕괴능을 흡수하는 식으로 해결한다던가[14] 자신을 비롯해 사랑하는 사람들이 붕괴에 의해 갑작스레 모든걸 잃는 광경을 여러차례 봐왔기에 아무리 그럴싸한 과정이라도 결과가 안 좋으면 의미가 없으니 과정보다 결과를 중시하는 성격이 되었다. 이는 함교 상호작용에서도 들을수 있는 대사[15] 이는 훗날 만나게되는 시구레 키라와의 대화에서도 잘 드러나는데 이전 최강의 발키리었던 ''''세실리아 샤니아트''''에 대해 이야기할때 "넌 아직 12살인데 최강이라는것이 모든걸 바칠만한거냐" 라는 키라의 질문에 '발키리의 희생과 퇴역의 평균을 계산하면 현역연령은 30세 이하인데 이미 거의 반이며 희생된 동료들을 위해서라며 퇴역이후는 나중에 생각하겠다'는 강한 책임감을 드러낸다[16] 작중 회상으론 발키리가 된 후 첫 투입된 임무에서 자신만 살아남았고 이때 이후 자신이 전투력 분야에서는 '''한계가 없는거마냥 노력하면 노력하는만큼 끝없이 성장하는'''걸 느끼며 자신과 타인이 다름을 자각했다한다[17] 발키리 슈트는 착용하고 있었지만 랜스조차 들고있지 않은 상태로 주먹 한대를 갈기자 제왕급 붕괴수가 빌딩을 뚫고 저 멀리 날아가버렸다.[18] 고양이가 요르문간드에게 시술을 받아 붕괴수가 되었다.[19] 마찬가지로 듀란달은 무기조차 들지 않은, 심지어 사복 상태로 귀찮다는 듯이 가볍게 친 결과다(...).[20] 물론 그 1%가 케빈의 힘의 출력(강도)의 1%라면 말이 안 되지만, 힘의 총량의 1%라면 말이 된다. 핸드폰으로 비유하면 100%의 배터리 중 1%만 사용한 셈.[21] 그것도 상처를 직접 보여준 것도 아닌 리타랑 듀랜달이 지나가는 말로 언급하였다.[22] 메인 스토리에서 키아나에게 천명의 악행과 관계 없이 자신의 사명에 따라 움직일 것이고 선악의 구분이 없다고 얘기한 것과 흡사하다. 공식 만화에서 꽤 밝은 느낌으로 설명해서 그렇지 핵심만 따지고보면 다른 건 신경 안 쓰고 우직하게 자신의 길만 가겠다는 뜻이다. 이후 키아나의 말대로 천명의 끄나풀로 활동하며 그들이 저지르는 악행은 완전히 무시하는 것을 보면 좀 안좋은 방향으로 자신의 길을 가고 있다는 평가가 많다.[23] 정확히는 수미개자가 아닌, 거품 세계를 제어하는 능력을 넘겨준 것이다. 수미개자는 SU가 만든 거품 세계라서 듀란달이 받은 것은 그와 별개이다.[24] 이후 SU는 오토가 이미 해답을 찾았을 것이니 자신은 그저 지름길을 알려주는 것 뿐이라고 독백한다. 신의 열쇠가 오토에게 넘어가는 것, 오토가 후에 KEVIN과 거래를 하는것 등 모두 SU가 예상한 범위인 것으로 보인다.[25] 이후 히메코가 듀란달이면 정직하기로 유명한 발키리가 아니냐고 묻는데, 테레사 말로는 '''너무 정직한 나머지 약간만 속여도 잘 속는다.'''라는 모양. 심지어 본인부터가 재능의 한계를 노력으로 극복한 인물이다 보니 '''노력하면 되는데 왜 못하냐?'''라는 극한의 노력파스러운 잔소리도 엄청한다고... 테레사가 변명을 한 것도 상부의 억압보단 그냥 듀란달의 잔소리가 듣기싫어서라고 인증할 정도.[26] 오토와의 보고 중 마지막 대화에서 자막으로만 듀란달로 이름이 나온다.[27] RAGNA, 생몰년도 1985 - 2010.[28] 듀란달이 도착하면 공간의 율자 키아나나 요르문간드 휘하 신성의약까지 전부 잡을 수 있겠지만, 시간이 지체되기 때문에 천궁시에서 민간인이 전멸하면 임무 실패를 넘어 사후 모든 책임이 천명에 넘어가는 상태였다.[29] 이때 듀란달이 읽고 있던 책의 표지는 셜록 홈즈이다.[30] 이때 키아나가 연속적으로 율자의 힘을 소진했음에도 회수했을 당시까지 체내의 붕괴 에너지가 강해지고 있다고 보고한다. 오토는 천궁시 상공에서 폭탄이 공중폭발할 당시 낙진이 되었어야 될 붕괴 에너지가 전부 사라진 것을 증거로, '''공간의 율자가 에너지를 전부 흡수하여 성장'''중이라 판단한다.[31] Basa fish. 팡가시우스메기 또는 베트남메기 라고 부르며 주로 생선가스에 쓰인다.[32] 카스라나 창투술(건카타). 중국에서는 총을 '창'으로 쓰는데, 한섭 번역은 이를 그대로 번역했다.[33] 사실 키아나는 지크프리트에게 건카타를 제대로 배우지 못했고, 이 탓에 눈대중으로 흉내내는 수준이다. 본편과는 연동되지 않는 이야기지만, 숙소에서 괜히 카렌에게 건카타 가르쳐달라는 게 아닌 것.[34] 여기에서 적으로 등장한 월백 듀란달은 기억전장 보스로 나올 정도로 강력한데다 각성 패턴까지 동원한다. B랭크 투예복·백련 키아나로 상대하기 진짜 어렵지만, 체력이 소진되어도 격파되지 않고 근성으로 계속 회복하여 싸울 수 있다.[35] 당장 요르문간드만 봐도 충성파를 제외하고는 교활한 오토와 거래하는 것을 반대하고, 거래에 실패했을 경우 천명과 총력전을 준비한 상황이였다. 이를 보면 듀란달을 포함한 오토 휘하의 발키리들은 항의를 하거나 무력을 써서 반대하지 않았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던 것'''으로도 볼 수 있다. 당장 파트너인 리타가 요르문간드에게 전사했을 뻔한 상황만 봐도 알 수 있다.[36] 숙소에서 두 캐릭터 상호 작용 대사를 보면 듀란달이 "안 본 사이에 성격이 많이 나빠지셨네요." 라고 대놓고 말한다. 단순히 천명의 반역자인 극동지부나 네겐트로피와는 달리 리타를 죽이려는 '''테러리스트 요르문간드''' 자체라서 동맹일지언정 욕하는건 당연지사.[37] 리타와 레이븐이 천궁시의 일로 인해 마찰이 일어나자, 말 한마디로 눈치를 주어 중재하였다.[38] 이때 회수한 단서는 갈라진 하트 모양의 목걸이, 안나가 율자로 강림했을 당시의 무전 기록.[39] 사실 이것도 깊이 따져보면 인류를 위한다고 착각하는 천명에 충성하는 듀란달인지라 어폐가 있다. 듀란달 본인은 인류를 위한 길이라고 믿고 있긴 하지만 천명이 인류에 해를 끼치고 있는 점은 묵인한다는 점에서 순수하게 헌신한다고 보기는 애매모호한 편. 그렇지만 깨어난지 얼마지나지 않아 지식이 부족한 의식의 율자는 이에 제대로 반박하지 못했다.[40] 그나마 비슷한 것은 테레사지만, 이쪽도 십자가에 따라 공격 형태가 다르다. 반면 듀란달은 직접 창으로 찍어 던지는 공통 모션을 사용한다.[41] 시전 중 무적효과 정도는 모션마다 시전시간이 다르기는 하지만 큰 차이는 없다. 다만 주변 적이 같이 맞을 때의 역경직도 포함되며 특히 소형 적을 빙빙 돌리는 모션은 주변에 적이 많이 몰려있다면 1.3배정도까지 늘어날 수도 있다.[42] 게닌 망자의 패링이나 타이탄 기갑류의 전방 실드, 전차 붕괴수의 점프공격 등이 해당된다.[43] 무기스킬의 쿨타임이나 적의 슈퍼아머 여부, 심지어 자신이 경직중이여도 발동 가능하다. 다운되거나 자신의 공격모션은 무시 불가[44] 붕괴3rd 본편처럼 같은 16살이긴 하나 본편에 비하면 가슴이 작은걸로 보아 본편 이전의 시점으로 추정 [45] 일반인일적 호급 괴인을 잡은 사이타마와 12살에 양자의 바다에 빠져서도 무사히 돌아온 듀란달.[46] 사실 사이타마는 아무런 재능도 존재하지 않지만, 다른 s급 히어로와 비교해서 그럴뿐. 리미터가 낮다는 점에서 어떻게보면 남들보다는 높은 재능을 보유하고 있다 볼 수 있다. 듀랑달 역시 다른 S급 발키리 보다 재능이 떨어질뿐 다른 A급 발키리 들과 비교할 경우 높다는 점도 비슷하다.[47] 사이타마는 지명도가 매우 낮은 편인 반면, 주인공인 만큼 보로스 가로우 제노스를 상대하면서 보여준 힘으로 매우 화려한 전적을 자랑하지만, 듀랑달은 천명 최강으로 지명도는 매우 높으나 엑스트라적인 위치로서 듀랑달 베타를 제외하고는 제대로된 전적이 등장한 적이 매우 적다.[48] 현재 붕괴3rd의 세계관 최강자는 14명의 율자중 하나이자 우주적 존재인 종언의 율자이다.[49] 어디까지나 과거의 힘을 잃어버리고 월륜 슈트를 착용한 본편 시점 기준이다. 본래 후카는 전 문명에서 가장 강한 슈퍼 솔져중 한명이었고, 정위 선인 시절에도 과거 천명 최강 발키리로 불리던 카렌 카스라나조차 제압했을 정도로, 현재의 상태와는 비교가 안된다. 다만 본편에서는 기억과 힘을 대다수 잃어버린 상태로, 공식적인 발키리 등급은 A랭크. 실제 전투 능력은 S급 발키리인 리타 로스바이세와 호각으로 묘사된다.[50] k-423의 몸으로 각성한 시린을 상대로 테레사와 월륜 슈트의 후카는 제대로 된 타격조차 입히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압도당했다. 당연히 둘과 엇비슷한 수준인 리타도 제2율자와 맞서는 것은 불가능. 이후 A급인 히메코가 제2율자를 단신으로 제압하는데 성공했으나 그건 신의 열쇠 중 압도적인 출력을 자랑하는 공백의 열쇠 월식 슈트를 착용한 상태에서 종언의 율자를 제외한 최고의 화력을 자랑하는 화염의 율자 코어를 사용했기 때문이다.[51] 슈트를 착용하고 무기로 공격한것도 아니고, 그냥 리타에게 걸어가는데 스탠이 달려들길래 손바닥으로 쳐냈더니 저렇게 된거다.[52] 원래 후카에게 나가떨어지면서 신음하던 장면이 일어판에서는 길게 비명 지르는 장면으로 바뀌면서 더욱 이미지가 망가졌다. [53] 케빈을 상대론 공격을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넘기고 겁멸에 올라타는 기행을 보였고, 브로냐는 율자의 힘을 썼음에도 상대가 되기는 커녕 중장토끼만 잃고 말았다. 이후 메인 스토리에선 율자의 힘을 다루는 브로냐와 키아나를 동시에 상대하는 전투력을 보여줬다.[54] 머리 스타일을 포함한 외모, 무기 등.[55] 생년 동일, 고아라는 설정과 지크프리트 탈주&세실리아 사망이라는 상황, 흑련백화를 얻기 전엔 권총 사용, 키아나와 동급인 단순한 성격, 심지어 과거의 정위 선인을 제외하곤 카렌 이래로 제2대 최강의 발키리의 타이틀을 현대에서 거머쥐고 있었던 이는 세실리아가 유일했다는 점인데, 마침 듀란달의 칭호도 최강의 발키리이다. 정말 파워나 기교 등이 재능형 노력파의 형태로서 강한 자질을 띈 채로 유전된 게 아니냐는 말도 있다.[56] 이름 표기도 보편적인 Bianca 가 아닌 Bianka다. B만 빼면 Kiana의 아나그램[57] 제2차 붕괴 도중 천명에서 시린을 제압하는데 성공하지만 오토의 필요에 의해 시린을 사실상 방생해 버려 피해가 과도하게 커진 상태였다. 그런 시린을 막은 것이 통제가 힘든 지크프리트와 네겐트로피의 주역들이기에 추후 천명과 오토한테는 불리한 입지를 가져다 줄 수 있는 상황이였다.[58] 본편 챕터에서도 오토가 저지른 만행을 거론하며 왜 천명에 따르는지 항의하는 K-423을 보고 천명이 없다면 누가 붕괴로부터 세계를 지키냐며 천명의 어두운 부분 역시 필요악으로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현재까지는 오토의 의도대로 순순히 굴려지고 있다.[59] 오토의 악행과 극동지부의 누명을 방관하여 죽은 주교를 대신해 천명의 2인자로서 듀란달이 모든 책임을 질 수밖에 없는 상태이다. 이 점을 감안하면 최소 퇴역했거나 숙청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60] 또는 생존이 확인되었다는 가설 아래 브로냐 자이칙으로 추정된다.[61] 하지만 작중에서는 다른 소대와 달리 4소대가 공식적으로 '''연락두절 상태'''로 언급된다. 다른 두 소대는 증원군으로 파견중이나 각 대원들의 언급은 없는 상태.[62] 이 작품 한정. 다른 작품에서는 조금 더 어둡다.[63] 영광은 제복 하나만 입은터라 팬티만 입은 검열전 버전은 하의실종 변태가 되는거라 어느정도 예상한 사람이 있었으나 치마라서 팬티만 착용해도 자연스러운 월백까지 검열되자 반발이 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