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3rd/등장인물

 




3. 그 외
3.1. 천명
3.1.1. 천명 본부
3.1.1.2. 앰버
3.1.1.3. 제3 S급 발키리
3.1.2. 극동지부
3.1.3. 붕괴후서 극동지부
3.1.4. 오세아니아 지부
3.1.4.1. 웬디
3.1.5. 설랑 소대
3.1.5.1. 세실리아 샤니아트
3.1.5.2. 패트릭 하이스미스
3.1.5.3. 청 리셰
3.1.5.4. 살로메 요카난
3.1.5.5. 슈브 니구라스
3.1.5.6. 시구사와 키라코
3.1.6. 불멸의 칼날
3.1.6.1. 알비트
3.1.6.2. 스탠
3.1.7. 설련 소대
3.1.7.1. 안나 샤니아트
3.1.8. 서아시아 지부 포스딘 소대
3.1.8.1. 수잔나
3.2. 네겐트로피
3.2.1. 웰트 조이스
3.2.2. "맹주" 웰트 양
3.2.3. 라이덴 료마
3.2.4. 아인슈타인
3.2.5. 테슬라
3.2.6. 슈뢰딩거
3.2.7. 쿠쿠리아
3.2.8. 신 말[1]
3.3. 요르문간드
3.3.2. 그레이 서펜트
3.3.3. 레이븐
3.3.4. 자칼
3.3.5. 아울
3.4. 태허산
3.4.1. "정위 선인" HUA
3.4.2. 복희와 여와
3.4.3. 복희의 서
3.4.4. 태허칠검
3.4.4.1. 린차오위
3.5. 기타 소속
3.5.1. 희헌원
3.5.3. 지크프리트 카스라나
3.5.5. 루이스
3.6. 구 문명
3.6.1. MEI
3.6.2. 사쿠라
3.6.3. 비옥환
3.6.4. HIMEKO
3.6.5. SU


1. 플레이어블 캐릭터




2.




3. 그 외




3.1. 천명



3.1.1. 천명 본부



3.1.1.1. "주교" 오토 아포칼립스



3.1.1.2. 앰버

[image]
'''Amber'''
천명 본부의 참모. 공식 만화에서만 등장하였다. 금색 바이저를 쓰고 등에 금색 에너지 망토를 걸친 소녀.
카렌 카스라나를 매우 닮은 외모[2]를 가지고 있다. 때문에 공식 만화 월영편에서 등장했을 때엔 오토에게 있는 진짜 키아나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지만, 본편 이전의 2차 붕괴 시점인 제2차 붕괴 편에서도 등장하면서 다른 인물임이 확정되었다. 죽음의 의사 율자에게 양 팔이 잘렸을 때 단면으로 혈액 대신 전선이 튀어나온 것과, 이후 오토에게 극적으로 구조되었을 때 '부품을 교체하라'는 말을 들은 것으로 보아 일단 신체는 기계에 가까운 모양이다.
주로 오토를 보좌하며 전투력은 없지만 행정이나 지휘 등의 중요한 업무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대주교와 함께 테레사에게 '''세실리아의 전사 보고를 조작하여 알려준''' 장본인 중 하나.
현재 시점을 다룬 공식 만화 뱀의 장에서도 여전히 천명 본부에서 참모로서 지휘하고 있다. 이때 발키리들에게 받은 보고는 사하라 사막에서의 이상 반응[3] 조사 명령을 수행했지만 소득이 없었고, 심판급 붕괴수 치우를 관리하던 봉황 소대의 연락 두절과 '''치우의 유체가 실종된 보고'''[4]였다.
"앰버-자술" 원문
"… 이상. 라이덴 메이가 번개의 율자로 각성하고, 요르문간드에 합류한 일에 대한 보고서였습니다." 보고서를 들은 오토 님은 차갑게 웃으셨다. 나는 조용히 다음 지시를 기다렸다.
"앰버." 오토 님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너는 이 일을 어떻게 생각하나?"
"라이덴 메이의 각성으로 '''정복의 보석이 공간의 율자의 체내에서 사라졌으니''', 완벽히 율자의 힘을 장악하지 못한 K423의 입장에서 체내의 부담이 줄어든 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나는 대답했다.
"음." 오토 님은 손에 있는 포도주잔을 흔들며 가볍게 콧소리를 내셨다.
"앰버, K423의 일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오토 님이 말씀하셨다.
"그렇게 K423이 좋다면 '''한동안 네겐트로피가 그녀를 돌보게 둬라.''' 그것보다 난 더 큰 계획을 준비해야 한다."
"알겠습니다. 그럼 제가 무엇을 해야 할까요?" 나는 오토 님에게 최종 확인을 했다.
'''"'그것'의 수속 서류를 준비해라."'''
"그것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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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버." 오토 님은 포도주잔을 응시했다. "잊지 말거라, '''천명의 S급 발키리는 듀란달과 리타만이 아니란 걸.'''"||}}}
챕터17 시점에서 자신의 자술 기록이 있었다. 오토의 실험을 여전히 감독하고 있으며, K423을 민감하게 경계하는 것을 보면 실험 감독 뿐만 아니라 후환을 염려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일단은 주교의 명령대로 K423은 방치하고, 다음 계획으로 제3 S급 발키리의 수속 서류를 준비한다.
챕터20 내에서 10일전 시점 오토가 변사체로 발견되었지만, 그의 최측근인 앰버의 언급이 없었다. 하지만 수속 서류는 정상적으로 진행되었는지 제3 S급 발키리가 듀란달의 지휘 아래 활동하기 시작했다.

3.1.1.3. 제3 S급 발키리

천명본부의 발키리. 듀란달과 리타와 같은 3번째 S급 발키리. 현재 시점으로는 '''신원과 소속은 불명.'''
천계일승 실험으로 허수의 나무가 강림한 당시, 오토 주교가 다음 계획에 필요한 인물로 지목한 발키리이다. 앰버에게 지시하여 수속 서류를 준비하라고 하면서 S급 발키리로 명명한 것으로 보면 상당한 실력자로 추정된다.
20챕터 현재 시점에서 테레사의 언급으로 천명본부에서 테러가 일어난 뒤, 듀란달이 주교 권한대행으로 지휘하여 출격했다고 한다.
한때 테레사라는 추측이 있었지만 굳이 오토 입장에서 완전히 조손관계가 파탄난 손녀를 복귀할 입장은 없었다. 상술하다시피 테레사 본인이 직접 제3자로 언급하여 확인사살. 후카의 경우 20챕터 당시 부활한 육체가 이미 오토의 분신을 사살함으로 적대를 과시해 불일치.[5] 일각에서는 듀란달이 아니라는 가정 아래 행적이 불분명했던 진짜 키아나라는 추측도 존재한다.
또한 사용자가 불분명했던 발키리 슈트 "야기사·월해"의 사용자 후보로 유력한다. 여태까지 암호화되어 있으면서 능력도 스텔스 잠입작전용이라서 블랙 옵스로 활동하는 발키리로 추정된다.

3.1.2. 극동지부



3.1.2.1. 함장

성별 불명, 연령 불명의 캐릭터로 본 게임을 플레이하는 당신을 가리키는 명칭이자 이벤트 스토리 '''함장의 기묘한 모험''' 시리즈의 주인공이다.[6]
히페리온의 함장으로, 원래 히페리온은 무라타 히메코가 지휘하고 있었지만 상황이 급박해짐에 따라 히메코 본인은 현장으로 향하고 함장이 지휘권을 이어받았다는 설정이다.
말 그대로 플레이어의 분신이지만 스토리에 개입하는 요소는 없고, 구체적인 설정은 모두 2차 창작이다. 남성인지 여성인지도 애매한데, 호감도 시스템 때문에 이성애자인 히메코의 사랑을 받아 남성으로 추정되지만, 동시에 레즈비언으로 추측되는 키아나와 메이, 테레사와 카렌, 사쿠라로부터도 애정을 받기 때문이다. 이런 요소 때문에 남자가 아닌 여자로 보는 경항도 있지만, 공홈의 4컷 만화 같은 경우는 함장을 남자로 그린다. 심지어 지금은 삭제된 본부에서 볼 수 있었던 짧은 이벤트에서는 선택지에 따라서 여자로 묘사되기도 했었다.[7]
이벤트의 선택지에 따라선 하고 싶은 말을 그대로 말하는 사람으로 만들수도 있고, 상대가 곤란해 할 일을 숨기는 사람이 될 수도 있다. 선택지 외로 묘사되는 내용을 종합하면 기본적으로 일하기 싫어하고, 월급을 신경 쓰며, 만화나 게임을 좋아하는 사회 초년생 회사원 같은 언행을 보이는 인물. 명백히 연상인 히메코와 상급자인 테레사를 제외하고는 친근한 친구나 선배에 가까운 태도로 접한다. 선택지에 따라 갈린다곤 해도 그 안에서 서술되는 내용들을 보면 덕력의 내공이 상당하고 드립에도 일가견이 있으며, 군인답게 발키리들만큼은 아니라도 전투 훈련도 받고 있으며, 카스라나 가문의 건카타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모양.
하지만 이벤트를 제외한 스토리 진행에 직접적으로 함장이 등장하는 일은 존재하지 않으며, 특히 메인 스토리의 시점은 작중 키아나를 중심으로 플레이어블 발키리들이 주도하도록 진행된다. 또한 대붕괴 이후 요르문간드로 소속이 변경된 히페리온의 접근 제한을 함장이 아닌 S급 발키리이자 성 프레이야 학원의 학원장인 테레사 아포칼립스가 아인슈타인한테 확대해 주는 모습으로봐 메인 본편에서 함장은 존재하지 않는다 봐야한다.
본편과 외전에서는 존재조차 언급이 안 되지만 이벤트에서는 명실상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개별의 스토리로 봐야 하는 붕괴3rd의 이벤트 스토리가 양자의 바다를 여행하고 있다는 함장의 설정으로 이어지고 있다. 오토가 함장을 시뮬레이터에 넣어 실험을 한다거나, 양자 영역에 있는 제레를 감지한다거나, 이전 이벤트의 일을 희미하게 기억한다거나 하는 등, 플레이어들이 함장에 대해 의문을 가질 만한 떡밥은 전부 이벤트에서 나온다.
  • 이벤트 행적
    • 윈터 랩소디
한국 기준 19년 2월에 진행된 이벤트. 제레가 함장은 대체 누구이며, 왜 발키리들의 버팀목이 되고 있는지에 대해 묻는다.
  • 붕괴전기
한국 기준 19년 5월 중순에 시작된 이벤트에선 아예 시작부터 지금까지의 경험에 의거해서 현실도피한답시고 자기를 깨우는 쌍둥이를 무시하고 자는 척하더니 마지못해 일어난 뒤엔 대놓고 메인 스토리에는 등장도 못하는 장외 주인공이면서 이세계에 날려가 미소녀 캐릭터에게 깨워지는 불치병에 걸렸다는 드립까지 친다.
  • 3.6버전 야에 카스미의 이벤트에서는 사공으로 등장했다. 사공의 모습이나 카스미의 언행을 보아 이땐 아마 남자인 모양이지만, 이후 이벤트들에서 다른 사람의 몸에 의식을 투영했단 언급이 나와서 원 성별도 남자일지는 모른다.
  • 로즈마리의 사건
4.2버전 로스트 로즈마리 캐릭터 예고에서 함장이 양자의 바다를 여행 중이라는 설정을 직접적으로 이야기 했다. 이벤트 스토리 속 세계들은 양자의 바다 속 평행세계들이며, 함장은 그 세계를 여행하는 중이라 한다. 이후 진행된 4.2 이벤트 스토리는 주인공인 코난 도일로 의식 투영을 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과도한 의식 투영을 통해 자신의 존재를 잊어 리타가 함장을 구하기 위해 벌인 사건이라고 한다. 이벤트 마지막 리타의 면식이 있는듯한 언급과 함께 기존 발렌타인 이벤트에 입은 복장으로 로스트 로즈마리와 같은 세계의 인물로 추정되는 떡밥을 던졌다. 또한 로즈마리와 같은 능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활용도와 이해도 면에서 떨어지는 모습도 보여주는등 다양한 떡밥을 남겼다.[8]
그런데, 사실상 성별이 남자임이 드러나는 부분이 있는데, 리타의 로스트 로즈마리 함교 터치 대사 중 "함장께선 여장으로 잠입하실 작정이신가요? 썩 추천하진 않는답니다?"라는 언급이 있어 사실상 남자나 다름없게 되었다.

3.1.2.2. 아이쨩



3.1.3. 붕괴후서 극동지부


공식 명칭은 "신(新) 성 프레이아 학원". 본편 인물들 가운데 확인된 소속원은 "현임 주교" 테레사 아포칼립스/"제3 소대장" 라이덴 메이/루이스/테슬라/아인슈타인이 있다.
해당 인물들이 소속된 것으로 추정하면 극동 지부의 누명이 풀림과 동시에 승진했고[스포일러1], 네겐트로피의 존재 의의인 오토 정권의 토벌이 성공되고 다시 천명으로 융합되었다. 예외로, 웰트 양은 이후부터 소속없이 개인적으로 행동한다.
현재 알려진 소대는 총 4개의 소대가 알려져 있으며, 3소대의 3명을 제외하고는 이렇다할 인물 소개는 직접적으로는 없다. 주인공은 과거 1소대였지만 현재의 3소대로 인사 이동을 하였다. 현재로써는 메이와의 대화에서 각 소대장의 특징을 알 수 있다.
  • 1소대장: 같이 싸운적은 있지만, 같이 지낸 시간은 짧았거든.
  • 2소대장: 어떤 의미로 아주 위험해. 하지만… 사실 엄청 귀여운 사람이지.
  • 4소대장: 내 관점에서 보면, 아주… 강해. 대장으로서 아주 믿음직하지.
세인트 파운틴 사태를 관찰한 결과 최대한 빠르게 움직여 기회를 잡고 적의 목적과 실력에 대해 알아내기를 원하는 "단기전", 적이 과거와 다르니 병력이 충분히 모인 후 움직여 위험성을 최대한 낮추는 "장기전"로 의견이 갈렸다. 여기서 3소대장 메이는 단기전을 지지했다. 현재는 주교의 명령에 따라 1소대와 2소대가 세인트 파운틴으로 파견하였고, 4소대는 연락 두절 상태다. 하지만 합류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3소대가 속전속결로 작전을 수행했고, 나머지 소대들은 작중에서 등장하지 않았다.

3.1.3.1. 아담(붕괴3rd)



3.1.3.2. 라이덴 메이

본편에 등장하는 라이덴 메이 본인으로 8년 뒤 시점이라 3소대 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캐릭터 설명은 항목 참조.
본편처럼 태도를 이용해 연타를 날리는 캐릭터지만 붕괴후서에 추가된 점프 액션을 통한 공중전에 특화되어 있어 본편과 다른 느낌으로 플레이하게 된다. 사용 속성은 뇌전 율자답게 뇌속.
연타수가 굉장히 많아 장기전이 예상될 때 초반 전투나 다단히트를 요구하는 특정 쉴드를 깰 때 주로 사용한다. 하지만 이동기가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꽤 잘 죽는다. 그 대신 QTE가 세 캐릭터 중 가장 우수하고 마비속성 때문에 콤보 도중에 빼놓을수 없는 존재이다. 보통 아담이 시공단열을 열거나 단일상대일때 QTE 발동후 한콤보 넣고 체인지하는 식으로 싸운다.

3.1.3.3. 캐롤 페퍼



3.1.4. 오세아니아 지부


뉴질랜드에 위치한 지부.

3.1.4.1. 웬디

(CV. 마에카와 료코)
'''Wendy'''
메인 챕터 3 바람의 노래에 등장. 다리에 갈망의 보석이라는 율자 코어를 심어 율자의 힘을 사용하는 발키리를 만드려는 계획의 실험체였으나 결국 실패하여 반불구가 된 인물로, 천명에 반발심을 갖고 있어 결국 폭주해 제4 율자가 되었다.

제4 율자라고 해도 한 번에 광인이 된다거나 붕괴수가 되는게 아닌 어디까지나 본래 웬디로서 자아를 가진 존재이기 때문에[9][10] 이전에도 자신에게 공감해주고 잘 대해주는 브로냐[11]의 설득에 귀순할 뻔했지만 쿠쿠리아가 브로냐를 다시 해킹하며, 은폐중이던 네겐트로피 기갑 부대와 함께 기습해 납치했다. 이후 챕터 4에서 브로냐의 배신에 폭주한 쿠쿠리아가 거대 기갑병기인 [MSR-7 데우스]를 조종하기 위해 웬디의 붕괴 결정을 적출해버린 탓에 공식적으론 '''사망'''한 상태이다.
명색이 율자라면서 당시 B랭크 발키리였던 키아나와 메이, 브로냐를 제압하지 못했으며, 끝내 네겐트로피에 기갑부대에게 포획당해 다른 율자들에 비해 전투력이 크게 저평가된다.[12] 이는 당시 율자로 막 각성한 상태라 힘의 사용이 익숙치 않았고, 브로냐의 존재로 인해 인간성이 아직 남아있던 이유가 복합적으로 얽힌 까닭으로 챕터6에서 과거 2차 붕괴 당시에도[13] 제2율자 시린이 4가지 율자 코어를 획득한 이후 힘을 완전히 합치지 못한 불안전한 상황인 까닭에 S급 발키리인 세실리아나 지크프리드의 비장의 수단을 통해 토벌할 수 있었다는 언급으로 미루어 볼때 웬디 역시 막 각성한 상태였기 때문에 제대로 힘을 끌어내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
그럼에도 차기 S랭크 발키리 후보라는 타이틀과 이후 등장한 율자들의 파급력을 생각해보면 전투력이 좀 심각하게 떨어지는 편이다. 이는 작품 외적으로 보면 쉽게 설명이 되는데, 게임 초반 당시 율자의 설정이 애매했으며, S랭크 발키리의 수준[14]역시 명확한 가이드 라인이 존재하지 않았던 까닭으로 보인다. 당장 초반에 나왔던 제 1율자 발터와 제 2율자 시린은 물론 제 3율자 메이까지 전부 리뉴얼[15]된 것을 보면, 설정이 제대로 잡히기 전 유일하게 등장한 완전한 율자이다.
이후 5율자인 안나가 9율자의 코어를 가지고도 메이와 듀란달에게 제압당한지라 비슷한 느낌을 보이긴 했으나, 안나는 S급 발키리인 리타와 불멸의 칼날을 아주 간단히 제압하며 나름의 힘을 보여주었다. 무엇보다 얼음의 율자는 파워로 밀어붙여 제압한것이 아닌 율자의 힘을 억제할 수 있는 황천의 지팡이의 원리를 메이가 제 3율자의 힘으로 더욱 증폭 시켜 사용했다는 설명을 통해 문제 없이 넘어갔다.

브로냐에게 남긴 유언은 "저는 브로냐 언니가 저를 공격했던 게 자의가 아니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저는 언니를 원망하지 않는다고 전해주세요."

첫 등장한 챕터의 이름이 '바람의 노래'이니만큼, 장풍이나 회오리처럼 바람과 관련된 능력을 사용한다.
에반게리온 콜라보이벤트에서 5율자코어로 기동되는 데우스를 아스카와 함께 거품우주로 날려버렸다
제갈공명과 아이린-에들러가 아스카는 회수했지만 데우스의 행방은 묘연하다


3.1.5. 설랑 소대


오토 대주교가 직속으로 창설한 당시 최정예 엘리트 부대. 제왕급 이상 붕괴수의 격퇴와 예방을 목표로 하였으며 소대장인 세실리아는 S급, 소대원들은 모두 A급 발키리로 구성되어 있다.
1998년 세실리아의 임신으로 해산했으며 제2차 붕괴 때 전원이 사망했다고 알려져 있다.
2챕터에서 히메코가 테레사와의 대화를 통해 설랑소대라는 이름만 나오지 않았을 뿐 A급 발키리의 대부분을 말해 주며 떡밥을 깐다. 테레사 왈, 세실리아를 제외하고 모두 조금 별난 사람들이라고. 각 발키리들에 대한 자세한 언급은 하위 문단 참조.

3.1.5.1. 세실리아 샤니아트

''' 세실리아 성흔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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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리아 샤니아트(상)'''
'''세실리아 샤니아트(중)'''
'''세실리아 샤니아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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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리아 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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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cilia Schariac[16]
(CV. 코바야시 유우)
메인 챕터 5 설원에서의 재회에 등장. 키아나의 어머니이자 수백년에 한 번 나올 정도로 강했다는 전설의 S급 발키리. 그 재능을 키아나가 물려받은 것으로 보인다. 지크프리트와의 결혼 후 카스라나로 성을 바꿨지만 천명 조직 내의 일부에서는 여전히 결혼 전의 성으로 부르는 모양.
14년 전 시베리아에서 제2율자를 저지하다 율자와 함께 전술 미사일을 맞고 사망했다고 알려졌다. 이 사건으로 친우였던 테레사가 오토에게 반기를 들고 키아나를 데리고 천명에서 도망쳤으나 결국 부처님 손바닥 위의 손오공 신세라 발키리들의 희생을 줄이기 위한 교육 기관인 성 프레야 학원의 설립과 테레사가 교장이 되는 조건으로 되돌아온다. 발키리를 위한 학원의 설립은 세실리아의 바람이기도 했다.

2율자와 함께 전술 미사일을 맞고 사망했다고 알려졌으나 실제 역사는 2율자를 처치하여 천명기관이 4개의 율자코어를 얻는데 일조한다. 하지만 전투의 부상으로 사망한다.[17] 챕터 6에서 나오는 가상 공간의[18] 세실리아는 키아나와 함께 제2 율자를 쫓아 바빌론 연구실로 들어간다. 의외로 오락을 좋아하는 일면을 보인다. 오토가 발키리 훈련용으로 만든 게임들의 오토가 세웠던 기록을 전부 갈아치우자 오토에게 계정 밴을 당했다고 한다.

시간이 지연되자 오토에게서 미사일을 발사할 거라는 경고가 오게 되고 세실리아는 앨리베이터를 가동시키기 위해 키아나를 지하의 제어실로 보낸다. 하지만 알고보니 제어실이 아니라 미사일로부터 몸을 지키기 위한 지하 세이프 룸. 세실리아가 키아나를 살리기 위해 일부러 보낸 것. 그것을 뒤늦게 안 키아나가 상층부로 향하지만 세실리아는 이미 살해당한다. 절망한 키아나는 가상 공간의 시간을 되돌려 서둘러 합류해 세실리아를 도와 제2율자를 쫓아낸다. 이후 도망친 율자를 쫓으면서 바빌론 연구 기관이 단순 의료 연구 기관이 아니라 수 많은 소녀들을 납치해와 몸에 붕괴능을 심는 등의 인체실험을 자행한 곳임을 알게 된다. 세실리아는 인류를 지키기 위해 대신 고통받는 발키리들이 아름다운 추억이라도 가질 수 있도록 학교를 세우고 싶다고 다짐하게 된다. 그리고 키아나와 함께 제2율자를 처리하는데 성공한다. 마지막 일격을 가하기 전에 실험실의 희생자였던 시린에게 작별의 인사를 한다.
공식만화 2차붕괴편에서 지그프리트와의 첫만남이 자세히 그려지는데, 가출한 지그프리트와 임무 수행중 우연히 동행하게 되고, 서로 호감을 가지게되지만 결국 이별한다. 하지만 지그프리트는 천명에서 2년간 수련을 쌓아 오토에게 다시 세실리아와 만날 수 있게 허락받게 되고 다시 재회하고 결혼. 여러 떡밥들이 있는데, 세실리아는 아주 중요한 인물이며 특수한 시술을 받아 본부에서 떠나기 어렵다고 하며, 오토는 세실리아가 다른 세력으로 넘어갈 경우 자기손으로 파괴하겠다는 등 여러모로 특수한 존재인듯.
2차붕괴편 마지막엔 결국 사망하지만, 그동안 알려져왔던 2차붕괴의 결말은 오토가 거짓을 섞어놨었기 때문에 진실과 많이 달랐다. 우선 시린은 카스라나의 힘에 각성한 지크프리트가 쓰러뜨렸고, 시린이 쓰러지자 율자코어가 폭주하면서 시린을 중심으로 붕괴능이 어마어마한 속도로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그러자 세실리아가 샤니아트의 성혈+흑련백화로 중화시키고 지크프리트가 남은 힘을 모두 써서 마지막 일격을 날림으로써 코어를 봉인하는데 성공한다. 그 결과 세실리아는 과다출혈로 죽어가고 지크프리트도 생명 반응이 매우 약해져 있는 상황이었는데, 오토는 지크프리트의 힘에 경악해 위험인물인 지크프리트도 치워버리고 천명의 업적으로 포장도 할 겸 미사일 발사를 지시한다. 지크프리트는 세실리아의 흑련백화의 보호로 살아남았지만 이미 죽어가던 세실리아는 지크프리트와 작별인사 후 그가 의식을 잃자 시린에게 다가가 껴안고 ich liebe dich라는 말을 남기고[19] 미사일에 맞아 둘 다 사망한다.

전용 성흔에서 생전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공홈 4컷 만화[20]에서는 남편과 딸을 위해 요리를 해 왔더니 신농과 탈의실 레슬링(...)을 찍고 있는 남편을 보고 웃는 얼굴 그대로 흑련백화를 들고 조져버리려고(...) 하는 걸 시구레 키라가 말렸다.[21]
9챕터의 오토의 연구기록에 따르면 율자 킬러, 또는 성혈이라고 불리는 계획과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공식만화 제2차붕괴에서 드러난 샤니아트의 성혈의 능력은 붕괴능을 순식간에 소멸시키는 것으로, 흑련백화과 함께라면 어떤 율자라도 죽일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혈이라는 글자대로 세실리아가 가진 샤니아트의 성혈이란 즉 자신의 피라서, 대량으로 사용하면 과다출혈로 죽는다.
15챕터에서 같은 샤니아트 일족인 "설련 소대"의 소대장 A급 발키리 '''"안나 샤니아트"'''가 등장한다. 하지만 안나는 뜻하지 못한 불행으로 '''"얼음의 율자"'''의 숙주로 선택되어 강림하여 소대원들이 전원 사망하고, 안나 본인은 천명-요르문간드 연합군에게 토벌되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다. 일단은 여전히 세실리아와의 관계는 언급되지 않는다.

3.1.5.2. 패트릭 하이스미스

[image]
천명 정보부 소속의 A급 발키리. 매사추세츠 공과대학에서 3개의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설랑소대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팀을 이끌며 붕괴외 관련된 자연적인 현상들을 해결했다.
호탕한 성격과 달리 치밀한 두뇌파. 테레사와 친한 듯 보이며 2000년에 2차붕괴를 막기 위해 같이 파견됐었다.
다루는 무기는 중화기, 그 중에서도 화신기관총. 인 게임에도 있으며 양 팔에 끼고 쌍으로 난사하고 다닌다.
제2차붕괴 만화에서 등장. 시린을 막다가 팔이 절단됐으며 '''네겐트로피 측의 스파이'''였다는 게 밝혀진다. 이후 시린이 달로 가자 아인슈타인이 감시 역을 맡기고 바빌론 탑 근처에 머무르다 시린이 달에서 내려오자 요카난과 니구라스를 위해 길을 터주다가 붕괴수에게 사망.
칭호는 '''천재'''.

3.1.5.3. 청 리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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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머리의 날카로운 인상을 한 소녀. 대리 지휘관 역의 A급 발키리. 세실리아가 부재였을 동안 설랑소대[22]원을 지휘했던 듯 보이며 2차붕괴 2차전 때는 지휘관을 맡았다. A급 발키리 중 최강이라지만, 작중에선 A급 발키리의 한계만 보여주고 있다.
다루는 무기는 한손검으로 단순한 검도 아닌 이이의 검을 쓰고 있다. 세실리아와 지크프리트의 첫만남이었던 1990년대 중반 정도엔 그냥 검이었으나 2000년에는 상술한 이이의 검을 다룬다. 이름은 약수로 이 또한 제 10 신의 열쇠 중 하나이며 물을 다루는 능력이 있다. 그래서인지 화염의 율자(아가사)를 상대하지만 약수가 만들어낸 토네이도는 5000도 가까이 되는 화염에 증발했고, 약수 또한 고온을 견디지 못하고 박살난다. 그러나 제 10 신의 열쇠가 양산이 용이해서 그런지 나중에 다시 들고나온다. 이후 후카가 시린을 상대할 때 리셰에게서 약수를 빌렸는데, 시린이 아가사의 불꽃보다 3배나 강한 불꽃으로 공격했음에도 약수의 능력으로 무효화시키고 그대로 시린을 찔러버렸다. 결국 무기 자체는 충분히 우수한 무기지만 사용자인 청 리셰가 약해서 무기의 성능을 끌어내지 못한 것이었다.
스승은 후카. 후카의 말을 보면 어렸을 적부터 꽤 오래 알고 지낸 듯하다. 거기다 사는 곳은 외전에서 후카가 머물던 그 집과 비슷하며 복도에 여와와 복희가 그려진 족자가 내걸려 있다.
청년 때의 지크프리트가 철수한 세실리아를 다시 보기 위해 오토가 내건 조건 중 마지막이 이 리셰와의 대련에서 이기는 것. 결국 지크프리트가 이겼다.
시린이 친구들의 시체를 율자로 부활시켜 각지에서 깽판치게 하자 출격해 화염의 율자를 상대한다. A급 발키리론 시간벌이도 안되겠다는 오토의 말처럼 상대조차 되지 못하고 패배하나, 그녀를 구하러 온 후카가 신의 열쇠 우도진으로 화염의 율자의 마음을 부숴버리면서 가까스로 생존한다.
그 후 천명이 시린을 상대로 전쟁을 일으키며 후카, 오토와 함께 시린에게 맞선다. 우도진을 이용해 후카가 시린을 제압하고 오토가 의태 우도진을 통해 시린의 기억을 파고 들어 죽음의 율자를 활용할 방법을 찾아내려하지만 실패하고, 시린이 다시 깨어난다. 후카가 우도진을 최대한 활용해 시린을 다시 공격하나 실패하고 힘을 다하여 우도진이 해제되고 의식을 잃자 오토에게 후카를 데리고 가도록 한 뒤 자신은 시린에게 맞선다. 하지만 거의 완전한 힘을 끌어낸 시린에겐 상대가 되지 않고 창에 뚫려 사망한다.
후카에겐 500여년만의 제자였기에 훨씬 감정이 깊은 상대였고, 그래서인지 이후 22챕터에서 후카가 자신의 과거를 돌이켜볼때 청 리세가 시린에게 죽는 장면을 떠올리기도 했다. 자신 곁에 있는 자들은 모두 화를 입었다고 독백한 것에서 보이듯 리세의 죽음을 매우 슬퍼했던 모양.
별명은 '''서리 검객'''. 이유는 차갑고 말수가 적어서라고 하나 사실은 말은 자주 하고 싶어 한다. 그렇긴 한데 목소리가 별로인데다 자꾸 더듬어서 자연히 말을 아끼게 되고, 말을 아끼니까 익숙치 않아서 말 할 때 습관이 나와 또 더듬고, 더듬는 게 싫어서 말을 또 아끼고...의 반복.

3.1.5.4. 살로메 요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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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원색의 옷과 베레모를 쓴 흑발의 키 작은 소녀. 역시 A급 발키리이며 니구라스와 친구 사이. 쌍을 맺어 다니고 니구라스가 부족한 판단력 부분을 채워 준다.
무기는 12개의 톱날. 성격은 차가워 보이는 외모와 다르게 의외로 덜렁거리는 성격으로 매달 아파트 한 채 값이 드는 톱날을 '''평지'''에 넘어져서 깨부수고 다녔다고 테레사가 언급한다.
스토리 초반, 히메코와 테레사와의 대화에서 히메코가 살로메라면 학원에 흑백 사진으로 걸려 있는 분이냐며 말하는 것으로 이미 사망이 확정돼 있었다.
결국 만화에서 니구라스와 함께 바빌론 탑의 일반인을 구출하다 베나레스의 공격을 막으며 희생, 그렇게 일반인을 무사히 대피시키는 데 성공하고 사망한다.
칭호는 '''소멸자'''.

3.1.5.5. 슈브 니구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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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발에 키가 큰 상어이빨의 소녀. 살로메와 친구 사이로 끝 부분이 나선형인 창을 다룬다.
앞뒤 안 가리는 모자란 성격까진 아니나 저돌적인 성격으로 니구라스가 돌진하려고 하면 요카난이 상황을 설명해 주며 막는다. 서로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 주는 사이.
샤마시의 심판으로 상처가 남은 베나레스를 고주파 절단도로 공격하여 쓰러트리지만 힘이 다하여 사망한다. 이때 죽은 친구 살로메의 환영을 보게 된다.
비주얼 노벨 듀란달 베타에 따르면 몇 번 사망하여도 부활하였다고 하며 이는 그녀의 몸을 숙주로 삼은 생명체 "니구라스"의 자가수리세포가 손상된 조직을 대체하여 왔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한다. 제2차 붕괴에서 그녀의 신체가 완전히 무너지고, 니구라스는 키라의 몸에 결합하여 양자 세계로 전이하였다. 현재는 슈뢰딩거와 함께 현실로 복귀했을 것으로 추정.
칭호는 '''혼돈의 사자'''.

3.1.5.6. 시구사와 키라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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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라 성흔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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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구레 키라(상)'''
'''시구레 키라(중)'''
'''시구레 키라(하)'''

'''에엣~? 설마 발키리는 노래를 배우지 않는 거야~?'''

발키리 개조 수술 후의 할 말 없는 첫마디.

히메코와 테레사 간 대화 끝자락에 언급. 테레사가 A급 발키리 중 당시 가장 어이없었다며 위 인용문을 성대모사하는 것을 시작으로 말을 좍 늘어놓는다.
본인은 발키리 활동을 무슨 아이돌 활동처럼 생각했다고. 키라코도 본명이 아닌 예명.
그리고 정체는 붕괴학원 2와 동일하게 '''시구레 키라'''. 오랫동안 인 게임에서 성흔으로만 등장하다 제2차 붕괴 35화에서 짤막하게 얼굴만 비춰줬다. 후속편에선 지휘실에서 해설역으로 모습을 비췄다.
테레사와 히메코가 대화할 때 언급됐으므로[23] 붕괴학원 2처럼 죽었을 가능성이 높았으나 비주얼 노벨 듀란달 베타에서 "니구라스"와 결합하여 생존한 채로 양자세계에서 살아왔다는 것이 밝혀진다. 이후 슈뢰딩거가 현실세계로 돌아왔으므로 함께 돌아왔을 가능성이 있다.
여담으로 인 게임 성흔에서는 굉장히 어려 보이게 나오지만 만화에서는 무장하고 키도 제법 크게 나온다.
칭호는 '''하늘에 떠오른 홍염'''. 허나 칭호와는 어올리지 않게 복장 어디에서도 붉은색이 없다.

3.1.6. 불멸의 칼날



3.1.6.1. 알비트

(CV. 이치노세 카나)
'''Alvitr'''

불멸의 칼날 제3분대 기술자 발키리. 분대 내에서 '유틸리티 맨' 이라는 명망을 떨치고 있었다. 이름의 어원은 북유럽 신화의 발키리 헤르뵈르 알비트. 외형은 불멸의 칼날 파괴자(돌격병)가 투구를 벗은 모습이다. 첫 등장은 챕터13.

천명이 K-423 생포를 목적으로 신성의약 시찰을 위해 파견한 리타 휘하의 원정대원 중 한명이다. 시찰이 끝나고 신성의약에서 인계받은 붕괴 에너지 누출 관련 의료 기록[24]을 조사한다.
조사를 하면서 부대장인 리타와의 만담을 나눈다. 자신을 포함해서 천명본부의 모든 발키리들의 이름을 기억하는 리타 부대장을 존경하면서, 비밀 임무를 주로 수행하는 부대장과 같이 임무를 수행할 기회를 염원하고 있었다. 이에 리타는 부대장이라 격식 차리지 않고 이름으로 불러도 된다고 하자, 듀란달 대장의 레이저 광선에 뒤통수를 맞는다며 부담스러워 한다.

자료를 조사한 결과, 수여러 붕괴 재해 현장에서 피해자들이 소녀와 붕괴수와 전투를 목격한 것을 진단 결과 PTSD이라 하지만 K-423이 맞다고 확신한다.[25] K-423이 붕괴수 재해 현장에 주로 나타나는 단서를 찾아내고 이틀 뒤, 붕괴수 재해가 일어나자 리타를 필두로 바로 출격한다. 이때, 처치한 망자의 몸에서 '''붉은 반점처럼 보이는 성흔'''을 목격하지만 K-423의 생포가 우선이기에 조사를 멈춘다.
키아나와 조우한 리타가 가져온 천명표 약물 주사기를 조사하여, 본래 백신이였지만 붕괴 에너지 저항력 활성제로 개조된 상태였다. 또한 작전중 보았던 망자의 몸에서 성흔을 목격했다고 다시 보고한다.[26] 이에 리타는 신성의약에 잠입하기로 결정한다. 조항 위반이라 말리고 철수를 권장하지만, 시간이 지나 단서를 놓치는 것을 바라볼 수는 없었다. 심층부로 잠입한 리타가 긴장한 듯한 생체 신호를 감지하며 당황하다가, 잠입이 발각되어 자신을 포함한 모든 원정대원들을 출격한다. 하지만 불멸의 칼날의 명색이 허무하게, HSN-B46 혈청 최루가스에 무력화되 전멸하고 만다.
다행이도 잠입했던 키아나에게 발견되어 구출되지만, 공간의 율자를 정면에서 목격하여 오지 말라고 적대하다 키아나가 겨우 진정시켜준다. 자초지종을 설명해 주다가, 리타 부대장이 위험한 것을 기억하고 '''율자인 키아나에게 구출을 부탁한다.''' 자신의 목숨보다 부대장의 안위를 우선적으로 생각하던 충신.
챕터14에서 리타의 무전에 반응하여 부대장의 생존에 기뻐하고, 공간의 율자가 자신과 부대장을 포함한 대원들을 구해준 것에 의문을 가지고 본부와 통신이 교란되고 있다 보고하고 다시 조우한다. 정황상 구출되고 생존자들과 천궁시 어딘가에 숨어있던 중이였다. 여전히 리타가 요르문간드를 저지할 계획을 세우자, 이미 실패한 상황에서 듀란달 대장이 올때까지 기다리자며 권장한다. 리타는 알비트의 말대로 실패를 인정하지만, 듀란달이 도착한다 한들 너무 늦으면 수천만 명의 희생되기에 책임을 지고 끝내야 된다고 말한다. 이에 알비트는 감동하면서 혈청가스로 무력화된 리타에게 조심해 달라고 부탁한다.
챕터18에서 불멸의 칼날 전대와 산호섬으로 출격했다. 제5율자의 숙주가 되어버린 발키리 안나의 프로필을 듀란달의 허가로 요르문간드에 전달한다. 또한 요르문간드의 간부인 아울의 진짜 정체, 과거 안나가 구조했던 "천톈우"라 불러왔던 남자의 프로필도 두 지휘관에게 전해주었다.
챕터19에서 리타와 대원들이 율자와 아울에게 전멸한 상황에서, 후방에서 활약했는지 용케 생존한 상태였다. 듀란달이 단독으로 연합군과 율자를 토벌하는 동안, 전군 지휘권을 받아 부상당한 리타를 후송하여 퇴각해 산호섬을 탈출했다.

3.1.6.2. 스탠

듀란달의 애완 고양이. 과거 자칼이 실험하던 요르문간드의 '''실험체 붕괴수'''로, 지금은 듀란달을 공격하다 '''죽빵 한방(…)'''에 패배하여 항복한 뒤 그녀가 주워서 키우는 고양이로 전항했다. 스토리에서 공식적으로 등장은 없지만 여러 이벤트에서 카메오로 등장한다.

3.1.7. 설련 소대



3.1.7.1. 안나 샤니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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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토요사키 아키)
Ana Schariac
설련 소대의 소대장이자 천명 A급 발키리, 샤니아트 일족이다. 제5율자 강림 직전까지 설련 소대를 이끌고 동남아시아 산호섬에 주둔했던 지휘관이다.
제5차붕괴의 원흉인 '''제5율자의 숙주'''로 선택된 발키리. 천명에서 불멸의 칼날 전대를 파견하어 조사한 결과, 당시 오세아니아 지부와 연락을 하던 도중 붕괴에 침식되어 안나는 율자로 각성하고 말았다. 그 사이에 소대원들에게 경고를 하면서 저항했지만, 결국 실패하고 자신의 손으로 휘하 발키리를 전원 살해하고 도주한 뒤 자신을 얼려서 봉인했다. 천명에서는 안나의 코드네임을 ''''얼음의 율자''''로 지칭하기로 결정한다.
천명과 동맹을 맺은 요르문간드 공격대가 주도하여 제5율자 토벌을 목적으로 안나와 첫 교전을 벌이게 된다. 봉인된 안나를 제3 신의열쇠로 저격한 뒤 황천의 지팡이로 억제하려 하지만, 아울의 배신으로 실패. 필사적으로 도망쳐 추격을 벌이게 된다.
안나를 쫒던 메이에게 듀란달까지 합류하면서 제압당하나 싶었지만, 안나의 부서진 가면 속 얼굴을 보고 순간 키아나가 떠오른 메이가 주저하자 아울이 그 틈을 노리고 가로막는다. 이후 눈보라를 일으켜 시야를 가리고 아울과 도망친다. 탈출하는 도중 천명 방어선의 부대장 리타와 교전후 승전하여 돌파에 성공한다.
어느정도 도망치던 도중 마침내 안나는 의식을 되찾는다. 하지만 그녀는 죽음을 직감하고 아울에게 자신을 죽여서 이 고통을 끝내달라고 하였지만, 결국 그는 하지 못하였고 최후의 수단으로 추격한 메이에게 안락사를 요청한다. 하지만 아울이 죽여서는 안된다는 주장과 메이 또한 생포가 목적이였기에 숨통만은 끊지 않았지만, 그 틈에 결국 안나가 율자로 완전히 강림되어 의식이 소멸하고 '''기어코 아울을 얼음 결정으로 찔러 살해하고 만다.''' 이때 아울이 허수공간에서 율자로 각성하며, 본 장면 속에서 생전 안나가 '''PTSD에 걸려 아울의 여동생 천톈문을 건물 파편 속에 깔려 죽어가는 것을 의식하면서도 방치하여''' 사망에 이르게 하였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이후 별의 율자가 된 아울에게서 코어를 넘겨받아 '''얼음-유성의 율자로 각성하여''' 산호섬을 완전히 파괴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전선을 가다듬은 메이와 듀란달에 의해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였고 아울과 함께 한 무덤에 안장된다.
뱀발로, 붕괴수 "서리 전차수" 천명 파일에서 안나가 산호섬에 상주하는 이상 만날 일이 없겠다고 언급한다. 정작 자기 자신이 얼음의 율자가 되어 산호섬에 서리 붕괴수들이 창궐하게 되니 아이러니.

3.1.8. 서아시아 지부 포스딘 소대


안개성의 휴가에서 첫 등장한 소대. 프롤로그에서 엘리트소대라고 소개 된다. 비장한 각오로 두바이에 등장한 제왕급 붕괴수를 상대하려고 하였으나, 듀랜달이 한방컷으로 보내버리는 바람에 뻘쭘하게 복귀하는 그 소대다. 인게임에는 등장하지 않았다가. 4.2 V 적군 정보 업데이트에서 적군에 대한 댓글로 인게임에서 등장하였다.
  • 소속 발키리
    • "대장" A급 발키리 마티스
    • "부대장" A급 발키리 소피아

3.1.8.1. 수잔나

공식 만화인 안개 도시의 휴일편에서 새롭게 등장한 B급 발키리. 흐르는 모래 소대 소속으로 과거 두바이에서 발생한 붕괴 사태 도중 S급 발키리인 듀란달의 도움을 받은 경험이 있어 듀란달을 동경하고 있다.[27] 신병 발키리 답게 순진하고 열혈적인 성격으로 곰 모양의 둥근 귀가 달린 후드를 쓰고 다니며, 무기는 냥냥펀치를 가장한 건틀릿을 착용한다.
오토 주교가 '''제2열쇠를 수색하는 듀란달과 리타를 보조할 발키리''' 중에서 엄선되어[28] 천명본부로 호출되어 특명을 받는다.[29] 안개 도시의 휴일편에서 리타를 보조해 수발을 들었으며, 귀여운 행동과 외형으로 인해 짧은 출연 임에도 유저들로 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하지만 휴일편에 등장한 수잔나의 정체는....
이후 전승편과 발키리 키친까지 듀랑달이 주인공인 편에 까메오로 자주 등장한다. 4.4버전 추가된 듀랑달의 불멸의 별닻 슈트와 관련된 천명기담에선 주역으로 등장해 알비트와 만담을 주고받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데아 앵커 업데이트 이벤트인 "별빛의 이야기"의 천명 기담에서 드디어 등장. 정식 불멸의 칼날 대원 알비트와 감자튀김을 먹으며 비밀리에 만담을 나누면서 듀란달의 엄청난 비밀에 관한 뇌피셜을 나눈다. 이때 나온 뇌피설은 듀란달 외계인설[30], 구문명 생존자설 등의 주장이다. 제일 압권은 리타의 소중한 친구에게 줄 마법소녀 코스튬[31]오토와 듀란달의 머리색을 보아....[32] 결말은 듀란달에게 들다 들키고 진상을 알면서 뇌피설 끝이지만, 듀란달 입장에서는 소문이 퍼져서 골치아픈 상태.

3.2. 네겐트로피


  • 소속 발키리[33]

3.2.1. 웰트 조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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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t Joyce
1953년 베를린에서 일어난 1차 붕괴 때 율자로 각성한 제1 율자이자 이치의 율자.
다만 붕괴사건 이후 기억을 잃고[34] 천명의 연구소에서 3년가량 실험체로 있다가 아인슈타인과 테슬라가 소속된 천명 제 42연구소에서 조수로 일하게 된다. 이때 아인슈타인으로부터 웰트(Welt)라는 이름을 받고, 훗날 해외에 나갈때 조이스라는 성을 갖게 된다. 율자이지만 유일한 남성이며[35] 정신이 붕괴의 의지에 잡아 먹히지 않아 인류에게 적대적이지도 않다. 이는 원래 몸의 주인인 "칼 구스타프"의 영향이 큰 듯. 안티 엔트로피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웰트가 자아를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는 율자화 한 후 붕괴로 죽은 30만명의 사람들의 영혼을 율자코어에 새겼으며, 그 30만명의 사람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면서 붕괴의 의지[36]의 지배를 이겨낸 것이었다. 기억을 잃은것도 타인의 영혼을 새기면서 생긴 부작용이다. 다만 율자코어에 의해 변형된 육체 자체는 본능적으로 인류멸망을 원하고 있다고.
비주얼 노벨 안티 엔트로피에선 아인슈타인, 테슬라와 함께 붕괴의 비밀에 관해 찾아다니다 오토의 계획을 알게 되고, 종반부엔 오토와의 싸움 후 큰 상처를 입고[37], 웰트 일행을 향해 오토가 발사한 붕괴분열 미사일을 무리해서 막아내게 된다. 이후 다른 적성자인 요아힘 노키아비탈린에게 이치의 율자코어를 넘기고[38] 힘이 다해 사망한다. 웰트라는 이름은 2대로 넘어가게 된다.
웰트 양, 오토 덕에 멋진 모습으로 자주 등장하지만 안티 엔트로피에서의 성격은 둔감+쑥맥인 전형전인 초식남계 미연시 남주형 성격이다. 아인슈타인과 테슬라에게 은근히 대쉬받으나 잘 알아채지도 못하고 그러면서 열심히 자각하지도 않고 플래그를 꽂는 모습을 보인다. 게다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사람이 많이 꼬이는 편. 동성에게도 은근히 호감을 많이 샀다.
현재 능력을 보인 진짜 율자들 중 가장 약한 편인데[39], 이유는 율자는 문명이 멸망할수록 강해지나 1율자는 문명이 거의 멀쩡할 때 등장한데다가 스스로 인류문명을 멸망시킨다는 시도를 하지 않았기에 붕괴의 의지의 백업도 받지 못했고, 결정적으로 '''자신의 능력을 깨달은지 얼마 되지 않아서'''[40] 약하게 보이는 것이다.

3.2.2. "맹주" 웰트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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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t Yang (CV. 호소야 요시마사)
네겐트로피의 창립자이자 현 맹주. 제1 율자의 2대 계승자. 핀란드 출신. 본명은 요아힘 노키안비르타넨(Joachim Nokianvirtanen).
공식 웹툰상에는 성격이 각기 다른 클론들이 여럿 등장하는데, 네겐트로피 측에서 사용하는 흑청발 웰트는 모두 클론이며 오직 웰트 양만이 1대 웰트가 죽을 때 그에게 율자 코어와 이름을 이어받은, 말하자면 '''정식 계승자 웰트'''에 해당한다. 다만 계승자 웰트는 오리지널 율자 본인이 아니라 코어를 이어받은 것뿐이라서 그런지 율자의 힘을 본격적으로 사용하면 몸에 부담이 가는지 입에서 피를 흘린다.
또한 클론들이 주로 중력을 사용하면서 제1 율자의 능력은 중력이라고 알려져 있었지만, 1율자의 힘은 그게 아니라 자신이 구조와 원리를 완벽하게 이해한 사물을 복제하여 구현하는 것으로 전함 같이 거대한 걸 구현했다고 하나만 가능한 게 아니라 혼자서 기계 군단을 구현 가능하다. 쉽게 말하면 웰트 본인이 이해하고 있는 한도 안에서 인류의 문명 그 자체를 구현하는 것. 또한 율자 코어로 만들어진 무기인 신의 열쇠들도 복제가 가능하다.
클론들이 사용했던 중력 능력은 사실 제1 율자의 힘이 아니라 웰트가 가지고 있는 제9 신의 열쇠인 에덴의 별이 가진 능력이며, 클론들은 상술한 복제 능력으로 무의식적으로 에덴의 별을 복제해 중력 능력을 구사했던 것이다.
제2 붕괴에서는 2율자의 부활을 눈치채고 천명의 지크프리트와 연합해 시린에게 맞선다. 제 9 신의 열쇠인 에덴의 별을 이용해 시린을 마무리하려던 찰나 오토가[41] 우도진을 이용해 웰트 양을 공격하고 그 잠시의 비틀거림때문에 시린을 놓친다. 힘을 매우 소진해 오토에게 살해당할뻔 하나 지크프리트가 동귀어진을 각오하고 오토를 막아세워 살아남는다. 이후 율자의 힘을 각성하기 시작한 시린을 막기위해 지크프리트와 달에 있는 시린에게로 향한다. 하지만 이미 많은 힘을 소진한 웰트 양은 시린의 상대가 되지 못했고 결국 율자 코어를 빼앗기고 육체가 소멸한다.
그렇지만 이 역시도 계획의 일부로, 완전히 소멸하기 전 율자 코어에 의식을 집어넣어 시린의 내부에서부터 공격을 하기 위함이었다. 그렇게 때를 지켜보던 중 후카를 쓰러뜨리고 우도진의 힘을 활용하게 된 시린에 의해 지크프리트와 세실리아가 위기에 처하자 아직 힘이 부족함에도 급히 나와 그 둘을 지키고는 다시 시린에게 맞선다. 얼마 없던 힘이라 시간끌기정도 밖에 못하지만 이를 통해 지크프리트가 힘을 각성하고 시린을 봉인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이후로는 육체도 잃고 생각도 알수 없다며 아인슈타인이 사실상 사망했다는 평을 내리지만, 동시에 인류를 지키려는 의지가 생존해있다며 아직 완전히 소멸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에필로그에서 지크프리트가 부서진 율자 코어를 네겐트로피에 돌려주며 이 속에 웰트의 의지를 느끼며 살아있는 것 같다고 한다. 이를 듣고 아인슈타인은 최선을 다해 치료해보겠다고 하나 일반적으로 사람을 치료하는 것과는 달라보인다. 이것이 아래의 인게임과 이어지는 지는 불명.
인게임 메인 스토리에서는 9장 Ex 2부터 등장한다. 현재 시점으로부터 1년 전 아인슈타인과 양자의 바다를 조사하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으며, 양자의 바다에 들어가는데 에는 성공했지만 그 안에 들어가 요르문간드와 마주하였으며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껴 그를 막기 위해 에덴의 별의 능력으로 아인슈타인을 내보내고 양자에 바다에 그대로 남기로 한다. 1년 후 브로냐가 양자에 바다에 진입하자 어려진 모습으로 그녀를 맞이한다.
12챕터에서 브로냐를 도와주며 거품 세계에서의 정답을 찾게 해주고, 일시적이지만 율자의 힘을 사용하게끔 해준다. 제레까지 구출해내는데 성공하지만 다시 나타난 케빈에게 막혀 위기를 겪는다. 다행히 케빈이 둘을 쓰러뜨린 뒤 그대로 떠나서 죽진 않았고 아인슈타인 일행에 의해 다시 현실로 돌아오게 된다. 그리고는 율자의 힘과 코어를 브로냐에게 넘겨주겠다고 하면서 마무리.
붕괴후서에서는 시작하자마자 실종된 그를 찾는 것으로 스토리가 진행된다. 그외에 네겐트로피에서 은퇴하고 애니메이션 회사의 제작자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특별히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닌지 중간에 메이와 일행을 구하는 모습으로 멀쩡히 등장한다.[42] 이후 기지에서 조이스와 만나고, 제 3소대에게 늙은이인 자기를 걱정해준다며 고마워한다. 그런데 말이 늙은이지 외모는 오히려 본편 시점보다도 더 젊어보인다.[43] 그 후 자신은 전투 의지를 밝히며 메이 일행을 돕겠다고 하지만, 메이는 완곡하게 웰트와 조이스의 안전을 바라는 천명과 박사들을 위해 돌아가달라고 한다. 결국 메이를 이해한 웰트 양은 조이스와 함께 천명으로 돌아가려고 기차를 타는데, 오토의 모습을 한 인물이 나타난다.
어떻게 보면 참 아이러니한 율자. 인류를 멸망시키는 붕괴의 사자인데 정작 능력은 인류의 문명을 이해하고 구현하는 것이다. 인류의 힘으로 인류를 단죄한다고 볼 수도 있지만, 오히려 제1 율자가 문명을 수호하는 쪽으로 돌아선 것도 어쩌면 이런 능력 특성 때문일지도.
키아나 마이너 갤러리의 비공식 번역으로 인해 발터로 많이 알려져 있으나, 네겐트로피 비주얼 노벨에서도 나오듯, 웰트의 스펠링은 독일어로 "세계"를 뜻하는 "Welt"이며, 독일 발음으로 읽는다 하여도 "벨트"라 읽히게 된다. 일본어 더빙에서도 '베르트'(ヴェルト)라고 읽힌다.
팬덤에서 쓰이는 발터라는 이름은 초창기에 스펠링이 알려지지 않았을 때의 비공식 번역의 잔재. 북미 팬덤도 공식 번역이 나오기 전엔 Walter Young이라고 썼다.
중국어 명칭은 瓦尔特(와얼터)인데, 이 표기가 Walter의 음역으로 이전부터 쓰이던 단어(예시: Walter Benjamin → 瓦尔特·本雅明)여서 혼동에 일조했다. 한국 서버는 Welt를 영어식으로 읽은 웰트라 번역했다. 이름만 독일어에서 따왔지 미국에서 활동했기 때문인 듯. 초대 웰트의 성씨(Joyce)가 영어식인 것도 한몫했을 것이다.

3.2.3. 라이덴 료마


Raiden Ryoma (CV. 키무라 스바루)
각종 무기의 설명문, 만화 등으로만 존재하며 실제 게임 내에는 아직 등장하지 않은 인물로, 메이의 아버지이자 거대 군수 기업 MEI 사의 전 총수.
붕괴 관련단체 네겐트로피의 수장과 가까운 사이인 간부급었지만 2013년 쿠쿠리아의 음모로 사기횡령 누명을 쓰고 체포당했으며 작중 시점에서도 수감중이었으나 12챕터 이후 쿠쿠리아의 계획이 들통나므로서 도로 풀려났다.
라이덴 가문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검술[44]의 달인이며 메이의 검술 스승이기도 하다. 여기에 각종 무기 제작에도 뛰어난 재능을 지닌 엄친아라서 여러 무기 제작에 그가 직접 설계하거나 관여했다는 언급이 나온다.
그가 만들었다는 몇몇 무기의 설정을 보면 '선택받은 자만 싸우면 된다'는 과거의 천명 기관과 일반인이라도 인공 성흔을 박아 싸우게 만드는 현재의 천명, 로봇으로 싸우게 하는 네겐트로피와는 아예 다른 길로 '''무기 자체에 붕괴의 힘을 담아 일반인도 스스로를 망자와 붕괴수로부터 지킬수 있는 길'''을 개척하려 했으며, 율자에 대해서도 '''비살상 제압을 전제'''한 무기를 개발한 흔적이 있는 등 천명과 네겐트로피와는 다른 사상을 지닌 인물로 보인다. 심지어 그 계획을 토대로 한 무기도 몇 자루나 제작되었으나 실험이 성공했는지는 불명.
현재 시점인 공식 만화 뱀의 장에서 드디어 등장한다. 쿠쿠리아가 씌운 누명이 풀렸는지 멀쩡히 어느 네겐트로피의 기지를 운영하면서 지크프리트를 간호중이였다. 그를 진단한 결과 아직은 통제 가능한 상태라지만 억제제는 효과가 없을 정도로 붕괴수 유전자의 침식이 진행되고 있다고 경고한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운송팀으로 위장한 정체불명의 조직[45]이 습격한다. 지크프리트는 자신이 시간을 벌 테니 붕괴수로 변이된 모습으로 침입자를 상대하며 료마를 피신시킨다. 도망친 료마의 이후 행적은 불명.
지크프리트와 료마는 서로 면식이 있는 사이. 공홈의 4컷만화에서 백합꽃을 피우는 딸들을 보고 한탄하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다.

3.2.4. 아인슈타인


[image]
(CV. 사이가 미츠키)
네겐트로피의 과학자로 테슬라의 동기, 자타공인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과학자'''. 모티브는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풀네임은 "리제를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상대성 이론의 그 위인이 맞다. 보이시한 여성의 외모지만 의외로 역사적 사실을 잘 녹여내는건지 비슷한 곱슬 올백머리[46]에 성흔에서도 아인슈타인의 유명한 표정을 표현했으며, (상)성흔은 맨해튼 프로젝트를 보고 표정을 잃는 모습과 (하)성흔의 메롱 표정까지 있다. 현실에서는 이론 물리학의 천재지만 어째 로봇 조수들까지 있다.
외전 만화에선 주로 테슬라, 웰트와 함께 콤비를 이룬다. 네겐트로피 창립시절(1950년대)부터 겉모습이 변하지 않고있다.[스포일러2]
인게임 메인스토리에서는 테레사의 성프레이야 학원 일행들과 함께 키아나를 구하기 위해 천명본부를 공격하며 율자로 각성한 키아나, 제 2 율자를 막기 위해 최후의 카드로 월광왕좌를 준비한 것도 본인.
10챕터에서도 주역으로 등장하여, 해연성의 쿠쿠리아에게 증원군 요청을 받고 양동작전을 하기로 결정한다. 테슬라와 메이를 헬리오스로 출격시킨 뒤 남은 테레사와 브로냐를 이끌고 히페리온을 해연성으로 출격시킨다. 쿠쿠리아와 대면하면서 신경전을 벌이며, 그녀가 갈망의 보석은 해연성에 떨어졌다 하자 양자의 바다에 진입할 준비를 한다. 준비하는 도중 아인슈타인은 쿠쿠리아의 수상함을 느끼고 로봇을 해연성에 잠입시키나, 발각되어 누군가에게 저격당한다. 그 자리에서 납치되어 남아있던 일행들은 아인슈타인의 행적을 알 수 없었다.
12챕터에서 재등장, 납치범의 정체는 그레이 서펜트로 아인슈타인을 이용가치가 있다고 생각했는지 생포한 상태였다. 하지만 이내 누군가를 만나는데 그 정체는 먼 과거에 실종되었던 '''슈뢰딩거.''' 그녀는 자신이 양자의 바다에서 겪은 일들을 설명하면서 아인슈타인을 몰래 석방시켜 다시 일행에 합류시킨다. 합류하자마자 그레이 서펜트는 토벌된 상태였고 쿠쿠리아는 요르문간드에서 다시 네겐트로피로 돌아왔다. 아인슈타인은 그녀에게 즉시 전군 통제권을 확보함과 동시에 쿠쿠리아를 감금하고, 슈뢰딩거의 도움으로 브로냐를 찾아내 해연의 눈을 가동시켜 구출해낸다.
에필로그에서는 테레사와 함께 해연성으로 침공한 천명 부대를 격퇴해냈고, 입원중인 브로냐에게 분기탱천한 상태로 등장해 다른 사람들의 자리를 비우고 면담을 한다. 브로냐가 갈망의 보석 회수와 뱀 토벌을 실패한 것에 침울해하자, 동시에 자기 자신과 테슬라/웰트/쿠쿠리아를 포함한 어른들이 책임을 질 것이니 그녀를 격려하고 감금한 쿠쿠리아와의 면회를 허가한다.

3.2.5. 테슬라


[image]
(CV. 타케타츠 아야나)
네겐트로피 과학자로 아인슈타인과 동기, '''자칭''' 네겐트로피 최고의 천재이자 아이돌. 모티브는 교류전기와 테슬라 코일의 니콜라 테슬라. 풀네임은 "프레데리카 니콜라 테슬라". 본 위인이 기계공학자인 만큼 기계에 능통하며 대부분 네겐트로피의 로봇 기술은 테슬라로부터 나왔다고 한다. 거기에 테슬라 성흔 대부분은 유명세에 맞게 뇌전능력을 올려주는 성능이다.
적발의 트윈테일에 로리 캐릭터로 노림수가 상당히 많은 캐릭터. 게다가 새하얀 팬티스타킹을 신고 다닌다. 인게임 이벤트 내외적으로 제작진의 푸쉬를 많이 받는 듯. 거기에 츤데레적인 성격...도 있지만 사실상 데레는 빠진 성격으로 모든 면에서 상당히 드세다. 붕괴국기 이벤트에서 나오는 대사를 봐서는 자신의 빈약한 몸이라 부르면 발끈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대부분 여자 캐릭터들에게서 백합 농장을 차리는 게임답게 아인슈타인과의 백합도 은근히 자주 나오는 편.
선호하는 음식은 초콜릿 같은 단 음식으로, 숙소에서 히메코와의 상호작용 중 "빨간 머리는 애주가네"라고 얘기하는 등 술도 싫어하진 않는 듯. 본심이 술에 취하면 다른 사람에게 앙탈부리는 식으로 표현된다.
현실에서 아인슈타인과 테슬라가 무슨 상관이냐 싶지만 두 사람 모두 역사적으로 천재로 인정받아서 그런건지 천재 콤비 캐릭터를 만들어보고 싶었는 듯. 이론물리학의 대가인 아인슈타인과 기계공학의 대가인 테슬라의 조합으로 붕괴 3rd 세계관의 과학기술이 잘 나타나는 콤비가 나온다.
테슬라제 기갑은 빨갛게 도색되어 있다.[47] 안티 엔트로피 소설이 나오기 전인, 지금은 폐기된 공식 사이트 설정에서부터 언급된다.
인게임 메인스토리에서는 8장 천명 본부 침공에서 아인슈타인과 등장하여 네겐트로피의 기갑부대를 통솔한다. 히메코와 동행하여 배리어를 해제하지만, 추격대인 리타에게 이스칸달이 박살나고 후카한테 히메코가 제압된다. 둘은 즉결처형을 당하려다, 후카가 무조건 생포를 명령하여 리타한테 끌려가 수용소에 갇힌다. 이때 리타가 장인정신으로[48] 생포하는 바람에 테슬라는 변태 메이드라 부르면서 리타 공포증이 생겨버렸다.
9장에서 리타가 대피한 사이, 히메코와 우연히 조우하여 구출되어 함께 움직이며 오토의 실험계획을 보고 신살의 창을 만들기로 결정 히메코를 최하층으로 보내준다. 그녀느 실험장면을 보여줄수 없다며 혼잣말을 한뒤 자신의 오른쪽팔을 망자화시켰다. 실험 데이터는 있지만 입증하지 않으면 써먹을 수 없다는 것이 그 이유이며, 망자화가 진행 중인 팔에 신살의 창을 주입하여 자신이 망자나 붕괴수가 되거나 팔이 터져버리거나 하는 암울한 생각을 한 뒤 멀쩡해진 팔을 보며 신살의 창이 완성되었음을 확인한다.[49]
10챕터에서는 쿠쿠리아의 증원군 요청을 듣고 메이와 팀을 구성해 키아나를 추격하기 위해 헬리오스에 탑승해 출격한다.
붕괴후서에서는 여전히 아인슈타인과 함께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웰트 양과 부부 사이라고 강력하게 추측되는데, 캐롤이 조이스가 양자임을 알고는 '''갈색 머리와 붉은 머리 사이에서 나올 머리가 아니다'''라고 하는데 웰트 양과 관계 있을 빨간 머리의 여자는 여태까지 1명 뿐이다.[50][다른가능성]

3.2.6. 슈뢰딩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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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한 메구미)
과거 테슬라와 아인슈타인과 동기였던 네겐트로피의 과학자. 모티브는 슈뢰딩거 방정식과 '''슈뢰딩거의 고양이'''의 에르빈 슈뢰딩거. 풀네임은 "에르빈 르안나 슈뢰딩거". 갈색 산발머리의 나선형 단명헤어 여성으로 차분한 성격에 말끝마다 ~거예요 를 붙인다. 네겐트로피 내에서 '''고양이과 동물 학살자(!!!)'''로 알려진 것처럼 고양이에 강력한 집착력을 가지고 있으며, 양자 역학의 일인자로 알려져 있다.
인게임 12챕터에서 등장. 요르문간드에 의해 감금된 아인슈타인의 앞에서 나타나는데, 이때 얼굴의 왼쪽 반과 묶은머리가 파괴된 상태였다. 그 이유는 신체의 물리적인 안정성을 잃고 양자화가 되어버린 상태였다. 동시에 아인슈타인을 포함한 네겐트로피가 그녀를 찾으려 했지만, 슈뢰딩거는 양자의 바다 바닥에 떨어진 상태였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지만 오히려 현실로 돌아갈 수 있는 표식을 잃은 상태였다. 하지만 브로냐가 양자의 바다로 진입하기 위해 해연의 눈을 가동시킨 틈에 탈출에 성공하였다.
슈뢰딩거는 오랜 세월이 지난 현실에서 유이하게 아는 아인슈타인과 만담을 나눈다. 그녀는 상상을 초월하는 에너지, 즉 갈망의 보석의 감지하고 그곳에 접근조차 불가능했던 것을 알려주며, 상황을 설명해 달라는 아인슈타인에게 걸어가면서 이야기하자며 그를 석방한다. 이 후, 자신의 능력을 써서[51] 양자의 바다에 표류된 브로냐를 찾아 아인슈타인과 교신하여 구출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적군 정보 업데이트에서 네겐트로피 측 기갑에 코멘트를 단 것을 보아 현재 복귀하여 히페리온에 소속된 것으로 보인다.[52] 또한 창공시 사태 이후 테슬라와 아인슈타인의 녹음기록에 따르면 웰트를 중심으로 한 네겐트로피 긴급회의에 참석한 것으로 언급된다.
의외로 듀란달과의 인연도 깊은 편이다. 그녀가 관리하던 거품세계에서 우연인지 몰라도 슈뢰딩거는 동료로써 자주 등장하였다. 네겐트로피로서 죽음을 각오하고 오토를 막아세웠던 과거와, 정작 '''그 남자의 오른팔인 듀란달의 조언자'''가 된 현실이 우연 치고는 아이러니하다. 현재로서는 슈뢰딩거 자체가 등장이 드문 편이지만 풀리지 않은 듀란달과의 떡밥이 남아있다.

3.2.7. 쿠쿠리아


[image]
'''Coco'''lia / '''カカ'''リア[53]
(CV. 카토 미사)
챕터 2&3에서 목소리로 나왔으며 챕터 4 배반의 은빛 미소에 본격적으로 등장. 거대 군수 기업 MEI 사의 현 총수이자 천명과 적대하는 조직인 네겐트로피의 집행관. 초대 수장이었던 라이덴 료마를 누명에 빠뜨리고 MEI사와 단순 연구 기관이었던 네겐트로피를 장악해 군사 조직으로 만든다. 제레, 브로냐, 신을 입양하여 인간병기로 키웠던 사람이다. 납치한 메이에게서 붕괴 에너지를 추출하려고 했으나 브로냐의 배신에 이어서 키아나 일행에게 메이가 구출되자 대신 웬디에게서 절망보석을 추출해내 거대 기갑을 작동시킨다. 1.8 버전 업데이트 이후 상점 교환품목에 추가된 전용 성흔에 나온 모습은 롤빵 머리의 여왕님 스타일.

만화판에 브로냐가 회상하는 장면을 보면 감정이 얕은 브로냐가 스스로 각인될 정도로 이상적인 어머니상이었던 듯. 제레•드레스의 성흔 스토리를 보면 쿠쿠리아가 운영하던 고아원의 원생들이 실험에 쓰여질 수 있다는 걸 알기 때문에 더욱 진심으로 사랑해 주었다. 고아원에 처음 온 날을 생일로 정하고 파티를 열어주는 등 과거에는 따뜻헌 어머니상.
챕터 2에서 조종당하면서도 쿠쿠리아와 절연하지 못한 건 이런 과거의 어머니에 아직 집착이 있었기 때문이었으나, 결국 소중한 언니인 메이를 죽이라는 명령에서 과거의 어머니와 다른 존재로 판단하고 절연했다.
사실 쿠쿠리아의 만화판 2차붕괴편 40회에 쿠쿠리아에 과거가 밝혀지는데 2차 붕괴 당시 러시아 군소속 대위였는데 시베리아 B-17 군사 보급소에 무기를 밀매하는 범인을 잡았는데 그범인이 자신이 존경하는 상관이자 브로냐의 아버지인 알렉세이 대령이었다.알렉세이 대령은 상부의 명령이라 쿠쿠리아에게 못 본척을 해달라고 하지만......쿠쿠리아는 거절하고 알렉세이를 체포하려고 하지만 오히려 쿠쿠리아가 구속된다. 사실 알렉세이는 군사법정의 이반 소장의 명령으로 군사무기를 빼돌려 암시장에 팔았던것이다. 사실을 들은 쿠쿠니아는 당신 부패했기 때문에 고아원아이들이 지원을 못받고 굶어 죽어간다며 분노하지만 알렉세이도 군사 월급 으로 자신의 부인 알렉산드라와 그녀의 뱃속의 아이를 생계를 이어갈수 없어서 어쩔수 없이 무기 밀매를 할수밖에 없다고 사정을 예기하고 고아원 아이들 위해서 같은 밀매를 가담하면 풀어주겠다는 말을 남기고 떠난다. 쿠쿠리아 대령의 행위에 실망하기도 잠시 갑자기 붕괴수에 공격에 휘말린다.그리고 붕괴수공격으로 죽어가는 알렉세이 대령을 발견하지만 이미때는 늦은뒤였다 알렉세이대령의 총밑에 차키를 발견하고 차에타지만 차에는 알렉세이 대령의 부인이 타고 있었다.부인은 남편이 어디있냐고 물어보자 상황이 급박한 쿠쿠리아는 부인한테총을 겨누며 남편이 죽었다고 예기하고 탈출시킬테니 조용이 있으라고 협박하고 그대로 차를타고 시베리아에 탈출을 시도한다. 그이후로 부인한테 총을 겨눈것때문에 자책감에 빠졌고 그녀를 기다리고고아원의 아이들 생각하고 시베리아에 탈출한다.시베리아의 모든 도시들은 50만의 붕괴수 공격에 쿠쿠리아와 알렉산드라 포함해 100명 밖에 살아남지 못했다. 참고로 알렉산드라의 벳속에 있는 아이가 브로냐 였다. 하지만 알렉산드라도 브로냐를 낳고 세상을 떠났기에 브로냐도 부모님대해 잘모로고 있고.쿠쿠리아 역시 브로냐를 처음 만나고 고아원으로 대려왔을때도 자신의 상관인 알렉세이 대령의 딸이라는 사실를 지금까지도 전혀 모르고 있었다.
챕터 10에서 원군을 요청하면서 다시금 모습을 드러냈다, 이때는 그들 모르게 요르문간트와 결탁을 맺은 상태, 갈망의 보석을 주라는 테레사들한테 갈망의 보석은 해연성에 떨어졌으니 찾아보라고 말하면서, 신경을 긁었다, 그래도 브로냐에게는 친근하게 대하지만, 브로냐는 이전에 최고 권한으로 자신의 정신을 지배한 것, 웬디를 살해한 것, 메이에게 살인 미수를 저지른 것 때문에 냉담한 분위기였고, 결국 그녀에게서 절연 당해 버린다.
그러던 도중 해연성의 대규모 붕괴수가 침공하는 사태가 발생하고 붕괴수를 막고 해연성을 지키려는 브로냐에게 이미 해연성을 버릴 것을 명하면서 테레사는 몰라도 너만큼은 보낼 수 없다며 기갑 부대로 브로냐를 막기 시작하지만, 이미 마음을 다잡은 브로냐와 테레사에 의해 기갑 부대를 전멸당해 버린다. 결국 아린 자매를 해연성에게 간 브로냐의 지원으로 보냈다. 이후 그레이 서펜트의 '훌륭한' 어머니라고 비꼬는 말을 들으며 브로냐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챕터 12에서 그레이 서펜트와 밀약한 과거가 드러나고, 현재 시점에서 브로냐가 해연의 눈에 뛰어들었다는 사실에 놀라며 휘말리게 한 것으로 인해 그레이 서펜트와 결탁을 끊고 그를 권총으로 협박한다.[54] 하지만 그는 오히려 비웃으면서 숨어있던 다른 그레이 서펜트에게 역으로 흉탄을 맞는다. 그 상태로 사살되지 않고 인질로 쓰여져, 릴리아가 아슈빈으로 변이한 그레이 서펜트 둘에게 먹히는 걸 눈앞에서 지켜보게 된다.
부상을 입은 상태로 적어도 로잘리아라도 구하기 위해서 기갑병기를 보내 지원하며, 그토록 대립했던 테레사에게 로잘리아를 구해달라고 부탁한다. 이에 테레사는 "전부 구한다."로 작전을 세우고 로잘리아를 도와서 릴리아를 둘 다 구하는데 성공, 이후 실종되었다가 모습을 드러낸 아인슈타인의 부탁에 해연성의 전군 통제권을 넘기고 치료를 위해 물러난다.
이후 지금까지 오랫동안 쌓아온 죄[55]를 책임지기 위해 '''반항하지 않고 스스로 구속'''되고, 염호(솔트레이크) 기지로 수용되기 전에 브로냐와 마지막 대화를 하며 서로간의 앙금을 풀게 된다.
일단 MEI의 총수이며 기본적으로 네겐트로피의 집정관인 만큼 간부급으로 보이지만 몇몇 무기에서 '''네겐트로피 측은 MEI 사의 사장 쿠쿠리아도 모르게 무기를 개발했다''' 같은 언급이 있는것을 보면 쿠쿠리아 본인도 네겐트로피 상층부에게 농락당하고 있거나 단지 꼭두각시인 듯. 공홈 코믹스를 보면 네겐트로피의 실세는 창설자인 제1 율자 웰트이다. 실권을 가지고 싶어서 무력을 쓴다고 해도 간단히 제압당할 듯.
챕터 3와 4에서 브로냐의 정신을 조종해 멋대로 조종한 걸 보면 막장 엄마로 보이지만, 이후 챕터 10 브로냐에게 친근하게 대하고 해연성으로 가려는 브로냐를 기갑부대를 동원해서라도 막으려는 걸 보면 브로냐를 진짜 딸처럼 아끼고 있는 건 그대로인 모양이다, 결국 챕터 12에서 이들과 내통한 이유가 제레를 양자의 바다에서 꺼내주겠다는 제안에 넘어가서였고, 거기에 이번 일에 브로냐를 휘말리자 브로냐마저 제레처럼 잃어버릴 수 없다는 일념으로, 그레이 서펜트와의 결탁을 끊고 총을 겨누었다, 이때 자식을 이용한다는 말에 다르다는 말하고, 로잘리아라도 구하기 위해 기갑병기를 보내 지원하면서, 그토록 대립하던 테레사에게까지 부탁하는 것을 보면 테레사의 말대로 존중이 진정한 사랑임을 모를 뿐 고아원의 아이들을 진심으로 아끼고 있는 건 분명한 모양. 그렇지만 전적으로 자신의 아이들에게만 그러했고, 웬디나 메이를 가차없이 이용한 것에서 보이듯 선역이라고 보긴 어렵다.
초반부에는 비호감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챕터 10을 기점으로 브로냐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챕터 12에서 브로냐가 휘말리자 그레이 서펜트와의 결탁을 끊어버리고 적대 관계로 돌아서는 모습, 그리고 부상을 입은 몸으로 도와주는 모습을 보여 후의 챕터에서 개선될 가능성이 보여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결국 자신의 죗값을 스스로 치루는 모습과 더불어 브로냐와의 앙금을 푸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미지가 어느 정도 개선된 모습을 보여줬다.[56]

3.2.8. 신 말[57]


(CV. 우에사카 스미레)
Sin Mal
외전 헌원편, 치우편에 등장. 네겐트로피의 집행관. 보쿠 소녀로 보이시한 외모나 복장 때문에 오해를 자주 받지만 엄연한 여자다. 브로냐와 마찬가지로 쿠쿠리아의 고아원에서 병기로서 자랐다. 외전에서는 헌원검을 들고 철수하는 키아나 일행을 막아선다. 치우의 내부에 같이 갇히고 난 뒤엔 탈출을 위해 키아나 일행과 협력. 브로냐를 어릴 적부터 좋아했지만 겉으로는 표현하지 않고 일부러 괴롭히거나 못된 짓을 하는 어린애 같은 성격의 츤데레로, 네겐트로피의 로봇에 타고 싶어하는 키아나에게 브로냐의 팬티를 가져오면 태워주겠다며 딜을 걸기도 하고, 키아나에게 수정을 바치며 브로냐의 정보를 묻기도 한다. 브로냐가 조금 치켜세워 주자 바로 들떠서 자신이 조종하는 네겐트로피의 로봇들을 큰 인심 쓰는 척 하며 전투에 지원군으로 보내 주기도 하지만 대부분 미션 달성에 방해만 되고 파괴도 할 수 없어서 골칫거리.

그러나 만화 감해편에서는 츤데레와는 거리가 먼 악랄한 모습으로만 나온다. 제레를 보호해주던 브로냐를 계단에서 밀친 뒤 짓밟아 다리를 골절시킨 걸 시작으로, 브로냐를 더 이상 다치게 하지 말라는 제레에겐 둘을 함께 박살내줄테니 함께 지옥으로 꺼지라며, 성흔을 보고 이러니 부모가 널 버리는 게 당연하다는 등 온갖 모욕을 가하다가 성흔의 힘을 사용하기로 결심한 제레의 정신공격에 당해 기절했다. 그런데 게임 내 치우편에서선 자신이 반드시 제레를 먼저 부활시키겠다는 등 과거와는 딴판인 모습을 보였다.
메인스토리를 다루는 해연성 챕터에서는 같은 고아원 일동으로 짧게 언급되지만, 제레와 브로냐의 과거 회상을 다루는 이벤트를 제외하고는 실질적으로 출연하지는 못하였다. 추후 스토리가 나와야 될 것으로 추정, 포지션상 빌런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
외전 치우편, 함단 매트릭스의 버프 구입 메뉴에서 종종 볼 수 있다.

3.3. 요르문간드



3.3.1. "뱀" 케빈 카스라나




3.3.2. 그레이 서펜트


[image]
(CV. 아와즈 타카츠구)
챕터 9-EX1에서 첫 등장한 인물로 오른손에는 우산을 들고 얼굴에는 철가면을 쓴 천궁시의 정보상. 계급상으로 본다면 요르문간드의 간부이지만, 몸이 여러개인지 곳곳에서 출몰하는 기행을 보인다.
대붕괴 4개월 후 천궁시에서 발견된 공간의 율자의 사진을 베포한 장본인으로 단순한 정보상이 아닌 천궁시 전체의 정보를 손바닥 안에 쥐고 있었다. 천명과 네겐트로피 양쪽에서 그에게 접근하는데 사전에 만나기로 한 테레사쪽이 아닌 리타가 먼저 접근을 했고 '정보를 넘기면 강력한 동맹과 이곳을 안전하게 떠나게해주겠다'는 제안에 '천명에 동등한 동맹이 있는', '자신의 정보로 목숨을 거래하는건 상도덕에 어긋난다' 그리고 '''"자신에게 죽음은 다음 거래의 시작일 뿐이다. 요르문간드는 죽음에 굴복하지 않는 생물이야, 알겠느냐?"'''라는 말을 한 뒤 리타에게 살해당하고 죽으면서 "지금부터... 넌 요르문간드의 눈 안에 들어왔다..."라는 말을 남기며 사망하고 그의 기계안구를 강탈당한다. 그리고 그의 정보가 담긴 사이보그 소녀를 둘러싸고 테레사측과 리타의 경쟁 끝에 리타가 그의 기계안구를 이용해서 사이보그 소녀의 데이터를 독점하고 포맷시킨다.
하지만 뒤이은 챕터 9-EX2에서 그레이 서펜트는 죽지 않고 살아있었다. 네겐트로피-성 프레이야 동맹이 쿠쿠리아와 통신하던 히페리온 호에 통신을 걸어외 천궁시에서 못한 거래를 마저하자는데 당연히 테레사 일행은 죽었던거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그것에 '서펜트는 죽음에 굴복하지 않는 생물'이라며 지옥에 있더라도 계악은 철저히 지켜야 한다며 거래를 마저한다. 문제는 테레사 일행이 사이보그 소녀를 가지고있어서 자신은 정보를 넘겼으니 자신도 대가로 원하는 걸 가져가겠다면서 사이보그 소녀를 이용해서 히페리온 호를 해킹, 방어 시스탬을 해제시키고 정박시켜 자신의 기갑부대로 공격해온다.
다만 기갑부대는 페이크이고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얻기 위해 작업을 하던 중 자신을 막으려는 브로냐를 그너의 기억을 이용하여 정신을 흔들어놓는다. 그리고는 과거에 묶여있지 말고 요르문간드의 눈이 되어 그의 사람이 되라고 제안한다. 그리고 브로냐가 이를 거절하자 스위치의 기억으로 끝낼려하나 브로냐에게 후카가 남겨 둔 깃털로 인해 실패한다. 이후 그가 노리던 것이 밝혀지는데 바로 네겐트로피의 양자의 바다 연구기록이다. 중요한 점은 그 기록에서 요르문간드가 나온다는 점.
챕터 10에서 해연성의 아인슈타인을 저격했던 존재가 바로 그레이 서펜트였다. 또한 브로냐와 테레사가 쿠쿠리아의 포위망을 뚫고 해연성으로 진입할 때 등장하는데, 이때 쿠쿠리아와 밀약을 맺은 것으로 추정되는 대화를 나누며 '훌륭한' 어머니라며 비웃는다.
챕터 12에서도 등장할 때, 쿠쿠리아와 밀약 내용이 드러났다. 해연의 눈으로 양자의 바다를 열어 동포들을 구하기 위해 갈망의 보석을 거래하고, 그 조건으로 제레 발레리를 현실에 강림할 것을 약속했다. 다시 현재 시점에서 쿠쿠리아는 무관한 브로냐가 해연의 눈에 휩슬린건 거래에 어긋난다 하자, 그레이 서펜트는 원래 아인슈타인이 가는건 맞지만 쿠쿠리아의 저열한 보안 능력을 역으로 지적한다. 또한 양자의 바다 자체가 마음대로 나갈 수 있는 곳이 아니라며 쿠쿠리아와의 거래 또한 흐지부지하게 만들어 버렸다. 머리끝까지 분노한 쿠쿠리아는 그레이 서펜트에게 권총협박을 하지만, 그는 끝까지 쿠쿠리아를 비웃으면서 매복하고 있던 '''또다른 그레이 서펜트'''가 등장해서 저격한다. 이로서 그레이 서펜트는 '''한 개체가 아닌 여러 개체'''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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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명의 그레이 서펜트는 일부러 쿠쿠리아의 숨통을 끊지 않고 기다리다 테레사 일행이 나타나자, 요르문간드 과학자 '자칼'이 개발한 약물을 자신에게 투약하여 '''자신의 의식을 온전히 유지한 붕괴수 아슈빈으로 변이하였다.''' 변이된 아슈빈은 로잘리아에게 쿠쿠리아를 모독하여 도발하고, 도발에 넘어간 로잘리아를 삼키려고 하지만 릴리아가 대신 걸려들어 삼켜버렸다. 하지만 황혼기사·월황을 가동시킨 테레사와 로잘리아의 분투로 인해 아슈빈은 토벌된다. 죽어가면서 그는 테레사에게 지금은 패배를 인정하지만 마지막 승자는 정해지지 않았다며 폭사한다.
챕터 13 프롤로그에서도 요르문간드의 성지에서 주존의 부름을 받고 "파멸과 신생"이라는 주문을 외치며 케빈 카스라나를 영접한다. 영접하면서 그는 현 시대가 주존의 계획에 모든 조건을 갖추었고, '''"샤마시의 대검"'''을 그에게 바치게 된다.
챕터 14에서 레이븐, 즉 시올라의 과거 회상에서 드러나며, 그녀를 요르문간드의 멤버로 만든 장본인인 것이 드러났다. 이때 그녀가 백화의 축복을 받은것을 알며, 적자생존의 법칙을 논하면서 시올라의 오빠의 희생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라며 거두어간다.
챕터 16에서 천명 비무르 실험실 시점에서 레이븐과 통신하며, 도망치는 키아나는 사살할 필요가 없으니 풀어주는게 더 유리하다고 명령한다. 또한 천명 주교 오토와의 거래는 반대가 많지만, 주존의 뜻대로라면 문제없다고 레이븐의 불만을 잠재운다. 잠시 뒤, 그의 웃음소리와 함께 거래가 주존의 거래가 성공되었다고 기뻐한다.
이후, 레이븐이 무조건 키아나를 사살하려다 실패했다는 사실을 전부 지켜보고 있었다. 분노한 그레이 서펜트는 레이븐을 명령불복종으로 협박하지만, 오히려 레이븐이 공간의 율자가 "우화"할 힘을 찾았다며 당당하게 말한다.
챕터 18 이벤트에서 언급되며 메이가 요르문간드의 여간부가 된 것을 좋게 안보는 중이다. 일단 분위기상으로는 엄연히 주존의 판단이라서 완벽하게 믿고는 있지만, 미래의 요르문간드가 키아나를 위협한다면 분명 메이가 내부의 적이 되기에 반감을 품는 중이다.

3.3.3. 레이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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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코바야시 사나에)
요르문간드의 여간부. 일어판 이름은 큰까마귀를 뜻하는 와타리가라스. 본명은 '''나타샤 시올라'''. 자신의 나라를 위해서 가입한 용병으로, 까마귀 장식이 달린 두건을 쓴 검은 슈트를 착용한 여성. 첫 등장은 13챕터이다. 신성의약[58] 신주지부의 고문으로 시올라로 활동했다.
13챕터에서는 자칼과 회의중에 천궁시를 떠돌고 있는 K-423을 보면서, "실험"에 방해가 될 수도 있다고 걱정한다. 이에 해결책으로 그녀가 수배범인 것을 이용해 천명과 K-423 둘 다 실험에 시선을 끌지 못하게 공작을 하였다. 물론 K-423을 천명이 잡았다면 뒤이어 전부 죽일 계획이였다.
공업구에 도착한 천명대표 리타를 환영하면서 그녀의 시찰을 돕는다. 시찰이 끝나고 리타가 의료기록을 요구하자, 마지못해 전해줌과 동시에 어떤 의문의 인물이 재해 현장에서 사람들을 구하고 사라진다는 말을 흘려보내 천명의 시선을 돌린다. 이때 레이븐은 인간은 "재난을 자신의 힘으로 이겨내기보단 영웅이 나타나 구해주길 바라죠." 하면서 지적한다. 이에 리타는 "그 영웅의 존재를 믿고 싶군요."라 한다.
그러나 레이븐의 계획과는 달리 천명이 신성의약을 의심하기 시작하자, 오히려 보안을 느슨하게 하여 리타에게 모든 정보를 알려주는 대신 긴장이 풀린 사이에 숨통을 끊을 계획을 세운다. 동시에 천명을 공격하면 실험이 초읽기에 들어가는 것을 자칼에게 경고한다. 그 와중에 레이븐 또한 '''천궁시 민간인들에게 동정심을 가지게 된다.'''
리타가 신성의약 심층부에 잠입해 정보를 찾아낸 틈에, 레이븐은 그녀와 부하들의 목숨을 대가로 거래를 할 것을 요구하며 경비병을 풀어 공격한다. 정예 발키리인 불멸의 칼날이 우세였지만, 자칼의 선물인 '''HSN-B46 혈청이 들어간 최루가스'''와 발키리 살육 특화 병기 "죽음의 편직자"를 동원해 부하들을 전멸시키고 리타의 숨을 끊기 직전까지 내몰았다. 하지만 리타 암살은 키아나가 구해줘 실패한다.
레이븐은 흑막이였던 키아나에게 분노하여, 전 경비원들을 동원하여 둘을 사살하려고 한다. 탈출 수단인 Eos호의 대원들을 전멸시켜 포위에 성공하였지만, 키아나의 공간능력으로 둘을 놓친 것도 모자라 리타가 Eos호를 자폭공격으로 오히려 신성의약 공업구를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렸다. 한숨쉬는 레이븐은 자칼한테 쪼인트를 무전으로 맞지만, 놓친 것은 맞지만 "내가 원하는 물건"[59]을 얻었다고 하면서 승리는 요르문간드의 것이라 주장한다.
14챕터에서도 다시 등장하여, 그녀가 염려했던 대로 실험이 초읽기에 들어가기 시작하였고 천명도 문제지만 공간의 율자가 개입한 것에 크게 동요한다. 하지만 자칼은 신생 율자가 생각만큼 강력하지 않을 가능성을 제시하며 레이븐의 태도를 어릴적 트라우마에 불과한 공포라고 비웃고 실험에 쓸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다며 쪼인트를 깐다. 주존이 주시하고 있다는 말에 레이븐은 긴장하며 "모든 것은 요르문간드의 뜻대로."를 읊조리며 키아나를 추격할 준비를 한다.
병사들을 지휘하여 수송을 하는 사이에, 키아나가 화물차를 기습한 것을 알고 직접대응하기 위해 등장한다. 동시에 리타에게 사용했던 것처럼 가스를 살포하고 "너에게 평등함이란… 영원히 찾아오지 않을 것이다." 라며 자신에게 주사를 투약한 뒤 키아나를 상대한다. 잠시 뒤, 가스의 영향으로 인해 키아나는 쓰러져 제압에 성공한다. 보고를 하는 도중에 자칼이 실험실로 데리고 오라 하자, 레이븐은 '''후환을 남기지 않는게 좋겠다'''고 조언하지만 무시당한다. 이에 무전을 끊고 '''"미친놈."''' 이라 까면서 실신한 키아나를 실험실로 데려온다.
공업구로 돌아온 레이븐 또한 혈청 가스에 대응하기 위해 해독제를 썼지만, 부상을 완전히 피할 수 없었기에 수면 캡슐에서 치료를 받는다. 그녀의 과거를 다룬 꿈에서 드러난 진실은 '''제2차붕괴 당시 생존자'''[스포일러3]였던 것이 드러났다. 현재 시점에서 여전히 오빠의 꿈을 꾸는걸 두려워하는 자신을 뒤로하고, 겨우 자칼의 통신을 받으며 공간의 율자를 쓰러뜨린 공을 인정받는다. 하지만 '''레이븐의 염려는 끝나지 않았는지''' 자각하라고 조언하지만 무시당하고, 발끈한 레이븐은 그 연구가 붕괴로 죽은 사람을 다시 살리겠냐고 받아친다. 자칼은 들은체도 안하고 개인적인 고통은 집어치우고 대의를 위해 각자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라고 쪼인트를 깐다. 할 말이 없는 레이븐은 키아나를 자칼에게 넘긴 것을 확인하고, 2시간 뒤 성흔 계획을 시작할 스위치를 준비한다. 그 사이에 레이븐이 염려했던 대로, '''키아나가 자칼의 실험실에서 탈출하고 만다.'''
도시 중앙 송신탑에서 성흔 계획의 준비를 마친 상태로, 키아나와 메이가 나타나자 헬리콥터를 박살내며 등장한다. 대립하는 상태에서 레이븐은 '''공간의 율자였던 키아나에게 진심으로 분노하며 "너 같은 괴물이 무슨 자격으로 우릴 판단하려 들어?"'''라며 쏘아붙이고, 실험에 성공하면 인류는 더 이상 붕괴와 율자에게 고통받지 않을 것이라 주장하며 결투를 벌인다. 하지만 이번에는 키아나 또한 전력으로 상대하였기에, 전력 차이로 인해 레이븐은 패배했다.
죽음을 직면한 레이븐은 끝까지 공간의 율자로 비난하면서 어서 죽여달라 하지만, 키아나는 자비를 베풀어 살려준다. 하지만 레이븐의 계획은 '''처음부터 키아나의 발목을 잡아 층분한 시간을 버는 것이였다.''' 승리를 확신한 레이븐은 "이젠 무슨 짓을 해도 이 결말을 바꿀 수 없어."라며 연막탄을 터뜨리고 도망치지만, 키아나가 율자 코어의 모든 힘을 각성시켜 성흔 계획이 실패했다. 이후 자칼의 언급에 따르면 어찌되었든 퇴각에 성공한 상태이다.
16챕터 프롤로그에 앞서 케빈이 천명 실험기지를 침공할 당시 저격병으로 참전했었다. 이때, 주존의 명령 아래 공간의 율자를 도망치게 놔두면서 그 모습을 제3 신의 열쇠로 주시한다. 뒤이어 요르문간드와 천명의 협상이 실패할 상황을 대비해 경계 태세를 갖추면서, 오토 주교와 거래하는 것을 그레이 서펜트에게 불평한다. 잠시 뒤, '''두 조직의 "거래"가 성사된 뒤''' 명령에 따라 무장을 해제한다.
창공시의 난민들이 모여사는 달동네 "둥지" 내에서 '''"선생님"'''이라 불러왔던 존재가 레이븐이였다. 메이가 구출한 "공"의 말에 의하면 수십년간 용병생활로 모아온 전재산으로 아이들과 같이 살아갈 저택이 있던 섬을 마련했지만, '''키아나가 공간의 율자로 강림했던 대붕괴로 인해 침몰한''' 슬픈 과거가 밝혀졌다.[60]
중반부부터 창공시의 메이와 공을 습격한 베나레스를 막아서며 등장하여 둘을 피신하게 한 뒤, 자신은 베나레스의 날개에 상처를 입혀 일단 퇴각시킨다. 둥지에 도착한 뒤 그녀는 공과 아이들을 지켜준 일에 메이에게 감사를 표한다. 동시에 레이븐은 메이가 창공시에 온 이유를 단번에 알아채고 '''요르문간드 상부의 지시를 어기면서 만인을 위해 공간의 율자를 토벌하는 즉, 키아나를 무조건 사살할 계획'''[61]이라며 방해하지 말라고 한다. 당연히 메이는 반대하며 레이븐과 혈투를 벌이나 힘의 차이로 쓰러진다.
메이를 쓰러뜨리고 그 자리에서 키아나를 추격할 준비를 하던 도중, 공이 나타나서 선생님의 사악한 모습에 공포를 느끼고 울게 된다. 레이븐은 둘이 위험한 존재라서 도울 수 없다 하지만, 공의 마음은 변하지 않고 메이를 도와달라고 간절히 부탁한다.[62] 마음을 바꾼 레이븐은 그녀에게 기회를 주겠다고 약속한 뒤 메이 앞에 나타나 '''일단은''' 도와준다.
일시적으로 동맹은 맺은 둘은 붕괴수들을 처리하며 키아나를 찾는데 노력을 기울인다. 이때 레이븐은 자신의 손톱으로 붕괴수의 신경계를 침투하는 '교류'를 이용해 추적한다.[63] 하지만 율자 에너지와 붕괴 에너지가 섞여 추적에 한계가 있기에, 붕괴수를 한꺼번에 몰살시켜 율자 에너지만 남아들게 하는 무식한 작전을 세운다.
혈투가 끝난 뒤, 레이븐은 공이 외부인인 메이를 하루만에 신뢰하는 모습에 감탄하면서 아이들은 모르는 이야기를 나눈다.[64] 그 중 하나는 둥지의 아이들 전원이 '''자칼의 의한 성흔 실험'''으로 인해서 생명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였다.[65] 메이는 레이븐의 선행과는 별개로 천궁시의 성흔 계획을 비난하자, 애초에 그녀는 돈에 살고 죽는 용병이기 때문에 죄책감은 아예 없었다. 오히려 레이븐은 자신이 겪어온 사회의 모순을 주장하며[66] 죽음 앞에서 벌벌 떨고 있던 공을 거두어 들였을 당시의 이야기를 한다.
이를 들은 메이가 천궁시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키아나를 살해하는 것 또한 모순이냐고 받아치자, 레이븐은 진정 공공을 위해 '''공간의 율자가 깨어나는 비극을 막기 위한 수단'''이라고 주장한다. 동시에 메이와 네겐트로피가 키아나를 믿는 것을 높게 평가하지만, 증명되지 않은 현실에 불신한다. 레이븐은 자기 자신이 '''악인이 맞다고 주장하지만''' 악마는 아니고, 진짜 악마라고 할 수 있는 키아나의 사방의 적[67]의 존재를 말하면서 그녀의 앞길에는 지옥만이 기다린다고 전해준다.
마지막으로 '''자신조차 막지 못하면서 사방의 적들을 상대하겠다는 메이의 약함'''을 제대로 지적하고 둘은 둥지로 돌아온다. 마중나온 공에게 신주 특산물 천궁 쌀엿을 선물로 주면서, 의견 충돌이 크게 일어나서 포박했던 테슬라를 메이에게 돌려주면서 공간의 율자를 찾게 되면 창공벽에서 만나자 말한다. 동시에 베나레스에서 인간의 감정이 존재하는 수상한 '''"신호"'''를 느꼈다고 전해주고 사라진다.
후반부에서 레이븐은 홀로 창공벽에서 키아나의 존재를 감지한 채로 메이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때, 천궁시 당시 공간의 율자가 자신을 죽이지 않고 천궁시를 구하고 추락한 것을 목격한 기억을 회상하고 있었다. 시간이 흘러 메이가 도착하자, 둘은 붕괴수를 돌파하고 키아나를 지키는 베나레스를 쓰러뜨리고 수장시킨다.
둘만 남은 상태에서 레이븐은 키아나가 완전히 침식된 상태이기에, 지금 되찾아봐야 죽는 것은 시간문제라며 메이를 다시 설득한다. 이에 메이는 절대 마음대로 두지 않겠다며 칼을 뽑았고, 레이븐은 만족하며 결투를 받아들인다. 정복의 보석을 상실한 메이를 비웃으면서 레이븐이 우위를 잡은 순간, '''붕괴 에너지가 메이의 몸에 집중되면서 과부하가 일어난다.''' 번개폭풍이 몰아친 여파로 놀란 레이븐의 혼강 발톱이 파괴되었고, 그녀는 쓴웃음을 지으면서 키아나를 창공시로부터 멀리 떨어뜨리는 조건으로 '''메이를 인정하고 보내준다.''' 동시에 자기 자신에게 감사를 자축하라 하면서, 다시 만나게 될 것이라는 뒷말을 남겼다. 이후 그레이 서펜트와 통화하면서 그에게 모든 것을 들켜서 갈굼을 당한다. 뒤이어 명령불복종으로 인한 대가를 치를 것이라는 협박을 쿨하게 무시하고, 오히려 '''요르문간드가 진정 필요로 하는 공간의 율자가 완전히 "우화"할 힘'''을 찾았다고 주장한다.
17장에서 여전히 창공시에 있었으며 둥지의 아이들을 모두 요르문간드로 이사를 보내준다.[68] 그 사이에 심각하게 고뇌하던 메이와 다시 만나면서 키아나의 현실을 이제 알았냐며 비웃는다. 이를 들은 메이가 분노하자 예상했던 레이븐은, '''키아나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다'''며 은밀하게 주존과의 거래를 권하며 사라진다. 2시간 뒤, 약속대로 메이가 혼자서 도착하자 그녀를 주존인 케빈에게 안내한다. 그 후, 계획대로 둘의 거래는 성공하게 된다. '''사실상 키아나와 메이의 사이를 완전히 갈라버린 원흉 중 하나.'''
18장에서 메이 곁에서 '''키아나를 내쫓은 빈자리를 당당하게 차지하며''' 등장. 제5율자 토벌을 위해 공격대에 투입되었다. 당시 도착한 천명 동맹군 불멸의 칼날의 두 지휘관과 마주하며, 부대장이자 숙적이였던 리타와 신경전을 벌인다.[69] 막바지에 신경전을 끝내고 엄연히 동맹인 리타와 악수를 하려고 하지만, 천궁시에서 대원들을 죽였기에 정중하게 거절당한다.[70]
이후, 도시 내에서 잠입중인 아울과 접선한 뒤 제5율자를 추격한다. 공격대가 봉인된 율자를 발견하자 레이븐은 제3 신의 열쇠를 발포하고, 아울은 황천의 지팡이를 가동하여 율자를 구속한다. 하지만 율자가 상당히 강력해서 탈출하고 말자, 아울의 전략을 세워서 포획하자는 의견을 받아들인다.
포획 작전을 준비하는 사이에 레이븐은 메이의 곁에 있으면서 잠시 추위를 녹이고 있었다.[71] 그 틈에 메이와는 초면인 아울을 소개하면서, 믿음직하지만 동료로서는 안좋다고 평가를 한다. 또한 레이븐 자신과 아울의 명칭을 예시로 메이에게 서둘러 코드네임을 생각해 두라고 조언한다. 자칼이 임의대로 코드네임을 작명한 결과이기 때문에(…).
공격대가 다시 율자를 발견하자, 메이는 정면전을 벌이는 사이 레이븐은 지원사격을 한다. 그 사이에 아울은 황천의 지팡이를 준비한 뒤 유도하라고 지시하지만, 정작 함정은 '''메이를 조준하여 발동이 되어 율자의 공격을 허용했다.''' 이때 엄호하던 레이븐은 시야가 가려져 메이에게 무전을 시도하지만, '''후방에서 아울에게 저격당해 쓰러지고 제3 신의 열쇠를 강탈당한다.'''
하지만 레이븐은 아직은 죽지 않아서 메이와 겨우 무전을 연결한다. 그녀는 아울이 배신해 둘을 급습한 사태와, 제3 신의 열쇠를 강탈당하고[72] 신경독으로 인해 무력화되어 도와줄 수 없는 상황을 보고한다. 또한 천명이 개입하여 '''듀란달이 메이에게 접근중인 비보'''[73]를 전해준다.
19챕터에서 부상당한 몸을 이끌고 겨우 메이와 접선했다.[74] 제5율자가 산호섬 전체까지 영향력이 커진데다, 아울이 사용하던 황천의 지팡이가 부숴진 채로 사라졌기에 후퇴를 권장한다. 하지만 메이는 여기서 막지 못하면 전 세계로 영향력이 커지기에 반대하자, 레이븐은 뾰족한 방법없이는 추격이 가능하도 제압이 불가능하다 조언한다. 둘은 해결책으로 일단 메이가 율자를 추격하는 동안 그녀의 부탁으로 부숴진 지팡이의 잔해를 회수하기 시작한다.
시간이 지나서 아울과 안나가 융합된 "얼음 유성의 율자"로 인해서 산호섬 전체가 난장판인 상황에서 용케 생존하여 메이와 합류였다. 일단 천명의 통신으로 상황을 대강 확인했으니 회수한 황천의 지팡이 잔해를 넘겨주고, 부상으로 전력이 되지 못하기에 퇴각조와 함께 전장을 벗어났다. 회수한 지팡이는 메이가 율자 에너지로 지팡이와 같은 전자기장을 활성화시키게 되어 율자에게 결정타를 주었다.
에필로그에서는 아울이 강탈했던 제3 신의 열쇠를 되찾았다. 율자를 토벌했지만 그걸 제외하면 처참한 결과로 씁쓸한 분위기 속에서, 자괴감에 빠진 메이를 위로하며 세상이 원래 그렇지만 너에겐 아직 지킬 사람이 있으니 기운내라고 격려해준다.[75] 동시에 배신자 아울의 만행을 까는 것과 별개로, 자신과 그녀를 제외하면 영원히 기억하지 않으니 성묘를 권유한다. 잠시 뒤, 주존 케빈에게 승전보를 보고하던 도중 통신이 끊어져 '''단순한 신호 교란이 아닌 사고인 것을 알게 된다.'''
공식 만화 뱀의 장에서 자칼과 같이 지크프리트가 은거한 기지를 습격한다.
공식 만화 안개도시의 휴일에선[76] 오토의 함정에 제대로 걸린 자칼을 구하기 위해 '''제3 신의 열쇠'''로 오토를 저격하려는 모습으로 첫 등장한다. 본래 S급 발키리를 노린 결전병기로 쓰려하다가 발포하여 자칼을 구하는 데 성공하나, 저격한 오토의 정체는 액체 혼강으로 만들어진 가짜였고[77] 신의 열쇠는 일회용이였는지 사용 불능 상태가 되어버렸다.
비록 보스로 등장하긴 했지만 캐릭터 디자인 모션, 스킬 이팩트가 아주 정성들여 제작되었고 적측 발키리린 리타와 듀란달도 애초에 발키리가 아닌 아린 자매도 플레이어블로 등장하고 있으며 피도 눈물도 없는 요르문간드 캐릭터 중 슬픈 과거와 인간적인 면모 때문에 플레이어블로 등장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다만 가능성이 적은게 레이븐에게 배정할만한게 제3 신의 열쇠같은 장총계열인데, 레이븐은 근접전투형인것으로 추정되기 때문, 부릉냐처럼 무기는 분기공격 계열로 나올 가능성은 있다.

3.3.4. 자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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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나카무라 치에)
요르문간드의 간부. 이름 그대로 자칼 가면을 쓴 웨이브 헤어 여성. 레이븐과 같이 첫 등장은 13챕터이다. 오랜 시간 붕괴수와 망자 생체 실험을 통해 연구하여 수많은 합성괴수들을 만들어온 매드 사이언티스트이자[78], 신성의약의 사장[79]이자 레이븐의 상관으로 보인다.
13챕터에서 신주에서 천명이 신성의약 시찰을 오는 것을 걱정하며 레이븐에게 신성의약의 보안을 맡기면서, 자신의 실험을 감추면서 만약 천명을 상대할 때가 오면 자신의 선물[80]을 사용하라고 맡긴다. 물론 리타와 같은 발키리를 포함한 인질을 생포해서, 실험 샘플로 쓰고 싶어한다고 레이븐에게 생포할 것을 요구한다. 또한 실험이 끝나면 레이븐의 신분을 위장시켜 천명이 찾지 못하게 약속한다. 레이븐이 민간인 실험에 대해 망설일 때, 자칼은 쓸데없는 것에 동정심을 갖지 말고 천명을 멸망시키고 요르문간드에서 자신의 의무만 다하면 그녀와 그녀의 사람들을 지킬수 있을 꺼라 꼬드긴다.
자칼의 실험은 천명에서 사용하는 인공 성흔이 아닌 인간 유전자 안에서 성흔을 활성화하는 실험을 진행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대다수는 죽거나 망자가 되어버렸지만, 생존자는 붕괴에서 살아남을 능력을 가지게 된다. 그 실험을 하기 위해서 천궁시를 포함한 도시의 시민들을 타겟으로 삼은 것이다. 당연히 이를 알게 된 리타는 '''"미쳤군요!"''', 키아나는 '''"오토보다 더 미친 놈들이잖아."'''라며 분노한다.
리타와 키아나의 공작으로 공업구가 박살나자, 시체를 찾지 못했다는 레이븐의 보고를 듣고 둘의 생존을 눈치챈다. 동시에 10시간 내에 천명 주력부대가 도착하기 전에 만회할 기회를 레이븐에게 주면서 실패하면 각오할 것을 경고한다.
14챕터에서 가면속 본모습이 드러나면서 등장, 여전히 실험을 주도하면서 레이븐을 신나게 쪼인트를 무전으로 까고 있다. 실험에 커다란 걸림돌인 공간의 율자를 붙잡으라고 레이븐에게 명령하지만, 제2차붕괴 당시의 율자와 같다면 불가능하다고 거부한다. 그러자 한시간 전 전투 기록에서 신생 율자가 생각만큼 강력하지 않을 가능성과, 천명에서 율자를 세 명의 S급 발키리로 몇시간 만에 제압한 프로파간다를 증거로 층분히 제압이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마지막으로 레이븐에게 천궁시만큼 성흔 계획에 적합한 곳이 없고, 주존이 바라보고 있는 한 물러설 수 없다 경고한다.
잠시 뒤, 키아나를 제압한 레이븐에게 자신의 가설이 맞았다고 자축하면서 실험실로 데려오라고 한다. 후환을 남기지 말라고 그녀가 조언하자, 자칼은 연구욕을 보이며 율자를 해부할 수 있는 둘도 없는 기회라며 '''무조건 생포하라고''' 레이븐을 재촉한다. 돌아와서 치료받는 레이븐에게 여전히 자신의 콧대를 높이자, 그녀가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자각좀 하라고 재차 조언한다. 당연히 자칼은 조직에서 "전례없는" 살아있는 율자 실험에 들떠있었고, 이해못하는 레이븐에게 트래시 토크를 내뱉으면서 인류 공통의 운명인 붕괴가 가져온 고통만을 기억하라며 쪼인트를 깐다. 동시에 2시간 뒤 성흔 계획을 시작하도록 레이븐을 지휘하며, 율자 실험을 시작한다.
키아나에게 실험을 하면서, 재생되는 율자의 신체에 감탄함과 동시에 아직 말을 할 수 있는 그녀를 조롱한다. 그녀가 천궁시의 실험에서 살아남을 확률을 묻자, 결과가 나와봐야 알수 있다고 알려준다. 실험을 주도하면서 감탄하다가 키아나가 망자를 제외하고는 왜 성흔이 없냐고 도발하자, 기니피그 따위에다 개미 녀석이라고 욕하면서 자신의 실험 과정을 증명하면서 계속 고문을 건다.
마지막으로 키아나가 붕괴 에너지를 방사시킬 위치를 묻자, 이제서야 질문이 많다면서 해부 실험을 준비한다. 그때, '''갑자기 키아나는 웃음을 지으며 실험 캡슐을 박살내어 탈출한다.''' 실험과 고문도 통하지 않았던 상황이기에 자칼은 당황한다. 결국 레이븐의 염려대로 '''공간의 율자 키아나를 풀어버리는 실책을 저지르고 만다.''' 바라볼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넌 곧 알게 될꺼라며 협박하지만 끝내 모니터가 박살나 통신이 끊어진다.
15챕터에서 짤막하게 등장. 성흔 계획이 공중분해되고 공간의 율자를 천명한테 빼앗기지만, 천궁시에서 요르문간드 수뇌부들을 퇴각시키고 증거인멸에 성공했다. 동시에 천명도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듀란달을 출격했음을 확인했고, 자칼도 공간의 율자가 폭파 당시 '''"우화"를 진행중인 사실''' 또한 알아냈다. 이 모든 사실을 주존인 케빈한테 보고하자, 내가 직접 해결하겠다고 응답하였다.
18챕터에서 번개의 율자 메이의 힘을 테스트 해보고 이후 레이븐과 메이에게 대 율자용 병기인 '황천의 지팡이'를 보여준다. 자칼의 보고서에 따르면 번개의 율자가 상당한 전력에는 긍정적이지만, 엄연히 그녀의 목적이 오직 키아나인 것을 알기에 탐탁치 않게 여기는 중이다. 필요하다면 주존을 대신해 자신이 숙청할 것을 청원하면서, 번개의 율자 연구를 위한 실험도 청원하는 것을 보면 메이를 불안 요소로 판단하는 중이다.
21챕터 메인스토리 이벤트 기록에서 나온 정보에 따르면 본명은 '클레어' 라고 한다.
공식 만화 뱀의 장에서 레이븐과 같이 지크프리트가 은거한 기지를 습격한다.
공식 만화 안개 도시의 휴일에서 영국에 원정을 나온 리타를 포함한 발키리들을 생매장할 예정이였지만, 이를 간파한 천명 대주교 오토한테 역관광을 당할 위기에서 레이븐의 도움으로 목숨만 건지고 탈출한다. 이 후 제2 신의 열쇠를 도굴당하는 것을 1% 케빈 카스라나의 복제품에게 맡기지만, 천명이 우세하여 빼앗기는 것을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3.3.5. 아울


[image]
(CV. 호시 소이치로)
요르문간드의 '''남성''' 간부. 일어판 이름은 밤 올빼미를 뜻하는 후쿠로. 본명은 천톈우(陈天武).
18챕터에서 첫 등장. 제5율자 강림 당시 레이븐과 메이와 함께 공격대로 파견된 간부이다. 하지만 둘과는 달리 천명 공격대 불멸의 칼날과 대면하지 않고 도시 내부에서 뒤늦게 모습을 드러냈다. 요르문간드가 표면 세계에 숨겨놓은 날카로운 어금니라고 하며, 특기는 정보 수집과 잠입 작전.
본격적인 율자와 첫 번째 교전 때 황천의 지팡이로 무장하여 무력화시킨다. 하지만 엄연히 막강한 율자는 이를 뚫고 사라져, 아울은 작전을 세우고 토벌할 것을 권유한다. 그러던 도중, 메이가 지나가듯이 '''그녀가 붕괴에 저항하고 있다'''라는 말을 듣고 아울이 잠깐 동요했다. 교전 후, 아울은 홀로 '''"시간이 얼마 없는 것 같네…"'''라는 독백을 남긴다.
아울이 요르문간드의 간부가 된 경위는 레이븐이 그를 거두었기 때문이다. 과거 붕괴 재난으로 인해 침식으로 죽음을 앞두고 있었으며, 자신을 치료할 방법을 찾아 지하 세계까지 발을 들여놓게 된다. 이 과정에서 천권회의 경호원으로 고용되어 재능과 특기를 살려 한 자리를 차지하고 고향에 발발한 붕괴의 진상을 비밀리에 조사한다. 이때 레이븐과 싸움 끝에 패배했지만, 목에 칼을 들이밀어도 안색의 변화 하나 없는 그에게 흥미를 느껴 입단시켰다고 한다. 당연히 그 천권회는 레이븐에게 멸망한 상태이다. 레이븐 입장에서는 아울이 게으르긴 해도 능력은 확실하지만,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가 없어서 전우로서는 부적합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아울은 붕괴에 내성이 없고 성흔도 보유하지 못했기 때문에, 2년 전 살아남기 위해 신체의 74%를 기계로 개조한 사이보그이다. 죽음의 운명을 피할 수 없었지만 수명은 효과적으로 연장할 수 있었다고 한다.
공격대가 율자를 찾아내 두 번째 교전을 벌이자 아울은 다시 황천의 지팡이를 이용한 함정을 준비한다. 하지만 계획과는 달리 함정은 '''메이를 무력화시키고 율자의 공격을 허용했다'''. 게다가 아울 본인은 수상한 낌새를 느낀 '''레이븐을 저격하고, 제3 신의 열쇠를 강탈'''한 채로 도주했다.[81] 그 사이에 천명 측에선 알비트가 간부 아울의 신원을 밝혀낸 결과, '''2년 전 안나 샤니아트에게 구조된''' 남성으로 밝혀졌다. 즉, 아울의 정체는 '''발키리 안나의 연인이였던 천톈우'''였다.
아울은 얼음의 율자가 되어버린 안나 샤니아트 앞에 홀로 나타났다. 여전히 율자가 된 안나는 고통스러워하지만, 아울은 그녀가 포기하지 않았기에 자신을 떠올려서 붕괴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라고 격려한다. 하지만 그 사이에 추격한 메이와 듀란달이 나타나며 적대하게 된다. 배신감에 분노한 둘 앞에서 아울은 '''자신의 배신을 인정하지만, 안나를 붕괴의 구속에서 해방시키고 다시 인간으로 되돌릴 것'''을 맹세한다.
치열한 사투 끝에 안나가 메이에게 패배하지만, 아울은 자신의 몸을 던져 죽일 거면 날 먼저 죽이라며 협박한다. 협박에 메이가 망설이는 사이 보다 못한 듀란달이 직접 대응하자, 안나의 율자 코어에서 커다란 폭풍이 폭발해 전장을 덮쳤다. 이후, 아울과 안나는 걸어나갈 힘만 남은 채로 도망쳐 사라졌다.
과거 시점 2015년 마닐라, 붕괴 재난이 일어났을 당시 가족을 모두 잃고 발키리 안나에 의해 유일하게 살아남게 된다. 다시 현재로 돌아왔을 때 율자가 되어버린 안나를 부축하며 메이와 듀란달을 힘겹게 따돌리고 있었다.
탈출하던 도중 둘은 천명 방어선과 지휘관 리타와 마주치게 되었다. 단번에 율자와 배신자를 알아챈 리타에게 그녀는 괴물이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객관적으로 봐도 괴성만을 지르는 안나에게 공격으로 답하였다. 하지만 상대는 율자였기에 리타를 포함한 방어선이 무너지고, 아울은 "미안." 한 마디만 남기고 사라졌다.
그러나 얼마 가지 않아 안나와 아울은 메이에게 따라잡혔으며 마지막으로 몸의 주도권을 잡은 안나는 다시 이성을 잃기 전에 아울에게 자신을 죽여 달라고 한다. 아울이 망설이자 이번에는 메이에게 부탁하였으나 아울이 이를 막으며 다시 실패, 끝내 율자에게 완전히 자아가 침식되어 아울을 뒤에서 얼음 결정으로 찔러 관통시키고 만다. 치명상을 입어 죽어가는 상황에서 아울의 정신은 허수 세계로 들어갔고 그곳에서 안나가 자신의 죽어가는 어린 여동생을 구하지 못한 채로 도망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안나에 대한 배신감으로 극도로 분노한 아울은 별의 율자로 각성하지만, 그녀에 대한 사랑은 여전히 사라지지 않은 상태. 안나가 메이게게 패하여 잠시 무력화 된 사이 블랙홀로 만든 공간 속에서 그녀와 다시 만나 자신의 몫까지 살아주길 부탁하며 '''율자 코어를 건네주고 사망한다.'''
결전 끝에 메이와 듀란달의 총공에 안나가 토벌되자 정신공간 속에서 다시 나타나 자신들을 이긴 메이를 축하해주며 안나에게 모든 것이 끝났으니 함께 가자고 말하고, 이를 받아들인 안나와 함께 소멸한다. 이후 발키리들이 안나와 아울의 무덤을 만들어주고 둘이 가지고 있던 하트 모양 펜던트 완성시켜 묘비 위에 걸어준다. 별의 율자 코어는 메이가 회수한 상태

3.4. 태허산



3.4.1. "정위 선인" HUA




3.4.2. 복희와 여와


[image][image]
(CV. 아사쿠라 모모)
인게임 성흔으로 먼저 추가된 고대 중국(기원전 2717년)의 수호자 자매. 후카 외전인 잊혀진 사람에서 자세한 스토리가 드러난다. 당연히 복희가 언니이고 푸른 무늬에 냉철한 성격의 하얀 뱀, 여동생인 여와는 검은 무늬에 활발한 성격의 붉은 뱀이다.
정위와 함께 구 문명의 생존자들이었지만 후카와는 달리 불사능력이 없었다. 작중 시점에서는 당연히 한참전에 고인. 여하튼 이때문에 새로운 문명을 꾸며갈 사람들을 위해 이것저것 준비를 해놓는다. 신화를 만들고 인류가 거주할만한 장소를 물색하며 문명 발달을 위한 기반을 닦으며 먼 미래의 문명이 발견했을때 활용하도록 구 문명의 잔해(구체)를 남기는 등, 흔히 신화에 전해지는 창조주와 같은 활동을 한다. 실제로 오토 대주교가 여와와 복희의 이름을 듣고는 전설속의 인물들이라고 언급하기도.
여기까지 보면 완벽초인인가 싶겠지만, 복희는 곧 자신들이 있는 지역의 땅값이 오를 것이라며 미리 사둬야 한다(...)는 나름 현실주의자[82]에, 여와는 애니메이션과 피규어 등의 서브컬쳐를 좋아하는 골수매니아(...)다.
치령 시절 후카의 빈약한 체형을 정위처럼 글래머하게 만들어 퍼뜨린 사람이 여와다. 자신들의 이야기를 전설로 만들면 후카의 체형으로는 금방 인기가 식는다고 해서 대중이 좋아할 만한 요소로 자신만의 정위의 모습으로 변형시켰다.[83] 정위 성흔에서 이 왜곡된 후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언니인 복희가 아니라 동생인 여와가 요리 및 집안살림을 맡고 있다. 본부 숙소 테마중 선경선각의 세부 스토리를 보면 여와는 복희가 집안 살림을 한다는 것을 포기하고 자신이 직접 할 수 밖에 없다는 내용이 있다. 후카에게도 오래 살 거면서 요리도 못하면 안 된다면서 가르쳐 주었고, 지금의 후카는 직접적으로는 기억하지 못하나 단편으로는 기억하고 있다. 또한 대형 가구중 하나인 바둑 의자의 스토리를 보면, 여와 복희 서로 오락으로 바둑을 두었지만 매번 복희가 압승하자 혼자 둘 수 밖에 없다는 내용이 있다. 이를 보면 복희가 여와보다 머리가 더 좋은 것을 볼 수 있다(...).
개그 캐릭터와 같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둘 모두 구 문명의 생존자로서 후카와 깊은 인연을 가진 몇 안되는 인물들이었다. 수천년을 더 살아갈 후카와 달리 얼마 못가 생명이 끝날터라 미안한 마음으로 자신들의 신념을 남기는 등 현재 후카의 사상에 기반이 된 인물들이다. 위의 개그적인 요소들 역시도 결국은 홀로 남을 후카를 위한 행동들이었다. 그 외에 자신들이 죽고난 뒤 후카를 위로해주기 위해 자신들의 기술을 담아 복희의 서[84]를 만들었고 이는 게임에서 인형으로 구현되어있다.
복희와 여와는 자신들의 기억력과 기술력으로 신주의 문명을 급속도로 발전시킨다. 그러던 와중 그에 대한 변수로 치우라는 강력한 붕괴수가 나타났고, 복희와 여와는 신농, 헌원과 함께 이에 맞서다가 사망한다. 당시 후카는 그 장소에 당장 없었기에 그들을 구하지 못했고, 21챕터에서 추가로 언급되기로는 사실 '''후카가 돌아오기를 기다렸으면 복희나 여와는 모두 살수 있었다'''고 한다. 그렇지만 그녀들은 평범한 사람들의 목숨을 조금이라도 더 많이 지키기위해 자신들을 희생했고, 뒤늦게 도착한 후카 역시 복희와 여와가 소중하지만 그녀들의 뜻을 따라 더 많은 인류의 행복을 위해 평범한 사람들을 구하는데 더 우선시하다보니 결국 둘은 희생한것. 이에 통칭 흑카는 후카에게 자신에게 소중한 사람들보다 왜 평민들을 먼저 챙겼냐고 질책하기도 했다.
이벤트에서는 각각 보키여와와로 불러진다. 오히려 팬들 사이에서는 복희잇(...)이라는 흠좀무한 이름으로 불린다고.

3.4.3. 복희의 서


복희와 여와가 숨을 거두기 전 제작한 무장 인형. 이름 그대로 복희와 닮은 인형으로 HUA가 현 문명에서 정위 선인으로 활동할 당시 같이해온 동반자였다.
1000년 가량을 함께 지내왔지만 어찌되었든 인형이었기에 구동시키기 위한 에너지가 한정되어있었고, 결국 정지한다. 복희의 서나 후카의 언급을 종합해보면 현대에 능력만 받춰주면 다시 구동시킬수 있을것으로 보이나, 후카가 정신적으로 완전히 각성하고 돌아온만큼 다시 구동시키지는 않을것으로 보인다.

3.4.4. 태허칠검


정위 선인의 가르침을 받아왔던 일곱 명의 제자이다. 현재는 500여년의 시간이 흘러 전부 고인이다. 이들이 단순 자연사인지, 부활한 후카에게 사망한 것인지는 전부 불명.
  • 2번째 제자 수메이
적발 비녀머리의 중년 여성. 겉보기와 달리 음험한 타입으로, 마옌칭과 불륜 관계이다. 20챕터에서 마옌칭과 함께 정위 선인에게도 기다릴 사람이 생겼다며 안심하고 사라진다. 의식의 율자가 만든 환상이긴 하지만 그녀가 파악한 기억과 깃털을 매개체로 한만큼 이것 자체는 수메이의 진심일 가능성이 높다.
  • 3번째 제자 쟝완루/4번째 제자 쟝완시
보라색 머리로 쟝완루는 단명머리, 쟝완시는 말총머리의 쌍둥이 자매. 이후 쟝완루가 망자화가 진행되어 후카가 거리낌 없이 쟝완루를 처리하려 하자 이에 반발해 일곱 제자는 후카를 죽이게 된다. 20챕터에서 키아나에게 감사를 표하며 살아야 할 사람을 살리는 것이 더욱 어렵다고 말하며 사라진다.
  • 5번째 제자 링샹
백발 비녀머리의 중년 여성. 능상이라고도 불리며 태허칠검중 가장 강했다고 전해진다. 날카로워보이는 인상과 달리 성격은 착했다고 하나 후카를 배신할때 마무리를 지은 행적도 있다. 20챕터에서 불타버린 우도진의 깃털에서 고개를 저어 사라졌다는 언급만 나온다. 21챕터에서 추가로 언급되는데 500년전 천명과 동방의 전쟁에 참가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리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다고. 이후 죽은것은 확실하게 언급이 되나 추가적인 얘기는 나오지 않는다.
  • 6번째 제자 마옌칭
모래색 장발머리의 댄디 남성. 린차오위와 결혼하지만 수메이와 불륜을 저지른다. 링샹의 제자이자 친수위의 딸인 이소상을 공격해 이기나, 이후 오토와 링샹에게 패배한다. 20챕터에서 수메이와 함께 마지막에 정위 선인이 기다린다며 키아나와 브로냐를 보낸다.
  • 7번째 제자 친수이
갈발 비녀머리의 중년 여성. 후카를 살해하는데 소극적이었고 성격도 소심한 편. 그녀보다는 그녀의 딸인 이소상이 더 중요시 된다. 20챕터에서 자신의 죽음을 자각하는 모습으로 잠깐 등장한다.
전체적으로 인간미가 전혀 없던 후카가 인간으로서 모습을 갖춰간것에 안심해하며 사라지는 모습이 많았다. 모두가 죽고난 500년 뒤이며 의식의 율자가 만든 환상때문이긴 하지만 이제서야 사제간의 응어리가 해결된 셈.

3.4.4.1. 린차오위

(CV. 오리카사 후미코)
林朝雨. 정위 선인의 첫번째 제자이자 태허칠검 중에서 유일한 생존자이다. 본래 모습은 흑발과 백발이 섞인 비녀머리의 중년 여성이지만, 현재는 무슨 연유인지 젊은 시절 검은 장발의 모습을 하고 있다. 태허산의 유일한 수호자로 남아있으며 태허검기를 전수받으려는 키아나와 브로냐에게 도움을 준다.
하지만 20챕터 막바지에서 그녀와 태허산은 후카의 모습을 한 '''제8율자의 환상'''이였던 것이 밝혀졌다. 실제로 그녀가 생존해있는지는 불명이나 일단 키아나와 브로냐가 머물렀던 태허산은 만들어낸 태허산이었기에 아마 이미 고인일 가능성이 크다.[85]

3.5. 기타 소속



3.5.1. 희헌원


(CV. 나나세 아미)
5천년 전 어떤 신을 모시던 헌원족의 족장의 딸이었으나, 헌원족은 괴물의 침략으로 멸망당하고 그 와중에 족장이 희헌원[86]만은 대피시켜 살아남았고 아이러니하게 도피 과정에서 성흔이 새겨져 힘을 얻게 되었다. 단 자신 혼자 도망친 것과 부족이 멸족당했다는 것 때문에 감정을 감추며 헌원족처럼 괴물에게 침략받는 부족들을 구원하고 다녔고, 이들을 뭉쳐서 하나의 거대 부족으로 만들고 본인이 황제로 군림했다. 신농과 정위는 이런 부족 통일 과정에서 만난 것.

이후 치우와의 전투를 승리하고 자신을 매개체로 그를 봉인했으나 오랜시간 그 힘을 버티지 못하다가 본편 시점에서 흑화해버려(통칭 흑헌원) 헌원에 대해 추적하던 히메코일행과 충돌하고 그녀들에게 토벌되어 성불했다. 성불하는 회상에서 여와와 복희, 신농을 떠올리며 드디어 그들을 만날 수 있어서 고맙다고 하며, 히메코 일행은 역으로 자신을 희생해 5천년을 지켜줘서 고맙다고 한다.

후카 외전인 잊혀진 기억에서 스토리 최종보스로 다시 등장한다. 본인은 아니고 후카의 과거에 대한 미련이 형상을 갖춘 것. 정위로 지내고 헌원, 신농, 여와와 복희와 지내던 시기를 강조하며 후카가 잊어버린건 다른 무엇도 아닌 후카 자신이라는 것을 역설한다.

희헌원 본인, 흑헌원, 신농, 정위 모두 인게임에서 성흔으로 존재하며 각각에게서 모티브를 따와 제작했다는 설정의 무기들도 있다. 외전 치우편과 함단 매트릭스의 버프 구입 메뉴에 가끔 등장.
모티프는 삼황오제 중 하나인 헌원으로 보인다. 그러나 중국판에서는 이름이 개명되어 희린으로 변했다.[87]

3.5.2. 시린




3.5.3. 지크프리트 카스라나


[image]
(CV. 세키 토모카즈)
메인 챕터 5장에 등장. 키아나의 아버지'''였던''' 남자. 14년 전 시베리아에서 세실리아가 죽는 것을 막지 못하고 천명 기관에 실망하여 키아나를 데리고 천명 기관을 나오게 된다. 이후 15살이 된 키아나를 두고 행방불명되어 무언가 목적을 가지고 도피 생활을 계속한다.[스포일러4] 카스라나 가문 고유의 뛰어난 건카타 전투 능력[88]을 가진 실력자로 S급 발키리에 준하는 전투 능력을 가졌으며 7번째 신의 열쇠인 샤마시의 심판이라는 신의 열쇠를 소지하고 있었다. 이외에도 각종 무기 제작 재능을 지녔으며 키아나의 성격 형성에 큰 영향을 준 인물.
세실리아와 마찬가지로 성흔을 통해 모습을 볼 수 있다. 테레사와는 서로의 실력을 인정하는 악우 관계로, 5장에서 키아나를 갓 태어난 1살로밖에 알지 못하는 과거의 테레사에게 미래의 키아나가 자신이 지크프리트의 딸이라고 하자 테레사는 '이 뺀질이 자식이 어디가서 또 사고 쳤구나' 하고 즉시 왜곡해서 납득했을 정도. 테레사는 인게임 챕터4에서 지크프리트가 엄청난 호색한이었다고 깐다. 지크프리트의 호색한 면모의 실상은 '''시구레 키라가 천명 내에 퍼트린 루머'''(!)라는 인게임 언급도 있다. 공식 만화 2차 붕괴에서는 일관적으로 순정남으로 묘사됐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시구레가 지크프리트를 질투(...)해서 악의적인 헛소문을 낸 거 아니냔 추측도 나온다. 호색한이란 언급만 있지 정작 본인이 그런 행동을 보인 적이 없기 때문.

키아나를 두고 사라졌던 때가 율자의 힘으로 폭주한 키아나를 팔을 하나 잃으면서까지 막아낸 이후인데, 공식 외전 만화 네겐트로피 침입편 1화에서 키아나의 악몽 속 지크프리트가 키아나가 세계를 파괴하기 전에 소멸시키겠다고 한 것을 보아 과거에 각성했을 때의 단편으로 추측된다. 지크프리트는 키아나의 폭주를 막을 정도로 강력한 힘을 썼으나 최후엔 차마 가족과도 같았던 키아나를 죽일 수는 없었는지 죄책감에 키아나에게서 떠난 듯. 그래도 이후 월영편에서 키아나가 임무 때문에 싱가포르로 후카와 동행해왔을 때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딸을 지켜보고 후카에게 딸을 부탁하는 등[89] 키아나에게서 시선을 떼지는 않은 모양.
카스라나의 혈통에는 가문의 시조인 붕괴수 파르바티의 퓨전솔져[90] 케빈 카스라나의 피가 흐르고 있는데 그 영향인지 붕괴의 힘에 각성하면 그 힘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카렌의 괴력[91]이며 이 퓨전 솔저의 힘에 각성하면 샤마시의 심판의 페널티를 완화, 혹은 상쇄할 수 있는 것 같다. 활성화제를 처음 사용했을 때는 한 번 휘둘러도 죽지는 않을 정도에 그쳤지만, 두 번째로 사용했을 때는 몸이 붕괴수와 섞여 인간도 붕괴수도 아닌 형태가 되었고 이성도 상실해 붕괴에 대한 살해 의지만을 가지게 된 악마가 되었다. 이 상태에서는 신체 능력이 대폭 상승하며 샤마시의 심판을 패널티 없이 난사할 수 있다.[92]
카스라나 가의 힘에 각성한 지크프리트에게 시린은 상대가 되지 못했고 전투 끝에 정밀 보석을 뜯어내면서 부활 능력이 사라진 시린은 죽어가게 된다. 그러자 율자 코어가 폭주해 시린을 중심으로 붕괴능이 순식간에 퍼지기 시작하지만 웰트의 조언 + 세실리아의 희생으로 결국 율자코어를 봉인하는 데 성공한다. 그런데 지크프리트의 힘에 위협을 느낀 오토는 대외적으로 제2율자를 자신들이 처치한 것으로 포장하고 위험인물인 지크프리트도 제거하기 위해 앰버에게 제2율자와 지크프리트가 있는 곳을 향해 미사일을 발사하라고 지시해버린다. 지크프리트는 세실리아가 백화흑연으로 보호해준 덕분에 목숨을 건졌으나 정작 세실리아 본인은 이미 죽어가고 있었기 때문에 사는 걸 포기하고 시린과 함께 산화하고 만다.
살아남은 지크프리트는 웰트의 코어를 아인슈타인에게 돌려준 후, 다른 생각이 있는게 아니라면 자신들에게 오라는 그녀에게 딸 키아나가 기다리고 있어 돌아가야 한다며 거절한 후 사라진다.
챕터 12 이후 시점을 다루는 공식 만화 뱀의 장에서 재등장, 붕괴수 유전자의 침식을 막을 방법을 찾기 위해 네겐트로피의 기지에 머무르며 라이덴 료마에게 자신의 몸상태에 대한 보고를 받는다. 아직은 통제 가능한 상태라지만 억제제는 효과가 없을 정도로 붕괴수 유전자의 침식이 진행되어 기지를 떠날 수 없었으며, 키아나[93]를 도울 수 없는 현 상황에 애통해 하던 중 운송팀으로 위장한 정체불명의 조직이 습격해온다. 오토라면 대놓고 왔을거라며 천명은 선택지에서 제외하는데 그 예상대로 상대는 천명이 아니라 요르문간드였다. 그 때 갑자기 격한 통증과 함께 제 2차붕괴 마지막의 붕괴수로 변이된 모습으로 변하고, 료마를 피신시킨 뒤 요르문간드의 두 간부인 레이븐과 자칼에게 맞선다.
이후 챕터 13에서 그레이 서펜트가 요르문간드의 수장인 '''케빈 카스라나'''에게 샤마시의 대검을 바치는 걸 보면 패배한 듯하지만, 공식 만화 내에서 그에게 중요한 자인 걸 알아 선처했다고[94] 하는 걸 보면 죽지는 않은 모양이다. 지크프리트의 행적으로 인해 키아나와 테레사가 요르문간드를 사실상 적대하게 된 상태.
다만 이때의 지크프리트는 팔 한쪽이 없고 지속적으로 억제제를 투여받으면서 치료받고 있었기에 2차붕괴 시절보다 훨씬 약해진 상태였다. 공식만화 월영에서도 팔을 잃고 전투력이 많이 내려갔다고 언급하면서 동시에 S급 발키리 수준인 그를 상대로 당시의 후카는 절대 이길수 없다고 판단했다. 2차붕괴때의 스펙을 온전하게 가진 상태였다면 리타조차 압도하지 못한 레이븐이나 자칼이 오히려 지크프리트에게 갈기갈기 찢겨졌을 것이다.[95]
어째서인지 붕괴3rd 공식 4컷만화에선 신농과 BL커플로 엮이는 밈이 있다(...).


3.5.4. 시키나미 아스카 랑그레이


(CV. 미야무라 유코)
4.5 콜라보 한정 이벤트인 '자신세기'에서 등장, 외모는 신세기 에반게리온과 같다. 대신 소류 아스카 랑그레이 대신, 시키나미 아스카 랑그레이이다. 카라와의 합의에 따라 4.5버전 한정으로 얻을 수 있다고 한다.

3.5.5. 루이스


제2차붕괴 당시 천명 B급 발키리. 흑인으로 근육질 몸매를 가졌지만 엄연히 여성 발키리이다.
붕괴후서에서는 공식적으로 퇴역한 발키리이며, '''캐롤 페퍼의 어머니'''로 현재까지도 정정하신 모습을 보이고 있다.

3.6. 구 문명



3.6.1. MEI


구 문명의 메이. 외모는 같지만 안경을 썼으며 이름의 한자도 梅라고 쓰며[96] 현 문명의 메이와는 다른 사람이다.
원래는 구 문명 중국출신으로, 그곳에 전학온 케빈과 같은 학교를 다니는 동기였다. 케빈이 짝사랑 하고 있었으며 메이도 그를 사랑하고 있었지만[97], 붕괴사건의 발발로 인해서 도망가다가 메이가 썼던 양자역학 관련 논문이 국가의 눈에 들어와 국가기관에 끌려가는데, 케빈은 그를 쫒아서 불을 쫒는 나방[98] 소속이 되면서 인연이 이어지게 된다.
이후 여러가지 연구를 하면서 붕괴에 맞서 싸운다. 신의 열쇠, 성흔, 혼강, 성유물, 퓨전 솔저, 월광왕좌 역시 그녀의 작품이다. 당연하지만 이렇게 - 유능했던 만큼 붕괴의 의지 역시 그녀를 집중적으로 노렸으나, 전부 막아내는 무시무시한 능력을 자랑했다.
공개된 그녀의 업적을 나열한다면,
  • 7율자 토벌 당시 최초의 슈퍼 솔저를 탄생, 10 율자 토벌 이후 슈퍼 솔저 혈청의 보급형 제작에 성공[99]
  • 10율자 토벌 당시 공백의 열쇠를 통해 토벌작전에 참가[100]
  • 병사들의 명령불복종으로 12율자가 죽음으로 바이러스를 퍼트리는 사태 당시 시스템이 정렴되고 핵 발사대까지 점령당한 상황에서 12율자의 위치를 특정해 봉인
  • 종언의 율자 결전 당시 결국 실패하기는 했으나 월광왕좌를 제작하여 달에 일부나마 붕괴의 신을 봉인 그리고 성흔을 남겨 후대의 사람들이 직접 붕괴에 맞서 싸울 수 있게 하였으며 여러 자료들을 혼강을 이용해 남겨 후대에게 지식을 전달한다.[101]
  • 죽기 전 케빈의 유전자와 자신의 유전자를 바탕으로 훗날 카스라나 가문의 시조가 될 시험관 아기를 두고 갔다.[102]
결과적으로 13번의 붕괴를 막아내는 동안 그녀는 붕괴의 의지와 허수공간에 대한 가설을 바탕으로 붕괴의 신에 대해서 일부나마 이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붕괴를 없앨 무기로 월광왕좌의 생성과 이론상 율자 코어와 유사한 성흔을 제작하는 업적을 남겼다.[103]
이후 Mei박사는 그동안 계속된 과로와 공백의 열쇠의 후유증에 의하여 결국 사망하고 만다. MEI의 사인은 붕괴 에너지 침식으로 비밀리에 SU의 도움을 받아 약물로 연명하다가 녹내장이 일어나 생명마저 한계에 이르러 숨을 거두었다. 이때 MEI는 케빈의 생존에 기뻐하지만 재회를 못하는 것을 슬퍼하면서, 자신의 아이와 함께 동면에 들어갈 전사에게 S.A.V.E 계획을 남겨두었다.[104] 이 중 모든 계획이 실패했을 경우 '''최후의 계획'''으로 발동하게 될게 '''"성흔 계획"'''이며, 성흔 계획이 조기 실행될 경우를 대비해 비밀리에 SU에게 유언장으로'''"감찰자 계획"'''을 남겨두었다.
'''성흔 계획'''의 정체는 CYP-630이라는 혈청과 붕괴 에너지 결정체를 이용해 인간의 유전자를 의도적으로 조작하여 성흔을 강제로 발현시켜 붕괴에서 살아남을 능력을 갖추는 계획이였다. 하지만 이 시련에서 견디지 못한 사람들은 죽게 되는 것도 문제지만, '''현 문명을 완전히 멸망시킬''' 정도로 극소수만 생존이 가능하다. MEI는 케빈이 잘못된 길로 가 조기에 성흔 계획을 실행할 경우 역시 대비해 SU에게 안전 장치로서 유언장으로 남긴 것이 '''감찰자 계획'''이다. 김찰자 계획은 케빈이 성흔 계획을 억지로 발동시킬 경우 케빈을 양자에 바다에 가두어 현 인류가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버는 계획이다.
다만 스토리가 진행되며 MEI박사 역시 선한 인물로만 보기엔 무리가 있는 상황으로 MEI가 설계한 성흔 계획으로 인하여, 케빈은 걷잡을 수 없게 타락하고 말아 그를 추종하는 요르문간드 광신도들로 인해 현문명이 초토화될 상황과 함께 게임의 분위기조차 급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105][106] 또한, 불씨 계획의 책임자인 후카에게는 우도진을 줘 스스로 기억을 소거하고 역활에만 충실히 다하도록 만들어 후카에게 압중한 사명감을 부여하고 말았으며, 이는 여와와 복희가 MEI박사의 행적을 비난하고 명령 거부를 결심할 정도로 케빈과 SU를 대할 때와는 다른 냉혹한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슈퍼솔저 혈청의 프로토타입 제작 당시 10번째 신의 열쇠 헌원검의 실험이라는 명목으로 자원을 받아 비밀리에 생체 실험을 실시했으며, 후카를 포함한 각 종 전사들을 안전책과 사전 설명 없이 제왕급 붕괴수가 존재하는 전장에 단신으로 투입시켜 버림패로만 쓰는 모습 역시 보여줬다.
현재까지 붕괴3rd 최고의 천재로, 작중 사용되는 모든 무기는 사실상 Mei박사가 쌓아놓은 것을 쓰고 있거나 복제하는것에 불과하다. 심지어 그 똑똑한 오토조차도 이 메이의 지력에 발끝조차 못 미칠 정도.[107] 현 문명이 쌓은 과학력을 따위로 만들 정도로 엄청난 물건들을 만들어냈으며 이 중 현대까지 남아있는 것은 대부분은 현재도 사용되고 있다.
14번의 붕괴를 겪었음에도 젊은 모습 그대로인데, 딱히 퓨전솔저 같은 것은 아니었고 구 문명 당시 짧은시간에 율자의 강림이 가속화 되었기 때문이다.[108]

3.6.2. 사쿠라


일본 출신.[109] 케빈과 같은 퓨전 솔저이자 케빈과 후카[110]의 동료. 현 문명의 사쿠라와는 별개의 인물로, 친동생 린이 있으나 모종의 이유로 헤어진 상태. 12챕터의 내용은 그녀가 동생을 찾으러 가는 이야기이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의 12챕터 문단 참조.

3.6.3. 비옥환


(CV. 이자와 시오리)
오픈월드 벚꽃색 윤회에서 보스 몬스터로 등장했었다. 1.8 버전에서 업데이트 된 오픈월드 외전 상자 속 악마편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그 정체는 상자 속 악마(붕괴의 의지)이자 구 문명의 제 12율자인 침식의 율자. 처음엔 율자 에너지 반응을 보이긴 했으나 율자의 능력과 인격이 각성하지 않은 채인 평범한 소녀였다. 강제로 언니와 헤어져 지하 시설에 갇히는 신세가 된다. 하지만 율자의 힘을 두려워한 사람들에게 결국 살해당한다. 죽고 난 후 생물뿐만 아니라 기계까지 장악하는 침식의 율자로 각성[111], 시설의 시스템을 장악하여 구 인류 수백만 명을 살해하고 결국 작은 혼강 상자에 봉인당한다. 이후 인간에 대한 증오만 남은 채로 수만년이 흐르고 그녀가 봉인된 상자를 500년 전의 천명기관이 발굴한다. 천명기관이 악용하려는 것을 카렌이 가지고 도주, 야에 마을로 도착하게 된다. 여동생을 잃었던 상처로 마음의 어둠을 품고 있던 사쿠라에게 풀려나 마을에 붕괴현상을 일으키고 비옥환과 사쿠라를 조종하여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카렌에게 봉인당한다.

500년 후 봉인이 풀리고, 사쿠라가 과거를 극복하고 각성함과 함께 12율자는 인간 시절의 인격과 여우 요괴 비옥환이 뒤섞여 다시 태어난다. 아무것도 기억 못하는 채로 사쿠라를 만나고 사쿠라를 언니로 부른다. 사쿠라에게 비옥환이라는 이름을 받고 사쿠라와 함께 남은 붕괴의 의지를 쫓아 천수각으로 향한다. 점점 기억을 회복하면서 자신이 저질렀던 일들에 괴로워하지만 마지막엔 사쿠라에게 용서받는다. 마지막엔 남은 붕괴의 의지를 제압하고 율자에 대항할 수 있는 무기인 신의 열쇠 지장어혼을 완성한다.[112] 사쿠라에게 침식의 율자의 힘이 담긴 이 무기를 이용하면 현실 세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이야기하려는 순간 가면을 쓴 카렌이 나타나 지장어혼을 들고 도주. 이후 이야기는 멀티 레이드 천수혼각에서 계속. 사실 사쿠라는 처음 본 순간 정체를 어느 정도 눈치챘었다. 일부러 비옥환이라는 이름을 주고 함께 행동하면서 지켜본 결과 원래는 착한 아이였다는 걸 알게 되고 비옥환을 용서한다.
챕터 12에서의 거품 세계 중 하나가 비옥환이 죽고 율자로써 각성했던 당시의 일을 다루고 있다, 본래의 이름은 린, 구 문명의 융합전사였던 사쿠라[113]의 여동생이었다, 결국 율자가 된 상태에서 사쿠라와 싸워 그녀를 죽기 직전까지 몰아넣었지만, 결국 언니를 공격했다는 사실에 혼란에 빠졌고, 그대로 Mei 박사가 만들어둔 함정에 빠져, 작은 혼강 상자로 봉인된 것.
3.6 버전에 추가되는 신캐 야에 카스미[114]의 스킬 사용시 비옥환 보스버전의 그림자가 나온다.
키아나의 생일 이벤트로 열린 요리이벤트에선 스토리상에서 자기가 언급한대로 요리가 되어버렸다(...) 요리이름은 크리스피 비옥환으로 요리설명도 '언니, 아직 '''살릴 수 있을 것''' 같아.'

오픈월드에서 소환수 기능이 되어 발키리와 함께 전투하거나 탐색, 암살, 순간이동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3.6.4. HIMEKO


HUA의 은인이자이자 구 문명 7율자. 현대의 히메코와 닮았지만 다른 사람이다.
HUA가 붕괴로 인해 괴멸된 자신의 고향의 한 골목에 있던 것을 발견해 구해서 자신의 부대에 넣어주었으며, HUA의 회상에 따르면 현대의 히메코처럼 굉장히 좋은 사람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어째서인지 갑자기 율자로 변했으며, 호주를 일주일만에 불바다로 만들었다. 당시 문명의 사람들의 힘으로 막기 어려웠으나, 메이 박사의 지시 하에 퓨전 솔저 계획에 참가하여 붕괴수 파르바티의 유전자가 주입되 얼음을 다루는 능력을 얻게 된 케빈에 의해서 토벌된다.
HUA가 끝까지 살아남기로 결정한 이유도 그녀가 율자가 된 이유를 밝히기 위해서로, 평소에 인망이 두터웠던 모양이다.
현 문명의 제 1 율자 '웰트 조이스'의 꿈에 나타났다. 그의 언급으로는 매우 비합리적으로 인류를 증오했다고 한다.

3.6.5. SU


구 문명 당시 케빈과 MEI의 전우 중 한명. 외형은 후카처럼 회색 포니테일이지만 성별은 남성. 출생지는 불명. 만화 전승에서 첫 등장하며 듀란달이 제2 신의 열쇠로부터 처음으로 대면한 적이다.
그 역시 후카, 케빈과 마찬가지로 구 문명의 사람이며 제2 신의 열쇠안에 봉인되어있음과 동시에 지키고 있는 인물이다. 듀란달을 자신이 전 문명부터 현재까지 겪은 과거를 보여주고 또 시련을 내려주며 그 안에서 깨어나도록 지켜보고 있다.
전 문명에서는 전문 전투원은 아니었고, MEI를 보조하는 연구원에 가까웠다. 월광왕좌의 실패 이후 MEI의 죽음을 지켜보았으며 그녀의 유언과 마지막 유산을 케빈에게 넘겨주고 함께 동면에 들어간다. 이후 같이 깨어난 후카, 케빈과 함께 각각의 계획을 시행하며 수천년간 인류를 지켜본다. 그러나 발전이 있긴해도 여전히 붕괴에 대항하기 힘들다는 판단과 또다른 전 문명의 전우인 여와와 복희가 치우와의 싸움에서 희생한 것을 본 케빈은 최후의 계획인 '''성흔 계획'''을 실행하려 한다. 겨우겨우 케빈을 만류하긴 하지만 케빈은 자기 나름대로 계속해서 성흔 계획을 실행하고, 무고한 마을 사람들까지 이용해 성흔 계획을 진행하자 SU는 케빈을 막아야겠다는 생각에 그를 제2 신의 열쇠를 통해 만들어낸 '''수미개자'''로 유인한다.
에덴의 별과 흑련백화 두 신의 열쇠를 이용해 케빈에게 맞선 SU였지만, 본인도 예상했듯이 케빈의 상대가 되지는 못했다. 에덴의 별 제 0출격과 흑련백화를 직격으로 맞췄음에도 케빈은 아무런 영향없이 SU를 공격하고, 사실상 제2 신의 열쇠와 동일한 수미개자의 힘으로 공간 왜곡을 일으킴에도 순식간에 케빈에게 패배한다. 케빈은 SU가 어떻게 생각하든 자신은 인류를 붕괴에 승리시키기 위해 성흔 계획을 실행할 것이라고 얘기하고, SU는 '''전 문명의 인류가 현 문명의 인류의 운명을 결정할 권리는 없다'''며 케빈을 계속해서 설득한다. 자신들은 붕괴를 이겨낼 수 있도록 그들을 지켜보고, 도와주는 역할이지 그들을 이용해서 붕괴에 승리하는 것이 아닌 평등하게 함께 협력하여 붕괴를 이겨내야 한다는 것. 이에 케빈은 '''그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붕괴에 승리해야 한다는 것을 5만년전에 깨달았다며, 자신의 의지를 관철시킨다.
설득이 불가능하다 느낀 SU는 이미 전 문명에서 MEI가 남긴, 케빈이 통제 불가능하면 사용하라던 '''감찰자 계획'''에 따라 제2 신의 열쇠 제1 정격 출력으로 케빈과 자신을 함께 양자의 바다에 가두려 한다. 그러자 케빈은 아직 틈이 있다며 제2 신의 열쇠의 코어를 부수면 막을 수 있다는 무지막지한 방법으로 SU와 코어를 공격한다. 자신을 희생해서 코어를 잠시라도 막으려던 그 순간, 케빈의 몸이 붕괴수에 잠시 침식되며 샤마시의 심판마저 얼어버린채 공격에 실패한다.[115] 이에 SU는 탄식하며 이제 함께 양자의 바다에 갇히자고 하지만 케빈은 SU를 완력으로 던져 외부로 보내고 항사 계획을 계속하라고 하며 자신 혼자 양자의 바다로 가라앉는다.[116]
다시 나온 SU는 마지막 순간 케빈이 과거의 자신의 친구였던 모습을 본 것 같다며 케빈이 변한게 맞는지, 자신이 케빈을 제대로 보지 못한것인지와 같은 고민끝에 케빈의 말에 따라 자신의 계획을 계속 유지한다. 그러면서 마을에 있던 소년인 '''아서'''에게 성흔 사용법을 알려주며 그를 아서왕의 전설로 만들고, 자신은 1500년간 인류를 계속해서 지켜보며 항사계획을 진행하고 이야기는 현재로 이어진다.
다시 듀란달을 시험하던 장면으로 돌아와, SU는 자신이 케빈에게 했던 상황을 듀란달에게 그대로 넘겨준다. 그러나 듀란달은 SU의 예상과는 달리 리타(케빈)과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보이자 SU는 의아해 한다. 그 순간 빈틈이 생겨 듀란달은 SU의 정신 공격에서 깨어나[117] SU를 기습한다. 자신을 강제로 시험에 들게한 대가라고 한뒤, 그의 과거를 보며 듀란달은 SU와는 적이 아니란걸 깨달았다고 한다. SU가 케빈에게 얘기한 현 문명의 인류가 그들의 운명을 결정하게 하자는 발언이 SU의 진심임을 설명하며, 자신은 신과 같은 존재가 있더라도 자신 스스로가 결정하는 길을 가겠다고 한다. 그렇기에 SU와는 다른 발언을 해서 SU가 당황하게 한 것이라고. 그리고 SU의 발언 또한 우리가 간단히 얘기할 수 있는 것이 아닌, 평생을 짊어져야 할 책임일 뿐이라고 얘기하며 SU의 생각도 잘못된 점이 있다고 공격한다.
이에 SU는 듀란달은 자신과 정말 비슷했기에 자신과 비슷한 답을 낼 것이라 생각했다고 하며, 듀란달은 자신보다 대범한 사람이라고 칭찬한다. 그리고 자신 또한 현 문명의 인류가 스스로 결정하게 하자고 생각하면서도 자신과 그들을 동일시해 같은 답을 도출해내도록 하는 잘못을 저지른 것을 인정한다. 그리고 현 문명의 인류는 자신들과는 다른 새로운 길을 갈 수 있을 것이라며 제2 신의 열쇠와 또다른 무언가를 듀란달에게 넘겨준다.
그것은 SU가 가지고 있던 수미개자로, 듀란달 안의 거품 세계를 제어하게 해주는 힘을 지는 갑옷이었다. 또한 그가 그동안 관측해온 평행세계의 지식을 담은 잎사귀를 오토에게 넘겨주라며 듀란달에게 맡긴다. 이전에는 오토의 케빈과의 협상, 악명등 때문에 SU가 넘겨준 힘을 듀란달이 멋대로 오토에게 바친것으로 추측했으나 놀랍게도 '''SU가 그 천하의 오토를 믿고 있었다.''' 비앙카의 기억 속에서 오토가 악하기만 하지 않은, 믿을만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 것.[118] 이후 SU는 그동안 한계를 넘어 항사 계획을 해온 탓에 거품 세계와 함께 사망한다.
그런데 마지막 순간, 그는 알 수 없는 목소리가 들려오는 곳으로 이동하는데 그곳에는 '''붕괴위에 군림하는 우주의 진실을 알고있는 누군가가 존재했다.''' 그는 SU를 인류의 현명한 자라고 지칭하며 바둑을 통해 자신을 이기면 진실을 알려주겠다며 전승이 마무리된다.[119]
[1] 붕괴학원 2에서는 플레이어블 캐릭터 싱 마르로 나왔다.[2] 사실 키아나 카스라나를 닮았다고 하는 게 더 올바르겠지만, 헤어스타일이 카렌처럼 한가닥 댕기머리다.[3] 챕터 11 시점에서 해연성에서의 양자의 바다가 열렸을 당시 에너지 파동이였다.[4] 훗날 요르문간드의 소행으로 밝혀졌다.[5] 더 정확히는 후카의 몸을 장악한 제8율자이며 이쪽 또한 천명을 적대하는 중이다. 후카 본인 또한 천명본부와 손을 떼어버리고 극동지부로 완전히 돌아갔다.[6] 2차 창작에서는 일반적으로 10~20대 정도의 남성으로 보고 있다. 히메코의 호감도가 1~2단계일 때 콕콕 찔러주면 히메코가 "'''어린애'''에겐 흥미 없어."라고 말하는 걸 보아 27살인 히메코에 비하면 20대 초중반 정도로 예상.[7] 그냥 히메코를 제외한 다른 캐릭터들이 양성애자 기질도 있다고 우겨넣을 수도 있지만.[8] 로스트 로즈마리 역시 양자의 바다를 여행하며, 로즈마리 사건의 진정한 흑막으로 타인의 의식을 교환 할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었다. 의식 투영 능력은 이에 파생된 능력으로 보이며, 로즈마리의 경우 능력의 위험성을 알고 있는 등 이해도 역시 높은 모습을 보여주었다.[스포일러1] 메이가 키아나를 포함한 극동 지부를 버리고 '''요르문간드의 여간부가 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진 뒤, 천명과 극동 지부는 물론 네겐트로피까지 배신한 다중 간첩을 쉽사리 천명의 고위 직책인 3소대장으로 승진한 일이 의문점으로 떠올랐다. 물론 인간 관계로는 테레사가 메이에게 오랜 친구라 부른 이상 그녀의 지원이 있지만, 그리워하는 사람의 이름을 말하지 않는 이상 키아나와의 사이 또한 불분명하다.[9] 구문명 율자의 경우 자아가 변한것 처럼 보인다는 묘사가 있으나 현 문명에 등장하는 율자의 경우 자아가 완전히 사라지는 경우는 존재하지 않는다.[10] 메이는 율자의 인격과 육체를 함께 공유하고 있었으나 이후 율자의 인격은 메이의 과격한 인격이였단 내용이 등장했으며, 안나의 경우 붕괴에 의한 자아 침식이 존재 해도 어느정도 자아를 유지하기도 했다.[11] 웬디라는 캐릭터는 외모는 물론 실험의 부작용 및 다리의 불편함 등 제레 발레리와 많이 닮았다. 거기에 브로냐 본인도 인체 실험의 피험자였던 만큼 공감도 많이 되었다.[12] 제2율자는 압도적인 힘으로 천명을 멸망 직전까지 몰고갔으며, 무엇보다 공식 애니메이션에서 웬디를 상대한 기갑부대랑은 비교도 하기 힘들만큼 많은 기갑을 한 순간 전멸 시켜버리는 위용을 보여주었다. 제3율자는 창공시를 통째로 증발시켜 버릴뻔 했으며, 율자로 완전히 각성한 이후 제 2율자의 힘을 사용하는 키아나와의 교전 및 제 5율자를 토벌하는 모습을 보여주였다. 또한 율자랑은 비교할수 없을 만큼 약하다는 의사율자만 해도 S랭크 발키리인 테레사 아포칼립스를 죽기 직전까지 몰아갔으며, 또한, 제12율자의 의사율자인 야에 사쿠라는 천명 역대 최강의 발키리 일각에 이름을 올리는 카렌 카스라나조차 겨우겨우 봉인했을 정도의 힘을 지니고 있는 등 다른 율자들과 비교해 초라한 모습을 보여준다.[13] 다만, 챕터6의 배경이 된 과거는 시린이 자신의 기억을 재구성해서 보여준 환상이며 천명의 데이터베이스에 기록된 2차 붕괴는 조작 된 것으로 밝혀졌다.[14] S랭크의 발키리는 현재 붕괴3rd기준 듀란달, 리타, 테레사 및 미등장한 1명으로 가장 빨리 등장한 테레사도 바람의 율자 등장 후 한참 뒤에 등장했는데 그 중 단독으로 율자와 싸울 수 있다고 평가받는 천명 최강의 듀란달은 중국섭 기준으로 무려 3년 뒤에 업데이트 되었다. 그에 반해 웬디는 게임 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등장했으며 심지어 초반 3챕터 보스이기 때문에 율자라는 설정이 무색하게 파워도 패턴도 모두 약하게 측정될 수밖에 없다. S급와 비교해 후보라는 타이틀만 보아도 율자화 이후 아무리 패널티를 붙여도 B급 수준이던 키아나와 메이를 제압하지 못하는건 아주 심각한 수준으로 사실상 이때 S급 발키리와 율자의 힘이 제대로 정해지지 않았다는 반증만 된다.[15] 게임 초반 만화에 등장 했던 제1 율자 발터는 쿠쿠리아가 무단으로 유전자를 도용한 발터의 클론이였다는 설정으로 폐기 되었으며, 제 2율자 시린은 2차 붕괴 사건 자체가 우도진을 통해 조작된 상태로 알려져 왔다는 설정을 통해 리뉴얼 시켰으며, 제 3율자 라이덴 메이의 경우 초반 이후 힘을 제대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가 게임 서비스 4년이 다 되어가는 시기에 17 챕터에서 제대로 등장했다.[16] 공식 철자가 나오기 전에는 Shania 등으로 통용되었다.[17] 하지만 이 또한 거짓이 섞여있으며, 진실은 공식만화 제2차붕괴편에서야 드러난다.[18] 착각하기 쉬운데, 실제 역사가 아니다.[19] 이 전 싸움에서 지크프리트와 세실리아는 시린이 탈취한 우도진의 깃털에 당하고 시린을 자신의 두 번째 딸로 착각하고 있었는데, 세실리아는 사실 예전에 후카에게 우도진에 저항하는 방법을 배워서 영향을 받지 않았음에도 시린의 외로움과 슬픔을 이해해 진심으로 엄마가 되어 잃어버린 것들을 주고 싶어했다. 마지막에 껴안은 것도 최소한 마지막 인생엔 따뜻함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기 때문이었다.[20] 한국 공홈에는 올라오지 않은 내용이었다가 결국 공카에 올라왔다.[21] 붕괴학원2에서 시구레 키라는 세실리아와 전우이며 어린 키아나의 훈련을 세실리아의 부탁으로 돕는 등 스토리에 비교적 자주 등장한다.[22] 세실리아의 임신으로 공식적으로는 해체였긴 했다.[23] 히메코가 처음에 "제2차붕괴에서 죽은 A급 발키리들"이라면서 입을 연다. 요카난-키라 순서대로 테레사가 답해 주는데 처음 말한 요카난만 가리키고 키라는 엉겹결에 덤으로 말해 주는 걸로 볼 수도 있으나 정황상 시구레 키라까지 말한다고 볼 수 있다.[24] 신성의약이 제2차 붕괴 이후부터 운영해온 기업인 만큼 방대한 기록을 가졌으며, 이 중에서 대붕괴 당시와 그 이후 4개월 시점인 현재부터 5개월간의 기록을 제공받았다.[25] 하지만 K-423과 일치한 물리적 증거인 의료기록과 구매기록, 심지어는 감시 카메라도 정보가 없었다. 이에 리타는 알비트의 단서를 근거로 그레이 서펜트의 정보 암시장에서 K-423을 찾아낸다.[26] 리타가 심각하게 바라보자 당황하며 덜렁대는 자신이지만 확실하다고 주장한다. 그 가능성은 발키리를 망자로 만들었거나, 일반인에게 성흔 이식 실험을 했다는 점이다.[27] 극동지부를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발키리처럼 광신적인 존경심을 보아 천명의 높으신 분들인 것만 알고 있지, 정황상 그녀의 진짜 모습을 모르는 것으로 추측된다.[28] 여기서 기준은 '''최대한 멍청한 성격'''으로, 두 발키리가 선택되었는데 그 중 탐사 특기가 있는 수잔나가 선정되었다. 참고로 나머지 한 명은 레인저 복장을 한 키아나.[29] 수잔나가 도착한 뒤 앰버에게 지령받은 임무는 다름아닌 천명 도서관 청소(…). 오토는 청소하는 수잔나를 관찰하면서 외형 및 행동방식을 완벽히 모방, 같은 팀인 듀란달과 리타마저 속아넘어가는 연기 끝에 요르문간드를 끌어내는 데 성공했다.[30] 저 멀리 하늘을 건너 떠난, 잃어버린 쌍둥이 오빠를 찾고 있다고 주장한다.[31] 스토리 중간에 듀란달이 말하는 고양이 스탠을 보고 자칭 마법소녀인 45살 백발의 소녀를 디스한다(…).[32] 이때 알비트는 그럼 수잔나도 같은 혈통 아니냐고 디스하자 무의식적으로 정색하면서 부정한다.[33] 세 명 전부 정확한 소속은 쿠쿠리아 고아원.[34] 이때 기억을 잃었음에도 아주 많은 언어를 알고 있었다 하는데, 정황상 율자로서의 능력인 것으로 보인다.[35] 드물지만 남성도 붕괴 내성을 지니는 경우가 있는데, 웰트는 율자까지 된 것이다.[36] 그런데 이 의지라는것의 모습이 어린 오토의 모습을 하고 있다.[37] 중간에 흑련에 찔려 한번 사망하나, 슈뢰딩거가 흑련백화의 정격출력으로 소생시킨다.[38] 굳이 요하임을 고른 이유는 요하임이 자신처럼 붕괴능에 내성이 있는 체질이라는 것을 알아서 그런 것이다.[39] 단적으로 1율자 웰트 조이스와 2율자 시린을 비교해보면 둘 다 힘을 소진한 상태에서 핵폭탄을 막은 적이 있는데, 1율자는 막다 죽었지만 2율자는 1율자보다 파괴력이 더 큰 핵임에도 막아내고 힘을 많이 소진하기는 했지만 살아있었고 이후 멀쩡하게 회복했다. 무엇보다 2율자는 허수결계가 몸을 덮고있어서 웬만한 공격에 내성이 있어 웰트처럼 기습으로 무력하게 살해당할 가능성도 낮다.[40] 오토와 싸웠을 때는 웰트는 자신의 능력을 깨달은지 기껏해야 몇십 분도 지나지 않았던 시점이었다. 시린, 웬디가 율자임에도 쉽게 제압된 이유가 율자로서의 힘에 익숙하지 않았던 것임을 생각하면 오히려 이쪽은 영혼의 너프를 퍼먹고도 악조건 속에서 제법 선전한 셈.[41] 율자의 각성을 이용해 카렌을 살려야했기때문에 시린을 죽게 두면 안됐다.[42] 여기서 에덴의 별을 사용하고 있는데 브로냐에게서 돌려받은 것으로 보인다.[43] 단, 앞머리에 흰 브릿지가 생겼다.[44] 사카모토 료마도 이 검술을 쓴다.[45] 하반신으로 보면 요르문간드의 레이븐과 자칼의 복장이다.[46] 그래서 테슬라 박사가 부르는 애칭(?)이 '둥지머리'[스포일러2] 이것은 테슬라도 마찬가지이다. 네겐트로피 외전에서 그 이유가 밝혀지는데, 오토의 습격으로 일행이 위험해지자 슈뢰딩거가 백화흑련을 사용해 테슬라와 아인슈타인을 살려냈고 이에 영향을 받아 늙지않는 몸이 되었다.[47] 대표적인 기갑으로 이스칸달은 테슬라의 파괴적인 성격을 보여주는 듯이 아이덴디티가 굉장하다. "정밀조준은 쓸데없는 것이다, 보이는 것을 모두 파괴해버린다. 이것보다 효과 있는 작전이 존재할 리 없다." 실제로 천픈월드에서 이스킨달은 히메코가 주는 공격력이나 체력이나 엄총나게 높은 마지막 미션 보스들을(물리면역으로 니오는 카렌 제외) 차지 한두방안에 컷을 내는 괴랄한 성능을 발휘한다. 일반 미션들도 분단위로 넘어가기전에 깨는개 가능하다.[48] 실크 스카프로 입을 막고 밧줄로 의자에다가 장인정신으로 리본묶음을 해놓았다. 밧줄 끝부분에다가 향수를 뿌린 것은 덤.[49] 위의 사진이 바로 그 장면[50] 공식 만화에서 웰트 양이 죽었다고 생각했을때 오열하기도 했고 끝까지 그를 말리려 했었다.[다른가능성] 현재 연재되고 있는 만화인 '타향'에서 웰트가 과거 무라타 히메코와 면식이 있던 사이였던 것이 밝혀져 다른 가능성도 제기되게 되었다. 다만 현 시점에서 언급되는 웰트의 아내는 멀쩡히 생존해있고 천명에 속해있다고 확인되는지라 이 경우엔 히메코가 살아있어야만 한다는 전제가 필요하긴 하다.[51] 해연의 눈으로 양자의 바다에 직접적으로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52] 작성된 시점은 17챕터와 18챕터 사이에 작성된 것으로 보인다. 이유는 즉 코멘트를 남긴 사람 중 안나 샤니아트와 아울이 있으며 동시에 제레와 브로냐 뿐만 아니라 키아나까지 함께 의견을 남기고 있기 때문이다.[53] 희한하게도 언어별로 ㅋ 다음의 모음이 전부 다르게 번역됐다.[54] 이때 그레이 서펜트가 본질은 쿠쿠리아에게 너의 본질은 누군가를 이용하려는 자신들의 본질과 같다고 하며 흔들려 하지만 브로냐에게 절연당했던 때를 떠올리고는 자신은 다르다며 이를 부정했다.[55] 적과 내통(요르문간드 밀약), 기밀 유출(해연의 눈, 갈망의 보석 유출), 조직원 상해(아인슈타인 살인미수), 불법 실험 강행(X-10 실험, 메이 살인미수, 브로냐 세뇌), 연쇄 살인(웬디 살해, 각종 실험으로 인한 살해).[56] 전작의 키아나를 폭주시켜 세계를 붕괴시키고, 신생편에서도 브로냐와 제레 일행을 시켜 키아나와 큐쇼 일행을 납치하는 비정한 흑막 본인과는 반대되는 성향. 오히려 오토 아포칼립스가 전작의 쿠쿠리아와 비슷한 면이 있다.[57] 붕괴학원 2에서는 플레이어블 캐릭터 싱 마르로 나왔다.[58] 헬리오폴리스 라이프 사이언스(heliopolis life science)[59] Eos호의 잔해를 분해해서 얻은 붕괴 에너지 엔진.[스포일러3] 공식 만화 제2차붕괴 마지막화에서 붕괴능에 침식되었던 어느 남매였는데, 그 중 백화의 축복을 받아 소생한 여자아이가 시올라였다. 붕괴 당시 어려웠던 환경으로 인해 오빠와 헤어지면서, 그레이 서펜트의 인도를 받고 요르문간드의 보호를 받으며 살아왔었다.[60] 처음엔 무표정으로 계속 방을 왔다갔다 하다 뛰고 구르고 오열한 끝에, 케빈이 거품우주에서 맹세할 때의 대사인 "그 어떤 대가를 치루더라도 인류는 붕괴를 이겨낼 것이다!"라고 맹세했다고 한다. 그런데 묘하게 슬프면서 웃긴 흐름이다 보니 테슬라와 메이 모두 뻘쭘하게 있다가 그것 참 슬픈 이야기라고 얘기한다. 물론 키아나가 일으킨 대붕괴때문이라 당황한 것도 있었을 것이다. 여하튼 유저들 사이에서도 평생을 투자한 땅이 망해버린 부동산 투자 실패라는 묘한 캐릭터성이 잡히며 순식간에 개그캐릭터가 되버렸다. 미호요 내에서도 이런 사연이 대단히 웃겼던지 관련 상품까지 나왔다. 해당 이미지에서는 부채만 있지만 붕괴 T셔츠에도 저 이미지를 박을 정도로 아예 작정하고 놀리는 중이다(...)[61] 일전의 요르문간드 수장인 케빈이 과거 소속되던 구 문명도 부하들의 명령불복종으로 12율자를 사살하는 바람에 바이러스가 창궐한 대참사가 터진 사태가 있었다.[62] 이때, 레이븐도 공에게서 십몇년 전 어린 자신이 겪어왔던 고통을 느끼게 된다.[63] 이걸 이용하여 지능없는 하급 붕괴수들의 하이브마인드를 조종하여, 붕괴수와 망자로부터 둥지와 아이들의 안전지대를 만들기도 하였다.[64] 키아나의 본모습인 공간의 율자나, 레이븐의 본모습인 요르문간드의 간부를 모르는 상태이다.[65] 성흔으로 인해 붕괴에서 생존할 수 있지만, 그 반대로 붕괴 에너지가 없다면 금단 현상으로 죽게 된다. 그 후에는 장기적인 약물 치료로 성흔을 완전히 각성시켜야 된다. 레이븐도 이를 만든 자칼이 천재인 것을 인정하지만, 미치광이에다가 이러한 특수 개체에만 관심을 가지고 있는게 안타깝다고 한탄한다.[66] 뒤에서 전쟁을 일으켜 시체로 자신의 탄탄대로를 여는 무기상도 누군가의 영웅이거나 어느 가정의 가장이라는 모순, 회색 지대를 떠돌며 비정상적인 수단으로 경쟁자를 제치고 위로 올라선 기업가도 고향을 부흥시키기 위해 전 재산을 기부해 발전했다는 모순, 차가운 골목에서 떨며 남의 도움을 기다리는 무고한 난민이 생계를 위해 살인을 저질러 남에게 자신의 비극을 재현하는 모순.[67] 증오하는 자, 이용하는 자, 노리는 자, 조종하는 자.[68] 이를 들은 메이는 못 믿었지만, 레이븐은 주존의 약속이자 권한이기 때문에 절대 조직 내에서 누구도 어길 수 없다고 보장한다.[69] 리타가 먼저 신임 여간부를 전장에 내보낼 정도로 열악하다 까자, 소수정예로써 오히려 천명의 인명경시를 앞세운 인해전술을 역으로 깐다. 리타가 율자를 상대할 구닥다리 방법을 까자 화제를 돌려 천궁시에서 리타의 실책을 비웃지만, 오히려 성흔 계획을 포함한 대업을 망쳐버린 것에 한방 맞았다. 마지막으로 자신이 율자를 토벌하는 동안 뒷처리나 해보라고 하자, 실패하면 장례식을 성대하게 치러주겠다며 받아친다.[70] 불쾌함을 느낀 레이븐이 무력으로 다시 악수를 시도했지만, 듀란달이 직접 개입하여 창으로 막아세운다.[71] 본래 슈트가 방한도 가능하지만, 율자급의 추위는 인류의 기술력으로는 감당할 수 없었다고 한다.[72] 그나마 보안장치를 걸어놓아서 아울이 정격 출력만큼은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73] 굳이 레이븐이 비보라 한 것을 보면 요르문간드 입장에서 율자를 생포해야 되니, 아무리 동맹이라도 '''천명이 율자 토벌에 개입하는 것 자체를 절대 허용하지 않는''' 상황이다.[74] 이때 듀란달도 같이 있었지만 대화할 때는 둘이서만 비밀리에 작전을 세웠다.[75] 이때 메이가 그런 마음으로 고아들을 대한 것이냐고 묻자, 안알랴줌으로 답하였다.[76] 서장의 무대는 2015년 가을이고, 본편은 서장에서 며칠 뒤 듀란달이 휴가를 받고 런던에 머물던 중 벌어진 일을 다루고 있다.[77] 정확히는 오토가 교체하는 신체 자체가 혼강으로 되어있고, 오토의 의식이 그것을 옮겨다니는 것이다. 즉, 원본을 제외한 작중 등장한 모든 오토의 신체는 진짜이자 동시에 가짜이기도 한 셈이다.[78] 그레이 서펜트가 아슈빈으로 변이시킨 약물의 제작자이기도 하다.[79] 공업구 행정 건물이 이집트풍과 피라미드 모양이기 때문에 그녀의 취향인 것이 알려졌다.[80] 천명에서 제작된 생물체 내 붕괴 에너지를 빠르게 비활성화되어 몸 밖으로 발산되는 HSN-B46 혈청을 개조한 최루가스.[81] 하지만 레이븐이 사전에 보안 장치를 설치했기 때문에 자신이 아니면 정격 출력이 불가능하다고 언급했다.[82] 자기들은 그렇게 오래 살 게 아니라서 상관없지만 후카는 오래도록 살 거면 돈이 있어야 할 것 아니겠냐고 하면서 눈에 위안(¥)이 박혀 있다(...).[83] 여와가 대놓고 정위(후카)에게 '그런 불쌍한 체형이라면 인기가 없을걸세' 라고 일침을 날린다...거기에 맞장구 치면서 웃는 오토에게 조용히 하라고 하는 후카가 개그 포인트.[84] 하지만 이 역시 에너지원이 한계가 있어 1천년을 함께하고는 멈춘다. 언급을 보면 기술이 발전하면 다시 작동시킬수 있다고 한다.[85] 작중에서도 브로냐가 마지막 기억까지 살펴본 뒤 어떻게 500년전의 린챠오위가 아직까지 살아있느냐고 키아나에게 얘기하는 것과 키아나가 이 상황이 어떻게 된 것인지(우도진에 의한 조작) 알 것 같다고 대답한 것을 보면 8율자가 자신에게 봉인된 후카의 기억들을 토대로 만들어낸 환상일 가능성이 크다.[86] 중국 삼국 시대의 견희, 초한지의 우희처럼 헌원족의 아가씨라는 이름에서 희헌원으로 부른 것으로 추정. 즉 본명은 저게 아니거나 이름 자체가 없을 가능성이 높다. 애초에 이름이 없을 만한 원시 시대이기도 했고.[87] 다른 역사적 인물인 제갈 공명 및 중국 신화의 인물들 이름이 모두 변했다.#[스포일러4] 붕괴3rd의 주인공 키아나 카스라나, 즉 '''K-423'''의 정체가 '''그냥 시린 본인'''이었음이 밝혀졌는데, 지크프리트의 행적으로 미루어보아 이를 처음부터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세실리아의 상냥함에 마음이 흔들린 시린이 "내가 세실리아의 딸이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는 망설임과 내적 갈등 끝에 현실을 부정하고 율자로서의 자신을 봉인해버린 게 '키아나 카스라나'이다.[88] 양 팔이 멀쩡한 성흔에서의 모습과는 달리, 현재 시점에서는 본인은 어릴 적 키아나의 폭주의 휘말려 한 팔을 잃은 바람에 외팔이 신세다.[89] 천명에 수배중임에도 전투는 없었지만 이는 후카가 세 번이나 이미지해도 무조건 지는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며, 이 때의 후카는 오토의 개였던 만큼 승산이 있다 싶으면 다짜고짜 쳤어도 이상할 게 없었다.[90] 붕괴수의 인자를 주입받아 인간 이상의 힘을 손에 넣은 전사.[91] 테레사도 카렌의 피에다 붕괴수 비슈누의 유전자가 섞여서 그런지 그 영향으로 괴력을 자랑한다.[92] 심지어 이 상태에서는 '''샤마시의 심판이 에너지가 다 떨어져서 시동이 꺼질 정도로''' 쓰고도 아무렇지도 않았다.[93] 오토에게 납치당한 진짜 키아나인지, 대붕괴를 일으킨 공간의 율자로 강림한 K-423인지는 불명이다.[94] 좋은 말로 선처지, 만약 요르문간드에 그대로 붙잡혔다면 자칼의 성격상 무자비한 실험을 당했을 가능성이 크다.[95] 2차붕괴때의 광폭 지크프리트는 율자 4인분의 힘(공간, 바람, 죽음, 화염. 아인슈타인이 정복보석을 빼냈기에 번개의 율자의 힘은 쓸 수 없었다.)을 가진 시린을 일방적으로 압도했다.. 레이븐은 율자의 힘을 다 끌어내지도 않은 키아나에게도 패했고, 자칼이 레이븐보다 압도적으로 강할거라 보기도 어렵다. 항 붕괴능 혈청이 깃든 최루가스를 쓰면 안되냐고 물을수도 있는데, S급 발키리인 리타가 항 붕괴능 혈청이 깃든 최루가스를 맞고도 다른 부대원들보다 비교적 오래버티며 싸운걸 보면 2차붕괴때의 광폭 지크프리트에겐 아예 효과가 없을 가능성이 높다.[96] 중국어로 메이라고 읽으며 매화라는 뜻이다. 현 문명의 메이는 芽衣라고 쓰며 일본 이름이라 중국어 발음도 야희에 가깝다.[97] 신의 열쇠 만화에서 나레이터가 붕괴 사건이 없었다면 두 사람의 이야기는 해피엔딩으로 끝났을거로 말하면서 메이도 케빈에게 마음이 있었음을 암시한다.[98] 영문명은 파이어모스.[99] 최초의 슈퍼솔저인 케빈은 파르바티의 유전자를 이식시켜 안정화 시키는 방법을 사용했으나, 10 율자 토벌 이후 혈청 형태로 불특정 다수가 사용 가능하도록 개선하는데 성공했다.[100] 공백의 열쇠를 사용해 3개의 율자 코어를 사용해 전투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101] 하지만 구 문명의 지식 대부분이 오토의 손에 들어가 천명이 독점해버리는 바람에, 네겐트로피를 위시로 한 조직들은 전부 바닥부터 시작해야 했다. 그리고 그 천명마저도 압도하는 조직이 있었으니…[102] Mei박사가 의도적으로 행한 업적은 아니지만, 카스라나 가문은 이후 현 문명 최강의 전사 가문으로 붕괴로부터 인류를 수호하는 역활을 맡아 몇 천년이 넘도록 인류의 창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줬다.[103] 결과적으로 시간이 부족하여 패배하고 말았으나, 이때 출력 부족으로 격침된 월광왕자가 종언의 율자에게 데미지를 입히며, 붕괴능의 일부를 달에 봉인해 구 문명 전사들이 생존할 시간을 벌었다. 이는 반대로 말하면 시간만 충분했다면, 붕괴에 이길수 있는 수단을 그 당시 이미 완성 시킨 것으로 Mei박사의 천재성을 알수있다.[104] "성흔"/"불씨"/"방주"/"항사" 계획으로 불씨 계획은 구 문명에 지식을 인류에게 전달해 붕괴에 맞설 힘을 기르는 계획이며, 방주 계획은 무인 탐사선으로 인류가 살 수있는 행성을 찾는 계획, 항사 계획은 제2의 신의 열쇠를 통해 붕괴에 승리할 수 있는 확실한 루트를 찾는 과정이다.[105] 스토리 초반 주역인 극동지부의 맴버가 일부 이탈했으며, 일부는 실험체로서 쫒기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또한 그들의 계획을 위해선 율자 코어가 필요한 상황이라 최악의 경우 충돌이 불가피한 상황이다.[106] 현제 요르문간드가 확보한 코어는 메이까지 포함해 3,4,5,9 율자 코어의 4개로 극동지부가 확보한 코어 역시 1,2,6,8 율자 코어로 4개이며, 현제 등장한 화염의 율자 코어는 히메코가 보유하고 있어, 이를 제외하고는 종언의 율자까지 3개 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다.[107] 오토는 메이가 남긴 정보들을 대부분 이해할 수 없는 정보라고 생각했으며, 그 정보 중 일부만으로도 영생을 누리고 있다.[108] 현 문명도 초반 보석 때문에 가려지지만, 점차 붕괴의 간격이 짧아지고 있다. 실제로 3차 붕괴 이후로 율자가 등장하는 시간이 가속화 되고 있는 상황으로 제5율자, 제8율자, 제9율자의 강림 순서는 인게임 상 일주일이 채 되지 않는 시간동안 발생하였다. 구 문명 역시 율자를 격파할수록 점점 더 강력하고 빠른 주기로 등장했다는 언급이 존재한다.[109] 고향은 신의 열쇠 외전 만화를 참고하면 일본 도쿄로 추정된다. 다만 구 문명의 지리가 현실과 동일한지는 불명확하다.[110] 12챕터에서는 나오지 않지만 똑같이 불을 쫒는 나방 소속의 퓨전 솔저였다. 등장했었다면 친밀한 관계였을 가능성이 높다.[111] 정확히는 침식의 율자의 능력 자체가 육체가 죽은 후 일종의 바이러스가 되어 주변 모든 것을 침식하는 것이다. 즉 살해당하지만 않았어도 율자 각성이 대폭 늦춰졌을 것.[112] 13개의 신의 열쇠 중에 가장 마지막에 만들어졌다. 이유는 구 문명에서 비옥환이 제 12율자로 각성했을 때 MEI 박사는 함정을 파서 검은 상자에 봉인했는데 신의 열쇠를 만들려면 비옥환이 인류에 대한 적대감을 버려야 했다. 그러나 멸망 전까지도 비옥환이 인류에 대한 적대감을 버리지 않았지만 번외편에서 사쿠라에게 용서받고 더 이상 인류를 미워하지 않자 검은 상자는 명령대로 지장어혼을 완성했다. 자세한 건 공식만화 지장어혼 편 참고.[113] 야에 사쿠라와의 접점은 불명이지만 그녀의 전생으로 추정된다.[114] 사쿠라를 빼닮은 외모에 무기는 쌍도로 정확히는 메이, 사쿠라와 마찬가지로 태도 캐릭터지만 장착한 무기가 두개가 되어 양손에 하나씩 들린다. 모션이 닌자인지라 닌자 사쿠라라고도 불린다. SP 발키리 시스템에 대한 평가는 나쁜 가운데 야에 카스미 캐릭터 자체도 사쿠라와 다를게 없는 외모도 그렇고 작중 포지션을 상상하기 힘들기에 평가는 갈리고 있지만 워낙 스킨이 예뻐서인지 반응이 그렇게 나쁜 건 아니다.[115] 정황상 차마 동료인 SU를 죽일 수 없어서 케빈이 자신의 힘을 최대치로 개방해서 샤마시의 심판을 얼려서 공격을 중단한걸로 보인다. 샤마시의 공격은 엄청난 열기의 화염이 동반되기 때문에 실체검처럼 단지 휘두르는걸 중단한다고 해서 SU가 타죽는걸 막을수 없기 때문.[116] 메인 스토리에서 케빈이 양자의 바다에서 등장하는 이유가 이것.[117] 오토에게 우도진을 통한 특훈을 받았는데도 당할만큼 정신 공격이 강력했다고. 그래도 덕분에 깨어날 수 있었다고 한다.[118] 이후의 오토의 행적을 보면 그가 듀란달과 오토를 잘못 본것이라는 의견이 많긴하다. 더욱이 그 스스로도 오토를 관찰하긴 했겠지만 이 행동의 기반이 '''듀란달의 기억에 기반한 오토의 모습'''이라는 것이 큰 변수. 그렇지만 아직 스토리 진행이 다 되어봐야 확신할 수 있을 것이며 SU가 오토를 전적으로 믿기보단 오토가 붕괴를 소멸시키는데 도움을 줄거라는 생각으로 실행한 것이라 차이가 있다.[119] 사후세계인 것인지 심연의 무엇인지는 알 수 없으나 정황상 SU와 대화하는 자는 '''신'''일 가능성이 높다.